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수 장비3. 보급
3.1.
재보급3.2. 배낭
4. 방어3.2.1.
재보급 팩3.2.2.
LIFT-850 점프 팩3.2.3.
SH-20 방어막 생성 팩3.2.4.
SH-32 방향성 역학 실드3.2.5.
AD-334 ‘가드 독’3.2.6.
AD-289 ‘엔젤'
3.3. 중화기3.3.1.
MG-94 기관총3.3.2.
MGX-42 기관총3.3.3.
LAS-98 레이저 대포3.3.4.
'오블리터레이터' 유탄발사기3.3.5.
FLAM-40 '인시너레이터'3.3.6.
RL-112 무반동 소총3.3.7.
EAT-173.3.8.
REP-803.3.9.
MLS-4X '코만도'3.3.10.
TOX-13 '어벤져'3.3.11.
REC-6 '데몰리셔'3.3.12.
M-25 ‘럼블러’3.3.13.
AC-22 '덤덤'
3.4. 차량4.1.
유인 신호기4.2.
A/MG-11 미니건 포탑4.3.
A/RX-34 레일 포탑4.4.
A/GL-8 런처 포탑4.5.
A/AC-6 테슬라 탑4.6.
공중 투하 대인 지뢰 (풀업 시 대전차 지뢰)4.7.
"썬더러" 연막탄4.8.
공중 투하 섬광 지뢰4.9.
'험블비' UAV 무인기4.10.
AT-47 대전차 거치포4.11.
대인 방어선
5. 공격1. 개요
HELLDIVERS의 스트라타젬을 정리한 문서다.가장 특징적인 점은 바로 스트라타젬(Stratagem) 시스템이다. 여타 액션 게임의 스킬과 같은 개념으로, Magicka의 마법 시스템과 비슷하게 키 조합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망한 아군 되살리기(사실은 추가 증원요청)부터, 보급품이나 차량 지원, 공중폭격 요청등 게임을 하면서 필요한 것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키조합이다 보니 중요한 순간엔 꼬이기 마련. 스트라타젬 메뉴를 열때마다 커맨드는 확인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들은 외워두는 것이 좋다.[1]
또한 스트라타젬의 활성화 신호는 주위의 정찰병을 끌어오는 효과가 있으니 전투를 피하고 싶을 때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든 스트라타젬은 PS에선 L+십자키 조합으로, PC에선 ctrl+십자키 또는 wasd로 발동 가능하다. 그 후 신호기를 던져서 스트라타젬의 시전(투하)위치를 결정하고, 일정 시간 후 발동된다.
스트라타젬은 대미지를 받아 다운된 상태에서도 커맨드 입력과 함께 던지기가 가능하다. 적에게 둘러싸인 채로 다운되어도 손놓지말고 최소한 증원요청이라도 입력 후 죽도록 하자. 커맨드 입력후 던지지 않고 죽으면 그 자리에 떨어져 활성화돼 자기 자신까지 증원된다. 던지더라도 죽고 나서 활성화되면 본인 증원이 가능하다.
무기와 스트라타젬에는 연구 포인트를 투자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스트라타젬은 모두 2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
최신 스트라타젬 코드는 젬코드
2. 특수 장비
처음부터 모든 헬다이버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스트라타젬. 아이콘 색은 노란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2.1. 증원 요청
(∞) - 쿨다운 60>45>30, 활성화 시간 3.0사망한 아군을 다시 불러온다.
2.2. NUX-223 지옥폭탄
(∞) - 쿨다운 35, 활성화 시간 25>25>15미션에 파괴임무가 있을 경우 지급되는 핵폭탄. 폭탄은 직접 기폭시켜야 한다. 인게임 설명문에서는 '일부 목표물은 지옥폭탄 외의 무기로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지옥폭탄이 가장 재빠른 해결책임을 명심하십시오' 라고 적혀있지만 속지 말자. 일단 폭탄 자체에 내구도가 있는데 그 내구도도 허약해서 적 공격에 쉽게 파괴된다는 점은 둘째치고, 풀업해도 투하될 때까지 무려 15초나 걸린다. 결국 대전차 수단이 없을 때[4]
2.3. 긴급 신호기
(1) - 활성화 시간 2.0비컨을 설치한다. 역할은 단순히 자신의 방이 리스트 상위에 보이게 해서 사람이 더 잘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 업그레이드는 없다. 특이하게도 내구도 개념이 없어서 훌륭한 길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덩치가 큰 적이 나오며 좁은 길목이 있을 때 전략적으로 사용해보자.
2.4. ME-1 '스니퍼' 금속 탐지기
(∞) - 쿨다운 35, 활성화 시간 10.0미션에 불발탄 찾기가 있을 경우 지급되는 요청. 중화기로 취급돼서인지 특수 스트라타젬 중에서 커맨드가 유별나게 ↓로 시작한다. 트리거를 당기거나 오른쪽 스틱을 움직이면 탐지를 시작하는데 트리거를 당기면 회전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단점이 있다. 오른쪽 스틱만 움직여서 탐지하는 것이 좋다. PC의 경우 마우스를 광클하면 이동과 탐지를 순간순간 병행하며 순식간에 찾아낼 수 있다.
3. 보급
재보급을 제외한 장비들은 편의상 배낭, 중화기, 차량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자 한 번에 한 가지만 장비할 수 있다. 배낭 및 중화기의 경우 소지자 사망 시 사망한 자리에 드랍되며, 만일 낙사할 시 그대로 손망실이 나게 되니 주의. 아이콘 색은 파란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소괄호 내에 쓰여진 ∞ 및 숫자는 해당 보급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를 의미한다. 즉 (1)이라 표기된 보급의 경우 해당 미션에서 단 한번만 요청이 가능한 경우이다.
3.1. 재보급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15>10>5추가 탄약 박스 2개를 보급받는다. 박스 하나당 보급량은 최대소지량의 50%지만, 예외적으로 권총과 MG94 등 그보다 더 많이 보급받는 장비도 존재한다. 그리고 재보급 팩을 제외한 배낭[6]과 수류탄은 항상 최대로 충전된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스트라타젬. 주무기로 레이저 계열을 사용하면 중요성이 떨어진다. 업그레이드시 활성화 시간이 15초>10초>5초 순으로 감소한다.
미션 수행 지점 근처에서만 요청하면 되니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자리에서 오래 주둔해야만 하는 미션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 뉴비들은 언제 탄보급 요청을 하면 좋은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뉴비들에게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추천되는 스트라타젬 중 하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보급 투하까지 무려 15초나 걸린다. 풀업 시 5초로 크게 단축.
시클이나 트라이던트 등 레이저 무기를 운용하는 경우 우선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탄보급에 전혀 구애되지 않는 빌드는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어지므로 여러 무장을 다루고 싶다면 빨리 업그레이드해두는 편이 좋다.
3.2. 배낭
3.2.1. 재보급 팩
(1>1>2) - 활성화 시간 3.0탄약 박스가 들어있는 배낭이다. 탄약박스 4개[7]가 내재된 상태로 투하되며, 동료들이 탄약박스를 맨 팀원에게 붙어서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바닥에 떨어진 탄약박스를 줍듯 탄보급을 받을 수 있다. 착용자가 탄통을 주울 시 무기들의 탄보급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탄약가방의 탄약박스 스택도 하나 충전되므로[8] 사실상 탄보급율이 두배가 된다.
1업시 용량이 4개로 증가하며, 2업시 임무당 사용횟수가 2회로 증가한다. 재보급 스트라타젬은 매번 투하시간을 기다려야하고 탄통이 하나만 필요한 상황에도 반드시 두개씩 스폰되어 낭비가 발생하기도 쉽지만 탄약가방은 그런 번거로움으로부터 자유롭다. 대신 배낭 칸을 차지하고 사용횟수 제한도 있어서 장단점이 있다. 탄 소모가 심한 레일건이나 파라곤, 브레이커 유저들에게 애용되곤 한다.
3.2.2. LIFT-850 점프 팩
(1) - 활성화 시간 3.0착용자에게 혁신적인 기동성을 부여해주는 점프 팩. 포복을 대체하며, □키로 바라보는 방향으로 로켓점프를 한다. 점프하는 동안에는 무적에 가까운 판정으로 취급되며[9] 이동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에 위기탈출에 유용하며,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설원맵에서도 좋다. 다만 점프 거리를 임의로 조절할 수가 없으며, 착지 직전과 직후에는 피해에 노출되므로 연속으로 점프하더라도 항시 무적인 것은 아니다. 연료를 모두 소모하게 되면 일반 포복으로 전환된다.
고난이도에서는 필수까진 아니어도 있으면 기동전과 탈출에 여러모로 득이 되는 훌륭한 장비로 활약한다.
보복 임무에서는 조절 불가능한 점프 거리가 독이 되는데, 단순히 자기장/화염지대/철조망에서 벗어날 생각으로 점프를 하다가는 지형 때문에 점프를 못하거나 오히려 더 위험한 곳으로 뛰어들수도 있기 때문. 구석에 몰리기 쉬운 보복임무 특성 상 점프팩의 유용성은 확실하지만 어느정도 착지 지점을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3.2.3. SH-20 방어막 생성 팩
(1) - 활성화 시간 3.0일정량의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요청한다. 방어막에 손상이 갔거나 소멸했을 경우, 10초 후에 재충전된다.[10] 방어막 이상의 피해를 받더라도 방어막만 사라지기 때문에 헬포드나 기체에 깔리는 경우, 방어막을 무시하는 슈레더[11] 등을 제외하면 즉사를 면할 수 있다. 또한 따로 설명되어있지는 않으나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상태이상에 면역[12]이 된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찰기가 주구장창 정신지배를 걸어대는 일루미닛 13+ 난이도에서 굉장히 선호도가 높고, 없을 때 적 대군을 만나면 게임 진행이 안 되는 수준으로 준 필수장비가 된다. 다만 방어막의 피격 판정이 착용자보다 크기 때문에 원래 전혀 맞지 않았을 공격에 방어막만 피탄되어 없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1업시 재충전 시간이 빨라지며 2업시 방어막이 강화된다.
3.2.4. SH-32 방향성 역학 실드
(1→2) - 활성화 시간 3.0 ☆방어자 팩에서 추가된 일종의 전방 보호막. 장비시 전방의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역장이 생성된다. 대부분의 근접공격과 투사체 공격의 피해량을 고정수치만큼 줄여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낮은 피해를 연속적으로 입히는 적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이다. 원거리 공격의 경우 입사각에 따라 피해량 감소량이 증가하며, IFV의 주포나 헌터의 레이저 저격도 방패를 향해 입사각을 45º로 맞춰주면 도탄되며 피해량이 0이 된다!! 즉 플레이어 전용 경~중장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용하고자 한다면 주사기와 함께 사용하는 게 좋은데, 체력 재생력이 대폭 증가하여 강한 공격을 맞을 때마저 한두방은 더 맞게 해준다. 설령 다운되더라도 방패로 버티면서 그 사이에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주의할 사항으로, 거대 유닛의 근접공격은 막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거대 유닛들의 근접공격은 사실 방향성이 없는 전방위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공격판정이 방패를 넘어 본체에 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드문 경우지만 폭발성 피해는 경감시켜주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리지어네어의 유탄과 전쟁광의 사격.
버그를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다. 버그의 평타라고 할 수 있는 워리어나 엘리트의 공격은 단타의 피해량이 큰 편이라 피해량이 경감되어도 여전히 아픈편이고, 임페일러나 베히모스의 공격은 제대로 막아주지 못한다.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스토커나 뱅가드 들인데 원래가 약체인 적들이기에 딱히 의미가 없다.단,주사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워리어나 엘리트, 브루드 커맨더등의 근접 공격도 유효하게 막아주어 꽤나 쓸만하지만 차라리 SH-20 방어막을 사용하는 쪽이 방어력 강화 및 둔화 면역 등 여러 측면에서 낫다. 애초에 버그 상대로는 고기동성과 무빙으로 거리를 벌려서 안맞을 생각을 하는 게 훨씬 낫다.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매우 효율적이다. 이니시에이트나 그로테스크, 하운드의 공격은 아예 무시할 수 있으며 헐크의 미니건 피해를 꽤 유효하게 경감시킬 수 있다. 탱크의 주포도 입사각만 잘 맞추면 무시할 수 있다. 그러나 전쟁광의 공격은 막아내지 못하며 리지어네어의 유탄에도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살짝 어정쩡해진다.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꽤 유용한데, 트라이포드 등의 정전기 공격과 어프렌티스, 아웃캐스트의 근접 공격 피해량을 상당히 경감시켜주기 때문.헌터의 레이저 공격도 탱크의 주포와 마찬가지로 입사각만 맞추면 피해없이 막을수있다. 하지만 일루미닛 13+ 난이도에서는 정찰기와 카운슬멤버가 시도때도없이 정신지배를 걸어 상태이상 대항마인 SH-20 방어막이 각광받는지라 SH-32가 채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특수 퍽인 중장갑과 비슷하지만 서로 중첩되진 않는다. 따라서 특수 퍽인 자동 주사기를 사용하여 체력 자연 회복 속도를 높히는 것이 낫다. 1업시 내구도 증가[13], 2업시 보급 가능한 횟수가 2번으로 증가. 덕분에 한번 죽어서 장비를 잃어버려도 다시 소환하여 착용할 수 있다.
