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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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al Frontline:Ocean Military의 영국 전함 트리를 다룹니다.2. 순양전함
인게임 영전함 중 최고 수준의 대공을 자랑하나 발사각이 꽤나 아쉽다. 주포 옵션으로 고증포인 15인치와 뱅가드급의 15인치, 그리고 라이온의 16인치(35초 재장전 버전) 등이 존재한다. BR500대의 전함과 화력 하나에서만큼은 비빌 수 있으나 이게임 정통 순양전함이 으레 그렇듯 고연사 대형순양함 한테도 따이고 다니는 저열한 장갑 강화와 이를 조금도 보완해주지 못하는 메리트없는 기동으로 Test Drive로 풀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보이지가 ㅣ않는다. 3티어 기준 15인치 2연장포의 높은 명중률(저분산)을 특징으로 한다. 동티어 2연장 전함급 주포 중 가장 집탄이 우수한데, 반대급부로 대형 순양함의 12인치급에 맞먹는 느린 탄속을 자랑하니 리드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14인치 4연장 주포를 아이덴티티로 삼는 녀석으로 한 때 테스트 드라이브로 풀린 바 있었고 12문의 포문 수를 가지니 만큼 공방에서 종종 보인다. 모든 포탑 마운트에 4연장 포탑을 얹을 수 있으며, 다른 옵션으로는 16인치 3연장 주포가 있다. 16인치 주제에 뎀지는 15인치급인지라 15인치 3연장 포탑 3기 장착안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나 집탄이 구린지라 거의 안 쓰인다. 관통도 후달린다. 독일 10.5cm 대공포가 버프를 먹은 이후로 영국 전함 계통의 대공방어능은 상대적으로 더 뒤떨어지게 된 고로 항모가 있는 방에서 혼자 다니지 말자. 빅커스 왈루스 수상기 4기를 운용 가능하며 선회가 나쁜 편은 아니나 선회 반응성이 좀 둔한 편인지라 어뢰 회피에 그닥 능하지만은 않다. 이는 선회 반응성 향상이 가능한 영국전용 승무원을 달아도 크게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며, 또 drift effect값이 낮은지 선회중 속도 손실이 큰 편이다. 이 게임 400중반 BR대 전함 특으로 장갑을 덜고 속도를 챙기기엔 속도 이득이 크지가 않고, 그렇다고 20노트 중반대로 떨구고 풀장갑을 챙기자니 공방에는 이미 동속도대의 십수인치 더두른 애들이 돌아다니니 고개를 펼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3연장 16인치 포탑 2종을 주로 장착하는 녀석으로 한 놈은 25초 장전에 고탄속 고관통 고분산의 삼박자를 갖춘 녀석이고, 다른 하나는 35초 재장전에 저탄속 중관통 저분산의 삼박자를 갖춘 녀석이다. 양쪽 다 특성이 극명한 고로 어느쪽이든 취향에 맞게 쓰면 된다. KGV의 4연장 주포탑도 옵션으로 지니나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BR500의 실버전함 4인방 중 가장 공수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녀석으로 공방에서 근근히 보인다. 선회 반응이 썩 빠른 편은 아니나 드리프트 효과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 모듈이 있고, turning reaction speed를 올려주는 영국 전용 승무원이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어우러져 발군의 어뢰 회피력을 자랑한다. 물론 스탈린그라드급이나 후드, 뱅가드 수준을 기대해서는 곤란하지만 분명 좋은 편임은 틀림 없다. 영국 전함 공통으로 낮은 대공 방어력을 지니기에 항모가 있는 방에선 혼자다니지 말자. NFL1시기에는 KGV의 4연장 포탑 4기를 장착 가능해 16문의 무식한 화력을 자랑했었으나 현시점에서는 최후미의 4번 포탑만 4연장 14인치 주포를 장착 가능하다. 수상기가 없는 대신 원거리 색적 레이더를 지녀 탐지스킬을 사용이 가능하고, Target Guiding Firing 도 있어 대규모 전함전에서는 적 탐지 및 아군의 화력을 집중시키는 등 서포터적인 면모도 드러낸다. 선회 반응 속도를 무려 14퍼나 줄이는 업그레이드 모듈이 있어 어지간한 순양함을 능가하는 미친 선회능력을 보유한다. 설계를 개판으로 했는지 3,4번 포탑의 사격각이 굉장히 좁아 전 화력을 투사하려치면 아군 함대열에서 이탈하기 십상인지라 쏘고 돌리고 다시 돌려서 쏘고 돌리고 하느라 이래저래 바쁜 녀석이다. 이쯤되면 영전함 특으로 대공화력이 저열하고 이녀석 특으로 수상기도 없는지라 공습에 취약한고로 미친 선회력을 바탕으로 한 어뢰 회피 스킬을 기를 수 있는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