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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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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주요 PC 메인보드 제조 회사
파일:ASRock 로고.svg 파일:ASUS 로고.svg 파일:BIOSTAR 로고.svg 파일:BIOSTAR 로고 화이트.svg 파일:GIGABYTE 로고.svg 파일:Micro-Star International 로고.svg 파일:Micro-Star International 로고 화이트.svg

Giga-Byte Technology Co., Ltd.
GIGABYTE | 技嘉科技股份有限公司
파일:GIGABYTE 로고.svg
<colbgcolor=#005daa><colcolor=white> 설립일자 1986년 4월 30일
창업자 예페이청(葉培城)
주요인사 회장 예페이청(葉培城)[1]
CEO 류밍슝(劉明雄)
본사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신베이시
파일:미국 국기.svg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
국가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다국적 기업)
규모 대기업
업종 컴퓨터 하드웨어
매출액 1,072억 6,364만 TWD (2022)
영업이익 58억 4,521만 TWD (2022)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B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세계 지도.svg GB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제품군
2.1. 메인보드2.2. 노트북2.3. 게이밍 브랜드
2.3.1. G1 Gaming2.3.2. AORUS
2.4. 스마트폰2.5. 그래픽 카드2.6. 파워 서플라이2.7. 마우스2.8. 모니터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P55, X79, P67 메인보드 CPU 소켓 소손 사건3.2. AMD 500 시리즈 메인보드 라이젠 4세대 불안정 지원 문제3.3. 파워 서플라이 뻥파워 논란3.4. Z690I 메인보드 이슈3.5. 펌웨어 보안 결함3.6. 그 외
4. 기타

[clearfix]

1. 개요

1986년 4월 30일에 설립된 대만의 컴퓨터 부품 제조사. ASUS, MSI와 함께 세계 3대 메인보드 제조회사라고 불리며 세계 2위의 메인보드 및 노트북, 주변기기 제조사다. 제품 자체는 확실히 좋지만 국내 유통사의 AS가 욕 나오는 수준이라 기피되는 면도 있다. 국내 유통사는 제이씨현과 피씨디렉트 두 곳이 있는데, 이 저질 AS 문제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2] 지역 마다 다르다. 부산광역시는 확실히 예전에 비해 나아진편.

또한, 여태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형성하고 비싸게 받아먹은 만큼, 최근 그래픽 카드와 관련해서 심각한 수준의 재포장 이슈나 초기불량 문제, 거기에 저가형 회사들 보다 못한 설계로 각종 이슈가 터져나오면서 현재 국내에서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대만 증시에 상장된 기가바이트의 시가총액은 한화 약 8조. 2023년 7월 기준으로 현재 대만 3사중 시가총액 2위이다.

2. 제품군

2.1. 메인보드

파일:external/www.gigabyte.com/20150721173024_src.png
GIGABYTE GA-Z170X-UD3 듀러블에디션[3]
파일:external/www.gigabyte.com/20150727151815_src.png
Z170 G1 Gaming 메인보드
파일:external/www.gigabyte.com/20150910171034_src.png
Z170X-SOC Force[4] 메인보드
파일:91xUkSlm11L._SL1500_.jpg
X399[5] DESIGNARE EX 메인보드

원래 이곳에서 나오는 메인보드들은 오버클럭에는 약한 편이었지만 코어2 듀오 콘로 CPU용 메인보드로 나온 GA-965P-DS3이 콘로 오버클럭용 국민보드로 인기가 정말 많아졌고 GA-EP35-DS3R은 엄청난 오버클럭 수율로 유명했던 E2140, E2160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재도 오버클럭 쪽으로는 좋은 평을 받는 듯. 하지만 P965 시절부터 시작된 리비전 장난질과 전압 강하 현상을 겪은 사람들은 기가바이트를 현재도 별로 쳐다보지 않는다. 지금도 리비전질은 예전보다 덜할 뿐 계속 하고 있으며 가격에 비해 옵션이 그리 좋지 않은 것도 많아진데다 상대적으로 타 회사들이 저가보드에 나름 괜찮은 것과 달리 ASUS, MSI, 기가바이트는 하나씩 부족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메인보드는 안정성이 뛰어난 편이며, 메인보드 판매량은 ASUS에 이은 2위. 페이즈를 쓸데없을 만큼 잔뜩 박아넣은 하이엔드 제품군을 간간이 내놓아 페이즈 덕후라고도 불린다.

