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8:55:30

Walk On Water(소설)

워크 온 워터
walk on water
파일:wow 1.jpg
<colbgcolor=#1294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BL, 성인, 시리어스
작가 장목단
출판사 비욘드
연재처 리디
단행본 권수 6권 (2018. 11. 14. 完) + 외전 1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역
6. 평가7. 미디어 믹스
7.1. 웹툰7.2. 드라마 CD
8. 기타

[clearfix]

1. 개요

물 위를 걷다.
장목단 작가의 장편 BL 소설. 풀 네임인 워크온워터보다는 줄여서 와우(W.O.W.)라고 불린다.

2. 줄거리

이 소설은 스물넷, 사채를 떠안은 에드 텔벗의 이야기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스트레이트가 찍는 아마추어 게이 포르노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는 분명 솔로 마스터베이션 영상을 끝으로 업계에서 발을 떼려 했지만,
글렌 맥퀸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심리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수십 개의 포르노 제작 계열사를 거느린 글렌 맥퀸.
이 닳고 닳은 문란한 남자를 속도 없이 사랑하게 된 것이다.
ㅡ 작품 소개

3. 발매 현황

1권
2권
파일:wow 1.jpg
파일:wow 2.jpg
3권
4권
파일:wow3.jpg
파일:wow4.jpg
5권
6권
파일:wow5.jpg
파일:wow6.jpg

본래는 2010~2011년에 성인동에서 발간된 구간이다. 2018년 11월 14일 리디에 이북으로 출간되었다.

소장본의 경우 4권+조선 AU 외전 책자 1권. <눈길,머물다>라는 제목의 외전은 이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북으로 와우를 접한 팬들을 좌절시켰다. 다만 추후 ACO쪽에서 발매된 오디오 드라마 4편 예약판의 특전으로 이 외전의 오디오 드라마가 발매되었으니 정 궁금하다면 예약판 중고를 구해 듣는 방법은 있다. 일반판에는 이 특전이 없다.

4. 특징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현대 장르의 BL소설이다. 좀처럼 흔하지 않은 소재인 게이 포르노 업계의 현실을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소재 탓인지 작품의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수의 짝사랑을 다룬 감정물이다. 키워드는 절륜공, 존댓말공, 무심수, 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외국인 등. 성인동에서 발간된 BL 소설 중에서도 상당히 평이 좋은 작품[1]으로, 일명 BL 소설계의 문학작품이라고 불릴 정도. 소설의 전개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나 그만큼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만 이 때문에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북으로는 2018년 11월 14일 리디 독점으로 출간되었는데, 이 작품으로 2019년 리디 BL 대상 작가대상을 수상하였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역

5.2. 조역

6.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파일:리디 로고.svg ||
별점 4.7 / 5.0 | 15170명 참여 2024. 11. 22. 기준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Walk On Water(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드라마 CD

Walk On Water Teaser
Walk On Water 01[23] Walk On Water 02[24]
파일:Walk on water1.jpg
파일:Walk on water2.jpg
Walk On Water 03[25] Walk On Water 04[26]
파일:Walk on water3.jpg
파일:Walk on water4.jpg

드라마 CD 캐릭터 일러스트[27][28]

2019년 1월 5일, ACO가 주최하는 행사인 허니 보이스 페스타에서 Walk On Water의 드라마 CD 제작이 결정되었음을 알리고[29] 주연 캐스팅 두 명의 시연을 공개 했다. 그러나 그 중 에드 역을 맡았던 김신우의 발언이 트위터에서 논란이 되자 자진 하차하고, 공석이 된 에드 역에는 박노식이 캐스팅 되었다.

BL 작품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작품인지라 아코 측에서 정말 영혼을 갈아넣어 제작이라도 한 것인지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이 나왔고, 성우들의 연기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에서 등장인물들을 모두 잡아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 연출과 OST 활용 역시 완벽하고 19금 씬 역시 원작의 농밀함을 그대로 담아 제작된 이후 아코의 씬교본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예약판 특전으로 소장본에만 있는 조선시대 배경의 외전인 <눈길, 머물다>가 추가로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ASMR[30], 19금 씬에서 나레이션과 BGM을 제거한 편집본[31], 수록 OST[32] 등등 예약판 한정 특전이 빵빵했던지라 세트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후 2019년 10월 1일, 성우 인터뷰와 코멘터리, 그리고 장목단 작가가 직접 쓴 시나리오를 토대로 제작된 외전이 수록된 '허니 보이스 라떼 - Walk On Water'가 발매된다는 소식과 함께 예약창이 떴다. 가격은 50,000원[33]. 그리고 와우 본편 이후의 후일담이 담긴 단막극이 무려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데[34] 토크까지 총 7시간 22분 56초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단막극은 와우 팬이라면 듣기만 해도 감동 받을 <너라는 한 편의 영화>라는 제목으로 총 10트랙이다.[35] 너한영 안들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2019년 12월 26일 스트리밍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일반판과 다르게 원하는 트랙만 골라 감상할 수 있으며, 예약판 한정 부록은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편을 모두 구매할 경우,[36] 시크릿 트랙인 허니 보이스 라떼도 구매 가능하다. 스트리밍은 여기서 구매하면 된다.