3.2.5. AD-334 ‘가드 독’
(1) - 활성화 시간 3.0 ☆디팬더 팩에서 추가된 드론. 보급 장비와 같이 배낭 칸을 차지한다. 인접한 적을 공격하는 무인기를 소환한다. 탄약이 떨어지면 배낭으로 돌아와 장전을 하고 다시 출격한다. 색적범위가 그렇게 넓진 않고 은신 상태의 적은 노리지 못하므로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다만 일단 색적을 했다면 명중률이 100%기에 신뢰도는 높은 편. 주로 점프해서 근접한 버그 정찰병을 터트리거나 사이보그 하운드를 처리할 때 좋다. 하지만 맞고 있는 대상에게 지나치게 근접하면 되려 플레이어가 드론에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 차량 등에 탑승하면 배낭으로 돌아온다. 1업시 이동간 사격, 2업시 철갑탄과 초소형 기절탄 추가.
3.2.6. AD-289 ‘엔젤'
(1) - 활성화 시간 3.0 ☆서포트 팩에서 추가된 드론. 보급 장비와 같이 배낭 칸을 차지한다. 메디건을 사용하는 무인기를 소환한다. 가드독과 마찬가지로 탄약이 떨어지면 배낭으로 돌아와 재보급을 한다. 이를 응용하여 탄약이 조금 남았을 때 아군을 권총 근접공격으로 때려 남은 탄약을 다 쓰게하여 풀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3.3. 중화기
세부 스탯은 풀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장비들의 스탯에 관련된 설명은 장비 항목 참조.인게임에서는 중화기들에 '대전차'라는 속성이 붙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헬다이버즈에서 지칭하는 이 대전차라는 것은 사실 별개의 속성같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피해량이 무지하게 높아서 중장갑 적들의 장갑을 뚫고 피해를 입힐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감이 왔겠지만, 저 중장갑이라는 것도 사실 별개의 속성같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장갑 수치가 무지하게 높아서 어지간한 피해량은 다 상쇄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게임에서 대전차 속성이 붙은 중화기라 할지라도 여기서는 단순히 피해량만을 기재할 뿐 별도로 대전차 속성이라는 기재는 하지 않았다.
3.3.1. MG-94 기관총
(1) -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피해량 | 75 ~ 110 |
연사력(RPM) | 1020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2 / 3 |
장탄수 | 250 |
재장전 시간 | 5.0 초 |
최소 / 최대 탄퍼짐 | 2 / 8° |
격발 당 탄퍼짐 증가량 | -0.75° |
사거리 | 30 m |
비고 | 제자리 장전 |
장전의 번거로움을 제외하면, 주무기인 스탈워트의 상위호환. 넉넉한 장탄수 덕에 지속화력이 뛰어나 잡몹들을 처리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러나 중화기임에도 대전차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고, 후술할 MGX-42가 화력은 더 뛰어난데다 탄보급을 요구치 않기 때문에, 꼬박꼬박 탄보급이 필요하며 기나긴 장전시간이 필요한데다 화력도 떨어지는 MG-94의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러나 대장갑만 안 될 뿐이지 경장갑 대상 화력은 끝내주는 편이며, 연사력 빠르고 장탄수 많아 물량 대상으로 아주 시원시원한 전투를 할 수 있다. 저난이도 및 일루미닛전 깡패라고 할 수 있겠다. 자주 비교되는 MGX-42와는 달리 이동간 사격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며 전투가 아예 장기화될 시 한 탄창을 비우면 쿨다운이 2분인 MGX-42보다 탄보급을 받아가며 활용하는 MG-94가 지속력은 더 좋다. 어쨌든 두 무기 모두 장점과 한계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결국은 취향을 타는 선택지.
3.3.2. MGX-42 기관총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피해량 | 75 ~ 110 |
연사력(RPM) | 1800 |
장탄수 | 400 |
최소 / 최대 탄퍼짐 | 2 / 6° |
격발 당 탄퍼짐 증가량 | -0.4° |
사거리 | 30 m |
비고 | 제자리 사격 |
보병 실탄화기 최강의 연사력을 지닌 메탈스톰 기관총이다. 스탈워트나 MG-94보다 사격 시작 시 탄퍼짐이 확연히 적어 아군 오사율이 낮으며 더 빨리 반동제어가 된다. 자체 화력도 MG-94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 탄창을 비우면 자동으로 버려지는 일회용이지만 쿨다운만 기다리면 무한정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보급에 구애받지 않고, 따라서 레이저/아크 주무기와의 궁합이 좋다. 다만 이동 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쿨타임이 짧은 편이 아니어서 순간화력투사에는 빼어나지만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에서 MGX-42를 활용할 경우 아예 스트라타젬칸 두 개 이상을 할애하여 지속력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헬포드 드랍을 작정하고 공격수단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깨알같은 장점. 경장갑 적들 밖에 등장하지 않는 일루미닛전에서는 난이도 불문하고 굉장히 유용하고 재밌는 병기로 애용된다. 카운슬 멤버조차 이 기관총 연사에 물리면 경직만 먹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걸레짝이 된다.
해당 스트라타젬은 신규 고난이도인 '허무함에 대한 훈련' 난이도의 행성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3.3.3. LAS-98 레이저 대포
(1) -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DPS | 400 ~ 900 |
내열량 | 560 |
발열량(초) | 123.2 |
열 배출량(초) | 252 |
시작 / 최대 배터리 소지량 | 1 / 3 |
배터리 교체시간 | 6.0 초 |
탄퍼짐 | 0° |
사거리 | |
비고 |
LAS-5 '스키스'의 강화판이라고 볼 수 있다. 사거리는 우수하지만 피해량이 아쉬운 스키스와 피해량은 좋지만 사거리가 아쉬운 탄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가져왔다. 대신 사격 중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리며, 내열량 및 발열량이 우수해 더 오래 지지고 있을 수 있는 반면 열 배출량이 떨어져 휴동시간이 길다는 점에 주의.
피해 타입이 스키스, 탄토와 같기 때문에 장갑의 영향을 덜받지만 한발 한발이 강력한 시클이나 트라이던트에 비하면 정면의 경장갑을 대상으로 한 DPS는 되려 떨어진다. 그나마 전쟁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비교우위가 있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전쟁광은 그야말로 개떼처럼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레이저 캐논으로 전쟁광 하나를 지긋이 지져잡는 게 전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상황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베히모스에게 어떠한 피해도 줄 수 없기에 버그전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지고, 그나마 일루미닛전에서 활용해볼만하나 일루미닛전에서는 똑같이 탄보급에 구애받지 않는데 화력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인 MGX-42라는 쟁쟁한 경쟁상대가 있는 탓에 레이저캐논의 입지는 그야말로 애매함 그 자체. 다만 MGX-42의 경우 스트라타젬칸 두 개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면 딜로스가 발생하기 쉬운 반면, 레이저캐논은 스트라타젬칸을 하나 밖에 잡아먹지 않는 덕에 보다 유연한 스트라타젬 구성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14]
3.3.4. '오블리터레이터' 유탄발사기
(1) -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직격 폭발 피해량 | 600 |
직격 폭발 범위 | 2.5m |
대인 폭발 피해량 | 250 |
대인 폭발 범위 | 3.5m |
연사력(RPM) | 120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8 |
장탄수 | 8 |
전술 / 일반재장전 시간 | 2.15 / 3.0 초 |
비고 | 곡사, 인화성 |
직격 폭발 범위가 보다 넓은 수류탄을 곡사로 투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투사거리는 고정되어있어 임의 조정이 불가능. 곡사화기인 덕에 낮은 장애물 너머로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후방에서 아군 머리 너머로 화력지원을 하기도 좋다. 그러나 아군을 포함해 장애물 코앞에서 사격할 경우 넘어가지 못하고 즉시 폭발해버리니 주의. 특히 수류탄이나 스트라타젬을 던진 후 바로 발사하면 코앞에서 수류탄/스트라타젬에 걸려서 바로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독특하게도 전술재장전이 존재하나 잔탄 1발이 다음 탄창으로 이월되지는 않는다. 즉 7발만 쏘고 재장전할 시 유탄 1발을 버리는 대신 재장전 시간이 단축되는 것. 재장전 시간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반드시 8번탄이 당장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7발만 쏘고 재장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럼블러나 코만도와 비교해보자면, 사격과 장전 모두 이동 중에 할 수 있으며 장전시간도 짧고 딱히 럼블러처럼 차징을 하거나 코만도처럼 지원팩과 병용해야하는 등의 귀찮음이 전혀 없는 편리한 화기인 대신, 피해량이 크게 떨어져 전쟁광을 제외한 중장갑들에게는 발화를 제외한 피해를 일절 입히지 못하며 그 전쟁광에게도 딱히 효율적이지는 않다. 반대로 말하자면 중장갑 대책이 필요없는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덕분에 고난이도 일루미닛전에서 애용되는 중화기. 두세발 쏴주는 것으로 트라이포드 무리를 몰살시킬 수 있으며, 카운슬 멤버 집단 스폰 시 적당한 거리에서 쏴주고만 있으면 구체 견재까지 자연스럽게 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하다.
3.3.5. FLAM-40 '인시너레이터'
(1) -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DPS | 300 |
연사력(RPM) | 600 |
장탄량 | 150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재장전 시간 | 3.0 초 |
사거리 | 10 m |
비고 | 인화성 |
피격 대상을 발화 상태로 만들어 추가피해를 준다. 발화 피해는 화염방사를 가할 때마다 타이머가 갱신된다. 즉 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지질 경우 피해량은 초당 300(DPS) + 100(발화)이며, 발화 지속시간인 2초는 계속해서 갱신된다. 중장갑이 아닌 적들을 관통하며, 중장갑 적들의 경우 관통하지는 못하지만 IFV를 제외하면 발화 자체는 유효하다.
사거리 끄트머리 및 제일 먼저 닿은 방해물의 지면에 잠시동안 불길을 형성하는데, 이를 통해 적
어벤져랑 형식은 다르지만 적의 움직임을 막는 보조형 무기다. 어벤져는 독을 뿌리면 돌진을 사용하지 않지만 조금씩 접근한다. 하지만 인시너레이터는 아예 적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바닥에 화염지대가 생성되면 버그는 이것을 넘으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베히모스 조차도 달리다가 화염지대에 다다르면 돌진을 멈춘다.
다만 이게 어벤져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있는데, 이미 화염지대를 밟고 있거나 피를 흘리기 시작하면 이를 무시하고 들이닥친다. 화염지대가 생성되는 사거리 끝자락을 계속 유지해줘야 기능한 셈, 그리고 피를 흘릴 정도로 데미지를 입으면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전에 팀원이 중화기나 스트라타젬을 이용해 처치해야한다.
3.3.6. RL-112 무반동 소총[16]
(1) -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피해량 | 3000 ~ 3500 |
폭발 피해량 | 250 |
폭발 범위 | 3.5m |
연사력(RPM) | 60[17] |
장탄수 | 1 |
장전 시간 | 5.0 초 |
보조 장전 시간 | 0.9 초 |
비고 | 레이저 조준경, 보조 장전, 장갑 무시, 제자리 사격, 제자리 장전 |
화기와 지원팩이 같이 보급되며, 지원팩이 없이는 장전 자체가 불가능한 1발짜리 잉여가 된다. 따라서 지원팩의 활용이 반강제적. 지원팩은 배낭의 일종이며, 기본적으로 화기를 6번 장전할 수 있는 만큼의 탄을 보유하였고 탄보급 시 6발이 한꺼번에 수급된다. 혼자서 화기와 지원팩을 모두 짊어지면 5초간 제자리에 앉아 장전을 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이 지원팩을 들어주면 대신 0.9초만에 빠르게 장전을 해줄 수 있다. 사수와 부사수의 역할을 생각하면 된다. 이 게임에서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무기. 듀오 플레이시 사수와 부사수 역할을 정해두면 신속한 화력투사가 가능해진다. 장갑무시 덕에 사이보그 전차가 떼로 몰려와도 전부 폐차시켜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 혹은 둘다 무반동총과 지원팩을 장착하고 서로 각개전투하면서 필요한데 쏘다가 적당히 마주치면 서로 장전해주고 다시 알아서 전투를 반복하는 플레이도 유효. 둥지, 대공포 진지 등의 사보타주 임무 수행시 그냥 냅다 쏴버리고 튀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 단점이라면, 배낭으로 지원 팩을 써야하기에 점프 팩을 쓰지 못한다거나, 1분 단위로 죽고 살아나는 지옥도가 펼쳐질 경우 상술했듯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잉여가 되어 버려 회수하기 귀찮다는 것. EAT-17과 가장 비교되는 점인데, 쏘고 버리고 다시 요청하면 끝인 EAT와 달리 어쩌다 죽어서 잃어버리면 그대로 스트라타젬 슬롯 하나가 날아가 버린다는 점이 좀 치명적이다.
