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사에서 PC방 서비스를 하는 게임들에 'PC방 혜택'을 부여하는 것. 흔히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불리운다.유료 패키지 게임이나 정량제/정액제 게임을 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PC방에서는 유료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게임사는 당연히 자선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PC방 측에서 게임사에게 유저들이 플레이한 시간만큼 유저들 대신 돈을 내야 된다. 즉 유저들 입장에서는 돈을 별도로 내지 않더라도 PC방 요금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때 PC방 측에서 유저들의 충전 시간을 빨리 가게 하거나 추가 요금을 내라고 요구하기도 한다.[1]
피시방에서는 시간당 233원 정도 게임사에 내고 있으니 기본요금이 싼 곳에 유료게임비가 없으면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다. 플레이한 시간 만큼 유저들 대신 PC방 측이 돈을 내야 하는 것(PC방 종량제 요금)은 유료 게임뿐만 아니라 부분 유료 게임도 그렇다. PC 사양이 충분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게임 2개 이상이 동시에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2개 이상 돌아가면 PC방이 게임사에 내야 되는 종량제 요금이 2배로 늘어나므로 PC방 측에서 막은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온라인 4, 로스트아크, 서든어택,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웬만한 PC방 순위 상위권의 게임들은 PC방 혜택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스팀 배틀그라운드는 PC방 혜택이 없는데 스팀에서 자사 서비스 게임들의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PC방 정식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못할 뿐,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것은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사실 스팀 게임을 PC방(상업 시설)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저작권 위반이라 밸브가 눈 감아줘서 망정이지 법적 태클을 걸지 않아서 다행인 수준이다.[2][3]
이 PC방 혜택에 대해 반발하는 유저들도 일부 존재한다. PC방이 아닌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는 PC방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게 주요 주장이다. 하지만 애초에 2~3만원을 내서 게임을 사기만 하면 기본 몇백 시간, 심지어는 몇천 시간까지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집 유저와 달리, PC방 유저는 20시간 정도만 이용해도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 비해 손해를 보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부분의 PC방 유저들은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보다 훨씬 큰 비용을 게임사한테 지불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PC방 혜택은 장기적으로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사람에 대한 프리미엄이라고 봐야지, 집 유저를 차별하는 것이라고 보면 안 된다.[4]
이와는 반대로 이미 그 게임을 구매한 사람이 PC방에서 게임을 할 때 굳이 PC방 혜택을 받으면서 PC방 시간이 추가 차감될 바에 그냥 그 혜택 끄고 일반적으로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PC방 혜택[일부]으로 제공되는 아이템, 스킨이 이미 있거나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2. 게임사에서 혜택을 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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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가맹비, 종량제 요금으로 돈 벌기
PC방 가맹비나 종량제 요금은 국내 게임사의 주요 수입원이다. 다른 수입원보다도 특히 중요한 이유는 고정적인 수입원이기 때문. 개인이면 몰라도 회사에게는 한 번에 왕창 수익을 내다가 그 뒤로 수익이 잘 안 나는 것보다 수익이 좀 적더라도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므로 장기적인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된다. 직원들 월급과 서버 유지비는 매달 나가야 되는데 그 때마다 유저들이 유료 아이템을 사주길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부분유료화 게임에서는 유료 아이템을 사주길 기대할 수나 있지, 패키지 게임이 유료 아이템을 냈다가는 이중과금이라고 비난을 듣는다.[6] 유저 풀이 넓은 해외에서는 패키지 게임으로 한 번에 수익이 왕창 났다가 그 뒤로 수익이 계속 안 나도 왕창 난 수익으로 버틸 수 있는데 유저 풀이 좁은 국내에서는 패키지 게임으로 한 번에 수익이 왕창 나지도 않고 그 뒤로 수익이 전혀 나지 않아서 위험 부담이 매우 크다.[7] 종량제 요금은 패키지 게임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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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게임 점유율 높이기
