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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0:23:01

Super Mario Treasure World: Dream Edition

파일:TWDE map.png

1. 개요2. 상세3. 코스
3.1. First Run
3.1.1. 정규 코스3.1.2. 보너스 코스
3.1.2.1. 오버월드3.1.2.2. 스위치 코스3.1.2.3. 쿠파 코스3.1.2.4. 기타 코스
3.2. Second Run
3.2.1. 정규 코스3.2.2. 보너스 코스
3.2.2.1. 오버월드3.2.2.2. 쿠파 코스3.2.2.3. 기타 코스
4. 여담

1. 개요

가장 어려운 슈퍼 마리오 64 개조 롬 중 하나.

Super Mario Treasure World라는 롬핵의 후속작이다. 제작자는 Rambi_Rampage로, 본작은 TsucnenT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공식 명칭은 Super Mario Treasure World: Dream Edition이지만 너무 긴 탓에 보통 Treasure World: Dream Edition이라고 하거나 더 줄여서 TWDE 또는 DE라고 부른다.

2. 상세

드림 에디션이라는 말에 걸맞게, 마리오가 피치공주를 찾아서 영원한 꿈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코스 안의 코스 안의 코스...라는 전례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운데 게임 오버를 당해버리면 맨 처음부터 플레이하던 코스까지 '등반'을 해야 하는 점 때문에 강제 세이브 없이 하면 매우 불편하다.

크게 1st run과 2nd run으로 나뉘며, 1st run에는 100개의 스타가, 2nd run에는 82개의 스타가 있다. 1st run에서 93개의 스타를 획득해야지만 비로소 Second Run을 플레이할 수 있는 구조이다.[1]

코인을 모아서 소환하는 스타의 경우 무려 120코인을 모아야 스타를 준다. 그 어렵다는 원작도 100코인에 스타를 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하지만 곧 SM64 The Black Virus라는 130코인을 요구하는 롬핵이 등장하고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존재하는 플립블록과 유사하게 ?모양의 플립블록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만일 있을 경우 5개가 있고, 모두 밟아서 노란색으로 만들면 플립블록이 초록색이 됨과 동시에 스타가 소환된다.

트롤 스타[2]를 정말 많이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장애물처럼 사용되기에 티가 나지만 실제 스타가 있을법한 부분에 배치되기도 하므로 미리 잘 알아보고 구분할 것.[3]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지만, 코스가 매우크고, 한번 지나친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높은 곳에서 까마득한 곳으로의 멀리뛰기와 같은 신뢰의 도약을 요구하는 상황이 꽤 많다. 코스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미리 루트를 짜서 외우지 않으면 120코인, 레드코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st run의 스타들은 모두 퀵 세이브 없이 획득되었으며, 2nd run의 경우 코스 15의 레드코인, TsucnenT's Dawn의 레드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퀵 세이브 없이 획득되었다.[4]

앞으로 서술되는 할 만하다, 어렵지 않다 등의 서술은 이 게임 내에서 상대적으로 할 만 하고, 어렵지 않음을 의미한다. 슈퍼 마리오 64 본게임과 비교하면 난이도를 나타낼 적절한 용어가 없을지도 모른다.

3. 코스

레드코인 개수가 언급되지 않으면 8개이다.

3.1. First Run

"Although this was advertised as a hack easier than TW, how was it really?"
이 롬핵은 원작보다 쉽도록 의도되었는데, 어떻게 느꼈습니까?[5]

-코스 4에 있는 첫번째 열쇠문 앞의 표지판의 글 일부

여담으로 Rambi's Reverie의 스타들을 제외한 이곳에 있는 스타들은 출시된 지 단 6일만에 모두 정복되었다(...)

