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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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V30 ThinQ를 둘러싼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2. 디스플레이
LG전자 플래그십 최초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시범 제품이어서 인지 디스플레이 문제가 상당하다.-
AMOLED 패널
생산 수율이 매우 낮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때문에
LG디스플레이의 최신 공정인 6세대 라인이 아닌 4.5세대 라인을 사용하면서 한지 현상 등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갤럭시 S8+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밝기 불균일 정도가 매우 심하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시험용 기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정식 출시 기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아직 사용자들에게 해당 문제와 관련된 문의가 들어온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들이
나오자
LG전자는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일 뿐 불량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1] 게다가 타사의 기기를 제외한 V30의 패널 끼리만 비교해 봐도
같은 공정에서 만들어진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패널 별로 한지 현상(밝기 불균일 및 저조도 얼룩) 차이가 극심하다.[2]
- 단, 한지 현상은 LG디스플레이 뿐만의 문제가 아닌 삼성 디스플레이도 겪었던 문제였다. 그러나 삼성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3 이후부터는 거의 개선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는 몇 세대가 지난 2017년에도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3]과 LG전자의 공식 입장이 부적절해서[4] 비판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사실 갤럭시 S8도 한지현상 있는 기종이 존재한다. 삼성도 붉은기 조절 이슈 이후에는 R값 조절로 해결이 가능하다며 부분 불균일 이슈는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 일단 한지현상은 2017년 11월 생산 물량 부터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디스플레이의 암부 표현 문제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최대 밝기가 평균 420 nit 정도로 밝기가 10%로 설정되어 있으면 이론 상 0 nit에서 42 nit 범위의 색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야 하지만 15 nit에서 42 nit 정도의 색 정보 밖에 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밝기에 따라서 색감이 달라지는 문제[5]도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한계로 디스플레이 자체가 저휘도 컨트라스트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패널마다 색 번짐 및 색맹 현상이 있는 패널이 있고 없는 패널이 있는 듯 한데 주로 한지 현상(밝기 불균일 및 얼룩 발생)이 있는 패널에서 발견된다.
위의 두 문제들에 대해 LG전자 서비스 센터 측도 인지하고 있으나 기기 교환 및 디스플레이 교체 서비스를 받는다 하더라도 문제는 여전할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사용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삼성, 구글의 경우 과거 갤럭시 넥서스에서 발생한 한지현상에서는 구글이 그나마 한지현상을 개선한 패널을 추후에 사용자들에게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V30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글 픽셀 2 XL에 대해서도 화면 품질에 대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미국에서 제품 무상 보증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조치를 시행하였다. 구글과 비교하면 대처가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 기기 옆면 틈새로 빛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기기 내에서 틈새를 통해 빛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빛이 곡면 유리를 타고 유리 옆면으로 전반사되어 나온 현상으로 보이며,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노트8에서도 간혹 보이는 현상이다. 다만 노트8은 비교적 잘 보이지 않는 반면 V30은 기기옆면을 커버하는 케이스를 끼워도 빛이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비스센터에서는 한지현상은 이슈가 됐으나 이 현상은 지침이 내려온 건 없다고 한다. 실제로 틈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 불량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 기기 옆면 틈새가 이격이 심한지 먼지가 심하게 끼인다. 대부분의 V30 기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전면 수화부에도 끼이는 경우가 있다. 먼지를 뺄 수는 있으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빠지지 않는다. 타사 제품에는 잘 끼이지 않는 먼지가 유독 V30만 잘 끼이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위 두문제가 둘다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계속 사용 하다보면 기기 옆면 틈새에서 빛은 빛대로 새고 먼지는 먼지대로 심하게 끼여서 케이스를 벗기면 이게 과연 얼마 쓰지도 않은 폰인지 1년 넘게 쭉 써왔던 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외관이 망가진다.
