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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2:30:19

구글 글래스

Google Glass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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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lass 공식 사이트
파일:external/cdn.ientry.com/project-glass3_616.jpg 파일:external/image.zdnet.co.kr/GDfVuqJQeuzajUfYB1HA.jpg
최초 생산 모델
익스플로러 에디션(Explorer Edition)
2013년 10월에 공개된 개량판. 이어버드가 추가되었다.
1. 개요2. 사양3. 상세
3.1. 문제점
4. 베타 출시 후 정보5. 사업종료6. 출시 된 모델
6.1.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6.2.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
7. 패러디8. 홍보 영상

1. 개요

구글에서 2011년에 공개한 증강현실 디바이스. 첫 공개 당시에는 2012년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2023년 공식적인 사업 종료를 발표했다.

2. 사양

프로세서 TI OMAP 4430 SoC. ARM Cortex-A9 MP2 1.2 GHz CPU, PowerVR SGX540 304 MHz GPU
메모리 2GB LPDDR2 SDRAM, 16GB 내장 메모리 (사용가능 메모리 12GB)
디스플레이 8피트 거리의 25인치 HD 스크린, 또는 640×360 Himax HX7309 LCoS 디스플레이
사운드 모노 골전도 이어폰
네트워크 Wi-Fi 1/2/3, 블루투스
카메라 500만 화소, 720p 카메라 레코딩
입력방식 트랙패드, MyGlass 앱 (안드로이드 4.0.3 이상 기기 필요)
배터리 Li-ion 570mAh, 마이크로 USB 충전
운영체제 Glass OS ( 안드로이드 4.4 기반)
크기 및 무게 36g
기타 발표 10년이 되도록 미출시

3. 상세

처음 발표 때에는 그야말로 웨어러블 기기의 혁명인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지금은 나올 지 안 나올 지도 모르는 기기이다. 세간의 관심도 뚝 끊긴 상태. 당시 발표 내용도 실제 기기의 퍼포먼스와는 달리 비현실적으로 과장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구글이 이 물건을 아예 출시 안 했다고 하는 건 어폐가 있는 것이, 2014년에 무슨 배짱인지 정식으로 완성도 안 된 기기$1635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에 판매했었다. 그러고는 딱 1년 지나서 신형 구글 글래스를 발표하면서 뒤통수를 쳤다.

최초 기획과 초기 개발은 구글 X가 담당했었고 2015년 1월에 구글의 정식 사업으로 격상되었다. 그러나 개발이 지지부진한 사이에 매우 막강한 경쟁자가 생겨서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구글 묘지에 자리까지 만들어졌다. 현재 구글은 거의 손을 놓은 것처럼 보이며 대신 매직 리프에 투자하고 있는 듯하다.

2017년 7월 닫혀있던 홈페이지가 다시 열리며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 공개되었다.

한 개발자가 디버깅 툴을 이용해 추출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이 정보가 맞다면 CPU는 OMAP 4430이며 램은 1GB라고 한다.

구글 글라스는 오른쪽 눈썹 쯤의 위치에 프리즘이 돌출된 안경 형태의 모바일 기기이다. 기기 디자인은 구글이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슬림하면서 근사하다.

기본적으로는 모니터 역할을 하는 프리즘, 그리고 프로세서와 배터리가 들은 안경테, 프리즘 반대편(뒤쪽)에 붙은 무게추로 구성돼있다. 하지만 Explorer Edition에서 선글라스처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파츠가 제공되어서, 안경알이 없는 허한걸 쓴 느낌을 지울 수도 있다. 선글라스 추가 부착하지 않는다면, 안경도 아닌 뭔가를 두른 느낌이라고. 정식 발매를 앞두고 선글라스 렌즈와 함께 안경 착용자를 위해 안경알을 별도로 제작해 끼우는 맞춤형 도수 렌즈가 등장했다. ##

프리즘은 시야 우측 상단에 모니터 화면을 제공한다. 해상도는 640*380. 때문에 최초 홍보 영상처럼 시야 전체를 완전히 덮는 증강현실 모니터는 아니다. 처음 꼈을 때는 초점이 맞지 않을 수 있어서 안경코를 조절해 초점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프리즘이 붙어있는 우측테 전방에 소형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서, 착용자의 시선 시점에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우측테 내부에는 적외선 기반의 안구 추적 카메라가 있어서 이것이 시선 마우스 역할을 한다.

