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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2:20:07

Lost Treasures


1. 개요2. 시스템3. 플레이어블 캐릭터
3.1. 레이나3.2. 세실리아3.3. 플럼3.4. 에스텔라3.5. 페이
4. 보스와 NPC5. 상태이상6. 여담

1. 개요

다운로드(Aerodynamics Patreon, 유료)
13o 픽시브
Aerodynamics 픽시브

Aerodynamics(게임 제작 담당), 13o(일러스트 담당)가 공동 제작 중인 턴제 RPG 게임.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 모험물이지만 Eight Marbles와 비슷하게 방귀로 전투를 하는 에프록토필리아 성향의 게임이다. 2017년 초부터 구버전이 제작되었으나, 2020년 9월 전면 리메이크를 선언한 뒤 신버전이 처음부터 다시 제작되어[1] 2022년 7월 기준 데모 0.18버전까지 나온 상태이다.[2]

2. 시스템

턴제 RPG 하면 흔히 떠올리는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했으나, 주인공 레이나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MP와 GP(gas point)를 소모해 특수 공격인 '방귀'를 시전할 수 있다.[3] 게임 내 보스들은 물론이고 잡몹들마저 일반적인 물리 및 마법 공격에는 피해를 거의 입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을 넣으려면 이 방귀 공격을 활용해야 한다. 방귀 스킬의 피해량은 마력 스탯의 영향을 받는다.

GP는 노란색 게이지로 표시되며, MP와 달리 전투 종료 후 계승되지 않고 매 전투 시작 시 6~12의 GP를 랜덤하게 획득한다. 방귀를 뀌지 않은 캐릭터는 해당 턴에 GP를 2 획득하고, 그 외에 레이나의 '주입' 스킬을 이용해서 한번에 GP 4를 채워줄 수도 있다. 또한 GP 획득을 도와주는 소모성 아이템도 존재한다. 이렇게 GP를 모으면 강력한 방귀 스킬을 시전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외에 일부 적 역시 방귀를 뀌어 공격하며,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공격에 비해 피해량이 높다. 특히 보스는 가끔씩 전용 컷신[4]이 나오는 '필살기'를 시전하는데, 피해량이 굉장히 높고 상태이상까지 걸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물론 일부러 컷신을 보려고 보스를 잡지 않고 필살기를 맞는 경우도 존재한다.

필드에서의 이동은 구세대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비슷하며, 필드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으면 화폐[5]나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다. 필드 내에 돌아다니는 적[6]과 마주치면 바로 전투에 들어가고, 전투 외에 도망치는 선택지도 있으나 민첩이 낮으면 실패할 수도 있다. 물론 보스전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 필드에 놓인 항아리(HP, MP 완전 회복)나 텔레포트 장치(다른 텔레포트 장치로 이동 가능)를 이용하면 필드 이동이 좀더 수월해진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3.1. 레이나

파일:LTReyna.png
주인공으로, 직업은 보물 사냥꾼. 주인공이지만 공격 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공격은 다른 캐릭터의 방귀 스킬에 의존해야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방귀를 뀌지 않는 대신 힐과 GP 회복 스킬이 있어서 서포팅에 특화된 캐릭터.

기술

3.2. 세실리아

파일:LTCecilia.png
하늘색 긴 머리카락[8]에 푸른색 눈을 가지고 분홍색 드레스를 걸친 이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소녀. 직업은 견습 퇴마사[9]로, 방귀학원 소속이다. 수줍음이 굉장히 많은 성격으로 남 앞에서 방귀 뀌는 것을 굉장히 부끄러워하지만[10] 정작 방귀 냄새 하나는 굉장히 지독하여[11]파티는 물론 학원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12] 그래서인지 체력과 공격력, 민첩 스탯은 낮지만 방귀 스킬의 대미지가 엄청나서 파티의 메인딜러 역할을 맡는 마법사형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후각이 좋고[13], 잘 때 방귀를 많이 뀌어 특히 같은 방에 있다면 조심해야한다고 한다.[14]
방귀 색은 노란색

기술[15]
방귀

3.3. 플럼

파일:LTPlum.png
검은 양갈래 머리를 한 붉은 눈의 소녀. 붉은색 드레스를 걸치고 있다. 직업은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견습 퇴마사로, 세실리아의 방귀학원 후배. 레이나, 세실리아보다 나이가 어려 장난기가 많고[17] 남의 방귀를[18][19] 들이마시는 것에 강력한 성적 희열을 느낀다고한다. 라벤더의 음모에 빠져 유령 저택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격파 후 아군 파티에 합류한다. 세실리아보다 체력과 민첩이 우월하며, 파티에서 서브딜러 포지션을 담당한다. 세실리아에 비하면 방귀냄새는 평범하지만 풍압이 압도적으로 강력하다.[20]

기술
방귀

3.4. 에스텔라

파일:LTEstella.png
여우귀 속성에 왼쪽 눈이 하늘색, 오른쪽 눈이 분홍색인 오드아이를 가진 여우 수인 소녀. 그 정체는 수인족 왕의 여동생으로, 이 때문에 고풍스러운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23] 방귀학원 이벤트 후 다른 대륙으로 건너갔을 때 보스로 등장하며[24][25] 격파 후 아군 파티에 합류한다. 방귀냄새와 풍압 자체는 일반인보다 높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방귀에 특이한 페로몬이 섞여 있어 다양한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이 때문인지 방귀 공격력이 세실리아, 플럼에 비해 저열하지만 CC기를 활용해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포지션이다.
방귀 색은 핑크색.

