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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25

Fate/Apocrypha/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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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1.1. 1화1.2. 2화1.3. 3화1.4. 4화1.5. 5화1.6. 6화1.7. 7화1.8. 8화1.9. 9화1.10. 10화1.11. 11화1.12. 12화1.13. 13화1.14. 14화1.15. 15화1.16. 16화1.17. 17화1.18. 18화1.19. 19화1.20. 20화1.21. 21화1.22. 22화1.23. 23화1.24. 24화1.25. 25화

1. 개요

원작자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직접 시리즈 구성을 맡는 만큼, 원작인 소설판/코믹스판에 비해 애니판에 맞춰 이런저런 것들이 추가되거나 생략되었다.에피소드 가이드가 아니라 그냥 줄거리 요약이 되어가고 있다

흑과 적의 진영을 구분하여 호칭하고, 원작과 각색된 장면은 따로 ※ 표시

1.1. 1화

1.2. 2화

1.3. 3화

1.4. 4화

그런데 흑의 세이버의 진명이 이미 적의 진영에 넘어갔을 터인데 보구 써! 쓰지 마! 가 별 수정 없이 나왔다. 진명도 까발려진 상황인데 굳이 보구를 사용 중지시킬 필요가 없거늘 원작처럼 캔슬시켜버렸다.

1.5. 5화

1.6. 6화

1.7. 7화

1.8. 8화

1.9. 9화

1.10. 10화

1.11. 11화

1.12. 12화


이 후 트위터에서 히가시데와 산다의 문답을 통해 카르나는 흡혈귀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는 코멘트와 함께 1 대 1의 상황에서라면 카르나를 따돌리고 바로 성배로 향한다는 선택을 했을 거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원작에서는 카르나를 1대1로 찢어발길 수 있다는 묘사가 있었고 작중 전개상으로도 카르나가 포함된 영령들을 상대로 오랜 시간 동안 버텼다는 걸 생각하면, 이 쪽의 경우 흡혈귀의 극상성인 태양에 관한 보충 설명인 듯하다. 퇴로 차단 수준으로 끝난 원작에 비해 카르나의 마력방출에 특히 큰 타격을 입기도 했고. 허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6기의 서번트조차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코멘트가 존재하는 걸로 보아, 딱히 블라드가 너프되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1.13. 13화

1.14. 14화


앞서 언급한 개연성 보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오프닝 전에 나온 아비케브론의 과거 회상 장면과 그 뒤 아비케브론과 케테르 말후트의 언행을 보면 아비케브론의 인간혐오,염세주의,구세에 대한 열망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영웅혐오,정의관,구세에 대한 열망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에미야 키리츠구가 소수로 인한 다수의 희생을 끊임없이 경험하며 영웅들[57]을 혐오하고 소수 척살을 통한 다수 구제에 매달렸듯, 아비케브론도 온갖 인재를 보고 인류[58]를 혐오하고, 마술사들과 영웅들을[59] 싫어했기에 "완성시킨 케테르 말후트를 이끌고 고향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불(무기)를 휘두르면 병(악마)은 사라지리."라는 축사문구 그대로 강대하고 삿된 적들[60][61]을 숙청하고 그 자리를 에덴으로 덧칠하는 것이 그가 바란 구세였다고 각색한 듯하다.

이와는 별개로 연출 측면에선 구리다는 평가가 많다. 소설 묘사 중 잘린 묘사도 있고[62] 낙원으로 지형이 바뀐다 하지만 정작 애니에선 식물들도 뭔가 시들시들(...)하고[63], 원작처럼 빠르게 퇴치되어 14화에 기동하고 사망. 사실 14화는 전투신 퀄로 비판이 많은 화긴 하지만...

