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 bgcolor=#F5F1D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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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언영색 | 한랭 | Elevator Hitch | Dead Plate |
Married in Red | Rot in Paradise |
<colbgcolor=#CFC9B3,#090909><colcolor=#090909,#CFC9B3> 데드 플레이트 Dead Pl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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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TUDIO INVESTIGRAVE |
유통 | RachelDrawsThi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ESD | itch.io |
장르 | 비주얼 노벨, 심리적 공포 |
출시 | 2023년 11월 6일 |
엔진 | RPG Maker MV |
한국어 지원 | 지원 |
관련 페이지 |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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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UDIO INVESTIGRAVE에서 개발한 레스토랑 타이쿤 스릴러 조사 비주얼 노벨.2023년 11월 6일 출시된 이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24년 8월 4일 한국어판이 배포되었다.
60년대 프랑스 레스토랑의 웨이터와 셰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더 메뉴와 버닝,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
2. 시놉시스
<colcolor=#090909,#CFC9B3> 이 곳은 1960년대 프랑스의 어느 한 레스토랑, 로디 라모리란 이름의 웨이터가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매력있고 성공적이기로 유명한 셰프 빈센트 샤르보누의 밑에서 일주일 간 일하게 됩니다 |
3. 시스템
게임 플레이 |
방향키로 이동하며 shift를 누른 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상을 향해 방향키를 누르며 Z키를 누르면 선택이 가능하다. 가끔 마우스 클릭이 필요한 부분이 나온다.
레스토랑에 손님이 오면 손님의 수를 확인하고 자리로 안내해야 한다. 손님은 메뉴판을 보다가 느낌표를 띄우는데, 이때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주문은 화면 우측에 표시된다. 음식이 나오는 창구와 부엌문 사이에 있는 마커로 주문을 전달하면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조리는 디저트, 사이드, 메인, 에피타이저 순으로 진행된다. 반면 손님은 에피타이저, 메인, 사이드, 디저트 순으로 요리를 주문한다. 다 먹은 손님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돌아간다. 손님이 간 후에는 테이블을 정리해야 한다.[1]
대응이 너무 느리면 손님이 화를 내며 돌아간다. 이 경우 그때까지 먹은 음식값은 지불하지만 팁은 남기지 않는다. 손님이 가버려서 남겨진 요리, 데드 플레이트는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다.
쓰레기통이 꽉 차면 더는 버릴 수 없다. 부엌으로 들어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뒷문으로 나가 쓰레기를 버리면서 쓰레기통을 비워줘야 한다.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Day 0을 제외하면 플레이 일수는 7일. 매일 일일 할당량으로 목표 액수가 주어지는데, 날이 갈수록 액수가 올라간다. 일일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하루가 가버리면 그 날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4. 아이템
로디의 집에 있는 카탈로그에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구입한 아이템은 근무하기 전 장착할 수 있으며, 한번에 한 개만 장착이 가능하다.-
향수
손님의 인내심이 증가한다. 가격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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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플레이어의 속도가 증가한다. 가격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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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근무시간이 증가한다. 가격은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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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
엔딩용 아이템. 가격은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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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용량이 증가한다. 가격은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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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통
손님의 팁이 증가한다. 가격은 450€.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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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라모리(Rody Lamoree)
주인공. 빨간 머리의 웨이터로, 레스토랑 La Gueule de Saturne에서 일하게 된다. 7년 동안 28개의 직장에서 서비스업을 해왔다고 한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식재료 또는 요리가 되는 악몽을 꾸게 된다. 집은 지저분하고 요리는 태우는 게 기본일 정도로 개인생활이 엉망이다.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남은 음식을 싸오지만 왜인지 냉장고에 넣어둔 채로 손도 대지 않는다.
마농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으나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여자친구를 매우 사랑하며,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벌 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얼굴에 두 개의 점이 있는데, 제작자의 SNS에 따르면 그 밖에도 온 몸에 점이 있다. # 전체적인 체격은 매우 좋은 편. 제작자가 밝힌 뒷설정에 의하면 인명구조 일을 했었다고 한다.
