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를 끊고 자정부터 특보를 내보냈는데, 이는 모든
종합편성채널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이라 방송사들 중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비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11시에 단 10분만 방송하고 정규방송을 이어가 많은 규탄을 받고 있다. 다만 종편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SBS를 제외한 모든 지상파 방송보다는 속보가 늦어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특보를 내보내기 전에도 계속 자막으로 속보를 전했다.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의 5일 재발화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로 인해 많이 전해지지 않았었는데 방송사 중에서는 JTBC가 가장 최초로 보도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다만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지난 3시 반에 보도돼 신속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일분 일초가 급한 재난 방송임에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방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JTBC는
JTBC 뉴스 아침&에서야 자막방송과 수화방송을 시작했다.
KBS는 거의 모든 속보에서 자막방송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