- OLED 디스플레이 특성 상 번인 현상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V30은 단순히 발생한다 정도가 아니라 번인왕이라고 할수있다. 같은 2017년 9월에 나온 갤럭시 노트 8등 비슷한 세대의 삼성전자 스마트폰들보다 더욱 심각하다.[6]베스트샵 또는 대형마트 IT코너에 가서 전시용 V30을 본 적이 있다면 기억하겠지만 번인이 나타나지 않은 제품이 없었을 것이고 정상적인 사용에 방해가 될정도로 극심한 번인이 나타난 경우도 봤을 것이다. 물론, 모든 플래그십 제품들이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면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중 OLED를 사용했던 제품은 거의 없었기에 [7] 반대급부로 번인 현상 발생 가능성의 높고 낮음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일부 카더라 성격의 주장으로는 번인 최소화를 위해 화면이 빠른 주기로 깜빡거리게 하는 플리커링을 OLED 패널에 넣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밝혀진것은 아니며 제조사에서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상황이다. [8] 이전의 LG 모바일 기기 중 OLED 패널이 탑재되었던 제품을 떠올려 본다면[9] 소자 내구성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 한지현상과 더불어 디스플레이에 멍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정면에서 봤을때는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힘들다.하지만 기기를 비스듬하게 기울였을때 두드러진다.해당 문제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결과, 대부분의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디스플레이를 교체 해도 어딘가에는 멍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어쩔수가 없다고 설명한다.
- 불량화소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AS 기사마다 다르지만 자체 규정에 따르면 2~3개까진 정상, 3개 초과분에 대해서만 불량으로 취급한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무결점 보증이 아니라서..
3. 카메라
- 촬영 결과물의 노이즈 상태가 뛰어난 것과 별개로, 카메라 EXIF 정보를 통해 초점거리가 4.03 mm으로 표시되는 것을 토대로 후면 카메라 중 기본 카메라의 센서 크기가 갤럭시 S8 & 갤럭시 S8+가 1/2.55인치인 것에 비해 G6 ThinQ와 동일한 1/3인치이고 광각 카메라의 센서 크기는 1/3.6인치이다. 이는 카메라 센서 크기가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사진 품질에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플래그십에는 어울리지 않는 센서 크기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조리개 밝기가 경쟁 기기인 갤럭시 S8 & 갤럭시 S8+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이 F/1.7인 것에 비해서 F/2.2인 것도 체급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G6 ThinQ에서 지적된 카메라 품질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전면 카메라 성능이 매우 낮고 후면 카메라의 흔들림 보정이 잘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 것 자체가 이미 경쟁 기기보다 떨어진다는 것이다. 더구나 경쟁기종인 노트8은 전면 카메라에도 AF를 지원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여기에 EIS와 LASER AF 센서까지 탑재하고 있지만 흔들림이 심한 편이라고 한다.
- 실내 조명 아래에서 후면 카메라로 촬영할 때 촬영 결과물에 푸른 줄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LG전자 서비스 센터 측은 특수한 크리스탈 렌즈 때문에 빛의 파장이 찍히는 것이기에 결함은 아니라고 사용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카메라의 위치가 정중앙이 아니라 옆으로 심하게 쏠려 있거나 위치가 안 맞는 기기들이 많다.
이건 또 뭔 병신같은...
4. 플로팅 바
- 그나마 남은 V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였던 세컨드 스크린이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탑재되지 못하자 보완책으로 플로팅 바를 탑재했다. 하지만, 완전히 세컨드 스크린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화면 꺼짐 상태에서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서 카카오톡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알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플로팅 바로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더군더나 플로팅 바 자체가 이미 다른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던 애플리케이션 주머니 기능과 다를바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경쟁 기기인 갤럭시 노트8은 엣지 디스플레이 관련 기능으로 유사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App Pairs[10]까지 지원한다. 즉, 경쟁 기기는 훨씬 진보된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기능만 답습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화면 꺼짐 상태와 잠금 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던 세컨드 스크린과는 다르게 플로팅 바는 둘 다 사용할 수 없으며, 앱이 지원하지않으면 아예 뜨지도 않는다. 화면 꺼짐 상태에서는 Always On Display로 일부 기능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잠금 화면에서는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
4.1. 브랜드 정체성 논란
세컨드 스크린이 탑재되지 못하게 되고, 배터리 구조가 내장형 배터리 구조로 바뀌면서 G 시리즈와의 경계선이 모호해져 버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미 V10과 G4의 차이점을 LG전자가 명확하게 하지 못한 상황에서 세컨드 스크린은 그나마 남은 V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였다. 삼성전자의 경우, S펜과 디스플레이라는 하드웨어 콘텐츠로 모호할 수 있는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계선을 구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삼성도 갤럭시S8+의 출시 이후로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간 디스플레이 크기를 통한 구분은 하지 않는다. 대신 노트 시리즈의 S펜 기능을 강화하여 S펜 하나만으로 차이점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G 시리즈와 경계선을 굳이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iPhone 시리즈 내 기본 라인업과 Plus 라인업 그리고 화웨이의 P 시리즈와 Mate 시리즈와의 관계로 돌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즉, 요약하자면 G 시리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 V 시리즈는 대화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관계로 돌리려는 듯 하다.