제작자의 SNS에 따르면 나이는 30살로,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가 많다. # 제작자의 SNS에 따르면 양성애자인 동시에 양성애 혐오자다. # 생일은 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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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샤르보누(Vincent Charbonneau)
레스토랑 La Gueule de Saturne의 셰프이자 주인. 로디는 빈스라고 부른다. 대중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이고 성공한 셰프로 비춰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냉정하고 폭력적이다. 매우 강박적인 인물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셰프의 얼굴을 뜨거운 스토브에 가까이 대고 욕을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자신의 통제 하에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
셰프지만 어릴 때 미각을 잃었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레몬.
이름인 Vincent는 실제 프랑스어로는 뱅상이라고 발음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빈센트라고 나온다.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 제작자 공인 동성애자. # 생일은 10월 16일. # 제작자 중 한명의 SNS에 따르면 콘택트 렌즈를 잃어버리면 안경을 쓴다. # 대학 때는 머리가 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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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 바처(Manon Vacher)
로디의 여자친구. 왜인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엔딩 3에서 모습이 나오는데, 긴 갈색머리의 여성이다.
나이는 20대 후반. # 제작자의 SNS에 따르면 이성애자. # 생일은 7월 11일. #
6. 엔딩
일만 하면 볼 수 있는 엔딩 1을 제외한 나머지 엔딩은 6일차 밤에 나오는 전화 통화 이벤트가 일어나야 볼 수 있다. 전화 통화 이벤트가 나오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3일차 낮에 쓰레기 봉투 꺼내기
- 4일차 낮에 게임 시작 후 1분이 지난 다음 주방으로 들어가기
- 4일차 낮에 빈스와 대화하기(“월급 올려주시면 안돼요?”와 “직업이 마음에 드나요?” 선택)
- 5일차 낮에 빈스와 대화하기(“좋아하는 음식이 있나요?” 선택)
- 5일차 밤에 빈스의 사무실로 들어가 쓰레기통 확인하기
6일차 밤에 전화 통화가 오면 "간다"라고 대답해야 엔딩 2, 3, 4를 보기 위한 조건이 완성된다.
6.1. 엔딩 1: Table for One
1일차부터 7일차까지 레스토랑 일을 마무리하면 나오는 엔딩.
로디는 일을 그만둔다. 빈센트는 못내 아쉬워하면서 로디와 작별한다. 돈을 충분히 모은 로디는 마농에게 전화해 같이 저녁식사를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몇번을 전화해도 마농은 받지 않는다.
얻게 되는 요리는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 다른 엔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스테이크는...
6.2. 엔딩 2: Best-Served Cold
성냥을 장착하지 않고 7일차 근무를 시작한 뒤 냉동고 안쪽을 확인하면 나오는 엔딩.
로디는 고기를 가는 기계에서 로디와 마농의 사진이 들어간 마농의 펜던트 목걸이를 발견한다. 충격을 받은 로디의 뒤로 빈센트가 나타나고 로디는 정신을 잃는다.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린 로디는 자신이 꽁꽁 묶인 채 냉동고에 갇혔다는 걸 깨닫고 겁에 질린다. 몇번을 버둥거려도 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그때 식칼을 든 빈센트가 냉동고로 들어온다. 로디가 애원하자 빈센트는 15초를 줄테니 도망가보라고 말한다. 로디는 필사적으로 기어가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빈센트는 "생명이 걸린 상황에서 서두르지도 않다니 실망이군요."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로디를 칼로 찌른다.
얻게 되는 요리는 체리 바닐라 젤라또.
6.3. 엔딩 3: Best-Served Hot
성냥을 장착하고 7일차 근무를 시작한 뒤 냉동고 안쪽을 확인하면 나오는 엔딩. QTE를 모두 성공시키고 사무실에서 깨진 와인 병을 꺼내야 한다.
냉동실에 묶이는 상황까지 엔딩 2와 동일하다. 로디는 성냥으로 줄을 태우고 풀려난다. 문은 잠겨있으며, 너무 추워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자 로디는 냉각기 앞에 밀가루 포대를 쌓은 뒤 고기를 잘라 얻은 뼈를 냉각기에 던져 멈추게 한다. 문의 창문을 깨부수고 문은 연 로디는 부엌으로 나온다. 부엌에는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로 보이는 데드 플레이트가 있었다. 그 순간 코르크 마개를 손에 든 빈센트가 사무실에서 나와 로디와 눈이 마주친다.
