- 가수 K.의 음악: Water flame
- EZ2AC NT의 랜덤 코스: water-flame
- 패턴 제작자 water-flame: XEED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Water의 전 닉네임: 이민성(프로게이머)
<colbgcolor=#000><colcolor=#fff> Waterflame 워터플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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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크리스티안 메일렌데르 크록스볼 Christian Mejlænder Krogsvold |
국적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89년 2월 26일 ([age(1989-02-26)]세) |
직업 | 작곡가 |
활동 시기 | 2004년 - 현재 |
장르 | 브레이크비트, 테크노, 칩튠, 하드코어, 메탈, 로파이 등 |
신체 | 185cm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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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iantArt | 공식 홈페이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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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그라운즈에서 음악을 제작하는 유저.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음악을 창작한다. 즉 인디 작곡 계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작곡 외에도 픽셀/ 복셀 아트 제작 활동 등을 하고 있다.ParagonX9과 함께 잘 알려진 뉴그라운즈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유튜브 계정도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선 원래 Waterflame89[2]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었지만, 2015년 10월 9일자로 Waterflame으로 바꾸었다.
2. 작곡 특징
FL Studio라는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악을 만든다. 2009년작인 Carrots[3]는 아예 FL 스튜디오를 모델로 하여 만든, 팬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곡. 유튜브 영상에서는 FL-chan이 춤추는 것도 볼 수 있다.스타일은 오케스트라 + 테크노 계열의 밝은 곡들이 주를 이루며, 대부분 아름다운 멜로디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당장 유튜브를 둘러봐도 이러한 스타일의 곡들의 조회수가 많게는 10만 정도는 넘기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Velocity Wings라는 곡이 치유계 곡으로 가장 들을 만한데, 듣다 보면 소닉 시리즈의 곡을 듣는 것 같은 분위기도 일품. 항상 그렇지 만은 않고, 가끔 씩 기괴하고 공포 스러운 분위기의 곡을 내기도 한다.[4] 현재는 EDM, 트랜스, 칩튠, 록, 덥스텝 등 넓은 범위의 곡을 발표하는 중. 여러 곡이 비슷한 악기를 공유하는 것 같다는 평가도 받기는 하지만, 분위기가 모두 다른데, 음악적 요소가 좀 닮긴 했어도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초기엔 날카로운 음색의 테크노 곡을 주로 만들었으나, 이는 Field of Memories, Glorious Morning 등 그를 대표하는 인생 역작들의 곡들이 등장한 2007년 이후 점점 사라지는 중이다. 그 때를 기준으로 음악적 퀄리티(선율의 전개나 화음, 믹싱 등)가 급상승한 것은 높은 평가로 받고 있다.[5] 2018년 초반,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 시도했던 하드 테크노 곡을 자주 만들었으며, 사이사이 베이퍼웨이브, 칠아웃 장르를 발표하다 현재는 이쪽으로 전향을 한 듯 같다. 이런 점이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며, 댓글을 보면 옛날 곡들의 감성이 더 좋다는 사람들의 의견도 간간히 보인다.
3. 타 작품에서
한 때 국내 플래시 게임 무대를 평정했던 전쟁시대의 대표적인 BGM으로 쓰인 곡, Glorious Morning을 작곡한 사람이다. 전쟁시대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이머라면, 딱 들었을 때 바로 "아! 바로 이 음악이구나!" 할 것이다.인디 게임 캐슬 크래셔즈에도 Jumper와 The Race Around the World를 비롯한 그의 음악 몇 곡이 사용되었다.
플래시 게임 Space is Key 2(SIK 2)의 OST( Bitlobby, Pixelspace)도 제작하였다.
2015년에는 모바일 퍼즐게임 Layerz의 OST를 통째로 제작했다. 메뉴 음악(Layerz Menu)과 인게임 BGM Gray, Blue, Orange, Aqua, Pink, Purple, Green, Red, 그리고 앨범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 Intermission. 2016년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 곡 Xmas layer가 추가되었다.
2016년 이후부터는 개인 작곡 활동이 다소 뜸한 편인데,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는 게임 'Infinite Minigolf'의 외주를 받아 한동안 바쁘게 생활한 듯하다. Infinite Minigolf의 OST Putting Time!, Worm's Eye View, Giant Home Finals, Miniature Golfing, Winter Wonderland, Crunch Time, Festive Factory, Enter the Mansion, Nightmare's End, Tricks and Traps, Infinite Minigolf를 통째로 제작하였다.