기술
방귀

3.5. 페이

구버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남의 방귀를 들이마시는 것이 취향인 캐릭터[26]로, 검은 장발에 하의를 아예 입지 않았다. 팬티도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맨 엉덩이로 방귀를 뀐다. 처음에는 보스로 등장하며, 특이하게도 가끔씩 세실리아의 엉덩이에 코를 박고 방귀를 스스로 들이마셔서 대미지를 입고 자신의 방귀 공격을 강화시키는 패턴이 있다. 보스전 후 파티에 합류했을 때에도 방귀 공격은 평범한 방귀 하나밖에 없지만 적의 방귀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방귀 위력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어째서인지 신버전에서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서 LT 팬들에게 불쌍한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다. 페이의 디자인은 이후 앨리스로 리메이크되어 등장한다.

4. 보스와 NPC

5. 상태이상

6. 여담


[1] 기본적인 스토리는 거의 변함없지만, 일러스트 퀄리티가 대폭 상향되었고 일부 캐릭터에게 변화가 생겼다. [2] 2024년 4월 19일 기준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이다. [3] 방귀를 뀔 때 전용 컷신이 나온다. [4] 주로 당하는 캐릭터에게 강제로 방귀를 먹이는 내용. [5] 단위가 'F'다. fart(방귀)에서 따온 듯. [6]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천천히 쫓아온다. [7] 세실리아의 경우 얼굴을 붉히면서 살살 넣어달라하고, 플럼은 아무렇지도 않게 탄환 장전해달라고 하며, 에스텔라는 자신에게 쓸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지 잠시 당황한다. [8] 옆머리를 살짝 땋았다. [9] 방귀로 퇴마를 한다. 설정상 방귀 마법이 귀신과 괴물에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10] 하지만 레이나를 만나고 그녀의 충고로 자신감을 기르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꾸준히 레이나한테 안면승마로 방귀를 뀌어(레이나와 플럼의 평에 의하면 엉덩이가 배게처럼 부드러워 코박죽을 당할때 포근하다고 한다.) 방귀 내성을 길러줌과 동시에 자신도 남의 눈 앞에서도 방귀를 부끄러움 없이 뀔 수 있는 훈련을 하는 중이다. [11] 플럼의 말에 의하면 잠을 자는 등 방귀를 조금이라도 제어하지 못하면 곧바로 기절할 정도로 주변 공기가 악화된다고 한다. 이벤트에서도 방귀 2, 3방으로 레이나와 달팽이 소녀를 기절시키거나 어느 정도 내성이 있을 법한 플럼도 코와 입을 통해 목구멍으로 정확히 뀌어넣자 바로 기절했다. 이때 플럼의 말에 의하면 방귀의 맛이 마치 산성을 띠는 것 같다고 한다. [12] 실제로 스킬을 사용해 바지를 벗거나 방귀를 주입 받을 때 하얀 팬티 중앙이 누렇게 물들어있다. [13] 저택에서 주변이 깜깜하자 레이나의 손가락에 자신의 방귀를 묻혀 그 냄새로 레이나를 따라간다. 레이나가 손이 뜨거워졌다고 한다. [14] 레이나가 이 말을 듣자마자 밖에서 노숙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바로 플럼에게 잡혀서 강제로 안면승마를 당한건 덤. 참고로 세실리아는 이때 플럼에 의해 반강제로 고문을 한 거라 이후 플럼이 자신에게 방귀가 나오게 하는 약을 먹인 것을 알아채자 플럼에게도 고문을 한다. [15] 특이하게도 세실리아 혼자 '마법'으로 표시된다. [16] 잡몹에게 시전할 때는 회색 인간 모양 그림자에게 사용하는 컷신으로 통일되며, 보스에게 시전할 때는 보스를 깔아뭉개는 전용 컷신이 나온다. [17] 이벤트에서 레이나의 방귀에 대한 내성을 길러 준답시고 뒤에서 레이나를 붙잡아 속박시킨 뒤 세실리아의 엉덩이에 얼굴을 갖다 박아 방귀를 기절할때까지 맥인다. 