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다크 디셉션 Dark Deception 게임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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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조연 인물
3.1. Tammy Houser(태미 하우저)
4. 추격자3.1.1. 푸른 빛 구체(Blue Orb)
3.2. 엘리스 클라리사 하우저(Elise Clarissa Houser)3.2.1. E
3.3. 기타 인물4.1. Murder Monkey(살인 원숭이)
5. 삭제된 캐릭터6.
멀티플레이 캐릭터4.1.1. Chef Monkey(셰프 원숭이)
4.2. Agatha(아가사)4.3. The Gold Watcher(황금 감시자)4.3.1. Titan Watcher(거대 감시자)
4.4. Dread Ducky(두려움의 오리)4.4.1. Doom Ducky(파멸의 오리)
4.5. Clown Gremlin(광대 그렘린)4.5.1. Goliath Clown(골리앗 광대)
4.6. Reaper Nurse(사신 간호사)4.6.1. The Matron(수간호사)
4.7. JoyJoy Gang(조이조이 갱)4.7.1. Lucky The Rabbit(토끼 럭키)4.7.2. Hangry The Pig(돼지 행그리)4.7.3. Penny The Chicken(닭 페니)4.7.4. Joy Kill(조이 킬)
4.8. Trigger Teddy(트리거 테디)4.7.4.1. 챕터 5에서의 모습
4.8.1. Mama Bear(마마 베어)
4.9. Mannequins(마네킹)4.9.1. Puppet King(꼭두각시 왕)
4.10. Dark Star(다크 스타)4.11. 레벨 10의 적4.12. The Blob(블롭)4.13. 의문의 괴물1. 개요
Dark Deception의 등장인물.2. 주요 인물
2.1. Doug Houser(더그 하우저)
평상 시(영혼의 모습) | 기억 속의 모습 | |
{{{#!folding 현실의 모습(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
현실의 모습 |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
테마곡 |
Failures of a Father(아버지의 실수들) E's Torment(E의 고통) All For Nothing(수포로 돌아가다) No Room For Doubt(의심의 여지가 없다) |
Tammy... I'm sorry I could never love you unconditionally.
태미... 미안해. 난 널 무작정 사랑할 수 없었어.
이 게임의 주인공.[1] 1955년 2월 11일생이며,[2] 직업은 변호사이다.[3] 기억을 잃은 채 비어스의 무도회장에 왔으나 비어스의 도움이 없으면 지옥에 가게 생긴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비어스의 명령을 따르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기본적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에 따라 달리기보다 빠른 부스터, 지정한 위치로 이동하는 순간이동 등의 스킬을 배우게 된다. 스태미나 개념이 없기 때문에 기본 달리기는 무한정 할 수 있다. 광대 스테이지 초반부에 차력 기계를 쳐서 한 번에 성공시키는 걸 보면 힘도 제법 있는 듯하다.태미... 미안해. 난 널 무작정 사랑할 수 없었어.
본편에선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습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먼저 공개되었으며 본편은 스테이지 7 클리어 이후 컷신에서 잠시 볼 수 있다.
스테이지 2에서 비밀방으로 들어가면 아이의 낙서로 보이는 그림이 있는데 '엄마와 나'라고 표시한 인물들이 탄 자동차가 강물에 빠지는 그림이다. 아빠도 옆에 따로 그려 놓았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며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이로 보아 아내와 딸을 사고사로 가장시켜 살해한 듯하다. 챕터 3 비밀 노트 내용들로 주인공은 피츠버그 시에 거주, 1980~90년도에[4] 태미 하우저(Tammy Houser)라는 정신 질환을 가진 딸을 두었다는 사실이 적혀있었다. 더그는 비어스의 안내에 따라 가족들, 정확히는 딸인 태미와의 새 삶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반지를 완성시켜 소원을 이루려고 한다.
스테이지 6의 후반부에서는 사신 간호사의 주사기를 뺏어들어 제압하고 간호사들의 합동공세를 특수능력들로 제압하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스테이지 7에선 이런 성장이 무색하게도 조이 킬의 강함과 조이조이 갱의 압도적인 물량에 포위당하고 구타당하는 수모까지 겪는다. 말락은 그간 겪은 수모를 갚을 겸 비어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주인공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들춰낸다.
현재 주인공의 모습은 더그 자신의 젊을 적 모습을 투영한 것이며 실제 더그 하우저는 늙은 채로 대머리에다가 산소 호흡기를 단 채 병상에 누워있다.[5] 또한 정말로 자신의 아내와 딸인 태미 하우저를 죽게 한 원흉임이 밝혀진다.
