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드노벨 레이블의 소설. 작가는 한재경.[1] 이름과 다르게 의외로 수작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어 이 작품을 사는 사람의 대다수는 전작을 본 사람.2. 특징
여성향 라이트 노벨이다.이 책은 여성향이므로, 여성향에서 인기 많은 캐릭터성을 그대로 탑재했다. 그래서 남성 독자의 경우 캐릭터성을 비판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노정은'은 롯데리아에서 일하고(롯데리아라고 그냥 표기한다.
3. 평가
전투씬에 대한 비판이 있다. 전작에서도 그저그랬던 전투씬이 더 맛깔스럽게 병맛으로 우러나온다. 능력이 있어봤자 하나인데 그걸 응용할 생각도 안하는 놈들이 많고, 정신력으로 만드는 거라 그 무기도 근처에서 소리 좀 지르면 깨진다.(...)여주인공은 전작의 주인공을 복사+붙여넣기하고 미소녀란 설정은 억지로 입히고 요리설정을 단 게 끝. 매너리즘이 느껴질 정도다.
작품의 주요 전환점이 되는 '버섯만두전골'은 명작,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을 읽고 난 후의 독자라면 정이 떨어질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뻔할 뻔자의 나열이다가 기가막힐 정도의 뻔한 전개를 보여준다.
오빠가 동생을 생각하는 츤데레적인 면모는 여동생을 둔 입장으로 현실을 꽤 반영한 편.
4. 기타
- 1권 이후 2권이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