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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25:15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4강 2경기 2차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결선 토너먼트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결승전

1. 개요2. 배경3. 경기 전 예상4. 라인업5. 경기 내용
5.1. 전반전5.2. 후반전
6. 총평7. 여담8. 관련 문서

1. 개요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경기 맨체스터 시티 FC 레알 마드리드 CF의 2차전 경기로,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을 준결승에서 악몽을 안기고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반코트로 압도하며 이긴 경기다.

2. 배경

2.1.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대항전,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유러피언 컵 5연패나 개편 이후 챔피언스 리그 3연패 등 1955년 챔피언스 리그가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14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챔피언스 리그의 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 맨체스터 시티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적이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리버풀과의 16강전에서 안필드에서 무려 5 대 2 승리를 거두며 합산스코어 6 대 2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 첼시전에도 홈, 원정 모두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였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지난 몇 년 간 맨체스터 시티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제패에 매번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세계 최고의 스쿼드 퀄리티와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조별 리그에서 유로파 리그의 제왕 세비야와 독일의 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어려운 상대를 만났지만 1위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고, 16강에서 RB 라이프치히, 8강에서는 FC 바이에른 뮌헨을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1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를 결승 티켓에 도전함과 동시에 지난 시즌 충격패에 대한 복수를 준비한다.

2.3. 4강 1차전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4강 1차전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04:00 (CEST+7)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마드리드)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관중: 63,485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1 : 1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_blackyellow.svg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3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67' 케빈 더 브라위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파일:레알전 덕배2.jpg
파일:vinicius-celebra-un-gol-en-el-real-madrid-manchester-city-de-la-champions-league-2022-23--efe-rodrigo-jimenez.jpg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차전. 36분, 맨시티가 주도하는 흐름에서 루카 모드리치가 끊어낸 볼을 카마빙가가 전진하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패스를 건네줬고,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때린 아크 정면에서의 중거리 슈팅이 왼쪽 상단으로 정확하게 꽂히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전에는 레알이 주도하는 흐름이었으나 레알이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카마빙가의 애매한 패스를 로드리가 끊어내 그릴리쉬에게 연결했고 레알의 수비 밸런스가 깨진 상황에서 그릴리쉬- 귄도안- 더 브라위너로 이어진 패스를 더 브라위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별 다른 상황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원정다득점 원칙이 없다고는 하지만, 맨시티 입장에서는 작년의 악몽이 떠오를만한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데에 성공했고, 후술할 맨시티의 압도적인 홈 성적 때문에 최고의 성과는 아니어도 기분 좋게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에 레알 입장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을 비롯한 효율적인 역습으로 맨시티를 괴롭히며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카마빙가의 실수 하나로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친 기분이 드는 1차전이었다. 더구나 레알 입장에서는 2차전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는 UCL 기준 23승 2무, 2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8강에서는 그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대파했으며, 레알도 지난 챔스 4강 1차전은 4:3으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3. 경기 전 예상

파일:20230508_Pep_Guardiola.webp

1차전에서 원정 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는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양 팀의 수비 집중력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경기를 했으며 결국 치열한 혈투 속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1차전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임에 따라 2차전 홈 팀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루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리한 상황이었고, 펩 과르디올라는 홈 팬들 앞에서 하는 2차전 경기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홈에서 23승 2무 25경기라는 미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1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은 36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얻었으나, 67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휘어지는 중거리 슛에 결국 실점했고, 이후 역전골을 얻지 못하고 홈에서 비겨 버렸다. 이로써 결승행에 먹구름이 꼈는데, 시티가 챔피언스 리그 홈에서 23승 2무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오늘 경기를 이겨야 했으나 비겨버렸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에서는 3-4로 석패한 바 있다.

