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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 디자이너 Consuelo Castiglioni가 1994년 밀라노에 창립한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하우스이다.제품에 마르니를 나타낼만한 특별한 로고가 없지만 만듦새가 좋은 편이라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명품"으로 불리운다. 굉장히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올드하고 독특한 프린트와 패턴, 독창적인 실루엣, 그리고 마치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이라거나, 색색의 원색 컬러 등 뚜렷한 패션관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의외로 매출도 상당하고, 패션 업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브랜드. 패션계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H&M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2년 메종 마르지엘라, 질샌더, 디젤, 디스퀘어드2, 빅터앤롤프 등이 속한 OTB그룹에 인수되었고, 창립자이자 마르니 그 자체였던 Consuelo Castiglioni 및 가족구성원들이 마르니를 떠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여담으로 창립자 가족들은 Plan C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다. Plan C는 한국에선 현대 본점, 10 꼬르소 꼬모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다가, 2022년 직진출로 바뀌었다.
2.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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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 트렁크백 |
한국에서는 대체로 마르니의 트렁크 백으로 유명하다. 칸칸이 나뉘어 있으며,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특별한 로고플레이 없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기준 트렁크 백의 국내 가격은 기본 사이즈가 306만원이다.
2010년대 후반으로 와서는 독특한 핸들이 달린 파니에라던가, 다른 백들 역시 인기가 많은 편.
3. 국내 매장
- 신세계백화점 ( 본점, 강남점, 대구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1]
- 현대백화점 ( 더현대서울, 판교점, 목동점, 대구점)
- 롯데백화점 ( 본점)
- 갤러리아백화점 ( 명품관 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