다만, G 시리즈에도 G6 ThinQ를 기준으로 기본 라인업과 Plus 라인업이 분화된 만큼 직접적으로 애플의 iPhone 시리즈 내 기본 라인업과 Plus 라인업과 같은 관계로 보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애플의 iPhone 시리즈 내 기본 라인업과 Plus 라인업은 동 시기에 공개되고 출시되기 때문에 공개 시기가 약 6개월 가량 차이나는 G 시리즈와 V 시리즈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LG전자는 'Plus'를 접미시키는 산하 라인업을 단순히 내장 메모리 용량 구분 기준으로만 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 기준으로 보면 그냥 동일 모델[11]이다. 기기명 역시 'P'라는 알파벳을 별도로 접미시키지만 기본적인 기기명은 동일하며 'P'를 접미시키는 위치역시 이동통신사 코드 뒤이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 기기이다. 애초에 복잡하게 애플의 iPhone 시리즈 내 기본 라인업과 Plus 라인업에 비유하는 것 보다는 화웨이의 P 시리즈와 Mate 시리즈와의 관계로 보면 이해하는게 더 쉽다는 의견도 있다.
여기에 LG전자의 마케팅 역시 문제를 심화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V10 공개 당시, 세컨드 스크린 탑재와 G4 대비 전혀 다른 소재를 사용하고 공략하는 시장 타켓과 컨셉을 다르게 한 다음에 슈퍼 프리미엄 폰으로 예고하는 등 G 시리즈의 상위 브랜드로 인식시키도록 마케팅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LG전자는 상반기에 G 시리즈, 하반기에 V 시리즈로 투 트랙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동차로 비유하면, G 시리즈가 세단이고 V 시리즈는 SUV라며 V 시리즈는 멀티미디어를 강화하고 LG전자 스마트폰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브랜드로 강화할 것이라 밝히는 등 G 시리즈와는 별개의 브랜드임을 강조하면서 혼란을 야기시켰다.
따라서, G 시리즈와 V 시리즈의 경계선을 다시 한 번 제대로 긋기를 바라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다.
5. 스피커
낮은 음량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높은 음량에서 스피커의 음질이 매우 좋지 못하다. 해외, 국내 리뷰 사이트 중 일부는 이 부분에 감점요인을 크게 줬는데 음량이 높아질수록 심각하게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 3단계에서 소리가 확연히 커지며 찢어진다. 출시일 기준의 경쟁작이었던 노트8보다는 낫다고 평가받았지만[12] , 이후 갤럭시S9이 하만 튜닝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달고 출시된 데다가, V30S는 스피커에 대해 아무런 개선을 하지 않고 인공지능만 추가한 모델을 다시 출시해서 더 비판받고 있다.6. 일반모드 음질 논란
LG V10 이후 LG전자는 DAC 탑재를 통한 고음질 재생 성능을 부진 탈출을 위한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이용해서 대박을 치진 못했지만 타사와는 다른 LG폰만의 정체성을 갖는데 성공해 어느 정도 성과를 기록했다. V30 ThinQ 또한 ESS의 쿼드 Sabre DAC 탑재를 대대적으로 내세우며 경쟁 스마트폰보다 우월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V30 ThinQ의 음향 모드는 스마트폰의 유선 최대출력을 100db로 제한하는 한국 법률상 내부적으로 '일반 모드'와 '전문가 모드', '외부 음향기기 모드' 총 3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셋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없고 연결된 기기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중 일반 모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번들 이어폰을 비롯한 상당수의 이어폰이 대부분 채택한 50Ω 이하의 임피던스 값, 즉 저항 값을 가진 출력 기기 연결 시, 전문가 모드는 임피던스 값이 50Ω을 넘는 출력 기기를 연결할 때 활성화되며, 외부 음향기기 모드는 케이블만 연결되어 임피던스 값을 측정할 수 없거나, 앰프 등 V30 ThinQ 본체의 배터리를 이용하지 않고 신호만 받아 자체적으로 출력하는 기기를 연결할 때 활성화된다.그러나, 실제 출시 이후 2017년 10월에 공개된 언더케이지의 음질 테스트 리뷰에서 일반모드 음질 측정 결과가 수준 이하라는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 모드는 LG에서 광고한 것 처럼 경쟁 스마트폰 라인을 압살하는 최고 음질을 보여주지만 일반 모드는 오히려 LG의 상반기 플래그십인 G6 ThinQ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오히려 갤럭시 노트 8과 iPhone 8 등 경쟁 스마트폰 라인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던 것. 언더케이지 리뷰에서는 이것 때문에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외의 다수 대중은 LG가 홍보하는 고음질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매우 낮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해당 리뷰에 대한 편파성 논란도 제기되었는데, 영디비에서 동일 제품 및 동일한 측정기기로 진행한 리뷰에서는 전문가 모드를 중점적으로 리뷰하여 매우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영디비의 유저층들은 음질을 위하여 후술할 무저항잭도 구매하는 등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디비 리뷰도 일반 대중들보다는 오디오파일들의 입장을 먼저 감안하여 작성되었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언더케이지의 리뷰 또한 소위 ' 막귀'들은 전문가모드를 통한 음질향상 전후를 구별하기 힘들다는 점과 청감상 차이는 미미하다는 점을 분명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에서는 이를 간과한 상태로 일반모드의 음질만을 가지고 지나치게 낮은 평가를 내렸으며, 언더케이지에서 아이폰과 갤럭시를 언급하면서 말한 점수가 '상대적' 이라는, 언더케이지 회원들도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정한 점수라는 비판이 있었다.
