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독일 테크트리는 잠수함을 제외하면 모두 H급 전함[1] 에서 끝나며 가는 길은 3개가 있다.[2]독일의 특징은 적절한 성능의 함포와 주옥같은 성능의 잠수함 이라고 할 수 있다.
2. 구축함
모두 독일어로 구축함을 의미하는 Zertörer[3](테크트리 상에선 끝까지 다 보이지만 게임상에선 Z로 약축되었다. 이 항목에서도 Z로 호칭)가 붙는다.독일 구축함의 특징은 바로 주포인데, 5레벨 정도의 구축함이 5.9인치 연장포를 달고 다닌다!
하지만 그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어뢰 마운트가 2기 뿐이란 것과 투사폭뢰가 달리지 않는단 것을 들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 구축함은 미국 구축 다음으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2.1. Z 1934
1레벨 구축함. 약칭 Z34.무장은 12.7cm 45구경장 단장포 5기.
배치가 효율적이고 포도 동 함선중에서는 1문정도 더 많다.
2연장 어뢰 2기 탑재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폭뢰 2기 또한 달려있다.
추가 무장으로 10.5cm 대공포 탑재가 가능한데 이상하게 AA(대공포탄)이 없다(...)[4]
성능은 무난한편으로 애초에 1렙짜리 구축함은 미션 한번이면 바로 올라가므로 자세히 볼것도 없다(...)
2.2. Z 1936A
약칭 Z36.전체적인 외형은 바뀐게 없으나 포대가 4기로 줄었다(...)
2.3. Z 1936A(M)
5레벨 구축함으로 주포 마운트는 4기. 전티어 함과 같다.
대신 5.9인치 연장이 달린다! 15cm단장[6]과 사거리가 같으니 참고하자. 어뢰는 1레벨때부터 바뀐게 없는 2마운트이며 동레벨에서는 3연장 2기가 달린다.
추가점이라곤 10.5cm대공포가 4기에서 3기로 줄었다.
2.4. Z 1936B
Z36A(M)의 개량형. 독일의 마지막 구축함이다
여기서 12.7cm 45구경장 단장포를 달수 있다.[7]그런데 이 12.7cm45구경장이 분명 15cm연장포보다 낮은 성능이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단장이란 점만 빼면 모든면에서 좋다(...) 어뢰 마운트는 여전히 2기지만 4연장 어뢰를 달아 총 8기의 어뢰를 보유한다.
10.5cm대공포 마운트가 2기로 더욱 적어졌으며(...) 폭뢰는 여전히 2기다.
3. 경순양함
독일 테크 트리의 경순양함 목록.엠덴급,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이 존재하며 엠덴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경순양함
3.1. 엠덴급 경순양함[8]
11레벨에 해제되는 경순양함으로서 Z36A에서 넘어올수 있다.독일에서 가장 레벨이 낮은 경순양함인데, 그만큼 나쁜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15cm 45구경장 단장포와 연장포가 있는데, 역시 이상하게도 단장포의 성능이 더 좋다.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과 더불어 도이칠란드를 막는 첫번째 관문이므로 그냥 버티고 넘도록 하자.
참고로 영국의 비슷한 레벨대 경순인 에메랄드급과 정말로 닮았다. 주포탑 모델링도 같아서 거의 구별이 불가능한 수준(...)
참고로 19레벨에 유보트 트리로 넘어갈수 있으며 당연히 수상함 트리로 돌아올수 없다.
4. 중순양함
Admiral Hipper급이 있으며 일본의 타카오에 견줄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긴 사거리와 뛰어난 dpm의 주포는 물론 날렵한 선회력과 어뢰까지 갖춘 만능함. 심지어 저각포이기 때문에 탄도도 잘 나오는 편이다.사거리로만 따진다면 동급 8인치 함포 가운데 최장.그 악랄한 성능의 볼티모어포보다도 기니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툭툭 쳐주면 볼티모어 입장에서는 욕만 나온다. 프린츠 오이겐이 소속된 함급이기 때문에 칸코레 팬이 의외로 좋아하는 함급이나... 프린츠 오이겐은 상점에서 상시 판매되니 굳이 삽질할 필요는 없다.5. 순양전함
프리미엄인 O급 순양전함 밖에 없기 때문에 순양전함이 매우 적은 축에 든다.6. 전함
대체로 밸런스가 잡힌 평균적인 성능을 가지고있다.나쁘게 얘기하자면 장점도 단점도 없는 몰개성한 수준의
성능이다. 그덕분에 여러나라중에서 무난하게 전함을 사용할 수있는 나라중 하나이다.재미있게도 바이이른-샤른호르스트-비스마르크-H급 전함으로 넘어가는 계보는 월드 오브 워쉽의 독일전함 6-10티어 계보와 정확히 일치한다.(샤른호르스트급 2번함 그나이제나우-비스마르크-H39-H41)바이에른에서 샤른호르스트로 넘어오며 주포의 사거리와 관통력 증대는 물론 운영 방식까지 달라지는 것도 똑같다!
