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온블게임이 운영되던 시절의 PC 접속화면. 현재는 폐쇄.
1. 개요
네이버 블로그로 2006년 2월 21일에 개설하여 초기 '알빗소닉'이라는 닉네임으로 시작하여 OnBle GamE(통칭 온블게임)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게임 소개글이나 올리는 그저 그런 블로그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량의 글을 퍼올리기 시작하여 하루 방문자수가 7~8만명에 육박하는 대형 블로그로 성장하게 되었다. 주로 올리는 글은 유머글이었으며, 이 외에도 애니나 게임에 대한 정보, 일상적인 잡담글도 간간이 올라왔다.[1][2] 게다가 메모게시판을 통한 외부인의 글 업로드도 활발해지면서 갤러리 수준으로 덩치는 점점 커져갔다.이에 따라 블로그의 문제도 하나씩 드러났는데...
2. 논란
2.1. 일베 글 불펌과 CCL 논란
일베저장소에 대해서 곱지않은 시선을 보인 행동에 반해 위에 사진을 올렸다가 맨 오른쪽에 보일 듯 말 듯 하게 합성된 노알라 때문에 일베 유머글을 퍼올린 사실이 밝혀져 이중적인 태도로 빈축을 샀다. 이에 블로그 주인은 이토렌트라는 커뮤니티에서 퍼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계기로 유머글마다 CCL이 달렸다는 사실이 들통나기 시작했다.
HTML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베 뿐만 아니라 티스토어 등 다양한 곳에서 퍼다나르는 자료에 최소한의 출처도 밝히지 않고 CCL을 달았던 것이다.[3] 한술 더 떠서 후반기에는 자료마다 온블게임 마크를 달기도 했다. 이는 저작권법 제28조에 위배되는 행위였던 데다가, 뒤에서 자세한 내용을 후술하겠지만 영리목적의 블로그였던지라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여담으로 이를 풍자하기 위해 CCL 연합이 생겼는데, 블로그 닉네임마다 CCL이라는 글자를 덧붙여서 온블게임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2.2. 블로그 불펌 분쟁
불펌은 일베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른 네이버 블로그까지 뻗어와 2013년 1월 경 닉네임 '고든프리멘'2.3. 상업성
광고를 통하여 페이지뷰에 비례하는 이윤을 남긴 상업적인 행동을 벌이기도 했다. 물론 파워블로그에 광고가 달리는 것은 흔한 일이고, 그 규모도 용돈벌이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위에 서술했던 저작권 문제와 맞물리면 충분히 문제가 될 소지였다. 비유적으로 남의 것을 제멋대로 자기것이라고 속이면서 판다고 생각해보자. 이는 용돈벌이 수준이라 해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2.4. 소인배적인 태도
서술했던 논란에 대해서는이러한 행패의 말로는...
3. 결말과 그 후
이러한 논란속에 고소장이 날아오자, 이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형의 압박으로 결국엔 블로그를 폐쇄하게 되었다. 2013년 7월 23일 예고도 없이 돌연 블로그 초기화를 단행하였으며, 이후 새하얗게 변한 블로그에도 안부게시글을 통한 테러가 계속되자 재차 초기화를 진행하여 외부의 글 작성은 일체 차단되었다. 블로그는 그렇게 방치되다 현재는 계정까지 삭제한 상태.블로그 관리자는 폐쇄 후 얼마안가 군대에 입소했다. 그리고 블로거간의 개인적인 교류긴 하지만 카카오톡을 통해 본인이 유머블로그의 중심이라고 자뻑을 하거나 인맥마저 등돌리게 만드는 스킬을 시전.(현재 둘 다 비공개 상태) 이러한 온블게임의 태도때문에 현재까지도 온갖 비난을 받고있다.
본인이 맞는지 사칭인지 밝혀진건 없지만 같은 닉네임의 블로그가 존재하기도 한다. 형 눈치를 본다고 하는것과 예전과거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본인이 맞는 것 같긴 하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잠깐 유머글 러시를 달리다가[5] 2014년 5월 이후로 현재는 그냥 방치되고 온블게임도 소식이 끊긴 상태기 때문에 다시 활동할 확률은 없다고 봐야할 듯. 전에 했던 일들 때문에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만 알고 다른 사람들에겐 그냥 잊혀진 듯 하다. 활동이 끊긴 이유야 온블게임만 알겠지만 어차피 온블게임도 괜히 활동하다가 그 당시 사람들에게 또 비난받고 스트레스 받을바에야 활동을 안하는게 더 좋겠다는 판단을 한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