3.1.1. 정규 코스

코스 1. Eternal Dream Entrance
게임을 시작한 직후 맨 처음 오버월드에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코스이며, 첫 번째 코스인 만큼 다른 코스들에 비해 스타들을 얻기 위한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6]. 킹폭탄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5번 던져야 잡히도록 맷집이 상향되고, 속도도 늘어난데다가 킹폭탄에게 한 번 걸리면 엄청 멀리 날아가고, 주변에 장애물[7]도 잔뜩 있어서 매우 어렵다. 정말 몇 안되는 모래늪으로 도배되지 않은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 2, 3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3, 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2, 3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여담으로 배경음악 원곡은 배틀 가레가의 1스테이지 음악 "Fly to the Leaden Sky"다.
코스 2. Scrambled Scamper
본격적으로 꿈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을 실감시킬 수 있는 테마의 코스로, 밤하늘 은하수가 빠르게 이동하는 테마벽으로 구성된다. 도배 수준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모래늪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날개 모자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있으며, 복잡한 수중 미로가 존재한다. 투명모자 스테이지, 코스 3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6, 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투명모자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2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코스 3. Whomp's Vengeance
일반적인 코스 시작 시, 계곡처럼 보이는 곳의 지상층부터 시작하여, 점점 위로 등반하는 느낌의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상층부에는 배틀쉽이라고 불리는 둥근 구체형 요새가 존재하며, 꽈당킹의 본거지 라고 보면 된다. 코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꽈당킹이 보스로 등장한다. 킹폭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장애물이 많고, 모래늪까지 있다...만 꽈당꽈당을 뚫는 버그는 여전히 통해서 불만 조심하면 쉽다. 레드코인이 물 속에 다른 장애물 없이 흩어져있기만 하기 때문에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가장 쉽다. 다만 스타가 한참 위쪽에 생성되는데다 레드코인들이 하나같이 구석탱이에 있어서 레드코인 다 먹고 죽으면 현타가 꽤나 심하게 온다 코스에 대한 이해만 잘 되어있다면 코스 2보다도 할만 한 코스이다. 처음으로 QSLG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구간이 등장한다. 코스 4, 첫번째 쿠파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10, 1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첫번째 쿠파의 경우에는 반드시 투명모자 스위치를 먼저 눌러 놓아야 들어갈 수 있다. 첫번째 쿠파, 코스 4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3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코스 4. Winter Melting Land
전작의 코스 1을 설원 테마로 마개조한 코스다. 모래늪이 없는 몇 없는 코스지만, 대신 용암과 같은 기능을 하는 파란색 얼음판(?)이 존재한다. 그래도 모래늪과 낙하 데미지가 없다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벼운 실수는 용납되는 편. 투명모자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문과 첫 번째 열쇠문이 있으며, 투명모자는 6스타가 있어야 한다. 코스 4의 진입장벽이 더 높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첫번째 열쇠문을 통과하면 데이터상으로는 성 내부에 해당되는 두 번째 오버월드로 넘어간다. 보너스 코스인 Rambi's Reverie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문 앞의 표지판에는 코스 이름과 진입조건에 대한 서술이 없지만 상술했듯이 이 코스의 진입조건은 93스타 획득, 다시 말해서 해당 보너스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First Run의 모든 스타의 획득이다. Rambi's Reverie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4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코스 5. Sky Stairway Steps
전작의 코스 12의 리메이크. 레드코인이 코스 곳곳에 흩어져 있지 않고 나름 근접한 곳에 모여있는 유일한 코스이다. 유일하게 블루 코인 스위치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모래늪이 큰 위협이 되는 경우는 레드코인을 얻을 때를 빼면 거의 없지만 절벽이 꽤 많아서 컨트롤 미스 하나로 낙사할 위험이 높다. 메탈모자 스테이지와 코스 7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27, 33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7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5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코스 6. Plaguing Planets
전작의 보너스 스테이지인 Lumps Jumps의 리메이크다. 레드코인들이 언덕 꼭대기에 배치되어 있는 특징이 있으며, 총 15개가 있다. 전체적으로 길이 좁은 편이고 수많은 경사로를 비롯한 어려운 구간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엄청 높은 편이다. 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7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진입조건은 코스 5와 같다.
코스 7. Lost Memories
전작의 코스 4, 5, 6, 9, 13의 일부를 모아서 하나의 스테이지로 탄생시켰다. 만약 당신이 코스 6까지 모두 정복하는데 성공했다면, 레드코인, 120코인, 스타 1을 제외하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레드코인은 18개씩이나 있고, 이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고난도의 벽차기 구간이 하나 존재하며[8], 레드코인 스타를 얻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 !블록 오르기는 극도의 긴장감이 더해진 상태에서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악랄한 난이도가 된다. 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이 코스의 레드코인 스타를 슈퍼 마리오 74 익스트림 에디션의 코스 15 레드코인 스타와 비교하기도 한다. 38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날개모자 스테이지로 향하는 문이 있으며, 3번째 쿠파 스테이지로 향하는 워프 존이 있다. 날개모자 스테이지와 3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7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3.1.2. 보너스 코스