근데 이때 자신도 뒤에 있던지라 같이 기절할 뻔했다. [18] 특히 세실리아 [19] 이벤트에서 방귀 내성 훈련을 한답시고 뱃속에 방귀를 채워주는 물약을 세실리아한테 몰래 먹이는데 이후 분노한 세실리아한테 안면승마로 방귀를 먹게 된다. 근데 이때 물약 때문에 세실리아 본인마저 당황할 정도로 냄새가 지독한걸 다 맡으면서 행복해한다. 하지만 이에 감동받은(?) 세실리아가 플럼의 입 안에다 항문을 넣고 목구멍으로 뀌어넣자 바로 기절. [20] 방귀를 뀔 때마다 잠깐씩 스파크가 일 정도. [21] 기본 방어와 성능이 동일하다. [22] 광역기에는 반응하지 않고 자신을 대상으로 한 단일 공격이나 필살기에만 반응한다. [23] 자기 자신을 '본녀'라고 칭한다. [24] 플레이어 일행이 배를 탔을 때 세실리아가 자신감을 얻기 위해 나무통을 적이라고 생각하며 방귀를 뀌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그 나무통 안에 에스텔라가 숨어서 밀항하던 와중에 뜬금없이 화생방 훈련을 당했다고 한다(...) [25] 보스로 등장할 때는 아래의 스킬 외에 대상을 깔아뭉개고 돌핀팬츠를 입은 채로 페로몬이 섞인 방귀를 뀌어 매혹시키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26] 이후 플럼이 계승을 받는다. [27] 라벤더가 등장하는 지역마다 그녀의 방귀가 자욱하게 퍼져있을 정도. [28] 레이나가 냄새를 맡고 세실리아가 뀌었다고 의심하지만 본인은 자세히 맡아보라며 부인한다. [29] 레이나가 세실리아한테 너의 방귀도 굉장히 지독한데 왜 방귀 냄새에 이렇게 취약하냐고 묻자 자신보다 지독한 방귀에는 약하다고 대답한다. [30] 냄새가 너무 지독해 2차전 때는 요정의 나무를 말려죽이기 직전까지 갔다. [31] 구버전에서는 2번째 보스로 등장했으나, 신버전에서는 1번째 보스였던 기사단장이 잘리면서 라벤더가 1번째 보스가 되었다. [32] 도망치기 직전 세실리아한테 방귀 냄새가 꽤나 지독했다며 칭찬해준다. [33] 최대 HP, 최대 MP가 몇 턴 동안 50% 감소 [34] 에스텔라가 있으니 수면을 먹여도 할 만하다. [35] 플럼의 말에 따르면 클로에 쪽이 선배다. [36] 그렇다고 해서 냄새가 안 독한 건 아니라서 소리에 당황한 상대방이 방귀냄새를 들이마시게 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37] 방귀색과 소리의 색은 노란색 [38] 이 장면은 전용 컷신으로 나온다. [39] 이 트럼펫은 구버전이 발매되었을 때 한 팬이 호른이 달린 팬아트를 그린 것을 신버전에서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40] 그나마 방귀로 힐을 한다는 컨셉은 동일했다. [41] 개들은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 습성이 있다. [42] 이때 상대방의 GP는 방귀를 뀌기 직전 자신의 GP와 동일해진다. 서로 방귀를 주고받는 설정이라 그런 듯. [43] 패배하면 역으로 플럼의 배에 엘리스의 방귀가 가득 주입되어 트림으로 나오게된다. [44] 용의 뒷숨결이라는 이름처럼 마치 불을 쏘는 거 같다. [45] 실제로 레이나는 세실리아가 방귀를 참지 못해 자신한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점을 걱정했는데 이를 반영한듯. 또한 구버전에서 두 사람이 기사단장한테 잡혀 포박당한 채로 붙어있을때 세실리아가 방귀를 너무 오래 참아서 나와버릴거 같다고 장난치자[54] 크게 당황해서 여기서 죽긴 싫다고 애걸하기도 했다. [46] 엉덩이에 해골 문양이 그려져 있다. [47] 세실리아가 방귀를 살짝 뀌었는데도 레이나는 바로 거품을 물고 기절하고 소녀도 빈사 상태까지 가버린다. 이후 전력으로 뀌어 넣자 곧바로 질식. [48] 기절하기 직전 레이나의 말에 의하면 세실리아의 방귀 냄새가 소녀보다 훨씬 더 지독했다고 한다. [49] 화염 방귀를 뀐다는 설정은 앨리스에게로 옮겨졌다. [50] 그러니까 주저앉아서 손으로 얼굴을 파묻으며 벌벌 떠는 자세. [51] 레이나에게는 시전하지 않는다. [52] 참고로 세실리아의 방귀 안개를 쓰고 매혹을 당하면 에스텔라의 방귀가 더 잘보인다. [53] 특히 LT는 엄연히 제작자 패트리온을 정기적으로 구독해야 하는 유료 게임이라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