1.15. 15화

1.16. 16화

1.17. 17화

1.18. 18화

1.19. 19화

1.20. 20화

1.21. 21화

1.22. 22화

1.23. 23화

1.24. 24화

1.25. 25화



[1] 버서커와 싸우다 하늘 위에 있는 공중정원을 발견한 다음 장면에서 잘 들어보면 UBW에서 랜서가 창을 휘두를 때, 나던 특유의 울리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2] 가운데에 성배를 두고 까만 쪽과 붉은 쪽이 서로 대련하는 것으로 다닉이 흑, 캐스터가 적이었다. [3] 정확히 말하면 대사는 약간 차이가 있다. 말하는 사람이 사람인지라 알트리아에 비하면 좀 더 거친 말투다. [4] 작중에서 아서왕이나 원탁의 기사들의 언급을 보면 모드레드는 실제로 원탁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포크리파에서 본인의 능력에 대해 말하는 것은 단순한 자뻑이 아니라 진짜다. [5] 몇십 개의 팔을 가진 거인 칼리고란테 상대로 싸우던 중, 마법의 뿔피리를 불고 그 틈에 묶은 후 끌고 다녔다는 전승. 이 전승 덕에 라이더는 괴력 스킬을 지니고 있다. [6] 이때 아처와 라이더는 다리만 살짝 나오는 수준. [7] 사실 호문쿨루스들이 모른척 해준 연출이나 눈 앞에 있고도 못보냐하는 드립이 나왔다(...) [8] 이전에는 계시 스킬로 추정했지만, "'계시'는 목표의 달성에 관계된 모든 사건에 적용되지만, 근거가 없기 때문에 타인에게 설명하기 어렵다"고 설명되고, 카리스마는 "근거 없는 '계시'의 내용을 타인에게 믿게 할 수가 있다"고 설명되는 걸 보면 카리스마가 맞다. [9] 원래 기사도의 계율상 상대가 먼저 진명을 밝히면 본인도 진명을 밝혀야 한다. 세이버는 결국 기사이기 때문. [10] 그래서인지 2화에서 아스톨포에 의해 자기소개 타임을 가지던중 자기 진명을 밝힐려는 지크프리트를 제지하던 고르드가 말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소설처럼 앞으로 말 한마디도 하지 말라는 늬앙스보단, 이 자리에서 진명을 밝히지 말라는 늬앙스로 이야기를 한다. [11] 엔딩의 캐스팅 목록에서 나오듯이 이들은 니벨룽의 노래에 나오는 하겐과 군터 왕이다. [12] 여기서도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13] 카르나 때 싸움을 저 나름대로 즐긴 건 사실이다. [14] 여담으로 역사상에 나오는 블라드 3세는 동방 정교회 신자였지만 말년엔 가톨릭이었다. 참고로 원작에선 룰러가 랜서에게 자신과 싸운 것도 같은 신을 믿는 자들이었다고 랜서의 논리에 반박하는 내용도 있었다. [15] 덧붙여서 이 호문쿨루스가 '툴'이다. [16] 페그오에서 멀 랜서 알트리아가 가지고 있던 당시의 롱고미니아드 모습이다. [17] 여기서 모드레드의 검이 클라렌트로 나온다. 하지만 이 당시의 모드레드는 클라렌트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오류. 이 부분은 원작자 히가시데가 검수 오류라고 인정했으며 BD판에서는 그냥 대검으로 수정되었다. [18] 시시고 등 뒤의 좁고 어두운 배경에 조그맣게 보이는 잭 더 리퍼가 터널 오른쪽에서 터널 왼쪽으로 한 번 튀었다가 다시 튀어 시시고 우측 후방에 착지, 시시고가 말하자마자 나이프를 역수로 쥔 잭이 어깨 뒤에 나타나서 찌르려 했다. 이 때, 잭 본인의 테마곡과 시시고의 말소리 외의 모든 소리를 없애서 아포크리파 세계관에서 어새신이 왜 그리 악명을 떨쳤는지 시각적으로 잘 연출했다. Fate/Zero에서 키리츠구와 마이야가 그랬던 것처럼 나올 위치를 처음부터 응시하고 있지 않다면 못 알아채는 게 당연할 정도. 거기다 후술한대로 하산마냥 서번트 전에서 발리기만 하지도 않는다. [19] 어찌 보면 무려 88명의 핫산이 출연한 Fate/Zero보다 기척차단의 위엄을 시각적으로 제대로 묘사했다. 그 후의 다른 Fate 애니들도 비슷하게 묘사할 만큼 아름답고도 개성적으로. 랜서의 마하 영체화, 길가메쉬의 코토미네 희롱 등 또한 워낙 만능으로 잘 쓰인 Ufotable의 영체화/실체화 연출&백모의 하산이 일류 마술사의 결계도 순식간에 돌파하고 그냥 돌멩이로 해체하는 비범함을 보여주면서도 기척차단을 활용한 기습은 죄다 실패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키리츠구도 눈치 채는 클래스 스킬 기척차단보다 서번트면 다 쓰는 영체화가 암살용으로 낫지 않나?"