PC방은 혼자 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단체로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 때 PC방 점유율이 높은 게임을 주로 같이 플레이하게 된다. 즉 도미노 효과로 유저가 계속 늘어나게 된다. PC방 게임 순위표 자체도 하나의 광고판이다. PC방 점유율로 게임의 흥망을 판단하는 유저들도 많다.[8]
통념과는 달리 몇가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9] PC방 유저가 많은 게임은 전체적인 유저 숫자도 많다. PC방 문화가 탄생하던 초창기에는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흡연,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인식으로 게이머 중 일부 계층만이 PC방을 향하곤 했으나, 현재는 다르다. 따라서 'PC방 유저 순위'를 따지는 것은 집에서 게임하는 유저들을 무시하는 것 보다는 일종의 출구조사처럼 일부를 통해 전체를 파악하려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인식이 보편화되고 통계화하기 힘든 집 유저의 플레이 시간과는 달리 PC방 유저 순위는 공개적으로 구체적인 수치로 공표되기 때문에 PC방 순위를 단기간에 끌어 올리는 이벤트가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PC방으로 끌어오기 위해서 게임사들은 많은 PC방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주로 일정 시간동안 계속 접속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플레이타임 이벤트"라든가 특정 시간대에 접속해 있으면 보상을 지급하는 "쇼타임 이벤트" 등등을 하는 방식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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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주들의 반발 억제, PC방 종량제 요금을 거둘 명분 제공
아무런 PC방 혜택 없이 게임사가 PC방 가맹비나 PC방 전용 종량제 요금을 걷으려고 하면 유저들은 아무래도 반발을 한다.[11] 집에서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PC방에서 플레이하면 돈을 걷는다고 PC방이 거부감을 표하기 때문이다. 사실 게임사의 허가를 받지 않은 PC방은 게임사의 허락 없이 게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게임사가 집에서는 돈을 안 걷고 PC방에서만 돈을 걷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굳이 법정 공방까지 갈 필요 없이 'PC방 혜택-PC방 가맹 제도'를 만들면 '집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다르므로 PC방 혜택에 대한 대가를 내라'는 확실한 명분이 생기게 된다. 이 명분으로 PC방 업계도 수긍을 하고, PC방 혜택을 위해 PC방에 오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PC방-게임사 간에 윈-윈(Win-Win) 작전이 완성된다.
다만, 이러한 제도가 늘 그렇듯 지나치게 이른 시기에 도입하면 되려 욕을 먹고 실패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PC방 가맹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 이와 유사한 PC방 서비스를 하다가 무산되었다. 밸브가 PC방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플레이할 경우 패키지 가격과는 별개로 종량제 요금을 받겠다는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 언뜻 보면 패키지 가격을 이미 냈으니 월정액 요금을 따로 내는 것은 부당해 보이지만, 패키지 가격과 상업적 이용 권리는 별개이며 PC방은 엄연한 상업 시설이다. 법적으로 게임사가 당당하게 청구할 수 있는 요금인 것.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가 패키지 가격과 상업적 이용 권리를 구별하지 못한 대표적인 예다.[12] 하지만 이 정책은 현재 거의 모든 게임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방식이다. 물론 카스와 달리 패키지 값과 함께 이중으로 과금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이용 시간에 대한 요금을 별도로 적용하려 하자, PC방 업주들은 리마스터를 구매한 개인 유저가 접속해도 PC방 종량제 요금이 차감되고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부실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당연히 PC방에 제공하는 별도의 서비스에 따른 요금이기 때문에 무혐의가 내려졌다.[13] 오버워치도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가 PC방에 접속해도 PC방 종량제가 차감되는데, 추가 경험치, 오리진 에디션 스킨, PC방 전용 이벤트 등 PC방 혜택을 부여하여 PC방 업계의 반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집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어필하고 있다.
