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6:00:43

Tam Lu

<colbgcolor=#574f86,#000000><colcolor=#fe7a7c,#dddddd> Tam Lu / 땀루
Tam Lu Music
파일:Tam Lu프로필.jpg
국적
[[베트남|]][[틀:국기|]][[틀:국기|]]
직업 기타리스트, 유튜버, 애니메이터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참가 작품5. 작화 샘플

[clearfix]

1. 개요

베트남 기타리스트, 유튜버, 애니메이터이다

2. 경력

당초 기타 유튜버로 더 유명해진 인물로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며 유튜브에 애니송을 기타로 커버한 영상을 올렸으며 섬네일 이미지도 일부는 본인이 그렸다. 기타 쪽에서도 신동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탔으나 2018년 이후로는 영상을 올리지 않게 되었다. 유튜브는 업데이트는 없으나 계속해서 재조명을 타면서 2022년 기준 구독자 16만 명을 넘어 실버 버튼을 받았다.

본인 말에 따르면 기타 유튜브는 애니메이터 활동 때문에 잠시 접은 것이며 여러 사정으로 기타를 치기 곤란해졌다고 한다[1] 대신 피아노를 연습 중이며 피아노 실력이 완성되면 다시 유튜브를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캐슬바니아 시즌 3와 시즌 4에 리드 애니메이터로 참가해 대량의 작화를 했다. 캐슬바니아는 시즌 3부터 대표 연출가, 애니메이터였던 스펜서 완이 현장을 떠나 독립하면서 난리가 났는데 연출가 샘 디츠(Sam Deats)가 인터넷을 뒤지다 Tam Lu가 애니메이션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캐스팅 했다고 한다. 샘은 Tam의 실력에 감탄해 작화에 일절 터치하지 않았고 스토리보드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그려도 좋다고 했다고 한다. 4기는 명장면 작화 대부분이 Tam Lu 작화이다.

이후 여러 곳에서 같이 일하자는 요청을 받지만 잘 안 하는 과작 크리에이터이다. 애니메이터, 음악 어느 쪽도 확실한 직업으로 삼을 계획이 없으며 예술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작품도 하고 싶은 것만 한다고 한다.

3. 특징

나루토의 팬이다. 나루토는 인생이라고 한다. 나루토 외에도 여러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한다.

나루토의 마츠모토 노리오, 와카바야시 아츠시의 작화와 연출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자신은 마츠모토와 와카바야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오른손잡이인데 캐슬바니아의 작화는 대부분 왼손으로 그렸다고 한다. 오른손에 손목 건초염이 생겼고 작업량이 많아 고통이 심해서 왼손으로 그려봤는데 되더라고 한다. 이후로는 양손잡이가 된 것 같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림을 대충 그리는 것도 아니고 높은 데생력으로 제대로 그려낸다.

의도적으로 정보량이 제한되게끔 덜 그린 그림을 섞는 테크닉을 즐겨 쓴다. 스쿼시&스트레치 같은 단순 왜곡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진짜로 필요한 구간(=시각에 각인되는 구간)만 남기고 나머지는 아예 안 그려버리는 식으로 그리는 방식인데 테크닉이 워낙 완숙하고 실력이 출중해서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2] 마츠모토 노리오가 종종 쓰던 기법인데[3] Tam Lu는 좀 더 극단적으로 쓰는 편이다. 마츠모토를 통해 발상을 얻어서 자기식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4. 참가 작품

5. 작화 샘플

#링크
작화 모음
작화 MAD


[1] 손목이 나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insaw&no=21436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5.A0.EB.8B.88.EB.A9.94.EC.9D.B4.ED.84.B0&page=2 예시, 캐슬바니아 시즌4 아이작과 카밀라가 싸우는 장면 중 카밀라가 뒤로 백덤블링을 빠르게 하는 구간에선 눈에 각인되는 다리그려서 넘기거나 하는 식인데도 속도감이 빨라서 어색함이 전혀 안 느껴진다. 이 경우는 속도가 빠르니까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손 칠 수 있겠지만, 트레버와 사신의 싸움 장면 중에는 1초 정도 홀드되는 이미지에서도 사신의 손바닥 그림자만 그려놓고 그림자 바깥의 손 형태는 아예 안 그렸는데도 어색함이 없다. 애니메이터 이전에 미술가로서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서 이런식의 시각정보를 잘 캐치하는 듯. [3] 마츠모토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