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A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THE REBIRTH | |||
아티스트 | BanYa | |||
BPM | 140 | |||
채널 | Original / 1st ~ Zero | |||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 | ||||
타입 | 레벨 | |||
Normal | Single | 4 / 8 / 10 / 17[1] / 19 | ||
Double | 11 / 17[2] / 21 | |||
Co-Op | 2인 | |||
Short Cut | Single | 13 / 20 | ||
Double | 17 |
Love is A Danger Zone 시리즈 일람 | ||||
Love is A Danger Zone | → | Love is A Danger Zone pt.2 | → | Love is A Danger Zone (Cranky Mix) |
Love is A Danger Zone 2 Try To B.P.M |
채보 제작자 | ||||
타입 | 레벨 및 제작자 | |||
Normal | S10 / S19 | BPM | ||
D17 / D21 | ||||
Co-Op ×2 | ||||
S3 / S8 / S17 | ANDAMIRO | |||
D11 | ||||
Short Cut | S13 | |||
S20 | WINDFORCE | |||
D17 | SANDSTORM |
1. 개요
펌프 잇 업 리버스 버전부터 수록된 곡.흔히 '댄저존' 혹은 '데인저존'이라 부르는 Love is A Danger Zone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지금과는 달리 처음 나왔을때는 밋밋한 채보 때문에 비인기곡으로 분류되었으며 딱히 선곡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 이후로 묻힌 곡이 되는가 싶더니 펌프 잇 업 EXCEED 2에서 채보 개편을 통해 단번에 인기곡의 반열로 오르게 되었고, 이후에 펌프 잇 업 ZERO 버전에서 파트 2와 리믹스 곡이 나옴으로써 연작곡 형태가 되었다.
허리 틀기의 스킬, 그중에서도 상반신을 정면으로 향한 채, 하반신만을 반대방향으로 180도 가깝게 뒤트는 꺾기의 개념을 정립시킨 곡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이 시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작진이 의도하여 고난도 틀기인 꺾기 패턴을 넣었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이었던 일이었기에 특히 주목받은 스텝. 다만, 이는 익시드 2에서 개선된 크레이지 채보의 경우에 한정 되었고, 그외엔 무난한 틀기가 나온다. 허나 이 같은 꺾기는 차후 등장하게 되는 Part.2나 T.T.B, Cranky Mix에서도 꾸준히 등장하였고, 이는 댄저존 시리즈가 고난도 허리틀기의 상징곡이 됨과 더불어 고난도 틀기가 곡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향후 NX 시리즈에서 리버스에서 등장했던 디비전 모드의 올와일드 채보를 그대로 이식한 어나더 크레이지가 추가되었고, 펌프 잇 업 2011 FIESTA EX에서도 기초급 수평 틀기를 실어낸 S10 채보가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BGA가 현란하기로 유명한 곡이다.
그리고 4분을 약간 넘기는 풀 송이 존재하고 음색이 다르다. 하지만 아케이드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2. 채보 구성
2.1. 아케이드
S4 - 4비트와 2노트들이 나오는 채보로, 발을 번갈아 밟게 되면 허리가 틀어지게 된다. 다만 느리게 올라오기 때문에 틀지 않고 처리해도 입문자들이 클리어하는 데엔 별 문제가 없는 채보이다. PHOENIX에서 S4로 상향되었다.
왼쪽 S8, 오른쪽 S10.
S8 - 8비트에 허리틀기가 적절히 섞여 나오는 채보. 7레벨 허리틀기 곡으로 많이 추천되기도 하지만, 틀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PHOENIX에서 S8로 상향되었다.
S10 - 피에스타 EX에서 추가된 채보로, 기초급 수평틀기 외에도 전체적으로 틀기가 많이 나오는 채보이다. NXA 월드 맥스 미션 중 하나인 Danger Move의 채보를 수정한 것으로, 틀기는 거의 다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레벨 10에 맞는 수준으로 조정해놓았다.