블루홀은 PC방 업주들의 반발을 우려하였는지 스팀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종량제 요금을 차감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따로 만들어서 PC방 종량제 요금을 벌고 있다.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PC방 클라이언트 PC에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저작권 위반이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게임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는 개인용 라이센스와 상업용 라이센스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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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문턱 낮추기, 라이트 유저 공략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패키지 게임 구매'보다는 '부분유료화 게임 결제'에 익숙해져 있으며 때문에 신작을 패키지로 출시할 경우 인기몰이에 장벽이 된다. 하지만 'PC방 무료 혜택'은 이러한 진입장벽을 해소해주며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쉬운 접근성을 가져다 준다는 장점이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 오버워치로 오버워치는 출시 당시 패키지 가격이 45,000원이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이 패키지를 사기 보다는 PC방에서 즐기는 것을 택했다. 현재는 부분유료화되었지만 아키에이지도 출시 초기에는 정액제 게임이었기 때문에 PC방에서 플레이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라는 말이 있었다.
코어 게이머가 아닌 라이트 유저에게 이러한 돈은 꽤 부담이 가는 액수지만 조금씩 빠져나가는 PC방 요금은 상대적으로 덜 부담으로 다가온다. 따라서 PC방 유저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패키지 게임을 구매하지 않았으나 그 게임을 PC방에서 즐기는데 든 PC방 요금만으로 이 가격을 초과한 경우가 잦다.[14]
예외적으로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당시 스팀 가격 32,000원으로 출시되었는데 PC방 무료가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열풍에 힘입어 오히려 PC방에 스팀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도록 하고 이를 결제한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다만, 이후에 카카오 배그가 런칭되었을 때는 '패키지 결제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PC방에서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았다.
2020년 10월 중으로 한국에서 Steam PC방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플레이위드가 서비스하는 Steam PC방은 게이머들이 스팀 내에서 서비스되는 여러 게임을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 없이 PC방 요금만 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스팀 PC Café 서비스의 명칭을 별도의 브랜드 이름 없이 그대로 스팀 PC Café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러브PC방 기사
3. 혜택
※ 한시적 특별 이벤트가 아닌 PC방 기본 혜택만 기재|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리그 오브 레전드 |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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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전체 영웅 무료 이용 추가 경험치, 골드 50% 무료 탈 것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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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
캠페인 3부작 플레이 가능 추가 무료 협동전 사령관 +25% 보너스 경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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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전체 게임 및 HD 텍스처 이용 가능 스타크래프트: 카툰 스킨 +20% 보너스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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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무료 플레이 | # |
|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검은사막 |
뷰티샵 자유 이용[15] 사막 및 대양에서 자신의 위치 확인 가능 말 호출 가능한 거리 300m까지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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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앤파이터 |
전용 무기 대여 피로도 78 추가, 추가 경험치 10% 초대장, 인도석 필요개수 감소, 던전 & 레이드 입장재료 면제 및 추가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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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
픽시의 금빛 깃털 지급(12분마다 2개) PC방 전용 버프,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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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오브 엑자일 | 전용 보관함 탭, 코스튬, 꾸미기 아이템 | # | |
| 로스트아크 |
PC방 전용 선박 스킨 스퀘어홀 무료, 정기선 이용 무료, PC방 전용 비프로스트 제공 0~150분마다 30분 간격으로 보상 제공 경험치 10% 추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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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
접속시간을 MVP 금액으로 반영(월별:6분마다 100원) 매일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른 마일리지 획득 가능 프리미엄 PC방 전용 유니온 일일퀘스트 스타포스 강화 비용 5% 할인 PC방 전용 무기, 훈장, 데미지스킨, 무한엘릭서 PC방 전용 캐시아이템 무료 사냥/전문기술 혜택 경험치 30% 추가 획득, 아이템 드랍율 10% 증가 캐릭터 행동불능 시 제자리 부활 채집/재제작 레벨 10 미만 시 숙련도 20% 추가 증가 채집/채광 시 스킬레벨 1 증가, 채집/채광 속도 20% 증가 장비 제작 시 잠재능력 레어 등급 부여될 확률 2배 장비 합성 시 잠재능력 에픽 이하 등급에서 등급업 확률 2배 메이플 옥션 기본 슬롯 +20칸 확장 메이플 옥션 판매 등록 시간 24시간, 판매 수수료 3%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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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 앤 소울 |
