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nie Riperton의 싱글 | ||||
"Seeing You This Way" (1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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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 You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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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y Love" (1975) |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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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Marmalade La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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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 You Minnie Riperton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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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Freedom Elton John Band |
Lovin' You | ||||
수록 음반 | <colbgcolor=#FFFFFF,#191919> Perfect Angel | |||
아티스트 | Minnie Riperton | |||
B-Side | "The Edge of a Dream" | |||
발매일 | 1975년 1월 | |||
녹음 기간 | 1974년 | |||
스튜디오 | 레코드 플랜트 스튜디오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
장르 | 소울, 팝 | |||
재생 시간 |
3:58 (앨범 버전) 3:20 (라디오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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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Epic | |||
송라이터 | Minnie Riperton, Richard Rudolph | |||
프로듀서 | Stevie Wonder, Richard Rudol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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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니 리퍼튼의 싱글이며 그녀의 2집 앨범 Perfect Angel의 첫 싱글로 1975년 1월에 발매되었다.2. 상세
미니 리퍼튼의 대표곡이다. 애틋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시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명곡이다. 본디 1974년 8월에 발매된 Perfect Angel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였으나 앨범 홍보를 위해 투어 공연을 하던 중 해당 곡의 반응이 좋아 싱글컷을 하게 되었다.곡 작업을 하면서 미니 리퍼튼은 앨범 프로듀서로 스티비 원더를 원했는데 스티비 원더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본 곡의 애틋한 피아노 멜로디 역시 스티비 원더가 연주한 것이다. 다만 당시 계약 문제로 스티비 원더라는 이름을 올리지는 못하고 스티비 원더의 별자리인 황소자리에서 따 온 'El Toro Negro(검은 황소)'라는 가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곡의 전반적으로 깔리는 새소리는 의도된 연출이 아닌 우연한 실수로 같이 녹음되었다고 한다. 어찌저찌 잘 맞는 것 같아 최종 버전에도 포함되었는데 이후 곡의 완성도와 인기를 생각하면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곡의 마지막에 마야라고 반복하는 것은 실제로 스튜디오에 놀러온 딸을 부르는 것이다. 종교적인 성가로 오해할까봐[1] 당시 라디오에서는 이 부분에서 일찍 페이드 아웃했다. 참고로 리퍼튼은 종교가 없었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리듬악기 없이 빌보드 1위를 한 최초의 곡이다. 197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선 14위를 기록했다.
3. 오디오/비디오
오디오 (앨범 버전) |
비디오 |
4. 가사
[Verse 1] Lovin'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Makin' love with you is all I wanna do Lovin' you is more than just a dream come true And everything that I do is out of lovin' you [Choru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ooh [Verse 2] No one else can make me feel The colors that you bring Stay with me while we grow old And we will live each day in springtime Cause lovin' you has made my life so beautiful And every day of my life is filled with lovin' you Lovin' you I see your soul come shinin' through And every time that we, ooh, I'm more in love with you [Choru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ooh [Verse 3] No one else can make me feel The colors that you bring Stay with me while we grow old And we will live each day in springtime Cause lovin'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And every day of my life is filled with lovin' you Lovin' you I see your soul come shinin' through And every time that we, ooh, I'm more in love with you [Choru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ooh Lovin' you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 do do do do Dee do, dee do, dee do Maya, Maya, Maya, Maya Maya, Maya La la la la la la la la Dee do, dee do, dee do |
5. 차트 성적
빌보드 핫 100에서 1975년 4월 첫째 주에 1주 1위, 빌보드 R&B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197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선 14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519위에 올랐다.
6. 여담
- 노래 제목과 다른 가사는 몰라도 시작하는 멜로디와 첫 소절 "Lovin You~"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 Loving you가 아닌, Lovin' you가 올바른 가사 발음이다.
- 가사의 애틋한 느낌을 실감나게 살려서 부르는 것이 쉽지 않고, 음역대가 높은 편인 점, 그리고 무엇보다 곡 중간 미니 리퍼튼의 장기인 휘슬 레지스터 구간에서 난항을 겪게 되기 때문에 원곡과 완전히 똑같이 부르기는 쉽지 않은 노래다.
- 설레이거나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딱 좋은 멜로디를 가졌기에 방송업계에서 삽입곡으로 매우 자주 쓰인다. 이 때문에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것 처럼 해놓고 막상 만나고 보니 실망하는 낚시 전개에도 자주 쓰인다.
- 코미디언 박지선의 돌고래 소리 개그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박지선 또한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나며 미니 리퍼튼과 같이 요절한 유명인 반열에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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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전 마지막 Lovin' You 라이브(1979년). 영상을 보면 암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팔 한쪽이 마비되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과 곡 마지막 부분에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