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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7 17:03:58

Grim Dawn/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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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리지널
2.1. Act 1
2.1.1. 메인 퀘스트2.1.2. 서브 퀘스트
2.2. Act 2
2.2.1. 메인 퀘스트2.2.2. 서브 퀘스트
2.3. Act 3
2.3.1. 메인 퀘스트2.3.2. 서브 퀘스트
2.4. Act 4
2.4.1. 메인 퀘스트2.4.2. 서브 퀘스트
2.5. 죽음의 감시자 교단2.6. 카이몬의 선민2.7. 추방당한 자
3. 말무스의 잿더미
3.1. Act 5
3.1.1. 메인 퀘스트3.1.2. 서브 퀘스트3.1.3. 바로우홀름
3.2. Act 6
3.2.1. 메인 퀘스트3.2.2. 서브 퀘스트
4. 잊혀진 신들
4.1. Act 7
4.1.1. 메인 퀘스트4.1.2. 드리그 교단4.1.3. 비스미엘 교단4.1.4. 솔라엘 교단4.1.5. 서브 퀘스트
5. 시크릿 퀘스트
5.1. 데이라 퀘스트5.2. 로카르 퀘스트5.3. 크레이트 퀘스트

1. 개요

그림 던의 퀘스트에 대해 설명한다.

그림 던의 퀘스트는 메인과 서브로 나뉜다. 게임 화면 오른쪽의 퀘스트 목록에 ☆표시가 있는 것이 메인, 별다른 표시가 없으면 서브 퀘스트다. 수주할 퀘스트가 있다면 경우 대상 위에 '!' 아이콘이 있으며 퀘스트 경과/완료 보고를 할 경우 '?' 아이콘이 붙는다.

보상으로 경험치와 아이언, 기타 각종 아이템 및 특정 세력의 평판을 증감시키는 퀘스트가 있으며, 일부 퀘스트는 NPC뿐 아니라 특정 지역 방문이나 아이템의 습득으로도 수주할 수 있다. 세력의 평판 단계에 따라 퀘스트가 해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특정 지역을 떠난 뒤라도 평판이 오르면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부를 제외하면 필드를 비롯해 동굴, 무덤 등 개별 던전까지 어디든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어서인지 퀘스트 목표물인 몬스터를 미리 처치하거나 아이템을 수집하고 퀘스트 대상과 대화하면 '이미 처리했다' 라는 선택문이 뜨면서 바로 클리어할 수 있다.

2. 오리지널

2.1. Act 1

2.1.1. 메인 퀘스트

오프닝이 재생된 후 플레이어 바로 앞에 있는 자비스에게서 수주할 수 있다. 존 보우번을 만나 대화한 후, 로워 크로싱을 거쳐 묘지언덕의 동굴에서 카이조그를 처치하고 보고한다. 게임을 시작한 노멀 난이도라면 이 퀘스트를 끝낸 후 데블스 크로싱으로 입장 및 각 NPC와의 대면하는 퀘스트가 해금된다.
고통에서 깨어나다를 완료하고 존 보우번과 대화하면서 수주하게 된다. '카스파로프의 실험'과 '그래도 마실 물이 없다'를 완료한다. 바나바스는 펌프를 고치기 위해 고철을 모아달라고 하는데, 적뿐 아니라 상자 등에서도 곧바로 드랍되므로 금방 모을 수 있다. 게다가 잡상인에게서 구매할 수도 있다.
바나바스를 도와 펌프를 수리해도 여전히 퍼런 물이 나온다. 바나바스는 수원지가 오염된 것 같다며 이를 처리해달라고 한다. 하몬드 밑에 있는 집의 함정문을 통해 교도소 지하로 들어가면 수원지인 악마의 지하수로 갈 수 있다. 갓 만들어진 캐릭터에게는 거미들의 독이 생각보다 강력하니 주의한다.
카스파로프는 에테르 크리스탈을 구해오라고 하는데, 묘지언덕과 동굴 양쪽에서 여러 개의 에테르 크리스탈을 구할 수 있다.
바나바스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데블스 크로싱 내부로 들어와 존 보우번과 대화하여 수주한다. 간단하게 버위치 마을의 리프트를 확보하는 것. 버위치 마을 리프트에 접근하면 3차례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후 활성화된다.
원 데블스 크로싱의 교도소장이었던 크리그를 처치한다. 크리그의 집은 버위치 주택지구에 대놓고 '교도소장 크리그'라는 문패까지 달고 있어서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집 뒤뜰에 있는 지하통로로 들어가 비밀 실험실 가장 안쪽에서 크리그를 물리치면 액트 1이 종료된다.

2.1.2. 서브 퀘스트

묘지동굴에서 카이조그를 처치하고 존 보우번의 신임을 얻으면 바로 해금된다. 일단 NPC 머리 위에 퀘스트 아이콘도 있는데다 경험치도 주긴 하지만 그냥 문지기인 루크가 문 열어주는 게 전부다. 엘리트 난이도부터는 곧바로 루크에게 말을 걸어서 입장할 수 있다.
위의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사디나와 대화만 하면 된다.
잡상인 옆에 있는 하몬드에게 수주하는 퀘스트. 대뜸 아이언을 쥐여주고는 3명의 몬스터를 잡아달라고 한다. 게임을 바로 시작한 빈털터리 신세에서 장비의 구색이라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파로스는 옛 쓰레기장, 질리우스와 니이건은 습한 범람지에서 찾을 수 있다. 보고하러 가면 선택할 수 있는 대화문이 여럿 나오지만 결과에 영향을 주진 않으니 입맛대로 선택하자.
불로소득 퀘스트를 완료하면 바로 수주할 수 있다. 둘 다 방치된 들판에 함께 있으므로 일망타진하면 된다.
로워 크로싱에서 묘지언덕에 거의 이를 즈음 서쪽에 있는 민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주변에 몬스터가 있기는 하지만 타겟으로 인식되지 않는 모양. 어떤 식으로 대화하든 리프트를 통해 데블스 크로싱으로 보내지고, 대화하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NPC 자체는 아무 능력 없는 잉여지만 퀘스트라는 명목대로 경험치를 준다.
데블스 크로싱 내부에 있는 시빌 하트에게서 수주하는 퀘스트. 오빠인 밀턴 하트의 생사를 확인한다. 습한 범람지에 몇 채의 집이 모인 부락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미 몬스터가 되어 있으니 그냥 처치하고, 드랍하는 증표를 시빌 하트에게 돌려주면 된다. 보상으로 경험치 외에 목걸이를 준다.
유령늪 서쪽의 구석진 곳에 자리잡은 로버들 중 한 명에게 수주할 수 있는 퀘스트. 슬리스는 교도소 지하에서 처음 만나긴 하지만 유령늪에서 본격적으로 출몰한다. 하르게이트의 섬처럼 아예 서식지가 된 곳도 있으므로 찾기는 어렵지 않다. 슬리스 목걸이는 이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까지 계속 드랍되는데, 슬리스가 워낙 많아서 퀘스트를 수주하기도 전에 필요 수량을 다 채울 수 있다.
데블스 크로싱의 평판이 친숙한 사람이 되면 수주할 수 있다. 버위치 마을 북서쪽의 버려진 부둣가에서 직물 3개를 모으면 된다. 직물은 3개만 드랍되는데다 상자의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된디. 콘스탄스에게 돌아가면 데블스 크로싱 곳곳에 천막이 생기면서 사람 사는 꼴이 그래도 조금 더 갖춰진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혈교도의 집의 함정문으로 들어가면 사교도의 소굴이 나오는데, 가장 안쪽 제단에 쓰러져 있는 아이작에게서 수주할 수 있다. 유령늪에서 습한 범람지로 넘어가는 지점의 서쪽 구석의 길로 들어가면 그루터기 상자를 볼 수 있다. 퀘스트를 수주하기 전에 그루터기를 털고서 아이작을 만나면 퀘스트 없이 실망스러워하는 대답만 돌아온다.
자스퍼는 유령늪 동굴에 있는데, 액트1에 등장하는 유령늪 동굴은 3곳이나 된다. 이 중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유령늪 동굴에서 만날 수 있다. 내부에는 전직(?) 죄수들이 로버를 잡아다 노예로 부리고 있었던 듯 하다. 자스퍼에게 데블스 크로싱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지만 로버라 그런지 거절한다. 어쨌든 보상으로 로버의 평판을 처음으로 올릴 수 있는 퀘스트.
안개낀 강기슭으로 들어서면 파괴된 마차를 발견하는데, 동시에 퀘스트가 자동으로 수주된다. 안개낀 강기슭에 몇 개의 슬리스 캠프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의 감옥에 갇힌 루터를 구조하면 된다. 구조하는 와중에 대화하면서 금품을 갈취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러면 평판 보상을 얻지 못한다. 구조된 루터는 데블스 크로싱 앞에 잡화상을 차리는데, 액트 5가 시작되면 데블스 크로싱이 공격을 받게 되면서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던 잡상인이 사라지고 루터만 남는다.
침수된 지하통로에서 나와 리프트를 바로 지나치면 대장간을 발견할 수 있다. 대장장이인 던컨을 데블스 크로싱으로 영입하려고 하면 그의 스승이 갖고 간 멘허의 망치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스승인 앤그림은 이 퀘스트를 수주한 후, 동쪽 끝의 벼랑 너머 외진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대화에 따라 아예 앤그림을 영입하거나 설득해서 회수하거나 살해 후 강탈(...)할 수 있다. 어쨌든 이 퀘스트로 데블스 크로싱에 대장장이 NPC가 등장한다. 엔그림 외에도 일부 소수의 대장장이는 장비 제작 시 고유의 부가 옵션이 붙는다.
방치된 들판과 진흙길 사이의 냇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노숙 중인 요리사를 발견한다. 영입 후 데블스 크로싱에서 대화하면 퀘스트 완료. 말을 걸면 의외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두 개의 퀘스트는 결국 동일한 목표로 귀결된다. 시간적으로 먼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수상한 열쇠로, 유령늪과 버위치 외곽에 출몰하는 혈교도가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다이레니 쪽의 경우, 우선 버위치 마을 리프트 바로 북동쪽에 있는 집의 독서대에서 사교도의 명령서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다이레니의 행적이 언급된다. 다이레니에게 찾아가 추궁해서 죽여버리면 평판은 얻지만 그대로 퀘스트가 완료된다. 하지만 살려주기로 하면 다이레니가 수상한 열쇠와 사교도의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준다.
어쨌든 버위치 외곽 동남쪽의 구석진 곳에서 사교도의 은신처를 발견할 수 있다.
카스파로프를 도와주면 자신의 견습생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버위치 저택지구의 성소 주변에 지하로 들어가는 문이 여럿 있는데, 모두 축축한 지하실로 연결되고 그곳에서 달렛을 찾을 수 있다. 이후 데블스 크로싱에 발명가 NPC인 달렛이 추가된다.
카스파로프가 다이나마이트를 갖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발명가 NPC의 기능이 추가된다.
이번에도 카스파로프를 통해 얻게 되는 퀘스트. 액트 1에서 주구장창 등장했던 슬리스가 자연발생된 게 아니라는 정보와 함께 연구 공식을 구해달라고 한다.
데블스 크로싱을 나가자마자 바로 서쪽 연안을 따라가면 작은 배가 나오고 클릭하면 하르게이트의 섬으로 이동한다. 하르게이트의 공식은 던전 마지막 지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기록물과는 별개다. 퀘스트 목표인 공식은 읽을 수 없기에 실제 내막은 습득하는 기록물로 알아낼 수 있다. 카스파로프의 말에 의하면 슬리스가 만들어진지 백 년 단위가 넘었다고 하는데, 최초의 슬리스가 아직도 살아서 해당 던전의 보스로 등장한다.
카스파로프에게 공식을 주든 주지 않든 이 퀘스트는 완료되지만 이후 액트 6에서 하르게이트의 미스터리/카스파로프의 도박이라는 연계 퀘스트로 갈린다.
데블스 크로싱을 나와서 동쪽 끝자락을 따라가다 보면 미니맵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샛길이 나온다. 하지만 가 봤자 폭파지점으로 막혀 있어서 액트 2까지는 가야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 보면 해당 지역의 일반 몹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몹들이 등장하는데, 최종적으로는 드리그의 수호자를 물리치고 드리그의 룬을 얻을 수 있으며 자동으로 퀘스트가 수주된다. 솔라엘과 비스미엘의 룬을 모으는 것이 목표.
브로큰 힐즈에서 남쪽 경로로 따라가다 보면 역시 미니맵에 없는 샛길로 빠질 수 있는데, 드리그의 룬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길을 막는 바위를 치울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솔라엘의 수호자를 찾을 수 있고 처치하면 솔라엘의 룬을 얻을 수 있다.
아스테르칸 통행로에서 긴 성벽 겸 다리를 나오자마자 아래쪽으로 들어가는 숨겨진 길을 따라가야 한다. 솔라엘의 룬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길을 막는 바위가 사라지고 쭉 길을 따라서 들어가 벽을 부수고 동굴로 들어가야 한다. 해당 동굴에서 비스미엘의 수호자를 물리치면 퀘스트가 일단 완료된다.
삼신의 수호자를 모두 물리치고 룬 셋을 모두 지닌 채 동부 습지로 가면 돌로 막힌 길을 열 수 있고, 이 길 안으로 들어가면 삼신의 사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삼신의 사원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라 해도 될 정도로 난장판이 된 형국인데, 마지막 방에 있는 센티널을 처치하고 바위와 일체화되어 있는 시종과 대화해서 보상을 수령하면 퀘스트가 끝난다.

