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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09

RNA(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1. 개요2. RNA의 버추어로이드 전대 편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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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a2년에 갑자기 나타나 훈련 중이던 DNA의 군대를 괴멸시킨 것이 그 첫 등장이다. 이 사건 전만 해도 버추어로이드를 운용하는 집단이 DNA 밖에 없었던 탓에, 전쟁 상품으로서 위기에 처했던 VR의 존재 가치가 크게 올라갔으며 RNA가 사용하는 기체의 성능이 DNA가 사용하던 기체보다 월등한 고성능이었으므로 VR의 개발금지령이 풀려 VR의 세대교체를 부채질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 정체와 목적이 비밀이었으나 나중에 DNA나 특수기동부대 MARZ와의 싸움이 아닌 다이몬을 봉인하거나 없애기 위해 탱그램을 찾아 부활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근본이 용병부대였으므로 화성전선, 목성계승전쟁에는 다이몬측에 매수당하여 MARZ를 열심히 방해하게 된다. 규모는 DNA보다 작지만 조직원 전원이 경험이 많은 베테랑 용병들(절반 이상이 여성들)로 구성된 정예부대로서, VR 운용 시스템도 DNA보다 뛰어나지만 역시 전쟁은 머릿수라는 걸 증명하듯이, (2세대형 VR을 갖추지 못했던 때의)DNA의 물량공세에 밀려버리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고 한다.

RNA의 파일럿들은 근접 전투를 걸어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매우 선호한다고 한다. 도드레이, 아팜드 더 배틀러, 스페시네프 등, 무척 공격적인 성향의 기체들이 많이 등장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폰서는 TSC 드란멘. 사용하는 VR은 사이퍼(이후 마이저)와 스페시네프, 아팜드 계열의 기체들.

2. RNA의 버추어로이드 전대 편제

RNA의 버추어로이드 전대는 DNA와는 상당히 다른 전술교리를 지니고 있으며, 그에 따라 부대 편제에 있어서도 DNA의 그것과는 크게 다른 편제를 취하고 있다.

RNA의 교리는 부대의 타격력을 여러 기종의 조합으로 발휘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단일 기종의 집중적인 대량 운용에 중점을 두는 DNA와는 크게 다르다. 이러한 RNA의 기본 전술은 1세대형 VR 중에서도 후발 기종이었던 MBV-09 아팜드와 HBV-10 돌카스의 제휴 전술을 모체로 하여 발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RNA의 버추어로이드 전대 역시, 한 부대에 여러 기종이 배치되는 편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RNA의 버추어로이드 전대의 편제는 작전 행동의 내용에 따라서 수시로 변화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1개 전대는 기본적으로 11~15기의 버추어로이드에 의해 구성되며, 배치된 기종 및 맡은 임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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