3.1.2.1. 오버월드
첫 번째 오버월드
설정상 이 게임의 유일한 현실세계이며 게임을 시작할때 등장하는 오버월드이자 일시정지-코스 나가기를 할 때 마리오가 소환되는 장소이다. 나머지 코스 및 오버월드들은 모두 꿈이다. 1개의 레드코인 스타와 토끼를 잡으면 주는 2개의 스타가 있다. 하지만 3개 전부 세 종류의 모자가 모두 활성화되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얻을 수 있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두 번째 오버월드
설정상 Chuckya's Hideout, 직역하면 투척병의 은신처. 설정답게 투척병이 많이 존재한다. 코스 5, 6으로 향하는 파이프가 존재하며, 코스 6은 26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첫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열쇠를 획득한 뒤, 코스 4의 열쇠문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다. 정상적인 입구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레드코인 스타 1개로, 나머지 1개는 세 번째 오버월드에서 이쪽으로 가는 파이프로 들어가면 있는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어서 획득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배경 음악은 스트라이커즈 1945 II 아이언 캐스킷 스테이지 음악 "Devil's tower"다.
3.1.2.2. 스위치 코스
오리지널 슈퍼마리오 64 게임이나 전작과는 다르게 코스에 진입할 때 파워업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코스들은 전부 전작 오버월드의 리메이크인데, 워낙 마개조를 했는지라 뭐가 어디서 가져온 건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Departure Memories(투명모자 스테이지)
코스 2, 4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 코스 2에서 진입해도 코스 4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레드코인 스타를 포함해 2개뿐인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의 경우 죽거나 스타를 먹으면 코스 2에서 스폰되는 특성상 코스 2 → 코스 3 → 코스 4 → 투명모자 입구까지 일일이 다시 가야 해서 재도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상당히 불편하다. 총 10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Madnight Memories(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5, 6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스 6을 통해서 들어가야만 한다. 코스 6을 통한 진입로는 스위치를 누르는 것 외의 역할은 없기 때문에 그 뒤로는 계속 코스 5를 통해 들어가서 플레이하면 되며, 코스 6을 통해 진입해서 스위치를 누르지 않으면 코스 5를 통한 진입로로 진행할 수가 없으니 주의. 30스타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문이 하나 존재하는데, 3개의 스타는 이 문을 열어야 얻을 수 있다. 코스 12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존재해서 그 스타를 제외하면 1st run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다. 참고로 1.1.5 기준으로 이 스테이지를 마리오캠 상태로 들어가면 게임이 뻗어버리니 주의.
Canyon Memories(날개모자 스테이지)
코스 7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날개모자 지속시간이 다른 모자들과 동일해지는 하향을 당했기 때문에[9] 날개모자 얻었다고 코스를 자유자재로 누비면서 편하게 플레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레드코인을 모을때는 모자의 상당히 빡빡한 지속시간 때문에 섬세하면서도 빠른 속도의 비행 컨트롤을 요구한다. 코스 9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존재해서 그 스타를 제외하면 1st run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다. 14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3.1.2.3. 쿠파 코스
Bowser's Solumn Ruin(첫번째 쿠파 스테이지)
코스 3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상술했듯이 투명모자가 먼저 활성화되어야 한다. 전작의 쿠파 스테이지 1과 2를 섞은 스테이지로 원본에서 악명높은 스타를 잔뜩 들고 와서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며, 레드코인도 12개나 있기 때문에 레드코인 스타를 얻는 과정 또한 험난하다. 파이프를 지나면 보스와 대결하는 구간에 진입하는데,[10] 이곳에서 엉금엉금을 찾아서 레이스를 펼치고 이겨야[11] 한다. 그런데 바닥이 100% 용암과 모래늪으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공중의 구조물들을 곡예하듯이 밟으면서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고난도 컨트롤이 요구된다. 물론 엉금엉금은 그런거 상관없이 바닥밟고 잘 다닌다(...) 레이스에서 지면 용암과 모래늪 밟아보라고 하는 엉금엉금의 말은 덤(...) 이런 엄청나게 불공정한 레이스를 이기면 엉금엉금이 열쇠를 준다.[12]정 어려우면 꼼수를 쓰자.
Bowser's Dreamy Promenade(세번째 쿠파 스테이지)
코스 7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쿠파와의 대결을 하려면 세 종류의 모자가 모두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처음에 진입할 때는 Locked Dream으로 향하는 파이프와 함께 여기서 안주하고 파이프로 들어갈지, 계속 진행할지를 마지막으로 선택할 기회를 준다.어차피 93스타 모으고 싶으면 둘다 해야 한다 파이프를 무시하고 벽차기를 계속 하면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브금이 깔리면서 쿠파 스테이지 3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레드코인은 8개뿐이지만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다른 First Run의 모든 코스의 레드코인 스타보다도 훨씬 어려운 수준이다. 파이프에 근접하면 어느 순간 브금이 바뀌는데, 더욱더 긴장감 높은 브금이 재생되는 탓에 긴장감이 엄청 커질 수 있다. 그 위치에서 왼쪽으로 가면 '마지막 시련'이라면서 전작에서 한 것처럼 장거리 QSLG[13]를 시킨다. 그 외에도 해당 스테이지의 스타들 중에서는 엄청 많은 횟수의 QSLG를 성공시켜야 하는 구간들이 있는데[14], 약간의 컨트롤 미스[15]로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쿠파와의 대결은 오히려 더 쉬워졌으며, 슈퍼마리오 64 본게임보다도 쉬운 수준이다. 쿠파가 마리오와의 대결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 미리 폭탄을 다 없애버렸는데, 그것을 눈치챈 제작자가 폭탄들을 코스 중앙부에 밀집시켜놓는 페널티를 주었다는 설정이 있다.
3.1.2.4. 기타 코스
Locked Dream
극초반부에 존재하는 파이프에 들어가면 마주하는 스테이지. 설정상 제작자가 험난한 길을 걸어온 플레이어를 위해서 준비한 영원한 안식처라고 한다. 이런 설정답게 다른 어떤 코스로 향하는 입구도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오버나 리셋을 하지 않는 이상 죽거나 별을 얻더라도 계속 해당 스테이지에 스폰된다. 레드코인의 획득도 코스를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가 된다. 하지만 안식처라는 설정답게 코스 자체는 매우 쉽게 설계가 되어있으며, 몇몇 바람이 부는 구간을 제외하면 전혀 어려운 구간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 코스를 벗어나는 방법은 이 코스에 있는 하나의 파이프를 찾아서 들어가는 것으로 들어가서 존재하는 스타를 획득하면 코스 1(...)로 스폰된다.
Rambi's Reverie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원래는 전작의 마지막 코스로 쓸려고 설계되었으나, 난이도가 너무 높은 탓에[16] 전작에서는 쓰이지 않았다가 93스타를 모으는데 성공한 유저들을 위한 보너스 스테이지 개념으로 삽입되었다. TsucnenT's Treasures의 보스 스테이지인 Bowser's Spiral를 개조한 스테이지인데 분위기와 맵 크기, 난이도상 전혀 상관이 없어보인다(...) 본격적으로 밟을 수 있는 땅보다 모래늪이 훨씬 많아지는 코스이기도 하며 주로 좁은 영역 점프 컨트롤과 벽차기 컨트롤을 요구한다. Area ID가 실제로는 슈퍼 마리오 64의 마지막 엔딩에 나오는 케이크 장면에 해당된다. 레드코인 개수는 25개로, 1st run의 모든 코스들 중에서 레드코인의 개수가 가장 많다. 2nd run까지 합치면 레드코인 개수가 두 번째로 많은 코스이다. 일부 유저들의 평으로는 First Run의 코스보다는 Second Run의 보너스 코스에 넣어도 될 만큼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3.2. Second Run