개인화기 중 독보적으로 장갑 무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장갑에 의한 피해 경감을 무시한다. 다만 아무리 장갑무시라고 해도 무반동총의 피해량 자체는 입사각에 따라 차이가 나기에 아무렇게나 쏘면 위력이 약해진다. 사실 마스터를 제외하면 체력이 3000을 넘어가는 적은 얼마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는 아무렇게나 쏴도 된다. 예외는 사이보그의 버쳐(3500)와 버그의 베히모스(3200) 정도. 버쳐를 무반동총으로 잡을 일은 사실 별로 없고, 베히모스를 사격할 때만 직각으로 주의하여 사격해주면 된다.[19] 일반적으로는 사이보그 헐크의 방패도 무시하고 일격사시키는데, 솔플 시에만 그렇고 멀티 시에는 핑렉의 영향인지 도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똑같이 지원팩을 활용하는 코만도와 궁합이 좋다. 평소의 화력 투사는 코만도가 담당하고, 긴급하게 즉각적인 고화력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무반동총이 커버하며 서로 보조장전을 해주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사이보그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3.3.7. EAT-17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세부 스탯 | |
피해량 | 2800 ~ 3200 |
폭발 피해량 | 150 |
폭발 범위 | 2m |
장탄수 | 1 |
비고 | 레이저 조준경 |
AT4같은 1회용 대전차 로켓을 2개 요청한다. 무반동 소총과는 달리 쿨타임만 기다리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위력은 조금 약하다. 사실 무반동 소총의 독보적인 장갑 무시속성이 없어서 약하다고 느껴지는 것 뿐이지 약점을 노린다면 이걸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배낭을 강요하는 무반동 소총보다 자유로운 것도 이점이라면 이점. 또한 일회성이라 장탄 개념이 없기에 재보급 스트라타젬 없이 레이저 무기와 같이 들고 다니기에도 궁합이 좋다.
무반동총과 비교해서 여러모로 가벼운 느낌으로 쓸수 있는 대전차 수단. 단점으로는, 역시 가벼운 대전차 수단이란 점으로 쿨다운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중장갑 목표가 쏟아져 나오는 일정 난이도 이상 구간에서는 혼자서 한개 들고 와선 택도 없다. 둘이서 한개씩 들어도 빠듯한 느낌이며 확실하게 EAT를 활용하려면 적어도 서너개는 나눠 들고 오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용도는 6이하 난이도에서 간혹 등장하는 보병전투차량이나, 탱크, 임페일러를 처리할 때 이며, 버그 및 사이보그의 13 이상 난이도 혹은 보복 공격 임무에선 문자 그대로 택도 없으니 넣어두자.
일루미닛전에서 파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비슷한 목표로 활용되는 슈레더의 경우 쿨타임이 워낙 길어서 파괴 목표가 여럿이면 다음 목표까지 이동해도 쿨타임이 다 돌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EAT는 비교적 쿨타임이 짧기 때문. EAT 자체가 카운슬멤버 저격용으로 쓸만하기도 하고. 물론 파괴 목표가 하나 뿐일 경우 쉴드를 내릴 필요도 없이 하나 톡 던져놓고 가면 되는 슈레더가 압도적으로 편리하니 장단이 있다.
3.3.8. REP-80
(1) - 활성화 시간 3.0초록선의 광선을 쏘는 메디건. 통칭 힐건. 1업 시 광선이 연계되어 다수의 대상을 치료할 수 있고, 2업 시 사거리가 증가한다.
아군 헬다이버나 장비, 생존자를 초당 300hp의 속도로 치유/수리한다. 도트단위로 조금씩 치료되는 게 아니라 1초간 누르고 있으면 한번에 300hp가 치료되는 형식. 치유 속도가 생각 이상으로 월등하고 사거리도 엄청 길다보니 방어탑과 워커를 자주 쓰는 팀원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면 아주 좋다. 특히 아군 기체에게 당겨주고 있으면 어지간한 적 물량으로는 웬만해선 터지질 않는다.
버그를 상대로는 좋지 않다. 일격사를 당하는 경우도 많고, 버그의 적들은 거리를 내주면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아 힐건의 치료가 도움이 될 상황 자체가 그다지 없다.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나쁘지 않지만 오벨리스크의 장벽에 치유광선이 막힌다는 점이 아쉬운 점.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꽤 우수하다. 원거리 공격에 얻어맞고 누운 팀원을 빨리 일으켜 처형을 면하게 해줄 수 있다. 전천후 부츠를 신느라 주사기를 들 수 없는 설원 맵에서 특히 도움이 되는 편.
3.3.9. MLS-4X '코만도'
(1) - 활성화 시간 3.0 ☆세부 스탯 | |
직격 폭발 피해량 | 1700 |
직격 폭발 범위 | 1.0m |
대인 폭발 피해량 | 250 |
대인 폭발 범위 | 2.5m |
연사력(RPM) | 165 |
장탄수 | 8 |
장전 시간 | 5.0 초 |
보조 장전 시간 | 0.9 초 |
비고 | 곡사, 보조 장전, 유도, 제자리 사격, 제자리 장전 |
무반동총과 마찬가지로 지원팩이 함께 투하되며 장전에 반드시 지원팩이 필요하다. 이 지원팩은 무반동총의 것과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무반동총의 지원팩을 코만도를 장전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곡사로 사격하며 유도성능이 있는 로켓을 8발 발사할 수 있다. 위력은 일격필살의 무반동 소총보다 약하지만, 장탄수가 훨신 많기 때문에 사이보그의 헐크나 전쟁광 등 코만도 두 세방에 처리가 되는 적들 여럿이 동시에 나왔을 때는 무반동보다 효율이 좋다. 또한 곡사유도라 헐크가 방패로 막지 못하는 건 덤. 단독으로도 강력하지만 아군의 장전지원을 제대로 받을 경우 끊김 없이 속사로 수십발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어 조건부로는 럼블러보다도 뛰어난 화력 투사가 가능한 중화기이다. 하지만 직사가 아니기에 오브젝트 파괴는 거의 불가능하며 장갑 무시 속성이 없어서 약점을 노려야 하는데, 유도가 달려있으니 보병전투차량 등을 상대할 때에 좀 까다롭다. 딱히 중장갑 적에게 잘 유도되도록 설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 중갑몹 옆의 작은 잡몹으로 유도되기도 한다. 어느정도 비행 경로 내에서 기본 낙하위치에 가까운 적에게로 유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원하는 대상을 맞추려면 숙련도가 필요하다.
특히 IFV의 경우 별도의 연습이 필요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의 손에 따라서 격파율이 크게 갈린다. 주변에 잡몹들이 많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IFV가 혼자 동떨어져 위치해있는 경우 곡사에 익숙한 유저는 IFV의 후면에 착탄을 유도할 수 있는 사격방향을 알아 무빙하면서 홱홱 쏴재껴도 쉽게 격파시키는 반면 초보 유저들은 IFV 한 대에다가 8발을 모조리 쏟아붓고도 흠집조차 못 내는 일도 발생한다. 연습 시 참고하면 좋은 영상.
다른 곡사 무기들과는 달리 팀원이 총구 코앞에 붙어있어도 오폭이 발생하지 않으며 누가됐던 일단 적에게 유도가 되고 폭발범위도 좁은 덕에 다른 폭발물들에 비하면 사고율이 낮은 편.
3.3.10. TOX-13 '어벤져'
(1) - 활성화 시간 3.0 ☆세부 스탯 | |
DPS | 50 |
연사력(RPM) | 600 |
장탄량 | 150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3 / 6 |
재장전 시간 | 3.0 초 |
사거리 | 12 m |
비고 | 맹독 |
맞으면 중독되는 신경독을 방사한다. 중독은 대상을 6초간 75%만큼 둔화시키며, 5초간 초당 100의 피해를 입힌다. 자체 DPS는 형편없고 중독피해가 다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계속 뿌리기보다는 끊어서 조금씩 지속적으로 묻히는 편이 좋다.
대버그 결전 무기로서 모든 적이 생체인 버그를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엘리트와 브루드 커맨더를 감속해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중독 피해는 장갑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만 좀 들인다면 임페일러와 베히모스도 죽일 수 있다. 임페일러의 촉수 공격은 막지 못하지만, 어벤져의 독에 걸리면 탱크와 베히모스 버그가 돌진을 하지 못한다. 버그를 제외한 적들을 상대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루미닛의 경우 쉴드가 중독을 막아주며 쉴드를 뚫더라도 트라이포드가 기계여서 중독이 걸리지 않는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며,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헐크나 전쟁광 등에게 독을 묻힌다 하더라도 어차피 원거리 공격을 가해오는 적들이라 효과가 적다는 점이 문제.
아군에게 맞으면 치명적이다. 발화피해와는 달리 중독피해는 다운되더라도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 헬다이버의 체력은 200에 불과하기 때문에 총 600의 피해를 입히는 중독에 걸리게 되면 살아날 길이 요원해진다. 그래도 중독 피해로 쓰러질 때마다 아군이 옆에서 계속 일으켜주면 살아남을 수 있다. 혹은 메디건으로 치료해주거나. 맹독이 묻으면 피해량이 박히기 전에 먼저 둔화와 함께 중독 이펙트가 뜨므로 눈치가 빠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중독당한 사람도 자신이 맹독에 걸린 것 같으면 일단 적들로부터 반대방향 혹은 아군 쪽으로 포복하는 버릇을 들여야 구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3.3.11. REC-6 '데몰리셔'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3.0 ☆세부 스탯 | |
직격 폭발 피해량 | 2600 |
직격 폭발 범위 | 2.0m |
대인 폭발 피해량 | 550 |
대인 폭발 범위 | 3.0m |
수량 | 5 |
비고 |
기폭 할 수 있는 소형 폭탄을 요청한다. 한 번에 5개 묶음으로 배달되며, 탄보급을 하더라도 데몰리셔의 갯수는 회복되지 않으니 추가적으로 활용하려면 스트라타젬을 추가로 요청해야 한다. R트리거로 폭탄을 던지며 장전으로 기폭시킨다. 반드시 데몰리셔를 들고 있을 때만 기폭이 가능하니 주의. 설치된 폭탄은 슈레더에도 유폭되지 않는 미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오브젝트 파괴에도 능숙해서 버그 둥지 등을 파괴하는데 정말 좋다. 그런데 유의할 점이 버그 둥지만 데몰리셔에 잘 터진다. 사이보그 대공포나 일루미닛 신호기는 아래 받침대 부분에 데몰리셔가 밀착하도록 미묘하게 잘 던져야 돼서 실패확률이 엄청나게 높다.
비슷한 용도로 활용되는 EAT와 비교했을 때 일단 한번에 보급되는 갯수 및 소지할 수 있는 갯수 자체가 훨신 많으나, 기본적으로 투척식이기 때문에 강력한 팔을 사용하지 않는 한 EAT에 비해 사거리가 제한적이며 직사화기인 EAT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다소 높고 상술되었듯 오브젝트 파괴 시 EAT가 훨신 편리해 일장일단이 있다.
3.3.12. M-25 ‘럼블러’
(1) - 활성화 시간 3.0 ☆세부 스탯 | |
직격 폭발 피해량 | 1800 |
직격 폭발 범위 | 2.5m |
대인 폭발 피해량 | 350 |
대인 폭발 범위 | 3.5m |
장탄수 | 4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2 / 4 |
재장전 시간 | 4.5 초 |
비고 | 곡사, 맹독, 제자리 사격, 제자리 장전 |
사격 시 반드시 일정 시간의 차징이 필요하다. 차징이 너무 짧으면 아예 발사되지 않으며, 차징이 길어질수록 곡사각이 높아져 사거리가 증가한다. 곡사화기지만 차징이 짧아 곡사각이 낮을 경우 아군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오폭이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 또한 차징 중에는 방향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려지며 한번 차징을 시작하면 얻어맞아 눕는 것 외에는 캔슬할 방법도 없으니 주의.
