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일즈위버 스탭롤과 추후에 엔딩에 쓰일 곡이다. 테일즈위버의 세컨드 테마이자 에피소드 2와의 브릿지 역할을 나타내려 기존의 곡과 차별된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보려 했다. 기타란 악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곡이다.
- 테일즈위버 홈페이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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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명곡 중 하나. 작곡가는 남구민.
에피소드 1의 엔딩 크레딧 음악으로, 개발에 참여한 개발진과 도움을 준 유저들의 이름 및 게임 플레이 장면이 옆으로 지나가면서 곡이 재생된다. 잔잔한 통기타 소리로 시작하다가 중후반부의 일렉트릭 기타 소리로 절정에 달하는 것이 일품인 BGM.
작곡가인 남구민 본인은 "테일즈위버에서 단 한 곡만을 꼽으라면 이 곡을 뽑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다. 해당 곡을 만들던 시기는 프로젝트가 점점 추락하던 힘든 시기였는데,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억울하고 분했지만 그것을 이겨낼 것이라는 마음을 담아서 작곡했다고. 자신의 감정을 많이 투영시킨 곡이라 당시의 기분이 곡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한다. # 참고로 처음에는 보컬곡을 생각했으나, 예산 문제로 기타가 멜로디를 리드하는 곡으로 바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