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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11:43

Shin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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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져 찢겨지는 것은, 마음.
斬り裂くのは、心。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주요인물3.2. 옛 동료들3.3. 히루코와 그의 부하 식신들
4. 관련 용어5. 기타

1. 개요

세가에서 만든 고전 닌자 액션 게임 시노비 시리즈를 PS2로 리메이크한 작품. 발매일은 2002년 12월 5일.

현란한 아크로바틱 스타일과 사람 뒷목잡고 쓰러지게 하는(…) 난이도가 특징인 게임이 되어 돌아왔다. 적을 빠른 시간 안에 죽일수록 공격력이 강해져서 마지막에는 보스조차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살진 시스템이 참신했고 액션 매니아들에게는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적이 되어버린 동료와 형제를 죽어야하는 짧으면서 강렬한 비극적인 스토리도 호평받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손이 느린 일반인들이 많아 인기는 많지 않았다.[1] 후속작으로 쿠노이치가 있다.

해외시장을 의식했는지 이벤트 동영상의 입모양은 일본어가 아닌 영어 대사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일본어/영어 음성을 선택 가능하다(대사량이 많지는 않다).최종 판매량은 20만장 전후.

뱀다리로 PS2로 나온 시노비의 경우 한글화되어 정발되었는데, SK(정확하게는 SK 글로벌)가 PS2로 발매한 처음이자 마지막(?) 상품이 되었다. 세가의 스태프들을 불러서 인터뷰도 하고 나름 열심이었는데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쳐 사업을 접은 듯...[2]

본작과 그 후편의 캐릭터 디자이너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전국 바사라 시리즈, 그리고 클래시컬로이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츠치바야시 마코토.

2. 스토리

갑작스럽게 다가온 대지진.
도시의 괴멸, 습격해 오는 식신의 무리.
수도탈환의 명을 받들어 단신으로 적의 본거지에 잠입하는 최강의 시노비, 호츠마(秀真)!
흩날리는 붉은 머플러 사이로 서서히 드러나는 슬픈 운명의 드라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평화롭다라고만은 할 수 없는 곳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들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이를 먹이 삼아 자라나고 있는 ‘악’은 어딘가에 존재하기 마련. 역사의 이면에서 이들과 싸우며, 위태롭기 만한 세계의 밸런스를 지키고 있는 세력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닌자 집단 ‘시노비’다.

때는 21세기 초,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대지진이 느닷없이 도쿄를 강타, 도시는 한 순간에 폐허가 되고 수도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수수께끼의 음양사가 이 곳을 기점으로 결계를 치고, ‘식신’을 소환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펼쳐진 결계와 끝도 없이 몰려오는 수수께끼의 괴생물 식신의 무리에게는 최첨단 병기마저도 전혀 통하지 않았으니… 이때, 수도탈환의 명을 받은 한 명의 시노비가 일어선다. 그의 이름은 호츠마, 최고의 시노비 집단, ‘오보로’ 일족의 당주.

호츠마는 우두머리의 증표인 비검 ‘아쿠지키’를 차고, 한때 도쿄라 불렸던 폐허의 중심부에 홀연히 날아드는데…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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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옛 동료들

아오미즈치에게 살해당한 오보로의 시노비들. 이미 죽은 상태로 육체만 조종당하고 있다. 대부분 생전의 충의와 의식은 그대로 남아 있어 스토리의 비극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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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히루코와 그의 부하 식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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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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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이 작품과 후속작인 쿠노이치가 참전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가장 골치아픈 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카메라 시점 변경. R 스틱으로 카메라 상하좌우 시점을 이동할 수 있기는 한데 이게 요즘 나오는 게임은 적용하지 않는 반전 이동 시스템이라 왼쪽으로 스틱을 기울이면 카메라는 현 시점에서 오른쪽으로, 위로 스틱을 기울이면 현 시점에서 아래로 시점 변경된다.(...) 해당 게임이 워낙 스피디한 플레이를 요구하는지라 이 문제는 꽤나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건 덤. 더군다나 이걸 고칠 방법이 없기에 포기하고 익숙해지거나 아예 이 기능을 버리고 L1 버튼으로 시점 정면응시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한 정도이다.