6.1. 도이칠란트급 전함
배수량 | 13994톤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Knt) | 29.5Knt/17.7Knt |
주포탑 | 2× 28cm (11" )SK L/40 Gun 2기 |
부포탑 | 6.75"/40 (17cm) SK L/40 14기[9] |
어뢰 | 2× 21" G7e T1 Topedo 8기 |
폭뢰 | 없음 |
위장도색 | 없음 |
가격 | |
요구레벨 | 15 |
다음 함선 | 나싸우급 전함 |
크릭스 마리네의 포켓전함인 도이칠란드급이 아니다!
그런데 전함의 경우 대부분 산탄이 존재하나,도이칠란트주포는 산탄이 존재하지 않는다. 미션에서는 호위함으로 넣기에 좋다.
나사우급전함포와 어드미럴히퍼급의 주포를 달 수 있다.
6.2. 나싸우급 전함
배수량 |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18(Knt) | |
주포탑 | |
부포탑 | |
어뢰 | |
폭뢰 | |
위장도색 | |
가격 | |
요구레벨 | 30 |
다음 함선 | 바이에른급 |
이 게임의 함선중 장갑을 풀로 채울 수 있는 몇안되는 함선이다.그리고 노급전함중 빠른편(만재18노트)니다.
부포와 어뢰가 있으며,이론상(사거리내에서)웬만한 30레벨의 초노급전함을 상대할 수 있다.
6.3. 바이에른
배수량 | 32,200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Knt) | 33/19.8 |
주포탑 | 4개 |
부포탑 | 16개 |
어뢰 | 없음 |
폭뢰 | 없음 |
위장도색 | 없음 |
가격 | |
요구레벨 | 30 |
다음 함선 | 샤른호르스트급 |
독일 트리에서 나싸우급, 어드미럴 히퍼급, 도이칠란트급(1935)이 30레벨을 달성할 경우 공통으로 승급이 가능한 전함이다. 모델은 제1차 세계 대전당시 독일 해군이 마지막으로 건조했던 전함인 바이에른급 전함이다. 게임내에서는 샤른호르스트급으로 넘어가기 위한 발판.
무장은 주포 4개와 부포 16개가 장착이 가능하며 주포로는 2연장 15인치 45구경장 주포가 최대이며, 부포는 16개나 되지만 그게 죄다 부포곽에나 적합한 형식이라 정면 사격이 어렵다.
장갑을 최소화할 시 29노트의 속력이 나온다.
사거리는 약 293으로 짧지만 15인치 함포 8문의 화력은 상당해서 영국 미션에서 최종 보스격인 킹 조지 5세급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컨트롤만 잘하면 격침시킬 수도 있다. 컨트롤만 잘하면. 근데 그게 어렵다. 그 외의 미션들에서도 잘 뛴다.
6.4. 샤른호르스트
배수량 | 37,224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Knt) | |
주포탑 | 3문 |
부포탑 | 15문 |
어뢰 | 2기 |
폭뢰 | 없음 |
위장도색 | Scharnhorst Camo 1 100골드/Scharnhorst Camo Standard 100골드/ Scharnhorst Camo 2 90골드 |
가격 | |
요구레벨 | 40 |
다음 함선 | 비스마르크급 |
바이에른급의 화력을 맛보고 왔다면 이제 뒷목이 잡힐것이다. 다른나라 40레벨전함들에 비하면 잘빠진 몸매의 멋진 전함이지만 샤른호르스트의 기본함포인 11인치의 화력부족이 처음 모는 사람들을 혈압 오르게한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건 아니다. 순양전함과 맞먹는 속도와 다른나라의 함포 사정거리에 비하면 긴 사정거리로 먼거리에서 적들을 11인치로 때리다보면 맞는사람은 혈압오른다.장전 속도 역시 전함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빨라 사실상 원거리에서 상대를 괴롭히는데 특화된 함선.