2.2. Act 2

2.2.1. 메인 퀘스트

교도소장 크리그를 물리치고 돌아오면 존 보우번의 방에 처음 보는 NPC인 모르네이가 등장한다. 존 보우번과 대화 후 모르네이와 이야기한다.
데블스 크로싱 서쪽의 다리는 고철과 아이언만 있으면 언제든 수리가 가능하다. 크론리 패거리와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는데, 에테리얼들과 달리 총기와 폭발물을 사용하면서 원거리전을 벌인다. 에드문드 '샹크스' 도일을 처치하고 보고하면 퀘스트 종료.
전 데블스 크로싱 수감자이자 데블스 크로싱을 장악하려는 크론리의 패거리의 우두머리, 다리우스 크론리를 처단한다. 다리우스 크론리는 포 힐스에 있는 광산인 크론리의 은신처에 틀어박혀있는 중. 처음에는 일반적인 크론리의 패거리가 등장하지만 내부로 들어갈수록 에테르 수정이 박힌 개체들이 등장한다. 다리우스 크론리 본인도 에테르 수정을 박아서 강화된 상태. 다만 교도소장 크리그처럼 변신하거나 하는 일 없이 한 번 쓰러트리기만 하면 된다.
모르네이와 대화하면 자동으로 수주한다. 옛 아코비아 지역의 로버 야영지에서 퀘이드를 만나 대화하면 된다. 아코비아 구릉지 근처에도 로버 캠프가 있는데, 이곳이 아니므로 헷갈리지 말자.