1분당 1포인트씩 포인트 적립[16]하여 전용 상품 구매 가능 전투 능력치 및 경험치 상승[17] PC방 전용 장비 및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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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 |
30분마다 PC방 결정 지급 PC방 전용 버프 PC방 전용 인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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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무료 플레이(플레이어가 게임 시간을 보유 중이어도 차감되지 않음) | # | |
| 디아블로 3 | DLC를 포함한 무료 플레이 | # | |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무료 플레이 금화 획득량 25% 증가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25%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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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이모탈 | 매일 무료 PC방 선물상자 지급 | # | |
| 디아블로 4 |
무료 플레이[18] 20% 추가 금화, 20% 추가 은화 획득(시즌 영역) 10% 추가 경험치, 10% 추가 금화, 10% 추가 은화 획득(영원의 영역) 사망 시 장비 내구도 감소 없음 PC방 전용 탈 것, “소름끼치는 삼색 군마”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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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 리턴 for kakao |
모든 캐릭터 사용 A-Coin 획득량 50%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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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오버워치 2 |
전체 영웅 이용 가능 오리진 스킨 5종 무료 이용 가능 배틀 패스 경험치 20% 추가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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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어택 |
경험치 250%, 포인트 130% 섬광탄, 연막탄, 예비탄창, 대용량탄창 리스폰 시간 10초에서 7초로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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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for kakao |
BP 부스트 50% 마스터리 XP 부스트 50% 플레이 시간에 따른 PC방 상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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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란트 |
모든 요원 사용 가능 경험치 20% 추가 총기 스킨 3~6종 제공(한 달 간격으로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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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즈 |
등급 경험치 2배, 캐릭터 경험치 2.5배 카드 보상 상향, 기본 장비 상향 PC방 전용 아이템 슬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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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FC 온라인 |
이적시장 수수료 30% 할인 계정 경험치 20%, 선수 경험치 100%, 수당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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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 |
경험치 200%, 거니 200% PC방 전용 아이템, 세트덱 체력회복제 무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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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 | ||
| 테일즈런너 |
누적 접속 시간 별 보너스 Exp% TR 300%, 창고 보관함 기능 이용, 커플 포인트 4배 증가 행운 200%상승, 맵 보상 1+1, 판당 최대 획득 경험치 증가 PC방 코인•상자 지급, 일부 복장 및 펫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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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게임
| 게임 | PC방 혜택 | 링크 | 기타 |
| 크레이지 아케이드 |
PC방 접속시간에 따라 PC방크아상자, 다양한 아이템 획득 게임 플레이시 확률에 따라 루찌 보너스 맵 플레이 가능 게임 플레이시 경험치, 루찌 2배 제공, 모든 유료 캐릭터 무료 이용 가능(단 슈퍼 캐릭터 제외) 레벨 제한 없이 모든 맵 플레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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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게임포커 |
50만 골드 x 12회 충전 포커 슈퍼방장 제공 캡슐뽑기 티켓 제공 카지노 칩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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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부 PC방 손님들과 업주의 불만
법적으로 이미 구매한 사람들에게도 추가 과금을 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유저들의 입장에선 이런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게임마다 정확한 사정은 다르겠지만, 대체로 유저들 입장에서 그런 혜택 안 줘도 되니 과금을 안 하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
이는 구매형 패키지 게임뿐만 아니라 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에도 그러한데, 고인물 유저 입장에서는 PC방 혜택으로 받을 아이템들이 이미 있거나 혜택이 무의미한 경우가 많기 때문.
당연한 것이지만 PC방 과금을 PC방 업주들이 그냥 감내하는 것이 아니다. 과금 게임을 이용할 시 PC방 시간이 더 빨리 닳게 만들거나, 혹은 기본 요금 자체가 올라가게 된다. 이를 알기 때문에 PC방 손님들이 게임사의 그러한 정책에 불만을 가지는 것.
