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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DmC: 데빌 메이 크라이 DmC: Devil May 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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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닌자 시어리 |
유통 | 캡콤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1] | Microsoft Windows |
리마스터 | PlayStation 4[2] | Xbox One[3]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
장르 |
스타일리쉬 액션 핵 앤 슬래시 |
출시 |
콘솔 2013년 1월 15일 PC 2013년 1월 25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관련 사이트 | 일본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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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리부트한 개별 시리즈. PC판 한정으로 캡콤의 이전작인 로스트 플래닛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온 스팀 연동 작품이다. 캡콤이 이전까지 써왔던 DRM인 GFWL 형식을 버린 작품.게임의 주제는 Face Your Demons이며[4], 스토리 감수엔 저지 드레드 각본과 엑스 마키나의 감독인 알렉스 가랜드가 참여했다. 가랜드는 닌자 시어리가 만든 인슬레이브드 각본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 인연 때문에 초빙된 듯 하다.
2. 출시 이전의 해프닝
이 게임은 2010년 도쿄 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많은 논란을 불렀다. 그 중 가장 심각한 분란을 불렀던 것은 주인공인 단테가 기존 오리지날 작품과 비교해 위화감이 심각할 정도로 크다는 것. 이 때문에 처음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데빌 메이 크라이 5, 혹은 발표되는 신규 스타일리시 액션게임 시리즈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상 끝을 장식하는 DmC 로고와 영상 속 양아치의 대사 "My name is Dante."가 이 시리즈가 데메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기존 팬들의 반응은 대충격. 이렇듯 첫 공개부터 기존 시리즈 팬들의 큰 반발을 불렀다.첫 트레일러가 뜨기 한참 전부터 데빌 메이 크라이 차기작의 제작사가 닌자 시어리[5]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이후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기존작과는 전혀 다른, 즉 별개의 작품으로서 본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발언을 통해, 엄연히 넘버링 오리지날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테의 모습에 새 제작사인 닌자 시어리를 욕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원래 닌자 시어리는 오리지널 단테의 머리색에 머리스타일을 약간 바꾸는 정도였으나 도리어 캡콤측에서 '우리를 화나게 해도 좋습니다' 라며 전폭적인 디자인 수정을 요구했다고 한다.[6]
첫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 떴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캡콤의 본부장마저도 "우린 인터넷 비판 신경 끄고 개발에 전념하겠다."라고. 팬들은 이에 대해 가마 부위가 흰색인 것을 보고 3편 이전에 방황하던 단테라 머리를 검게 물들였다던가 하는 추측도 있을 정도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또는 이 단테가 가짜이거나, 스파다의 아들이 아니라는 추측 또한 있었다.
DmC의 단테는 기존작과는 다른 성우를 기용했다는 사실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했었는데, 루번 랭던에서 팀 필립스(Tim Phillipps)로 바뀐 것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단테 성우는 이번에 처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도 성우 교체가 있었다.[7] 랭던은 이번에 단테 역할은 맡지 못했지만 게임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전 성우 목소리를 비교하고 싶다면 여기로. 더불어 다음 데메크에서는 다시 단테 역을 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8]
공개되었던 디자인을 보면 이전에 비해서 차분해졌고, 기존의 단테보다 디테일하게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고 평해지기도 했다. 덕분인지 리부트 단테의 팬도 어느 정도 생겨났으나, 기존의 단테가 가지고 있던 특성과 장점을 버려, 몰개성한 그냥 양아치가 되었다는 평도 상당히 많다.
2010년 도쿄 게임쇼 첫 공개 이후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전부였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에 비해 긍정적인 시선도 꽤 늘어났다. 하지만 기존 작품에 비해 너무도 큰 위화감과 함께 매력보다는 단점이 주로 많이 지적되며 글로벌하게 까였고, 결국 모델링과 주요 설정을 일부 수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골초 기믹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라지고, 외모가 다소 개선되었다는 것 정도 외엔 변화가 거의 없어, 뿔난 올비들을 진정시키진 못했다.
점수면에서도 호평을 받는 편이고 여러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기존의 팬들 중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적지 않게 생겨났지만, 기존팬들 중엔 여전히 이 작품을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 후술할 커뮤니티 내의 분열로 이어진다. 자세한 건 뒷 항목 참조. 결론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이름만 안 달고 나왔다면 욕 먹을 일이 없었던 괜찮은 게임이라는 사람들이 많다.실제로 게임성에 대해선 큰 비판이 없었다. 한편으로 본작이 욕을 먹고 흥행에 실패한 이유에는 닌자 시어리의 프로그래머 Tameem Antoniades의 막나가는 언행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뷰 등에서 끊임없이 막말을 쏟아냈고, 전작의 팬들과 주인공 단테를 비하하는 언행을 남발하며 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어 해당 인물을 향한 살해협박까지 오가게 되면서 팬들이 해당 작품에 등을 돌리게 된 것.
2.1. 스토리
원작 시리즈와는 별개의 스토리로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다룬 단테의 기원을 재해석한 이야기이다. 즉 후속작이 아닌 리부트. 쉽게 말해서 기존의 데메크 시리즈와는 동명이인의 다른 인물들이 나오는 스토리로, 세계관도 전혀 다른 작품이다. 단테가 반 악마 단체인 디 오더와 함께 림보시티를 지배하는 악마들에게 대항한다는 스토리.다음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
악마들의 수장이 문두스라는 이름을 가진 점은 변함이 없으나, 기존작에선 거대한 악마였던 문두스가 DmC에선 인간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또한 2000년 전 부하였던 마검사 스파다에게 봉인 당했다는 설정이 있던 기존작과 달리 9000년 전 인간계에 내려와 사회, 경제적으로 인간계를 잠식해 들어갔다가 의형제 스파다가 천사 에바와 결혼해 쌍둥이 아이까지 가졌다는 것에 노해 스파다를 마계로 보내 영원한 고통 속에서 죽지도 못하게 했다는 설정을 가졌다.