링크 레이드 카드와 해킨토시가 잘 붙고 잘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드 카드는 서버/웍스용 보드나 레퍼런스 보드가 아니면 거의 인식이 안되는데(옵션 롬 크기 때문) 이상하게 기가바이트 보드에서는 인식이 잘되고 이상없이 동작한다는 것 이건 2CPU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일단은 데스크탑 보드에서 좋은 레이드 카드를 쓰려면 레퍼런스 보드 말고는 기가바이트 밖에 없는 상태.[6]

해킨토시 지원의 경우 애플이 M1 프로세서로 이주하기 이전까지 해킨토시계의 레퍼런스 보드라고 불리워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드 특성 없이 해킨토시 설치가 매우 잘 되는 것으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기가바이트가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 예를 들면, 타사의 경우 사운드 칩셋이나 랜카드 등을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찾기 위해 온갖 웹사이트를 뒤지고 개인들이 수정한 커널 익스텐션 파일을 구걸할 때, 기가바이트 유저들은 해킨토시 자동 드라이버 유틸리티인 멀티비스트에서 해당 칩셋만 고르면 설치가 뚝딱 끝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타사 보드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환성이 좋아져 대략 2018년 이후에는 어지간한 유명 제조사의 보드들은 해킨토시 설치에 큰 애로점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애플이 M1 프로세서로 이주하는 바람에 호시절이 끝나버렸다.

다만 바이오스 지원이 부실해서, 새로운 CPU가 나와도 소켓만 같으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타사의 메인보드와 달리 기가바이트는 같은 소켓에 새로운 CPU가 나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대신 리비전 놀이로 새 제품을 내놓는 유치한 상술을 보여주는 관계로 많은 지탄을 듣고 있다. 기본적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 주기는 한다. 그러나 특히 인텔 965 칩셋 당시에 기존 제품의 리비전이라면서 새제품을 내놓는 바람에 리비전=기가바이트라는 안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7] 기가바이트가 비판적인 소리를 들었던 사건. 사실 리비전이 올라가도 상위 CPU지원 자체가 약한 편이다.[8] 또한 바이오스 안정성도 타사 대비 다소 좋지 않다.

그리고 국내 AS 및 유통을 담당하는 제이씨현의 AS 악평이 가장 유명하다. "기가바이트 보드는 죄가 없지만 제이씨현은 죄가 있다"고 할 정도로 그 AS가 사상 최악. AS를 CS이노베이션에 위탁했는데 평가가 개판이다. 비교 대상인 ASUS의 STCOM은 서로 100m 정도의 거리 차이밖에 없는 위치라[9] 매번 STCOM 좀 본받으라고 까이고 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나 택배로 AS 접수받은 보드 돌려막기. 폭탄돌리기라고 불리며, 불량으로 입고된 후 점검조차 안 한 보드를 교환받으러 온 사람에게 주면서 로테이션한다. AS계의 천인공노급. 불량품 베타테스터를 유저가 해먹는 꼴로, 기가바이트 AS의 악평은 어딜 가도 볼 수 있으니 구매 시 엄청난 주의를 요한다. 주요 하드웨어 벤치마크 사이트에서도 CS이노베이션의 AS 악평은 아주 유명하며, 초보자들에게는 그냥 ASUS 보드 사라고 추천해줄 정도.[10][11] 다만 제이씨현이 예전부터 이런 쪽으로 워낙 악명 높았던 탓에 부각이 덜 됐을 뿐 다른 유통사 피씨디렉트[12] 역시 AS는 CS이노베이션와 맞먹을 정도로 형편없다.[13] # # 즉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쓰겠다면 AS는 그냥 갖다버리고 두 유통사 중 싼 쪽을 고르는 게 속편하다. 다만 ASUS 본사의 AS기준이 엉망이 된 이후 요상하게 CS이노베이션의 AS 퀄리티가 약진하여 같은 가격이면 오히려 제이씨현 유통사를 택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AS의 균형?

