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Death Tri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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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Forameuss |
유통 | Forameus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ESD | itch.io |
장르 | 호러 |
출시 | 2018년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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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인디 게임 제작자 Alberto Navarro가 2018년에 출시한 호러 게임.
2. 상세
October 31, 2008
2008년 10월 31일
Inspector M. James is in a hunt for a serial killer called "Lady Death".
조사관 M. 제임스는 '레이디 데스'라 불리는 연쇄 살인범을 찾고 있습니다.
The last victim of this dreadful criminal was found in this cheap hotel, where lady James is currently investigating.
이 끔찍한 범죄자의 마지막 희생자는 이 싸구려 호텔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곳은 현재 제임스가 조사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Unfortunately for the inspector, the murderer is still there...
조사관에게는 불행이겠지만, 그 살인마는 아직 그곳에 있습니다...
2008년 10월 31일
Inspector M. James is in a hunt for a serial killer called "Lady Death".
조사관 M. 제임스는 '레이디 데스'라 불리는 연쇄 살인범을 찾고 있습니다.
The last victim of this dreadful criminal was found in this cheap hotel, where lady James is currently investigating.
이 끔찍한 범죄자의 마지막 희생자는 이 싸구려 호텔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곳은 현재 제임스가 조사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Unfortunately for the inspector, the murderer is still there...
조사관에게는 불행이겠지만, 그 살인마는 아직 그곳에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위 문구가 나온 후 호텔 로비같이 보이는 곳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시작 후 데스크 뒤에 열쇠가 있는데 안먹어도 진행이 되기에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1] 방 어딘가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리면 불이 꺼져있던 복도가 나온다. 이때 엘리베이터 밖에 나가면 불이 들어오더니 정면에서 살인마가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이때 엘리베이터 문이 잠겨 다시 탑승할 수 없으며, 복도가 좁아 살인마를 피하기도 곤란하기에 이미 게임은 끝난 거나 다름이 없다.
==# 엔딩 #==
달려오던 살인마가 오른쪽에 있던 식물 화분과 부딪혀 넘어져버린다(...)
그러고 제작자의 이름만 덩그러니 있는 엔딩 크레딧과 함께 허무하게 게임이 끝난다.
==# 히든 엔딩 #==
2020년에 추가된 엔딩으로, 이것을 보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맨 처음 시작방에서 카운터 뒤에 열쇠를 집는다.
2. 살인마가 나오는 이벤트를 보기 전까지 원래 엔딩 루트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3. 복도에서 살인마를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복도에서 달려오는 살인마를 무시하고 서둘러 맨 안쪽에 있는 왼쪽 문을 연다.
문을 열게 되면 피로 적힌 글씨[2] 와 시체[3]가 있다. 그 후에 방을 나가면 살인마가 없어져 있으며, 잠겼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데, 그 뒤로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굉음과 함께 면전에 살인마가 튀어나온다.[4] 그 후 엔딩 크레딧이 뜬다.
깨알같이 놀래켜서 미안하다는 텍스트도 나온다.2. 살인마가 나오는 이벤트를 보기 전까지 원래 엔딩 루트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3. 복도에서 살인마를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복도에서 달려오는 살인마를 무시하고 서둘러 맨 안쪽에 있는 왼쪽 문을 연다.
3. 해석 및 여담
사실 이 게임의 제목인 Death Trips는 중의성을 노린 고도의 서술 트릭이다. Trip은 '여행'이라는 뜻도 있지만, 동사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다'라는 뜻도 존재한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언급되듯 작중 등장하는 살인마의 이름은 '레이디 데스'이다. 게임의 첫 인상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Death Trips라는 제목을 당연히 '죽음의 여행'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겠지만, 사실은 '데스가 넘어지다(trips)'라는 의미였던 것. 알고 보면 제목이 대놓고 살인마의 코믹한 최후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이다.플레이 타임이 길어야 2~3분 수준으로 짧지만 어처구니 없는 반전으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게임이다.[5]
워낙 반전이 강렬한 나머지 농담조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1]
하지만 열쇠는 히든 엔딩을 보려면 먹어야한다. 이는 밑에 후술.
[2]
thank you for these 2 tripping years라 적혀있으며, 2년동안 이 게임을 즐겨줘서 감사하다는 간단한 감사글이다.
[3]
아마도 게임이 시작할때 나오는 위 문구의 적혀있는 살인마가 죽인 마지막 희생자인 것으로 보인다.
[4]
대략 엘리베이터 알림음이 끝나고 2초 조금 안되는 시간에 튀어나온다.
[5]
살인마가 등장했을 때까지는 대부분 겁에 질리거나 엘리베이터가 안열려서 당황해하다가 막상 살인마가 넘어지니 얼빠진 표정으로 쳐다보는 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