모션 센서가 있어서, 고개를 살짝 드는 등의 동작 등을 인식할 수 있고, 우측 안경테 부분에 터치패드로 스크롤을 인식하고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귀 근처에 골전도 스피커가 붙어있고, 음성인식 명령어로도 작동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안드로이드 4.0 기반이라고 한다. 구글 글래스의 개발부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열.

아직 배터리 수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버사이드에서 대부분의 동작을 해결하므로 기기 자체의 전력 소모량은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1]

파일:external/blog.donga.com/4985146241345251918.jpg

이것을 착용한 뒤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프리즘이 시야 우측 상방의 모니터 역할을 해준다. 구글 글라스는 동영상에서 길을 걸으면 지도가 나타나기도 하고 하늘을 쳐다보면 날씨 정보 나타나는 기능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 같은 것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손에 든 폰을 내려다보지 않고도 시야 내에 정보가 들어온다는 부분에서 이색적이면서도 활동성이 높다고. 동영상에서 나오는 대표적 예는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체조, 롤러코스터 등이다. 구글 글라스는 과격한 활동을 하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홍보되고 있다.

사용법은 안경 타입의 기기를 착용한 후, 터치패드가 있는 안경테 측면을 건드리거나, 고개를 천천히 위로 들면 활성화. 활성화 상태에서 'OK Glass'로 시작하는 명령어를 내리면 작동한다. 기기 측면을 만져서 스크롤링을 조절할 수도 있다. 홍보 영상에 나온 것처럼, 'Take a picture'라고 말하면 사진을 찍고, 'Record a video'라고 하면 10초 가량의 동영상을 촬영한다. 'Ok, Glass, Google.'이라고 하면 구글 검색. 모니터 상에 '카드' 형태로 각 기능이 떠오르고 스크롤이나 음성명령을 통해 특정 카드를 작동시킬 수 있다. 카드 자체가 앱인 셈.

와이파이, 또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포함한 각종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테터링을 통해서만 네트워크 연결이 된다. GPS 내장. 현재로서는 기기 자체가 데이터를 내장한 것이 거의 없으며, 내장 애플리케이션도 최소화되었다. 구글 계정을 통해서 외부의 각 서비스로 연결되며, 서드파티 개발자들은 미러API를 제공받아 이를 통해 글래스와 서비스를 연결하게 된다. 즉 구글이라는 관문 없이는 구글 글래스를 제대로 써먹기 어렵다. 설정은 MyGlass라는 안드로이드/iOS 앱을 통해서 관리한다.

대부분의 기능을 서버측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기 자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반대급부로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면 별로 쓸모가 없을 것이다. 물론 홍보 영상에 나온 만큼 해상도가 된다면, 액션 카메라로 보자면 퍽 쓸 만해 보이기는 하지만. 또한 구글 서비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구글 서비스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지역에서는 힘을 쓰기 어려울 것으로도 예상된다.

구글 글래스로 접할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는 API를 받은 개발자들이 뭘 만들어 내느냐에 달려있긴 하지만, SF 사이버펑크에서 볼 수 있는 별별 희한하고 휘황찬란한 기능, 또는 현재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얼리어답터의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시시한 앱과는 거리가 멀 것이다.

그리고 구글 글래스는 구글이 기존에 제공하던 구글 검색이나 길찾기 같은 각종 서비스를 안경형 인터페이스로 좀 더 밀착해서 전달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평범하게 트윗 올라고 영상이나 사진 공유하기 같은 현재도 다른 디바이스로 가능한 실용 기능을 안경 인터페이스로 구현한다. 어떻게 보면 시시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그랬듯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차이가 가져올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증강현실을 더 빨리 현실에 접착시키려면 이런 기기가 성공해줘야 하고, 구글 글래스는 이 역할을 기대할만해 보인다.

2022년 Google I/O에서 AR 글래스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많은 정보가 풀린것은 아니지만 안경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출력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문제점

구글 글래스의 문제점을 나열한 글

구글 글래스가 상용화 되었을 때 예측되는 문제점은 구글 글래스로 상시 촬영을 할 경우 생겨나는 일상 속의 프라이버시 침해. 때문에 구글 글래스에 관계된 사용자 에티켓 등의 문제도 많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나 몰래카메라 등의 용도로 사용될시에는 범죄의 우려도 존재하는데 이에 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다. 참고