듀얼 바이오스[14]를 만들어서 특허를 냈다.[15] 평상시에는 이런 기능을 쓰게 될 일도, 이게 있는 줄도 모르겠지만 막상 바이오스가 죽어버릴 경우 정말 구세주 같은 기능을 해준다! 정상적으로 바이오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알아서 복구를 진행한다.(약 5분 소요) 물론 가끔가다 칩이 둘 다 사망하는 사태가 오기도 해서 만약에 이런 상황에 직면한다면 칩이 둘 다 보드에 납땜되어 나오므로 곤란해진다.[16] 물론 A/S 기간 지났을 때 얘기지 A/S 기간 내에는 소비자 과실이 아니라면 무료로 수리해주므로 상관없다.
그리고 일부 중저가 이하의 제품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 코어 i 4세대 당시에는 최하급을 제외하고 대부분 탑재되어 있었으나, 이후 세대인 인텔 H110, AMD A58 등의 저가 칩셋을 탑재한 제품은 듀얼 바이오스가 빠져 있는 경우가 제법 늘어난 편. 심지어 게이밍 계열에 속하는 GA-H110M-GAMING 3 제품에도 없을 정도. 다만 B150, H170 같은 중급 칩셋 탑재 제품에도 듀얼 바이오스가 빠져 있는 지뢰스러운 물건이 최소 하나씩은 있었기에 주의가 필요했다. 라이젠 1세대 및 코어 i 8세대 이후 메인보드들은 못해도 중상급 정도가 아닌 이상 듀얼 바이오스가 탑재된 제품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골때리는 점으로, 한 때 듀얼 바이오스 미탑재 제품이라도 CMOS 진입시 상단부에 UEFI DualBIOS가 떡하니 적혀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 이들 메인보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GUI 개편으로 관련 문구가 삭제되었다.

기가바이트에서 내놓은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Z170 보드에서 가장 먼저 인텔에서 나온 알파인 릿지 컨트롤러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인텔 알파인 릿지 컨트롤러는 최대 40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인텔 썬더볼트 3 컨트롤러이면서, 범용성 확보를 위해 USB Type-C 프로토콜을 도입해 동시에 USB 3.1 지원이 가능하게 만든 인텔 신형 칩셋인데, 상품정보에 그 점을 강조하는 면이 있다. 이는 경쟁업체인 ASUS 나 MSI 등에 타사는 USB 3.1 Gen2 에 관련해서 ASMEDIA 등에 호환칩셋을 사용하는 데 반해서 안정된 속도와 ThunderBolt 3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는 점이다.[17]

2010년대 중반부터는 RGB Fusion이라는 LED 깔맞춤 기능이 제공된다. ASUS Aura sync, MSI Mystic light와는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

Face Wizard로 바이오스나 UEFI의 부팅 로고를 변경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다른 메인보드에서도 할 수 있다. UEFI 개조 툴을 잘 다룰 줄 안다면 말이다. 최애캐에 매료된 오타쿠을 위한 기능

인텔 10세대 보드 중 H410M H V2와 B460M DS3H V2는 이름과 다르게 상위모델인 H470 칩셋을 달고 나왔다. 아마 11세대 CPU 지원 때문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인텔 10세대 보드 중 H410M H V3는 H510 칩셋을 달고 나왔다. 다만 11세대 CPU는 지원하지 않는다.

후술할 몇몇 AMD 500 시리즈 보드 이슈와 인텔 Z690 보드 이슈로 인해 이젠 메인보드에서 ASUS와 MSI에 비비는 건 불가능하고 ASRock과 비교해야 한다는 말이 늘어나고 있다.

B7xx, Z7xx, X6xx, A6xx 칩셋 메인보드에서 램 6000MHz 이상 오버클럭 혹은 XMP 적용시 고주파음이 나는 사례가 많다.

2.2. 노트북

노트북 쪽에서도 한국에서는 가성비와 괜찮은 품질로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라인업은 크게 보급형 Queen 시리즈, 울트라북 Airforce[18] 시리즈, 게이밍 라인 Phantasus 시리즈로 나뉜다. 최근에는 Aero 시리즈도 추가되었다.[19] 과거에는 위 제품들 대부분을 수입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 기가바이트가 Phantasus를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으로 만들고 있어서, Airforce와 컨셉이 겹쳤는지 현재는 Airforce를 수입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Dell이나 ASUS와 같이 모바일 GPU 끝판왕을 달고 나온 초고성능 모델은 없었고, 슬림하면서도 상당한 성능의 GPU를 장착한 모델들을 게이밍 울트라북이라는 이름 하에 주력으로 밀었다. 2012년 말에 GT 650M을 탑재한 14인치 울트라북 U2442F를 출시하더니, 2013년에는 비슷한 무게에 i7-4700HQ, GTX 765M을 달고 있는 P34G를 내놓았다. 그리고 2014년에는 그래픽 카드가 GTX 860M으로 업그레이드된 P34G V2가 출시 되었다. 그래도 이 당시에는 Dell의 에일리언웨어나 ASUS의 ROG 시리즈와 달리,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휴대성 + 고성능 컨셉으로 밀고 나갔다. 어찌보면 Razer Blade보다 더 일찍 얇고 성능 좋은 게이밍 노트북의 선구주자라고 할 수 있겠다. 800번대부터는 15인치에 20.9mm의 얇은 노트북에 하이엔드 모바일 그래픽 카드를 들고 나오기 시작하더니[20], 900번대부터는 처음부터 980M을 장착하고 나와서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 후 2015년 인텔 스카이레이크 i7-6700HQ[21] CPU와 GTX 965M, 970M, 980M를 탑재한 P34G V5를 출시하였다. 동급 게이밍 노트북보다 월등히 높은 그래픽 사양과(GTX980M의 경우) 2년 글로벌 보증 A/S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배터리는 전작과 다른 점이 없는게 아쉬운 점이다.