한 번 사격 시마다 박격포 세 발을 발사한다. 자체 피해량도 수준급에 중독까지 유발하는 유탄을 연달아 세 발, 그걸 장전 전까지 총 네 번이나 발사해댈 수 있으니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비슷한 대전차 중화기인 무반동총이나 코만도와는 달리 지원팩이 없어도 장전할 수 있으니 배낭칸이 남는 것도 장점. 물론 무반동총이나 코만도는 그 덕에 보조 장전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활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21] 어느 종족을 상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에 가까운 장비이다. 다만 팀킬을 유발하기가 굉장히 쉬운 장비이기도 하니 반드시 사격 전에 아군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 사격하도록 하자.
은근히 트라이던트와 함께 뉴비를 상징하는 장비. 트라이던트 + 럼블러 + 제트팩 [22]이 사실상 뉴비의 교복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고인물들 중 럼블러를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장비는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본인이 쓰고 싶을 걸 골라 쓰면 되는 것이지만, 럼블러를 들고 사고를 내기 시작하면 굉장히 쉽게 강퇴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3.3.13. AC-22 '덤덤'
(1) - 활성화 시간 3.0 ☆세부 스탯 | |
피해량 | 600 ~ 720 |
연사력(RPM) | 200 |
시작 / 최대 탄창 소지량 | 3 / 6 |
장탄수 | 20 + 1 |
전술 / 일반재장전 시간 | 3.0 / 4.0 초 |
최소 / 최대 탄퍼짐 | 0 / 3° |
격발 당 탄퍼짐 증가량 | 0.75° |
사거리 | 30 m |
비고 | 레이저 조준경, 제자리 사격, 제자리 장전, 철갑탄 |
장갑차나 워커가 쓰는 것과 유사한 기관포(AutoCannon, AC)로 경장갑 중보병에게 강력하며 넉넉한 탄창과 도트 사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레이저 도트 사이트가 달리고 선회 속도가 느리지만 연사는 빠른 고화력 캠퍼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쟁광을 제외하면 중장갑 적들을 상대로는 효과가 없으나, 중장갑만 아니라면 무엇이든 순식간에 삭제해버리는 덕에 중장갑이 등장하지 않는 일루미닛전에서 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이보그 전에서도 헐크를 삭제할 수 있고 시간이 좀 걸리긴 하나 전쟁광도 처리할 수 있기에 종종 사용자가 있다.
이름만 보면 덤덤탄을 사용할 것 같지만, 정반대 성향의 철갑탄을 사용한다.
3.4. 차량
전투 보행병기[23]들은 바퀴달린 차량들과 다르게 어깨에 호출기 발사 포드가 달려서 탑승시에도 스트라타젬을 호출할 수 있다. 단 이 때 호출기의 사출 거리는 고정되어 있다. 모든 차량은 탄약 재보급 수단이 없다. 또한 모든 차량은 적차량들은 공통적으로 각종 상태이상에 완전 면역이며 지형으로 인한 이동속도 페널티가 없다. 다만 워커류는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려 이동 시 뒤쳐지는 경우가 있고, 선회속도가 느려 사각의 정찰병 처리를 잘 하지 못하고 아군을 밟아죽일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워커를 쓰려면 기본적인 센스를 갖추자.
3.4.1. EXO-44 '워커'전투 보행병기
(1) - 활성화 시간 3.0체력 스탯 | ||||
체력 | 여력 | 빈사 상태 비고 | 장갑 | |
1000 | 500(-60) | 이동 불능 | 0 ~ 1000 |
무장 세부 스탯(기관총) | |
피해량 | 75 ~ 110 |
연사력(RPM) | 1500 |
장탄수 | 2000 |
탄퍼짐 | 2.5° |
사거리 | 25 m |
무장 세부 스탯(미사일) | |
직격 폭발 피해량 | 2500 |
직격 폭발 범위 | 1.5 m |
대인 폭발 피해량 | 250 |
대인 폭발 범위 | 2.5 m |
연사력(RPM) | 480 |
장탄수 | 8 |
사거리 | 100 m |
비고 | 곡사, 유도 |
보병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튼튼한 장갑과 지속적으로 탄막을 퍼부을 수 있는 풀업 2000발짜리 미니건, 강력한 로켓 8발[24]로 무장해 든든한 화력지원을 담당한다. 대전차 로켓은 유도식인데, 코만도와 비슷하게 사거리 내에 있는 적 상대로만 유도 성능을 발휘한다.
균형잡힌 무장 덕에 3종족 상대로 모두 괜찮은 화력 효율을 제공하여 저난이도에서는 패왕이지만, 중장갑 적의 비중이 높아지는 고난이도 버그/사이보그를 상대로 한 발당 한 놈도 못 잡는 로켓 8발 가지곤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주로 일루미닛을 상대로 활용되는 편. 게다가 버그 고난이도의 경우, 주적이 브루드 커맨더 떼거지가 되는데 얘네는 미니건 탄 수십 수백 발을 쏟아도 절반은 장갑으로 도탄시키고 절반은 몸으로 때워 버티는 괴물들이다. 주무장 부무장 모두 활약할 겨를이 없다. 정 버그나 사이보그를 상대를 활용하겠다면 별도로 중장갑 적들을 처리하기 위한 스트라타젬과 병용하는 편이 좋다.
3.4.2. EXO-48 '옵시디언'
(1) - 활성화 시간 3.0 ☆체력 스탯 | ||||
체력 | 여력 | 빈사 상태 비고 | 장갑 | |
1000 | 500(-60) | 이동 불능 | 0 ~ 1000 |
무장 세부 스탯(기관포) | |
피해량 | 250 |
연사력(RPM) | 300 |
장탄수 | 250 |
탄퍼짐 | 3° |
사거리 | 100 m |
비고 | 철갑탄 |
기관포의 발 당 피해량이 높고 어느 부위에 사격하든 고정된 피해량을 입혀[25] 애매한 장갑을 가진 상대를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팔 관절 덕분에 워커들 중에선 대응 속도도 가장 빠르다.
낮은 난이도에서야 빠른 대응 속도를 살려 무난히 활약할 수 있으나, 중장갑 적들을 제압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버그와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좋지 못하고, 고난이도로 가면 중장갑이 화면 반을 차지하고 판치는 해당 두 종족 상대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고르는 것 자체가 트롤짓이다. 탑승한 채로 스트리타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항공지원을 두 개쯤 들고가면 경장갑은 주포로 날려버리고 중장갑도 어느정도 때릴 수 있는 등 기여는 할 수 있다. 여전히 효율 떨어지는 짓이긴 하지만.
기관포의 위력이 좋기는 하지만, 각 250발의 장탄수는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회전 도중 난사하지 말고 조준을 끝마친 후 정밀 점사하면 좋다. 탄약 교환비, 전투 효율, 지속력=기체 수명이 수직상승한다.
버그와 사이보그전에는 젬병인 대신에 일루미닛 상대로는 거의 무적의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일루미닛에게는 중장갑이 없어 옵시디언이 전 난이도에서 활약 가능하고, 모든 적에게 기관포탄이 아주 탁월한 위력을 발휘해 스트라이더 떼거리부터 오벨리스크, 카운슬 멤버까지 뭐가 몰려오든 손쉽게 정리된다.
게다가 차량이라서 일루미닛 고난이도의 가장 까다로운 점인 정신지배 난사에 완전 면역이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기피되는 다른 워커들과 달리 일루미닛전에서 옵시디언은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정신지배고 뭐고 다 씹어먹으면서 철갑고폭탄으로 중장갑이 없는 일루미닛 떨거지들을 찢어발기는 구세주로 활약한다.
일루미닛 보복전에서도 옵시디언을 꽉 채워 화망을 형성하면 두려울 게 없다. 다만 오벨리스크가 스폰되면 반갈죽을 당하지 않도록 제자리 사격을 하는 버릇을 들이거나 눈치를 키워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3.4.3. EXO-51 '럼버러'
(1) - 활성화 시간 3.0 ☆체력 스탯 | ||||
체력 | 여력 | 빈사 상태 비고 | 장갑 | |
1000 | 500(-60) | 이동 불능 | 0 ~ 1000 |
무장 세부 스탯(주포) | |
피해량 | 3500 |
폭발 피해량 | 350 |
폭발 범위 | 3.5 m |
연사력(RPM) | 30 |
장탄수 | 15 |
사거리 | 100 m |
무장 세부 스탯(화염방사기) | |
DPS | 250 |
연사력(RPM) | 600 |
장탄량 | 300 |
사거리 | 10 m |
비고 | 인화성 |
위의 두 모델과는 달리 주포의 매우 막강한 화력을 이용한 대전차전이 존재 의의. 다만 무반동총처럼 주포의 피해 대부분이 폭발 피해가 아닌 탄환 자체 피해량에 분배되어있기 때문에 탄환 1발 당 중장갑 적 하나를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운용해야 하며, 달리 말하자면 중장갑 적 15마리를 처리하는 순간 수명이 끝난다고도 할 수도 있다. 화염방사기는 중화기인 화염방사기 두 탄창을 끼워놓은 정도의 성능인데, 불길을 형성하지도 않으며 dps는 되려 중화기 사양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의미가 사라진다.
위력은 강력하나 주포의 부족한 탄약과 화염방사기의 허접한 성능으로 인해 종족 막론하고 고난이도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
3.4.4. M5 APC
(1) - 활성화 시간 3.0기관포 1정(300발)과 기관총 2정(각 1000발)으로 무장한 APC를 요청한다. 4인승이다. 한명은 운전대, 한명은 주포, 나머지 2명은 양 옆의 기관총좌를 맡는다. 소화기를 막아내는 장갑을 지녔고, 주포는 소형, 중형 경장갑 적들에게 위력적이다. 다만 중장갑 적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니[26] 난이도에 따라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HAV와 비교했을 때 유일한 장점은 이동 속도. 촉진기를 들고 달리는 것과 비등한 이동 속도를 지니고 있어 중하위 난이도에서 초보들 태우고 샘플 먹으러 다닐 땐 이거만한 게 없다. 1업시 탄창용량 증가와 주포에 레이저 조준기 추가, 2업시 포탑 선회속도와 기동성이 증가한다.
3.4.5. M5-32 HAV
(1) - 활성화 시간 3.0중무장한 IFV를 요청한다. 무장 구성이 APC와 겹치며, 그냥 APC의 화력 강화 및 중장갑 버전으로 이해하면 쉽다.
운용방식은 APC와 동일하다고 봐도 좋으나, 주포가 중장갑도 찢어버리는 대전차포에, 장갑은 중장갑이라 약한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다. 거기에 주포 장탄수가 대전차임에도 풀업 50발이나 되어 10렙 이하 난이도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 주포의 피해 범위도 넓어서 일렬로 오던 경장갑 유닛들이 한 방에 모조리 쓸려나가는 위력을 자랑한다.[27] 단 주포엔 부각이 아예 없는 모양인지 일정 거리 내의 적들은 맞히지를 못하니 되도록 접근 전에 처리하자. 또한 상술한 범위 피해 때문에 주포로 달라붙은 적을 처리하다가 자폭하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사격해야 한다.
APC와 비교하자면 장갑과 화력이 우월하지만 기동성이 많이 떨어진다. 즉 이송용으로는 APC가, 본격적인 임무 수행 및 교전용으로써는 HAV가 낫다. 사이보그전에 들고 가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이보그전에 강력한 차량이다. 팀워크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잡몹은 깔아뭉개고 지나가면서 거대한 몹들만 대전차포로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 사실 딱히 사이보그전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4인 플레이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임무들을 완수하고 샘플을 수집하는 데에 유용하다. 1업시 탄창용량 증가와 주포에 레이저 조준기 추가, 2업시 전면에 추가 장갑 부착.
이 장비의 진짜 단점은 해금 난이도다. 사이보그 10렙~11렙 난이도의 미션을 성공해야만 해금이 가능하다. 있기만 하면 웬만한 미션은 날먹 가능하지만 초보들이 쉽게 구하기 어렵다.
하지만 장비 자체는 크게 인기가 없다. 우선 운전수의 운전실력과 포수의 사격실력이 게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로 각기 실력을 자랑하기 힘들어지고, 자연히 게임이 루즈해진다. 뭣보다 운전수가 초보운전자라면 4명이 모두 타는 장비의 특성상 진짜로 위험하다.[28][29]
게임을 더 활발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안 타는 유저들도 있다. 게다가 고수방에서는 각기 심박촉진기 들고 냅다 뛰는 속전속결이 알파요 오메가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 거의 없다. 초보방에서는 각기 목표위치를 잘 모르고 허둥거리는데다 잔적 소탕에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는고로
그래도 팀이 암걸리는 실력이라 도저히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 같다면 HAV 써보자고 권해보자. 진짜 가망이 없어서 팀원들이 다 고통받는데도 본인만의 하드코어한 재미를 강요하는 트롤러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는 탑승해줄 것이다.