역관광 -
기존작에서는 3 기준 악마 사냥 사무소를 개업하려던
사장단테. DmC의 단테는 직업이 불분명한 컨테이너 족이다. 다만 악마 사냥을 오랜 시간 동안 해왔다는 점은 같다.[9] - 기존작의 버질은 3 기준 처음부터 힘을 추구하는 라이벌 기믹이고, 쌍둥이 동생 단테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DmC의 버질은 단테의 조력자이다.[10]
- 기존작 스파다는 전설의 마검사로서 인간을 위해 문두스를 봉인하는 인류의 영웅이며, 전설과 전승도 널리 퍼졌다. 데메크4에선 자신을 숭배하는 교단도 있을 정도. 그러나 DmC에선 그런 거 없고 천사와 혼인한 반역자로서 마계에서 기약 없는 징역살이 중이다.
- 기존작 스파다의 아들들은 인간과 악마의 혼혈, 마인이다. 그러나 DmC의 스파다의 아들들은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네팔렘이라는 설정이다.
- 기존 시리즈의 전통 (2 제외) 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게 박살.[11] DmC에서는 단테가 무직 컨테이너 족인 것을 감안해 대신 그의 컨테이너가 박살이 난다. 나름 오마쥬.
- 기존작 단테의 히로인은 트리쉬(+ 레이디)이지만 DmC에선 트리쉬라는 조력자는 없으나 캣이라는 히로인이 등장한다.[12]
- 야마토가 마계의 문을 닫는 능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존작에선 데메크4에서 언급된 능력으로서, DmC에선 문두스와의 결전 때 쓰이게 되는 능력으로서 언급된다.
- 기존작의 단테는 자기 자신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데메크 3 마지막에 나온 "Devils never cry.(악마는 울지 않아.)"라는 대사가 대변해준다. 악마에 더 가까우면서 악마를 잡아 인간계를 수호할 뿐. 반면 DmC의 단테는 자기 자신이 네피림인 사실조차 몰랐다. 그러나 두 단테 모두 인간에 더 가까운 길을 걷고자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버질과 인생관이 대비된다는 점도 같다.
- 기존작의 버질은 힘을 추구하긴 해도 인간을 지배의 대상으로 보거나 세계 지배를 목표로 삼거나 하진 않았다. DmC의 버질과는 다른 점.[13] 그러나 두 버질 모두 악마에 더 가까운 길을 걷고자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테와 인생관이 대비된다는 점도 같다.
- 피니어스는 DmC에서만 나오는 형태의 인물이다. 기존작엔 문두스와의 싸움에서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는 인물이 없다.
- 기존작의 문두스는 패배한 부하를 가차없이 내치는 전형적인 악당상이다. 그러나 DmC의 문두스의 경우에는 인간계를 지배하는 것을 합리화하거나, 자신의 아이만은 소중히 한다는 입체적인 면을 가졌다.
- 기존작 (2 제외) 에서 전통적으로 나오던 리벨리온(1편은 알라스톨)으로 단테가 칼빵 당하는 씬이 DmC에는 없다. 다만 가슴을 심하게 공격당하는 장면은 있다.
- 기존에 없던 "네피림은 차원 여행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종족"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기존작에는 네피림이라는 존재가 아예 없었다.
- DmC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1편에서의 문두스와의 전투와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의 버질과의 전투를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스토리의 구심점을 3개로 나눈다면, 1부는 문두스가 가진 권력을 박살내고, 2부는 문두스와의 본격적인 전투를, 3부는 [14]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1과 3을 따르며, 유사점이 많으나 약간 더 세부화 시키고 드라마틱한 요소를 조금 더 많이 넣었다.
- 기존작의 단테와 버질의 어머니, 에바는 인간 무녀다. 그러나 DmC의 단테와 버질의 어머니, 에바는 천사라는 설정. 인간 에바 쪽은 확실히 고인. 그러나 천사 에바 쪽은 원래 죽었으나...... 뭔가 애매해졌다.[15]
- 단테에게 리벨리온, 에보니&아이보리, 코요테A(샷건)가 있고, 버질에게 야마토가 있으며 환영검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DmC의 단테, 버질에게도 비슷하게 계승된다. 오마쥬를 삼은 만큼 리벨리온, 에보니&아이보리, 야마토, 환영검이 사용되는 점이 동일하다. 다만 디자인과 쓰임새가 약간씩 변경되었으며, 코요테A의 경우 레버넌트라는 이름의 샷건이 대신 단테에게 지급된다.
- 전작에서 스타일의 한 종류로 나오던 퀵실버와 도플갱어의 시간 둔화, 분신 소환 능력은 DmC의 단테, 버질의 데빌 트리거 능력화 되었다. 게다가 이제 기존작과는 달리 이 능력들은 스토리에도 영향을 준다.
- 기존작과 DmC의 단테 모두 보스 악마전에서 그 악마를 걸출한 입담으로 골려 먹는다. 다만 기존작 단테가 조롱과 놀림, 일침을 위주로 한다면 DmC의 단테는 쌍욕과 인신공격 및 패드립(...)에 더 가깝다.
