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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dicate 정당성의 입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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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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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한다. "내 죽음을 슬퍼하지 마시오. 이것은 내 숙명이니까."'
― 제라드 카파셴 |
Apocalypse에 등장한 상극색 카드로 3발비에 대지든 뭐든 지속물이라면 한 방에 파괴해버린다. 대지 파괴인 유황비가 3발비이고 생물, 부여마법, 마법물체 파괴가 대부분 2발비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2색을 쓰는 대신 얻을 수 있는 이 범용성은 놀라운 수준. 포맷을 가리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많이 쓰이는 카드다.
매직 스토리 상 아주 중요한 장면이 카드화 한 것으로, Apocalypse판 일러스트는 바로 Gerrard Capashen이 오랜 숙적인 피렉시아의 군주 야그모스에게 Legacy Weapon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서 함께 산화하는 장면이다. 이터널 마스터즈에서는 소린 마르코프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로 바뀌었으며, 모던 호라이즌 2에 재판된 버전은 라디안트가 죽음을 맞는 순간이 아트로 그려져있다.
참고로 현재 저지 포일로 두 번이나 등장하기도 했다.
훗날 Shards of Alara 블록의 Alara Reborn에서 이 카드의 변형인 마엘스트롬 파동이 나왔고 타르커의 칸에서는 옆그레이드인 정말 끝장이 나왔다.
| 세트 | 플레이버 텍스트 |
| Apocalypse |
“Don’t mourn for me. This is my destiny.” —Gerrard |
| Eternal Masters |
“I have seen entire civilizations rise and fall. You mortals are but dust to me.” —Sorin Markov |
| 모던 호라이즌 2[1] | “미친 놈은 나야!”[2] |
1. Ind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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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c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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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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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You.”
―Sorin Markov |
Mystery Booster 2의 패러디 카드. 플레이테스트 카드라는 컨셉으로 실린 카드들 중 하나다.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에서 룰 텍스트를 조작하는 쪼개기가 소개되었을 때 나온 패러디들 중 Vindicate 앞의 V를 빼고 Indicate로, 룰 텍스트를 [ Destroy ] target permanent.로 바꾼 게 상당히 흥했었는데, 그걸 역수입한 카드다. 해당 패러디에서는 플레이버 텍스트도(...) "this"만 남기고 다 쪼개기로 넘겼는데, 이것도 이터널 마스터즈 버전 플레이버 텍스트를 다 자르고 You만 남긴 걸로 충실하게 재현됐다.
목표로 정하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이것만으로도 몇몇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는 있다. 허깨비 공포턱과 같은 카드는 그저 목표로 정하기만 해도 스스로 희생되는데 그걸 이용하여 제거할 수도 있고, 날개 달린 현인, 나두의 능력을 격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테스트 카드는 실제 카드에 스티커를 붙인 듯한 형태로 표현되는데, 그래서인지 스티커가 붙은 원본 카드가 이름이 V로 시작하는 다색 카드임을 은근슬쩍 드러내어 정당성의 입증(Vindicate)임을 암시하고 있다. 쪼개기가 붙은 버전이라면 아마 아래와 같은 방식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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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dic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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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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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 I have seen entire civilizations rise and fall. ] You [ mortals are but dust to me .”]
―Sorin Markov |
[1]
보더리스 아트판 한정.
[2]
그냥 글만 보면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스러운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피렉시아의 영향력에 세라의 차원 전체가 오염되면서 자신도 타락한
대천사 라디안트가
우르자를 쓰러뜨리고 강화 보석과 약화 보석을 합치다가 죽어가면서 사실 자신이 미쳐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남긴 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