2021년에는 새 게이밍 라인업인 G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G5 KC는 15인치, G7 KC는 17인치 모델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3060을 탑재하고도 100만원대 중-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여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컴포인트, 에스라이즈, 블루죤에서 수입을 하고 있으며, 서울(용산)과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등 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두고 있다.[22] 서비스 센터 정보

2.3. 게이밍 브랜드

기가바이트는 게이밍 브랜드를 한 때 2개로 운영하고 있었던 회사이기도 하다.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게이밍 기어[23]를 브랜드마다 낸다.(G1 게이밍은 메인보드랑 그래픽 카드만 취급한다.)

2.3.1. G1 Gaming

파일:external/images.highspeedbackbone.net/Gigabyte_G1Gaming_02.jpg

ASUS ROG 시리즈, MSI Dragon에 대비되는 GIGABYTE의 게이밍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라인업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ROG 시리즈와 Dragon 시리즈와는 다르게 게이밍 노트북은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게이밍 노트북은 독자 브랜드인 AORUS에서 만든다. 메인보드의 질은 좋으며, 가격은 ASUS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다. 한국에서는 제이씨현과 피시디렉트가 수입을 한다. 허나 한국에서는 ASUS가 ROG 시리즈의 염가판을 내놓고, MSI 는 게이밍 드래곤 시리즈를 최저 17만원에 내놓기까지 하는 세분화 라인업 시리즈를 6종이나 발표하는 바람에 파이를 3조각으로 찢어서 나눠먹는 편이 되고 말았다. 또한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상징적인 심볼이 부족한 편. Z270부터는 사실상 AORUS 브랜드로 통합되었다.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의 가격은 북미와 세금 포함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편이고, 원산지인 대만보다는 싼 편이다. 그래서 게이밍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ROG보다는 싸지만 MSI보다 안정성이 높은 메인보드로 이름 나 있는 편이다. Z170은 5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된다. 그래픽 카드는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상당한 입지에 있는 브랜드인 윈드포스 갖고 있는데, 타 회사가 2개의 팬으로만 쿨링을 할 때 G1 브랜드는 3개의 쿨러를 사용해서 상대적으로 오버클럭에 유리하며, 그래픽 카드의 디자인과 측면 LED로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게 판매율을 높히는 원인이다. 다만 쿨러가 3개나 되기 때문에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따져보는게 우선. 초창기 윈드포스 시리즈는 그래픽 카드 길이가 우습게 30cm를 넘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케이스 호환 여부는 반드시 따져봐야 하며, 타 회사보다도 긴 그래픽 카드의 쿨러와 방열판 덕분에 그래픽 카드 기판이 타 회사보다도 휘어버리기가 쉽다. 이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주의를 요하고 심지어 VGA 지지대라도 하나 사야 할 정도.

2.3.2. A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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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 CES 2014 에서 공개된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게이밍 브랜드이다.