2.2.2. 서브 퀘스트

모르네이가 홀딱 반해버린 엘사라는 여자를 찾아야 한다. 다리우스 크론리와 전투 전에 물어볼 수 있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 장본인은 브로큰 힐즈의 성소를 지나서 조금 가면 만날 수 있다. 대화해보면 모르네이에 대해 그다지 호감을 갖지는 못한 모양. 모르네이에게 보고를 어떻게 하든 퀘스트는 종료된다. 이후 엘사는 홈스테드에 머물게 된다.
카이몬의 은둔처에 가면 웬 남자가 횃불을 들고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황폐화되고 절망감에 동반자살을 꾀하는 모양. 대화문의 선택에 따라 스티븐 스키너를 죽이고 다른 가족만 살리거나 셋 모두 살릴 수 있다. 이후 데블스 크로싱에 가서 대화하면 퀘스트 종료. 게임의 배경상 이런 유형의 퀘스트를 몇 개 더 볼 수 있다.
아코비아 구릉지를 진행하다 보면 웬 상처입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 그는 동업자인 이사야 레단에게 당했다면서 그를 처리해 줄 것을 부탁한다. 마찻길을 따라 가다보면 널브러진 마차 앞에 서 있는 이사야 레단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3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이사야 레단의 말을 믿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를 죽이거나 금품을 갈취, 그리고 그냥 살려둘 수 있다.
살려주면 나중에 홈스테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특수한 물품을 파는 상점을 차린다. 홈스테드의 기본 잡상인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만큼, 리프트에 보다 가까운 상점이 들어서는데다 물품도 특이하니 가급적 살리는 쪽을 추천한다.
아코비아 구릉지 리프트 근처의 로버 캠프에서 받을 수 있다. 크론리 패거리가 옛 아코비아로 이어지는 외길을 바리케이트로 막아버린 상황. 다이너마이트를 입수해서 파괴하면 된다.
아코비아 구릉지 리프트 근처의 로버 캠프에서 받을 수 있다. 로버들의 장로인 마티아스가 돌아오지 않는 상황. 서쪽의 줄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유적지에 쓰러져 있는 장로를 볼 수 있다. 사람은 구할 수 없고 부적만 회수하게 되는데, 부적을 돌려주면 평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부적을 돌려주지 않으면 각 난이도별로 고정된 유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코비아 구릉지에서 옛 아코비아로 올라가자마자 나오는 뉴 하버의 알리시아에게 수주한다. 다른 곳들과 어울리지 않게 나름 멀쩡한 민가와 민간인들이 있는 작은 어촌. 크론리의 패거리에게 물자를 상납하면서 연명하는 모양이다. 크론리의 부하인 사일러스가 상주하고 있으며 그에게 상납을 대신 해 주거나 처치하면 된다.
위의 공물 상납 퀘스트에서 사일러스를 처치하면 발생한다. 뉴 하버가 크론리의 패거리에 의해 쑥대밭이 되고 알리시아도 당해서 죽어가는 상황. 아이들은 다리우스 크론리의 실험체로서 잡혀갔다. 다리우스 크론리를 격파하고 진행하면 아이들이 갇혀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구해주면 데블스 크로싱에서 콘스탄스에게 맡겨진다.
옛 아코비아의 로버 캠프에 있는 한 부상자로부터 수주한다. 목표물인 광포한 자, 굴고스는 바로 캠프 위쪽에 있어서 찾을 필요도 없다. 처치하기만 하면 따로 보고할 것 없이 바로 퀘스트가 완료된다.
옛 아코비아의 로버 캠프에서 수주할 수 있다. 이전의 퀘스트를 잘 따라오기만 해도 로버와의 평판은 충분히 올랐을 터이므로 바로 수주할 수 있다. 로열 젤리는 아코비아 일대에 서식하는 말벌이나 둥지 등에서 얻을 수 있다.
포 힐스 일대에 대장간용 가마를 파괴하면 된다. 미니맵에도 표시되고 타겟으로 지정도 되는데다 광역공격에 같이 쓸려가기도 하므로 그냥 전투하며 나아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달성된다.
적의 무장능력 저하를 완료하면 수주할 수 있다. '돈가방' 마틴은 크론리의 은신처 입구 근처나 다리우스 크론리의 방 근처 둘 중 한 곳에서 출현한다.
크론리의 은신처에 있는 성소 옆의 항아리를 깨면 아코비아 연간기록집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것을 옛 아코비아의 로버 캠프에 있는 암칼라에게 갖다 주기만 하면 된다. 암칼라로부터 고대 제국 아코비아와 로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다리우스 크론리를 물리치면 그의 실험실로 들어갈 수 있다.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일부를 챙길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퀘스트는 바로 완료된다.
다리우스 크론리를 물리치고 다음 지역인 아코비아 지하도시 일대에서 얻을 수 있는 잊혀진 기록 3개를 찾아 복구한다. 쌍둥이 폭포에 유일하게 지상에 나와있는 독서대에서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나머지는 아코비아 지하도시 곳곳에 있으므로 퀘스트 마크가 있는 곳을 따라가면 된다.
쌍둥이 폭포의 유적지대에 있는 죽음의 감시자 소속의 발보룩에게서 수주한다. 아코비아 지하도시에 있는 3명의 올리가르히를 물리치는 퀘스트. 아코비아 지하도시 1층에 노모스 드레드가 있으며 나머지 둘은 지하 2층에서 찾을 수 있다.
오래된 상처 퀘스트를 완료하면 브로큰 힐스의 고통의 단계 입구에 서 있는 칼데로스에게 수주할 수 있다. 고통의 단계의 3층인 비참(Misery)에 있는 최고사제 자르투젤란을 처치한다. 자르투젤란 뒤에도 문이 있지만 열 수가 없는데,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해골열쇠와 도안을 이용해 도전할 수 있다.
모그드로젠의 성소는 아스테르칸 계곡에서 아스테르칸 통행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여타 다른 성소들과 형태부터 확연히 다른데, 크토니안에 의해 훼손된 상태.
핏빛 숲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로 들어가 잿더미 황무지에서 모그드로젠의 룬스톤을 회수한다. 그리고 투쟁의 평원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로 들어가 잊혀진 황무지에서 모그드로젠의 영혼 조각을 회수한다.[1] 그리고 고대의 심장을 가지고 성소에 바치면 크토니안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오고 청소하면 모그드로젠의 아바타가 나타난다. 모그드로젠의 아바타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아코비아 지하도시를 나오자마자 만날 수 있는 망령에게서 수주한다. 브로큰 힐스의 끝자락에 있는 버려진 루트라라는 네임드 하피를 처치하는 것. 브로큰 힐스에서 곧잘 볼 수 있는 하피들은 아코비아 사람들이 언데드가 되는 저주를 받게 되면서 그 당시의 아이들은 하피가 되는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이 저주로부터 해방시켜달라는 퀘스트.

2.3. Act 3

2.3.1. 메인 퀘스트

다리우스 크론리를 격파하고 데블스 크로싱에 돌아가 보고하고 나면 바나바스와 대화해서 수주한다. 데블스 크로싱은 어디까지나 임시 거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비축된 식량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 바나바스는 홈스테드까지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한다.
쌍둥이 폭포 위쪽의 길을 통해 갈 수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 다리는 끊긴 상태라 아코비아 지하도시를 거쳐 밀수업자의 통로를 지나가야 한다. 다리 수리지점도 북쪽에 있어서 어차피 외길이나 다름없다.
밀수업자의 통로를 나와서 진행하면 에테르불길로 인해 막힌 상태다. 북쪽의 샛길로 가면 얼그림이 피난민들과 모여있는 곳에 도달한다. 얼그림은 길이 막힌 상태라며 협곡의 심연이라는 굴을 통해서 홈스테드까지 도달한 다음 리프트로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한다. 홈스테드 리프트까지 도달하면 몬스터들이 여럿 튀어나오고, 보스인 학살자 하리스까지 잡으면 리프트가 안정화된다. 다시 얼그림에게 돌아가 보고하면 피난민들이 홈스테드로 이동하게 된다.
홈스테드 북서쪽 문으로 나가면 톤즈버리 농장과 엘름스워스 농장이 있는데 이 일대에 있는 집게벌레의 알주머니 10개를 파괴한다. 디보션의 발동 스킬 중 반격계열을 버프형 스킬에 연동시키면 주변을 지나가기만 해도 알아서 스킬이 터지면서 파괴해준다.
썩어가는 경작지 북서쪽에 이르면 거대한 굴 입구가 나오고 집게벌레 군락지를 발견할 수 있다. 집게벌레 군락지 내부에 2개의 작은 굴이 있지만 이 둘은 퀘스트 자체에는 아무 영향이 없고 목표물인 그랜드 비지어 로자칼그랜드 비지어 이닉실을 격파하면 페로몬 분비관을 내뱉는다. 이 둘의 페로몬으로 여왕에게 가는 문의 입구를 열 수 있으며 여왕벌레의 둥지로 내려갈 수 있다.
무리여왕 라브나는 고정형이지만 처치하면 에이리언 퀸마냥 자신의 배를 뜯어내고 이동 가능한 상태가 된다. 벌레답게 독 계열에 대한 저항을 높이면 크게 어렵지 않다.
홈스테드 일대가 정리되면서 데블스 크로싱에 물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보고만 해주면 된다.
얼그림과 피난민을 구조한 후 홈스테드에 있는 얼그림에게 수주하고 소머 대장과 대화만 하면 된다.
썩어가는 경작지를 지나 공포스러운 추수지 맨 끝자락에 가면 큰 창고가 있고, 다가가면 입구를 부수면서 거대한 에테리얼 괴물인 에테리얼 아말가메이션이 등장한다. 연속으로 에테르 파도를 발사하거나 다수의 에테르 불기둥을 생성하는 등 에테르 속성의 공격에 대비를 잘 하고 대응한다. 창고 내부에 보물상자가 있으니 격파했다고 바로 돌아가지 말고 확인하자.
에테리얼 아말가메이션을 처치하고 돌아오면 소머 대장 앞에 양대 세력의 특사가 온 것을 볼 수 있다. 홈스테드를 벗어나려 하면 문 앞에 있는 보병이 '얼그림이 당신을 찾는다' 하면서 퀘스트가 수락된다.
얼그림과 대화 후 양대 세력과의 동맹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노멀 난이도라면 동맹을 맺은 쪽은 친숙한 사람으로, 반대쪽은 경멸의 대상으로 평판이 시작된다. 엘리트 이상의 난이도라면 이전의 선택과 반대의 선택을 했을 경우만 평판이 변경되고, 동맹관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평판 역시 유지된다. 한 캐릭터로 모든 기록물을 습득하고 싶다면 한 번은 바꿔야 한다.
핏빛 숲 곳곳에 있는 혈교도의 캠프 중 한 곳에 잡혀있는 농부 리산드라 에이버리 등을 구출한다. 나름 메인 퀘스트라 여럿을 구해야 할 것 같지만 이게 전부다.
핏빛 숲을 지나가면 다크베일 마을다크베일 관문이 나오는데, 그곳을 장악하고 있는 혈교도의 대장 카로즈를 처치한다.
카로즈는 인간 상태로 한 번 싸우다가 패배하면 촉수괴물인 매듭을 푸는 자, 탈'노쉬로 변신한다. 공허의 장판을 3연속으로 까는 패턴을 잘 넘기는 것이 포인트. 처치하면 카로즈의 서책이라는 것을 드랍하고 이것을 회수해야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액트 1에서 기록물로만 존재했던 인퀴지터 크리드와 드디어 면식을 트게 된다...지만 홈스테드에 들어오면 얼그림 옆에 처음부터 있었다. 크리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액트 4가 열리게 된다.

