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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1:02:29

F-ZERO GX/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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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관련 문서
등장인물 · F-ZERO 팔콘 전설 ( The Meaning of Truth) · 블루팔콘 · 뮤트 시티 · 팔콘 펀치
닌텐도 주요 게임 · 나무위키 닌텐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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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작
2.1. AX 버전
3. 머신
3.1. 스텟3.2. 머신 세팅
4. 커스텀 머신
4.1. 차고(Garage)
4.1.1. 특수 한정 커스텀 머신 파트
4.2. 엠블럼 제작
5. 게임 플레이
5.1. 코스 기믹5.2. 고급 기술

1. 개요

F-ZERO GX의 게임 시스템의 대해 다루는 문서.

2. 조작

처음부터 기본값으로 설정된 조작법들이며 이들은 설정에서 별도로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조작법 설정은 1P-4P 컨트롤러 포트마다 별개로 되어있으니 유의.[1] 조작법마다 따로 직접 어떤 버튼으로 취할 수 있는지의 형태로, 그러니까 조작법에다가 버튼을 할당하는 식으로 설정하게 된다.
에프제로 GX 조작법
버튼/스틱 조작
컨트롤 스틱 머신 조종
A 액셀레이터
B 에어 브레이크
Y 부스터
X 사이드 어택. 버튼 단독으론 발동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공격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컨트롤 스틱을 기울인 상태에서 눌러야 해당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해진다.
L, R 머신 기울이기. L로 왼쪽, R로 오른쪽으로 기울일 수 있다.
둘 다 동시 누른 상태에서 컨트롤 스틱을 기울이면 '드리프트 턴'이 가능하며, L 혹은 R 단독으로 눌러서 기울이는 것 보다 더 잘 돌 수 있게 해준다.
Z 스핀 어택. 사이드 어택과 마찬가지로 단독 발동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컨트롤 스틱을 어느 방향이든 기울인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하다. 발동하면 컨트롤 스틱을 기울인 방향으로 머신이 회전 하면서 공격한다.
십자 버튼(위, 아래) 카메라 시점 변경
START/SELECT 일시정지
C 스틱 사용 안함

게임큐브 컨트롤러 특유의 아날로그 트리거 기능을 활용한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한데 상기한 L과 R 트리거 버튼의 기본값인 기울이기의 경우, 얼만큼 트리거 버튼을 눌렀냐에 따라 머신이 기울이는 정도가 다르다. 이 머신 기울이기 이외에도 트리거 버튼의 아날로그 기능을 이용한 또다른 조작법은 바로 액셀레이터와 에어 브레이크. AX 버전에선 둘 다 발 밑에 달린 페달이 아날로그 형태로 적용되어 있어 얼만큼 누르냐에 따라 각각 가속 및 브레이크의 강도가 달라지는데 GX 버전에서도 둘 다 트리거 버튼인 L이나 R로 설정하고 해보면 마찬가지로 누른 강도에 따라 가속 및 브레이크의 정도가 달라진다. 물론 이는 기능상으로 이런게 있다는 것일 뿐, 실전에서 액셀레이터와 에어 브레이크를 트리거 버튼에 설정하고 하는 사람들은 변태플레이를 노리는 것 빼곤 별로 없다.(...)

게임큐브 컨트롤러 이외에도 아케이드판인 AX 버전의 느낌을 가정판인 GX 버전에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로 로지텍이 만든 스피드 포스(Speed Force)라는 핸들 컨트롤러가 출시된 적이 있다. 조작 설정 화면에서 위에 버튼 설정 말고도 'AX Controls'를 키거나 끌 수 있는 설정이 있는데 이 설정이 바로 이 핸들 컨트롤러를 위한 것. 핸들에 게임큐브 컨트롤러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추가로 액셀레이터와 에어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페달도 있어서 핸들에 있는 버튼은 오직 부스트 용도로만 쓰고 나머진 문자 그대로 AX 버전과 비슷한 감각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외 메뉴와 리플레이 등에서 몇몇 버튼들이 지니고 있는 기능들도 있는데 Z 버튼의 경우 랭킹 표기 목록에서 누르면 레이서의 얼굴과 이름 아니면 해당 레이서가 탑승한 머신과 머신의 이름으로 표기를 바꿀수 있으며[2] 스토리 모드 컷씬 및 그랑프리 모드에서의 우승 후 볼 수 있는 Mr. ZERO와의 인터뷰도 자막을 키거나 끌 수 있다.