빈센트는 로디에게 달려들어 귀를 물어뜯고 먹어버린다. 로디는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숨을 몰아쉰 로디는 레스토랑에서 쓰인 요리가 전부 인육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빈센트는 태연하게 식당에서 그런 역겨운 짓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또한 빈센트 자신이 식인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 빈센트는 자신은 무엇을 먹든 똑같은 맛이 나고 전부 역겹기에 먹는다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로디라면 다를 것 같다는 빈센트. 빈센트가 마농을 고기로 만든 것은 오로지 로디에게 먹이기 위해서였다.
며칠 전 마농은 식당에서 빈센트를 만나 그에게 작업을 걸었다. 그러나 빈센트가 느끼기에 그건 이별 후 누군가를 잊기 위한 것으로 보였고, 마음을 받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때 로디가 나타나 자신에게 이젠 관심도 없는 마농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빈센트에게 드러냈다. 빈센트는 그동안 자신의 요리에 애정이 없다는 평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여기서 영감을 받고 마농을 로디에게 먹이기로 한 것이였다. 그러나 이에 실패하자 빈센트는 자신이 로디를 먹기로 결심한다.
빈센트에게서 도망가며 로디는 왜 그의 음식이 그렇게 역겨웠는지 이제야 알겠다며 그동안 레스토랑에서 싸온 음식을 하나도 먹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빈센트는 말문이 막힌다. 그리고 로디는 맛을 느끼려고 자신을 먹으려 하는 것인데 그래도 맛이 나지 않는다면 두명이나 죽인 것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묻는다. 이런 식으로 행복해지려는 것이라면 빈센트의 배는 절대 차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로디는 빈센트의 사무실로 들어가 깨진 와인 병을 얻고 그것으로 빈센트의 목을 수차례 찌른다. 그리고 식용유를 레스토랑과 빈센트에게 뿌리고 불을 지른다.[2] 불타는 레스토랑을 바라보며 로디는 "뭐라도 먹어야겠어."라고 말한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로디와 마농이 헤어졌을 때의 상황이 나온다. 마농이 로디와 헤어진 것은 로디가 데이트 비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가 지나치게 자기희생적이고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3]
얻게 되는 요리는 위스키 레몬 케이크. 빈센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레몬이 들어간 구운 요리다.
6.4. 엔딩 4: Abattoir
성냥을 장착하고 7일차 근무를 시작한 뒤 냉동고 안쪽을 확인했을 때 나오는 추격전에서 QTE를 실패하면 나오는 엔딩.
빈센트에게서 도망가는 QTE에 실패하면 빈센트가 로디의 목을 찌른다. 빈센트는 로디의 시신을 냉동고로 끌고 가고 이어서 톱으로 고기를 자르는 소리가 들린다.
얻게 되는 요리는 석탄으로 구운 심장.
7. 여담
- 엔딩 2을 보면 오프닝 화면이 눈쌓인 레스토랑의 모습으로 바뀌고, 엔딩 3을 보면 오프닝 화면이 레스토랑에서 전소된 레스토랑의 잔해로 바뀐다.
- 빈스의 성인 샤르보누(Charbonneau)는 프랑스어로 석탄, 로디의 성인 라모리(Lamoree)는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인 L'amour에서 따왔다고 한다. 실제로 쓰이는 성씨이긴하나, 거의 없는지, 검색하면 로디만 나온다. 또한 마농(Manon)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쓰다"라는 뜻이며 마농의 성인 바처(Vacher)는 가축이라는 뜻이다. #
- 작품의 배경이 되는 레스토랑 La Gueule de Saturne은 ' 사투르누스의 입'이라는 뜻이다. 구글에 La Gueule de Saturne을 검색하면 구글 지도에 식당이 뜬다. 심지어 리뷰가 좋은 편(...). 프랑스의 레스토랑인데 왜인지 영국 리버풀로 위치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