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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연표를 정리한 문서.2. 목록
2.1. 1000년 또는 그보다 이전
루그니카 왕국이 건국되었다.[1]2.2. 400년 전
아직 루그니카가 친룡국가가 아니던 시절. 일곱 마녀 전부가 생존했으며 최소 이 땐 마녀교나 그 전신격인 종교단체가 있었으나 지금의 마녀교처럼 비정상적인 집단은 아니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우울의 마인
헥토르의 성역 침공
모종의 이유로, 헥토르는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를 쫓았다. 그러나 시간을 벌어준 로즈월 A. 메이더스와 에키드나의 저항, 스스로 희생한 류즈 메이엘 덕분에 성역이 가동되면서 헥토르를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
스핑크스의 탄생
에키드나는 류즈 메이엘의 육체에 자신의 영혼을 이식해 불로불사를 이루고자 했으나, 최초의 복제체는 마녀의 혼을 감당하지 못하고 성역을 뛰쳐나가 폭주한다. 이로 인해 에키드나는 영혼의 용량을 압축하기로 결정. 이를 통해 탄생한 복제체가 본편의 빌마, 시마, 델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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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마녀
어느 날 『질투』의 마녀 사테라가 모종의 이유로 다른 마녀들을 죽이고 마녀인자를 흡수하여 끝내 폭주했다. 대륙의 존재들을 대량학살, 세계의 절반을 그림자로 먹어치워 세계가 멸망위기까지 몰리게 된다. 그러나 세계가 절반쯤 먹혔을 때 삼영걸이라 불리는 신룡 볼카니카와 현자 샤울라[2],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가 질투의 마녀를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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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의 맹약
당시 볼라키아 제국과 루그니카 왕국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현군이자 사자왕이라 불리던 루그니카의 왕 파르세일 루그니카는 신룡 볼카니카와 맹약을 맺어 분쟁을 끝낸다. 용과 맹약을 맺기 전에는 사자가 국가를 대표하는 문장이었으나 그 문장은 전부 용으로 교체되고 사자의 문장은 당시의 사자왕의 충신이었던 칼스텐 가문에 물려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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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폰의 사망
오만의 마녀 튀폰이 수문도시 프리스텔라에서 물에 잠겨 죽었다. 당시 연령은 불명.
2.3. 3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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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와 가시나무 왕
당시 볼라키아 제국의 황제 유가르드 볼라키아와 소녀 아이리스는 제국의 내전을 종전시키고 사랑에 빠지나, 배신으로 인해 아이리스는 사망한다. 유가르드는 낭인족과 토서인족을 몰살시킨 뒤[3], 저주를 걸어 아이리스의 영혼이 오드 라그나로 가지 않은 채 계속 환생하도록 만들었다.
2.4. 1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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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르 대삼림의 동결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와 허영의 마녀 판도라가 대삼림 내의 봉인을 풀고자 침입, 마녀교의 내분이 발생. 흑사를 유도한 판도라의 침입에 의해 수많은 엘프들이 죽었고, 숲도 파괴되었다. 그 과정에서 숲에서 저항한 마녀교 온건파 쥬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나니카에서 나태의 마녀인자를 꺼내 흡수, 판도라에게서 나태의 대죄주교 자리를 하사받는다. 분노를 참지 못한 에밀리아가 숲과 그 곳에 있던 엘프들도 같이 얼려버리는 것으로 침공은 종료되었다.
2.5. 대략 50년 전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왕족 에메라다 루그니카가 어린 나이에 죽었다.[4]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녀의 죽음은 공표되지 않았으며, 장례식은 국가적인 정서에 반한다는 이유로 거행되지 않았다.-
아인전쟁
친룡왕국 루그니카의 내전. 통칭 『아인전쟁』. 마녀의 존재가 원인이 되어 40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남은 아인족에 대한 차별 의식으로 인해 인간과 아인족의 관계는 냉랭했고, 암묵적으로 쌍방이 깊이 관련되지 않음으로써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다. 그 위태로운 균형이 무너진건 아인족의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던 상단(商團)과 국경경비대의 충돌이다. 볼라키아 제국과의 국경 주변을 통과한 상단에 밀수 목적의 월경 의혹이 떠올랐다고 하지만 실태는 분명하지 않는데, 확실한건 경비대가 상단을 괴멸시킴으로서 아인족이 무기를 들고 봉기한 것이 내전의 발단 원인이다.
선선대 검성이 전사할 정도로 왕국 역사상 가장 큰 내전이었으나, 아인전쟁 후반[5] 트리아스령 전투에서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의 첫 출전을 기점으로 9년간 지속된 내전이 종결되고 스핑크스는 사망한다.[진실] 검귀연가의 배경.
