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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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001, 1e=Ya-Te-Veo, 1k=야-테-베오,
2=1002, 2e=Demisers, 2k=징벌자들,
3=1003, 3e=Tapeworm Child, 3k=촌충 어린이)]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002 |
별명 | 징벌자들(Demisers)[1]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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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P-1002는 SCP-1002-1에서 -6까지의 서로 다른 6개의 물체들에 딸려 있는 인간형 그림자들이다. 이 그림자들은 경찰관이나 군인, 경비원과 같이 규칙을 어긴 사람을 벌하는 직업의 복장을 하고 있다.2. 특징
SCP-1002-1에서 -6의 물체들과 그에 딸린 그림자들의 형상은 다음과 같다.- SCP-1002-1 - 중세 기사의 그림자가 딸린 괘종시계.
- SCP-1002-2 - 경관의 그림자가 딸린 기둥.
- SCP-1002-3 - 로마 제국 군인의 그림자가 딸린 인쇄기.
- SCP-1002-4 - 경찰대원의 그림자가 딸린 비둘기.
- SCP-1002-5 - 카지노의 경비원 그림자가 딸린 부엌칼.
- SCP-1002-6 - 기특대 한 부대의 그림자가 딸린 보잉 737.[2]
물체들 자체는 극히 평범하고 아무 변칙성을 보이지 않지만, 물체가 있는 반경 10m 이내로 최근 6개월 동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진입하면 그림자들이 활성화되어 새까만 인간형 개체들이 출현한다. 이들은 10m 이내로 접근한 사람을 붙잡아 범죄의 수위에 따라 다르게 물리적 폭력을 통한 처벌을 행사한다. 근데 이 처벌의 수위가 좀 심한데, 길에 쓰레기를 버린 정도의 경범죄도 손가락을 잘라 간다. 그 외에 대량살인범의 경우 사지와 혀, 눈을 자른 뒤 할복하고 천장에 대상을 대상에게서 꺼낸 장기를 이용해 매달아놓는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나온다. 게다가 더 끔찍한 건 잡혀서 그런 짓을 당하는 동안 의식을 유지하고 살아 있다는 점. 매달린 사람이 2분 동안 움직임을 보였다는 기록이 꽤나 담백하게 끔찍하다.
이 인간형 개체들은 매우 빠르며 벽도 통과하여 목표물을 추적하지만, 10m 바깥으로 목표물이 벗어나면 활성화 상태가 풀리고 다시 그림자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