더그 하우저는 딸이 신경쇠약으로 장애를 겪고 있었으며 아내인 클라리사 하우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던 여성으로 더그와 결혼하기 전까지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더그는 자신이 결실을 맺은 가족이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들을 짐짝 취급하고 사회에선 없는 사람 취급하며 일에만 몰두하여 딸에겐 관심을 주지 않았다.[6] 이에 아내와 갈등을 빚어 말다툼을 하는데 태미를 쓰레기 취급하거나 딸의 정신적 장애를 아내의 유전 탓으로 돌리는 등 상당한 폭언을 내뱉는다. 거기에 태미를 데리고 새 출발을 목적으로 다른 여성과 불륜까지 벌이고 있었으며 약속을 잡고 아내에겐 출장이라 핑계대며 호텔로 떠났다. 더그가 떠난 사이, 아내는 태미를 태우고 운전하는데 더그가 바꿔치기한 약 효능으로 인해 정신을 잃어 추돌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이다. 더그는 아내가 운전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고 이 사실을 끝까지 들여다 본 말락이 태미를 불러내자 부정하며 도망치다 결국 붙잡히고, 말락의 각인이 새겨진 채로 악몽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렇게 각인이 걸려있는 상태로 무도회장에 돌아온 더그에 의해 말락의 주술이 발동되고 만다. 이로 인해 말락이 비어스의 공간에 직접 쳐들어오게 되고, 그동안 모아온 반지 조각들을 모조리 빼앗김과 동시에 다음 악몽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말락이 더그 하우저를 확실하게 죽여버리기 위해서 던져놓은 악몽이었지만, 의문의 푸른 빛이 나타나 더그를 구해주고 더그는 오히려 빼앗긴 반지 조각들을 모두 되찾는 건 물론, 마마 베어가 지키던 반지 조각까지 훔쳐 달아나는 미친 짓을 벌인다.[7] 그리고는 푸른 빛이 말락의 각인까지도 부숴버리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말락의 수는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스테이지 8에서 곰인형들에게 쫓기며 동굴을 탈출할 때 비밀을 발견하면, 더그의 막장행보는 그의 불우했던 가정사가 원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해온 가정폭력의 피해자이며, 이로 인해 심성이 크게 뒤틀렸다는 과거. 물론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일부 비밀방의 종이에서 5명의 다른 여성을 상대로 성 관련 범죄 혐의로 인해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고 곧바로 보석금을 내 빠져나온 전적이 있으며 가족에게 폭언과 방임을 일삼은 것은 명백한 더그의 죄다.
적어도 자책하거나 후회하는 내용을 보면 자신의 자만하는 성격이나 그동안 저질러온 죄는 자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과거에 미사용된 모델링만 공개되었을 땐 백인 남성 경찰관[8] 혹은 변호사로 추정되었으나 해당 모델링은 멀티플레이에서 탐정 에반스라는 별개의 인물로 밝혀졌다. 성우는 말락, 조각상, 광대와 동일 성우인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멀티플레이에서는 에반스 형사, 죄수 보리소브(몬스트럼 DLC)와 동일 성우인 Anthony Ingruber(앤서니 잉그루버).[9]
Q&A에 따르면 챕터 5에서 더 많은 더그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며, 더그의 더 최악인 면과 좋은 면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DD 캐릭터 인형 판매 중 최초로 펀딩에 실패한 캐릭터이다. 특이한 점은 원래 더그 인형의 구매 비용은 전부 자폐증 연구 기관(Organization of Autism Research)에 기부될 예정이었던 것. 다행히 인형 판매 말고도 개인 스트리밍을 통해 후원금은 채웠다. ( #) 펀딩에 실패한 더그 인형은 챕터 5가 나오고 나서 구매 기회가 다시 돌아온다고는 한다. ( #) 펀딩 실패의 원인으로는 게임의 떡밥이 없으니까 팬들이 관심이 시들어진 것도 있지만,[10] 결국은 안 그래도 주인공 자체가 막장 부모에 비호감형인데다 하필 이런 캐릭터를 이용해 자폐증 연구 재단에 기부하는 것에 대해 이질감이 느껴져서인 듯.
2.2. Bierce(비어스)
성우 | Carolyn Seymour(캐롤린 세이무어)[11] |
Oh! Another one. How nice to have some company again.
아! 또다른 녀석이네. 다시 일행이 생긴다니 잘 됐어.
아! 또다른 녀석이네. 다시 일행이 생긴다니 잘 됐어.
