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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29 22:19:20

H.O.W.ling


파일:external/www.arcsystemworks.jp/music_img34l.png
1. 개요2. 게임 플레이

1. 개요

BEATCRAFT CYCLON 수록곡 목록
장르 Symphonic Step
작곡 M2U
편곡 M2U & NICODE
BPM 160
보컬 -
아이캐치 Stonehouse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M2U March of Fear, Nodding Hawk, Peter Pan[1]과 함께 제공한 네 개의 곡들 중 하나다.

싸이클론 PV에서 아침이 좋은 이유 다음으로 등장하여 이 때부터 '아 이거 엄청 어렵게 나오겠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인컴테스트 당시 레벨 20을 찍을 경우 해금되는 곡이었으며 현재는 구매곡이 되었다.

이 곡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작곡가가 트위터를 통해 '다른 리듬게임에 제공했던 또다른 H.O.W의 후속작'이라고 밝힌 것. 여기까지만 말하면 잘 모르겠지만, M2U가 과거 DJMAX 시리즈에 참여할 당시 사용했던 닉네임 중 하나가 ReX라는 것까지 말하면, 여기서 말하는 H.O.W는 단 한 곡밖에 없다. Heart of Witch.

아이캐치는 검을 든 여전사의 모습인데, 여전사의 노출도가 꽤 심하다(...). 게다가 이게 하오위 후속곡임을 감안하면... TARI한테 그려달라고 하지 그랬어요[2]

2. 게임 플레이

패턴 가격 난이도 기본 스테이지 비고
EZ - - - -
NM - - - -
HD 1400 BP 7 - -
PR 2800 BP 9 - -
MX 3500 BP 10 - -
S1 8400 BP 12 - 미션 7-3 'Cyclon Maniac' 3번곡
S2 9800 BP 12 - 미션 7 'SUPER MANIAC' 전원 클리어시 해금

평균 레벨은 10. 같은 작곡가의 March of Fear와 동일하다. 그리고 EZ, NM 패턴이 없다는 것도 특징. 이는 싸이클론 초극악곡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HD 패턴부터 시작하며 7레벨이다. 물론 노트가 한산하게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중간에 롱노트가 계속 나오는 구간에서 롱노트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싸이클론 롱노트는 놓치면 게이지 감소량이 무서우니까.

PR은 9레벨을 달고 나왔으며, 여기서부터 처음부터 8비트 원핸드 계단식 단타가 나오므로 초살에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2차 8비트 원핸드 직후의 연타 구간도 방심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롱노트 + 단타 조합의 박자가 은근히 까다로워서 놓치기 쉬우니 주의할 것.

10레벨로 등장한 MX는 처음 8비트 단타 세례가 중간에 16비트가 되는 구간도 있어서 실수하기 좋기도 하고, PR에서 중반부에 연타로 나오던 구간이 여기서 1+2단타로 진화한다. 이 구간은 나중에 MATADOR MX 이상에서 똑같이 나오는 채보를 버티기 위해서라도 꼭 적응해야 하는 부분. 바이올린 8비트도 여기서부터 시작되며 HD, PR에서 곡이 끝날 때 나오던 이중 단타도 여기서부터는 이중 조그와 함께 등장한다. 이 이중 조그 때문에 단타를 놓치기 쉬우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플레이할 것.

S1으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12레벨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MATADOR S1을 제외한 다른 S1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MX에서 초반부 롱노트 작렬 구간이 여기서는 이중으로 시작되며, 중간에 엇박 롱노트까지 있다(...). 게다가 롱노트 + 8비트 단타 원핸드 플레이도 여기서부터 시작되며, 1+2단타도 이중단타 + 2단타로 바뀌어 여기서 게이지를 다 날려먹는 경우도 허다할 뿐더러, MX에서부터 시작된 바이올린 8비트가 여기서는 죄다 스윙 노트로 바뀌어서 나온다(...). 추가로 16비트 연타까지 중간에 섞여 나오는 구간도 있어 손가락이 금세 피곤해지며 2차 스윙 발광 때는 안 그래도 방향 헷갈리기 쉬운데 롱노트까지 잡고 긁어야 된다(...). 때문에 2차 스윙 발광에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후에는 스윙 발광 전과 동일. 물론 조그+단타 낚시도 당연히 있고.

S2도 12레벨이며, 마찬가지로 미친 듯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여기서는 처음 8비트에서 이중노트도 등장해 손을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다행히 S1에서 롱노트 작렬로 나오던 구간은 8비트 단타로 바뀌어서 처리는 한결 수월해지긴 수월해졌는데, 이것 때문에 '뭐야 S1보다 쉬운데?'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면 그 생각 빨리 접어야 한다. 왜냐, 이건 단지 이중노트 원핸드 8비트 작렬을 위한 추진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16비트 줄줄이 폭타의 향연. 그나마 줄줄이 폭타는 잘 긁기만 하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긴 하다. S1에서 이중노트를 16비트로 쳐댔던 것도 여기서는 8비트로 그나마 자비롭게 나와준 편이지만, 속지 말자. 이것도 결국 그 다음 채보를 위한 추진력에 불과하다! 그 문제의 채보를 설명하자면, S1에서 게이지를 순삭시켰던 스윙 노트 8비트 작렬이 여기서는 8비트 이중 스윙 노트 작렬로 진화되어서 나온다(...). 다만, 스윙노트가 좌우대칭이기에 S1에서 조그+스윙부분에서 게이지가 깎이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쉽다고 느낄 것이다. 때문에 S1이 S2보다 어렵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 추가로 16비트 줄줄이도 나오고, 플러스 알파로 3단타 작렬까지 신나게 등장해주신다(...). 조그 노트 3분의 2바퀴 대회전은 덤(...). 이런 게 두 번 지나가면 그 다음은 S1에서도 게이지 광탈을 해주셨던 롱노트 + 8비트 구간인데, 문제는 그 8비트가 이중단타라는 것이다(...). 그것만 잘 버티면 그 다음은 줄줄이 폭타들밖에 없으니까 안심하자. 물론 그것도 안 쉽다는 건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HD 난이도 패턴.


PR 난이도 패턴.


MX 난이도 패턴.


S1 난이도 패턴


S2 난이도 패턴

누가 마녀염통 후속작 아니랄까봐 미친 듯이 어렵다. 사람에 따라 S1이 S2보다 더 깨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S1과 S2 둘의 킬링 포인트가 제각각이라 개인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어느 쪽이든 어렵다는 건 변함없지만.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같은 작곡가의 곡들 중 서열 2위라는 것이다.

[1] 한때 공개되지 않았던 곡. [2] 실제로 TARI 또한 싸이클론 아이캐치에 참여한 바 있다. MATADOR, Souls of Vampire, March of Fear, Moonlight Sonata 3rd Mov., Chaser가 그것. 그러고 보니 극악곡들 절반의 아이캐치를 죄다 이 분이 그리셨네? 게다가 하나초위험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