이 전쟁 과정에서 적장자도 아닌
빌헬름 트리아스가 '검귀'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트리아스 가문이 멸문되었다.
2.6.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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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벌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를 선두로 한 3대 마수 백경 토벌전. 루그니카는 나라의 위기에는 언제나 용력석 예언에 의지했으나, 어떠한 용력성에 기술도 없는 채 백경이 출몰하자 급하게 토벌대를 편성해서 출진한 대원정. 원정대 괴멸과 선대 검성의 소식이 끊기는[7]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진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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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의 계승
대정벌에 겹쳐저서, 5살이었던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가 다음 검성으로 지정. 그와 동시에 선대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는 검성의 가호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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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납치사건
성내에 역적이 침입해 선대 왕제 포드 루그니카의 딸[9]을 유괴, 용력석에 기록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사건들 중 하나. 이에 책임으로 이전 근위기사단 전체가 해체당했다.[진실3]
2.7.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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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가문의 작위 박탈
펠릭스 아가일이 자신의 아버지, 바이엔 아가일에게 학대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메카트 칼스텐과 그의 딸 크루쉬 칼스텐이 조사를 하게 된다. 그 결과, 아가일 가문은 완전히 박살났으며, 작은 크기의 땅 정도를 제외한 전재산은 국가에 몰수되었으며, 작위를 박탈당한다.
2.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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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오니 마을의 괴멸
마녀교의 침입으로 인해 렘과 람 자매를 제외한 나머지 오니족은 모두 학살당하고 마을은 파괴되었다. 그 과정에서 람은 뿔을 잃었고, 이들 둘은 현재 로즈월 L. 메이더스의 밑에 속해 있다.
2.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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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의 해동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가 만든 인공정령 중 맏이, 팩이 에밀리아를 얼음에서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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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의 짐승
불의 대정령이었던 메라퀘라가 하프엘프는 균형을 무너뜨린다며 에밀리아를 죽이러 공격. 이에 맞선 에밀리아와 팩과 격돌한다. 메라퀘라는 결국 성수화된 팩에게 소멸. 이후 공석이었던 불의 대정령 자리는 4대 대정령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고 평가받던 '종언의 짐승' 팩에게 넘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빙결의 인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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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의 의식
신성 볼라키아 제국의 76대 황제인 드라이젠 볼라키아가 사망하고, 선제의 의식이 벌어졌다. 황자와 황녀 대부분이 사망하며 빈센트 아벨쿠스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프리스카 베네딕트는 서류상 사망한 채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된다.
2.10. 5년 전
대토로 추정되는 마수가 침공했다고 여겨진다. 크루쉬가 이끈 군이 이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2.11.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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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병마
초기증상은 감기증상에 심한 기침이며, 발병 신호는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 병에 침습된건 루그니카 왕가와 그 피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혈족 전원. 해당 병은 에메라다 루그니카가 앓은 병과 동일한 병으로 추정된다. 병증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점차 허약해지면서, 기력이 없어지는데 이후 약 1개월간 병마에 몸을 갉아먹힌다. 왕국치료원의 정예 치유술사와 페리스조차 고치지 못하는건 둘째치고 발병 원인조차 모르는데, 흑사의 짓이라고 의심됐지만 근거없는 낭설에 불과했다. 대기근을 비옥한 토지로 만들고 어떠한 기적을 일으키는 용의 피도 사용을 고려했지만, 이전에 사람에게 썼다가 부작용만 더 커졌던 사례 때문에 금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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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아가일 기사 수임
물의 가호를 통해 얻은 특출난 치유술, 그리고 절친이었던 푸리에 루그니카의 추천으로 왕국기사단에 페리스가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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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아데스 감시탑 도전[11]