이로 인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5포인트 카페"는 구글글래스를 낀 사람을 출입 금지 한다고 밝혔으며 # 웨스트버지니아주 입법부는 도로교통법 "챕터 17"[2]에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장비(Head Mount Display)와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 등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근거로 운전 중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경영진 일부도 구글 글래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데 구글의 공동 창업주이자 회장인 에릭 슈미츠는 2013년 4월 25일 하버드 대학 케네디 행정 대학원에서의 강연에서 "구글 글래스를 낀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건네는 광경이 매우 이상했다."고 밝히며[3] "글래스가 적절하지 않은 상황은 분명히 존재하고 구글 글래스에 제공되는 앱은 사전에 구글의 승인을 얻어야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구글의 출시가 늦어질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파일:external/hothardware.com/freeman-glassbroke.jpg

제이 프리먼[4]이라는 해커에 의해 루팅이 성공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 다만 구글에서 밝히기를 루팅이 가능한 물건이며, 구글 글래스를 루팅해도 이는 루팅한 스마트폰과 똑같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냐 라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는데 구글 글래스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현재 한국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정부에서 국내 지도에 대한 정보를 구글에게 허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5]( 해당 기사) 또한 영화관이나 탈의실 등 다양한 곳에서 제재가 가해질듯 보이며 이로 인해 실제로 쓰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은 한정적이라 생각만큼의 반응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에선 126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한 남성이 이 안경을 착용하고 행사장 내를 배회하다가 한 코스어에게서 신고를 당해 안경을 압수 수색 당한 사건이 있었다. 결과는 그냥 착용상태로 도촬을 하지 않았다고 판정. 그러나 이 광경을 본 코스어가 카카오스토리 등지에 서코나 부코에서 구글 글래스 착용자를 보면 피하라는 식의 저격글을 썼다. 해당 항목 참고.

배터리 런타임이 상당히 짧은편이다. XE-C 2세대 기준으로 영상을 3분 이상 촬영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린다. 제품을 얇게 만든것과 개발자용으로 최적화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 원인인 듯하다.

본체의 터치패드쪽 발열이 심하다. 기본적인 작업만 해도 "Your glass needs to cool down."(글래스의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라는 경고문구가 출력되며 심하게 버벅거린다. 여름에 착용시에는 발열 때문에 불쾌감이 느껴지는 것을 넘어 두통이 발생할 정도다.

구글에서 XE23 업데이트를 배포한 이후 MyGlass 앱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XE23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외에는 활성화 할 방법이 없는데, 이 업데이트도 안드로이드 SDK를 이용해 플래싱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강제 업데이트라서 안드로이드에 대해 잘 모르는 라이트 유저들은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거나, 심지어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글래스를 벽돌로 만들어버릴수도 있다. 현재 중고로 유통되는 물건들은 대부분 업데이트 여부가 확실하지 않으니 스스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즘의 끝부분에 위치한 미러 포일이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해외에서는 이를 포일 버블링 이슈(Foil bubbling issue)라고 부르며 습기, 열에 의해 기포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이 문제가 발생하면 화면의 상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으며, 흐리게 보이거나 초점이 잡히지 않고, 심한 기기는 화면을 아예 보지 못하게 된다. 중고로 구매하거나 오래 사용한 기기는 대부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구글에서도 AS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리가 사실상 굉장히 힘들어진다. 구매할 사람들은 꼭 프리즘의 미러 포일 상태를 점검하고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하며, 구매 후에는 미러 포일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테이프를 붙여 미러 포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붙인 테이프가 떨어질 경우 포일도 같이 떨어질 수 있다.)

4. 베타 출시 후 정보

아직 정시 출시 되진 않았지만 점점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 프리메라 리가 33라운드, AT 마드리드 헤타페 CF간의 경기에서 AT 마드리드 헤르만 부르고스 코치가 구글 글래스를 쓴 채 경기석에 앉아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구글 글래스에 경기분석용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80703382_%25B9%25AB%25C1%25A6-3_%25BA%25B9%25BB%25E7.jpg
AT 마드리드에서 공개한 구글 글래스 분석 화면.

