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트라맨 에이스에 등장하는 방위팀. 통칭 'Terrible monster Attacking Crew=초수공격대'이며, 미사일초수 베로크론에 의해 전멸한 지구방위군을 대신하여 조직된 새로운 전세계적 수비 조직이다.본부는 미국 뉴욕에 위치하며 그 하위로 남태평양 국제 본부가 있다.[1] 유럽, 아프리카, 극동( 일본) 지부가 있으며, 본편에서는 극동 지부의 모습만 보였다.
극동지부의 기지는 야마나시현의 후지산 산기슭의 후지고코(富士五湖)가 있는 주카이 숲 근처에 있다. 기지 시설은 지형과 자연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위장되어 있으며, 겉보기에는 기상관측소처럼 보인다.
평상시에는 레이더로 초수의 움직임을 감시하면서 초수퇴치를 위해 밤낮으로 새로운 병기와 전술 개발에 힘 쓰고 있다. 개발한 병기의 수는 역대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제일 많으며, 초수와 우주인의 격파 수는 울트라 경비대와 ZAT와 견줄 정도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 격파를 하지 못했어도 초수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 에이스가 승리하는 데에도 공헌했다.
2. 비호감 방위대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울트라 시리즈 방위대 중에서 MAC와 함께 절대로 입대하고 싶지 않은 방위팀으로 꼽힐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 이유는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2]부터 해서 동료들 간의 팀워크는 물론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가 부족하기 때문.( #1, #2, #3) 말 그대로 개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3] 그래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다시 본 팬들이 엄청난 쇼크를 받았다고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다. 작중을 보면 은근히 호쿠토만 무시 당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진다... 특히 유우코가 떠난 29화부터 더욱 두드러진다.[4]야마나카 이치로의 만행이나 류 고로 대장이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한것도 있으나, 호쿠토 세이지 역시 전투공무원 신분임에도 민간인 기자가 얄밉게 군다고 대놓고 폭행을 저지른 전적까지 있는 방위팀이다.
그리고 야마나카의 비호감 행동이 많이 부각되나 방위팀 전체가 호쿠토 한 사람에 대해 심각할 정도로 불신이 심하다는 면에서도, 수차례 비과학적인 능력을 가진 초수를 상대했음에도 동료의 의견이나 신고자의 의견이 비과학적이라고 무시하는 학습조차 없는 행태를 보이기까지 한다.
거기다 2기 울트라 시리즈의 방위팀답게 탈출 TAC라는 이명이 있다. 공중전에서 조금이라도 수세에 몰리면 바로 탈출해 버리는데 개중엔 TAC 애로우나 TAC 팔콘의 상태가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막 버린 적도 많다. 역대 방위팀 중에선 가장 굴욕적인데, 해산 MAT, 개그 방위대 ZAT, 순직 MAC와 비교해 봐도 확연히 눈에 띈다. 이것과 별개로 전용 테마곡은 또 역대 방위대 테마곡 중에서도 쓸데없이 웅장하고 멋지다. TAC의 노래. 32화에서 대원들 모두가 이 노래를 합창하는 와중에 혼자 구석에서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호쿠토의 모습이 바로 호쿠토의 부대 내 입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장면이다(…).
3. TAC 극동 지부의 대원
- 류 고로 대장
- 야마나카 이치로 대원
- 요시무라 코조 대원
- 콘노 츠토무 대원
- 미카와 노리코 대원
- 호쿠토 세이지 대원
- 카지 요이치 무기 개발 담당 주임
4. TAC의 병기
4.1. 항공기
- TAC 팔콘
- TAC 애로우
- TAC 스페이스
4.2. 차량
- TAC 팬서
- TAC 지프
- TAC 빌
4.3. 수중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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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 돌핀
설정만 있으며 본편에서는 미등장. TAC의 잠함정으로 1·2호가 있으며, 후지 5호의 격납고에 있다고 한다. 도입가인 TAC의 노래의 2절 가사에 2호가 이름만 등장했다고 한다.
4.4. 화기 및 특수 장비
- TAC 건
- 빅 레이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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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 바주카
10화에서 코뿔소초수 자이곤과 변신괴인 안틸라 성인 공격에 사용된 신형 바주카 포. 가볍지만 맞춘 적의 체내에서 폭발하는 강력한 탄환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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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72
전작의 MAT에서 사용했던 레이저 건 SP-70를 개량한 소형 미사일 런처. 12화에서 선인장초수 사보텐다에게 사용했다.
- 울트라 레이저
- 초소형총(가칭)
- 그레네이드 런처 형태의 총(가칭)
- V09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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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샤크
TAC가 개발한 신병기. 39화에서 파이어 성인에 의해 파괴될 뻔했으나 에이스와 TAC의 분전으로 지켜내고 일격에 파이어 성인의 부하인 화염초수 파이어몬스를 격파한다.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강화개량형인 '실버 샤크 G'가 등장, 일본에 낙하하는 오오시마 혜성의 파편들을 격추하는데 쓰였다.
[1]
14화에서 등장한 타카쿠라 사령관이 이쪽 소속이다.
[2]
시민들의 제보와 증언(어린이들도 포함)도 비과학적이고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대차게 무시한 케이스가 많다. 한번은 대놓고 폭력을 행사했던 적도 있다.
[3]
그 중에서도 최대의 피해자는 다름 아닌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
일본에선 불신의 호쿠토라 불리며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가장 눈물겨운 대인관계를 보여준다.
# 오죽하면 작중에서 가장 많이 한 대사가 "부탁입니다! 믿어주세요!"일까...
[4]
막말로 이런 양아치 소굴에서 불신의 호쿠토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명까지 받아가면서도 끝까지 이들과 함께 싸운 호쿠토가
대인배라는 말도 있다. 하긴 작품에서 호쿠토가 대접받는 걸 보면 진작 지구를 포기하고 떠나거나
이차원초인 야풀에게 굴복해 흑화했어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못 했겠지만.
[5]
28화에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