2.4. 스마트폰

2015년 1월 28일부터 G스마트라는 브랜드로 새로 런칭하여 스마트폰 3종을 만들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2.5. 그래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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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파워 서플라이

파일:기기바이트 파워 폭발.png
[해당 문제가 밝혀진 리뷰 영상]

OEM으로 생산[24]되는데, AORUS가 아닌 GIGABYTE 브랜드만 붙은 파워의 경우 2021년 매우 저질의 부품과 잘못된 설계로 뻥파워임이 드러났다. # #

문제가 된 모델은 GP-P750GM과 GP-P850GM 모델로, 750W 골드급 파워가 450W 부하에서 터지고 그래픽 카드까지 같이 파손되는 등 2021년의 천궁으로 볼 수 있다. 위 리뷰 영상에서는 9개중 4개가 불량이었으며, 과부하 시 전원 공급 장치를 꺼야 하는 과전력 보호(OPP) 회로 또한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에 탑승해 그래픽 카드와 끼워서 판매를 하면서 수많은 그래픽 카드를 터뜨렸지만[25] 기가바이트측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다 1개월여가 지난 후에야 리콜을 진행했다. # # 국내 유통사인 피씨디렉트는 다나와 상품페이지의 문의/답변에 따르면 해당 논란은 미국에 유통된 특정 롯트(생산분)만의 문제라는 입장으로, 리콜 계획 없이 불량 시 교환만 하고 있다.

2.7. 마우스

광마우스 시리즈들을 여럿 만들고 있다. #기가바이트 코리아 마우스 종류 링크

게이밍 마우스인 AORUS 시리즈 말고도, 기가바이트 자체 브랜드로 나오는 제품 중 큼직한 사이즈인 M6980 계열 시리즈 등이 매우 유명하다. 은근히 괜찮은 품질이나 가성비를 갖춘 마우스 제품군들이 많은데, 종종 공급받는 주요 부품에 편차가 있어서(...) 같은 제품군에서도 예전 제품과 비교하면 품질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현상이 종종 있다. 사실 이 문제는 기가바이트 마우스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장수하는 다른 경쟁사 제품군들 역시 위탁하는 공장이나 국가, 부품 수급에 따라 품질의 편차가 있다.

2.8. 모니터

AORUS가 아닌 GIGABYTE 브랜드로도 모니터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가격도 착한편.
2021년 10월에는 24인치 게이밍 모니터 G24F를 무려 최소 16만원에 파는 엄청난 가성비의 행보를 걸으며 순식간에 큰 주목을 받았다. 초기엔 고주파 이슈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면서 순식간에 24인치 게이밍 모니터 가성비 최강으로 거듭나며 엄청난 속도로 품절이 되어 버릴 정도.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P55, X79, P67 메인보드 CPU 소켓 소손 사건

1156 소켓을 사용하는 P55, 2011 소켓의 X79, 1155 소켓의 P67 일부 제품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바이오스 상에서 오버클러킹 값을 설정하면 CPU가 소손되는 문제가 보고 된다. #, #. P55 보드의 경우 폭스콘에서 제조한 소켓이 원인으로 파악되어 차후 생산분 부터는 LOTES의 부품으로 대체했다. 다만 P55 제품군은 일반 소비자의 피해가 적었고, 나머지 제품군은 테스트 중 발견한 문제라 실질적인 피해는 극히 적었다. 그러나 CPU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준 사건이라 브랜드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을 줬었다. 당시 타사 메인보드 제조사 및 유통사에서는 우리 제품은 안전하다며 반사이익을 노리는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3.2. AMD 500 시리즈 메인보드 라이젠 4세대 불안정 지원 문제

AMD 500 시리즈 메인보드에 라이젠 4세대 CPU를 사용시 산발적인 리부팅,[26] XMP 미작동, USB 버벅임,[27] 랜 꺼짐 등의 문제들이 국내 및 해외 커뮤니티에 보고되었다. 특히 논란이 많았던 제품이 B550M AORUS PRO-P 모델이었는데, 해당 제품에 논란이 집중되었던 것은 가격 대비 구성이 좋았고, 그만큼 판매량이 많았던 영향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기가바이트는 내놓은 대응은 무책임했다. 당시 라이젠 5000번대를 지원한다고 명시한 채로 바이오스를 배포했으며, 애초에 500번대 메인보드를 출시한 목적이 라이젠 4세대 지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가바이트가 명시한 호환 CPU 목록상에 라이젠 4세대 CPU들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책임회피성 답변을 내놓았다. #

한편, 기가바이트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로도 해당 문제로 인해 피해를 본 라이젠 4세대 사용자들에게 몇 달이 지나도록 일절 대응하지 않았으며, 유통사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제품들에 대해 환불을 진행했을 뿐, 기가바이트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해당 문제는 끝내 해결하지 못했으며, 유통사 측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해당 제품을 거의 40%에 가까운 가격 할인으로 재고 처리를 하려는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기가바이트와 유통사 양측에 대한 소비자들의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

이후 지포스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품질 관리 문제와 더불어 이전까지 수준 이하의 유통사 때문에 억울하게 욕먹던 기가바이트라는 평가가 무너지고 이미지를 제대로 말아먹었다. 이번 일로 기가바이트는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줬다.

