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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13:08:49

OL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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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進化論

1. 작품 소개2. 스토리3. 캐릭터
3.1. 회사 OL 4인방3.2. 과장 가족3.3. 회사 인물

1. 작품 소개

아키즈키 리스(秋月りす)가 그린 일본의 4컷 만화. 만화잡지 모닝(강담사)에서 1989년부터 연재중이다.
단행본은 42권(2021년 6월 현재) 발매중. 모닝 2013년 제 33호로 연재 1111회를 달성. 200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부분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12권까지 서울 문화사에서 정발되었지만 그 이후로는 정발이 안되고 있다.

2021년 30호부터 장기 휴재중. 장기 휴재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가가 60대를 넘긴 고령이라 건강상의 문제로 보는 의견이 많다.

혹시라도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일본어판을 한번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피스 일상회화가 많고 그렇게까지 아주 어려운 대화내용도 없는 편이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2. 스토리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주로 OL)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즐겁게 때론 현실적으로 그려낸 4컷 만화.

연재 초기엔 1980년대 후반의 일본의 버블 경제로 주로 시회 부조리(직장 남녀차별, 비리)를 다룬 연재가 많았지만 이후 이어진 장기간 연재로 인해 현재는 불경기를 기초로 취업난, 경비절감 등의 시대를 반영한 화제가 많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시대 배경, 계절감을 반영하고 있지만 레귤터 캐릭터들은 성장을 하지 않는다. 연재를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 넘었건만 쥰과 모리시타는 계속 연애 중이다.

작품 내 시리즈 물로써 초기에는 만능비서「사장비서 레이코」가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비중이 줄다가 사라지고 노처녀들의 애환이 담겨진 29세 시리즈가 뒤를 이었다. 노처녀 기준 연령변화에 따라「35살에 독신에」로 바뀌어져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35살 시리즈는 노처녀 뿐만이 아니라 노총각들 애기까지 다루고 있다.

실제로 보게 되면 캐릭터들의 이름은 딱히 중요하지 않고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가 개별적인 느낌이 강하다.[1] 그리고 밑에 서술되어 있는 캐릭터들의 회사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회사의 내용도 등장한다.[2] 하지만 주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캐릭터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3. 캐릭터

3.1. 회사 OL 4인방

파일:VTfQ4OJ.jpg

좌로 부터 쥰, 미나코, 케이코, 히로미

3.2. 과장 가족

파일:O0J9pZ7.jpg

좌로부터 이치로, 사츠키
아래는 과장과 과장부인

3.3. 회사 인물



[1] 애초에 이야기를 보다보면 딱히 캐릭터 이름은 중요하게 와닿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쓰게 된다. [2] 제목이 다르면 아예 다른 에피소드로 봐야한다. [3] 당시엔 미나코와 그 동료들 수준으로 미나코 1인 주인공이었지만 쥰의 비중이 점점 늘어 주인공 2인 체제가 완성되었다. 단행본 표지 그림 대부분을 이 두사람이 장식하고 있음. [4] 4인방이라고 하지만 사적으로는 미나코는 쥰과, 케이코는 히로미와 잘 어울려 다닌다. [5] 남친인데 25년째 성(姓)으로 부르고 있다. [6] 쥰 "뭐야 왜 이렇게 문이 안 열리나 했더니 열쇠가 바뀌었잖아 하하하..." 아빠 "어느 놈네 열쇠냐!" [7] 이를테면, 좋아하던 남자에게 성추행 당해서 충격받았던 적도 있다. [8] 생리 휴가 달라는 쥰의 부탁을 트집잡기도 함 [9] 해당 에피소드에 과장이 대략 100만엔정도 비자금이 있다고 추정함. [10] 다만 처음 요리를 하는 것이 나왔을 때는 자신 스스로도 못먹을 수준이었던것 같다. [11] 해당 에피소드에 과장이 이야기하는 거 보면 어째 과장에게서 유전된 듯 하다.. [12] 해당 에피소드는 손님이 1층에 내려갔다가 다시 사장층에 돌아와서 허탕치고 내려오는 중이었다. [13] 해당 날짜의 날씨를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기도...? 날씨가 맑았다면 병원으로 사장을 데리고 갈 만한 차선책을 미리 준비해놓고 있었다. 인간이냐? [14]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아예 날씨를 조정하는 느낌으로도 나온다. [15] 실제로 이정도 가능하려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리고 승률도 반반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예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는 반증 [16] 영어 유창한 것 때문에 가끔 바이어들과의 통역을 부탁받지만 에미의 트래쉬 영어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