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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에서 주최하는 무역 산업 박람회. 조명, 음향 분야의 전시회이다.조명 + 음향 두 분야를 다루는 것 때문에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라고도 부른다. 일반 건설산업용 조명 + 음향부터 엔터테인먼트 행사용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이다.
2. 상세
2019년 Prolight + Sound.
2001년부터 매년 1분기에 개최하고 있다. 조명이나 음향기기 관련 박람회는 이전부터 독일에서 유명했는데, 프랑크푸르트의 이 행사가 동서독 통일 이후 만들어지면서 넘사벽이 되었다.
대한민국 KINTEX(108,556㎡)의 무려 3.5배에 달하는 메세 프랑크푸르트(366,637㎡) 전시장을 전부 다 쓴다. 그런데도 부족해서 아예 해당 박람회는 해외 지부도 있다.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241,549㎡), 러시아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전시장(254,960㎡),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338,000㎡),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400,000㎡)에서도 매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서는 COEX와 BEXCO가 해당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독일 측과 접촉한 적이 있었으나 주최 측에서는 20만㎡ 이상의 면적을 가진 전시장에서만 개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치 제안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