그가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저명성이 생기고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전쟁 시대보다는 Geometry Dash의 영향이 매우 크다. 이 게임에 Jumper, Time machine, Clutterfunk, Electroman Adventures, Hexagon Force, Blast Processing, Geometrical Dominator[6] 등[7] Waterflame의 곡이 많이 사용되며, 일반 대중들도 그의 유튜브 채널을 많이 구독하게 되며, 그의 음악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기도 하다.
4. Welkin(Skyworld)
'Welkin(또는 Skyworld)'이라는 연 작을 만들고 있다. 테마는 가상의 비디오 게임으로, 딱히 목적 없는 아트 프로젝트 같은 것이라 한다. 앞으로 곡이 얼마나 더 나올지 작곡가 본인도 모른다고. 이후 Welkin이 곧 실현된다는 글을 올렸다. 참고4.1. 곡 목록
- Grind District
- Sunwalker
- Rivals
- BattleTown
- Theme Of Skyworld
- Welkin Sphere
- Mainspring
- Bastard Zone
- Groovy Tower
- Welkin Wing
- Megalopolis
- Alleyboss
5. 음악 목록
자세한 내용은 Waterflame/음악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저작권에 관하여
몇몇 유명한 곡[8]들은 유튜브 영상에 사용하면 컨텐츠 클레임이 들어온다. 수익 창출로 처리하며, 보통 TuneCore 회사가 컨텐츠 클레임을 제기한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그의 곡을 사용하려고 해도 못 쓴다. 웬만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 한다. 물론 수익 창출을 포기하였다면 사용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그러나 뉴그라운즈에서 올렸던 그의 모든 음악들의 목록들을 전부 다 포함 시켜본다면, 그가 작곡한 다른 음악들에 비해서 영 별로 저명성이 없거나, 인지도가 없는 편에 속하는 음악들의 경우라든지, 상당히 오래된 초창기 시절 때의 음악들은 사용해도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고 걸리지 않는 듯 하다.
Waterflame의 곡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확인하라.
7. 여담
- 과거에 Dex Zero라는 2D 플랫포머 게임을 개발하던 적이 있다. 네오펑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Netron 행성에 사는 소년 Dex의 전쟁 이후(정확히는 폐허가 된 행성에서 탈출한 뒤)의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 하지만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인해 취소되었다.
- 자신을 대표하는 오너 캐릭터 또는 프로필 사진은 자신의 헤어 스타일과 똑 닮은 검은 색과 흰색의 머리가 합쳐진 소년의 캐릭터가 있고, 뉴그라운즈 초창기 시절에는 기계 로봇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하였다.
- 유튜브에서 Q&A를 진행했다. 순서대로 정보 제공 겸 Q&A 소개영상, 1편[9], 2편, 3편. 궁금하다면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앞으로도 Q&A를 진행할 생각이 있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있긴 하지만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어쨌든 미래에 2차 Q&A를 진행할 가능성은 있는 듯. 그리고 2017년 9월 2일 생방송 Q&A를 진행했다.
- 뉴그라운즈에 올라온 과거 사진을 보면 2008~2009년까지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하고 있었다. 이 모습은 그의 앨범 Green의 표지에서도 볼 수 있다.
- 자신의 몇몇 음악 표지로 만든 티셔츠가 나왔다. 참고
- Geometry Dash로 유명해진 뒤 다른 작곡가들이 그의 스타일을 오마주하는 경우가 늘었다. 주로 2007~2012까지 특유의 베이스와 브레이크비트를 사용하던 시기로, 한번 들으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개요 부분에 서술한 것처럼 곡별 개성이 뚜렷해서 팬들이 그의 곡을 의인화해 2차 창작을 하기도 한다.
- 팬과의 소통이 활발한 편으로, 트위터로 받는 팬아트에 대부분 답장해 주고 리트윗도 한다. 가끔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에게 영상 일러스트나 앨범 표지 작업을 의뢰하기도 한다.
- 2021년 9월 말 작곡한 곡이 랜덤으로 셔플되는 24/7 라디오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2021년까지 오피셜로 나온 곡, 그가 작곡한 게임 OST, 미공개 트랙을 랜덤 셔플한다. 꾸준히 곡들이 추가되고 있다. 링크
- 에픽 미니게임즈에서 이 아티스트의 노래가 많이 쓰인다.