그러다보니 이런 과금 게임 이용시 시간이 더 빨리 차감되는 것을 모르고 손님과 사장이 마찰을 겪은 경우도 있다. 지금은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걸 손님들도 잘 알고 PC방 측에서도 미리 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마찰은 자주 발생하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PC방 혜택은 PC방 사장 입장에서도 결코 달가운 일만은 아니다. 과금 시 시간을 더 빨리 닳게 하는 시스템을 모르는 손님들 때문에 마찰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그냥 기본 요금 자체를 올린다 해도 손님들 입장에선 겉보기에 가격이 높아서 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혹은, 피파온라인4처럼 PC방 혜택이 좋은 게임의 경우, 10분 이내로 잠깐 실행했다가 이적 시장 수수료 등 PC방 혜택을 받고 바로 컴퓨터를 끄는 일부 손님들이 있어서 곤란을 겪기도 한다. 아무리 조금 이용한 손님이라 해도 키보드 등 기본적인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 그러다 보니 일부 업주들은 1시간 미만 이용시 기본 1시간 차감과 같은 무리수를 뒀다가 마찬가지로 손님과 마찰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고 PC방 업주 입장에서 과감히 게임사들과 계약을 끊고 게임들을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렇게 되면 매번 손님들이 PC방을 방문할 때마다 직접 설치 후 컴퓨터 종료 후에 자동으로 삭제하게끔 하거나, 혹은 손님이 직접 게임이 설치된 외장하드를 들고 와서 플레이해야 게임사와의 저작권 분쟁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할 손님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외장하드를 들고 오는 거야 그렇다 쳐도 일일이 매번 설치하는 거라면 오히려 그 시간 때문에 더 시간 차감이 많이 될 것이다.[19]
오버워치의 경우가 국내에서는 거의 최초로 구매한 사람도 PC방에서 과금이 되는 게임으로서 논란이 된 사례이다. 지금은 이런 게임들이 더 많아졌다.
배틀넷 기반의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구매한 사람도 강제로 과금이 되는데, 황당하게도 이미 구매한 사람이 피시방에서 플레이할 시 구매자 전용 콘텐츠[21]를 이용할 수가 없고 무료 유저처럼 플레이 해야 한다. 이를 피하려면 서버를 아시아에서 다른 지역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진행 내역이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애초에 PC방 한정 부분무료화 및 과금 정책이 없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라며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PC방에서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뉴비도 안 하고 고인물도 안 하게 되어 보기 좋게 망했다.
5. 집에서 PC방 혜택?
VPN으로 PC방 IP로 변경하는 방법으로 집에서도 PC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예 PC방으로 사업자 신고를 한 뒤 PC방 IP를 파는 업체도 있기도 한다. 물론 이는 엄연히 불법으로 걸리면 이용자는 계정 영구정지 등 강력한 처벌를 받을 수 있으며 PC방 IP를 판 업주의 경우 PC방 혜택에서 배제되고 고소까지 당하는 등 제재를 받게 된다.몇몇 불법 VPN 업주는 몰래 다른 PC방에 VPN 공유기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본체가 테이블 밑에 위치해 있을 경우 모니터를 해체해야만 본체를 건들 수 있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게 여건이나 열 배출 효율성을 이유로 본체를 개방적으로 두는 경우도 있어서 이러한 PC방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다. 그래서 PC방 알바생이라면 이것들을 잡아내서 피해를 막아야 한다. 게임사에서 불법 VPN를 적발해놨는데 자신의 PC방이 VPN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불법 VPN 업자와 공모하지 않았더라도 PC방 혜택에서 그대로 배제당할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CCTV로 확인해보는데 모르는 사람이 하라는 컴퓨터는 안하고 본체를 건들고 있는게 보이면 바로 제지하도록 하자.