한편 HAV의 지루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무지 격렬한 전투 후에 다들 피곤할 때 한 번쯤 HAV로 여유로이 순회하면 심신 회복과 더불어 쉬어갈 수 있다.
단점이 있긴 해도 나름 가장 범용성있는 다인승 차량이므로, 저난이도에서 혼자 굴려보며 운전 실력을 키워두면 나중에 도움될 일이 있다.
3.4.6. TD-110 '베스티온'
(1) - 활성화 시간 3.0 ☆차량 팩에서 추가된 2인승 구축전차. 본격적인 전차라 장갑차보다도 튼튼하나 좌우의 기총 포문이 사라져 2인승 차량이 되었다. 주포와 동축기총(기관총)으로 무장했으며, 운전수는 오로지 운전만 하고 사수가 주포와 동축기총 모두 제어한다. 장륜장갑차인 HAV와 APC와는 달리 궤도 차량이라 선회시 피봇 턴이 가능하나 운전은 양 쪽의 아날로그 스틱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30] PC판에서는 장갑차와 조작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월드 오브 탱크 하는 느낌으로 몰도록 하자.
3.4.7. MC-109 '해머'
(1) - 활성화 시간 3.0 ☆차량 팩에서 추가된 2인승 오토바이. 매우 빠르며 조종성이 좋다. 2인 플레이시에는 전장의 폭주족이 될 수 있으나, 4인 플레이시 급격하게 잉여화 된다.
적을 깔아뭉개는 판정이 좋은 편으로[32] , 닿지도 않았는데 폭발하는 몹들을 볼 수 있다.
1업시 보조석에 기관총 추가. 2업시 탄창 증가. 풀업시 기관총탄은 1500발이다. 기관총 사격각은 오토바이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45 정도이다. 기관총 장탄수가 장갑차보다도 많은 게 특징.
전력질주보다도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중하위 난이도에서 1~2인으로 샘플 먹고 다닐 때 좋다.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운전 실력을 많이 쌓는다면 메디건과 같이 사용하며 중간 레벨 정도까지는 써먹을 수 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게 오히려 단점이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운전 실력을 키우면 미니맵 확인을 수시로 병행하며 맵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미니맵 확인시 멈추는 맨몸이나 워커, 전차와 달리 오토바이는 달리는 도중 미니맵을 잠깐 확인해도 속도가 전속력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유지되므로 기동성 하나는 최강. 특히 길이 많고 각종 임무 지점이 구석 구석에 배치된데다가 이동속도를 크게 절감시키는 늪이 있는 숲 맵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발로 뛰게 되면 아주 답답할 정도이다.
4. 방어
포탑이나 지뢰설치등이 가능한 스트라타젬들. 거점 방어나 마지막 탈출시 시간벌기에 적합하다. 아이콘 색은 초록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4.1. 유인 신호기
(3>3>5)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땅을 두드려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신호기를 소환한다. 영향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적 정찰병들을 유인하는데 잘만 쓰면 고난이도 미션도 적 얼굴 안보고 성공이 가능한 수준. 다만 이미 교전중에 사용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으니 주의. 내구도가 약하기 때문에 살짝 맞으면 파괴된다. 1업시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2업시 미션당 사용횟수가 5회로 증가한다. 1.04패치에서 유인 범위가 줄어들었다.
자신이 수행할 임무 목표로부터 1화면 이상 넘어간 지점에 던져두고 재빨리 점령/작동/불발탄 탐지 등의 목표를 수행하자. 목표를 수행할 때 자신이 진입/도주할 경로 말고 다른 쪽에다 설치하는 게 좋다. 그리고 유인기가 작동 중이더라도 유인된 적과 한 화면 내 정도로 플레이어가 가까워지면 슬쩍 공격하러 오므로 주의. 너무 가까이 설치하면 소용이 없다.
임무 목표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근방의 적 순찰병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일단 목표 지점 주변의 기본 적들을 제거하고 나서 목표를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곳에 깔아두자.
지속시간을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지속시간은 약 1분 정도인데 최종 탈출시 필요한 1분 30초보다 좀 더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인 신호기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거기 모여있던 적들이 전부 몰려오기 때문. 물론 1분간 지뢰밭에 대전차포까지 깔아뒀다면 이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4.2. A/MG-11 미니건 포탑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무인 미니건 포탑을 해당지점에 투하한다. 기본적으로 피아구분은 하지만, 사선에 들어서는 순간 적이랑 같이 갈린다. 다만 레일 포탑과는 다르게 지속딜이라서 다운 상태로 끝난다는 점은 위안. 은신 상태의 적은 노리지 못한다. 포탑의 오사로 인하여 임무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지 발사대 임무 등에서 포탑이 발사대를 쏘더라도 대미지가 낮게 들어간다. 1업시 명중률 증가, 2업시 포탑 회전속도가 증가한다.
4.3. A/RX-34 레일 포탑
(3) - 쿨다운 180>180>120, 활성화 시간 7.0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 장갑을 갖춘 적에게 더욱 효과적인 레일건 포탑을 해당지점에 투하한다. 미니건과는 다르게 관통이 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효율적이다. 미니건 포탑과 마찬가지로 피아구분은 하나 이건 잘못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가니 더 조심하자. 은신 상태의 적은 노리지 못한다. 유저가 쓰는 레일건과는 비교가 안되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서, 베히모스 포함 중장갑 적들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낮은 연사력으로 인해 그렇게까지 효과적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그래도 장갑이 낮은 편인 전쟁광 정도는 레일 포탑으로도 꽤 많이 제거할 수 있다. 1업시 연사력이, 2업시 포탑 회전 속도가 증가하며 쿨타임이 60초 감소한다.
4.4. A/GL-8 런처 포탑
(3) - 쿨다운 180>180>120, 활성화 시간 7.02017 해방기념일 패치로 추가된 포탑. 오블리터레이터를 쏘는 포탑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곡사로 쏘기 때문에 포탑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전혀 맞지 않는다. 이걸 이용해 포탑을 끼고 전투를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적도 포탑에 딱 붙으면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 대전차 속성은 당연히 없기 때문에 사이보그전에서는 빛이 바랜다. 1업 시 포탑 회전 속도가 증가하며, 2업 시 쿨타임이 60초 감소하고 오블리터레이터처럼 화속성이 추가된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에는 최대 투하가능 횟수가 2회뿐이었지만, 패치로 1회 증가했다.
4.5. A/AC-6 테슬라 탑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설치되면 주위의 적에게 자동으로 전기충격을 가하는 테슬라 코일 포탑을 투하한다. 공격범위가 표시되며, 이것의 경우엔 얄짤없이 아군도 지져죽이니 조심. 다른 포탑과는 달리 은신 상태의 적도 공격한다. 포복중엔 공격을 받지 않으니 실수로 들어갔을 때는 기어서 빠져나가도록 하자.한번 타겟팅 되도 공격 범위를 재빨리 빠져나오면 타겟에서 제외된다. 1업시 동시 공격수가 2로 증가, 2업시 동시 공격수가 3으로 증가한다. 대버그전 최종병기 수준으로 거의 대부분이 근접유닛인 버그 상대로 쓸만하다. 버그 순찰병들이 몰려오는 곳에 여럿 깔아두고 뒤에서 구경하면 순찰병들이 오다가 다 녹아서 경보가 안 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베히모스도 지져잡을 수 있는 덕에 전기장을 함깔 깔아두면 상대 못하는 버그가 없다. 버그 보복방어전에서 쏠쏠하며 임페일러의 촉수도 나오자마자 전기로지져서 돌려보낸다. 반면 사이보그 보병의 딱총보다도 사거리가 짧아서 사이보그나 일루미닛의 원거리 공격에 허망하게 파괴될 수 있다.
아군 워커나 탱크도 2방에 터트려 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근처의 아군 방어탑도 같이 부숴버린다. 테슬라끼리 붙여 설치하면 자기들끼리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임무 방어목표인 미사일 발사기나 파일드라이버 등은 면역이다.
4.6. 공중 투하 대인 지뢰 (풀업 시 대전차 지뢰)
(5>10>10) - 쿨다운 45, 활성화 시간 5.0지뢰를 살포하여 목표 지점을 지뢰밭으로 만든다. 방어형 스트라타젬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형 스트라타젬과 같은 빨간색 비콘이다. 1업시 미션당 사용횟수가 10회로 증가하고, 2업시 외관이 변하고 피해량이 폭증하여 중장갑 적에게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활성화 시간이 길어서 공격적으로 쓰기는 어렵지만 진지 방어용으로는 쓸만하다. 다만 맵에 따라서 설치 위치가 제대로 안보이는 경우도 있어 아군 오폭을 유발하기 쉬우니 주의. 모든 유저를 합쳐서 지뢰가 4세트를 초과해서 투하되면 가장 먼저 깔린 세트 순서대로 지뢰가 사라진다. 밟았을 때 즉시 반대쪽으로 엎드리면 피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버그 둥지 등의 오브젝트 근처에 깔아두고 터뜨려서 파괴를 노려볼 수도 있다. 게다가 마스터 유닛의 추가로 활용도가 좀 더 늘어났다. 사이보그나 일루미닛의 마스터 유닛을 상대할 때에 지뢰를 한 곳에 몰아서 던져놓고 그 지뢰밭을 중심으로 겉돌면서 밟도록 유인하면 별다른 테크닉 없이도 녀석들을 쉽게 잡을 수 있다.[33] 다시 강조하지만 마스터 유닛을 잡을 때 지뢰는 이리저리 아무데나 뿌리지 말고 한 곳에 집중할 것. 지뢰가 흩어져 있으면 위력 집중이 안 돼서 잡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아군의 동선을 제한하거나 자폭하는 경우가 생겨서 오히려 방해가 된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풀업 전에는 도약 지뢰 형태로 주변 적을 감지하여 튀어올라 폭발하는데, 풀업 후에는 전통적인 감압식 지뢰가 된다. 당연하지만, 폭발 범위는 변하지 않는다. 이름은 대전차 지뢰지만, 툴팁 설명대로 모든 충격으로부터 기폭하기 때문에 딱히 잡몹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으며, 심지어는 스타라타젬 유도 신호기까지 인식하고 폭발해버리므로 주의.
4.7. "썬더러" 연막탄
(∞) - 쿨다운 100, 활성화 시간 5.0>3.0>1.02017 해방기념일 패치로 추가된 연막탄. 100초 간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막탄으로, 효과는 연막 수류탄 4개 정도의 연막을 형성한다. 즉 잉여(...). 비살상용이기 때문에 포탄이 떨어지는 곳에 서 있어도 피해는 받지 않는다. 조금 특이한점이 있는데 적이 이 폭격 시간동안 폭격범위를 인식을 하지 않는다. 만약 방어해야하는중에 적이 몰려올거같다면 미리 던져서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업 시 활성화 시간이 3초, 2업시 활성화 시간이 1초로 단축된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에는 쿨다운이 120초였지만 패치 후 20초 감소하였다.
4.8. 공중 투하 섬광 지뢰
(5>10>10) - 쿨다운 45>45>30, 활성화 시간 5.0섬광 지뢰를 살포한다. 피격대상을 잠시 기절시킨다. 전기장처럼 적을 일정시간 저지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장단점이 있다. 섬광 지뢰는 전기장보다 넓은 영역을 저지할 수 있지만, 전기장처럼 한 자리를 고정적으로 둔화시키는 것이 아닌 일회성의 스턴이기에 적이 계속 밀고 들어온다면 지속력은 떨어진다. 스턴은 기본적으로 생체 유닛에게만 걸리며 완전 기계인 사이보그의 보병 전투 차량이나, 실드를 두르고 다녀서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일루미닛 상대로는 효과가 없다. 하지만 전기장보다는 아군이 식별하기 쉬우며, 잠시 발을 묶는 역할은 하기 때문에 요격하는 시간은 충분히 벌 수 있다. 헬다이버가 걸렸을 경우엔 전기장에서 빠져나오듯 포복해서 움직일 수 있다. 전기장과 비교해서 긴 활성화 시간과 사용 횟수 제한은 분명한 단점이지만 쿨다운은 짧은편이다. 아군 오폭 시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전차 지뢰보다 이 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1업시 사용횟수가 10회로 증가하고, 2업시 쿨다운이 30초로 감소한다. SH 20 보호막이 섬광 지뢰에 면역인것을 이용해 보호막을 차고 해당 지역에 마구 뿌리는 만행(?)도 가능하다.
4.9. '험블비' UAV 무인기
(∞) - 쿨다운 90, 활성화 시간 3.0 ☆레인저 팩에서 추가된 정찰 드론. 요청시 헬포드를 사용하지 않고 소환된다. 샘플 노가다를 하려면 이것을 먼저 업그레이드를 하고 샘플을 모으러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업시 미확인 목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2업시 맵에 퍼져있는 샘플의 위치를 탐지한다.