2.2. 시스템
록온의 부재는 아날로그 스틱, 커맨드 타이밍 등으로 해결하였다. 아날로그 스틱만을 사용한 스팅거 등,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술 커맨드가 보인다.근거리, 원거리, 점프 등은 기존과 동일하나, 전체적인 시스템은 거의 다 갈아치웠다고 봐도 될 정도. L2, R2(엑스박스는 LT, RT)와 버튼을 조합하여 천사의 힘과 악마의 힘을 사용한다. 그 중에 유저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후려친 건 ○버튼(엑스박스는 B)으로 하이타임과 L1과 R1(엑스박스는 LB와 RB)로 회피.[16] 데빌 트리거는 L3+R3(엑스박스는 LS + RS)로 변경되었다. 이전 시리즈의 데빌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되고 체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단 이쪽은 주변의 시간이 느려지고[17][18] 발동시 보스를 제외한 몹이 전부 공중으로 솟구친다.[19] 물론 기존작과 마찬가지로 트리거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얄짤없다.(...) 기존의 록온+버튼 입력 방식을 아예 갈아치워버리고 갓 오브 워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조작법이 되었다. 그 외에도 낙사(!!)[20], 몹에게 기술을 사용할 경우 우측 상단에 기술의 점수가 나타나는 등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PC 버전의 경우 마우스 조작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21]
==# 프로모션 영상 #==
2010 도쿄 게임쇼에서 첫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선인과 악인이라고 하는 구별로부터 천국과 지옥은 상정되어 있다. 다만 덕과 악덕의 사이를 방황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부분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흄
"청소년 갱생시설, 644번 32B, 사건에 관한 취조, 13일째."
"이름이 뭐냐?"
"다시 한 번 묻겠다."
"네, 이름이, 뭐냐?"
"내 이름은 단테다."
"청소년 갱생시설, 644번 32B, 사건에 관한 취조, 13일째."
"이름이 뭐냐?"
"다시 한 번 묻겠다."
"네, 이름이, 뭐냐?"
"내 이름은 단테다."
2012년 4월에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2년 E3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2012 도쿄 게임쇼 프로모션 영상.
2013년 1월 8일에 공개된 ONE OK ROCK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3. 등장인물
3.1. 단체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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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더
버질이 수장으로 있는 반(反)악마단체. 악마들에게 지배받는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문두스의 언론조작으로 사람들에게는 그냥 테러리스트 취급받고 있다. 악마들이 림보에서 깽판쳐 건축물이 부서지면 그거에 관한 누명을 쓰는 듯. 전투원은 버질과 단테 말고는 다 듣보잡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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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 시티
악마들에게 지배되는 도시. 대부분의 인간들은 악마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악마가 제공하는 미디어(세뇌=밥 바버즈)와 식료품(중독=서큐버스), 은행 시스템(가난=문두스) 등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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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
인간계와 연결된 평행차원.[22] DmC의 주무대이다. 림보 시티의 감시카메라나 감시자들에게 발각되었을 경우 단테는 강제로 이곳에 '끌려온다'. 대부분의 악마들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 전체가 움직여 단테를 죽이려한다. 특히 단테가 대성당에서 림보의 출구를 향해 뛰어갈수록 대성당의 길이가 연속으로 늘어나 출구를 멀어지게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반대로 단테가 캣이 만든 통로를 통해 림보에 잠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려한 연출로 DmC에서 호평을 받는 요소이다. 문두스와 혈투 도중 버질에 의해 지옥문이 닫히면서 현실세계와 융합, 민간인들도 악마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전 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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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리티 (Virility)[23]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사랑받는 음료수 상품...이 겉표면의 이야기고 사실은 악마들이 인간들을 조종하기 위해 만드는 일종의 독약.[24] 광고속에 나오는 극비재료의 정체는 서큐버스라는 악마가 쏟아내는 토사물이다.이 무슨 스카톨로지 우웩우웩비릴리티 본사에서 이빨을 드러낸 스마일을 한 역S자 모양의 귀여운 마스코트는 풍선(…)으로도 나오고 없는데가 거의 없는데 이는 서큐버스를 아주 많이 미화한 것.눈깔갯수랑 다리갯수랑 번데기 닮은거 말고는 공통점이 너무 없다사실 있어도 부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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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뉴스 (Raptor News)
DmC 세계관의 9시 뉴스급 메인 뉴스. 앵커는 밥 바버즈라는 남성이다. 이 언론인은 미디어를 무기로 림보에 반역하려는 디 오더를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고, 단테가 디 오더에 동참하자, 그의 죄목을 마구 왜곡하기도 한다. 사실 그는 문두스의 하수인으로서, 그의 입 역할을 해오던 악마였고, 랩터 뉴스는 DmC 세계관의 땡전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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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색스 (Silver Sax Bank)
카일 라이더를 사장으로 하는 세계급 거대 자본 은행. 그러나 사실은 문두스가 인류를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다. 카일 라이더라는 이름도 문두스의 인간 가면일 뿐.
3.2. 데몬
항목 참고.4. 등장무기 및 기술
5. 난이도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본가를 따르고 있다. 다만 본가와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다. 특이하게도 DmC에서는 Human~Nephilim 난이도와 다른 난이도들을 구분지어 표기한다.- Devil May Cry
- Human(인간): 본가의 Human처럼 가장 쉬운 난이도이다. 다만 조작법이 워낙 쉬워져 필요없다고 생각한 건지 Automatic 시스템은 부재.
- Devil Hunter(데빌 헌터): 본가의 Devil Hunter와 같은 보통 난이도.
- Nephilim (네피림): 본가의 SOS와 같거나 더 낮은 난이도. 노말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초심자를 배려하는 마지막 난이도.
- Son Of Sparda (스파다의 아들): 본가의 SOS 난이도와 3SE 시절의 Very Hard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난이도. 맵 상의 악마 배치 등이 상당히 달라져서 초심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 Dante Must Die / Vergil Must Die (단테는 반드시 죽는다 / 버질은 반드시 죽는다): 기존작의 DMD 난이도를 계승하는 초고난이도. 본가의 DMD처럼 악마들이 DT를 사용한다. VDF(버질의 몰락)에서 플레이 시에는 VMD난이도라고 표시된다.[25]
- Heaven Or Hell (천국 혹은 지옥): 본가의 HOH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골드 오브 3개가 주어지고, 적도 나도 한 방이다. DT가 퀵실버 스타일에 공중 부양시키기인 DmC에서는 컷신 다시보러 가는 용에 가까울 정도로 쉬운 난이도.