게다가 40레벨 전함들중 유일하게 어뢰발사관을 탑재가능하다[10]순양함이나 구축함이 가까이 접근한다면 어뢰로 견제를 해보자.
45레벨때 비스마르크의 함포인 15인치연장포가 언락되니 11인치의 화력에 질려버린 사람은 이걸쓰는게 나을 것이다. 장전 속도를 희생하는 대신 나머지 모든 성능은 오른다. 특히 관통력 AP 달고 적 순양함에 두세발만 꽂아도 금세 연기가 피어오른다.
6.5. 비스마르크
배수량 | 50900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Knt) | ?/24.4 |
주포탑 | 2연장 15"/52 SK C/34 |
부포탑 | 2연장 5.9"/55 SK C/28/2연장 4.1"/65 (10.5cm) SK C/33 |
어뢰 | X |
폭뢰 | X |
위장도색 | Bismark Standard(10%)/Tirpitz Camo 1(150골드 12%)/Tirpitz Camo 2(150골드 12%) |
가격 | 3,670,800 |
요구레벨 | 50 |
다음 함선 | H급 |
샤른호르스트에서 넘어왔다면 축하한다. 이제부터 당신이 탈 비스마르크급은 이전 전함인 샤른호르스트보다 늘어난 함포,15인치의 우수한 명중률,중후한 외형의 3박자가 어우러진 명품전함이다. 11인치보다 사거리가 짫지만 15인치8문의 화력이 단점을 상쇄한다.
더군다나 정신나간 포탑회전속도를 이용해 선회중에도 적을 공격패는 것이 가능하고 독일 특유의 빠른 탄속과 관통력은 상대를 미치게 만드는데 충분하다. 다만 2번함 티르피츠처럼 양옆에 어뢰발사기는 장착 못한다.
6.6. H급
배수량 | 63650 |
경하시 속도/만재시 속도 (Knt) | 54000t적재 30knt/ 만재시 29knt |
주포탑 | 2x 16"/52 SKC/34 Adolf-Kanone 4문 |
부포탑 | 2x 5.9"/55 (15cm) SK C/28 6문 및 2x 5.9"/48 Tbts KC 36(T) 8문 |
어뢰 | 장착 불가 |
폭뢰 | 장착 불가 |
위장도색 | H class Camo1, H class Camo2 |
가격 | |
요구레벨 | 60 |
다음 함선 | 없음 |
독일 테크트리의 마지막. 측면장갑 15인치 갑판장갑 13인치를 바른 상태에서도 30노트를 뽑아내는 괴물. 비스마르크보다 미묘하게 선회력에서 떨어지는 느낌. 사거리의 경우 345짜리와 336짜리 두 개중 원하는 것을 장착하면 된다. 집탄은 미묘하게 비스마르크보다 아래지만 한발 한발의 관통력이 무시무시하므로 체감 위력은 좋은 의미로 거기서 거기이다. 부포의 경우 6문이 장착되는 5.9" 55구경장과 38구경장의 사거리 차이로 인해 X가 2줄로 생기니 부포를 통일시켜 용적 14개를 꽉 채우던지 아니면 아예 안다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 그냥 다 38구경장 달아라.
7. 잠수함
잠수함은 2차대전시 악명을 떨친 유보트 의 성능을 어느정도 재현해 놓았다.7.1. Type I 유보트
독일의 1차 잠수함이며, 다른 국가의 잠수함보다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면, 바로 후방어뢰가 있다는 점이다.
반면 후방어뢰 덕에 더더욱 좋아하는 플레이어도 있는데,1차잠 특성상 적은 산소량으로 인해 곶통받는데, 전면 어뢰는 2개뿐이다.
즉, 두발을 박고 날때 쯤되면 대부분 산소가 없어 부상하고 격침당한다는 이야기.
반면 후방 어뢰문 덕에 속도를 줄이지 않고 목표 함선을 통과한뒤 추가로 후방어뢰까지 발사해 보내버리는 방식이 가능하기에, 잘만 쓴다면 생존율을 높일수 있다.