왕족의 병마 치료 목적으로 현자 샤울라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시도한 도전.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왕국 기사단의 정예가 도전했다가 끝없이 펼쳐진 마수와 마나를 오염시키는 장기, 그리고 탑에서 나오는 빛줄기 공격 때문에 실패. 다만 라인하르트 자체는 문제 없었다고 한다. [12] 그러나 실패한 건 사실인 만큼 라인하르트는 이에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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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가문의 사실상 멸문
페리스의 아버지가 사자소생을 했고 이에 성공한 듯 싶었지만, 되살아난 그의 아내가 그를 목졸라 죽였다. 이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메이드가 문을 잠그고 그들과 같이 저택을 불태우게 되면서 사망. 대외적으로는 우연한 화재에 의해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2.12. 8~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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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절멸
루그니카 왕국을 뒤흔든 대사변이자 미증유의 사건. 제1왕자의 죽음을 시작으로 마지막 남은 국왕이 붕어하면서 수백 년 간 사자왕 시절부터 이어온 루그니카 왕족이 공식적으로 절멸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페리스는 크루쉬의 기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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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의 예고
현인회가 국정을 대신 맡았으며, 이후 의사당에서 용력석 예언판을 관리하는 라이프 바리에르의 용력석에 예언이 기술됐다는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왕가 단절의 때, 왕국은 용주에 선택받은 다섯 명의 후보자를 찾아내어 새로운 무녀로서 다시 맹약을 나누어라.』
후보자 선출에는 루그니카 왕가에 전해지는, 용과의 맹약을 구전하는 보주인 휘장이 사용된다. 삼각형으로 깎인 흑요석에 금으로 용의 의장이 새겨졌는데, 중앙에 박힌 용주는 자격에 어울리는 자에게 빛을 발하고, 첫 왕선후보자로 의사당에 있던 크루쉬 칼스텐이 선발되었다. 크루쉬는 이후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와 접촉, 백경 사냥을 돕는 대신, 자신의 진영에 들어올 것을 약속하고 이에 빌헬름은 크루쉬 진영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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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월과 에밀리아의 접촉
로즈월은 '엘프들을 해동시킬 수 있다'며 에밀리아와 팩을 찾아온다. 이를 거절한 팩과 로즈월의 반나절에 걸친 전투 끝에 에밀리아는 로즈월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휘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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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 후보 프리실라 바리에르
프리실라가 왕선 후보로 선택받고, 이에 그녀의 기사가 되기 위한 50인간의 경합이 벌어진다. 사실은 프리실라의 남편, 라이프는 프리실라가 왕선 후보가 될 것임을 알고, 왕권을 노리는 야심을 가졌기에 가장 성적이 좋은 넷을 전부 자신의 심복으로 뒀지만, 예상과 달리 프리실라는 탑4 안에도 안 든 전 검투사 알데바란을 골라 계획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후 라이프는 알에 의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신이 나가, 죽은 것으로 처리되며 자동으로 당주 자리는 프리실라에게 넘어간다.
2.13. 3~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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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키아와의 평화조약
왕이 죽으면 신룡과의 맹약이 약해져 침략당할 것을 우려해 현인회는 왕선이 시작되기 전, 미리 기사단을 이끌고 볼라키아 제국에 향한다. 당시 황제, 빈센트 볼라키아는 처음엔 이를 거절했지만, 후에 기사단 쪽이 구신장 발로이 테메글리프를 죽이고 쿠데타를 막는데 조력하자, 이에 대한 보답으로 평화조약에 서명했다. 이로부터 대략 1개월 후, 라인하르트와 세실스 세그문트 사이에서 두 번째 은화난무가 일어났다.
2.14. 0~1개월 후 (1~2장 시점)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가 도착한 이후부터의 시간대.-
5번째 왕선 후보 등장
(4번째 루프)나츠키 스바루가 도착한 날, 검성 라인하르트가 마지막 왕선 후보인 펠트를 찾고 그녀를 여분의 아스트레아 저택에 강제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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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더스 저택 습격
일주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메이리는 누군가에게 사주받아서 메이더스 영지로 보내진다. 변경백이 설치해놓은 보호 결계를 푼 후, 아람 마을에서 울가름 무리를 놓고 6명의 아이에 주술을 걸고 납치한다. 메이더스 저택의 메이드 람과 렘, 그리고 시종인 나츠키 스바루의 활약으로 아이들은 구출되고, 얼마 후 변경백 로즈월 L. 메이더스 본인이 나타나 마수의 대다수를 죽인다.
2.15. 2개월 후 (3장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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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의 공식적인 시작
마지막 후보 펠트가 참여를 선언하고 이에 왕선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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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토벌
3대 마수 중 하나인 백경이 크루쉬 진영, 아나스타시아 진영, 그리고 에밀리아 진영의 협력을 통해 토벌당한다. 이후 잘려나간 백경의 머리는 왕도 루그니카로 이송된다. 이 때 크루쉬와 렘을 비롯한 일부는 왕도로 돌아가나, 가던 도중 '탐욕'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와 '폭식' 라이 바텐카이토스에게 습격당한다. 일부는 기억이 먹히고, 일부는 존재가 먹히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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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 토벌
마녀교에서 제일 유명한 대죄주교 중 하나인 '나태'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가 백경과 마찬가지로 이어서 토벌당한다. 나태의 마녀인자는 나츠키 스바루에게 넘어가나, 이 사실은 스바루 본인을 제외한 누구도 알지 못한다.