4. 라인업

4.1. 맨체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3-2-4-1
CF
엘링 홀란드 89'
훌리안 알바레스 89'
LW
잭 그릴리쉬
LAM
일카이 귄도안 (C) 79'
리야드 마레즈 79'
RAM
케빈 더 브라위너 84'
필 포든 84'
RW
베르나르두 실바
LCM
로드리
RCM
존 스톤스
LCB
마누엘 아칸지
CB
후벵 디아스
RC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4.2.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 CF UCL 4강 2차전 스쿼드 (4-3-3)
L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ST
카림 벤제마 파일:주장 아이콘.svg
RW
호드리구 고이스
(79' 다니 세바요스)
LCM
루카 모드리치
(63' 안토니오 뤼디거)
CDM
토니 크로스
(70' 마르코 아센시오)
RCM
페데리코 발베르데
LB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9' 오렐리앵 추아메니)
LCB
데이비드 알라바
RCB
에데르 밀리탕
RB
다니엘 카르바할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80' 루카스 바스케스)
GK
티보 쿠르투아
SUB GK: 안드리 루닌
DF: 헤수스 바예호, 나초 페르난데스, 루카스 바스케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안토니오 뤼디거, 페를랑 멘디
MF: 오렐리앵 추아메니, 다니 세바요스
FW: 에덴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리아노 디아스

5. 경기 내용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4강 2차전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04:00 (BST+8)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관중: 52,313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4 : 0
합산 스코어
5 : 1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23', 37' 베르나르두 실바
76' 마누엘 아칸지
90+1' 훌리안 알바레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AGG (5 : 1)
결승 진출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양동석 장지현

5.1. 전반전

파일:9hgSPXduKaoE_cdPQcgCBpW2Jo_1440x960.jpg
시티가 홈에서 주도권을 잡고 몰아치고,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를 중심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양상이 예상되었다. 실제로 경기에 들어가자 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몰아쳤고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 15분 가량 제대로 공격 한 번 못해보는 압도적인 경기 양상이 흘러갔다. 그 사이 시티는 엘링 홀란드의 두 차례 헤더 찬스가 있었지만 쿠르투아의 미친 선방쇼에 막히며 선제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1]

하지만 전반 23분, 우측면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의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만들어냈고 실바가 니어 포스트로 슈팅을 하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2] 이후에도 30분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정신을 못 차리며 시티가 여전히 경기를 압도하고 있었다.
파일:FwXENEgXgㄷAUkknw.jpg_large.jpg
하지만 30분 이후, 레알도 뒷공간 공략을 중심으로 찬스를 서서히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토니 크로스의 엄청난 무회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 장면 이후, 시티는 좌측면에서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으나 반대쪽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실바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 전반에만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전반 막판 한 차례 더 몰아쳤으나 득점은 없었고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시티는 홈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를 그야말로 완전히 압도했고 결과적으로 2득점까지 나오며 더할 나위 없는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5.2. 후반전

파일:AGwUFiu0KUZxBT5Uq6qHlmB.jpg
후반전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적으로 나오긴 했으나 데이비드 알라바의 프리킥을 제외하면 위협적인 슈팅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70분까지 이러한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73분, 귄도안과 홀란드가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다시 한번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히며 여전히 스코어는 2:0이 유지되었다. 작년의 악몽을 생각한다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점수차였다.

하지만 76분, 좌측면에서 그릴리쉬가 얻어낸 프리킥을 더 브라위너가 올렸고, 아칸지에 맞고 에데르 밀리탕에 굴절되며 골문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3:0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 시티는 이미 결승전 이스탄불행을 확정지었다는 것을 보여주듯 홈 팬들은 뒤를 돌아보며 포즈난 세레머니로 승리를 확신했고 양 팀 모두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승부가 결정났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레알이 한 차례 몰아쳤지만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마레즈-포든-알바레스로 이어지는 패스워크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클럽 역사상 두 번째, 그리고 두 시즌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양동석: 합산 스코어 5대 1의 스코어! 맨시티가 4골차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이제 파이널 이스탄불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지현: UCL 홈 26경기 연속 무패 24승 2무. 챔피언스 리그 놀라운 성적 속에서 결국 이스탄불로 떠납니다.
경기종료 직후, SPOTV 중계진의 중계 멘트