- Hell And Hell (지옥과 지옥): 본가의 HAH과 같은 난이도. 적은 Nephilim 혹은 SOS 수준이지만 단테, 버질은 한방감 종잇장인 난이도. 플레이야 조심하면 되지만 낙사 시스템이 기존작과 달리 존재하는지라 특히 낙사할 일이 많은 VDF(버질의 몰락)에선 상당히 짜증나는 난이도이다.
- God Must Die (신은 반드시 죽는다): 역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사상 최대 최악의 난이도. 본래 본가 PC 버전의 트레이너와 DmC PC 버전의 트레이너에서 개발된 유저 패치었으나 DmC DE가 출시된 후 정식 난이도에 편입된 극악의 난이도다. 이 난이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 데빌 트리거를 사용시 회복되어야 하는 체력이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여기선 아이템이나 오브 등을 먹어도 회복 자체가 안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안 맞고 플레이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긴 하다만 하필이면 이 난이도의 적들은 DMD/VMD만큼 강하고 LDK만큼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심히 코즈믹 호러 수준이다.
6. 시크릿 미션
자세한 내용은 DmC: 데빌 메이 크라이/시크릿 미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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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발매 전
게임마스터 UK 리뷰의 경우 89/100의 점수를 주었다. 평을 들어보면 이러하다.- 막판에 흐지부지되는 것만 빼면 최고의 스토리.
- 1편의 팬텀과의 전투나 버질과의 전투처럼 뇌리에 콱 박히는 건 없음.
- 뉴 단테는 흰머리 단테보다 더 어리고, 못됐고, 욕도 더 잘하며, 성우 연기는 더 낫지만 뭔가 2% 부족.
- DmC의 전투는 게임의 다른 요소와는 다르게 진보적이지 못하며, 틀에 박힌 보스전 때문에 실망.
- 오리지널 데빌 메이 크라이와 같은 거대한 충격은 못 줬지만, 그래도 리부트 DmC는 환상적인 액션게임.
- 2001년의 오리지널 데빌 메이 크라이 1편과 막상막하.
- 하지만 오리지널 1편의 부드러운 전투와 상징적인 히어로 때문에 오리지널 1편이 머리카락 하나 차이로 승리.
게임인포머는 9/10이라는 점수를 주었지만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하고 모든 보스전이 다 구리다는 나름 혹평을 줬다. 발매 전 리뷰로 상황을 종합해보면 첫 시리즈가 등장할 때 만큼의 충격은 주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웰메이드 게임이었다는 리뷰가 많았다.
7.2. 발매 후
첫주 판매량은 DMC 4의 1/3으로 영국에서 1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록온 시스템이 사라져 버려서 특정 적을 노리고 공격하기가 힘들다. 또한 데메크 특유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좁은 시점 때문에 시야 밖에 있는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허공 칼질을 하게 되는 단테를 볼 수 있다.세 종류의 모드를 이용해 다섯 종류나 되는 무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직관적인 액션과 콤보의 양면을 모두 잡게되었고 자연스러운 모션 덕에 액션성이 뛰어나다. 다만 특정 적은 특정 무기로만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무기 선택에 강제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유발한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적마다 다른 전략으로 싸우라는 의도겠지만 그래야하는 경우가 꽤 많아 액션에 제한이 생긴다.[26] 콤보 루트도 데빌 트리거 전용 기술이 없고, 스타일도 없다보니 스타일 액션이 고정이고, 지상에선 퀵 콤보를 사용하는게 대부분 이득이기 때문에 오리지널에 비하면 만들만한 콤보가 별로 없는게 단점.
DE는 조작 변경이 자유롭지만, 오리지널만 발매된 PC나 구세대 콘솔들은 조작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가 없다. 특히나 본 게임은 조작 체계가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낯선데, 회피 버튼이 쓸데없이 2개나 존재하며[27], 아날로그 하단 버튼은 아예 안 쓴다. 그런데 마인화는 LS+RS로 사용한다. 특힌 스틱 버튼들은 다른 버튼들에 비해 누르는데 힘이 더 많이 들어가며, 양쪽 스틱을 동시에 눌러야하는 동작은 생각 이상으로 불편해서, 대부분의 게임은 해당 동작을 '포토 모드'와 같은 게임 외적 요소용 버튼으로 사용한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낮아져서 액션 게임 및 데메크 뉴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절벽이 있거나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는 특수 지형이 있다면 새로운 시스템인 Environmental Kill을 통해 적들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고, 여차하면 데빌 트리거를 사용해 까다로운 적만 먼저 처치해버릴 수도 있다. 특히 보스전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는데, 이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스들의 패턴은 그리 다양하지 않고 방어력 또한 전작들에 비해 높지 않으며 난이도에 따른 특수 패턴 같은 것 역시 없다. 보스전이 시시하다는 평가는 리뷰어와 팬들 공통.
전작들에 비해 마인화 게이지가 잘 안 모이고, 한번 사용하면 금방 게이지가 소진되는데 파워는 막강해졌다. 단, 이는 단테 한정이며 버질의 경우는 단테와는 마인화 방식이 달라, 분신을 소환한다. 동작을 따라하는 분신이 있으면 데미지도 2배로 들어가겠지만, 그만큼 화면에 이펙트가 많이 등장해 피아식별이 어려워, 적들의 뻔한 공격을 눈 뜨고 당하게 된다. 그러나 버질 자체도 상당히 밸런스있게 설계된 캐릭터여서 마인화를 제외하고는 단테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
붉은 색 적들(악마)에 비해 파란색 적들(천사)은 더 체감 난이도가 높은데, 이는 무기간 데미지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이다. 리벨리온은 드라이버의 모으는 속도와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해져 올라운더로 사용되며, 아비터는 기본적인 파워가 타 무기들보다 월등히 센데, 악마 회피 버프가 더해지면 적들이 살살 녹는다. 거기에 에릭스는 데메크 특유의 차지형 건틀렛이라 자체적으로 데미지를 뻥튀기 시킬 수 있다.