리플레이의 경우, C 스틱의 위아래 입력으로 어떤 레이서를 볼건지를 바꿀수 있으며 트리거 버튼들(L, R)은 리플레이 도중에 어떤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플레이 할 지 고를수 있다.

2.1. AX 버전

AX 버전은 아예 핸들이 달린 캐비넷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라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게 아닌 이상 게임큐브 컨트롤러로 플레이하진 않는다. 따라서 조작법 역시 GX 버전에서 사용하는 게임큐브 컨트롤러와는 다른데 이 조작법이라는게 단순히 컨트롤러만 다른게 아니라 일부 조작법도 약간 다르게 되어있다.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L과 R 트리거 버튼에 배치된 머신 기울이기는 트리거 버튼 특성상 아날로그 형태로 되어 있고 반대로 엑셀레이터와 에어 브레이크는 각각 A와 B 버튼에 배치되어 있어서 아날로그 형태 처럼 누르기의 강도로 조절이 불가능 하지만 여기선 정반대가 되어 버렸는데 엑셀레이터와 에어 브레이크의 페달이 아날로그이고 핸들 뒤에 노란 페달은 디지털 방식이라 당기는 강도에 따라 머신이 얼만큼 기울어지냐를 조절하지 못한다.

3. 머신

총 41명의 레이서가 존재하며 각각 고유의 머신이 존재한다. 즉 본작은 41대의 머신들이 존재하는 작품으로 커스텀 머신을 제외하면 역대 F-ZERO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레이서(머신)가 나오는 작품이다. 각 레이서들 및 레이서들의 머신들의 대해선 F-ZERO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조.

3.1. 스텟

머신마다 총 5가지의 스텟이 존재한다. 본 문서에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본작에선 머신의 등급 표기와 실성능이 싱크로가 안맞는 경우가 대부분인 고로 절대로 등급 표기만 보고 그게 전부라고 믿으면 곤란하다.

가속도와 최고속도치의 경우, 전작에선 모든 머신이 동일한 가속도와 최고속도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후술할 머신 세팅 시스템으로 다르게 세팅하는게 아니면 차별성이 전무했으나 본작에선 머신 세팅 시스템으로 어떻게 세팅했냐와는 별개로 다른 스텟들과 마찬가지로 머신마다 고유의 가속도와 최고속도치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두 머신이 서로 완전히 동일한 머신 세팅을 적용시켰어도 각자 성능상의 특징 차이로 인해 가속도와 최고속도치가 여전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소리.

3.2. 머신 세팅

파일:fzerogx-machine-setting.png
머신 세팅 화면[3]

전작에도 나왔던 시스템이자 같은 닌텐도 레이싱 게임 시리즈에는 없는 에프제로 시리즈 만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어느 모드든 가리지 않고 플레이 직전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머신 세팅이다. 여기서 상기한 가속도와 최고속도치 비율을 세팅할 수 있는데 비율이 어떻게 나왔냐에 따라 주행 성능이 다르다. 그외에도 L과 R 트리거 버튼으로 캐릭터 및 머신의 1P-4P 컬리링을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도 있다.

왼쪽으로 기울이면 가속도가 높아지는 대신 최고속도치가 낮아지며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정반대로 최고속도치가 높아지고 가속도가 낮아진다. 어느 쪽을 주력으로 내세웠냐에 따라 해당 스텟 쪽의 몇 퍼센트 위주로 세팅했다는 표현이 있는데 예를 들어 최고속도치 위주로 90%만 세팅하고 나머지 10% 정도는 가속도에 투자했다면 그냥 평범하게 '최고속도치 90%' 이런 식으로 표기해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알아먹으며 반대로 가속도에 100%를 투자했다면 마찬가지로 그냥 '가속도 100%' 이런 식으로 쓸수도 있다.