는 인상을 좀 남긴 것이 문제. [20] 이 탓에 시시고가 케이론과 피오레를 감지해 어새신에게 닥돌하던 세이버를 불러 화살을 피하는데 도움을 준 장면 역시 삭제되었다. [21] 이 때, 어둠과 안개가 섞여서 잭마냥 검고 흰 배경 속에서 잠깐 실루엣이 지나갔다 싶은 순간, 모드레드에게 달라붙어 속삭이는 등 백병전에 특화된 서번트 상대로도 충분히 급소를 찌를법한 신출귀몰함을 보여줬다. [22] 엄밀히 말하자면 그 후보들 중에 한 명으로 진짜 잭 더 리퍼는 달세계에서도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23] 이 때, 깔깔 웃더니 갑자기 섬뜩하고 살벌한 표정과 목소리로 돌변하는 게 압권이다. 한순간이지만, 페그오 잭의 순진하고 잔인한 목소리만 들어보고 상상한 사람들로서는 놀랄만한 모습. [24] 원래는 차의 방향을 틀었을 때 피오레는 차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차체에 팔을 박아넣어 고정시키고 앞유리를 지붕 째로 뜯어내버렸다(...). 그러나 시시고가 급브레이크를 밟자 그 반동으로 차에서 내동댕이쳐진다. 피오레를 공격할 때 쓴 차 역시 원작에선 방패용으로 쓰던 차였으나, 애니에선 다른 차로 변경. [25] 제로에서 화재 속에서 떠돌던 에미야 키리츠구를 연상시키는 인영이 보이는데, 시로 코토미네의 과거 모습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시로는 과거에는 머리색이 검은색이었다. [26] 불멸의 신이었기에 필멸의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한 것이 불만인 테티스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필멸의 요소'를 불태웠는데, 산실을 엿보던 아버지 펠레우스가 뛰어들어 끄집어냈다는 내용을 테티스는 신의 불사성을 내려주고자 아킬레우스의 온몸을 성화(聖火)로 달궜지만, 펠레우스는 인간으로서의 측면을 남겨놓고자 발뒤꿈치만은 달구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각색했다. 원래 전승 속의 메시지는 신과 달리 저주와 축복을 구분 못해서 축복을 내려줘도 간섭해서 망치는 인간(펠레우스 등)의 어리석음을 까는 거지만, 인간이 신에게서 벗어나 시대를 열어가는 걸 긍정하는 타입문 세계관답게 각색했다. [27] 1화에서 유난히 무쌍을 찍고, 5화에서 고르드에게 팩폭을 날렸던 호문쿨루스 "툴"이다. [28] 산다와 히가시데의 트위터에서 공개되길, 핀이 엄지를 물어 대성배의 위치를 알아내서 들고 튀면 된다고 다닉에게 조언했던 것이라 한다. [29] UBW TVA에서 시로가 간장막야를 투영할 때와 살짝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에미야 시로 쪽은 녹색 스파크, 이쪽은 은빛 스파크지만 [30] 원작에서는 짙은 보랏빛 마법진이 4개씩 3쌍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어째 하나 더 늘어났다. [31] 원작에서는 2권에서 아스톨포를 격추한 '십과 일의 흑관-티아무툼 우무'라고 설명하지만, 2권에서는 4개씩 3쌍 있는 보랏빛 마법진, 5권에서는 전설의 괴물 티아메트가 낳았다는 11마리의 야수를 본떠 만들어진 11개의 거대한 흑관, 애니에서는 보랏빛 마법진 13개...이렇게 묘사가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진짜 이게 뭔지 더 아리송하게 되었다. [32] 이 때, 유난히 두드러져 보이는 가슴과 허벅지를 보고 는 얼마나 맛이 가버렸길래 저 걸 구분 못 하냐는 드립이 또 나왔다. [33] 원작에서는 골렘들의 지원 하에 기습했기에 골렘 무리 사이로 숨었다가 공격하든 튀든 시도할 수 있었지만,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34] 이 때, 마력 폭주로 터지는 혈관으로부터 흩날리는 피를 보고 꽃밭에서 프랑과 함께 했던 추억을 연상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35] 그리고 프랑의 마지막 대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벼락이 쏟아질 때, 그 중 한 줄기가 클라렌트에 꿰뚫려 쓰러진 지크의 몸을 확실하게 관통한다. [36] 하지만, 갑주 이곳저곳이 깨지고 그을렸으며, 피투성이가 된 왼팔을 늘어뜨리고 식은 땀 흘리며 헉헉대는 등 모드레드도 멀쩡한 꼴은 절대 아니다. 