정리하자면, V30은 전문가 모드, 외부음향기기모드에서는 타 기기들을 크게 압도하는 음질을 보여주지만, 일반 모드에서는 전작은 물론 타 기기들보다도 떨어지는 음질을 보여주었고, 일반 모드를 주로 이용하는 다수의 대중은 V30의 음질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이를 다룬 두 리뷰의 시각 차이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커진 것.
가장 큰 문제는, 타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난 음질이라는 부분이 분명 V30의 핵심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음악과 음질에 크게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V30 ThinQ의 광고를 보고 '이 스마트폰을 쓰면 적어도 타 스마트폰 보다는 음질이 좋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구매를 결심하게 될 수 있는데 전문가 모드를 구동하기 위해 50Ω 이상의 저항값을 가진 이어폰을 준비하거나, 무저항잭을 끼우는 등 음질에 대한 별도의 준비와 투자 없이는 이를 강조하지 않은 다른 스마트폰과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소비자 기만이 될 수 있다. LG 측에서 '전문가 모드나 외부 음향기기 모드에서 최고 수준의 음질 구현 가능'이라고 홍보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G 측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거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 사태 발행 후 묘한 아이템이 V30 ThinQ 사용자가 많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바로 "무저항잭" 이다. 일반모드의 음질이 떨어진다는 리뷰가 확산된 이후 외부 음향기기 모드/전문가 모드를 강제 발동시키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 발견된 방법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모드 발동여부를 알려주는 앱이 유료 앱으로 출시되어 많이 팔렸지만 이 앱은 모드 발동을 강제하지 못했는데, 이어폰/헤드폰이 아닌 젠더 또는 케이블을 연결 시 외부음향기기 모드가 발동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방법이다. 이어폰을 끼우지 않은 채로 무저항잭만 연결하면 저항이 없으므로 외부 음향기기 모드로 인식되어 나중에 무저항잭 반대편에 이어폰을 끼워도 외부 음향기기 모드가 유지되었던 것. 그래서 무저항잭에 이어폰을 끼운 채로 기기에 연결하면 이어폰의 저항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외부 음향기기 모드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전부터 전문가/외부 음향기기 모드를 발동하기 위한 추가저항잭은 V10이 출시된 후부터 주문제작 또는 몇몇 메이커에서 나와있었는데 임피던스의 변경이 음 성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특히 음악 감상을 위한 고가형 이어폰에 자주 들어가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임피던스값 변화에 영향을 더욱 심하게 받는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임피던스값 변경 없이 일반모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저가 제품들은 미국형-유럽형 4극 변경 등 기능이 있는 제품뿐이다보니 단순 모드 발동을 위한 제품은 쉽게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케이블 전문제작 업체 등에서 이에 착안해서 제품을 내놓았는데 문제는 모드 발동외에 다른 기능도 없는 젠더/케이블이 고급 소재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수만원대에 판매되었고 외부음향기기 모드 발동을 원했던 사용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런 제품들을 구입해야 했었다는 것이다.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라든 뒤에는 여타 몇 만원대하는 무저항잭들보다 외부음향기기 모드로 진입 가능한 훨씬 싼 잭이 판매되고 있으니 원한다면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자.[13]
7. V30 ThinQ 라인업 논란
현재 V30의 시리즈 현황은 기기의 저장용량, 램으로 나뉘어 지는데 이렇게 된다기반 모델의 기본 모델이 64 GB, 플러스 모델이 128 GB이며
기능 강화 모델의 기본형 모델은 6 GB RAM에 128 GB, 플러스 모델이 6 GB RAM은 동일, 용량은 256 GB이다
여기서 스페셜 모델인 LG SIGNATURE Edition은 기능 강화 모델과 일부 기능과 외형 재질을 제외하면 모든게 똑같은데 가격은 V30S ThinQ가 더 싸다.