게임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어서 내놓는 세가 게임답게 난이도도 상당히 짜증나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짜증나게 하는 요소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타겟팅 문제다. 이 게임은 보통 정면에 있는 적을 우선시해서 타겟팅하고 후면에 있는 적들한테는 방향은 알려주나 그 쪽으로 시점이 변경되지는 않는다. 헌데 버그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정면이나 가까이 있는 적을 놔두고 엉뚱하게 가장 멀리 있는 적한테 타겟팅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살진을 이용해야만 수월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보스의 경우 이런 상황을 자주 목격 할 수 있는데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연히 거리가 짧아서 얄짤없이 바닥으로 낙하하거나 보스한테 살진 콤보를 먹일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는데 이게 정말 사람 뒷목잡게 하는 수준으로 매우 짜증난다.

호츠마 문서에도 서술 되어있지만 게임 내에서 낙사하게 되거나 착지해선 안되는 지점에 착지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된다.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의도한 것인지 이러한 요소를 유도하는 스테이지가 몇개 존재하는데 4스테이지 부터 용암 지역이 곳곳에 배치되며[8] 5스테이지는 도시전체가 물에 잠긴 스테이지라 낙사에 위험천만하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본인이 조심하면 어떻게 넘길 수 있지만 6스테이지는 그야말로 통곡의 벽 수준. 어느 구역이든 아래가 낙사지점에 이동 수단은 거의 벽밖에 없어서 여기서는 한번만 실수해도 그냥 낙사로 이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출발하게된다. 거기다 의도된 맵 구성인건지 적들의 위치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내놓는 악마같은 배치까지 보여주고 이 적들은 죄다 낙사구역 위에서 나타남으로 대놓고 낙사유도를 하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6스테이지는 탐색 구간이 하나밖에 없으며 이를 넘긴다면 7, 8스테이지 탐색구간은 좀 더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사실 6스테이지는 굳이 적들을 다 없애고 갈 필요가 없으므로 낙사를 여러번 당하여 스트레스 받았을 경우 그냥 적들을 무시하고 자기 갈 길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스전의 사소한 팁으로는 보스한테 혹은 보스전에서 낙사당했을 때 게임오버가 되면서 리트라이를 하면 보스전을 재도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패널티로 비전 두루마리는 1개, 수리검은 2세트 그리고 제대로 해보라고 HP는 풀로 채워서 보스전을 다시 도전한다. 그런데 여기서 게임오버에서가 아니라 죽기 직전 혹은 게임오버 화면이 나오기 직전에 START 버튼을 눌러서 Pause 상태로 만들고 리트라이를 하면 탐색 구역에서 지금까지 얻었던 비전 두루마리와 수리검을 처음 보스전을 진입한 그대로의 상태로 보스전을 재시작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는 HP까지 그대로인 상태로 시작하지만 고득점의 점수를 노린다면 해당 팁은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참고로 빨리 움직여야 더욱 게임 진행이 원활해지는 특성상, 신컨들은 호쾌한 진행에 만세를 불렀지만, 발컨인 사람들은 시점 변경조차 어렵다. 버벅대다 죽기가 다반사. [2] 당시 SK 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이 터졌다.( #) [3] 오보로 코인 총합 30개 이상 획득. [4] 오보로 코인 총합 40개 이상 획득. [5] 이는 슈퍼 시노비에서부터 존재한 무한 수리검 치트에서 기인했다. [6] 사실 히루코의 공격 패턴 자체는 근접공격을 제외한 나머진 대처하기 매우 쉽다. 다만 더럽게 많은 피통과 슬래시 게이지 때문에 무사시 죠를 제외하고는 장기전으로 가면 갈 수록 플레이어가 힘들어지고 무엇보다 히루코를 상대하는데 가장 어렵게 하는 요소는 히루코의 식신들이다. [7] 게임 시스템상 한번에 등장하는 적의 수도 보스를 포함해 최대 아홉. [8] 다만 용암 지역에 빠져도 죽지는 않고(?) 데미지만 조금 입는다. 낙사 구역이 많은 스테이지에 대한 연습용 스테이지라는 느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