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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언커버 더 스모킹 건 Uncover the Smoking 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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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 제작 | ReLU GA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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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 E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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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
데모 버전 2023년 10월 30일(itch.io) 정식 출시 2024년 6월 24일 |
| 장르 | 추리, 미스터리, 어드벤처, AI기반 채팅 게임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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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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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f AI errors, who bears the responsibility for its condemnation?
만일 인공지능이 오류를 범한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ReLU Games에서 출시한 인터랙티브 추리 게임.만일 인공지능이 오류를 범한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가까운 미래 시점의 AI를 탑재한 안드로이드가 범용화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안드로이드에 의해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건 해결을 위한 심문 과정을 사전에 정해진 선택지가 아닌 유저의 자유로운 입력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타 추리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2. 특징
종래의 추리 게임과 달리 채팅 기반으로 용의자를 심문하기 때문에 자유도가 상당히 넓다. 수사와 전혀 상관없는 질문을 해도 어떤 형태로든 답변을 내놓는다. 이러한 특징 덕분인지 게임하다가 잘 안 풀리면 예전 1세대 채팅봇이었던 심심이랑 대화하는 것처럼 용의자를 데리고 노는 경우도 있는 모양.게임 진행과정에서 타 게임처럼 증거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증거품 획득 전후로 대화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증거품의 수집 및 분석과 함께 용의자로 지목된 로봇들과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 사건 해결에 중요한 장치 중 하나이다.
특히 시스템 과부하, 확인 정보 같은 문구가 함께 뜨는 경우가 있는데, 각각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 시스템 과부하 : 로봇의 성격에 따라 수시로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데, 확실하게 거짓말하고 있다를 나타내는 문구이다. 즉, 이 문구가 뜨도록 유도한 질문은 반드시 해당 로봇의 정곡을 찌른 것으로 답변을 반대로 이해하면 된다.
- 확인 정보 로봇이 말하는 내용이 정확함을 보장하는 내용이다. 즉, 거짓없이 있는 사실만을 이야기했을 때 해당 문구가 발생한다.
답변을 제출한 후에 여러 매체의 형태로 수사 결과가 발표되는데, 가장 최후에 GRADE가 뜨는 걸로 봐서는 각 질문별로 정확한 답이 있고, 이에 유사한 답변을 해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는 형태인듯.
게임 플레이는 진행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자동 저장되므로 중간에 종료를 해도 바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별도의 세이브가 없는 것이 특징.
엔딩의 경우 반복적으로 답변을 입력해볼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찾아내기 쉽다.
각 시나리오에 배치되어 있는 용의자 NPC는 고유한 성격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중 몇몇은 플레이어의 인성을 시험하는데 적합한 수준으로 플레이어를 긁어댄다.
다만 이러한 성격적 특이점도 추리와 게임 진행에 따라 NPC 성격을 아예 바꿔버리는 것도 가능한듯 하며,
성격이 바뀐 NPC는 유저가 심문을 하는 족족 사실만 뱉어내는 "포기"상태가 되는 듯 하다.
다만 정확한 발동 조건은 불명이며, 일부 재현 사례로는 시스템 과부하를 여러가지로 많이 발생시키면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으니 주의.
3. 시나리오
- 맨션
서장에 해당하며 용의자는 로봇 1대이다. 추론해야 할 정답의 갯수도 타 시나리오 대비 적게 구성되어 있다.
- 연구소
용의자는 로봇 3대이다. 과거 ITCH.IO 시절에 개발했던 시나리오를 일부 개편하여 제작된 듯 하다.
- 갤러리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의 전개가 넓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챕터이다. 스토리 흡입력이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하는 챕터.
추리를 진행하는 공간의 넓이도 상당하기에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 바이오랩
엔딩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자 전체 스토리라인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갤러리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지만 사건 발생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장치가 많아 마냥 답답하게 느껴지는 형태는 아니다. 고양이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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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최종 클라이막스로 가는 챕터이며, 공간이 모든 챕터 통틀어서 가장 넓다. 그런만큼 플레이타임이 가장 긴 것이 특징. 조건에 따라 진엔딩 루트가 있는 듯 한데 이 또한 방법이 정리된 곳이 아직은 없는 듯 하다.
- 기타
각 3,4 챕터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추리적 장치를 풀어냄으로써 게임의 분위기를 아예 다르게 전환하고, 진엔딩까지 도달하는데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4. 여담
- 채팅 딜레이가 상당하다. 편차가 상당히 심한데 빨리 반응할 때는 금방 오지만 가끔 10초이상씩 렉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 과거 ITCH 시절 발매된 데모버전에 비해서는 비약적으로 채팅 퀄리티가 좋아지긴 했으나, 아주 가끔씩 환영현상은 재현이 되는 듯 하다. 다만 그것도 반복해서 물어보면 희석이 되는터라 어느정도는 감안할 수 있으며, 상술한 두가지 채팅 장치를 이용하여 채팅으로부터 발현된 정보의 정확여부를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 동사에서 개발한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 게임내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