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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8:01:05

In the middle(조아라)

1. 소개

엑스펄소!
"나는 중립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그야 당연하지. 6년이 흘렀는걸."
"그리하여 이야기는 다음 화자에게."

연재처 모바일 링크

조아라 해리 포터 시리즈 팬픽. 해리포터의 세계로 차원이동한 소녀 에반젤 아카본이 호그와트 학생으로 입학해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녀의 존재로 인해 메인 스토리가 서서히 크게 변동되어간다. 원작에선 정말 비호감 기숙사로 찍혔던 슬리데린이 실로 코믹하고도 정감가게 개변되어 있는 것이 특징. 초반에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 여러 서브컬처 드립이 난무하지만 플롯이 진행될수록 드립의 양이 줄어간다. 진지해져가는 이야기도 있고, 서서히 적응해가는 에반젤의 상태를 나타낸 것일 듯.

2018년 7월 29일 이후로 연재되지 않다가 20년 6월 22일 공지가 올라왔다. 연재를 그만두진 않을 것이라는 듯. "올해 안으로 뵈어요."라고 인사했지만 2022년 2월 28일에 연재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3월 1일과 5월 30일에 각각 한 편이 그로부터 대략 1년 경과 후인 2023년 5월 20일에 또 한 편이 업뎃이 되었고 2달 뒤인 7월 21일에 315화가 올라왔다. 그리고 현재는 짧은 텀을 두고 계속 다음 화가 올라오는 중이다.

2. 등장인물

2.1. 호그와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1. 슬리데린

대외적으로는 원작과 별 다를 바 없는 순수혈통주의+거만+재수없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일코하고 있는 것이며 거리낄 것 없는 기숙사 내에선 대놓고 망가져 준다. 플린트 같은 일부 대담한 사람들은 슬리데린 테이블이 눈에 안 띄는 자리에 있는 걸 이용해서 대연회장에서도 똘끼발랄한 짓을 저지를 정도. 바로 옆 테이블인 레번클로와는 나름 안면 트고 지내는 사이이며 그리핀도르와는 앙숙이지만 그리핀도르 학생들의 거침없는 행동에 대해선 은근히 질투 섞인 부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의외로 머글 혼혈에 대한 시선도 나쁘지 않아서 머글 혼혈 신입생도 대체적으로 입학 1개월 후에는 잘 녹아든다고 한다.

2.1.2. 후플푸프

원작과 비슷하게 존재감이 없지만 케드릭만은 등장 이후 상당한 존재감을 뽐낸다.

2.1.3. 래번클로

루나나 초를 제외한다면 존재감이 그다지 없다.

2.1.4. 그리핀도르

원작과 비슷하지만 에반젤의 포교 노력 덕택에 조금씩 슬리데린과의 앙금이 해소되어간다.