2.3.2. 서브 퀘스트

얼그림과 함께하는 피난민들 중 하나인 콜린 테버린에게서 수주한다. 협곡의 심연을 돌아다니다 보면 달리아의 시신을 찾을 수 있으며 협곡의 심연의 보스몹과 싸우게 된다. 콜린 테버린에게 보고하면 완료되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홈스테드 입구 근처에 주저앉은 채로 마음고생을 한다.
밀수업자의 통로에서 홈스테드로 가는 여정 중 바위로 막힌 곳이 있는데, 뚫고 들어가면 관목림 지대가 나온다. 그곳에 파견된 검은 군단 병사인 데스마크 카드리스에게 수주할 수 있다. 험준한 황야에 출몰하는 만티코어의 독샘을 갖고오면 무기와 증강제를 주는 퀘스트. 만티코어 독샘은 만티코어 황야추적자라는 몬스터가 주는데, 수도 많은데다 드랍률도 높아서 그냥 닥사하면 된다.
험준한 황야를 지나가면 그늘진 분지 지역이 나오는데 2개의 동굴을 찾을 수 있다. 그 중 미니맵에 표시가 나오지 않는 동굴로 들어가면 늙은 핏빛덤불을 찾을 수 있다. 처치하고 그대로 가면 지하로 들어가는 구멍이 있는데, 같은 지역의 퀘스트인 어둠의 방직공, 운골리악스가 있는 동굴로 이어진다.
험준한 황야의 동쪽 지역에 있는 만티코어들의 보스인 모가라를 처치한다.
그늘진 분지의 동굴 중 미니맵에 표시가 있는 동굴로 가면 되지만 상술했듯 늙은 핏빛덤불의 동굴에서 이어지므로 그쪽을 먼저 처리하는 게 수월하다.
그늘진 분지를 지나가면 나오는 폭군의 손아귀를 점거한 그로블들의 대장인 블러드피스트를 처치한다. 원래는 제국의 주요 거점이었지만 에테르의 농간에 의해 요새가 방치돼버렸고, 그 틈에 그로블들이 점거해버린 상태. 여기서 아코비아 항구를 지나가면 쌍둥이 폭포에서 본 다리를 수리할 수 있게 된다.
관목림 지대의 퀘스트는 모두 데스마크 카드라스와 발라가 주므로 번거로울 것 없이 한 번에 모두 청소를 하고 돌아가는 게 편하다.

* 낯익은 얼굴
* 수주 - 이사야 레단
* 목표 - 이사야 레단과 대화
* 세력 평판 - 홈스테드 +250
액트 2의 아코비아 구릉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사야 레단이 어떻게 통과했는지 모르겠지만 홈스테드에 먼저 와 있는 상태. 해당 퀘스트에서 그의 말을 듣고 오해를 풀었다면 세력 평판을 올려준다.
소머 대장 맞은편에 있는 병기총감 보로브에게 수주한다. 타오르는 땅에 두고 온 대포를 회수하게 해 주면 된다. 대포 앞에는 화염의 전령이라는 에테리얼 테라포머 보스가 있으니 주의. 또한 타오르는 땅 중간에는 항구도시 발버리로 가는 리프트로 이어지는 길도 찾을 수 있다.
톤즈버리 농장 서쪽 끝자락에 있는 집의 독서대에서 데이라의 일기를 찾을 수 있다. 데이라 톤즈버리는 홈스테드 2층 지역에 있다.
썩어버린 경작지 남쪽의 샛길을 따라가면 삼거리에 위치한 작은 로버 캠프가 나온다. 거기서 북쪽 길로 들어서면 막다른 곳에 폭파지점이 나오는데, 매몰된 납골당에 칼리스타라는 애가 혼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화의 선택지에 따라 밖으로 보내줄 수 있는데, 나와보면 로버 캠프를 몰살시킨 것을 볼 수 있다. 보내주든 안에서 정체를 파악하든 처치하면 바로 퀘스트는 완료된다. 로버들과 대화해보면 아기일 때 악마가 빙의해서 결국 버리게 되었다는 모양이다.
썩어가는 경작지 일대의 민가를 뒤지다보면 랜덤으로 마르토스 에버브룩의 유언장이라는 게 드랍된다. 유산을 어딘가에 숨겨놨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바로 썩어가는 경작지 서북쪽 끝자락에 있는 폭파 지점이 활성화된다.
유언장을 상점에 내다 팔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누가 먼저 채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핏빛 숲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검은 군단 병사의 시체에서 휘장을 수거하면 된다. 많이 수거해도 회수해가는 건 5개뿐이므로 나머지는 잡상인에게 줘버리면 된다. 나름 검은군단의 상징물인데 판매가는 고작 10 아이언.
그라이버의 목재소 건물 내에서 소환되는 크토니안 몬스터 18마리를 처치한다. 퀘스트를 수주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처치할 수는 있는데, 여타 퀘스트들과 달리 미리 처치하면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는다.
핏빛 숲 동쪽에 있는 모턴의 사유지 구석에 마일라 피네건이라는 사람이 다이너마이트로 바위들을 치워달라는 부탁을 한다. 내부로 들어가서 대화하면 사실은 슬픔의 망령이 사람 행세를 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처치하면 바로 완료된다. 딱히 보물상자 같은 것은 없다.
핏빛 숲 동남쪽 구석에 몇 명이 모여서 한 여자를 매달고 불을 지르려 하는 와중이다. 나다니엘 쏜과 대화 후 랄리아와 대화해볼 수 있다. 선택에 따라 랄리아를 불태우거나 구해준 후 나다니엘 쏜의 일원들과 싸우거나 선택한다.

2.4. Act 4

2.4.1. 메인 퀘스트

카로즈의 서책을 들고 크리드와 대화한 후 수락된다. 간단하게 아이컨 요새에서 또 보자는 내용인데...주인공은 다크베일과 아스테르칸을 거쳐 개고생을 하고 가 보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맞이한다.
우선 아이컨 요새 무기고로 들어가서 강력한 폭발물을 회수한다. 이 상태로도 그냥 나올 수 있지만 퀘스트 순서상 루시우스 사령관을 처치하도록 되어 있으니 처치한 다음 아이컨 요새 정문을 터트린다.
퀘스트 목표가 처음에는 네크로폴리스 도달로 나오지만 궁극적으로는 네크로폴리스 내부 리프트를 장악해야 한다. 내부 리프트를 장악하면 검은군단과 얼그림이 나온다. 양대 동맹 세력의 퀘스트 진행에 따라 말카다르/바르솔렘도 나오지만 정작 로그호렌과의 전투는 물론 그 이전에도 아무 도움도 안 준다.
우선 네크로폴리스 내부 3곳에 있는 혈교도들의 마차를 파괴한다. 로그호렌이 있는 감시자의 무덤은 역장으로 막혀서 혈마차를 파괴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감시자의 무덤으로 들어가 로그호렌의 봉인에 있는 혈군주, 탈로니스를 처치한 다음 방으로 들어가 로그호렌을 처치한다. 탈로니스가 죽으면서 크토닉 리프트가 하나 생성되는데, 이 리프트는 외부로 보내주는 리프트다.
로그호렌은 3페이즈에 걸쳐 싸우게 되는데, 본체의 패턴은 거의 비슷하고 주변에 불러내는 잡몹이 달라지는 정도다. 로그호렌을 물리치면 본편의 이야기가 끝나며 다음 난이도가 개방된다.

2.4.2. 서브 퀘스트

아이컨 요새 무기고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검은군단 보급물자를 어느 쪽으로 보낼 것인가 선택할 수 있다. 홈스테드로 보낸다면 마리아 올드바로우에게 전달한다.
죽은 자의 협곡에서 에테르불길로 가득한 땅 안쪽으로 들어가면 광산 입구 같은 게 나오는데, 들어가면 희생된 땅이라는 지역으로 넘어간다. 에테리얼 테라포머 시리즈의 보스인 파괴의 전령을 처치하면 된다. 지역 자체는 액트 2 지역이지만 엄연히 후반부 퀘스트인만큼 얕보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2.5. 죽음의 감시자 교단

2.6. 카이몬의 선민

홈스테드에서 카이몬의 선민과 함께하기로 하면 슬픔의 요새 동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입구에 바로 서 있는 교우 엘루비우스와 대화하면 완료.
순리대로라면 핏빛 숲의 혈교도들을 때려잡고 모아야겠지만 원체 드랍이 잘 되는 아이템이라 이미 모아놓은 걸 갖다주기만 해도 된다.
핏빛 숲 중간지역에 있는 혈교도들의 보스를 처치한다. 크'톤 속박의 문장을 모으는 와중에 맞닥뜨리기 십상이라 대개 사후보고를 하기 쉽다.
핏빛 숲 북동쪽으로 올라가면 이어지는 작은 요새인 하론 요새로 들어가서 죽음의 감시자 교단의 보스를 처치한다.
교부 카이몬을 만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것은 교우 미라녹. 이후로도 퀘스트 문구에는 교부 카이몬이라고 표기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미라녹에게 가면 된다.[FG스포일러]
집정관 바르솔렘의 무덤은 카이몬의 선민과 죽음의 감시자 교단 모두 동일한 퀘스트로 방문한다. 교우 미라녹은 네크로맨서를 처치하랬지만 실제 집정관 바르솔렘의 무덤의 보스는 죽음의 감시자 챔피언, 말카다르. 물리친 후 유골을 회수하면 된다.
베인' 가르고스를 만나려면 투쟁의 평원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로 들어가야 한다. 잊혀진 황무지로 들어가게 되는데, 필드상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를 타면 다시 투쟁의 평원으로 나오게 되므로 그것은 무시한다. 북서쪽 구석 끝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를 타면 흑요석 왕좌라는 곳으로 나오게 된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필드상에 크토닉 리프트가 있으나 출구이므로 타지 않는다. 맵 중앙부에 이르면 목표물인 흑요석 거인 베인' 가르고스를 만날 수 있다.
아스테르칸 통행로에 있는 코르박의 무덤이라는 던전으로 들어간다. 퀘스트를 수주하면 출구 근처의 햇불을 작동시킬 수 있는데, 비밀 통로가 열린다.[9] 끝까지 가면 공허의 전조, 샤라나투 라는 보스 몬스터와 싸우고 코르박의 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코르박의 눈을 회수하면 교우 미라녹이 카이몬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준다.