For such a hero who cannot be fulfilled by the 1st run's difficulty, I made the 2nd run that is much harder than TW. The words "DE is easire than TW" only applies to the 1st run.
1st run의 난이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영웅들을 위해서, 전작보다 훨씬 어려운 2nd run을 만들었습니다. "드림 에디션이 트레저 월드보다 쉽다"라는 말은 1st run에만 해당됩니다.

-코스 8에 진입하면 나오는 표지판의 글 일부

오버월드 1에서 날개모자를 이용해서 토끼를 잡으러 가는 구간에 가야 하는 경로를 안내해주는 화살표들이 존재하는데, 이 화살표들 중 3번째 화살표는 통과가 가능하다! 그렇게 통과하면 검은 방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에는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을 여는데 필요한 스타 개수가 93개이다.[17] 문을 열면 파이프가 하나 있는데, 그 파이프를 통해서 코스 8로 들어갈 수 있다.

유독 특정 코스의 메인 입구가 아닌 다른 코스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이 많이 있다.[18]

여담으로, First Run은 주로 밝은 분위기의 코스들이 이루었다면, Second Run인 코스 8부터는, 반대로 비극적인 테마의 코스들이 주를 이룬다. Second Run의 코스들 이름을 일부 번역하여 나열해보자면, 비극의 시작[19], 불꽃의 지하도시[20], 기쁨 혹은 슬픔[21], 큐브 공포증[22], 우울증[23], 묶여버린 미래를 향한 발걸음[24], 마지막 비극[25] 등 어두운 악몽 분위기의 이름들이 많이 있다. 또한 코스들의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하늘 부터 해서 많이 어둑어둑 해진다.[26]