그에 반해 천사 무기들은 데미지가 상당히 시궁창인데,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퀼라는 기본적으로 위력이 처참해서, 적들 한번에 끌어오기, 발 묶기 용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오시리스의 공격력이 높은 편이지만, 오시리스는 해당 무기로 여러번 타격해야 점점 공격력이 높아지는 슬로우 스타터이며, 그렇게 버프바은 공격력도 아비터에 비할바가 못 된다. 그래서 천사형 적들과 싸우게되면 비교적 다른 적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소모된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좀 더 어둡고 좀 더 현실적인 스토리를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는 평. 그저 앞으로 나아가다 그 장소에 왜 있는지도 모르는 보스 만나면 잡담 몇 마디 하고 치고 박고 하던 전작과 달리 어디에 있는 적을 무슨 이유 때문에 싸워야하는지가 명확하다. 다만 큰 임팩트가 남지는 않는다는 듯. 또한 스토리 면에서도 연출력만 인정하고, 그 스토리 자체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형제 복수물을 가져다 붙여놨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픽은 아주 좋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 텍스쳐의 질은 썩 좋지 못하고 컷씬등에서 광원 효과가 어색하게 적용되기도 한다. 이는 다이렉트9 기반으로 제작돼서 그렇다. 하지만 딱히 그래픽이 안좋다는 평을 웹진에서 내리지는 않았는데, 이는 칙칙하다가 림보로 들어가면 강렬해지는 색감과 광원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평가를 어느정도 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자인적으로 기존 데메크 시리즈와 다르게 현실적으로 변경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웹진에서의 평가는 호의적인 편. 다만 엑박360/PS3판은 4대비 좋아진 그래픽 만큼 초당 30프레임이라는 낮은 프레임을 자랑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매우 적게 나타나던 버그 현상이 이 작품에는 잦다는 점이다. DLC 시나리오 버질의 몰락에서의 무한 추락 버그, 몹 어그로 버그, 그래픽 깨짐 버그, 버질 체공 버그, 접근 불가 상위 지형 진입 버그 등... 문제는 이 심각한 버그들이 출시 1년이 지난 2014년에도 수정되지 않았다는 점. Definitive Edition 판에선 이 점들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메타스코어에서 86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출시했던 캡콤 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수작으로 평가 받을만한 작품 중 하나였다. 그러나 유저들이 부여한 점수는 6.5점으로 유독 크게 차이가 난다. 극 초반에는 악질 팬들의 평점 테러로 3점도 채 안됐을 정도. 발매된지 다소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게임이 생각보다 완성도가 괜찮아서 그나마 점수가 올라간 것이다. 애초에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은 알바, 팬보이, 안티 등이 얽혀서 진흙탕이 된지 오래여서 참고할만할 거리도 되지 않는다. 앵그리 죠도 리뷰 때, 이러한 악질 팬들의 테러를 대놓고 한심하다고 디스했다.[28]
점수 책정에 원작 팬들이 점수 테러를 벌인건 사실이지만, 이는 DmC가 여전히 게임 내외적으로 올드 유저들에게 사생아 취급을 받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는 DmC의 캐릭터 마케팅에 있어서 명백한 실패로, 같은 식으로 뜬금포 출전을 했던 오리지널 시리즈 데메크 4의 주인공 네로가 자연스레 시리즈의 한 부분으로 인정받은 것과 비교가 되는데, 데메크 4의 초기 공개 시절에 단테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불만이 4 출시 후 쏙 들어갔다. 결국 DmC가 기존 시리즈를 리부트하면서 재해석한 캐릭터를 팬들에게 어필하는데 완전히 실패했음을 의미하고 여전히 DmC를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로 인정하지 않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상술한 DmC 때의 캐릭터 마케팅 실패를 인식한 건지, 2017년 출시할 바이오하자드 7은 거의 리부트 작품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요소를 갈아치웠음에도 '리부트'라는 이름을 달지 않았고, 기존 세계관도 공유하며, 번호도 붙어있다.
결론은 장점도 많고 호평도 많은 작품이지만 출시 전 골수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면서 외면받은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많이 하는 말이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타이틀이 아니었으면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괜한 말이 아니다.[29][30]
심지어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DmC의 장점만 전부 흡수해서 꽤나 훌륭한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 쓰레기 게임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까지 혹평을 해야 했는가?'라고 재평가가 이뤄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이름값에 부족한 작품은 아니었다고 인정한 사람도 제법 늘어난 모양이다. 전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겨본 숏츠 영상에서도 제작자는 DmC에 10점 만점에 2점 밖에 주지 않았지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물론 그 외에도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들은 전부 "DmC는 훌륭한 게임이다", "엄연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중 하나가 맞다", "너무 저평가와 비추테러를 받은 게임" 등등 높게 평가하는 내용이 다수고, 비록 DmC 단테의 캐릭터 성을 끝내 인정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게임플레이 부분에선 10점 만점에 8~9"이라며 인정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로썬 확실히 인정받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31]
7.3. 게임 외적
한 때 팬들도 '변화를 줄 시기는 온거 같긴 한데...' 정도야 공감했겠지만, 그걸 또 왕창 뒤집어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고 그렇기에 이전 시리즈와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으며, 기존 유저들의 마음에 들지 못한 결과가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 분명하다. 일본에서 2주차 들어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75%가 감소하며 판매량이 꽤 부진한 상태. 다만 북미 판매량은 1월 판매량 6위를 기록하는 듯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는 있지만 캡콤의 기대치에 미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20년 기준 Definitive Edition까지 합쳐서 36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32] 비디오게임 시장 규모의 성장세를 생각하면 전작[33]의 460만장에 비해 아쉬움이 많은 수치다. 애초에 리부트의 목적이 서양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높은 판매량을 올리는 것이었는데 전작보다 못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니...비평적, 상업적 성과와는 별개로, 국내 데빌 메이 크라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기존 팬들은 DmC가 뉴비의 입문이 쉬운 점, 기존작에 부족하던 스토리텔링이나 현실성이 더해졌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파고들 요소가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해 부족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34] 대부분의 신규 유저에게도 전작들과는 달리 DmC를 스토리 한번 깨고 끝내는 게임으로 인식되어 국내에서 리부트에 대한 콤보 연구는 사장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다만 일본과 중국 등 외국에서의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어 유튜브 등지에서 다양한 콤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올비들에게는 DmC의 단테는 기존작의 단테와 달리 단테라고 불리는 경우가 드물다. 외국에서는 단테가 아니라는 뜻으로 Donte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한국 한정으로 까만 머리 단테라며 깜테라고 불린다. 기존에 DmC에 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올비들에게 비록 그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시리즈의 사생아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면을 보여준다. 이 별명은 현재진행형인지라 아무래도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차기작이 나올 때까지는 깜테가 미움을 받는 일은 계속될 것 같다.