2.7. 추방당한 자

아이컨 요새 감옥에 갇혀있는 에테리얼 출신의 아나스테리아를 처리하는 퀘스트. 추방당한 자 전용 장비나 증강제는 꽤 쓸만하니 우호관계를 맺어두는 게 좋다. 적대하기로 하면 아이컨 요새 감옥 전체 던전이 활성화되고 아나스테리아를 처치하면 된다.
크토니안, 에테리얼 오염물, 짐승의 영웅급 이상의 몬스터가 드랍하는 재료 아이템을 주면 된다.
버위치 외곽에 있었지만 갈 일이 없어 잊혀졌을 동부 습지의 끝자락까지 가야 한다. 숨겨진 길, 죽음의 감시자 교단 퀘스트 외에는 연동되는 퀘스트도 없으면서 땅은 땅대로 넓고 몬스터도 많은 지역. 동쪽 끝에 있는 크레이그의 절벽 꼭대기에서 칼리스 카를 찾을 수 있다.
여기서부터 3개의 퀘스트 모두 해골열쇠로 들어가는 금단의 영역 내부에서 수핸되는 퀘스트다. 그것도 목표물을 최종보스가 아닌 영웅급 몬스터가 드랍하는지라 퀘스트만 완료하고 바로 돌아갈수도 없으니 준비를 잘 하고 수행하자.[10]
브로큰 힐즈에 있는 고통의 단계에서 수행하는 퀘스트다. 고통의 단계 중 괴로움(Suffering) 지역에 있는 엘나드린의 망령을 처치하면 목표물을 드랍한다.
혼돈의 성채에서 수행하는 퀘스트다. 무질서(Anarchy) 지역에 있는 갈라르 바르고크를 처치하면 목표물을 드랍한다. 목표물의 이름과 공허 지역을 생각하면 흑요석 거인인가 싶겠지만 목표물은 액트3의 보스인 탈'노쉬처럼 생긴 촉수괴물이다.
항구도시 발버리에서 수행하는 퀘스트다. 발버리 신시가지 지역에서 돌아다니는 기록물담당관 테론을 처치하면 드랍(...)한다. 숙주가 죽는다고 빙의한 에테르가 죽는 건 아니지만 아나스테리아는 어쨌든 테론이 고통스러웠기를 바란다고 한다.

3. 말무스의 잿더미

3.1. Act 5

3.1.1. 메인 퀘스트

아이컨 요새의 크리드와 대화하며 시작된다.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크리드의 목걸이얼그림의 유품을 수령한다. 크리드의 목걸이는 버위치 북쪽을 막고 있는 에테르 방벽을 해체할 때 사용한다. 얼그림의 유품은 마녀단의 리더인 가라디아에게 일단 맡기게 된다. 카락서스의 심장이 없으면 가라디아는 협력하지 않으니 이르든 늦든 카락서스의 동굴에서 불결한 카락서스를 처치하고 심장을 뽑아오자.
가라디아는 바로우홀름이란 곳에서 우그덴늪의 성물의 머리 부분을 훔쳐갔다면서 회수해달라고 한다. 마녀단의 피신처를 벗어나 광대한 우그덴늪을 벗어나면 바로우홀름 리프트가 있다. 바로우홀름은 리프트에서 조금만 가면 도달한다. 마을의 지도자인 스코브 에지노르와 대화해서 바로우홀름과의 관계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진행은 다음 퀘스트인 진흙 속의 진주로 이어지며, 보상은 최종적으로 성물을 가라디아에게 줄 때 얻는다.
바로우홀름과 우호관계가 되기로 했다면 바로우홀름 사람들이 주는 퀘스트 몇 개를 완료한다. 그러면 스코브의 방에 있는 상자에서 성물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적대관계를 택했다면 바로우홀름 지하실로 들어가 성물을 찾아와야 한다.
어느 쪽이든 성물을 회수해서 가라디아에게 주면 완료된다.
우그덴늪의 성물을 회수하면 가라디아가 얼그림의 유품을 다시 돌려주는데, 뭔가가 덧붙여진 상태다. 라토쉬의 제단 앞의 이벤트 비컨을 작동시키면 크토닉 리프트가 생기고 적막한 폐허로 들어간다. 적막한 폐허의 북동쪽 끝에서 공허의 경계로 이어지는 포탈을 찾아 들어간다. 공허의 경계의 보스인 에케트'줄을 처치하고 진행하면 로그호렌의 시체처럼 보이는 것 앞에 쪼그리고 있는 얼그림을 찾을 수 있다. 얼그림과 대화만으로 끝내거나 두들겨 패서(...) 정신을 차리게 해 주면 된다. 참고로 얼그림은 캐릭터 창에서 표시되는 가장 강력한 몬스터(?!)에 표시된다
얼그림이 정신을 차리면 탈출구를 향해 이동한다. 길도 복잡하지 않고 강력한 보스몹도 없는데다 얼그림을 호위할 것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날로 먹는 퀘스트.

3.1.2. 서브 퀘스트

인트로에서 존 보우번과 함께 등장했던 말무스 피난민 출신의 NPC가 주는 퀘스트. 내용은 이미 인트로에도 나온 것처럼 피난 와중 어둠숲의 식인종들에게 잡혀간 아버지를 구하는 것이다. 어둠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아버지는 멀쩡하게 살아있는 상태. 데블스 크로싱으로 보내준 다음 만나서 대화하면 완료된다.
네인의 은닉품 노트는 어둠숲에 있는 민가의 상자에서 발견할 수 있다. 동북쪽 지역에 숨겨진 공간이 있는데, 노트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는 폭파지점의 비컨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보물상자를 찾을 수 있다.
핏빛 숲에서 화형당하려는 마녀를 구해줬으면 등장한다. 그냥 대화만 하면 반가움과 감사를 표하면서 세력 평판을 올려준다.
우그덴늪 북쪽 일대에 있는 우그달의 무덤 끝에 가면 우그달의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 우그달에게 웬디고의 영혼을 주거나 직접(...) 영면에 들게 해 주면 된다.
마녀단의 피난처에서 바로 동쪽으로 쭉 가면 구석진 곳에 고대의 숲으로 가는 문을 찾을 수 있고, 그 앞에 모그드로젠의 아바타와 만날 수 있다. [11]고대의 숲이 에테리얼과 크토니안에 의해 타락했다면서 정화해달라고 하는데, 말은 간단하지만 이곳은 해골열쇠로 들어가는 금단의 영역이므로 준비를 잘 하고 들어가야 한다. 숲의 심장부로 들어가서 야생의 심장, 가르가볼을 처치하면 완료.
아직 미숙한 마녀들이 여행 도중 식인종들에게 붙잡힌 것을 구해주면 된다. 우그덴늪 북쪽 지역의 식인종 캠프의 우리에 갇힌 마녀들을 마녀단의 피신처로 보내주면 된다.
가라디아에게 직접 받는 퀘스트이지만 퀘스트를 수주하기 전에 재료를 다 모을 수 있다. 독눈빛 체액은 뱀처럼 생긴 몬스터인 바실리스크가, 우두머리 나뭇잎털 예티의 뿔은 이름 그대로, 우그덴꽃은 식물형 몬스터나 각종 그루터기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우그덴늪의 동굴들 중 미니맵에 표식이 뜨지 않고 랜덤하게 생성되는 동굴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간다. 수많은 식물형 몬스터를 뚫고 들어가면 지하덤불동굴의 여왕, 실바리아를 찾을 수 있다.
우그덴늪에 2곳의 마녀의 거주지가 있는데 그 중 자낙시아의 동굴에서 찾을 수 있다. 자낙시아는 적대상태로 대화같은 것 없이 바로 공격한다.
마녀단이 세워놓은 일종의 결계용 표식을 정화한다. 미니맵에 퀘스트 마크가 붙기도 하지만 어쨌든 붉은 마법진 위에 토템이 세워진 것을 찾으면 된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웬디고의 망령이 있고 처치하면 정화가 완료된다. 서쪽은 마녀단 리프트 바로 앞에 있으므로 그쪽부터 처리한다. 동쪽과 북쪽은 모두 마녀단의 피신처 동쪽으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말로스트리아는 자신이 의식을 진행할 동안 나타날 몬스터들을 처리해달라고 한다. 바로 앞에 있는 토템을 작동시키면 의식이 시작되면서 몇 차례 몬스터들의 파상공세가 펼쳐지고 모두 처치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3.1.3. 바로우홀름