4.10. AT-47 대전차 거치포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 ☆방어자 팩에서 추가된 탄약수 35발(풀업 기준)의 고정식 대전차포. 본격 거점 방어용 대전차 최종병기. 일명 AT Chair(대전차 의자).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대전차 포좌를 요청한다. 이동이 불가능하며, 투하된 자리에 고정된다. 포의 위력은 HAV와 비슷하다, 즉, 베히모스와 카운슬 멤버를 제외한 모든 기본 병력을 일격사한다! 저 둘 마저도 2발은 못버틴다! 또한 바퀴나 다리만 안달렸지 탑승 기체로 취급되어 피격시 탑승중인 헬다이버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 1업시 포탑 회전 속도 증가, 2업시 레이저 조준경 추가. New Liberty Day 패치로 인하여 탄약이 5발 감소하였지만 2업까지 완료한다면 10발이 늘어나서, 결과적으로는 패치 전보다 5발 더 늘어난다. 풀업시 총 탄약수는 35발. 옆의 보병들이 잘 보좌하고 관리한다는 가정 하에, 온갖 방어전, 보복전에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대전차포라 기본적인 화력이 무시무시하고, 탄약이 워낙 많아 지속전투력도 높은 먼치킨인데다 투하횟수가 3번이나 되기 때문에 차량처럼 힐건을 필수소지를 할 필요도 없고[34] 쓸모없으면 그냥 버려도 별로 아깝지 않은고로 야전에서 써도 충분히 쓸만하다. 버그나 사이보그 최고난이도에서는 발사대 방어전 같은데 하나 깔아두고 지키면 아주 든든하다. 드랍 시간 7초, 활성화와 탑승 시간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아군의 대장갑 장비가 손망실&탄약부족 등으로 가동불능이라 급박할 때는 이거라도 꺼내 투하에만 성공하면 당장의 위기는 극복가능하다. 그리고 목표 중에서도 방어목표를 수행할 경우 하나만 깔아주면 중장갑 목표때문에 말아먹을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다. 대전차포의 관통력&스플래쉬에 탄약도 매우 많아(35발) 잡쫄 잡는데도 쓸만하다. 다만 폭발물을 쏴재끼는만큼 자가오폭피해를 받기 때문에[35]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군이 힐건으로 보조해주거나 유닛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옆에서 케어해주는 편이 좋다. 기동포격과 아군엄폐를 못해서 그렇지 쿨다운만 신경쓰면 HAV급 화력과 탱킹을 적재적소에 투사할 수 있다. 다만 적절한 보좌가 없으면 이 병기도 그저 고정 표적으로 전락하고, 아군의 공격 스트라타젬에 휘말리면 얄짤없이 폭파되니 조심.
4.11. 대인 방어선
(5) - 쿨다운 60초, 활성화 시간 5.0 ☆방어자 팩에서 추가된 대인 요새화 시설. 유저가 던진 가로방향으로 대인 철조망이 설치된다. 전기장 발생기와 같이 접촉한 적의 이속이 느려지는 효과를 준다.
당연하지만 기계를 대상으로는 둔화효과를 볼 수 없다. 내구도 개념이 없어 따로 관리해줄 필요는 없지만 5분이 지나면 사라진다. 맵 내에 설치 가능한 최대 갯수가 4개이며 그 이상 설치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설치한 철조망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근접해오는 적들을 막는 데에 효과적이지만, 똑같은 역할을 하는 전기장과는 달리 범위가 좁아 생각보다 적들이 금방 빠져나오며 미약한 피해량으로 인해 적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반면 팀원들에게는 꽤나 위협적인 장애물이 되는터라 전기장보다 저평가받는다. 5분간 유지된다지만 전기장에 비해 쿨타임과 활성화시간이 길어 순간대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문제. 소이탄과는 달리 적들이 딱히 벽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어서 슥슥 잘만 넘어와 고난이도로 갈수록 실용성이 떨어진다. 초보들의 경우 보복 공격에서 철조망들을 많이 깔고 그 안에 터렛을 소환해 요새를 형성하곤 하는데, 적들이 철조망 안쪽으로 스폰될 경우 되려 도망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1업시 철조망의 길이가 증가하고, 2업시 재사용 시간이 40초로 감소한다.
일루미닛 방어전에선 제 값을 해내는데, 적당한 위치에 깔아만두면 지속적으로 스폰되는 일루미닛 물량들이 접근하다가 철조망을 밟고 오느라 쉴드가 다 까인 상태로 온다. 개인 화기라면 화력이 어떻던간에 탄환 한 발은 쉴드 때문에 소모해야하만 하던 불편함을 없애줘 신속하게 물량을 없애버리거나 탄환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다.
5. 공격
항공기기를 호출하는 공격 스트라타젬은 항상 던지는 방향에서 수직으로 목표 영역이 설정된다. 아이콘 및 비콘의 색은 빨간색이며[37]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 모든 스트라타젬은 손에 들고 있을 때 공격받아서 쓰러지거나 엎드리거나 점프 팩으로 뛰거나 하면 그자리에 흘리게 되고 곧바로 활성화가 되는데, 공격 스트라타젬을 실수로 바닥에 흘리게 되면 재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공격 스트라타젬을 던질 때는 항상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사이보그의 하운드에게 물리면 바로 쓰러지니 조심하자.잘 고르고 잘 쓰면 기가막힌 성능을 자랑하며, 한 순간에 전세를 뒤엎을 수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못 쓰면 강퇴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위험한 것들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맞으면 골로가는 고화력 범위 공격형이니 사용에 주의와 숙련은 필수다.
연구 점수로 웬만한 장비 및 스트라타젬들을 찍어보고 게임에 숙련되었으면 4개 모두 공격형 스트라타젬만 채워 게임 내내 온갖 포탄, 폭탄, 미사일로 비를 뿌려대는 플레이도 신선하다. 물량 처리에 좋고, 죽어도 회수할 장비가 없으며, 명중률이 높으면 지지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5.1. 전기장 발생기
(∞) - 쿨다운 45, 활성화 시간 3>3>0.5해당 지역에 감속을 발생시켜 적의 접근을 늦춘다. 당연히 아군도 영향을 받지만, 포복으로 몸을 날려서 빠져나올 수 있다. 쉴드 및 기계는 면역이나, 예외로 사이보그의 전쟁광에게는 효과가 들어간다. SH-20 방어막 생성 팩으로 방어막이 생성되어 있으면 면역이 된다. 단 쉴드가 풀린 상태에서 전기장의 둔화 효과를 받게 되면 쉴드가 재생되지 않는다. 1업시 지속시간 증가, 2업시 활성화 시간이 0.5초로 감소. 버그의 경우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이 전기장에 영향을 받는다. 어그로가 끌릴때 끌린 위치나 예상경로에 하나 까서 던져주거나 방어해야 할 목표 주변에 쫙 깔아두면 게임이 편해진다. SH-20을 끼고 있으면 부담없이 자기 머리위나 작업해야 하는 곳에 마구 뿌리는 만행(...)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다른 공격형 스트라타젬과는 달리 사용시 오퍼레이터의 대사가 Defensive Stratagem Inbound로 나온다. 공격능력이 아예 없고, 지역 방어에 탁월한 준 방어형 스트라타젬이라 그런듯.
5.2. 공중 폭격
(∞) - 쿨다운 90, 활성화 시간 2.0항공기가 목표 지점에 8개의 대전차 항공폭탄을 일렬로 투하한다. 업그레이드마다 위력이 증가한다. 1.04패치에서 활성화 시간이 3초에서 2초로 감소하고 위력이 대폭 상승하였다.
럼블러처럼 게임 내 설명에는 안 적혀있지만 본격적인 대전차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막강한 화력과 넓적한 범위에 비해 쿨다운이 짧은 편이고 횟수 제한 따위도 없어 대 중장갑 수단으로써의 위상과 채용가치가 높다. 항공 폭격이라 수직 방향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사용자만 주의하면 아군 오폭 위험도 적다.
하지만 실상 공격 스트라타젬 중 사고 유발은 최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기가 많은 스트라타젬이다보니 사용자가 워낙 많기도 하고 각을 잴 줄 모르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
그래도 탄착 지점이 제멋대로에 피했는데도 핑렉 때문에 중독되어 죽기 십상인 미사일 폭격이나, 활성화 시간 자체가 너무 빨라 팀원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피할 시간 자체가 없는 중무장 이동형이나 빈디케이터보다는 훨신 안전한 것이 사실이다. 공중 폭격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유저의 경우 공중 폭격이 원인인 것이 아니라 그냥 공격형 스트라타젬을 부주의하게 사용하는 유저인 경우가 많다.
범위 안에 들기만 하면 최고위 중장갑 적들도 시원스레 쓸려나가고, 잡졸 처리까지 한 방에 되는 건 덤이다. 팀 내에 두 개 정도만 보유하고 있으면 고위험 적들이 대거 쌓였을 때 신속하게 싹쓸이하기 딱 좋다. 쿨다운도 너무 길지 않아, 공격형 스트라타젬 중 가장 범용성과 효율이 뛰어난 물건으로 애용자가 많다.
어떤 전투에서도 제값을 해내는 우수한 스트라타젬이지만, 특히나 보복전에서는 그야말로 학살 병기로서 군림한다. 스트라타젬 부스터와 함께라면 쿨다운이 54초가 되어, 이걸로 두 칸만 채우고 적재적소에 떨궈도 평균 200킬은 기본으로 가져간다.
낭비 없이 잘 쓰면, 자타공인 사기 무장인 럼블러를 난사하는 팀원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 여기에 전자기장 한 칸을 추가한다면 전자기장 수명이 끝나갈 때쯤 다시 투하할 수 있어, 적 물량이 튀어나올 때마다 그곳에 전자기장을 뿌리고 킬존을 형성하면 중장갑이고 뭐고 이동 능력을 봉인시킨 후 죄 아작을 낼 수 있다.
5.3. '빈디케이터' 강하폭탄 (풀업 시 벙커버스터)
(10>15>15) - 쿨다운 10, 활성화 시간 0.5목표 지점에 강하폭탄 폭격을 요청한다. 간단한 조합 코드(→→→) 대전차 폭격 치고 혁신적으로 짧은 쿨다운, 빠른 발동으로 틈날때마다 갈겨대기에 좋다. 1업시 사용횟수가 15회로 증가, 2업시 직격에 대전차 속성이 추가된다. 그러나 이 직격의 범위가 굉장히 좁은 편이니 주의. 직격이 아니면 중장갑을 한 방에 못 잡는 일이 잦아 요즘엔 잘 안 쓰이기도 한다.
고난이도가 될수록 직격 외의 피해량은 상대적으로 별볼일 없는 수준이 되는 관계로 사실상 대전차 직격만을 노리고 사용하게 된다. 이 때 정밀 요청 퍽을 곁들이면 직격 성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에너지 무기와 빈디케이터만 4개를 들고가서 난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신병 캐리를 위한 경우 심박촉진기를 들고가서 길인도/목표물 조작을, 아니라면 회피막을 통한 보험이나 강력한 팔/정밀 요청을 통해 더 공격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다만 빈디케이터는 아군 오폭이 굉장히 쉽게 또 자주 일어나는 스트라타젬이기에 빈디케이터를 주력으로 활용하면서 아군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잘 던지기만 하면 강력하지만 횟수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럿을 들지 않는 한 마음껏 던지기 어렵고, 때문에 심심하면 중장갑 적들이 등장하는 고난이도에서는 선호도가 높지 않다. 사이보그전에서 IFV의 후방을 저격하거나[38] 버그전에서 임페일러를 자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정도.
5.4. 이동형 폭격기
(∞) - 쿨다운 15>10>10, 활성화 시간 0.1목표 지점에 기총소사를 요청한다. 무제한 사용 가능에, 광속 발동과 짧은 쿨다운이 장점이다. 다만 중장갑엔 씨알도 안 먹히고, 경장갑에 도탄이 되는 경우도 있다. 중장갑 없는 일루미닛 상대로 마구 던져대면 괜찮으며, 고난이도 사이보그전에서 방패를 들고 나오는 리지어네어를 잡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1업시 쿨다운이 10초로 감소, 2업시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오폭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다른 폭격들과는 달리 아군 오폭 시 드러눕기만 하는 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부족한 화력을 짧은 쿨다운으로 자주 던져 커버하는 것이니만큼 결과적으로 아군이 오사에 노출될 일도 잦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5.5. 소이탄
(∞) - 쿨다운 60>60>45, 활성화 시간 3.0목표 지점에 소이탄 투하를 요청한다. 목표지점을 25초간 화염방벽지대로 만든다. 방어중에 한쪽 면을 아예 막아서 접근을 봉쇄하는데 탁월하다. 화염지대 면적도 상당히 넓고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소이탄이 깔리면 적들이 넘어오지 못하고 버둥거리는 걸 볼 수 있다. 불길 양 옆으로 우회해오려 하지만 좁은 통로에서는 사실상 벽이나 다름없다. 베히모스처럼 딱히 화염에 큰 피해를 입지 않는 적들도 무시하고 넘어오지는 않는다. 다만 덩치가 큰 유닛의 경우 불길 앞에서 자기들끼리 비비적거리다가 밀려서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적들의 경로를 방해함과 동시에 아군의 경로도 막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1업시 지속시간 증가, 2업시 쿨다운 45초로 감소.