3.2.1. 정규 코스

코스의 이름과 BGM은 라이덴 2의 오마주이다. 그리고 코스를 찾아다니다 보면 뜬금없이 비행체를 볼 수 있을 텐데, 이것도 라이덴 2의 오마주이다.
코스 8. Beginning the Tragedy
2nd run의 첫번째 정규 코스. 원작의 The Finale의 리메이크. QSLG를 가장 많이 시키는 코스이다. 본격적으로 땅이 모래늪 위에 있는 좁은 발판으로 보일 정도로 모래늪이 많이 덮이기 시작한다. 설 수 있는 땅들이 많이 좁은 부분에서 벽차기, 슬라이딩, QSLG 모두를 요구하는 동시에 상당히 빡빡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레드코인은 20개 존재한다. 코스 9, 10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96스타, 100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9, 10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8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1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4 2주차 7스테이지 2파트 배경음악 "Repeated Tragedy".
코스 9. Subterranean City Flame
원작의 코스 10의 테마에 마그마 지대가 덮어진 설정. 모래늪 없이 용암으로 도배되어있으며, 레드코인의 개수는 20개이다. 용암으로 도배되어있다는 특징 때문에 코인 획득을 통한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한번이라도 실수해서 용암에 닿으면 체력이 모자라서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래늪이 없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물론 방심하지 않는다고 무난히 할 수 있단 소리는 아니다 레드코인은 20개 존재한다. 정상적인 입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로, 나머지 하나는 코스 11에서 이 코스로 향하는 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 TsucnenT's Dawn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문 앞의 표지판에는 코스 이름과 진입조건이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165스타를 얻아야 진입할 수 있다. TsucnenT's Dawn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9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2,8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4의 4스테이지 배경음악 "Tragedy Flame".
코스 10. Joy or Sorrow
원작의 코스 8의 리메이크.[27] 모래늪이 아닌 바닥이 사막과 같은 모래로 이루어져있는 유일한 코스이다. 때문에 적당한 높이에서 떨어지면 낙뎀을 받는 것이 아닌 모래속에 박히는 것 까지 똑같다. 바위손이 보스로 등장하며, TsucnenT 모양의 필드 위에서 싸워야 한다. 여담으로, 1st run의 코스 5와 6에서 이 코스를 '미리보기'할 수 있는 파이프들이 존재한다. 들어가면 새장같이 생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영역에서 코스 10의 모습을 일부 볼 수 있다. 레드코인의 개수는 23개이다. 코스 11, 12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105, 110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1, 12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0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3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4의 Xbox 360 모드 또는 어디셔널 모드/오버킬 모드의 5스테이지 음악인 "All or Nothing"
코스 11. Cubic Phobic
유일하게 다른 롬핵에서 가져온 코스로,[28] 2nd run의 코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플립패널이 존재한다. 레드코인은 총 24개가 있다. 맵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육면체 블록들이 코스를 이루고 있으며, 이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으로 HSWK을 성공시켜야 하는 구간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난이도를 엄청나게 상승시킨다. Rambi's Reverie를 제외하면, 본격적으로 좁은 벽에 벽차기를 요구하기 시작하는 구간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정상적인 입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로, 나머지 하나는 코스 13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는 오버월드 3의 특정 영역에 위치한 코스 11로 들어가는 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쿠파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문이 존재하며, 115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두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1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4스테이지 음악 "Burnt Field"
코스 12. Wall Wall Melancholy
원작의 보너스 코스중 하나인 Wall Wall Mountain의 버프 버전으로, 레드코인의 개수가 무려 36개나 되는 레드코인 개수가 가장 많은 스테이지이다. 두번째로 많은 Rambi's Reverie와 비교해도 11개나 많은 압도적인 개수를 자랑한다. 코스 이름에 걸맞게 고난이도 벽차기들을 매우 많이 요구하며 스타를 얻는 여정의 60~70% 가까이는 벽차기에 소모하게 될 것이다. 어려 형태의 벽차기 기술들을 모두 섭렵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많은 부담이 될 것이다.물론 여기까지 진입할 수 있으면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3번째 오버월드로 들어가는 두 번째 열쇠문이 존재한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데이터상으로는 성 뒷마당에 해당되는 3번째 오버월드로 들어가게 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5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4의 Xbox 360 모드 또는 어디셔널 모드/오버킬 모드의 6스테이지 음악인 "Depression"
코스 13. My First Determination
원작의 코스 14를 일부 가져와 마개조 시킨 코스다. 코스의 초반부는 원작의 코스 14를 옮겨왔는데, 땅이 전부 투명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시행착오와 경험을 함으로서 외워서 진행하는 수 밖에 없다. 전작의 괴상한 모양의 바닥, 벽차기를 시키는 구간, 계단형 지형도 여과 없이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우면서 불편할 것이다. 이렇게 초반부를 벗어나면 본격적으로 지형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도 중간중간에 투명한 지형들이 존재하고, 여기서부터는 모래늪을 투명하게 놓는 상황까지 발생하므로 엄청난 연습과 육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코스 11에서도 언급했듯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세 번째 오버월드의 특정 구간에 진입할 수 있는 파이프가 존재한다. 레드코인은 18개 있다. 코스 14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127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4에서 별을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3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6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DX의 9스테이지 음악 "Decisive Battle"
코스 14. Bonds Toward the Future
전작의 코스 2의 리메이크[29]. 코스 12, 13이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레드코인과 120코인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전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은 비밀이다 총 24개의 레드코인이 존재하고, 좁은 지형 횡단 및 벽차기 기술, 경사로 컨트롤이 주로 요구되는 스테이지이다. 코스 15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30] 132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5에서 별을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4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라이덴 2의 7스테이지 또는 라이덴 4의 3스테이지 음악인 "Flap Toward the Hope"
코스 15. Final Tragedy
전작의 코스 15의 리메이크로, 정규 코스의 최종 코스답게 정규 코스 중 최강의 난이도를 가진 코스이다. 총 20개의 레드코인이 있으며, 코스의 거의 대부분이 QSLG를 요구하거나 경사로가 있거나 벽차기 기술을 요구한다. 전작에서 평범한 땅이었던 구간 대부분이 모래늪이 되어버려서 엄청 어려워졌다. 모든 스타를 먹는 데 필수로 요구하는 등껍질을 타고 매우 좁은 길을 지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으며, 이 스테이지의 백미는 상층부에 존재하는 일명 3단 투명 벽차기 구간이다. 레드코인 스타가 소환되는 부근에는 세번째 쿠파 스테이지의 쿠파와 대결하는 곳으로 가는 파이프가 있다. 모든 여정을 마무리지었으니 최후의 대결을 빨리 성사시켜주는 제작자의 깊은 배려 물론 다시 되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보너스 스테이지인 Everlasting Encore로 가는 파이프도 존재한다.[31] 둘다 파이프이기 때문에 진입조건은 따로 없다.거기까지 도달하는게 진입조건 아닌가 Everlasting Encore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15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배경음악은 9번 코스와 동일한데, 라이덴 2 및 라이덴 DX의 고증이다.