6. 총평

6.1.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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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기력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상대팀이 누구였는지를 고려하면 말이죠."
펩 과르디올라
그야말로 클럽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였으며, '챔스 DNA'를 갖고 있다던 레알을 상대로 통쾌하게 복수에 성공하며 트레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선수들 개개인의 폼도 대단함과 동시에 펩 과르디올라가 안첼로티를 완벽히 꺾고, 지난 시즌의 아픔을 몇 배로 되갚아 주었다. 먼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윙어들의 드리블 시도가 적었고 하프 스페이스 침투도 평소보다 적었던 반면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디아스 제외 전원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 머물며 매우 공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의 수훈갑은 카일 워커 베르나르두 실바로, 워커는 레알의 주요 공격 루트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장기인 스피드를 사용해 완벽히 막아내며 시티의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 줬다. 또한 실바는 홀란의 연이은 시도가 쿠르투아에게 막히면서 자칫 안좋아질 수 있었던 흐름을 멀티골로 반전시키는 데에 성공하며 크랙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알라바와 밀리탕은 홀란의 압도적인 제공권에 버거워하며 공간을 내주었고, 그곳으로 실바, 귄도안이 자유롭게 침투하고 그 선수들로 인해 2차 공간이 발생하면 그곳으로는 더 브라위너, 존 스톤스, 로드리가 침투했다. 정말 시티 선수들과 펩이 이 경기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완전히 보여준 경기였다.

이번 시즌 홈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14득점 0실점을 기록했다. 시티 홈 팬들의 분위기 또한 최상이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이미 새로운 원정 팀의 무덤이 되었다.

6.2.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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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맨체스터 시티는 이길 자격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맨체스터 시티가 우리보다 더 잘했기 때문이죠."
카를로 안첼로티
이쪽도 다른 의미로 클럽 역사에 남을만 한 경기였다. 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다 점수차 패배라는 불명예를 쓰며 팬들의 비난과 여론의 망신 속에 초라하게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레알의 챔스 경기 중에서도 제일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완전한 대참사였으며 심지어 지난 시즌 기적은 단 1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무기력하게 두들겨 맞기만 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될 정도로.

1차전 베르나베우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여파라고도 볼 수 있다. 레알만큼 홈에서 극강의 폼을 보여주는 시티였기에 홈 이점을 살려 어떻게든 작년 이상의 차이를 만들어 내야만 했던 레알이였지만 맨시티는 레알의 이 노림수에 당할 만큼 약팀이 아니였고 원정을 잘 버텨내면서 자신들의 홈에서 팬들의 포즈난 세리머니와 함께 레알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렸다.

쿠르투아의 연속된 선방이 아니였다면 0:4 이상의 대패도 가능했을 정도로 열린 공간을 대놓고 내주며 숭숭 뚫리는 처참한 수비진, 전혀 기회창출이 되지 않는 노쇠화된 중원, 맨시티의 단단한 수비에 쩔쩔매던 공격진까지. 모든 면에서 맨시티에게 밀렸으며 이제는 자신들이 이루지 못했던 트레블이라는 위업이 또 다른 클럽에 의해 달성되는 순간을 눈물을 삼키며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를 무려 14번 우승한 팀이 맞나 할 정도의 경기력은 물론이었으며 특히 전반전은 이게 레알 마드리드가 맞나 싶은 처참한 경기력이였다. 왜 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우승을 헌납할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주드 벨링엄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3]. '챔스 DNA' 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파괴적인 맨시티의 공세 앞에 레알의 그 많던 챔스 우승 경력은 모두 무의미해질 뿐이였다.

7. 여담

8. 관련 문서


[1] 홀란드가 좌절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 홀란드를 완벽히 틀어막은 쿠르투아도 속을 수 밖에 없었던 완벽한 슛이었다 [3] 이후 벨링엄을 영입하자마자 23/24시즌 챔스 8강에서 성사된 재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신승을 거둔다. [4] 당시에는 에버튼 FC의 지휘봉을 잡고있었다. [5] 훌리안 알바레스의 득점 당시 뒤에 있는 수비수들은 이미 패배를 직감했기에 가만히 보고만 있는 모습도 볼수 있다. [6] 벤제마는 명실상부한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다. 특히 지난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정말 마드리드팬으로써는 허무한 마무리가 아닐 수가 없다. [7]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하였다. [8] 20-21시즌 첼시 FC 맨시티, 21-22시즌 리버풀 FC, 그리고 22-23시즌 맨시티 [9] 20-21시즌 리야드 마레즈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2차전 홈에서 멀티골을 득점하였고 21-22시즌 호드리구는 맨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고 22-23시즌 베르나르두 실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10] 공교롭게도 작년 4강 승리의 주역 베르나르두 실바가 PK 실축을 범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