물론 시그니처 에디션이 특별판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이렇게 출시할거면 왜 시그니처를 만들고 기반 모델의 플러스 모델을 만들었나 하는 소리가 있다.
또한 기능 강화 모델의 기본 모델과 기존 기반 모델의 플러스 모델은 램을 빼면 모든 성능이 같다.
2기가 램만 더 했을뿐인데 기반 모델인 V30+ ThinQ보다 과도하게 비싸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7.1. V30S ThinQ의 출고가 논란
한국 시장 기준, 출고가가 너무 고가로 책정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기본형 모델이 1,048,300 원으로 책정되면서 100만 원 이상의 출고가를 형성했는데 이는 기반 모델인 LG V30의 플러스 모델보다 약 5만 원 가량 비싸진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 사양은 V30 ThinQ과 비교할 때 RAM과 내장 메모리를 제외하면 완전히 동일하다. 이 때문에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도 받지 않았다. 이는 기반 모델인 V30 ThinQ가 전파인증을 통과하기 위해 밟은 절차로도 충분히 한국 법을 위반하지 않은 채 정식 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냥 동일 기기를 재출시한 것과 다름이 없다.[14] 즉, 2018년 상반기에 경쟁해야할 스마트폰보다 1세대 가량 떨어지는 모바일 AP를 탑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S9+와 비교할 때 약 6만 원 정도 저렴한 수준[15]이기에 적절하지 못한 출고가 정책이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G7 ThinQ G 시리즈의 7세대 기기의 출시가 2018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G7 ThinQG 시리즈의 7세대 기기]]에 대한 기대 수요는 끌어오지 않고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가격 책정을 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결국, 이 때문에 기반 모델의 재고 소진을 위해서 단순히 재출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7.2. LG SIGNATURE Edition 관련
LG SIGNATURE Edition에는 전용 블랙 앤 화이트 테마가 적용되었는데, 일단 프라다 3.0의 앱 아이콘을 가져와 업스케일링만 해서 그대로 넣었다는 것 부터 극도의 무성의함이 드러난다. 카메라나 메세지 등의 몇몇 전용 앱은 전용 아이콘을 사용했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크롬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부터 200만원 짜리 폰 주제에 너무나도 무성의함이 어처구니 없는 것이다. 더 의아한건 프라다 3.0의 앱 아이콘은 플레이스토어의 아이콘도 전용 아이콘이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스토어 앱 아이콘 디자인이 현재는 많이 달라졌기에 이걸 제외하기로 결심했다. 심지어 LG의 SmartWorld나 고객상담 앱도 전용 테마에 맞춰진 앱 아이콘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리고 계산기 아이콘도 전용 테마가 아니다. 이 때문에 후면 소재 좋은 걸로 바꾸고 시그니처 이름만 새기면 프리미엄이 되냐며 비판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또한, 프리미엄을 표방하면서도 박스 패키징의 질이 영 좋지 않다. 완충재가 박스 안에서 펄럭거리며, 박스 안에서 휴대폰이나 충전 포트 등을 보호하는 케이스도 박스에 제대로 들어있지 않아 고급이라는 이미지를 주기가 힘들다. 차라리 더 저렴한 가격의 iPhone X나 갤럭시 S9은 포장이나 패키징에 있어서 더 고품질이다.[16]
8. 안드로이드 9.0 파이 업그레이드 이후 ZRAM 압축 기술 미지원 논란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M-V300S/K/L 기준, 안드로이드 9.0 파이 업그레이드 이후 ZRAM 압축 기술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ZRAM 압축 기술은 RAM의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중 하나로 사용자가 일정 수준 이상 RAM 용량을 가용하면 기존에 점유하던 데이터를 가상 영역으로 옮겨 압축해서 가용 RAM 용량을 확보하는 기술인데, LG전자는 안드로이드 9.0 파이 펌웨어 개발 도중에 ZRAM 압축 기술이 없어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해서 ZRAM 압축 기술을 미지원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로 인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가용 RAM 용량이 확보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이 리프레시되는 현상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비판 의견을 제기했다.비판 의견이 많아지자 LG전자는 ZRAM 압축 기술 재지원이 포함된 펌웨어 업데이트를 2019년 8월 말에 실시할 것이라 밝혔으며, 8월 23일 해당 문제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그나마 안정된 듯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빨라졌다는 듯.