7.2. Type ll 유보트
본래 기뢰와 정찰임무를 주 목적으로 하던 형식이나 게임에서 기뢰는 구현이 안 돼있기에 느리고 작고 어뢰 탑재량은 적은놈이 덱건은 안달리는 지뢰이다.정확히는 잠수함에는 장갑따위 넣지 않으나 주무장인 어뢰의 무게 때문에 더욱 그런 점인데, Type ll부터 독일제 핵어뢰 (21")을 부착하기 때문에 더욱 더 부각된다. 해당 어뢰 8발 수납시 21노트정도. 물론 더 넣을수도 있지만 빠르게 속도역시 감소한다. 하지만 일반 공방에서 8발이면 웬만한 전함 1척은 기본으로 골로 보내버릴수 있다. 결국 사용하기에 따라 다른 잠수함.
해당 함선이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빨리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7.3. Type Vll 유보트
독일 잠수함트리의 최종단계이다. 이때부터 흔히 생각하는 유보트의 모습이 나온다. 전방 4발,후방 1발의 어뢰발사관이 있으며 긴잠수시간과 강력한 독일어뢰의 성능, 유보트 특유의 멋이 어우러져 전단계에서 걸린암을 깔끔히 치료한다.덱건을 장착하지 않은채로 최종어뢰 28발이라는 넉넉한 적재량을 자랑하나 만재시엔 18노트 라는 전노급 전함같은 속도를 낸다.
이를 제외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가진 잠수함으로 적에게 대서양에서의 악몽을 느끼게 해줄수있다.
8. 프리미엄 함선
8.1. 프린츠 오이겐
어드미럴 히퍼급 중순양함의 3번함이다.성능은 독일 테크트리의 어드미럴 히퍼하고 똑같다. 다만
크릭스마리네 특유의 도색이 칠해져있기 때문에 어드미럴 히퍼의 밋밋한 회색보단 보기좋다.
8.2. O급 순양전함
독일의 계획만 하고 건조는 안한 독일의 순양전함.구입하게 되면 바로 45레벨 포가 달려있기 때문에 화력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실수로라도 주포 판매를 누르는 짓을 하지말자. 구입시 레벨이 30이기 때문에 15레벨을 업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장갑을 어느정도 발라도 30노트는 나오기에 적당한 속도를 이용한 통상 파괴전을 정말로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순양전함중 몇안되게 어뢰가 있다. 양현 합쳐서 18문의 어뢰(!)를 장착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쓰자.
하지만 당연히 수반하는 단점도 있는데, O급 순양전함의 크기는 매우크다.
항구로 돌아가 비스마르크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O급 순양전함이 더 거대하다.
즉, 안그래도 약한 몸인데 사이즈까지 대형화란 이야기. 사실상 주된 사용법은 초반 어뢰 뇌격을 위해 나오는 구축함이나 중순에게 전함포를 단 만큼 길고 강력한 사거리를 십분 활용해 빠른속도로 점령지로 향하는 길에 침몰 시키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전함결전에선 아군 전함을 돕기위해 슬쩍 접근하며 탄을 빼주는 플레이를 하자. 전함포기에 상대 전함에게도 먹힌다. 물론 1;1이라면 몸에서 먼저 리타이어지만.
[1]
배수량이나 장착 함포를 볼때 H-40B혹은 H-41로 추측된다.
[2]
나싸우급,
어드미럴 히퍼급,
도이칠란드급이 존재하며 30레벨 전함인
바이에른급 전함에서 합류한다.
[3]
쩨슈퇴러(t͡sɛɐ̯ˈʃtøːʀɐ). 영어로
디스트로이어가 구축함인 것처럼 Zerstörer 역시 파괴자를 의미한다.
[4]
다른 국가의 대공포들은 AA탄을 장착할 수 있다.
[5]
그런데 정작 포탑의 외형은 똑같다.
[6]
15cm를
인치법으로 환산하면 5.9인치다.
[7]
사실 전전티어 함에서도 달수 있었으나 9레벨 제한이라 여기서부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제대로 달수 있다.
[8]
참고로 엠덴급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뒤에 독일이 처음으로 건조한 대형함이기도 하다.
[9]
다만 8기의 마운트는 어뢰를 탑재할 수 있다.
[10]
소련의 임페트라시아 마리아급 전함이나 영국 넬슨급 전함도 어뢰 탑재가 가능한데 잠수함 어뢰, 즉 수중하 어뢰발사관을 장비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