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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니에서 2001년에 개발된 비디오테이프로 MiniDV보다 더 작다. 대중적으론 "4mm 테이프"로 알려져있다.
DV가 아닌 MPEG-2 코덱을 채용했고, 동영상 화질은 DVD와 유사하다. 최대 60분을 기록한다.
VCR로 출시되지는 않았고 주로 캠코더용으로만 쓰였다. 그러나 입지가 어중간한 탓인지 DVD, 메모리 카드에 밀려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2006년에 테이프와 카메라 모두 단종되었다.
테이프형 영상물 기록매체의 종류로, 사진에서 6번째 물건이다. 상용된 테이프형 영상물 기록매체중 가장 부피가 작다.
2. 여담
-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5년 만에 단종된 규격이었기 때문에, VHS나 DV 등에 비해 변환해주는 업체도 없다시피해서 MicroMV 캠코더를 썼던 사람들은 포맷 변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단종된 지 6년 지난 시점인 2012년에 소니 서비스센터에 변환을 의뢰했더니 소니 직원들조차 테이프를 바로 못 알아봤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