[1]
V20,
G6의 잔상이 남는 현상도 LCD 디스플레이의 특징이라고 하며 실제로 A/S 센터에서도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2]
특히나 얼룩 문제의 경우 밝기 불균일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 방에서 불 끄고 폰 사용 시 보통 밝기를 10~20% 내외로 줄이고 사용 하는데, 회색 빛이 도는 화면의 경우 얼룩이 그대로 표현되고, 동영상 시청 시에는 색 번짐 문제가 일어난다.
[3]
이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삼성 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기술 격차가 몇 세대나 차이나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4]
삼성전자가 이미
햅틱 아몰레드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S 시리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기에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OLED
디스플레이를 경험해왔다. 이에 따라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과 문제점 역시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OLED
디스플레이는 원래 이렇다'고 밝혀서 논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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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0%에서 10% 수준과 50%에서 95% 수준 그리고 최대 밝기까지 각각 색감이 다르다고 한다. 동영상 색감 향상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최대 밝기와 그 바로 아래에서의 색감은 다른 색역을 사용하나 싶을 정도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소프트웨어 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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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에 나온
노트8/
S8/
S8+의 번인도 2017년 출시제품치고 번인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V30은 그것보다 훨신 더 심하다는 것이다.
[7]
G4 이후로 발생하는 잔상은 번인 현상이 아니다. 간단히 말해 번인은 복구가 안되는 자국이 남지만 잔상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전자가 빠져나가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잔상 피해 OLED로 도망갔는데 번인이...
[8]
한편 70Hz이상 165Hz 이하의 주파수 영역의 불가시(不可視) 플리커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바 없다. 현재 아몰레드의 주파수는 240hz이상으로 사람의 눈으로는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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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Flex 기기의
OLED 패널의 소자 내구성이 동일 시기에 판매되고 있던
갤럭시 S4의 것보다 훨씬 못했다는 점을 떠올려 보자. 물론, V30 ThinQ가 위와 같은 동일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만큼 LG의 소형
OLED 패널 제조 기술력이 경쟁사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10]
엣지 UI에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생성할 때 멀티태스킹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두 개를 묶어서 멀티윈도우로 동시에 실행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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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iPhone 시리즈에서 64 GB와 256 GB로 나뉘어지는 내장 메모리 용량 중 적은 쪽을 기본 라인업으로 만들고 많은 쪽을 Plus 라인업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 둘을 완전히 별개의 모델로 보는 시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갤럭시 S8+은 아예 4 GB RAM에 64 GB 내장 메모리, 6 GB RAM에 128 GB 내장 메모리로 출시되었지만 후자를 Plus 라인업으로 독립시킨다거나 별개의 기기로 마케팅하지 않았다. 전자와 후자 모두 그냥
갤럭시 S8+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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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점은
갤럭시 노트8보다 "낫다" 라는데 정작 그
갤럭시 노트 8은 스피커 관련하여 어떤 이슈도 제기된 적이 없고 심지어 나무위키의 해당 항목의 문제점에도 스피커 관련한 논란 기술이 없다. 이렇게 평가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있지만, 노트8과 달리 음향 관련 부분이 V30의 핵심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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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3.5mm L 플러그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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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기반 모델인
LG V30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게 출고가 책정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찌되었든 RAM과 내장 메모리의 용량은 이쪽이 더 크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3월 기준으로도 기반 모델인 V30 ThinQ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진행 중인 기기이다. 즉, 자가잠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반 모델인 V30 ThinQ의 출고가보다는 높게 책정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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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모델과
갤럭시 S9+의 256 GB 모델 기준으로, 기본형 모델과
갤럭시 S9+의 64 GB 모델과 비교하면 약 1만 원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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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판은
언더케이지의 영상을 보면 잘 나와있다. 물론 해당 유튜버가 평소에 까다롭고 LG 폰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200만원 상당의 럭셔리 폰이니 만큼 엄중한 잣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