3.2.2. 보너스 코스

3.2.2.1. 오버월드
세 번째 오버월드
오버월드의 난이도가 2nd run의 웬만한 스테이지에 맞먹는 수준이다. 키노피오에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2개 있고, 8개의 레드코인을 모아서 얻는 레드코인 스타 하나가 존재한다. 키노피오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한 마리는 두 번째 오버월드에 존재하지만, 세 번째 오버월드의 그 쪽으로 가는 파이프를 거치지 않는 이상 두 번째 오버월드에서 그 쪽으로 진입할 방법이 없으며, 스타 획득 후 바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세 번째 오버월드에 있는 스타나 다름없다. 또 하나의 키노피오는 세 번째 오버월드에 존재하지만 외형이 쿵쿵이로 바뀌어 있다. 어떻게든 그렇게 두 스타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레드코인 스타는 코인 하나하나 얻는 과정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어려운 테크닉 때문에 자신이 정말 얻을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스킵하는 것이 정신에 이로울 것이다.사실 이거는 두 번째 오버월드로 들어가는 파이프를 찾는 과정에도 해당된다 코스 13으로 들어가는 워프 존이 존재하는데, 표지판 등을 통해서 알려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이 오버월드를 처음 마주하면 코스 13을 찾는데 좀 헤맬수도 있다.
3.2.2.2. 쿠파 코스
Bowser's Lost Ruin(두 번째 쿠파 스테이지)
첫 번째 쿠파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전작의 쿠파 스테이지 1과 2를 섞은 스테이지인데, 맵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그냥 섞은 게 아니라 아예 마개조를 시켜놨다. 모든 구간이 어렵지만, 극도로 어려운 극초반의 아치형 좁은 벽의 벽차기 구간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는 코스이다. 하지만 그 부분 외에도 극도로 정교한 벽차기, HSWK을 요구하는 구간과 lava bounce등 수없이 많은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스테이지이다. 24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파이프를 찾아서 보스전에 들어가면 헬파티를 마주할 수 있는데, 누군가와 직접 대결하는 구도가 펼쳐지지는 않지만 전작의 코스 3을 마개조한 맵 속에서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미로를 돌파해야한다. 물론 미로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몹들도 당연히 배치되어 있으며, 끝이 아니라 여기서 첫번째 열쇠를 획득할 때 달렸던 엉금엉금과의 레이스 구간을 반대 방향으로 달려서 2분 이내로 완주해야 열쇠가 나온다. 첫번째 쿠파때와 마찬가지로 열쇠 획득 브금은 전작의 스타 획득 브금과 같다.
3.2.2.3. 기타 코스
TsucnenT's Dawn
165개의 스타[32]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총 18개의 레드코인이 존재한다. 전작에서는 TsucnenT's Dream, 모든 코스를 부분 부분 따와 버프를 먹였던 꿈 코스가 있었다면, TsucnenT's Dawn은 본작의 2nd run의 코스들을 섞어 버프를 먹인 곳, TsucnenT의 꿈에서 깬 새벽 테마의 코스이다. 다른 코스들에 비하면 코스의 크기가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미칠 듯한 난이도의 영역들을 압축해서 넣어놓은 것 마냥 난이도는 지옥 그 자체이다. 특히 레드코인을 다 얻고 마지막 스타를 얻으러 가는 과정에서는 커진 폭탄병을 잡아서 스타가 있는 영역 사이의 벽을 뚫는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33]
Everlasting Encore
코스 시작부에 있는 표지판에 언급된 것 처럼 우리는 항상 실수 하거나 심지어 별 앞에서 죽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더!"라고 말해야 한다는 의미[34]에서 제목을 Everlasting Encore로 지은 모양이다(...) 롬핵 전체를 통틀어서 코스가 가장 크며, 수시로 요구하는 QSLG[35] 와 첫프레임 벽차기 및 섬세함을 요구하는 경사로 컨트롤, 정말 작은 벽에서의 벽차기, 괴랄한 모양의 용암에서의 컨트롤 등 별의별 컨트롤을 빠짐없이 집어넣은 코스이다. 레드코인의 수는 22개이다. 코스가 너프되고 꼼수도 많이 발견된 현재는 코스 15와 TsucnenT's Dawn에 이어 세 번째로 어려운 코스에 위치해 있다.