3.3. 파워 서플라이 뻥파워 논란

750W 80Plus GOLD 파워가 450W부터 균열이 생기고 그래픽 카드마저 동반자살하며 화재까지 발생한 사건. 상기 파워 서플라이 문단 참고.

3.4. Z690I 메인보드 이슈

Z690 칩셋이 장착된 ITX 메인보드중 PCIe 그래픽 슬롯을 4.0 이상으로 사용하면 블루스크린이 뜨는 오류가 있다. 또한, SFF 빌드를 위해 PCIe 3.0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부팅이 안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뜬다.

결국 기가바이트는 해당 제품을 리콜하고 PCIe 버전을 3.0으로 낮춘 LITE 버전을 재출시했다.

3.5. 펌웨어 보안 결함

기가바이트의 PC 일부에서 백도어와 비슷한 기능 발견돼

기가바이트 제품의 펌웨어에서 백도어와 유사한 기능이 확인된 사건. UEFI에서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면 OS 설치 과정에서 특정 링크로 연결시켜주는 파일을 심는데, 이 링크가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있는 구조이다. 이것이 백도어에 악용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해당 건이 알려진 직후 보안 문제를 해결한 펌웨어가 배포되었다.

문제는 해당 바이오스가 올려진 이후 출고되는 보드들에 해당 옵션(App Center 설치 옵션)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출고되며 사용자를 귀찮게 만든다.