테마곡 |
Darkness Calls(어둠이 부른다)(대사 컷씬) Bierce's Ballroom(비어스의 무도회장)(배경) Monster Party(몬스터 파티) Don't call me Helen(헬렌이라고 부르지 마) |
주인공이 사망할 때마다 대사를 친다.[12][A]
- [ 주인공이 사망할 때 비어스의 대사 [ 펼치기 · 접기 ] ]
스테이지 1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Dead already? That's okay. Nobody liked you anyway.스테이지 2 Elementary Evil(초등학교의 악마)
벌써 죽었네? 괜찮아. 아무도 널 좋아하지 않았어.
Death by Monkey? Oh dear, how embarrassing!
원숭이에게 죽었어? 이런, 정말 창피하네!
It helps if you don't let them stab you in the face!
얼굴을 찌르지 못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될 거야!
That's what you get for monkeying around with Murder Monkeys!
살인 원숭이들과 장난을 쳐서 얻어낸 거야![14]
Ugh, you're making it pretty easy to route for the Monkeys!
어휴, 원숭이들을 위해 길을 아주 참~단순하게 다니는구나!Agatha wants to play doctor. Too bad she's all out of anesthetic.스테이지 3 Deadly Decadence(치명적인 타락)
아가사는 의사 놀이를 하고 싶어하네. 마취가 다 풀려서 안타깝네.
Girls just want to have fun, killing you.
그 애는 단지 즐기고 싶을 뿐이야, 널 죽이는 것 말이지.
(laugh)I haven't laughed that hard since I was a little girl.
(웃음)내가 어렸을 때 이후로 그렇게 많이 웃어 본 적이 없는데.
Don't be scared. Agatha just likes to play a little rough!(laugh)
겁먹을 거 없어. 아가사는 그냥 거칠게 노는 걸 좋아해!(웃음)
Tag, you're dead.
쨈. 넌 죽었어.[15]You know what they say love! 'Sticks and Stones'.스테이지 4 Stranger Sewers(낯선 하수구)
그들이 뭘 말하기 좋아하는지 넌 알고 있잖아! '상처받지 마.'[16]
huh, maybe you should rub some dirt on it.
허, 흙을 좀 발라야 할 것 같네.
Now that's how you die in style!
지금 그게 네가 멋있게 죽는 법이구나!
I think it wants to give you a hug, isn't that sweet?
널 안아주고 싶은 것 같은데, 달콤하지 않니?
Killed by Statue! You must be crushed.
석상에 의해 죽다니! 너 정말 부서졌겠다.
Ugh, is it really that hard to outrun a statue?
후, 정말 동상보다 빨리 달리는 게 그렇게 어렵니?Well, sometimes you eat a duck, and sometimes it eats you.스테이지 5 Crazy Carnevil(미친 악마의 축제)
가끔은 네가 오리를 먹기도 하고, 가끔은 오리가 너를 먹기도 해.
Play dead and maybe it leave you alone, or just die that works, too!
죽은 척하면 너 혼자 남겨두고 떠날지도 몰라, 아니면 죽어버릴지도 모르고!
I think it wants to take you home to meet its family, isn't that sweet?
집에 데려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싶은 것 같은데, 너무 귀엽지 않아?
Oh, but it makes bath time so much fun, doesn't it?
오, 하지만 저게 목욕 시간을 재밌게 만들잖니, 안 그래?[B]
Yes, your corpse will float, too!
그래, 네 시체도 떠오를 거야![B]
Duck, Duck, Die!
오리, 오리, 죽어![19]Try laughing the pain away. Maybe that'll help.스테이지 6 Torment Therapy(고통 요법)
웃으면서 고통을 잊도록 해봐. 그게 도움이 될 거야.
Oh that's not funny. That's not funny at all.
오, 그건 재미없어. 하나도 안 웃겨.
Well, I guess the jokes on you, and on the floor, and all over the walls.
글쎄, 농담들이 너한테도 있고, 바닥에도 있고, 벽에도 널렸겠지.
Ouch, maybe you just need a better sense of humor!
아야, 너는 유머감각이 더 필요할지도 몰라!
The only thing you have to fear is fear itself. Oh, and evil Clowns!
네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야. 오, 그리고 사악한 광대들!
It would be funny if it wasn't so sad.
그렇게 슬프지만 않았어도 웃겼을 텐데.The governor called, you've been pardoned. Oops, too late!스테이지 7 Mascot Mayhem(마스코트 난장판)
주지사가 전화했는데, 넌 사면됐어. 이런, 너무 늦었네!
Ooo, that tingles!
우, 그거 참 따끔하군!