결국 닌자 시어리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되고 이후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공개되면서 후속작은 불투명해졌다.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 편의성을 추가한 디피니티브 에디션이 4SE에 묻힌게 치명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본가 제작진들은 DmC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이며 실제로 후속작들이 크고 작은 부분에서 DmC의 요소를 적극 채용한 것을 알 수 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영향을 받은 쪽은 버질이다. 3SE에서 4SE로 넘어오면서 리부트 버질의 무브셋에서 상당부분을 가져왔고 5는 바뀐 무브셋을 그대로 승계하고 리부트 버질의 데빌 트리거인 도플갱어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 5편에서는 전작의 기괴하고 판타지스러운 면이 사라지고, '림보 시티'의 영향을 받아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 V가 나이트메어를 사용할 때 DmC 단테처럼 머리가 백발로 변하는 연출.
- 처음 보는 적이 스테이지에 출연할 때 몬스터의 이름과 함께 스프라이트가 등장하는 연출.
- S 스타일리쉬 판정명 "SAVAGE"로 채택, 스타일게이지도 DmC처럼 바뀜.
- 마지막 적을 처치할 때 슬로우 모션이 걸리면서 하이라이트 표시가 되는 것.
-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면 큰 빈틈을 만들어 내는 패링 시스템.
- 콤보 연구나 컨트롤을 익히기 위한 모드인 '더 보이드' 모드.
- 시크릿 미션을 해금하면 다시 갈 필요 없이 메인 메뉴에서 플레이 가능한 것.
이렇듯 DmC에서 여러 부분을 참고하여 반영한 것으로 볼 때, 팬들과는 달리 이츠노 히데아키를 비롯한 본가 쪽 제작진들은 DmC를 그리 나쁘게 보지 않은 모양. 소문에 의하면 이츠노 히데아키는 오히려 DmC 2를 만들 계획이었는데 방향을 바꿔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개발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닌자 시어리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고 DmC의 영향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8. Definitive Edition
2014년 PS4와 Xbox One 버전인 Definitive Edition이 발표되어, 이듬해 2015년 3월 10일 발매되었다. 소개 영상에 여러 개선 사항과 밸런스 변경, 추가 요소가 적용되어 괜찮은 호평을 받았으나 하필 후반부에 4 SE의 떡밥이 뿌려져 묻혀졌다.[35] 다음은 DmC DE의 개선 사항들이다.
- 1080p/60fps를 지원한다.
- 신규 컷신이 다수 추가된다.
- 단테와 버질의 클래식 스킨이 추가되었다. 단테는 기존 DLC였던 데메크3의 복장과 데메크 1의 복장이, 버질은 3의 복장이 추가되었다.
- 록온 기능이 생겼다. 덕분에 스팅어 같은 기술들도 원작의 커맨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쓰다가 허공에 칼질하는 단테의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되니 다행.
- 전작에서 신나게 까였던 속성몹에 타 속성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 본가의 3 SE와 4 PC판에 적용 가능했던 터보 모드가 도입되었다.
- 신규 난이도 Gods Must Die 난이도가 추가. 이 난이도에서는 그린 오브를 얻거나 아이템, 데빌 트리거를 써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된다. 스타일 판정이 빡빡해지고 피격 대미지가 대폭 증가한다. 또한 데빌 트리거를 써도 몹들이 보스몹들처럼 공중에 띄워지지 않으며 그로기 상태조차 되지 않는다.[36]
- Must Style 모드가 추가 된다. 콤보 랭크가 Savage 이상이거나 더 많은 대미지를 줘야 적이 죽는 모드.
- 버질 전용 블러디팰리스가 추가되었다.
- 무기 밸런스 조정
앞서 설명했듯 평론가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메타 크리틱에서 86점을 받는 등 전반적인 리뷰 점수는 8~9점대로 괜찮게 나온 편이다. 보스들의 공격 패턴이 달라지거나 수집 요소의 위치가 변경되는 등 오리지널 버전과는 알게 모르게 차이점이 꽤나 있는 편. 전작에서 플레이 시 심한 짜증을 유발시키던 속성몹에도 타 속성 공격이 가능하게 한 등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흔적이 돋보인다.[37]
캡콤답지 않게 PC 버전은 발매되지 않았으나, 다행히 기존 PC판이라도 설정 파일 조작이나 각종 MOD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요소를 구현할 수 있다.[38]
9. 기타
DmC를 데메크 5로 부르며 데메크 3 이전 시간대의 작품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작품 초기에 나왔던 기자들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발로 쓴 기사와 광고로 나왔던 젊은 시절 드립이 문제인 듯.OST 평가가 상당히 좋다. NOISIA와 Combichrist가 OST 제작에 참여, 적재적소에서 적절한 인더스트리얼 록 장르 음악이 흐르기 때문에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Combichrist는 이미 발매했던 곡들도 쓰였는데 게임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워낙 잘 어울려서 매우 적절한 선곡으로 평가받고, Noisia가 담당한 OST도 상당히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데, 흥미진진한 전투 테마, 강렬한 덥스텝, 쌈마이한 클럽 테마, 슬로우 템포의 음악에 이르는 EDM 장르 OST는 대호평. 특히 메인 테마라 할 수 있는 Never Surrender와 Barbas Theme, Lilith's Club은 상당히 인기가 좋다.