8. 기타



[1] 이북이 출시되기 전, 소장본은 중고품으로도 구하기 어려웠으며 매물이 나오면 보통 하루이틀만에 판매 완료가 뜰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었다. [2] 한국 이름인 박여운, 포르노 네임인 토미 로스도 해당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3] 본명인 클리드 맥퀸도 해당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4] 그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실화 바탕 포르노 영화로, 본인 역을 직접 연기했다. 그런데 그 과거라는 게(...). [5] 글렌, 렌셔, 카일은 모두 예명이며 에드도 포르노를 찍을 때에는 토미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업계에서 드물 뿐 아니라 작품 내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으로 활동한다. 소설 마지막 권을 보면 라이언 본인도 이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듯하다. [6] 사창가에서 대기하는 흔히 상상하는 형태의 매춘부가 아니라, 프로필을 공개해두고서 성구매자로부터 연락을 받으면 고객의 집 또는 호텔로 찾아가 관계를 갖는 형태의 성매매다. 일명 에스코트 서비스. [7] 예전 집주인에게 음란하다는 막말을 들었다고 하며, 세실을 학교에 데려다주다가 자신을 샀던 성구매자(작중 그의 표현을 빌자면 '돈 받고 뒹군 놈')와 마주친 적도 있다고. [8] 링바오 할머니와 중복이다. [9] 다행히 이를 흘려듣지 않은 에드는 라이언에게 이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라이언 역시 죄책감을 느끼며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10] 테일러와 중복이다. [11] 카일과 중복이다. [12] Fag hag. 게이와 어울리는 것을 편하게 느끼고 좋아하는 이성애자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13] 믿기지 않겠지만 에쉬와 중복이다. 간드러지는 말투와 목소리의 제니퍼, 걸걸하고 거친 말투와 목소리의 에쉬가 매우 대조적인지라 같은 성우인지 전혀 몰랐다는 의견이 다수. [14] 데렉과 중복이다. [15] 참고로 두 번째는 에드(토미)였다. [16] 요위와 중복이다. [17] 다만 렌셔의 경우 게이 의혹이 짙긴 하다. 본인은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지만(...). [18] 믿기지 않겠지만 제니퍼와 중복이다. [19] 여자 경호원으로, 남자들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내뿜는지라 에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MIP 직원들은 그녀를 상당히 불편해한다. [20] 다만 적극적으로 데리고 오려고 한 것은 아니다. 신생업체인지라 많이 난감해 했으나, 레이첼의 반응이 의외로 덤덤한데다가 가끔씩 에드의 안부를 묻기까지 했다고 하며 에드를 채용하게 된 것에는 레이첼의 의견이 상당수 반영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21] 다만 피는 한 방울도 안 섞였다. 챙은 재혼한 며느리가 데리고 온 의붓자식이기 때문. [22] 세실과 중복이다. [23] 소장본 1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4] 소장본 2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5] 소장본 3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6] 소장본 4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7] 일러스트는 감람이 맡았다. [28] 순서대로 1편 에드, 2편 맥퀸에드, 3편 챙과 맥퀸에드, 4편 맥퀸에드. 다만 해당 일러스트는 앨범아트용으로 재편집한 크롭 버전이다. 풀 일러스트는 드라마 CD를 구입해야 확인 가능하다. 2편은 풀로 봐야 더 후끈하다 [29] 이 때 처음으로 위의 티저 영상이 나왔는데, 물 배경이 나오자 몇몇 사람들이 "어? 어어?" 하면서 웅성웅성하다가, "글렌 맥퀸입니다. 에드 본인이죠?" 라는 대사가 텍스트로 나오는 순간 회장이 떠나갈만큼 커다란 환호성이 터졌다. 공개 당시 회장 반응 고막 나갈 것 같다 그만큼 이 작품의 드라마 CD화를 팬들이 간절히 원했다는 것. 다만 아쉽게도 해당 허보페 시연 원본 영상은 김신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아코측에서 비공개 처리를 하는 바람에 볼 수 없게 되었다. [30] 에드 버전과 맥퀸 버전이 있는데, 에드 버전은 에드가 자기 전에 엠파를 세고, 맥퀸 버전은 여운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맥퀸이 여운의 이름을 연습한다. 그리고 이 두 트랙은 이어지는 트랙으로, 둘의 통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31] 약 45분 분량으로 작중 에드와 맥퀸이 찍은 <전이록>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32]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티저 음악은 포함되지 않았다. 티저 음악은 작곡가가 메일링만 허락하여 구매자들 한정으로 메일링되었다. [33] 2019. 11. 20까지 구매한 예약자 한정. 일반판은 5000원 인상된 55,000원이다. [34] 심지어 와우 4편 예약 특전으로 수록된 외전 <눈길, 머물다>의 러닝타임보다 더 길다!! [35] 이 단막극은 시기상 이북의 마지막 목차인 -Never Finish- 앞에 위치하며, 본편 시작부터 3년 후이다. [36] FREE TALK, NG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