또한, 모드레드가 회복에 전념하느라, 지크가 각성해서 일어나고, 나중에 여러 싸움에서 활약하는 아스톨포가 완전히 넋이 나간 상황에서도 살 수 있던 것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었던 일이다. [37] 8화에서 말뚝 중 하나가 카르나를 찔렀으나 갑옷을 못 뚫고 구부러지자 무수히 많은 말뚝 사이에 끼워놓고 블라드 본인이 말뚝을 타고 올라가 직접 말뚝으로 찌르려다 실패했다. [38] 블라드: "애석하게 되었다만 나의 보구는 말뚝 자체가 본질인 것은 아니다. 박혀 세워진 말뚝이라고 하는 개념 그 자체가 보구인 것이다. 하여 나의 영역 안에 네놈이 존재하는 한 이 보구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39] 아탈란테가 스파르타쿠스를 룰러에게 유인해서 붙여놓고, 용아병 등으로 자잘한 대미지를 줘서 스파르타쿠스에게 마력이 쌓이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스파르타쿠스의 시선을 위그드밀레니아 성채 쪽으로 유도. [40] 원작에서는 보구 격돌 이후, 바로 변신이 풀린 지크를 보고 방심하지 않고 다음에 붙는다면 대등하고, 그 다음에 붙는다면 어찌 될 지 모를 난적이라며 바로 결정타를 꽂으려 했다. [41] 대닉: 80년 전, 위그드밀레니아가 영락할 것이 예언 받고서,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국가의 군대까지도 이용하며 때로는 협력자들을 버림패로 쓰고 버리기까지 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 타인의 영혼을 포식하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스스로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까지 하면서 손에 넣은 성배란 말이다. 넘겨주는 것은 결단코 안 된다. [42]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답게 아이리스필과 비슷한 외모의 여성 호문쿨루스다. [43] 시로가 서번트란 걸 알아본 대닉이 민간인들이 우글대는 한낮 도로라서 어찌 할 수 없는지라 분한 표정으로 노려보는 걸 은은히 미소짓으며 본다. [44] 이 때, 검은 머리인 것을 볼 때 시로가 수육한 건 마스터가 죽은 뒤였던 것으로 보인다. 즉 마스터가 죽고 소멸을 앞둔 상태에 독일군 소동으로 다른 서번트들까지 단체로 죽어나갈 정도로 막장인 상황 속에서 집념으로 대성배에 닿아 수육했다는 소리가 된다. [45] 애초에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는 인류의 구제를 위해 대성배를 기동시키려 하는 인형이라 시로와 목적이 같다. 그러니 시로 또한 마스터에게 충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46] 호문쿨루스과 골렘으로 구성된 가문인 아인츠베른은 융통성이 모자라서 아이리나 이리야 정도를 제외하면 막대한 마력과 풍부한 마술 지식이 있어도 마술전은 잘 못한다. 따라서 평소에 전투가 벌어지면 마스터는 진지 안에서 원격 지원하고 시로 혼자서 진지 밖에서 싸우는 전술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47]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대닉. 대닉 본인의 마술 실력, 경험, 의지 모두 최고 수준이지만, 그 서번트도 엄청난 통찰력과 마술 실력을 지닌 자고, 무엇보다 위그드밀레니아 세력의 수장이면서 나치와도 동맹관계라 타 진영과 격이 다른 인해전술을 쓸 수 있다. 