마녀단 퀘스트와 비슷하게 바로우홀름 근처 3곳에 있는 결계를 복구하면 된다. 마녀단의 경우는 몬스터를 처치하지만 바로우홀름의 결게는 그냥 상호작용으로 끝이다. 바로우홀름과 적대상태라도 상호작용은 가능하지만 복구하지 못한다.
어둠숲과 우그덴늪 일대에는 웬디고와 식인종들이 많은데, 바로우홀름의 NPC들과는 다른 세력으로 구분되어서인지 야생(?) 식인종들이 잡고 있는 여행자들을 구출해야 한다. 여행자들을 구하고 바로우홀름에 와 보면 그들을 잘 맞이해줬다는 말만 들을 수 있을 뿐 찾을 수는...
말 그대로 광산의 보스몹인 낙센 셰이드를 처치한다.
우그덴늪에 있는 2개의 마녀의 거주지 중 북쪽 거주지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목소리는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자낙시아와 달리 대화가 가능하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그냥 보내줄 수도 있고 처치할 수도 있지만 이래도 저래도 결국 죽는다. 보상은 동일하니 선택은 각자의 몫.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코브의 상자에서 우그덴늪의 성물을 회수할 수 있다.
웬디고의 세 보스몹을 격파하고 심장을 모아오면 된다. 어둠숲과 우그덴늪 일대의 식인종 출몰지에서 각각 등장하는데, 수틀리면 어둠숲 초입부까지 가야 나오는 경우도 있다.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레비저 이름의 접두사가 달라진다. 셋 모두 광신자들인 만큼 기꺼이 자기를 바치겠다고 하니 딱히 주저할 이유는 없다. 레비저와 대화해보면 모그드로젠과 적대시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애석하게도 직접 싸움을 붙여 볼 수는 없다. 레비저 역시도 모그드로젠처럼 대화에 따라 싸울 수 있는데, 주변의 광신자들은 멀뚱멀뚱 구경만 한다...

3.2. Act 6

3.2.1. 메인 퀘스트

얼그림과 함께 공허의 경계를 빠져나오면 외로운 망루 리프트 앞에 있는 얼그림과 대화해서 수주한다. 말무스 외곽 리프트에 이르면 몇 차례 적들이 튀어나오고, 확보하면 얼그림이 이동한다. 도개교가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길을 돌아서 하수도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말무스 하수도 끝에서 생존자들과 만나면 된다.
하수도 동쪽의 파이프를 타고 촛불 지구로 나온다. 촛불지구를 빙 돌아 성벽 근처로 가면 도개교를 작동시키는 방이 있는데, 에테리얼 타이탄 보스인 볼라그가 지키고 있다. 도개교를 작동시키고 밖으로 나와보면 인퀴지터 크리드가 검은군단을 이끌고 온 것을 볼 수 있다. 대화 후 코리니아와 대화하면 완료.
하수도 거점의 북쪽 파이프를 타고 나가면 강철지붕 지구가 나오고 검은군단과 에테리얼들이 한바탕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세해서 리프트에서 쏟아져나오는 에테리얼들을 모두 처치하면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현 시점으로는 자리만 확보했을 뿐이라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제대로 된 거점으로 변모한다.
윌포르로를 통해 저항군 거점을 재건하기 위해 필요한 퀘스트들을 수행하면 된다.
크리드의 첨가물은 대화하면서 바로 수령한다. 레지스탕스의 폭발물은 왕관언덕으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찾을 수 있으며 왕관언덕 정문의 폭파지점을 활성화시키면 왕관언덕의 거대한 문이 터지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리프트를 확보하면 검은군단과 얼그림이 옮겨온다.
왕관 언덕에 드러난 살덩어리 배기구 세 곳을 파괴한 다음 육체조형공장으로 진입한다. 정작 얼그림은 왕관언덕 리프트에서만 보일 뿐 로그호렌 때 데여서육체조형공장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육체조형사로 가는 문을 지키는 두 마리의 가디언을 처치하고 들어가면 육체조형사, 테오딘 마르셀과 싸운다. 무려 세 페이즈나 되는 전투를 벌이는데다 말무스의 잿더미 DLC의 최종보스인 만큼 강력하니 준비를 철저히 하자.

3.2.2. 서브 퀘스트

탄식의 광야에 있는 크토닉 리프트를 통해 타버린 황무지로 들어온 후, 다시 크토닉 리프트로 들어가면 의식의 끝자락이 나온다. 맵 끝에 이르면 웬 혈교도들이 갇힌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화하면 보스인 어둠의 감시자, 루날'발고스가 등장한다. 처치한 후 그들의 처우를 결정할 수 있다. 구해주고 싶다면 옆에 있는 룬새겨진 흑요석을 파괴하면 되며, 그냥 죽든지 말든지 내버려두고 나와도 된다.
홈스테드에서 데이라의 일기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탄식의 광야 북동쪽에서 무장한 데이라를 만날 수 있다.[12] 데이라는 오빠인 드레비스가 이곳을 통과했을 거라며 단서를 찾아달라고 한다. 일단 말무스 외곽지대로 들어가면 타오르는 지하실이란 곳을 찾을 수 있는데, 구석진 방의 독서대에서 드레비스의 편지를 찾을 수 있다.
드레비스의 편지를 준 후, 탄식의 광야에 있는 타버린 황무지로 들어간다. 드레비스의 종복, 반드라고스라는 해골골렘 보스몹을 처치하면 드레비스의 선물이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촛불지구에서 도개교를 내리기 전에 윌포르 대장에게 수주할 수 있다. 육체조형공장의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마차가 세 곳에 있으니 파괴하면 된다.
촛불지구 북서쪽 지역의 한 집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민간인 생존자들을 볼 수 있다. 니코 에린과 그가 보호하는 아이들인데, 니코 에린과 대화할 수 있다. 문제는 어떤 대화문을 선택하든 이 양반의 반응이 랜덤이라는 점. 죽이고 아이들만 구조하든 다 구조하든 보상도 동일하고 평판의 변동도 없지만...아이들의 반응을 생각한다면 살릴 수 있기를 기원하자.
강철지붕 지구에서 왕관언덕으로 가는 다리 직전의 북쪽 지대에서 이본다의 기록을 찾을 수 있다. 반환하면 이후 거점의 성벽 위에 보물상자가 생성된다. 기록을 반환하디 않은 채 기록의 단서를 찾아가면 숨겨진 방을 찾을 수 있다. 수집벽이 있는지는 몰라도 상당한 양의 물자가 채워진 방이 나온다.
강철지붕 지구에 버려진 저항군의 무기와 마법 물품을 회수한다. 다가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알아서 리프트로 보낸다.
성당 건물을 지나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두 명의 생존자를 볼 수 있다. 비비안 네벤을 먼저 보내주면 된다.
비비안 네벤을 보내준 후 릭터와 대화하면 자기는 늦었다면서 숨겨놓은 물건이 있으니 찾아서 쓰라고만 한다. 말 걸어봐야 구할 수 없으니 그냥 두고, 북서쪽 구석에 있는 폭파지점을 터트리고 들어가서 물건이나 회수하면 된다.
말무스 항구 지역에 각기 흩어져서 생존자들과 함께 있는 하이람과 나디아를 구출하면 된다. 하이람은 말무스 항구 진입 후 남동쪽에 있는 건물 2층에, 나디아는 북서쪽 끝자락에서 찾을 수 있다.
강철지붕 지구 북서쪽에 닫힌 문이 있는데, 이 퀘스트를 받고 가 보면 열린다. 제목 그대로 부두를 확보하는 것이므로 그곳에 있는 에테리얼 오염물들을 다 쓸어버리면 된다.
리비아 홀은 강철지붕지구 입구에서 볼 수 있다. 육체조형공장의 인테리어만 봐도 알겠지만 그다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육체조형공장에서 서쪽 루트를 타고 나아가면 어디서 많이 본 보스가 있으니 처치하고 뒷처리를 하면 된다.
여자들을 이용해 실험을 하고 있던 보스를 처치하면 퀘스트용 비컨이 생성된다. 어차피 여자들을 구할 방법은 없으므로 이 시설 자체를 날려버릴 수밖에 없다. 선택을 언제 하느냐의 문제.
하르게이트의 섬에서 얻은 하르게이트의 공식을 카스파로프에게 넘겨주지 않고 갖고 있는 상태로 인육의 침식의 동쪽 끝자락에서 육체조형공장으로 넘어가는 지점에서 수상한 크리스탈 군집이라는 것 위에 퀘스트 마크가 뜬 것을 찾을 수 있다. 다가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하르게이트 크리스탈을 획득한다. 작동시키면 커스메틱 펫인 에테르 크리스탈이 생성된다. 에테르 특유의 지글거리는 공명음을 계속 내므로 의외로 성가시다.
인육의 침식 지역의 북서쪽 끝 부분에 입(...)으로 막힌 문을 볼 수 있는데, 말무스 레지스탕스 중 누구도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우그덴늪의 마녀단의 점술가 루기아로부터 수수께끼같은 이야기를 듣고 가 보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지배된 마법사 외형을 한 알로스트리아와 대화할 수 있는데, 본편 인트로에서 주인공에게 빙의했던 에테리얼이 바로 이 녀석이다. 대화문은 어떤 것을 골라도 짜증나는 답변만 들을 수 있다. 한 번 처치하면 망령 형태의 정신 훔치는 자, 알로스트리아로 변하므로 한번 더 처치해준다.
말무스의 평의회 의원 3인방을 처치한다. 왕관언덕 동쪽 구석으로 가면 평의회 회의실로 가는 문을 찾을 수 있다. 발버리의 반 알드리치때처럼 여기서도 세 마리가 한 번 싸우게 되니 대비를 단단히 할 것.

