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고 요약도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11년 2월 10일 |
유형 | CFIT,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코크 공항 |
기종 | 페어차일드 SA 227-BC Metro III |
항공사 | Manx2 |
기체 등록번호 | EC-ITP |
출발지 |
[[북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벨파스트 국제공항 |
도착지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코크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0명 |
승무원: 2명 | |
사망자 |
승객 4명 사망 승무원 2명 전원 사망 |
생존자 | 승객: 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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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2일 전,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 |
1. 개요
Manx2 7100편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아일랜드 코크 공항으로 가는 비행편으로 코크 공항에 착륙 중 사고가 발생하였다.2. 사고 진행
사고기는 스페인 소속의 항공기로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Flightline SL에 리스되었으며 Manx2사에 의해 표가 판매되었다.이륙 전, 부기장이 승객들에게 안전 교육을 하였으며 승객들은 아무 좌석에 앉았다.
착륙 당시, 코크 공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다. 조종사들은 이미 2번 복행을 했었고 이번 착륙 시도에서 실패하면 셰넌 공항으로 회항 하기로 결정했다.
기체가 좌측으로 기울운 상태에서 조종사들은 복행을 위해 출력을 최대로 올렸고 그 즉시 7100편은 통제를 잃고 우측으로 기울었다. 우측 주익은 지면에 189미터 가량 끌리며 산산조각났고 완전히 뒤집힌 기체는 활주로 옆 잔디에 내팽겨졌다. 연료가 누출되며 화재가 발생하였다.
3. 사고 원인
사고기의 엔진에는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양 엔진의 출력 차이가 발생했다. 하지만 엔진은 7100편이 이륙할 때까지 수리되지 않았다. 사고 당일, 코크 공항에는 안개가 낀 상태였고 일정 횟수 이상 착륙에 실패했을 경우 규정상 섀넌 공항으로 회항해야 했으나 사측이 대체 이동 수단을 제공하지 않자 조종사들은 코크 공항에 착륙을 강행했다.그렇게 3번째 접근 중, 조종 경험이 부족한 기장이 실수로 좌측 엔진에 역추진을 작동시켰고 이로 인해 기체가 좌측으로 돌기 시작했다. 이에 조종을 담당하던 부기장이 복행을 선언하자 엔진 출력을 담당하는 기장이 엔진의 출력을 최대로 올렸다. 하지만 엔진 고장으로 인해 이번엔 기체가 우측으로 기울었고 부기장이 이를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서 7100편은 코크 공항에서 뒤집힌 채 추락했다.
4. 사고 이후
사고로 공항이 24시간 이상 폐쇄 되었고 모든 비행기는 다른 공항으로 우회되었다.EASA는 Flightline의 AOC를 취소하려 하였으나 실제로 취소되지 않았고 페어차일드 메트로 III운영을 금지시켰다.
Manx2는 매각되었고 2017년 3월 운항을 중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