할리우드 실사 영화화 설이 돈 적이 있다. 제작사는 캡콤의 게임인 바이오하자드의 실사 영화를 맡은 스크린 게임즈이며, 감독은 바이오하자드 영화의 감독을 맡았고 각본가는 게임 <케인&린치>의 영화판 감독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고, 공홈에서 관련 소식이 모습을 감춘 것으로 보아 취소된 것 같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동안의 전작들에 비해 보스들이 하나같이 그로테스크해졌다. 특히 서큐버스를 상대할 때가 압권인데, 그로테스크한 생김새, 찍찍 뱉어내는 토사물, 역겨운 사운드효과까지 삼위일체를 달성해 처음하는 유저들과 그동안의 데메크 유저들은 혐오감을 불러올 수도 있다. 릴리스와 문두스 스폰이 릴리스를 배에 박고 있다가, 그걸 단테가 뽑아내면 주욱 길게 뽑혀나와서 그걸 또 두들기고, 그걸 또 꾸역꾸역 도로 집어넣고, 그러면 또 뽑고 하는 토할 것 같은 연출이 되어있다.
스테이지 별 로스트 소울,열쇠 수집과 시크릿 미션 위치 공략 링크 본편 DLC 버질의 몰락[39]
패드 조작이 정말 어렵다. 조합키는 기본이고 특히 점프 액션과 와이어 액션 점프 중 글라이드 액션이 죄다 엘트리거 엑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서... 거기에 방향키까지 조작하려면 말 그대로 속이 터진다.[40]
단테의 첫 출연작은 본작인 DmC가 아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에서 본 게임 출시 1달여 전에 먼저 데뷔했다.
2015년 11월 11일, 스팀 원(KRW) 지원 후 가격 오류로 39,000원이어야 할 것이 3,900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스팀 판매율 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1, 2위는 폴아웃 4, 블랙 옵스 3(...) 그리고 11월 11일 오후 10경이 되어서야 정상가로 변경되었다. 스팀 본사의 직원들이 퇴근했을 시간에 벌어진 사건이어서인지 스팀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의 가격 오류였다고... 덕분에 신규 구매자들은 물론이고 되팔이들까지 대량으로 구매해 G2A 등에 되팔기도. 신규 구매자들의 상황 야! 신난다~
루머에 따르면 원래 캡콤은 본작 2편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소니의 설득에 본가 시리즈 5편으로 노선을 바꿨다고 한다. 실제로 5편의 제작진도 5편을 만들 때 닌자 시어리의 도움을 받았음을 언급하였기에 마냥 근거없는 루머는 아닌 모양이다. 닌자 시어리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었고 마소는 퍼스트 타이틀에 자사 플랫폼 독점을 고집하지 않기에 DmC2가 나온다면 멀티플랫폼으로 나올 수도, 혹은 헬블레이드 2처럼 콘솔판은 엑스박스로만 출시될 수도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20년 11월 해커 집단의 캡콤 대규모 해킹 사건에서 뜬금없게도 다시 DmC 2가 주목을 받는 일이 생겼는데, 캡콤과의 흥정에 거부당한 해커 집단이 캡콤의 DB를 유출시켰는데 그 내용 중에서 'DMC' 2의 소스코드라는 것이 있었다. 팬덤에서는 DmC 2가 나오냐 기대했지만... 사실은 데빌 메이 크라이 2의 소스 코드였다.
정식 한글화는 되지 않았지만 유저 한글 패치가 있다.
[1]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2]
PlayStation 4 Pro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악마들과 대면하라의 뜻을 갖고 있으며 이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5]
주요 작품으로 헤븐리 소드, 쿵후 카오스, 인슬레이브드가 있다.
[6]
이렇게 디자인이 바뀌게 된 이유를
오오카미때처럼
카미야 히데키의 흔적을 치우기 위한 작업이라는 추측도 존재하나, 본래 캡콤이 자사 IP게임이 일단 흥행에 성공한다면 차기작부턴 디자인에 꽤 과감하고 모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만 예로 들어도 거북할 정도로 너무 멀리 나간 듯한(...)디자인을 가진 캐릭터들이 매 번 속출하며 초기엔 반발을 사는 여론이 많지만 결국은 이런 과감한 시도가 캐릭터를 구축하는 개성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매우 흔히 일어난다. 당장 한주리만 예로 들어도 한국인 캐릭터라고 하면 태권도+선역이라는 스테레오 타입 이미지가 강했던 기존의 틀을 너무 파격적으로 깨부숴서 철저하게 악역으로 디자인 된 한국인 여성 캐릭터로 탄생했으며 처음 출시되던 스파4 때는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으나 결국 이 과감한 실험이 먹혀 최신작인 6에서도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물론 이런 시도가 항상 성공하는건 아니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으며 한주리를 제외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캐릭터 대부분은 정착에 실패하고 묻혔지만.
[7]
데메크 1, 2, 3 모두 성우가 다르다. 3, 4, 5는 같은 성우.
[8]
이 약속은 6년 후 본가 시리즈 5편에서 단테로 나오는 것으로 지켜졌다.
[9]
네팔렘의 특성상 림보의 개입을 자주 받게 되어 악마와 마주치는 일이 잦다는 설정. 기존작의 단테가 생업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이쪽은 생존에 더 가까웠다.
[10]
다만 미션 20에서의 충돌 이후, DLC 미션인 버질의 몰락을 거쳐 기존작의 버질과는 또 다른 이유로 힘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 떡밥은 DmC 2가 나온다면 해결될 듯.
[11]
특히 문짝은 멀쩡한 날이 없다.
[12]
그리고 둘 다 스토리상 문두스에게 붙잡히게 되고 단테를 협박하기 위한 인질극이 벌어진다.
