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의 고난도
N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1번과 30번 그리고 그외의 문제들[1]을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제작된 교재이다.
현재는 폐지된 커리큘럼으로, 파이널2130+ 의 표지를 킬링 캠프에 이름만 바꾸어서 사용하고있다.
올해의 마지막 교재. 2130+ B형 Final 입니다.
도대체 평가원스럽다는것이 무엇인지 “비단” 고민을 안해본 강사는 아니지만
올해처럼 평가원스럽다는걸 예측하기가 힘든해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몇달전의 6월 평가원 시험과 며칠전 (사실 어제)의 9월 평가원시험의
포인트가 너무 다르기도 하고, 출제되지 않은 구석을 출제하고, 이미 나왔던
유형을 새롭게 재조명하는등 의 경탄스러움도 발견하였습니다.
(29번 법선VEC 30번 평균값정리)
저는 천성상 체제의 비판보다는 변화에 적응하려고 하는 편에 가깝습니다.
시험을 보는 여러분들도 비슷한 마음가짐을 가지셨으면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시험에 무엇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신유형일지, 고전유형일지 아니면
허를 찌르는 개념에 대한 접근일지… 출제를 한명이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들도 알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즁요한 논의는 난이도에대한
예측이 아니라 일년동안 고생한 여러분들이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예측보다는, 적중보다는,
학습행위, 그리고 노력의 발현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는 “수업으로” 만나지 맙시다.
수능 이후에, 세계를 무대로 각자의 빛을 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