왼쪽에 나와있듯 머신 세팅 비율이 어떻게 나왔는지 표기하는 그래프가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볼 때 기준으로 그래프가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는 것은 가속도가 끔찍하게 매우 낮다는 뜻이며 반대로 그래프의 높이가 높아지는데까지 걸리는 길이가 짦으면 가속도가 높다는 뜻이다. 그래프는 오른쪽으로 갈 수록 높아지게 나오는데 이게 최고속도치 수치를 뜻하며 오른쪽 가장자리가 높을 수록 최고속도치가 높다는 뜻이 된다.

상기했듯이 이 머신 세팅의 비율이 어떻냐에 따라 주행 성능이 다른데 이 성능이 다르다는건 가속도 및 최고속도치가 어떻게 나오냐가 전부가 아니라 핸들링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 가속도에 비율이 높을수록 코너링이 더 잘 꺾이며 반대로 최고속도치의 비율이 높으면 코너링이 잘 꺾이지 않는다. 이렇게만 놓고보면 가속도가 장점을 2개씩 가져가니 밸런스가 안 맞냐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코스에 따라 코너링을 잘 꺾을 수 있는 것 보단 일자로 주행하는게 더 중요해서 이런 코스에선 최고속도치의 높은 비율로 인해 코너링이 잘 안 꺾이는게 오히려 일자 주행하는데 더 도움이 되며, 반대로 가속도의 높은 비율로 코너링이 잘 꺾인다는게 조작에 어려움을 줘서 일자 주행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이 머신 세팅을 코스에 따라 전략적으로 잘 신중하게 생각하여 세팅하는 것이 레이스를 얼마나 수월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냐에 큰 영향을 끼친다. 코스마다 적합한 세팅은 세부적으로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최고속도치에 비중을 크게 둔 세팅이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하다. 초보자들은 보통 최고속도치에 100% 투자하는 것 보단 일정 수치를 가속도에도 비중을 두는게 추천되는데 조금이긴 해도 일정량의 가속도를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너링에도 어느정도 여유를 줄 수 있기 때문.

4. 커스텀 머신

메인 메뉴에서 들어갈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메뉴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이곳에서 커스텀 파트를 조합하여 특정 커스텀 머신을 제작하거나 아니면 이미 제작한 엠블럼을 생성한 커스텀 머신 혹은 이미 따로 존재하는 레이서의 고유 머신에다가 부착 시킬 수 있다.

4.1. 차고(Garage)

메모리 카드 하나 당 하나의 차고 데이터를 생성하고 나서야 이용 가능하며[4] 한 번 생성한 차고 데이터에는 최대 4개의 머신들을 저장할 수 있다. 4개의 슬롯 중에 아무것도 없는 슬롯을 선택하면 커스텀 머신을 제작 및 생성할 것인지 아니면 레이서들의 고유 머신을 생성할 것인지 선택지가 있다. 어느 것이든 하나라도 생성하면 게임 플레이 직전에 머신 선택 화면에서 Y 버튼으로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차고 데이터를 불러내어 생성한 머신들을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레이서들의 고유 머신은 당연히 직접 성능을 조절한다거나 혹은 커스텀 파트로 교체한다거나 하는 등 성능상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일절 없고 오로지 머신에다가 엠블럼을 부착하는 기능만 가능하다. 간단하게 말해서 기존의 머신에다가 엠블럼을 부착하여 일종의 스킨을 적용시키는 것 처럼 할 수 있다.

커스텀 머신들은 기본적으로 보디(Body), 조종석(Cockpit), 그리고 부스터(Booster) 이 세 가지의 파트들로 조합해서 제작되는데 각자 성능 및 무게가 다름으로 이를 봐가면서 플레이어 본인의 손에 맞는 형태의 머신을 제작할 수 있다. 커스텀 머신들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여러가지 다양한 파트들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해금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해금된 파트들은 상점에서 따로 구매하고 나면 사용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그랑프리 모드에서 우승하거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하나 씩 해금이 가능해 지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해금되는 파트들은 AX 버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파트들이다. AX 레이서들이 스토리 모드의 베리 하드 난도로 클리어하면 해금이 되는 것과 비슷한 격. 그러나 이렇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해금되는 파트들이 실존하는 파트의 전부가 아닌데 이에 대해 자세한 건 후술.

