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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46:29

Gene Shinozaki

파일:Gene Shinozaki.png
Grand Beatbox Battle
2015 Champion
이름 Gene Shinozaki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 중퇴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수상 GBB 2015 Champion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스타일4. 사용하는 기술들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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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계 미국인 비트박서 겸 가수.

2. 생애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보스턴에서 성장했으며 버클리 음악대학 진학했었다. 미국 비트박스 위키에 따르면 그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비트박스가 너무 좋아 중퇴를 했다고한다. 비트박스 크루인 'The Beatbox House'와 'Fearsome Four'에 속해있으며 2014년 9월 정도까진 그렇다 할만한 인기가 없었던 듣보잡 이었지만 2014년 10월에 그가 발표한 'Jigsaw'라는 비트박스로 유명세를 탔으며 2015년 Grand Beatbox Battle(세계 비트박스 대회 중 하나)에서 우승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 기세를 몰아 Beatbox Battle World Championship(세계적인 비트박스 대회 중 하나 이지만 스케일이 가장 큼, 월드컵 급)에도 출전하였지만, 8강에서 대회 우승자 Alem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잘 만든다는 것과 독특한 그 만의 사운드와 똑딱비트이고, 외국에서는 그를 'God of Clicks(똑딱비트의 신)' 이라 부른다. 하지만 그의 가장 큰 약점은 반복과 재탕을 한다는 것이지만 다른 비트에 잘 섞는 능력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2018 BeatBox World Championship에 솔로 배틀에서는 16강에서 NaPoM에게 패했으나 태그팀 배틀에서는 Chris Cilez와 함께 각각 Bery와 MadTwinz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

다시한번 진의 첫 라운드 드랍부분에 감탄한다. break it down like this~!!

3. 스타일

Gene은 여러 비트박서들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기교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흔해 빠진 드럼엔 베이스나 쪼개기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클릭 테크닉과 육성을 활용한 Sh0h베이스를 적절히 섞어 환상적인 뮤지컬리티를 만들어낸다. 그는 일렉트로닉, 덥스텝뿐만 아니라 힙합뮤직도 소화해낼 수있으며 그 만의 독특한 기술을 이용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비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며 쪼개기[3]에도 능하다.그의 주된 스타일은 glitch hop이다. 일부에서는 "너무 반복을 많이 한다"라고 하지만, 그것도 그 만의 특징이다. 이런 그의 스타일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아까도 언급했던 'Jigsaw'이다.

세부적으로 그의 스타일을 설명하자면 먼저 그는 자신이 사용하는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차차 그것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비트를 만든다. 예를 들어서 그가 꾸준히 사용하던 "Break it down like this"[4] 란 루틴의 드랍 부분을 립 베이스로 웅장하게 바꾼다거나 'Brain'의 메인 부분을 목소리와 레이저소리로 이펙트를 넣는 형식으로 비트를 개조해낸다.이러한 독창적인 비트메이킹때문에 너무 반복적이다라는 말을 흔히 듣고는 한다. 그러나 자신의 비트를 계속해서 활용하고 업그레이드한다는 자체로도 이미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반복을한다고 너무 뭐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루틴으로는 Animals, Break it down like this, Brain 등 등 이 있다.

Gene의 모든 음악 스펙트럼을 담은 2019 GBB 특별공연. 진의 최고의 무대중 하나다.

4. 사용하는 기술들


베이스

Gene은 주로 뮤지컬리티에 중점을 둔 비트를 구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베이스가 많이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그는 독특한 베이스를 쓰기로 유명한데 바로 입술 떨기(버징 종류이나 버징보다 루즈함)에 육성을 섞은 Sh0h베이스를 사용한다.

클릭

Wawad 못지 않게 클릭을 많이 쓰는 애가 Gene이다. 그의 Jigsaw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메인 드랍을 클릭으로 채우고 쪼개기비트에서도 사이에 클릭을 살짝 살짝 넣어주어 독특하고 신선한 비트를 구사한다. 특히 Gene이 커버한 Martin Garrix의 Animal같은 경우도 거의 원곡과 같은 스피드로 클릭을 사용하며 비트를 구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네어

특별히 다른 비트박서들과 차별화되지는 않고 사용하는 스네어 종류는 적은 편이다. 주로 펀치스네어와 BMG스네어를 사용한다. Gene이 케스네어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쓰긴한다. 하지만 쓰는 스네어 범위가 작다해도 알맞은 비트에 어울리는 스네어를 쓰기 때문에 전혀 기술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5]

사이렌

뮤지컬리티를 넣을 때 흔히 사용한다. Kenny Urban처럼 미친듯한 활용도를 보여주지는 않으나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편이다.

5. 여담

그는 비트박스 외에도 작곡 활동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SoundCloud에 그가 작곡한 음원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음원에는' Eastern Fields', 'Pain', 'Inner Beauty' 등이 있다.

https://m.soundcloud.com/shinzo_beats/eastern-fields
[6]

현재 구글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한다.
해커가 유튜브 영상을 모조리 내려버렸으며
그는 그 계정으로 영상이나 글이 올라가도 본인이 작성한게 아니라고 한다


[1]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Grand Beatbox Battle [2] Beatbox Battle World Championship [3] 박자를 쪼개주듯 빠르게 내는 비트박스 [4] 서로 형식은 다르지만 Two.H의 메인 루틴 또한 Break it down like this이다. [5] 이 영상에서 케스네어를 쓴다. [6] 그의 음원 중 하나인 'Eastern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