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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es II/배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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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올림포스의 신들 · 배경 지역 · 교전 · · 무기 · 은혜 · 유물 · 기념품 · 주술

1. 개요2. 갈림목
2.1. 훈련장
3. 저승
3.1. 에레보스3.2. 오케아노스3.3. 애도의 들판3.4. 타르타로스
3.4.1. 하데스의 궁전?
3.5. 카오스
4. 지상
4.1. 에피라 시4.2. 테살리아 협곡4.3. 올림포스 산
5. 기타
5.1. 아스포델

1. 개요

게임 Hades II의 배경이 되는 지역들의 정보이다.

2. 갈림목

본작의 허브 지역. 헤카테가 지키고 있는 저승과 이승의 갈림목으로, 크로노스에 저항하는 지하세계 저항군 캠프이며 현 멜레노에의 집이다. 헤카테의 주술로 크로노스의 눈으로부터 감춰져 있다고 한다.
대화가 가능한 NPC로는 헤카테, 도라, 네메시스, 오디세우스, 히프노스, 스켈리우스가 있다.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모로스와 에리스도 머무르게 되고, 셀레네와 카론도 가끔 방문한다. 지하세계로 떠날 수 있으며, 후에 주술로 해금하면 지상으로도 갈 수 있다.

2.1. 훈련장

3. 저승

3.1. 에레보스

전작의 에레보스와는 다른 느낌으로 여러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자연적인 모습.

3.2. 오케아노스

티탄 오케아노스가 아니라 포세이돈이 지배하는 곳으로 나온다. 엄밀히 말하면 저승은 아니지만 영역의 일부가 지하세계에 걸쳐져있는데, 이 때문에 멜리노에가 여기를 경유해서 저승으로 잠입하려 하는 것. 포세이돈의 영역 중에서도 워낙 후미진 영역이라 포세이돈에게 미움받는 마물들이 모두 여기 몰려 살고 있으며, 이곳의 통치는 포세이돈도 반쯤 포기했다고 한다. 스팀펑크 비스무리한 기계화가 되어있는데, 포세이돈은 질색한다. 이곳의 몬스터들은 신과 티탄 모두를 증오한다고 한다.

주요 기믹은 증기로, 폭발성 오브젝트인 증기 기관이 맵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주변 몬스터와 멜리노에 모두에게 폭발 대미지를 주며 폭발한다. 또한 파괴된 이후에도 일정 시간 증기가 방출되어 넓은 영역에 지속 피해를 입힌다. 파괴되기 전에 전조 이펙트를 보여주므로 필히 피해야 하며 증기가 뿜어져 나올 때에 진입도 삼가야 한다.

파이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도 멜리노에를 방해한다. 일정 시간마다 파이프에서 고압으로 물을 내뿜는데, 피격되면 대미지는 없지만 기절하며 밀려나므로 이 역시 피해주는 게 좋다.

몬스터들은 모두 물가에서 튀어나오므로, 몬스터 스폰 지역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물가가 너무 많거나 지상이 너무 좁거나 하지 않다면 대충 다음 스폰이 어디에서 나타날 지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맵들과 다르게 스폰 전조 이펙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크로노스가 멜리노에의 진입을 방해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멜리노에가 보상을 선택하고 다음 방으로 진입하려 할 때 시간을 멈추며 멜리노에를 하데스가 통치하던 시간대의 아스포델로 보내버린다. 아스포델로 들어가면 마법진을 발동시켜야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계속 움직이는 마법진 안에 머물러서 게이지를 채워야 탈출을 할 수 있다. 이 전편을 했던 사람이라면 친숙한 아스포델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멜리노에를 방해한다.

보스가 가수이고 보스전 도중 노래를 부른다는 스테이지 구성은 슈퍼자이언트의 과거작 트랜지스터 시빌 라이츠 보스전과 동일하다. 트랜지스터의 주인공 레드의 성우이자 게임 OST의 보컬이었던 에쉴리 베렛도 드럼 록시 역을 맡았다.

두 곡이 굉장히 좋다 보니 출시 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초회차 플레이어는 음악에 정신이 팔려 패턴을 놓치고 사망한다는 경우도 있다는 걸 보면 정말 세이렌답다.

3.3. 애도의 들판

지하세계 외각에 펼쳐진 들판. 스테이지마다 여러 개의 보상이 있다. 은혜 같은 큰 보상과 소량의 최대 HP나 금화 등을 주는 작은 보상이 있으며, 모든 큰 보상을 획득해야 다음 방이 열린다. 주술로 애달픈 고목을 해금하면 모든 보상의 위치를 알려주는 황금 나무가 활성화된다.

큰 보상은 작동시켜서 나오는 적들을 처치해야 획득할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적들이 작은 보상이나 황금 나무를 지키고 있다.

3.4. 타르타로스

전작과 동일한 장소지만 크로노스가 차지한 뒤로 톱니바퀴와 기계 장치로 가득한 공간으로 개조되었고, 스틱스 강도 황금색으로 변했다. 전작에서도 봤던 사티로스들이 새로운 무장을 한 채 저승의 배신자 혼령들과 함께 등장한다. 적들의 본거지지만 멜리노에는 지하세계의 공주로서 가진 권한을 이용해 비밀 출입구로 진입하고 하데스의 궁전으로 가는 직행 통로를 설정해 자그레우스처럼 헤매지 않고 빠르게 돌파한다.

3.4.1. 하데스의 궁전?

전작과 동일한 장소지만 크로노스가 하데스로부터 빼앗아 기거하고 있다. 대문으로는 들어가지 못해서 스틱스 강을 통해 잠수해 진입한다. 크로노스외에도 사티로스 신하들이 있다.

3.5. 카오스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혼돈의 문을 통과해야만 진입할 수 있는 지역.

4. 지상

얼리 억세스 출시 시점에서는 2스테이지인 테살리아 협곡까지만 진행할 수 있다.

그리스지만 크로노스가 부활하고 하데스가 억류되며 개판이 났다. 죽지못해 지상을 떠도는 좀비와 망령 외에도 억제되었던 괴물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중.

4.1. 에피라 시

과거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에게 바쳐진 도시지만 지금은 망자가 들끓는 폐허가 되었다.

도시 중심부에서 여러 개의 구역 중 하나에 들어가 봉인의 일부를 부수고 다시 중심부로 돌아오는 형태로, 슈퍼자이언트의 과거작인 트랜지스터와 필드 구성이 유사하다. 각 구역 내는 소규모의 적을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소구역이 있을 수도 있다. 구역에 갔다가 돌아오면 중심부에도 적들이 생성될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기습해 오기도 하므로 주의.

4.2. 테살리아 협곡

협곡이라지만 배를 통해 이동하기에 맵 대부분은 배만 나온다. 크로노스의 군대를 막기 위해 포세이돈이 올림포스 산 주변을 갈아엎었지만, 크로노스가 일으킨 망자의 함대가 올림포스를 포위하고 있다. 배를 파괴하는 족족 다음 배가 일어나기 때문에 신들이 다른 일에 신경을 못 쓰고 있는 상태다. 멜리노에는 워프 장치를 이용해서 배와 배 사이를 오가며 올림포스 산을 향해 나아간다.

좁은 배 안에서 경로를 바꿔가며 여러 번 전투를 벌이는 구조다.

4.3. 올림포스 산

5. 기타

5.1. 아스포델

전작과 동일한 장소로, 크로노스에 의해 잠시 워프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