4. 잊혀진 신들

4.1. Act 7

4.1.1. 메인 퀘스트

잊혀진 신들 DLC가 있으면 주요 거점에 삼신교단의 특사가 파견된다.
특사와 대화해서 퀘스트를 수락하면 엘드리치 리프트가 열린다. 리프트를 타고 들어가면 삼신의 비밀회의장에 도달하고 그곳 입구에 있는 특사와 다시 대화한다.
카나사는 삼신의 비밀회의장 중앙의 거대한 석상 앞에서 찾을 수 있다. 대화 후 시험을 수락하면 석상에서 몇 차례 엘드리치 몹들이 소환되니 모두 물리친 후 특사와 대화한다.
각 세력의 대표자인 드리그의 드라엘루스, 비스미엘의 비실라, 솔라엘의 세이건과 대화하고 원하는 세력을 선택한다. 선택한 세력이 다르더라도 각 세력의 평판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점은 일부의 퀘스트 뿐이므로 난이도별로 돌아가며 선택하면 모든 퀘스트를 맛볼 수 있다.
엘드리치 태양의 무덤까지는 그냥 갈 수 있지만 코르박이 있는 아스트랄 필드로 가려면 삼신의 인장이 필요하다. 주어지는 퀘스트를 제때 수행했다면 신경쓸 것 없이 알아서 수령한다. 코르반 유적을 거쳐 승천자의 길까지 가면 의외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우로보룩이 엘드리치 태양의 무덤의 봉인을 푼 후, 길을 막는 청지기를 처치하면 드디어 엘드리치 태양의 무덤으로 들어간다. 봉인은 우로보룩이 풀었는데 카이몬은 대체 어디로 들어왔는지, 수많은 선민들이 가로막는다. 최하층에서 드디어 교부 카이몬을 처치하고 엘드리치 영역으로 가게 된다. 삼신의 인장으로 봉인을 풀면 뒤로 돌아갈 길이 막히지만 어차피 리프트가 있어서 의미 없다. 아스트랄 필드를 지나 코르박의 현현과 싸워 승리하면 삼신의 힘에 의해 코르박의 현현이 사라지며 이야기가 끝난다.

4.1.2. 드리그 교단

실제 수행할 내용은 다른 퀘스트에서 주고 이 퀘스트는 대표자인 드라엘루스와 대화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비스미엘이나 솔라엘 교단도 마찬가지.
세 종류의 몬스터 모두 각 15마리씩 처치하면 된다. 이 퀘스트때만 소환되는 몬스터이기는 하지만 일반몹처럼 스폰도 많이 되는데다 게임 세션을 새로 시작해도 스폰되므로 그냥 길따라 다니기만 해도 알아서 완료된다.
네이번은 호란의 성소에서 찾을 수 있으며 호란의 성소는 선베인 오아시스에서 찾을 수 있다. 삼신의 비밀회의장 입구의 숨겨진 길에 있는 그 호란의 성소가 아니다.
각 세력마다 하나씩 있는, 엘드리치 리프트로 들어가 목표물을 처치하는 퀘스트.

4.1.3. 비스미엘 교단

4.1.4. 솔라엘 교단

4.1.5. 서브 퀘스트

삼신교단의 세력 평판을 올려주는 퀘스트 중 자신이 가입하지 않은 교단이라 해도 상관 없이 수주할 수 있는 퀘스트는 이 쪽에 배치했다.
훈장은 사용한 캐릭터에게 해당 난이도를 개방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쓸만한 장비를 구비해 놓았다면 갓 만든 캐릭터를 엘리트나 얼티밋 난이도로 진입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카이란 항구 동남쪽 구석에서 도굴꾼 형제들 중 하나인 애런을 구출할 수 있다. 그의 말을 듣고 모래바람 폐허로 들어가서 에너랙을 찾을 수는 있는데, 이미 죽은 상태. 그런데 정신이 멀쩡한(...?) 망령 상태가 되어 뭔가에 속박되어 있으니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모래바람 폐허의 보스인 미친 사제, 터겐을 처치하면 해방되어 삼신의 비밀회의장 입구 근처에 머물게 된다.
약한 자를 용납하지 않는 솔라엘 교단답지 않게 실종된 신도들을 구출해서 돌려보내는 퀘스트.난 차가운 솔라엘. 하지만 내 신도들에겐 관대하지 신도들은 오시르 사원도시 한쪽에서 찾을 수 있다.
자기네 교단의 입교 시험을 자기네 교단 소속이 아닌 외부인이라 해도 맡기는 공명정대한 솔라엘 교단. 일단 계단 아래에서 이미 솔라엘 교단 세트로 무장하고 있는 에이트린+2명과 대화 후 한 판 붙는다. 합격시킬 수 있는데다 처치하는 것도 아닌 이상 차도살인은 아닌 것 같다.
잊혀진 신들 월페이퍼의 표지모델(...)인 릭스와 대화하다 보면 아이템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이 퀘스트 자체는 여기서 끝. 뒷이야기는 코르박을 물리친 후에나 이어진다.
당장 할 일 끝나면 좀 보자고 하는 그냥 NPC 1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그림 던에서도 희귀한 발명가다. 에안나툼의 학술 서적은 선베인 오아시스에서 회수할 수 있다. 발명가의 기능 중 세트 변환 능력이 추가된다.
카멕과 대화 후 발견하거나 선발견 후 카멕과 대화한다. 에나트의 입은 코르반 사막 리프트 위쪽에서 숨겨진 길을 찾아 들어갈 수 있다. 거대한 샌드웜인 듯. 모거네스의 인장을 찾으려면 언젠가 들어가야 한다. 카멕에게 말하면 카멕이 에나트의 입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 이후 에나트의 입과 내부에서 그의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코르반 시 유적의 서쪽으로 가다보명 외길로 빠지는 곳이 있다. 용암이 흐르는 길을 지나 속죄의 탄광으로 들어가면 목표물인 메신저를 찾을 수 있다. 원래늬 불덩어리 형태에서 본모습을 드러내 싸운다. 바닥 곳곳의 용암지대를 주의하면서 처치한다.
선민의 협곡 지역에서 아리아스 무덤을 찾을 수 있다. 들어가면 중앙의 큰 방을 중심으로 (입구 제외) 3개의 복도가 있는데 각 복도로 나가면 컨듀잇이라는 봉인장치가 있다. 3개를 모두 파괴하면 중앙에 더스크 리퍼가 출현하니 처치하면 된다.
아테프 사원 2층으로 들어서면 웬 시뻘건 괴물인 케탄'툰이 보인다. 일단 처치하고 시체를 조사하면 혈교도의 필사본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게 끝이다. 이 혈교도가 케탄'툰을 소환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소환되자마자 끔살당한 모양.
데이라 톤즈버리는 선민의 협곡에서 코르반 시내로 들어오는 와중에 찾을 수 있다. 승천자의 길로 들어서서 드레비스를 처치하고 우로보룩이 봉인을 풀면 그 자리에 우로보룩의 소지품이라는 상자가 나오고, 열면 어머니의 팬던트가 나온다. 퀘스트 로그는 직접적으로 대상이 명시되지 않지만 데이라 외에는 받을 사람이 없다.
삼신의 비밀회의장에 처음 릭스에게 빚을 진 후, 코르박을 물리치고 다시 말을 걸어보면 아이템을 또 하나 받을 수 있다.

5. 시크릿 퀘스트

시크릿 퀘스트는 이 게임 개발진의 전작인 타이탄 퀘스트에서 나왔던 것처럼 엔드 컨텐츠의 일환으로 제작된 퀘스트다. 퀘스트 로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오로지 게임 전반에 대한 지식이나 단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5.1. 데이라 퀘스트

본편에서는 그냥 일기에 이야기를 쓰는 아줌마 1에 지나지 않았지만 DLC에서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 데이라. 퀘스트 이름은 데이라지만 내용상으로는 드레비스의 행적을 쫓는 내용이다.

1. 코르박의 무덤에서 숨겨진 방에 있는 항아리를 까면 스톰하트라는 검을 얻을 수 있다. 툴팁에 나오는 이니셜이 DT동정라고 나오는 것이나 데이라가 무장한 모습을 보면 데이라의 검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데이라의 일기를 보면 눈물 흘리는 참나무라는 글귀가 있는데, 핏빛 숲 서쪽에 혈교도의 제단이 있는 곳에 거대한 나무가 있고 교수된 시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나무 앞에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불길 같은 게 있는데, 다가가면 화면에 글귀가 출력되면서 드레비스의 첫 번째 편지를 얻을 수 있다. 편지를 읽어보면 다음엔 어디로 가야할지 단서를 찾을 수 있다.

3. 편지에서 단서를 찾았다면 고통의 단계로 들어간다. 고뇌(Anguish) 층의 숨겨진 방에서 참나무 때와 마찬가지로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불길을 찾을 수 있으며, 다가가면 역시 화면에 글귀가 나오면서 드레비스의 두 번째 편지를 얻을 수 있다.

4. 이번에도 편지의 단서를 따라 투쟁의 평원에 있는 잊혀진 황무지로 간다. 북동쪽 구석에 집의 잔해가 있는데, 역시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불길을 찾을 수 있고 드레비스의 세 번째 편지를 얻을 수 있다.