거기다 시로 진영에 대한 적대감을 제대로 드러냈으니, 남아도는 인력으로 대성배 운송을 하면서 당장 공격해오는 다른 마스터들과 이전부터 아니꼽던 아인츠베른 진영을 동시에 공격해도 이상하지 않다. [48] 블라드 3세의 마스터인 대닉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시로 코토미네는 전황이 블라드 3세에게 불리해지면 반드시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를 발동시킬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따라서 카르나와 블라드 3세가 싸우는 것을 대닉이 인식하는 그 몇 분의 시간을 벌려고 세미라미스가 나선 것이다. 대마술 Ex에 세미라미스의 령주도 갖고 있는 잔 다르크는 세미라미스 상대로 필승이지만 싸울 필요가 없으니까. [49] 이 때, 흡혈귀답게 블라드 3세가 대닉의 목덜미를 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50] 케이론, 아비케브론, 아킬레우스, 카르나, 아탈란테 [51] 룰러의 등 뒤로 날개 같은 령주의 형상이 떠오르는 게 마치 천사 같다. [52] 초반의 근접전으로는 원작처럼 카르나를 압도했으나, 후반에는 카르나의 불꽃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듯이 그려진다. 이를 두고 태양에 약하다는 설정 때문에 태양신의 아들인 카르나의 화염에 약하게 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53] 단순히 움직임을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심장마비라도 온 환자마냥 괴로워한다. 이 때, 아탈란테가 귀를 살짝 늘려뜨리며 한 쪽 눈만 뜨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묘하게... 그리고 어떤 향이 타오르는 방에 널부러져있는 마스터들을 세미라미스와 시로 코토미네가 지켜보다가 예배당으로 향한다. [54] 평온한 얼굴로, 팔짱을 낀 채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중략)그녀의 분노는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얼어붙는다" 감정은 분해되고 사고는 극히 합리적으로 변화한다. [55] 상술했듯 원작에서는 잔 다르크가 공중정원에 올라오자마자 만났으나, 어차피 여기에서도 둘은 만나기 때문인지 적당히 생략했다. [56] 대략 눈=로셰의 상반신 크기보다 약간 큼, 얼굴 길이=신발 대신 수십cm짜리 송곳 따위로 땅을 딛고 다니는 신장 161cm의 아비케브론의 키 수준인데 나중에 검은 진영과 싸우는 시점의 크기도 이보다 더 크지 않다. [57] 추악한 투쟁에서 수많은 자를 죽여 영광을 얻고, 이를 미화하여 투쟁을 영광으로 여기는 신념을 민중에게 심어 또 다른 투쟁과 학살을 낳는 존재라고 보았기에. [58] 신의 은혜로 가득한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전쟁, 역병, 기아 등의 재앙으로 더럽히는 존재라서. [59] 마술사들은 별의별 괴상한 이유로 죄책감 없이 사람들을 죽여대는 인간백정들이 대부분이고, 영웅들은 그런 재앙들의 추악함과 비례하여 빛나는 존재. 거기다 아포크리파 세계관은 그런 존재들이 아비케브론이 신봉하는 신과 관련된 성배를 손에 넣어 삿된 욕망을 이루려고 민간인을 희생시키는 성배전쟁을 어디서든 일으키는 세계다. [60] 성배전쟁 참가자 등 삿된 욕망을 위해 세계를 더럽히는 모든 자들 [61] 특히 위그드밀레니아는 대성배 은폐를 위해 일부러 성배전쟁 시스템의 정보를 마술계에 널리 퍼뜨려 아종성배전쟁 시대를 열고, 거기서 쇠퇴한 마술사 가문들 등의 고혈을 빨아 성장한 흡혈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니... [62] 동물들이 주변에 뛰어들진 않으며 노심 완성 직후 꽤 걸어갔는데도 크기가 변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너무 큰 크기로 싸워서 위에서 언급된 힘과 기량을 겸비한 액션도 없다. [63] 버섯숲 드립까지 나왔다. [64] 일단 카우레스 이상으로 소환술을 잘 쓰는 마술사로서 마스터 후보였던 자라고 한다. [65] 원작에서는 아르튀아라는 은발 트윈테일의 호문쿨루스도 함께 하는데 애니판에서는 예산 절감을 위해서인지 빠졌다. [66] 그래서인지 피오레 책상에는 허망하게 살해된 아군 마스터인 셀레니케와 로쉐에 대한 리스트만 나온다. [67] 참고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로 툴과 대련하는 장면이 원작에서 나오는데 생략된다. [68] 대신 아라크네의 천 못지 않게 비범해 보이는 향로로 보라색 연기를 피워 방 안에 안개가 못 들어오게 막는다. [69] 에미야 시로는 뭣도 모르고 말려든 초짜 마스터라 념화나 미리 마련한 휴대폰 같은 소통수단도 없어서 자신의 위기를 자기 서번트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령주를 아껴야했다(이미 한 획 낭비하기까지 해서 더더욱). 