- 그의 홈페이지에 있는 인터뷰에 따르면, 취미로 작곡을 시작하게 된 나이는 무려 13세였고, 심지어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모든 작곡 법을 자신이 직접 온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알아냈다는 것.
- 2016년, 노르웨이 인터넷 언론 'Natt & Dag'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인생에 관한 놀라운 사연의 이야기가 하나 알려졌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인간 관계가 심히 좋지 않아 무려 퇴학까지 당하게 된 적이 있었으며, 그 이후 불편한 현실과 담을 쌓아 놓고 오로지 작곡 활동에만 매진 하였다고 한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모든 안 좋은 기억들을 다 잊게 해주고 어딘 가로 숨을 수 있는 매개체 같았다고 한다. 그 사건이 때로는 자신의 작곡 활동과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게 해 준 기반이 된 셈이기도 하며, 작곡 활동에도 수없이 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 해왔다고 밝혔다.
- 또한, 외의로 몸도 많이 지나치게 허약한 듯 하다. 그가 직접 적으로 밝혀진 증언에 의하면, 어린 시절 때 극심한 독감에 걸려서 죽을 뻔한 정도로 괴로워 하고 고생 했다고 하며, 악곡 영상에 붙는 설명엔 가끔 씩 몸이 아파서 그랬다는 등, 그러한 코멘트가 붙어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나 과거에는 그런 열병과 감기를 많이 앓고 살았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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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일에 진행된 생방송 Q&A에서, FL Studio를 알게 된 계기는 친구의 복사본을 빌려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Q. How did you get to know FL? and why did you choose it?
A. A friend had a copy and i got to borrow it lol
Q. 당신은 어떻게 FL Studio를 알게되었나요? 그리고 왜 그것을 선택하였나요?
A. 한 친구가 복사본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빌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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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를 만들 때에 직접 목소리를 내면서 생각한다고 한다.
Q. When you make a melody, what do you do??
A. I actually imagine melodies as voices.
Q. 멜로디를 만들 때, 무엇을 하나요?
A. 직접 목소리를 내면서 생각합니다.
- 자신이 수염을 깎으면 클럽에서 신분증을 요구할 정도로 얼굴이 달라진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22살처럼 보인다고.
- 바나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 최근 애니메이션 만들기에 맛이 들렸는지, 최근 들어 유튜브에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배경화면으로 곡을 올리고 있다.
- 2020년대 전후로 활동량이 매우 줄어들어 신곡을 발표해도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 채널 방향성이 바뀌었는지 장르별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등 과거와는 여러 모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중. 다른 작곡가와의 합작이나 과거 작품 재업로드, 실험적인 곡을 만드는 것 외에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는다.
- 과거에 프랑스의 모 방송사에서 그의 허락 없이 프로그램 BGM으로 Glorious Morning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외모가 영국의 배우 벤 위쇼를 닮았다.
[1]
원래는 사용하지 않던 비공개 계정이었지만 2023년 12월 11일 다시 사용하면서 공개로 전환했다.
[2]
자신이 1989년생이라서 뒤에 '89'라는 숫자를 붙인 거라고 한다.
[3]
FL 스튜디오의 아이콘이 당근과 비슷하게 생겨서 이렇게 이름 지은 것 같다.
[4]
유튜브 채널에 이런 곡만 따로 모아둔
믹스셋이 있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는 부분.
[5]
지금도 간혹 그의 음악을 듣는 이들이 이런 예전 스타일이 조금 그립다면서 그들을 위해서도 이런 곡을 가끔 내주기도 한다.
[6]
Geometry Dash에 수록된 다른 곡이 기존에 음원이 공개되어 있던 곡인 데 비해, 이 곡은
RobTopGames에게 의뢰 받아 만든 지오메트리 대시의 OST이다.
[7]
추가로
Geometry Dash World의 Space pirates와 Striker.
[8]
Clutterfunk, Glorious Morning 등
[9]
이 영상에선 Thunderzone의 오리지널 버전도 들을 수 있다(영상 후반부).
[10]
본래 후원자들 전용으로만 있었지만, 일반인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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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Waterflame의
스포티파이 프로필 사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