S17 - 리버스 당시 디비전 모드 올와일드 채보이다. 초반부와 후반부가 다른 의미로 사기 난이도를 보여준다. 펌프 잇 업/난이도 표기 문제에도 나와있
S19 - 초반부터 더블클릭을 동반한 강도높은 계단식 틀기가 나온다. 데인져 존 시리즈답게 틀기가 특화된 채보로, 계단은 물론이요 계단이후 같은 방향으로 틀어 밟는 패턴, 가운데발판을 밟지 않는 고각틀기가 나온다. 17의 후살부분의 틀기는 한층 강화된 틀기로 나와 브레이크 온을 방해한다. 19를 졸업할 때 자주 언급되는 곡으로, 실제 체감 난이도도 19 상급. 틀기와 노트를 보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해보는 것도 좋다.
D11 - 옛날 채보답게 길이 맞지 않는 8비트 구간이 존재하며 대각틀기도 약간씩 등장한다. XX까지 더블 6이라는 말도 안 되는 난이도로 책정되어 있어서 내에서는 최종 보스 취급을 받았었으며, 더블 저레벨 구곡들은 대부분 불렙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PHOENIX 버전에서 D11로 5레벨 상향되었으나, 구곡 더블 저렙 특유의 까다로운 노트 배치로 인해 11 내에서도 개인차가 갈리는 편이다.
D17 - 떨기에 체중이동을 섞어서 시작하다가, 싱글 왕복계단이 2번 나온다. 후반부에는 평범한 16레벨 수준의 폭타로 마무리하는 채보다. 프라임 2까지는 15레벨이었다가 XX에서 17레벨로 상승.
D21 - 싱글 19에서 나오던 더블클릭과 계단이 주가 되는 곡. 역시나 후살이 있는데, 15초동안 계단형식의 채보들이 미친듯이 쏟아지고 이걸 얼마나 잘 버텨내는가가 브레이크온을 결정한다. 계단 사이들의 각도가 크고 대각틀기같은 어려운 틀기들이 많아 20레벨에서 어렵다고 평가되었다. 결국 Prime 2까지 20이었다가 XX에서 21로 상향되었다. 온게임넷 DotheG 방송에서 최권식( WINDFORCE,채보 제작자)이 '펌프는 감각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을 가리고 올콤보한 채보이다. PHOENIX에서 이 채보를 SSS+로 클리어하면 PUMP IS A SENSE 칭호를, SSS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Twist Lv.7 칭호를 얻을 수 있다.
Co-Op(2인용) - Canon-D가 나오기 전까지 테프리스와 함께 코옵 중에선 가장 어려웠었던 곡. 1P는 D17 채보가 그대로 나오고 2P는 미러가 걸린채로 나온다. 테프리스는 폭타 중에는 한쪽이 쉬는 경우도 있고 자리바꿈이 폭타중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많지 않아 플레이하는 두 유저의 개인 실력이 훨씬 중요하지만, 이 곡은 D17을 그대로 가져온 만큼 자리를 바꾸는 빈도도 비교적 많고 두 유저가 끊임없이 움직이므로 두 유저의 호흡과 경험도 중요한 채보. 게다가 다른 코옵 채보와는 달리 이 채보는 XX까지 1P, 2P 유저의 노트가 따로 인식되지 않고 일반 동시밟기처럼 같이 인식되었다. 따라서 1P와 2P 유저 중 하나라도 자기 노트를 놓치면 다른 플레이어의 노트도 덩달아 놓치므로 체감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다.[3] 이 문제는 PHOENIX에서 1P, 2P 유저의 노트가 따로 인식되도록 수정되면서 해결되었다.
2.2. 숏 컷
왼쪽 S13, 오른쪽 S20
S13
S20 - 마지막에 나오는 노트는 랜덤으로 두 가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한발 재봉틀, 하나는 더블 클릭.
D17 - 강도 높은 하프틀기가 이어진다. 하프더블을 연습하려면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하는 채보지만 체감 난이도는 D18 수준인 불렙 채보.
[1]
리버스 당시 디비전 모드 올와일드 채보.
[2]
어나더 스텝.
[3]
이는 본 채보가 ZERO때 생긴 어나메 채보인데, 이때는 코옵 채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이라서 JN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NXA때까지는 1P, 2P 구별도 없어서 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