[1]
흔히 '유료게임비'라는 명목으로 시간당 200~300원 정도 거두어가는 게 이거다. 예외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PC방에서 혜택이 있는 게임들에 대해 이 유료게임비를 추가로 받으며, 안 받는 곳은 대부분 기본 요금 자체가 비싼 경우가 많다. 기본 요금이 싸면서 별도의 유료게임비가 없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2]
즉 스팀 게임은 공용 PC가 아닌 개인 PC에 설치해서 게임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PC방 등 공용 PC에서 스팀 게임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누가 PC방에서
에임핵을 사용하고 간 뒤에 무고한 플레이어가 핵 사용자로 오인 받아 정지당하기도 한다.
[3]
스팀도
PC방 정식 서비스를 2021년 5월 6일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2023년 2월 2일 자로 종료했다.
기사
[4]
그래서 게임사들은 유저들을 PC방으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각종 이벤트들을 열기도 한다.
[일부]
게임들은 일부 PC방에서 혜택을 안받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해당 게임사의 PC방 혜택 가능한 곳을 검색해야 한다.
[6]
부분유료 게임이 기본인 국내에서는 유난히 비난이 심해서 이중과금을 하기 어렵지만, 패키지 게임이 보편화되어 있는 해외에서는 이중과금이 보통이다. 대표적인 이중과금이
DLC.
[7]
국내 게임사에서 패키지 게임을 내는 것을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틀그라운드는 내수시장보다 수익이 훨씬 잘 나는 해외(스팀)를 토대로 했기 때문에 내수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다. 단 스팀에 가더라도
수익 안 나는 게임은 수익이 안 난다. 스팀에 가면 외국 게임들이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8]
사실 게임의 흥망은 매출이나 동시접속자수 등이 더 잘 나타난다. 하지만 저 기록들은 일일이 찾아야돼서 불편하지만 PC방 점유율은 순위가 매일같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보기가 편하다.
[9]
대표적으로
하스스톤은 PC방 점유율에서의 퍼센티지와 실제 유저수의 규모가 일치하지 않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10]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피파 온라인 4,
테일즈런너에서 정말 많이 써먹는 방법이다.
[11]
PC방 가맹비나 종량제 요금은 표면적으로는 PC방 업주들이 내는 것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PC방들이 '유료 게임 차감'이라고 해서 온라인 게임을 할 때는 시간이 빨리 차감되는 식으로 추가요금을 부여한다. 여기서 '유료 게임'은 정액제 게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PC방 가맹비를 지불하는 게임을 말한다. 다시 말해 실제로는 유저가 내는 것이다.
[12]
마치 음악을
멜론 등 음원 사이트에서 구입한 다음에 그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말과 같다.
[13]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논란 문서 참조.
[14]
다만 이중 일부는 애초에 집에서 게임을 즐기기 힘든 경우가 있기에 단순 비교는 힘들다.
[15]
밸류 패키지 구매로도 이용 가능하다. 원래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을 변경하려면 캐쉬템을 구매해야 하지만 PC방에서 이용할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원할 때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16]
주말 (금요일 18:00:00 ~ 일요일 23:59:59) 접속 시 1분에 2 포인트 적립
[17]
치명피해+300 전투 경험치 획득량+50% 재생+1,000 전투 중 재생+50 생명력+5%
[18]
Battle.net에서만 무료 플레이 할 수 있다. Steam은 구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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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식이라면 게임사 입장에서도 손해다. 매번 피시방 고객들이 와서 자사의 게임을 다운로드 하면, 그만큼 서버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 또한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오히려 구매형 게임이든 부분유료화 게임이든 저작권 문제를 떠나서 피시방에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게 접근성도 높여주고 점유율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피시방 사용료를 안 받아도 자사의 게임 설치를 묵인해 주는 게 피시방 업주한테나 게이머한테나 게임사한테나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이미 피시방 과금으로 달달하게 수익을 얻는 게임사들이 저작권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따로 소송을 통해 반대의 판례가 나오지 않는 한 굳이 이러한 흐름을 포기할 리는 만무하다. 윈윈이라고 해도 무조건 한쪽이 양보하지는 않고 더 큰 우위를 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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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스팀 배그도 추가 시간 차감이 되는 PC방이 있는데 그건 PC방 측의 고의 혹은 실수니 문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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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캠페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