5. 네크로폴리스 외부의 숨겨진 길로 들어가면 상자 앞에 시체가 있고 흰 마법진이 있는 지역을 찾을 수 있다.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했다면 속박된 영혼이라는 NPC를 볼 수 있다. 속박된 영혼을 통해 리프트를 열어야 하는데, 리프트를 열려면 소금 주머니가 필요하다. 소금 주머니는 캐릭터가 생성되자마자 차고 있던 기본 목걸이다. 소금 주머니를 가지고 속박된 영혼에게 말을 걸면 크토닉 리프트가 생성된다.

6. 리프트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방이 나오고, 드레비스의 마지막 편지를 입수하면 퀘스트는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방을 잘 보면 헐거운 횃불이 있고 작동시키면 또다른 리프트가 열린다.

7. 리프트를 타고 들어가면 현실의 경계라는 지역이 나오는데, 본편에 나온 각 지역과 데블스 크로싱이 어우러진 곳이다. 존 보우번(의 클론)들과 대화하며 진행하다 보면 타이탄 퀘스트 시절에 들었던 흥겨운 음악이 들리고, 본편의 숨겨진 슈퍼 보스와 대면하게 된다.

5.2. 로카르 퀘스트

크루시블 DLC에서 볼 수 있었던 로카르를 만날 수 있는 시크릿 퀘스트. 부캐를 키울 때 경험치를 증폭시킬 수 있는 로카르 세트를 얻기 위해서 수행하는 퀘스트다.

1. 액트 5가 시작하고 데블스 크로싱으로 가서 입구에 있는 에테리얼 타이탄의 시체에 다가가면 사디나의 유품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한다.

2. 어둠숲 퀘스트 중 네인의 은닉품 퀘스트가 있는데, 이 퀘스트를 따라 네인의 은닉품을 찾아낸 바로 그곳에 숨겨진 길이 있고 돌아가라!는 노트와 아크트루스라는 저주받은 대장장이를 볼 수 있다. 우선 노트를 읽은 후 대장장이를 통해 어둠의 심장이라는 아이템을 제작한다.

3. 라토쉬의 제단에서 크토닉 리프트를 타고 적막한 황무지로 들어간다. 적막한 황무지의 북서쪽 끝자락 근처에 작은 제단 같은 것이 있는데, 어둠의 심장을 갖고 있을 때 항아리 하나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깨트리면 신화적인 스톰하트를 얻을 수 있다.

4. 말무스 외곽을 돌아다니다 보면 성소가 있는데, 성소 옆에 시신이 있고 그 위에 흰 마법진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어둠의 심장을 소지한 상태라면 말무스 외곽 중 특정 지역(3곳) 에서 불길 머금은 블루라는 파란 에테리얼 오염물 몬스터가 스폰된다. 이 몬스터를 유도해서 마법진에 넣어야 하는데, 주인공뿐 아니라 다른 몬스터의 공격 대상도 될 수 있으므로 길을 미리 잘 터준다. 마법진에 들어가면 폭발하면서 에테리얼 리프트가 생성된다.

5. 리프트로 들어가면 이번에도 속박된 영혼이 있고 어둠의 심장, 신화적인 스톰하트, 사디나의 유품이 있으면 에테리얼 리프트를 열어준다. 리프트를 타고 들어가면 데이라 퀘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작은 방이 있으며 성소도 볼 수 있다. 성소 뒤의 돌벽을 작동시키면 길이 열리고 현실의 경계가 다시 나온다. 흐름은 비슷하지만 마지막 데블스 크로싱 부분이 인육에 침식된데다 특유의 흥겨운 음악도 나오지 않는다.[13]

6. 성소를 정화했을 때 얻는 노트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는데, 그 단서를 따라 숨겨진 길을 발견하면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가시덩굴 몹을 볼 수 있다. 처치하면 다시 리프트가 생성되고, 죽은 자의 크루시블 로 이어지며 말무스의 잿더미 DLC의 숨겨진 슈퍼 보스인 로카르와의 전투를 할 수 있다.

5.3. 크레이트 퀘스트

본편과 말무스의 잿더미와 마찬가지로 잊혀진 신들의 최종 컨텐츠. 최종 보스는 앞선 시크릿 퀘스트의 보스들과 격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보스에 이르는 과정도 약을 들이킨 것 같은 연출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1. 드리그 교단의 평판 상인 옆에 지하실로 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들어가 보면 겸손한 상자라는 배치물을 볼 수 있다. 파괴하면 상자의 영혼이 나와서 해제해야 할 봉인이 몇 개 더 있음을 알려준다.

2. 오시르 사원 도시 북동쪽의 숨겨진 길로 들어가면 숨겨진 피난처라는 곳이 나온다. 구석을 잘 살피다 보면 겸손한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3. 선베인 오아시스의 숨겨진 지역으로 들어가면 마찬가지로 겸손한 상자를 찾을 수 있다.

4. 삼신의 전초기지 구석을 보면 엘드리치의 소용돌이가 있고 그 주변에서 의식을 벌이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소용돌이에 접근하면 체력을 잃는데, 15초를 버티면 소용돌이에서 칠하트라는 아이템이 나타난다.

5. 아비드 폐허의 숨겨진 지역에서 겸손한 상자를 또 찾을 수 있다.

6. 선민의 협곡에 있는 네포스의 무덤의 동쪽 출구[14]로 나오면 근처에 파괴할 수 있는 벽이 있는데 겸손한 상자를 파괴하게 된다.

7. 엘드리치 태양의 무덤 2층의 남서쪽의 숨겨진 영역에서 다시 벽을 뚫고 들어간 곳에서 겸손한 상자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상자를 다 파괴했다면 화면에 다른 상자들을 파괴했을 때와는 다른 메세지가 뜬다.

8. 카이란 항구 지역을 살피다 보면 바닥에 개발사의 로고인 상자 모양의 그림이 있는 방을 찾을 수 있다. 카이란 항구의 성소에서 약간 아래쪽에 있는 방인데, 모든 상자를 파괴했다면 벽이 무너지면서 본블리치 유역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9. 본블리치 유역은 3박자 춤곡이 흥겹게(...) 울려퍼지는 곳으로, 본블리치 낙타라는 이족보행 몬스터들이 본블리치 할버드라는 거대한 폴암을 들고 울음소리를 웅얼거리면서 떼거지로 몰려드는 지역이다. 게다가 항시 모래폭풍의 영향을 받아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바위 등의 차폐물이 있는 일부 지역에서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갑과 시전자용 보조장비가 있지만...
어쨌든 일종의 오아시스라 할 수 있는 북동쪽 지역에서 제단을 찾을 수 있는데, 칠하트가 있어야 작동시킬 수 있다. 작동시키면 엘드리치 리프트가 나오고 선택된 자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10. 선택된 자의 방은 다른 시크릿 퀘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성소가 하나 있다. 이곳에는 5개의 다른 색으로 표시된 레버가 있는데, 순서대로 파괴하면 성소 뒤의 문이 열린다. 순서가 틀리면 처음부터 해야 하지만 겨우 5개이므로 몇 번 하면 금방 답이 나온다.
뒤로 들어가면 현실의 경계에 진입하는데, 총 3개의 영역을 리프트로 이동해야 한다. 첫 번째 영역은 입구 부분은 그냥 일반 몬스터가 있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특대형 구더기들이 즐비한데, 엄청난 체력에다 굉장한 방어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공격력인데, 그냥 맞으면 죽는다 생각하면 된다. 그 중 유일하게 한 개체만 이름이 다르고 체력이 유난히 적은데, 이 녀석을 처치하면 엘드리치 리프트가 열린다.
다음 영역은 코르반 유적처럼 불과 용암돠 폐허의 지대인데, 넓지도 않은데다 특별한 기믹도 없고 리프트도 처음부터 열린 상태라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세 번째 영역은 이번에도 데블스 크로싱을 기반으로 한 곳인데, 대망의 최종 보스인 크레이트 오브 엔터테인먼트와 대면하게 된다. 행운을 빈다.


[1] 이 두 아이템은 퀘스트를 수주해야만 생성된다. [FG스포일러1] 확장팩을 시작하지 않았을 때 등장 [FG스포일러2] 확장팩을 시작했을 때 등장 [FG스포일러] 확장팩을 활성화하지 않았으면 카이몬이, 활성화했다면 미라녹이 등장한다. [FG스포일러1] 확장팩을 시작하지 않았을 때 등장 [FG스포일러2] 확장팩을 시작했을 때 등장 [FG스포일러1] 확장팩을 시작하지 않았을 때 등장 [FG스포일러2] 확장팩을 시작했을 때 등장 [9] 이 기믹은 다른 던전에서도 종종 볼 수 있으니 불이 꺼진 횃불이 있는지 살펴보자. [10] 본편 기준으로 추방당한 자의 세력 전용 장비의 옵션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난이도의 퀘스트를 주는 것도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급이 높다. [11] 아스테르칸의 성소와 달리 이곳의 모그드로잰과는 싸울 수 없다. [12] 본편에서는 시크릿 퀘스트를 하면 대화문이 추가되지만 여기서는 그런 거 없다 [13] 육체조형공장 던전맵의 음악을 공유한다. [14] 드리그 교단이 아니라면 출구는 이쪽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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