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 소년의 탈세 모험 Turnip Boy Commits Tax Eva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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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d5b9,#f8d5b9><colcolor=#c6966e,#c6966e> 개발 | Snoozy Kazoo |
유통 | Graffiti Games |
플랫폼 | | Xbox One | Xbox Series X|S |
ESD | | Microsoft Store |
장르 | 어드벤처, 액션 |
출시 | 2021년 4월 23일 |
한국어 지원 | 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1] |
해외 등급 |
ESRB E10+ PEGI 7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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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채들의 마을인 베지빌(Veggieville; 야채촌)에 사는 순무 소년(Turnip Boy)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탈세범이 되어, 세금을 내는 대신 양파 시장(Mayor Onion)의 부탁을 들어주는 이야기.플레이 시간은 매우 짧아서 2시간 내외면 클리어 가능하지만 구성이 짜임새 있어서 허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편.
한국어 패치가 있지만 개발자의 기묘한 개그 센스를 완전히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영어 원문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2] 현재 정식 한국어화로 인해 해당 패치는 필요 없어졌다.
2021년 7월 15일, H2인터랙티브에 의해 닌텐도 스위치판과 스팀판, Xbox판이 정식 한국어화 되었다. 여담으로 스팀판의 경우 언어 고지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한국어가 지원되고 있다.
2. 특징
초기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유사한 방식의 게임으로, 아이템 획득 연출은 아예 대놓고 젤다의 전설을 패러디하고 있다.상하좌우 조작 및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하는 아이템들로 퍼즐을 풀어가며 각 던전의 보스들을 처치해 클리어하는 형식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퍼즐은 머리를 조금 써야 하며, 보스전은 의외로 어려운 편. 버겁게 느껴지는 경우 옵션에서 플레이어의 공격력을 조정하거나 무적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는 본 작품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개발자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아기자기하고 느긋한 어드벤쳐 게임에 걸맞은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왠지 몰라도 게임 중 등장하는 모든 문서를 발견하면 선택지가 '읽는다' 그리고 '찢는다'[3] 뿐으로, 시작할 때 받는 탈세 통보서를 시작으로 다른 사람에게 가야 하는 러브레터나 상대방의 고용 계약서 같은 걸 전부 보는 족족 찢어버리게 된다. 참고로 모든 문서를 찢으면 진 최종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다.
또다른 수집 요소로는 모자가 있으며, 모자를 획득하면 쓰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 변화는 없으며 게임 진행과도 별 상관이 없다.
2022.04.19일자로 Xbox에 출시됨과 동시에 Xbox Game Pass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