그러나 피오레는 념화도 쓸 수 있고 전화도 미리 마련할 수 있어서 령주 아낄 필요도 적고 적 서번트의 습격을 미리 예고 받아서 자기 서번트를 부를 여유도 충분했는데도 령주를 안 썼다. [70] 키리츠구는 서번트=도구란 인식+영웅 혐오+어린 소녀에게 어린 소녀에게 국가의 구제를 떠맡긴 브리튼인들에 대한 분노 때문에 주종끼리 아예 소통조차 안 했기에 배신을 대비해서 령주를 아껴야 했다. 그러나 피오레는 자기 서번트와 최상의 유대 관계를 유지한데다 아마쿠사 시로란 최종보스 때문에 배신을 대비해 령주를 아낄 필요가 없었는데도 령주를 안 썼다. [71] 원작에서는 더 미스트와 공포심으로 인해 사고판단 능력이 저하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72] 잔느가 "레이카 본인은 원치 않지만 잭에게 협박당해서 살인에 가담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먼저 제시하는데, 이것은 자아를 얻고 만난 이들 대다수가 고결한 영령들과 착한 사람들이라 인간에 대해 낙관적인 지크에게 충격을 주기 싫어서 말한 것일 뿐, 잔느 본인의 표정은 전혀 밝지 않다. [73] 페그오에서 그랬듯이 시커먼 연기 같은 걸 휘감고 돌격해서 허리 쪽을 베는 연출에 칼과 눈이 보라빛으로 빛나는 것만 추가했다. [74] 가 없더라도 는 괜찮아 [75] 그 원령들의 대표격으로 나온 건 이런 모습 [76] 둘 다 튜닉 차림. 분명 사자가 되어버리는 저주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사자 귀와 꼬리를 달고 있다. [77] 이 때, 아르테미스는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다. [78] 어린 잔느 같이 생긴 소녀인데, 그 아이도 창부인지 짙은 화장을 하고 있다. 전 화에서 지크가 모든 어린이가 잔느처럼 성녀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인간은 대단한 존재라고 하던 장면과 대비되는 연출. [79] 세례영창에도 다양한 형식이 있는 건지 아마쿠사가 흡혈귀 블라드를 정화할 때와는 다르게 그녀의 한 손이 황금빛에 휩싸인다. [80] MiG-21 [81] 대신, 셰익스피어는 서재에 틀어박혀 결전 전에 이전과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집필에 매진하다가 새벽놀을 보고 감탄한다. [스포일러] 이 때, 아킬레우스가 제대로 아탈란테를 못 달랜 죄책감 때문에 최종결전에서 불사성을 잃었는데도 원한에 미쳐 날뛰는 아탈란테를 목숨을 걸고 막았다는 당위성을 보충하기 위한 장면인 듯하다. [83] B747-100로 추정 [84] 이대로 이두전차인 상태로 비행기들을 격추시켜 문제 없이 흑의 진영을 이탈시키는 것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움직임이 이미 읽혀 거의 완벽하게 장악당한 점을 경계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버리고 케이론의 의표를 찔러볼 것인가? [85] 원작에서는 그냥 순백의 공간으로 묘사된다. [86] 인격은 없어보인다. 원작의 묘사처럼 일종의 시스템적인 존재로 표현한 것 같다. [87] 이 때, 굉장히 밝은 별 하나가 결투의 결말을 암시하듯 아킬레우스의 머리 위에서 빛난다. [88] 이 중 하나에 바슘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89] 8화에 나왔던 회상 장면 속 배경과 같은 [90] 아킬레우스가 맨손으로 싸우자는 제스쳐를 취하자 케이론이 자신이 보구를 쓸 거란 생각은 안 하냐고 묻는데, 아킬레우스는 이 투기장은 내 보구 안이니 설령 선생님의 활이라도 발동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답한다. 