5.6. 중무장 이동형 폭격기
(∞) - 쿨다운 50>35>35, 활성화 시간 0.52017 해방기념일 패치로 추가된 대구경 고폭탄 기총소사. 기본적으로 폭발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1업시 쿨다운이 35초로 감소, 2업 시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쾅쾅 터지는 화려함과 쩌렁쩌렁한 소리완 달리 대전차 속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이걸로는 중장갑에 대응할 수 없다. 중장갑이 없는 일루미닛 상대로는 효율이 굉장히 좋은데, 카운슬 멤버를 제외하면 사선 중앙에 위치한 적들은 이거 하나로 정리가 가능하다. 물론 카운슬 멤버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고난이도에서 무더기로 스폰되는 오벨리스크들을 처리할 때 효과적. 고위력에 범위형이라 중장갑만 아니라면 적 개떼를 대거 지워버릴 수 있어 버그나 사이보그 전에서도 추가 화력으로 써봄직 하다. 다만 이 범위 고피해 때문에 이동형 폭격기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안 맞을 거리에서 오폭당할 수도 있으며 맞아도 눕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 이동형 폭격기와는 달리 중무장 폭격기에 얻어맞으면 다른 공격 스트라타젬처럼 바로 황천길을 건너게 된다는 점을 주의. 꽤 멀리서 포격이 시작되는 덕에 폭격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폭격 여부를 확인하고 쉽게 피할 수 있지만 포격 시작 지점이나 중앙부에 있었던 인원은 즉발식으로 내리꽂히는 폭격 특성 상 피하기가 어렵다.
5.7. '썬더러' 폭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4.0목표 지점에 야포로 지속 범위 포격을 가한다. 한 발 한 발의 화력이 끝내주게 강력하고 지속시간도 길기에 방어전에 유리하다. 대신 활성화 시간이 길어 특정 유닛을 저격해 능동적으로 사용하려면 적들의 발을 묶을 수단이 전제되어야하며,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이 스트라타젬이 떨어진 위치 주변으로 굉장히 광범위하기에 최대한 아군으로부터 멀리 던져야 오폭을 방지할 수 있다.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잘못 던지면 한동안 아군의 경로를 심각하게 제한한다는 점도 골칫거리. 그래도 화력 하나는 절륜하기 때문에 툭하면 물량이 쏟아지는 고난이도에서 애용자가 있다. 슈레더 미사일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실드를 가지고 있는 일루미닛의 신호기를 파괴하기에도 은근히 좋다.
적 대군에게 추격당할 때나 적이 계속 무더기로 등장해 몰려오는 길목에 날리면 긴 시간동안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적은 걱정할 필요 없게될 뿐더러 그 길목을 완전히 봉쇄해버릴 수 있다.
막대한 위력과 장대한 범위, 풀업시 무려 21초간 지속 포격이라는 끝장나는 지속시간으로 인해 잘 썼을 때와 잘못 썼을 때의 결과가 가장 극단적인 스트라타젬 중 하나.
업그레이드시 마다 (포격횟수 3회=지속시간 7초=야포 9발), (포격횟수 6회=지속시간 14초=야포 18발), (포격횟수=9회=지속시간 21초=야포 27발)로 증가한다.
5.8. 궤도 레이저 타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2.0일정시간 적을 추적하는 위성 레이저 광선 공격을 요청한다. 대부분의 중장갑 적을 상대로는 효과가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적만 타겟팅하지만 그 길목에 헬다이버가 있다고 피해가는 건 아니므로 지져지기 싫다면 알아서 피할 것.(...) 1업시 지속시간 증가, 2업이 유도성능이 향상된다. 전쟁광을 제외한 중장갑을 처리하지 못하는 애매한 위력과 느린 유도 성능, 그에 비해 너무 긴 쿨다운 등으로 인해 평가는 저조한 편. 중장갑이 없는 종족인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특히 카운슬 멤버를 상대하기 위해 쓰는 사람이 간혹 있지만 여전히 쿨다운 대비 효율은 매우 떨어진다. 카운슬 멤버 다수를 상대로는 명함도 못내밀고, 저난이도에서 한 기 상대하는 정도라면 그냥 저격용으로 슬렛지를 드는 게 낫기 때문. 대형 적들보다 잡병들에게 유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하운드나 아웃캐스트처럼 고속으로 아군에게 달려드는 적에게 유도되어 아군 진형만 난장판이 되기도 한다.
5.9. '슈레더' 미사일 타격
(1>5>5) - 쿨다운 210, 활성화 시간 6.0 경보음전술 핵탄두. 핵폭탄이란 위상에 걸맞게 폭심에 들어올 시 게임 내 존재하는 마스터를 제외한 모든 대상이 장갑, 쉴드 여부 모두 무시하고 일격에 삭제되는 엄청난 파괴력과 범위를 자랑하는 무기다. 다만 쿨다운이 매우 긴데다 활성화 시간도 길어[39]아군과 손발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해먹기가 어렵다. 또한 폭심에서 멀어지면 위력이 감소해서 대형 적은 이걸 맞고도 살아남기도 한다.[40] 공격 범위가 범위이니만큼 심심찮게 오폭이 유발되는데, 가장자리 부분에서는 포복 시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거리를 제대로 벌리지 못했다면 포복을 하는 것이 좋다.
주된 용도는 파괴미션에서의 지옥폭탄 대용이나 답없이 뭉쳐버린 물량 정리[41]
장비는 죄다 손망실에 살아남은 헬다이버도 적고, 근처에 중장갑까지 있는 상황인 경우 발앞에 던지고 증원요청을 든상태로 죽어서 리셋하는 전술도 있다. 이판사판인 경우에나 나오는 일이지만 고난이도에서는 꽤 자주 발생하며 특히 수송선이 내려오는 타이밍에 물량을 밀지 못해 탈출을 못할 것 같은 상황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일단 슈레더 → 증원 요청 순으로 꺼냈다면 슈레더가 경사 위를 이상하게 굴러다니다 느리게 발동되지 않는 한 첫번째 증원이 헬포드에서 나오기 전에 슈레더가 먼저 터지니 그냥 둘 다 빠르게 꺼내서 던지면 된다. 특히 고난이도 보복 공격에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역전기가 없다. 일반 미션에서도 적과의 공방 없이 파괴 대상 미션을 스트라타젬 하나로 날로 먹는다는 가치가 크기 때문에 파괴 미션이 많이 뜨면 팀원들 중 하나 정도는 챙겨가주면 좋다.
특이점으로, 솔로 플레이로 보복 임무를 플레이시 본인이 죽을 때 자동 증원 요청이 된다면 자동으로 사망 위치에 즉시 슈레더 미사일이 한 방 떨어진다. [42]
5.10. 레일포 타격
(∞) - 쿨다운 120>120>60, 활성화 시간 2.0지상의 목표를 꿰뚫는 레일포 타격을 요청한다. 활성화되면 조준 레이저가 근처의 가장 큰 적을 포착 조준하고 일정 시간 후 포격한다. 한 번 목표를 잡으면 조준 레이저가 끝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사실상 빗나갈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대신 레이저 포착 범위가 생각보다 좁으므로 적 앞에 적절하게 잘 던져놔야 한다. 장갑을 무시하는 몇 안되는 공격 중 하나로, 베히모스를 제외한 대형 적들은 일격에 파괴 가능하다.[43]
장점은 무엇보다 쿨다운이 짧고 원하는 대상을 핀포인트로 오폭 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범위타격이 아닌 관계로 고난이도에서 입지가 애매해지며, 레일포가 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조준레이저가 붙은 후 떨어지는 것이어서 실제 피해를 주기까지의 텀이 긴 편이라는 점이다. 대상에 레일포 타격을 던져놔도 아군이 다른 고화력 무기로 제거하려하는 경우가 수두룩해 화력 낭비가 자주 발생한다.
1업시 포착범위 증가, 2업시 쿨다운이 60초로 감소한다.
5.11. 근접 공중 지원
(∞) - 쿨다운 75, 활성화 시간 0.1 ☆스페셜리스트 팩에서 추가되는 폭격요청. 이동형 폭격기에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추가한 버전이다. 기관총 소사 후에 유도 미사일 4발[44]을 발사하여 일루미닛의 실드를 벗겨내고 격파하는데 나름대로 좋다. 기관총 소사가 이동형 폭격기의 물딜이 아니라 자체 대미지가 상당한 별개의 공격이기 때문에 잡보병 정도는 간단히 쓸려나간다. 유도 미사일의 피해량도 상당한 편. 이동형 폭격기처럼 압도적으로 빠른 활성화 시간으로 핀포인트로 노려 쓰기가 쉬운 편이다. 다만 유도 미사일은 피아식별을 전혀 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피아식별을 하긴 하는데, 일단 적을 포착해 낙하를 시작한 미사일이 착탄되기 전에 대상이 죽어버리면 그 때부턴 주변의 아무 대상에게나 유도되는데, 이 때 아군에게도 유도되어 버리는 것. 그 무차별 포착범위도 생각보다 넓어서, 스트라타젬을 던지기 전에 피격당해 놓치는 상황 등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중장갑 대상으로는 딜이 약간 부족해 빈사상태로 남겨두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사이보그 탱크의 경우 전면/측면에 맞으면 격파는 거의 물건너간다. 제거하려는 대상 무리의 중앙에 던지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다른 스트라타젬들과는 달리, 근접 공중 지원을 통해 지원받는 유도 미사일은 공중에서 날아오다가 스트라타젬 활성화 지점 부근에서 적들을 포착하고 곡선을 그리며 낙하하므로, 적들 무리가 폭격 경로의 끝부분에 살짝 걸치도록 던지는 편이 효과가 좋다.
일루미닛의 유닛들 전반을 상대할 때 효과가 좋으며, 특히 카운슬 멤버와 마스터 유닛을 상대하기 좋다. 1업시 기총 위력 증가, 2업시 미사일을 2개 더 추가한다.
5.12. 미사일 폭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3.0>2.0>2.0 ☆지형 전문가 팩에서 추가되는 폭격요청. 요청 지역에 6발의 미사일 폭격을 가한다. 화력은 확실하게 보장되고 타격 범위가 매우 넓으며 그에 비해 활성화 시간도 무난한 편이기에 모여있는 적에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화력이 강한 만큼 공중 폭격의 두 배에 달하는 긴 쿨다운이 단점. 또한 타격 범위가 넓긴 하지만 미사일이 떨어지는 위치가 썬더러 수준으로 난수의 영향을 크게 받기에 재수가 없으면 적들을 교묘하게 피해 떨어져내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1업시 활성화 시간이 1초 단축되며, 2업시 독속성이 추가된다. 보통 미사일 폭격을 맞고 살아남는 적이 없어서 독속성이 무슨 의미인가 의아할 수 있는데, 미사일폭격 직격 한 방을 버티는 베히모스[45]의 경우 중독 피해가 있어야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버그를 상대로는 꽤 의미가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브루드 커맨더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데, 스폰되는 범위가 이 스트라타젬의 범위로 다 커버가 되는 만큼 시원스럽게 다 정리해버릴 수 있다. 긴 쿨다운이 발목을 잡아 공중 폭격에게 채용율이 밀리지만 공중폭격으로 반샷이 자주 나는 고난이도 베히모스 떼를 상대할 때는 전혀 나쁘지 않다.
5.13. '슬렛지' 정밀 야포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 ☆정밀조준 전문가 팩에서 추가되는 폭격요청. 유도속성이 붙어있으며 범위 내의 대형 적을 타격한다. 업그레이드시 대형 적 탐색 범위가 증가한다. 게임 내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레일포를 3발의 야포 포격으로 바꾼것으로 보면 된다. 대신 레일포에 비하면 폭발 범위가 넓어서 주변 적에게도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탐색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에 중장갑 유닛이 있는 방향에 대충 던져놔도 화면 밖에 있는 중장갑 유닛을 잡을 정도다. 하지만 레일포에 비하면 쿨다운이 훨씬 길고 포가 떨어지는 시간이 존재하다 보니 빠르게 움직이는 적은 잘 못잡는 경우가 많다. 레일포와는 달리 장갑의 영향을 받으며 각 포탄의 피해량도 애매하고 포 3발이 정확하게 중앙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다 보니 중장갑들 양념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나마 가치를 찾자면, 워커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용하기는 나쁘지 않다. 워커 탑승 중에는 스트라타젬 정밀 투척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 조준이 크게 도움이 된다.
