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42:57

Sledgehammer


Peter Gabriel의 싱글
Walk Through the Fire
(1984)
Sledgehammer
(1986)
Don't Give Up
(1986)
Sledgehammer의 주요 수상 및 기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곡
Invisible Touch
(1주)
Sledgehammer
(1주)
Glory of Love
(2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비욘세 조니 캐쉬 마돈나 차일디쉬 감비노 뉴 오더
Formation Hurt Vogue This Is America The Perfect Kiss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비스티 보이즈 디안젤로 피터 가브리엘 건즈 앤 로지스 마이클 잭슨
Sabotage Untitled (How Does It Feel?) Sledgehammer November Rain Billie Jean
같이 보기: 명반, 명곡, 앨범 커버, 송라이터, 아티스트, 기타리스트, 가수, 베이시스트, 드러머, 듀오 }}}}}}}}}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843위

}}} ||
Sledgehammer
수록 음반 So
발매일 1986년 4월 21일
녹음 기간 1985년, Ashcombe House ( 영국 Bath 시)
장르 팝 록 블루 아이드 소울 펑크(Funk)
재생 시간 앨범 5분 12초 • 7" 싱글 4분 58초 뮤직비디오 4분 55초
레이블 Charisma (영국) • Geffen (미국)
작사/작곡 Peter Gabriel
프로듀서 Peter Gabriel • Daniel Lanois

1. 개요2. 상세3. 뮤직비디오4. 가사5. 버전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음악가 피터 가브리엘이 1986년 발표한 싱글. So 앨범에 수록되었다.

2. 상세

피타 가브리엘의 솔로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으로,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톡톡 튀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기를 끌어 빌보드 핫 100 1위[1], 198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23위까지 기록하는 등, 1986년 영국/미국 음악계와 80년대 MTV 시대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다. 뮤직 비디오의 애니메이팅에 아드만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닉 파크가 애니메이터로 참여하였다.

재미있게도 이 곡에 1위 자리를 내어준 곡이 제네시스 Invisible Touch다. 필 콜린스는 이 사실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만약 알았다면 피터 가브리엘에게 "축하한다 개XX야"라는 편지를 보냈을거라고 회고했다.

기존의 피터 가브리엘의 성향( 아트 팝, 프로그레시브 록)과 달리 Funk R&B의 성향이 강해진 곡으로 꼽힌다. 이는 상업성보다 음악성을 고집했던 피터 가브리엘이 필 콜린스의 큰 성공을 보고 대중적 음악을 어느정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부 가사나 뮤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레드 제플린 The Lemon Song처럼 성관계를 은유한 곡이다.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세션 베이시스트의 레전드, 토니 레빈의 독특한 베이스라인 연주라고 볼 수 있다. 토니는 해당 곡에서 프렛리스 베이스에 강한 컴프레스와 약간의 코러스를 건 채로 피크를 사용해 연주한다는 굉장히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러한 독보적인 사운드에 그루브 넘치고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의 리프연주를 더해서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래서 Sledgehammer의 베이스라인은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이스라인에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3. 뮤직비디오

마이클 잭슨 Thriller, A-ha Take On Me와 함께 역대 최고의 뮤직비디오중 하나로 불린다. RYM 뮤직비디오 올타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2] 거의 대부분의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명작이다.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스톱모션으로 제작했으며, 스톱모션 특성상 제작 과정은 상당히 어려웠다고 한다. 단적으로 피터 가브리엘은 16시간 동안 유리판 아래 누워있어야 했다고 한다. 때문인지 가브리엘은 '이거 베끼려면 힘들 거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피터 가브리엘 본인도 "과연 뮤직비디오가 없었다면 이 곡이 상업적으로 성공했을지 의문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뮤직비디오 자체가 곡의 인기를 견인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이 기세를 몰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가 정말 아깝게 떨어졌고, 더욱이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인 So도 월드와이드 판매량 1,000만장을 기록했다.

당시 꽤나 인기를 끌었던 제네시스의 뮤직비디오 "Land of Confusion"이 이 곡의 뮤비에 밀려 거의 대부분의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에 그쳤다는 것은 제네시스의 팬들에게 꽤 유명한 일화다.

4. 가사

You could have a steam train
If you'd just lay down your tracks
You could have an aeroplane flying
If you bring your blue sky back

All you do is call me
I'll be anything you need

You could have a big dipper
Going up and down, all around the bends
You could have a bumper car, bumping
This amusement never ends

I want to be your sledgehammer
Why don't you call my name
Oh let me be your sledgehammer
This will be my testimony
Show me round your fruitcage
'Cos I will be your honey bee
Open up your fruitcage
Where the fruit is as sweet as can be

I want to be your sledgehammer
Why don't you call my name
You'd better call the sledgehammer
Put your mind at rest
I'm going to be-the sledgehammer
This can be my testimony
I'm your sledgehammer
Let there be no doubt about it

Sledge sledge sledgehammer

I've kicked the habit
Shed my skin
This is the new stuff
I go dancing in, we go dancing in
Oh won't you show for me
And I will show for you
Show for me, I will show for you
Yea, yeah, yeah, yeah, yeah, yeah, I do mean you
Only you
You've been coming through
Going to build that powerr
Build, build up that power, hey
I've been feeding the rhythm
I've been feeding the rhythm
Going to feel that power, build in you
Come on, come on, help me do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ou
I've been feeding the rhythm
I've been feeding the rhythm
It's what we're doing, doing
All day and night

5. 버전


2003년 "Growing Up" 투어 라이브 버전. 뮤직비디오 후반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으로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3]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는 1987년 "So" 투어에서의 아테네 라이브 버전.


2020년 유명 팝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이 곡을 커버하여, 피터 가브리엘을 잘 모르는 젊은층들에게도 이 곡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1] 그의 유일한 빌보드 1위 곡이다. [2] 2위는 마잭의 Thriller다. [3] 피터 가브리엘은 제네시스 시절부터 특이한 무대 의상으로 유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