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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7 23:17:28

NAM-1975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1. 개요


SNK에서 만든 3인칭 슈팅 게임. 네오지오가 발매될 때 같이 런칭된 타이틀이기도 하다.

2년 전에 TAD 코퍼레이션에서 나왔던 카발을 벤치메이킹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1]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월남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풀 메탈 자켓에서 지나치게 영향을 받아서 베낀 부분이 여럿 보인다. 오프닝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스토리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세계를 멸망시킬 오버 테크놀러지 레이저 캐논포를 개발하는 등 이쪽도 만만치 않은 광기를 보여준다.

카발, 블러드 브라더스가 스크롤 없이 진행하는데 비해 이 작품은 화면 스크롤을 한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정해진 화면 안에서 일정 수의 적을 쓰러뜨려야만 했던 두 작품과는 달리 딱히 적을 기를 쓰고 쓰러뜨리지 않아도 보스전까지 갈 수 있다. 점수획득에 미치면 다 죽이고 갈수도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보스전 직전에 컷신과 음성지원이 있으며, 스테이지가 넘어가기 중간에 적의 습격이라는 명목으로 보스전을 치루기도 한다.[2]

원시도 탈옥에 쓰였던 폭발그래픽, 효과음 등이 재활용되었다.

2. 시놉시스

베트남전 말기인 1975년, 여름... 전 미군 과학자, 리처드·무클리 박사와 그의 딸인 낸시양이 북부 테러분자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특수부대원, 실버 중위와 브라운 중위는 인질 구출과 적 기지 파괴를 위해 진격한다.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무클리 박사가 세계 멸망으로 이끄는 거대한 레이저 캐논포를 개발하고 있는 미친 과학자임을 알게되는데... ...

3. 등장인물


[1] 후속작인 블러드 브라더스는 이듬해인 1991년에 출시되었다. [2] 랭크가 높거나 소모한 탄약의 숫자가 일정 이상의 조건이 아닐까 싶지만 상세조건은 불명 [3] 배드 엔딩이 존재하는 이유가 박사가 2족 보행병기를 탑승해서 덤비는 최종전때 컨티뉴가 강제로 막힌다. 즉, 코인 러시가 봉쇄된다. 컨티뉴하고 싶으면 2인 플레이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