2.1.5. 교수

2.2. 마법 정부

2.3. 죽음을 먹는 자

2.4. 불사조 기사단

3. 기타



[1] 작중 삽화와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본래 외모는 대한민국 고딩의 표준인 두발규제된 헤어스타일의 흑발에 황인종 특유의 누런 피부와 검은 눈동자를 갖고 있었으나 해리포터 세계로 넘어오면서 (흑발만 그대로지만)약간 긴 단발머리에 백인의 하얀 피부에 황금색 눈동자를 가지게 된다. 이것은 작은 스포일러. [2] 다른 서브컬처물들, 그중에서도 대부분 마마마나 동방 드립이 주를 이룬다. [3] 물론 마법의 역사와 같은 과목은 싫어하며 잘 못한다. [4] 대표적으로 '루모스 플리카투스'. 밝은 빛들을 불러내 조종할 수 있는 주문이다. '녹스 토탈루스'로 끌 수 있다. [5]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행동거지 등도 제임스를 연상케 한다고 퀴렐이 언급한다.확실히 삽화들을 보면 예쁘지만 어느 정도 중성적인 외모다. [6] 스네이프가 대놓고 감점시키는 학생이다. [7] 그렇기에 남동생이 태어난 이후부턴 부모가 동생을 좀 더 사랑하게 되었고, 본인은 매해 성탄절 때마다 혼자서 집에 남는 일이 다반사였기에 처음엔 양부모를 미워하기로 했었으나 그래도 부모가 에반젤을 사랑하였던 것 역시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고 한다. [8] 이것은 하나의 떡밥인데, 알다시피 매는 의 천적이다. 한때 스스로 리들을 친구로 여기며 중립을 주장하던 에반젤도 끝내 볼드모트의 적, 즉 해리포터와 덤블도어의 편으로 확고히 돌아섰음을 암시하는 것. [9] 에반젤은 만약 둘이 기숙사가 같았다면 절친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10] 이는 그가 블레이즈의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놓은 덕이 컸다. [11] 시어도어와는 부부 사이에 드레이코는 조카라는 설정이다. [12] 원작에서 나중에 드레이코 말포이와 결혼하는 그 여성이 맞다. [13] 약간의 단서만으로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해내는 능력. 일종의 논리비약에 가까운데 문제는 그 정확성이 매우 높다. [14] 사실은 특수능력이 아니라 미래를 겪었기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알 수 있었다. 1998년 5월에 사망한 직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본 세계관으로 이동해왔고 여기서 미래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화이트나인 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고 동시에 덤블도어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그녀의 목적은 1998년 6월 이후를 보는 것이며 그 가능성을 쥔 이레귤러인 에반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15] 에반젤은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16] 면식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에반젤 덕택에 초와 사귈 수 있었다고 한다. [17] 본인과 포트키 사이에 케드릭이 있었단 것을 이용해 소환주문으로 포트키가 케드릭 방향으로 날아오게 만들었다. [18] 시리우스 구출대에 참가해 죽음을 먹는 자들과 싸우던 도중 벨라트릭스가 쏜 아바다 케다브라를 초 대신 맞고 사망한다. [19] 실제로 후에 읽어본 마법 생물들에 관한 책들에 루나가 언급한 생물들이 다수 나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에반젤은 사실 루나가 이 쪽 분야에서 천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20] 이는 비슷한 고생을 하는 말포이와 마음이 맞았던 것도 컸다. [21] 미네르바는 에반젤을 딸처럼 여긴다고 한다. 파트가 끝날 때마다 있는 Q&A를 보면 미네르바가 에반젤에게 갖고 있는 인상은 챕터가 갈수록 신세대 마루더즈 -> 말썽 부리는 사춘기 딸로 바뀌기도 했다. 에반젤도 미네르바를 위해 O.W.L까지 내팽개치고 천문탑에서 뛰어내리는 기염까지 토했으니 에반젤도 미네르바를 이 세계에서는 거의 어머니 격으로 여기는 것이 맞다. [22] 게임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주인공에게 하는 태도와 비슷하다. 게임 밸런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슬리데린으로 플레이해도 얄짤없이 점수를 깎는다. [23] 프레드, 조지, 에반젤의 구성. [24] 이 사랑의 묘약을 마셨을때 고백 대상은 하필 세베루스 스네이프인지라 하마터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를 받을뻔 했다.(...) [25] 대연회장 한복판에 루모스 플리카투스를 응용해 불꽃놀이로 승리의 마루더즈!라고 써갈겼다. 당연히 스네이프는 X씹은 표정이었고 리무스는 씨익 웃는 걸로 화답했다. [26] 대략적인 행보는 원작과 같지만 아버지에 대한 처분이 조금 다르다. [27] 그것도 순수혈통 한정으로 혼혈에게는 얄짤없었다. [28] 이유는 자신이 슬리데린 밖에선 저런 모습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기 그지없다고. [29] 에반젤의 지팡이에 깃든 마력과 파손된 일기장을 의식에 더해서 과거 톰 리들이었을 적의 모습으로 부활한다. [30] 2015년도에 올라온것. [31] 얼마나 빡쳤는지 해리와 에반젤이 제지하긴 했지만 피터에게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걸려고 시도했다. [32] 심각한(serious)의 의미다. 당연히 이름 가지고 장난칠 생각으로 지었으며 말포이는 올해 스네이프 교수님에게 살해당하고 싶은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33] 벨라트릭스가 초와 케드릭을 상대하고 있었다. [34] 4학년 내내 남장을 하고 다녔다. [35] 사실 덤스트랭이나 보바통의 축제용 물건을 하나 가져오고 싶었는데, 2학년이라 자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