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SOPMOD II Jr | |
성우 |
쓰바이(皛四白)[1] 타무라 유카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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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 인형소극장에 등장하는 인형. 작중에서는 Jr로 불리며, 팬들은 쭈니어, 혹은 솦쥬라고 부른다.2. 작중 행적
1기 치유편 제5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M4 SOPMOD II가 적들인 철혈공조의 잔해로 만든 인형으로, 사교성이 부족한 M4A1을 돕기 위해 M4 SOPMOD II가 M4A1에게 선물로 줬다. 처음에는 M4의 손에서 기분 나쁘게 웃자 M4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Jr을 바닥에 내팽겨치고 구석으로 도망가지만, 바닥에 내팽겨쳐진 Jr이 서럽게 울자 M4가 다가가서 눈물범벅이 된 그녀를제11화에서 다시 주역으로 등장한다. M4에게 함께 놀자고 하지만 일하느라 바쁜 M4에게 거절당하고, 이후 M4의 애완 디너게이트와 함께 M4 몰래 집 밖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지만 깊은 산 속에서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동굴로 몸을 피하고, 이후 동굴 안에서 나타난 곰에게 벌벌 떨면서 "구해줘... M4!"라고 하며 끝난다.
제12화(최종화)에서는 소프모드가 미리 Jr에게 붙여놓은 위치 추적기를[3] 토대로 AR소대와 404가 Jr을 찾아나선다. 이후 꽃이 만개한 들판에서 더듬이 한쪽 끝이 부러진 채로 발견되었다.[4] M4를 발견하자 깨어나 "M4, 함께 놀자!"고 말하고 M4가 이에 "응! 함께 놀자!"라고 답하면서 제12화가 끝난다.
2기 치유편에서도 다시 등장하는데 1기랑 달리 주역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없다. 다만, 완전한 병풍으로 나오진 않으며, 그 증거로 제7화에서는 철혈 3인방(스케어크로우, 엑스큐셔너, 헌터)과 축구대결을 할 때 마스코트처럼 묘사됐고, 제10화에선 다시 철혈 3인방이랑 조우하는 장면 등이 나왔다.[5]
또한 2기 치유편 제12화(최종화)에선 마지막이라 그런진 몰라도 M4 SOPMOD II의 어깨 위에 앉아있는 걸로 나왔다.
자막에 따라서 다르지만, M4A1가 존댓말을 쓰기도 하나, 반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 아직 어려보이는 모습 때문에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보인다.[6]
3. 여담
- 주니어의 원안은 치익콘과 라인 스티커로 유명한 苏初雨가 끄적인 팬만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치유편 그림체 자체도 苏初雨의 화풍의 영향을 받은 터치이다보니 등장하였을지도 모른다.
-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귀여운 외모와 행동, 그리고 성우의 열연으로[7][8]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후기 영상에서 밝히길 사실 성우들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Jr이라고 밝혔고 제작팀도 처음 Jr을 그릴 때부터 의욕에 넘쳤다고 했다. 그러나 주니어 굿즈의 별도 출시 여부는 아직 계획에 없다고 했다. 성우 중 한명은 출시할거라면 기왕이면 기능성 굿즈가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피규어나 봉제인형 등의 굿즈가 출시되었다.
- 1기 치유편 제8화에선 반대판으로 SOPMOD II GIANT(솦 자이언트)도 나왔으나, 잠깐 나오고 자폭 엔딩으로 끝난다.(...)
- 미카팀도 주니어의 인기를 잘 아는 지 2019 할로윈 가구와 2019 크리스마스 가구에서 까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할로윈 가구에서는 호러영화를 패러디한듯한 인형처럼 나왔으며, 크리스마스 가구에서는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9]
- 인기에 힘입어 피규어 회사인 Big Firebird에서 피규어화가 될 예정이다.
- 20년 새해 방송에서 봉제인형 굿즈 출시를 예고하였고 현재 소녀전선 공식 몰에서 판매 중에 있다. 호응이 좋았기 때문인지 이후 여름 대형 이벤트 방송에선 1:1 봉제인형 굿즈 출시를 예고하였다.
- 2022년 만우절 이벤트로 M4 SOPMOD II의 스킨으로 나왔다. 참고로 스킨을 잘 보면 5개의 손가락이던 인형소극장과 달리 손가락이 3개다.
[1]
중국에선 소프모드 성우가 아니다.
매설요정(광란편 3화),
MP40(광란편 1화),
6P62(광란편 1화, 치유편 2기 8화)도 담당.
[2]
M4 SOPMOD II와 중복
[3]
뒷북마냥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꺼낸 것이 함정...
[4]
정황상 곰이 잡아먹지 않고 그냥 고양이 쥐 가지고 놀듯이 가지고 놀기만 한듯 다행히 생존했다.
[5]
이 장면에서 "나한테 투항해!"란 대사가 나왔다.
[6]
이걸 반영해서 2차 창작물에서도 존댓말 반말을 반반씩 쓴다.
[7]
오히려 중국판 목소리와 연기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나왔다. 일본어 더빙에 후하고 중국어 더빙에 박한 게임/애니 팬들의 성향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부분.
[8]
치유편
M4A1(소녀전선) 중국어 보이스 담당 & 더빙 감독 총총이 밝힌 바로는 5화의 우는 연기가
진짜로 성우가 울면서 연기한 것이었다고 한다.덧붙여 키가 카리나 성우와 비슷하게 작은 듯
[9]
해당 가구 세트중의 하나인 가짜 얼음바닥과 같이 배치하면 진짜 빙어낚시하는 구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