[13]
미션 20에서 알 수 있듯 그의 목적은 문두스를 대신해 인간계를 지배하는 것이었다.
[14]
버질과 단테의 의견충돌과 버질의 타락(버질의 몰락 DLC 미션)
[15]
DLC 버질의 몰락에서 이 배경이 버질의 망상이 아니라 저승이라면 추후에 구출되어 부활하거나 하는 스토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은 불확실하다.
[16]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R1(RB)로 적을 록온한 상태에서 아날로그 스틱+공격키로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게 회피로 바뀐다면 기술의 대부분을 잘라낸다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 얘기. 예를 들어 스팅거는 L3 아날로그 키로 앞 조작 두 번 후 세모로 바뀌었다. 이 방식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젼스에서도 비슷한 모션의 공격으로 적용되는데...왜 이런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17]
데메크3의 퀵실버 스타일과 거의 동일.
[18]
리부트작인 만큼 마인화에 대한 설정도 달라졌는데, 전작처럼 마인의 힘을 이끌어 낸다기 보단 단테 고유의 네피림의 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의 시간을 느리게하는 '림보'를 만든다는 추측이 있다.
[19]
버질의 경우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도플갱어와 유사한 분신을 만들어낸다. 환영검을 다루는 능력을 보고 추정하건데 버질 고유의 네피림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물리적 존재를 현재의 공간으로 투영하는 '림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20]
스테이지 아래로 떨어질 경우 HP가 감소되어 특정 체크포인트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건 몹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몹을 낙사시킬 경우 Environmental 보너스가 주어진다. Environmental은 낙사 외에 스테이지의 오브젝트를 이용한 킬에도 적용된다. 참고로 단테가 스테이지 아래로 떨어져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해도 몹은 부활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21]
덕분에 데메크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시점 문제에서 자유롭다.
[22]
중력이 뒤죽박죽이고 온갓 형태로 변하는 점을 제외한다면 인간계와 거의 똑같은 풍경이다. 림보를 돌아다니다보면 인간계에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3]
해석하면 정력이라는 뜻이다. 흠좀무
[24]
제조공장의 림보에서 'POISON'이라는 글자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더불어 '비만(OBESITY)'이라는 글자도. 현실 세계에서도 틀린게 아니라는게 함정 아무래도 제작진이 노리고 까는 것 같다.
[25]
본가 시리즈에선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하든 그냥 무조건 '단테 머스트 다이'라는 명칭으로만 통일되어서 팬들이 그냥 자체적으로 '버질 머스트 다이'/'네로 머스트 다이' 등으로 부르곤 했다.
[26]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속성을 맞추지 못하면 공격시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가되 경직이 먹히지 않는 정도지만 오리지널에서는 아예 공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27]
왼쪽 오른쪽 범퍼에 할당이 돼있는데 손가락 구조상 트리거를 누른 채로 같은 쪽에 있는 범퍼를 누르기 다소 힘들기 때문. 또 앤젤 모드와 데몬 모드의 회피가 서로 다른 기술이 할당돼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8]
한 유저는 리뷰라곤 DmC밖에 하지 않았고, 그마저도 3개의 기종 전부 다 0점만 때렸다고.
[29]
기존 단테의 캐릭터를 붕괴시켰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로 나왔다면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은 드물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스토리나 게임성 자체는 원작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만한 수작이라고 평가받았을 것. 잘 만든 게임을 데메크의 네임밸류에 묻어가려는 무리수를 두었기에 이런 평가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30]
사실 DmC도 팬이 없는건 아니다. 다만 백발충vs귀두충 구데멕팬 vs DmC팬의 구도가 되어서 문제지. 본가팬이 리부트를 까면 리부트가 거품물고 본가를 까고 리부트 팬이 본가를 까면 본가 팬이 눈 뒤집고 달려드는... 그런 악순환이 생겨버렸다. 물론 둘 다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도 DmC가 데메크의 이름을 달고 나오지 않았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한다.
[31]
사실 당연한게, 5편이 DmC의 장점들을 흡수한 게임이다보니 DmC를 무작정 까내리면 그렇게나 칭찬들을 하는 5편의 게임 플레이 역시 구리다는 모순이 나온다.
[32]
http://www.capcom.co.jp/ir/finance/million.html
[33]
SE 포함.
[34]
굳이 비교하자면 부족한 것은 맞으나 그럼에도 대부분의 유저는 범접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사회인 축구단에서 뛰는 사람이 유럽 리그들의 수준을 논하는 격.
[35]
본가의 버질은 DmC에 나온 지적이면서 조력자인 버질과는 달리 거친 성격과 라이벌의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던지라 기존 팬들은 본가 버질의 재등장에 상당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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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추가로 오시리스가 패링 판정을 상실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황을 오시리스의 프롭과 슈레더로 패링하며 해결하던 꼼수가 막혀 다른 기술들을 이용한 패링법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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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 부분에 속성몹 설정 ON/OFF 기능이 있다고 써져 있었으나 그렇지는 않다. 속성몹들에 타 속성 공격도 가능하지만 따로 피격 판정은 없다. 때문에 종종 역공격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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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개선점들은 대부분이 애초부터 PC 버전에서는 멀쩡히 해결되어있는 것들이었다. 오히려 마치 PC판 유저 MOD를 역수입해서 만든 게 DE인 게 아닌가로 보일 정도. 60프레임은 진작에 지원했고, GMD 난이도나 각종 스타일 모드는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만들어 플레이했으며, 스킨 따위야 이미 스팀 등지에서 훨씬 많은 종류의 스킨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었다. 버질의 몰락 DLC는 따로 결제하는 게 더 싸게 먹히고, 결국 DE만의 메리트는 버질 모드 블러디팰리스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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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서 모두 입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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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말하면 PC(키보드+마우스)에 굉장히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패드 특유의 진동을 못느낀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키 배치, 시점이나 액션 조작 등 키보드+마우스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으므로 진동에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PC용 플레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