2.16. 1년 뒤 (5장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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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텔라 공방전 개전
아나스타시아 진영이 프리실라 진영을 제외한 3진영을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초대하고, 대죄주교들이 이곳을 침공하며 전쟁이 벌어진다. 하나를 체포하고 하나는 죽이는 쾌거를 이루며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색욕과 폭식의 권능으로 그에 못지 않은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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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아데스 감시탑 공략
전투의 피해를 복구하고 렘을 깨우기 위해 공략대를 편성해 현자가 있는 플레아데스 감시탑으로 향한다. 모든 시험을 돌파해 탑을 정복하는 데 성공하고, 폭식의 대죄주교 3인을 전부 무력화시키지만[13] 스바루와 렘 그리고 루이가[14] 신성 볼라키아 제국으로 전이되고 만다. 이후 에밀리아 진영과 아나스타시아 진영은 셋을 쫓아 제국으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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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키아 제국 내전
볼라키아의 황제 자리를 걸고 제국군과 구신장은 물론, 스바루와 렘을 쫓아온 에밀리아 진영과 프리실라 진영까지 합세해 대전쟁이 벌어진다. -
마도 카오스프레임 붕괴
사테라의 강림으로 카오스프레임이 붕괴되고, 정규군과 반군의 협력 끝에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이로 인해 나츠미 슈바르츠와 탄자는 검고노도로 전이되고, 요르나 미시구레는 반군 측에 합류한다. -
성벽도시 과랄 침공
구신장 중 하나인 마델린 에샬트가 비룡 군단을 이끌고 과랄을 공격한다. 수많은 사상자가 생기지만 에밀리아 진영의 난입과 렘의 기지로 마델린이 철수하게 된다. 다만 협상의 조건으로 렘과 플롭 오코넬은 제도 루프가나로 끌려간다. -
제도 루프가나 포위 결전
황제의 사생아가 있다는 소문으로 제국 전체에서 반란이 일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스바루가 이끄는 플레아데스 전단, 에밀리아 진영과 프리실라 진영, 구신장들이 집결해 벌인 최종전쟁. 정규군의 수장인 치샤 골드가 사망하면서 전쟁은 사실상 반군의 승리로 끝나지만, 그 여파로 볼라키아 제국에 대재앙이 일어나고 만다.
-
대재앙의 강림
볼라키아에 닥친 대재앙을 막기 위해, 루그니카와 볼라키아가 일시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는다. 수괴인 스핑크스를 토벌하는 데는 성공하나, 구신장 중 하나인 모그로 하가네, 왕선 후보자 중 하나인 프리실라 바리에르가 시도 공략에서 사망한다.
[1]
리제로 EX 1권에서 푸리에 루그니카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왕조에 속했다고 나온다.
[2]
세간에 전승된 기준. 이후 사실 샤우라라고 알려진 현자의 행적이 원래는 플뤼겔의 행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샤울라로 인식되도록 개편되었다고 한다.
[3]
이 학살극은 단순한 역사로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도 낭인 혹은 토서인이 발견되면 붙잡아 화형시키는 상황이다. 이 악습으로 인해 본편에서 나오는 피해자가 바로
토드 팽이다.
[4]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와 관련 있는 지는 불명.
[5]
내전 발발 6년 후.
[진실]
사망하지 않았다. 라이프 바리에르가 자기만 아는 장소에 감금시키고 그 사실을 은폐했다.
[7]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실종처리. 용검 레이드는 전장 정리중 회수되었다.
[진실2]
실제로는 허영의 마녀 판도라가 출현, 테레시아가 공격했지만 의식을 잃었다.
[9]
펠트로 추정된다. 14년 전 유괴당했고, 펠트의 현재 나이가 마침 14살, 왕족 혈통의 증거도 있으며 펠트라는 이름은 애초에 그녀를 주웠던
롬이 붙여준 이름이다.
[진실3]
그러나 놀랍게도 '제로부터 시작하는 펠트짱의 왕선 생활'에서 포드 루그니카 장본인이 직접 자신의 딸을 롬 영감에게 넘기며 맡기는 것으로 나온다. 그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었으며, 딸이 안전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부탁한다.
[11]
1장 시점 1년 후 배경인 5장에서 2년전이라고 하는데, 1장~4장끝 까지 4개월을 포함하면 1년 10개월이므로 대략 2년 전.
[12]
환경이나 빛 공격자체는 버텨도 정작 입구를 찾아내지 못했거나 혼자 온 게 아니라 기사단으로 온 만큼 혼자서 활동을 지속할 순 없었기에 후퇴한 듯하다.
[13]
라이 바텐카이토스는 람이 처단했고,
로이 알파르드는 음 마법으로 구속.
루이 아르네브는 스바루의 사망회귀를 연속적으로 맛보고 정신이 붕괴되었다.
[14]
어찌된 이유인지 오드 라그나에서 현실로 나왔으며, 유아퇴행에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