2014년 5월 13일부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구매 가능하게 되었다. 정식 발매도 아니고 완성품도 아닌데 가격은 1635달러를 매겼다. 한화로 약 16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게 책정된 것이다. 그래서 일각에선 구글의 태도를 성토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2014년 말에 들어서 관련 인력들이 퇴사하고 구글 글래스 앱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줄어들면서 구글 글래스 개발 및 출시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

2015년 1월에 구글 글래스가 구글X의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구글의 정식 사업으로 분류되면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초기 모델인 최초 생산 모델인 익스플로어 에디션은 단종된다고 하며 차후에 차세대 구글 글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일:external/img.etnews.com/758647_20151229155649_030_0005.jpg

2015년 5월 15일, FCC에 제출된 기업용 신형 구글글래스 문서가 GSM 아레나에 의해 12월 28일에 공개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기존에 새로운 구글 글래스에 대해서 인텔 아톰 프로세서 탑재,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관리성능, 접히는 방식의 설계 등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5. 사업종료

2023년 3월 15일에 공식적으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6. 출시 된 모델

6.1.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017년 7월 18일, 그동안 잠겨 있던 구글 글래스 홈페이지가 다시 열리며 공개된 모델로 정식 명칭은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lass Enterprise Edition). 관련기사

무게를 줄이고, 렌즈는 교환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휴대를 위해서 접을수 있도록 구조가 바뀌었다. 배터리 용량도 증가하고 카메라 화소도 800만 픽셀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 그동안 지적되었던 여러 문제가 개선되었다.

다만, Glass partner 가 되어야만 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일반인은 구하고 싶어도 사실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가격도 공개되지 않았다. 8월 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외신에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가격은 1,550유로(미화 약 1,829달러, 한화 약 205만 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마 제품의 성능이나 구성에 따라 가격이 좀 더 비싸지기도 하는 듯.

6.2.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

2019년 2월 7일, 구글 글래스 2로 추정되는 전파인증 기록이 확인되었다.

2019년 5월에 공식 유튜브에 홍보 영상이 공개되었다.

7. 패러디

패러디 영상도 많이 올라왔는데,

다만 AR 기기라는 정보만 풀렸을 때 나온 영상들이라 실제 구글 글래스의 UX와는 완전히 다르다.[7]

8. 홍보 영상


TED 2013에서 세르게이 브린이 설명하는 구글 글래스.

▲ 구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구글 글래스 관련 영상. 참고로 저 영상은 완성형은 아니고, 프로토타입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과 의견을 알아보고자 일부공개한 것이라고.

첫 공개는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게 아니라, 자사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과 사진으로 봤을 때, 미래 증강현실 모바일 기기를 만들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통해 전화, 인터넷 등 각종 통신을 할 수 있는 장치 인 것으로 추측했다.

위의 영상을 공개하고 얼마 있어, 구글I/O 2012에서 직접 시연을 보였다. 시연을 하면서 자세한 기능들 보다, 구글 글래스로 얻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구글플러스의 행아웃을 이용, 공유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I/O 2012에서 소개 및 시연하는 장면

우선 2013년에 미국에 있는 개발자에 한해서 1500달러에 공급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는 이날 행사장에 모인 수천명의 구글 개발자들에게 “이것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최첨단에 서길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있는 개발자들에게 공급이 안 되는 이유는 통신사 주파수 규격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헤드업 디스플레이 장치나 증강현실 장치 자체는 여러가지 있지만, 구글 글래스는 구글이 진행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프로토타입으로 나온 제품이 여태껏 나온 그 어떤 HUD보다 가벼워보인다는 점 때문에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2013년 2월 20일, 구글은 동영상을 통하여 이 기기를 유튜브 등의 인터넷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BBC 등 외신들은 동영상 속의 내용 등을 포함하여 이 기기의 성능과 내용을 보도했다. Explorer Edition으로 불리는 얼리어답터 테스트용 시제품을 공개했는데, 익스플로러 에디션은 1,500 달러(약 16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 상당히 높은 가격인데 시제품이라 그런 모양. 13년 월말까지 일반인에게도 판매할 거라고 하니 가까운 시일 내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글래스 사용 체험 동영상
[1] 여기에 따르면 하루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라고 한다. # [2] 모든 운전자는 운전중 핸즈프리 장비 없이 통신용 장비는 이용해서는 안된다. [3] 사람 대 사람으로 하는 대화가 사실은 (모르는 사이에) 녹화·녹음되고 있거나 심지어 스트리밍 되어서 실시간으로 수천명이 자신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만 따지자면 무선인터넷이 연결된 디지털 캠코더를 들고 있는 사람이 말을 건네는 광경이나 마찬가지. 이러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4] iOS 의 Cydia 에 들어가면 나오는 그 해커의 이름 맞다. [5]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의 특성상 우리나라의 지도를 외국기업으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6] 그런데 이 영상은 몇 년 후 HoloLens의 개발로 현실이 되었다! [7] 실제로 저 정도를 구현하려면 이후에 출시된 홀로렌즈 매직리프 원 쯤은 되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