머신들의 이름은 직접 정하진 못하고 대신 사용된 파트들의 명칭내의 단어를 하나씩 따와서 그 단어들을 조합하고 하나의 이름으로 이루어 지는 형식으로 지어진다. 다만 예외적으로 특정 파트들을 조합하면 이런 형식을 따르지 않고 아예 전용 이름이 나타나는 파트 조합이 있는데 이런 형태의 커스텀 머신들은 '스페셜 머신'으로 불리며, 총 54개의 스페셜 머신들이 존재한다.[5]

여기까지만 놓고보면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는 커스텀 머신을 자유롭게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재밌어 보이는 시스템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보이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입맛과 성능 둘 다 챙길 수 있는 커스텀 머신을 제작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기한 대로 이미 대부분의 레이서들의 고유 머신들 부터가 등급 표기와 실성능이 전혀 안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 커스텀 머신들의 파트들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등급이 최대치인 A로 되어있는 파트들만 골라 제작하면 트리플 A로 구성된 머신이니 성능 쩔어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기 쉬운데 실상은 십중팔구 형편없는 쓰레기 머신을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핸들링에 영향을 끼치는지, 어떤 것이 가속도와 최고속도치의 성능을 가르는지 등의 요소가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정말로 마음에 드는 성능의 커스텀 머신을 제작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4.1.1. 특수 한정 커스텀 머신 파트

6:44에서 부터 소개되는 특수 한정 커스텀 머신 파트들
특수 한정 커스텀 머신 파트들의 대한 소개[6]

게임 내에선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해금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 15개의 파트들이 데이터 상으로 존재하는데 이 파트들의 해금 경로가 게임이 발매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일본에서만 열린 특전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다. 당연하지만 일본 외 국가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이 파트들을 합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자국에는 없었던 관계로 많은 해외권 플레이어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15개의 파트들 중 극소수이긴 했지만 몇몇 파트들은 게임을 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 해금되는 파트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파트들이다 보니 일본에선 자기들만 이 파트들을 이용해서 더 뛰어난 성능의 커스텀 머신을 제작하여 닌텐도가 개최한 공식 타임 어택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그래도 심했던 해외권에서의 반발이 더더욱 심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는 세월이 세월인 만큼 당연히 일본에서도 합법적으로 해금할 수 있는 경로가 없어진 관계로 국가 가릴 것 없이 이제는 치트 툴을 이용하는 것 이외에는 해금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이러한 요인 때문에 해외 커뮤니티에서 제시된 타임 어택 기록이 인정되는 공식 룰 중 하나가 어떠한 형태든 간에 치트 툴 사용 금지인데 이 파트들을 해금할 방법이 치트 툴 밖에 없다보니 그 파트들을 사용해서 제작된 커스텀 머신들을 타임 어택에 사용하는 것 만큼은 예외적으로 치트 사용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 특정한 파트들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머신을 타임 어택에 쓰고자 하는데 그걸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파트들을 해금할 목적으로 치트 툴을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것.

4.2. 엠블럼 제작

차고 데이터에 저장된 머신에다가 부착 시킬 수 있는 엠블럼을 제작 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것 외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샘플 엠블럼들도 있는데 이것들 역시 플레이어가 원하는 형태로 수정하여 별개의 엠블럼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다.

마리오 카트 DS에 존재하는 엠블럼 제작과 비슷한 기능인데 차이점이라자면 머신당 최대 4개까지 엠블럼을 부착시킬 수 있는데다가 부착시키는 방식도 크기와 방향을 조절해서 부착시킬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훨씬 더 높다.

5. 게임 플레이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용하게 될 기능들 및 적용되는 룰 들이다.

5.1. 코스 기믹

코스마다 다양한 형태의 도로 및 장애물 등을 비롯한 설치물들이 존재한다.