[1]
쓰다 보면 머리보다 손이 먼저 기억한다. 그래서 나중에 커맨드를 안 보고 생각 안하고 스트라타젬을 던지면 잘만 던져지는데, 머리로 커맨드를 기억해보려하면 오히려 기억이 안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마치 피아노를 치다보면 머리가 악보를 외우는 것보다 훨씬 빨리 손이 음표들을 기억해 생각 없이 외워서 칠 수 있듯이. 레벨이 50인 유저가 증원 요청, 심지어 슈레더 미사일까지도 0.5초도 채 안 걸려 입력하는데 막상 게임을 안 하고 있을 때 커맨드를 머리로 떠올려보려면 첫 커맨드 외에는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
[2]
1업 45초, 2업 30초.
[3]
던지고 나서 스트라타젬이 활성화 되기 전에 죽어도 스스로 증원이 된다. 하지만 이 말은 곧 내가 죽을 상황에 던졌는데 신호기가 땅에 먼저 떨어지고 내가 죽는다면 헛짓거리가 된다는 뜻이다. 본인을 살리려거든 그냥 들고 죽자.
[4]
보통 지옥폭탄 대용으로 자주 쓰이는 슈레더 미사일이야 용도가 애매해서 없을 순 있어도 대전차 무기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난이도 5만 되어도 중장갑 적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공격형이든 중화기든 차량이든 하나라도 갖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옥폭탄은 투하되기까지 15[46]초간 기다려야하고 작동시킨 후 멀리 도망쳐야하며 이마저도 적이 지옥폭탄을 부수면 무용지물이 되는데 그냥 대전차 폭발물로도 대상을 잘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옥폭탄은 가장 느렸으면 느렸지 결코 재빠른 해결책이 아니다. 그러나 일루미닛이나 사이보그의 파괴목표들은 피격판정이 애매해서 대전차무기로 파괴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 일단 지옥폭탄 투하를 요청한 후 15초 내에 재량껏 처리를 못하면 발동시키는 식으로 사용한다.
[5]
파괴임무가 완료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 전까지는 무제한.
[6]
무반동/코만도 지원팩의 탄약, 가드독/앤젤의 탄약, 점프팩의 연료 등
[7]
노업 시 2개
[8]
최대 4스택까지
[9]
물론 독 같은 거에 이미 걸리고 점프를 하면 지속피해는 계속 들어온다.
[10]
다만 재충전 도중 피격당할 경우 재충전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전기장으로 인한 둔화도 쉴드 재생을 초기화시킨다.
[11]
핑문제 때문인지 아군이 사용하는 슈레더는 막아지는 경우가 있다.
[12]
일루셔니스트의 정신교란이나 버그의 스토커, 브루드 커맨더의 독공격, 아군의 섬광지뢰, 전기장 발생기, 베히모스와 하운드의 넉백 등등. 다만 핑렉으로 인해 일루미닛의 정신교란이 방어막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
[13]
피격시 경감하는 한도를 말한다. 2업시의 설명에 '첫번째 것이 부서지면'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방어막에 내구도가 있는 건 아니다.
[14]
써먹을 만한 임무를 골라보자면 버그전 보복 임무가 있다. 전기장 스트라타젬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적들도 나도 고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느린 선회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적을 상당한 dps로 지져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굉장히 멀리 있는 적도 약점을 정확히 조준하기 아주 쉽다. 엘리트 정도는 1초 한참 안걸려 레이저에 죽고 브루드 커맨더마저도 한 5초 정도 지져주면 죽일 수 있다. 최고난이도에서 스트라타젬이나 럼블러로 브루드 커맨더를 죽이면 2~3마리 남는 경우 스트라타젬이나 대전차 무기를 쓰기 상당히 아까운데, 굳이 접근 안 하고 여유롭게 레이저 캐논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 것도 이색적이고 꽤 재밌다. 또한 한참 전기장 위에서 적들과 싸우고 있는 경우 임페일러가 멀리서 촉수를 날리면 일부로 접근하기가 다소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몇 번에 걸려서지만 멀리서 정확히 본체를 지져 죽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5]
발화 피해량이 아닌 화염방사 그 자체의 DPS
[16]
무반동총의 게임 내 오역이다. 영어로는 recoilless rifle이며 여기서 라이플은 소총이 아니라 강선포를 뜻한다. 사실 한국군 용어 기준으로는 20 mm 구경부터는 포라고 부르기 때문에 어느 면으로 봐도 무반동포가 맞다.
[17]
즉 계속해서 보조 장전이 이루어질 경우 초당 한 발씩 쏠 수 있다.
[18]
기본적으로 철갑탄 속성이 있지만 업그레이드 후 장갑 무시 속성이 추가되면 의미 없는 속성이 된다.
[19]
반드시 머리를 노릴 필요는 없다. 베히모스는 특별히 약점이 존재하는 적이 아니며 머리 공격 시 머리가 부숴지는 효과는 그저 시각적 효과일 뿐이다.
[20]
직격 폭발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즉 데몰리셔를 대전차 용도로만 활용할 생각이라면, 폭발범위 증가 업그레이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팀킬만 쉬워지게 될 수 있다.
[21]
패드 조작 기준으로는 모든 투척이 충전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키마 기준으로는 충전식으로 이루어지는 럼블러의 조작이 꽤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초보들이 사거리 조절을 실패하는 경우도 잦고 충전 중 느린 선회속도로 인해 이상한 곳에 발사하는 경우도 많다. 발사 후 급히 시야각을 돌리다가 사방 팔방으로 유탄으로 뿌려 더블, 트리플 팀킬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는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2]
조합을 보면 감이 잡히겠지만, 화력은 좋지만 사고를 일으키기 좋은 장비들 모듬인데다 부족한 무빙을 제트팩으로 떼우는 것.
[23]
원문은
Exosuit
[24]
완전자동 사양이라 발사 트리거를 누르고 있으면 전탄이 쭉 투사된다. 끊어 쏴야 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25]
적 유닛의 장갑에는 영향을 받으니 되도록 수직으로 쏘는 것이 여전히 좋다.
[26]
이 애매한 주포 때문에 HAV에 비해 선택율이 바닥을 긴다. 어차피 경장갑은 대충 무시하거나 밟고 지나가면 되는데 중장갑 대처가 안 되니...
[27]
탄약이 잡졸들에게 신나게 낭비하고도 10렙 이하 난이도에서는 탄약이 남아돌 정도다. 아껴서 잡졸들은 밟아주고 중장갑에게만 쏘면 11렙 이후 난이도에도 딱히 모자르진 않다.
[28]
정말 잘하는 운전 베테랑들은 후진주행(!)으로 목표지점까지 접근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초보운전수들은 여기저기 버벅거리며 들이박는 건 예사고 삐끗해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지뢰밭으로 돌진하기도 한다. 특히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진짜 치명적인데 차량 포함해 갖고있던 장비들이 죄다 손망실 크리난다. 그것뿐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4명이 모두 타고 있는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질 시 아무도 긴급 탈출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4명 모두 사망, 졸지에 미션 실패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통 3명만 탑승하고 1명은 선도하거나 따라다니는 식으로 운용한다.
[29]
운전수가 웬만큼 실력이 있어도 포수의 포각 보조는 바라기가 힘들다. HAV의 주포 포각이 360도 돌아가긴 해도 선회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운전수가 좀 더 쏘기 쉽게 시시각각 틀어줘야 하는데 이게 숙련도가 요구되는 일이라 잘 안 된다. 또 간혹 운전수가 주차를 잘못하면 포 옆에 장애물을 두고 절묘하게 쏴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걸 해내야 되는 포수는 자칫 포탄이 근탄 날까봐 겁난다. 이러면 그냥 포수가 운전대 잡고 알아서 위치를 잡아야 한다.
[30]
전진하려면 양쪽의 아날로그 스틱을 동시에 위로 올려야 한다. 한쪽만 올릴 경우 그 쪽의 방향으로 선회한다.
[31]
예를 들어 좌회전하려고 하면 오른쪽을 전진, 왼쪽을 후진으로 하면 된다.
[32]
경장갑 수준은 그냥 밀고 지나가면 다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다만 잠깐이나마 버틸 수 있는 적은 밟히면서도 한 대라도 오토바이를 때리고 죽기 때문에 체력이 많지 않은 오토바이를 중간 중간 메디건으로 수리해주는 게 좋다.
[33]
다만, 솔로 플레이 기준으로 지뢰 앞에서 완전히 호구가 되다시피하는 사이보그의 마스터에 비해 일루미닛의 마스터는 지뢰로 상대해도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일단 정직하게 완전히 접근해서 공격하는 사이보그와 달리, 일루미닛의 마스터는 이동하는 것과 별개로 구체를 쏴댄다는 것이 요점. 도망만 다니면 마스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이보그와는 달리 일루미닛의 마스터가 쏴대는 빠른 속도의 구체는 정확히 저격해내지 못하면 계속 자신을 쫓아와 그 자체로도 부담이며, 무엇보다 지뢰가 일루미닛의 구체에 반응한다. 때문에 지뢰를 던지고 도망가고 있는데, 뭔가 계속 뻥뻥뻥 터지는데 일루미닛 마스터의 체력을 닳지 않는다. 게다가 마스터마저 덩치에 안 어울리는 회피 기술까지 가지고 있어 그 큰 덩치로 지뢰는 다 활성화 시키며 몸은 순식간에 안전 지대로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일단 3방향으로 쏴대는 구체가 지뢰를 정말 많이 터뜨려 버린다. 플레이어는 지뢰를 던져놓고, 지뢰밭이 일루미닛 마스터와 자신의 중간이 되는 방향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향해 3방향으로, 그것도 투사체 치고는 상당히 크기가 큰 미사일을 쏘는 마스터를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 이게 심하면 스트라타젬 4칸을 전부 썼는데도 마스터를 못 죽이는 경우마저 있다. 물론 소이탄과 썬더러 폭격을 이용한 꼼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제외하면 그래도 마스터 상대로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긴 하다. 다만 사이보그 마스터 상대로 효율이 100이라면,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
[34]
분명 이것도 탑승물인데 다른 기동형 탑승물처럼 반피 이상 떨어져도 화재가 나질 않는다! 부숴도 폭발 대미지가 없다. 거의 죽기 직전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이점을 응용해 구석에 짱박혀서 앞에 이걸 세우고 힐건으로 탱킹을 하는 변태스러운 수법도 쓸 수 있다.
[35]
한 방에 터지지는 않고, 세 번 정도 오폭되면 터진다.
[36]
방어막을 쓰면 둔화를 무시할 수 있다. 그리고 순식간에 방어막이 지워진다
[37]
유일하게 비콘의 색이 바뀌는 스트라타젬이다. 예외로 방어형 스트라타젬인 지뢰 설치도 빨간색 비콘이다. 자신 근처에 빨간색의 비콘이 있다면 공격이 날아온다는 뜻이므로 반드시 멀찍이 떨어지자.
[38]
이 때 후방을 제외한 부분을 맞추면 레일을 끊어놓을 수 있기 때문에 화면 끄트머리에 주차시켜놓기를 바란다면 일부러 측면 등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39]
다만 이 무기의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를 생각하면 아군 헬다이버의 안전때문에라도 이 6초의 활성화 시간은 마냥 단점이라 하긴 힘들다.
[40]
그래도 정확한 범위 측정은 힘드나, 이 폭심 범위만 해도 원형 공격 스트라타젬 중 가장 범위가 넓은 미사일 폭격의 범위를 상회할 정도이다.
[41]
특히 대형 중장갑 적들이나 카운슬 멤버가 무더기로 화면을 점령하고 있을 때 혼자 살아남고 다른 멤버들도 럼블러같은 중화기를 땅에 떨어뜨린 상황이라 몹시 난해할 때 정신 조작 안 걸린 틈에 바로 던져주고 증원 요청 던져주면 상황 정리하는데 이만한 스트라타젬도 없다. 물론 커맨드 미스나면 끝장나긴 하지만.
[42]
본인의 슈레더 소유 여부와는 관계 없다. 자신이 슈레더를 들고 있어도 당연히 갯수는 차감되지 않는다.
[43]
물론 쉴드는 뚫지 못하므로 카운슬 멤버를 레일포로 잡으려면 미리 쉴드를 내려놔야 한다. 쉴드가 생각보다 금방 생성되므로 주의하자.
[44]
노업 시 2발
[45]
다만 공중 폭격과 마찬가지로 베히모스도 어지간하면 2발 이상을 맞기 때문에 이 스트라타젬에 걸리면 대개는 곧잘 죽는다.
[46]
그나마도 2업이 아니면 25초나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