4. 여담

롬핵에 사용된 배경음악 원본 모음
롬핵 내부 배경음악 모음

원본은 슈팅 게임, 동방 프로젝트, 애니메이션의 브금들이 대부분이지만 편곡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배경음악이 매우 좋다는 평이 자주 나오곤 한다.

2nd run의 모든 코스들은 시작점에 해당 코스에 대한 안내위안이 적혀있는 표지판들이 있다. 1st run에는 코스 1을 제외하면 에는 이런 안내 표지판이 없다.[36]

악명높은 코스 안의 코스 시스템 때문인지 한동안 스피드런 모음집이 생기지 않고 있었으나, 2022년 2월경 드디어 speedrun.com에 스피드런 카테고리가 생겼다. 카테고리는 38스타[37], 93스타.[38][39]

자잘한 꼼수 차단 및 무리하게 HSWK를 요구하는 구간들에 대한 하향[40] 차원에서 자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v1.1.5까지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이 롬 핵이 관심을 어느 정도 끌자 이 게임의 컨셉이나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는 롬 핵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코스를 뇌절 수준으로 지나치게 크게 만들거나 여러번 등반시키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받고있다.

[1] 하지만 First Run의 Rambi's Raverie라는 코스는 그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의 모든 스타(93개)를 얻어야 해금되는 2nd run 해금 조건과 같고 1st run의 다른 코스들보다 월등히 어렵기 때문에 이를 2nd run에 넣어서 1st run에 93개의 스타가, 2nd run에 89개의 스타가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2] 전작에도 있던 스타로, 스타 갯수는 전혀 카운팅되지 않으며, 코스 클리어와 똑같이 간주되어서 코스를 벗어나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무로 돌아갈 수 있다. [3] 그나마 트롤 스타를 기울이거나 하는 식으로 일반 스타와 다르게 배치해놓은 전작과 다르게 본작의 트롤 스타는 그냥 스타와 다를 게 없으며, 심지어 !박스에 들어있는 경우도 허다해서 플레이어의 멘탈을 끝없이 부숴낸다. [4] 이 두 개의 스타는 코스 15의 레드코인이 2번의 강제 세이브, TsucnenT's Dawn의 레드코인의 3번의 강제 세이브를 이용해서 획득된 것이 2024년 11월 기준 최고기록이다. [5] First Run만 놓고 보면 사실이긴 하다. 물론 코스들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작자가 TWDE 플레이어가 TW를 다 깼다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에 TW의 중후반 고난도 코스들을 겪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표현이다. TWDE 자체도 TW에 비해 클리어에 요구하는 스타 개수가 훨씬 적기도 하고... [6] 가장 초심자 코스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TWDE 코스들의 특성상 매우 크고 방대한 코스이기 때문에 각 스타까지의 위치, 각 레드코인 사이의 거리, 100 코인이 아닌 120 코인 스타까지 생각하면 전작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것은 똑같다. 오히려 전작과 비교하면 이 코스가 전작의 코스 1과 2보다 어렵다! [7] 감전볼, 투척병 등 [8] 레드코인 빌드에 따라서 2개가 될 수도 있다. [9] 원작의 날개모자의 지속시간은 60초, 메탈모자/투명모자의 지속시간은 20초이므로, 무려 40초가 잘려나간 게 된다. [10] 전작의 코스 3의 리메이크다. [11] 제한시간은 대략 1분 8초~9초 언저리 [12] 열쇠 얻을 때 나오는 브금이 전작의 스타를 얻을 때 나오는 브금과 똑같다. 두번째 쿠파에서의 열쇠도 마찬가지. [13] QuickSand Ledge-Grab. 마리오가 모래늪에 매달렸을 때, 점프를 이용해서 바로 오르는 것이 아닌 컨트롤 스틱을 기울여서 천천히 기어오르게 하면 기어오른 직후 7프레임 동안 모래늪에 빠지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이 때 점프를(다른 인풋의 경우에는 마리오가 바로 모래늪에 빠지면서 죽는다.) 하면 죽지 않을 수 있다. 이 기술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모래늪으로만 이루어진 다리와 같은 구조물을 느리게나마 전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적당히 응용하면 Super Mario 74 Extreme Edition, Star Revenge 2: Night of Doom등에 존재하는 여러 극악의 구간들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장 큰 꼼수 중 하나로 발견되었지만 이 기술을 필수적으로 쓰도록 유도하는 코스들은 극한의 지루함과 죽었을 때의 허탈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14] 앞서 말한 BGM이 바뀌는 구간에서 앞으로 가면 왼쪽의 QSLG 구간보다 2배는 긴 QSLG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을 가다 보면 막다른 길 쪽으로 레드코인이 하나 있다. 