3.6. 그 외

4. 기타



[1] 푸젠성 출신의 외성인이다. [2] 예전에는 제이씨현 시스템의 직원 한명이 MSI 제품에 대해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비방하는 사건까지 있었다. 참고링크 [3] 2016년 1월 12일 현재 기가바이트 스카이레이크 100시리즈 메인보드는 내장그래픽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으며, 차후에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출처 : 제이씨현 고객센터) [4] SOC는 SuperOverClock의 약자다. 즉 극오버용 메인보드. 현재는 AORUS TACHYON으로 이름을 바꿔 내놓고 있다. SOC FORCE의 경우 공식 리테일 버전은 Z170이 마지막이며, SOC FORCE 시리즈는 출시 때마다 세계 신기록 여럿을 갈아치운 바 있다. 외에 SOC FORCE LN2라는 보드도 있는데, 말 그대로 질소냉각을 위해 만들어진 극소수를 위해 제작된 비매품이다. [5] 스레드리퍼용 메인보드 [6] 그러다가 2019년에는 기가바이트에서 아예 X570 보드용으로 PCIe 4.0 8레인 지원 레이드 카드를 내놓았는데, 12GB/s의 경이적인 순차읽기/쓰기 성능을 보여준다. 레이드카드 호환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듯하다. [7] 하지만 인텔 8 시리즈 칩셋 탑재 제품 중 일부 저가형 모델에서 전원부를 하향시키는 등의 품질을 낮춰버리는 정신 나간 리비전의 탈을 쓴 다운그레이드를 시전한 전과가 있다. [8] 심지어는 AMD의 AM3+ 규격의 블랙 소켓을 박아놓고도 FX시리즈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 [9] 용산구 원효로1동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히는 신계동. [10] CS이노베이션가 AS를 담당 중인 메인보드는 제이씨현 유통 기가바이트 제품, 디앤디컴 유통 애즈락 제품, MSI 제품이 있다. 즉 CS이노베이션의 저질 AS를 피하고 싶다면 메인보드 선택지는 에즈윈이 유통하는 애즈락 제품 혹은 ASUS밖에 없다. 언급조차 안 된 BIOSTAR... AS 부분만 보면 나머지 다 씹어먹을 기센데 ASUS가 저가형은 이름값에 안 맞게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기가바이트도 저가형은 ASUS 못지않다. [11] 헌데 22년 11월경부터 ASUS는 유통사에 관계없이 AS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사용흔 수준의 흠집을 핑계로 AS 자체를 거부했다는 경험담이 속출할 정도. 심지어 본사 정책이 너무하다고 유통사들이 직접 본사에게 항의를 했다는 썰도 돌았다. 따라서 이제는 에즈윈 유통 애즈락 제품을 제외하면 메인보드는 사실상 AS를 포기하고 일회용품처럼 써야 할 지경이다. [12] 인텔 CPU 공식 수입사 중 하나다. [13] 게다가 여기는 2021년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직후 채굴 중고품을 재포장해서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다만, 6월 25일자로 본인들은 의혹을 적극 부인했으며, 피씨디렉트가 범인이 아닐 경우 유력한 재포장 용의자는 기가바이트가 된다. [14] 메인보드에 롬 칩을 2개 붙인 후 하나는 메인 바이오스 하나는 복구 바이오스를 넣어둔 식. 메인 바이오스가 깨지면 복구 바이오스가 알아서 복구해준다. 펜티엄 3 때부터 개발된 기능. [15] 애즈락의 최고급형 라인 일부는 바이오스 칩이 두 개 달려나온다. 근데 완전히 따라하면 소송 크리땜시 완전히 따라하진 않고 스위치로 어떤 바이오스로 부팅할 것인지 선택하는 수동적인 물건이다. 지금은 잊혀진 제조사인 AOPEN에서 만든 몇몇 메인보드도 바이오스 칩을 두개 달아놓아서 듀얼 바이오스 비슷하게 만들었으나, 점퍼로 바이오스 칩을 선택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특허 문제를 우회하려 했었다. ASUS 메인보드의 경우 USB를 꽂아서 깨진 바이오스를 복구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MSI의 경우 한술 더 떠서 USB를 BIOS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16] 바이오스 초창기만 해도 EEPROM롬 칩이 제법 크기가 있는 DIP 핀 형식이라 소켓 사용이었기 때문에 분리 가능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초소형에 납땜이므로 분리가 안된다. 물론 궁 하면 퉁 한다고 특수한 집게 등을 사용하여 칩이 납땜되어 있는 채로 칩의 외부에 물려서 쓰기 기능을 하는 물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이용하여 손상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제조사의 정식 A/S시에도 사용하는 물건이라서 가급적 집게 사용시 주변 다른 칩에 간섭되지 않는 위치에 바이오스 칩이 위치하도록 메인보드 설계를 한다. [17] 참고로 Asmedia에서 나온 제품도 USB 3.1 Gen2를 지원한다. 그러나 기가바이트에서 내놓은 몇몇 고급보드에서 채택한 제품들은 인텔이 만든 별도의 USB 3.1 Gen2이라 할 수 있는 Alphane Ridge는 ThunderBolt 3도 사용할 수 있으면서, USB 3.1 Gen2도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ThunderBolt 3부터 USB-C 단자를 채택하였다.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면 USB-C 문서와 Thunderbolt(인터페이스) 문서를 참고하는게 쉬울 것이다. 이 부분은 칭찬할 만한 내용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메인보드 단가의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Asmedia 칩셋보다 인텔의 Alphane Ridge 칩셋가격이 비싼 이유에 기인한다. ThunderBolt 3를 활용하는 걸 생각하는 유저라면 기가바이트 몇몇 고급 제품을 사는 건 권하지만, 그 외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18] 舊 Stealth [19] 이쪽은 크리에이터북에 가깝다. [20] GTX 880M [21] 저전력 쿼드코어 CPU [22] 외산 노트북 회사들 중에는 서울에만 A/S 센터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23] 노트북 포함 [24] 중국의 Xiamen Metrotec Electronic [25] 거기다 미국의 유통사인 뉴에그는 환불을 받으려면 그래픽 카드까지 같이 내놓으라고 억지부려, 채굴 대란 탓에 다른 그래픽 카드를 구할 수 없는 소비자들은 환불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 [26] Zen 2 기반 CPU에서도 해당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27] 해당 문제는 타사 메인보드에서도 보고되었던 사항이다. 정확히는 USB 2.0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원인은 칩셋 및 AGESA로 인한 버그였다고 한다. [28] 기가바이트는 예전부터 대만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메인보드에 Designed in Taipei라는 문구를 크게 박아놨다. 이런 문구는 타사 메인보드에는 없다. 제조국 표시를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 Made in China는 아주 작은글씨로 구석에 써 있는것과는 대조적. [29] 이미 10여년 전부터 대만 메인보드 업체들의 제품은 거의 대부분 Made in China였다. 최근들어 Made in Vietnam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지만. [30] 이 회사는 ASRock, 아베나와 더불어 일부 테러지원국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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