5.2. 고급 기술

게임 첫 출시 이후 부터 발견 및 연구된 고급 기술들의 대한 역사를 다루는 영상.[9]


[1] 예를 들어 특정 설정을 2P 포트에 저장하면 2P 포트에 꼽은 컨트롤러는 어느 컨트롤러를 사용하던 간에 무조건 2P 포트에 저장된 조작 설정을 따르게 된다. [2] 게임 내에서 레이스가 끝나고 난 뒤에 나오는 랭킹 목록이건 메뉴에서 직접 타임 어택 기록 랭킹 목록이건 둘 다 똑같이 랭킹 표기를 바꿀수 있다. [3] 사진의 나오는 레이서는 PJ. [4]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진입하면 차고 데이터를 생성 할 것인지 물어본다. [5] 이들 중에서 '하드 뱅어(Hard Banger)'라는 스페셜 머신이 있는데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특유의 괴랄한 이름으로 꽤 유명하다. 여기서 뱅(Bang)이 일반적으론 총 발포음인 '빵' 혹은 '빵야'을 뜻하지만 속어로 ' 박아버리다'라는 엄한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스페셜 머신으로선 전자의 의미로 지어진 이름일 수도 있지만 만약 후자의 의미를 노린 작명이라면... [6] 해외 에프제로 시리즈 커뮤니티의 유명 플레이어 중 하나인 'CrazyGameNerd'라는 플레이어의 개인 사이트로 꽤나 기상천외한 실력 및 타임어택 기록으로 유명하다. [7] 명심해야 할 점이 리타이어가 확정되는 기준은 화면에 리타이어라고 글자가 나오는 순간에 리타이어가 확정되는 것이며 그 이전에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마지막 한 바퀴가 남았을 때 머신이 조작불능 상태에 빠졌어도 그 상태에서 폭발하기 전에 골 지대에 들어가면 완주 한 것으로 인정되어 리타이어가 되지 않는다. 이는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시스템이다. [8] 물론 멀티플레이나 연습 모드 같이 부활 설정이 활성화 돼있을 경우, 그냥 다시 부활한다. [9] 영상 자체는 발견된 고급 기술만 다루는 것이 아닌 첫 출시 이 후에 일어난 일들 전반(고급 기술의 발견은 물론 플레이어들의 타임 어택 기록 역사와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은 사기 머신 팻 샤크의 대한 것 등)을 다루고 있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영상이지만 그래도 소개된 기술들의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10] 위 영상에선 10:45부터 소개되며, 13:13에서 어떻게 하는지 컨트롤러로 직접 보여준다. [11] 머신의 뒷쪽 제트 엔진을 보면 액셀레이터를 누르고 있는지 놓았는지 알 수 있는데 누르고 있으면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지만 놓으면 아무것도 안 나오고 엔진이 꺼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상태에서 다시 누르면 "삐융!" 효과음과 함께 다시 빛이 뿜어져 나온다. [12] 머신의 밑 부분에 스파크가 튀어 나오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 상태로 머신의 핸들링이 매우 미끌미끌 거릴때 아무렇게나 지그재그를 하기만 해도 이 접지력을 쉽게 잃게 만들 수 있다. [13] 주로 부스터가 해금 안 된 첫번째 랩 도중에 사용된다. [14] 정확히는 실전에서 이 버그가 진짜로 일어나게 될 경우, 완전히 0 km/h가 되어 버림으로서 머신이 딱 멈춰버리는건 아니고 아주 조그만한 속도가 남아돌아서 보통은 아주 미세하게 움직인다. 이 버그가 나오는 영상들 중 하나를 보면 조작불능 상태에 빠지고 난 다음 이 버그가 일어날때 머신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는걸 볼 수 있는데 화면 우측 하단에 스피드 표기를 보면 아주 조그만한 속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5] 해당 영상에선 버그가 발동된 곳이 딱 골 지점 바로 앞이라 한자릿수 정도 남아돈 속도 덕분에 어떻게든 완주에 성공했다. 이것도 운이 좋은것이 일반적으로 이 버그가 발동되면 저렇게 골 지점 바로 앞에 발동된게 아닌 이상 그냥 그대로 완주에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