당연히 저거 먹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물론 QSLG로. [15] 이동하는 방향으로 그대로 조이스틱을 향하면 마리오가 모래늪에 빠져 죽기 때문에 절벽에서 약간 뒤로 빼 주었다가 매달리기 전에 다시 절벽 쪽으로 움직여주어야 하는데, 2~3프레임만 타이밍이 늦어도 제대로 매달리지 못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일어난다. [16] 부분적으로는 전작의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인 TsucnenT's Dream보다 더 쉬운 구간들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종합적으로 볼 때, 특히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이 스테이지가 훨씬 어렵다. [17] 사실 코스 5에 있는 코스 10 미리보기 파이프를 잘 이용하면 문여는 작업을 스킵할 수 있어서 93스타를 얻기 전에도 2nd run에 진입할 수 있다. [18] C9->WC, C12->MC, C11->C9, C12->C8->C12, C13->OW3->C11 등 [19] 코스 8 [20] 코스9 [21] 코스 10 [22] 코스 11 [23] 코스 12 [24] 코스 14 [25] 코스 15 [26] 단 코스 9,12 등 어둡지 않은 경우 코스명을 따라 컨셉이 확정되었거나, BGM 등에서 해당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의 묘사가 이루어진다. [27] 목표 스타들의 대부분 이름이 원작 코스 8의 목표 스타들과 이름이 비슷하다 . Version 2 느낌. [28] Super Mario Parallel Stars의 Cubic Block Ruin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스테이지의 레드코인 스타의 이름도 Parallel Tragedy이다. [29] 목표 스타들의 이름이 대부분 Sky Castle .. ~ 로 지어져 있다. [30] 이 문으로 가는 도중에 무려 3번 연속으로 HSWK를 성공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31] 이 길에 가는 도중에 TsucnenT 마커 벽차기 다음으로 나오는 구간인 이리저리 꺾인 경사로+불쏘시개+트롤스타 구간은 슈퍼마리오 64 개조롬의 인간이 실현해낸 구간 중 손에 꼽히게 어려운 구간이다... [32] 이 스타의 개수가 코스 15와 Everlasting Encore의 정말 답없는 난이도와 맞물려 엄청난 진입 난이도를 자랑한다. [33] 다시 말해 버그 현상을 이용하여 벽을 뚫어야 한다. 제작자 왈, 이 컨트롤은 슈퍼 마리오 64를 스피드런으로 깰 때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배울 기술이라고. [34] 원문: Even if we make a simple error, or if we fail in front of the Star, we the determined always declare with our head up high, "One more time!" [35] 개중에는 무려 10분 동안 모래늪 길을 QSLG로 지나가야 하는 스타가 있는데, 꼼수가 있어서(...) QSLG 구간을 아예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 [36] 단 Rambi's Reverie에는 안내 표지판이 존재하며, 이는 RR을 2nd run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쓰인다. [37] 날개모자 스테이지 입장 요구조건으로, 마지막 쿠파 스테이지 등반에 날개모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38스타 카테고리가 생겼다. 이론적으로는 날개모자 없이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날개모자 없이 클리어된 사례는 확인된 적 없다. [38] 한동안 완주자가 없었으나, drunkrazy라는 유저가 기어코 달성하고 말았다. [39] 원래는 100스타와 182스타도 있었지만, 관리자도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어느 순간 둘 다 없어졌다. [40] 코스 14에서 15로 가는 구간의 HSWK 요구 횟수는 원래 8번이었는데 지금의 3번으로 줄어든 거다. 또한 코스 15에는 HSWK을 연속 22번 요구하는 구간도 있었다!(현재 해당 구간은 이론상 HSWK를 안 쓰고 지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