상술한 아킬레우스의 설명까지 참고해보면 몇몇 고유결계 사용자들이 세계의 수정을 피하고자 고유결계를 자신의 체내에 펼치듯 자신의 보구 안에 자신과 상대, 보구들을 가둬서 가호고 시간이고 세계의 간섭이고 보구 발동이고 모조리 봉인하고 본연의 힘만 존재하도록 만드는 게 원리인 듯하다. [91] 이 때, 아킬레우스만 입에서 살짝 피가 나온 걸 보면 아킬레우스 쪽의 대미지가 좀 더 커 보인다. [92] 한 번 돌려찬 걸 케이론이 숙여피하자 360도 돌아와서 다시 차고, 가드 올려서 그 걸 막자 튀어올라 가드가 올라가 있지 않은 쪽의 눈가를 찼다. [93] '선생이 자기 신념까지 굽혀가면서 마스터를 위해 이런 짓을 하다니, 좋은 마스터를 만났나 보다. 그거 정말 다행이네'라며 케이론의 이런 기습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겼다는 설명은 나오지만 역시 무진장 아프긴 아팠나 보다. [94] 아킬레우스가 화가 가라앉은 표정으로 "치사하잖아."라고 말한다. [95] 하청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고 일본 회사에 고용되어 한국내에서 자택근무하는 형식이다. [96] 원작에서는 카르나가 자신의 마스터를 포함한 시계탑 측 적의 마스터들의 구출을 부탁하자, 카르나의 창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그것이 거절 당하여 지크의 변신이 유지되는 동안 결착을 짓지 못 한다면 그냥 보내줘야 한다는 조건으로 바꿔 교섭을 성공시켰는데, 애니에서는 카르나의 창을 요구하는 부분이 빠졌다. [97] 19화 문단에서 설명했듯 원작에서는 카르나가 시계탑 마스터들이 있는 방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 안내해주지만, 애니에서는 몰라서 공중정원 어딘가에 있다고 말해준다. 또한 원작에선 지상전송용으로 준비된 방이 따로 있어서 시계탑 마스터들을 그리 옮겨놓고 그들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피오레가 함께 내려가지만, 애니에서는 그들이 모인 방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서 그냥 땅으로 전송한다. [98] Fate/Extella의 엑스텔라 머누버 연출 [99] 소설에서는 세미라미스가 카르나의 이질성에 대해 언급한다. [100] 그래서인지 원작에서 임신드립 못지 않게 비판 받던 의지드립이 안 나온다. [101] 지크가 3분 동안 전력으로 피하면서 시간을 끄는 걸 택하더라도 자신이 전력을 다하는 것과 네가 비김을 노리는 것은 다른 문제 개의치 않겠다고 한 것. [102] 십자형 창을 든 장군이 이끄는 우측 군대가 트로이 군인듯하다. [103] 그러니까 일반적인 방패를 녹색 빛으로 분해했다가 그 위에 거대한 고대 그리스 도시를 1:1 사이즈로 소조한듯한 거대 방패로 재구축한 것이다. [104] 돌기둥들이 숲처럼 울창하게 솟은 곳. [105] 이 때, 쿠 훌린처럼 손을 뻗자 창이 스스로 날아와서 잡혔다 [106]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세이버vs어새신 1차전을 떠올리면 될듯하다. [107] 령주가 봉인된 상황에서 갑주의 마력을 검으로 돌리지 않고 그냥 시시고로부터 마력 더 끌어썼는데 순식간에 사슬을 타고 세미라미스 코앞까지 돌격했다. 물론 이건 세미라미스가 모드레드를 갖고 놀려고 봐줘서 가능한 거였지만. [108] 모드레드는 보구 쏘느라 투구 벗은 상태로 히드라의 독기를 제대로 들이켰기에 필요했지만. [109] 일단 상술했듯 공기를 포함한 모든 것에 독을 부여하니까 마술도 독 속성이 되니 독살이란 점은 똑같지만. [110] UBW TVA에서 에미야 시로 각성장면의 오마쥬로 보인다. [111] 헤븐즈 필 루트에서 흑화 사쿠라 토오사카 린과 최종결전할 당시에 불러낸 녀석들이 하얗게 된 모습이다. [112] 만약 메커니즘까지 똑같은 녀석들이면 "성배로 계약한 성배의 영역 안의 서번트" 상대로 천적일 것이다. [113] "성배로 계약한 성배의 영역 안의 서번트" 상대로 천적이라는 추측이 맞다면 육체와 사고만 빌린 환령이었기에 "성배로 계약한 성배의 영역 안의 서번트"로 취급되지 않아서 잔느의 깃발만으로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14] 전력으로 맞붙었던 원작과 달리 흰 그림자 거인들을 전멸시키고 남는 화력으로 맞붙었다는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115] 만약 흰 그림자들이 "성배로 계약한 성배의 영역 안의 서번트" 상대로 천적이라는 가정이 맞다면, 평가가 뒤바뀌는데, 길가메쉬조차 저항도 못 하게 찍어누르는 천적이 셋이나 덤벼든 걸 그냥 화력으로 순살해버리고 남는 화력으로 A랭크 이상의 대군보구와 호각을 이뤘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116] 사실 컷을 역동적으로 돌려서 그렇지 본격적인 1류 서번트들 수준의 싸움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전투씬 규모나 싸우는 걸 잘보면 다른 영령들에 못미치고 불구 3류 서번트vs간신히 서번트 수준인 인간이긴 하다. [117] 물론 고유결계를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적 허용이었던 ubw tva에 나온 시로의 신체능력에 비해 이쪽은 설정상 서번트급이라는 걸 전재한 전투씬이다. [118] 일단 프랑켄슈타인의 힘이라고 전개의 아귀만은 맞추고 있긴하다. 문재는 두 캐릭터간의 공통점은 인조생물이라는 것뿐이니 보는 입장에서 받아들이는데 무리가 있다. 한편 9화에서는 흑의 버서커를 상대로 기량 차이인지 약간 유리한 정도로 싸웠고 정확한 우위는 그려지지 않았지만 24화의 아마쿠사는 한팔이 없는 상태라 검술을 쓰는 지크와 그럭저럭 호각으로 싸우다 이겼다. [119] 솔직히 이게 불만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봐도 된다. [120] 육체기능부전이었던 호문쿨루스의 전투력이 높아진 이유, 연고도 부족한 서번트들의 지나치게 작위적인 희생에 따른 주인공의 강화라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문재시 되는 부분. 물론 이후 다른 작품들에선 마법소녀가 되거나 데미 서번트도 나오고 아예 여신의 데이터가 빙의하는 경우도 있어 호문쿨루스라 가능했다는 설정이겠고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도 달리 부작용도 엄연히 그려지고 있지만 와닿지 않는다는 것. 까이는 것과 달리 설정상 큰 문제는 없지만 지크에게 힘을 준 영령들이 지크와 서로 대화조차 안 한 사이다 보니 종장의 주인공 파워업 전개로선 너무 우연적이고 작위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121] 본편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도 전개상 고유결계는 길가메쉬의 게오바의 봉쇄를 위한 상성이고 방심하고 있다고해도 정순한 영령을 그렇게 높은 기량에 도달한 것도 아닌 인간의 몸으로 싸워서 이겼다. 여기서 지크랑 달라지는 점은 스토리텔링 수준의 차이로 시로라는 주인공이 공감력 있게 그려졌고 영령이 된 자신과의 교류와 연관성 탓에 독자+시청자들이 무리없이 받아들이는 게 가능했던 것. 애초애 그것자체로만 보면 나스도 감동전개를 위한 기적으로 퉁치고 있는 부분이다. [122] 다만 원작에서부터 주인공 보정 관련해서 작위성에 대하여 왈가왈부가 많았던 장면인데다, 9화에서 아마쿠사가 프랑에게 우위를 점했기에 파워 밸런스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과, 원본에 비해 아인츠베른 계통 호문클루스의 소성배 기능에 관해 일부 묘사가 잘려나간 동시에 프랑켄슈타인의 보구에 대한 설정을 풀어주는 것이 부족하여 왜 지크가 프랑의 힘을 쓰는지에 대해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123] 이 때, 모든 인간이 모든 사람들이 감정도 없이 영원히 사는데 자신만 평범한 인간답게 사는 게 다행일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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