Any last words? Too bad. Nobody's listening!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라도? 안 됐구나. 아무도 안 듣네!
Smells like bacon frying. Oh wait, is that you?
베이컨 튀김 냄새가 나는데. 잠깐, 그거 네 냄새니?[20]Maybe if you lie still and bleed for him, he'll sing you a song.함정(스테이지 공통)
네가 가만히 누워 피 흘리면 걔가 노래를 불러줄지도 몰라.
Death by furry? I can't even mock you, it's too easy!
털복숭이한테 죽었어? 놀릴 수도 없겠네, 너무 편하잖아!
If you're dead, who's going to eat all this terrible pizza?!
네가 죽으면 누가 이 끔찍한 피자를 다 먹겠어?![21]
I guess the ticket prices aren't the most painful park of this experience.
티켓 가격이 이 경험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아닌가 봐.
Well, at least you didn't have to wait in line for hours to die!
적어도 죽으려고 몇 시간씩 줄을 설 필요는 없었잖아!
Well, that was lame! I liked the way you died before better!
뭐, 방금 그건 시시했어! 네가 전에 죽었던 방식이 더 좋았는데!
You've been Terminated. Humanely, I'm sure!
넌 종지부를 찍었군. 인간적으로, 확실해!Watch your step, love! (laugh)GAME OVER
발조심하렴 얘야! (웃음)
Look out, a trap! Oops, too late!
조심해, 함정이야! 이런, 너무 늦었네!
Ooh, didn't see that coming, did ya?
오, 그게 올 줄 예상 못했지, 그렇지?
Oh come on, you walked right into that one!
아이고 좀, 그대로 걸어 들어가버렸잖아!
The idea is to avoid the traps, love. I thought we've been over that.
내 생각은 함정을 피하는 거야, 얘야. 그 얘긴 끝난 줄 알았는데.
You seem to really enjoy pain, didn't you?
넌 정말 고통 받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 안 그러니?
Now that deserves a 'facepalm'!
이제 '얼굴 손뼉치기'를 할 만하네.[22]You are Dead... HAHahahaha.
넌 결국 죽었구나.... (기분 나쁜 웃음) 아하하하하.
본명은 헬렌 비어스(Helen Bierce).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 혹은 흑막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지옥 문턱에 다다른 주인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그 대가로 영혼 조각을 모은 다음, 말락의 힘이 담긴 반지 조각을 되찾아오라는 부탁을 한다. 주인공에게 조언이나 진행 상황에 대해 말해주는데, 주인공을 조롱하는 말을 자주 한다.[23] 하지만, 주인공에게 여러 가지 능력을 알려주고 자신의 방[24]을 안전지대로 만들어주는 등 많은 면에서 주인공을 돕고 있다.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말락이 비어스를 믿은 마지막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됐는지 묻자 말하지 않고 함구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주인공의 조력자라고 보기엔 뒷사정이 많은 듯한 인물이다. 적들이 플레이어에게 가까워지면 "Run! Run!(도망쳐!)"라고 한다.
스테이지 7을 클리어하고 말락의 계략으로 무도회장에 쳐들어오자 비어스는 미완성된 반지의 힘을 흡수하여 염동력을 부리거나 영혼 조각을 불러내 무기로 사용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지의 힘으로도 말락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고 그를 몰아내는데에 그친다. 이 과정에서 아가사에게 몸이 꿰뚫려 중상을 입지만 스스로 치료해낸다.
스테이지 8을 클리어하면 말락과 계약을 하고 반지를 찾아나선 이유를 밝히는데, 비어스가 살던 시기는 매우 가혹했고 명예와 권력을 쥐어 잡아 살아남기 위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 것이다. 하지만 영화계에선 스크린 테스트조차 받아주지 않았고 그러던 중 말락과 계약하여 배우로써 대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훗날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았기에 천국의 수수께끼라는 반지를 찾아나섰고 그것을 이용해 오랜 시간동안 무도회장을 결계 삼아 말락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온 것이다.[25] 비어스는 말락은 어차피 악마이니 계약을 어겨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렇게 보면 비어스는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계약을 어길지언정 악마에게 맞서 싸우는 인간으로 보이지만 일기에선 그녀의 자세한 전말이 드러난다.
비어스의 일기에 나온 과거사는 1930년도에 할리우드 영화 배우를 꿈꾸며 돈 많은 영화 제작자인 남편 에드거와 결혼했지만, 남편의 재력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에선 스크린 테스트조차 받아주지 않아 다른 남성들을 눈여겨 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파티에서 빅터라는 한 남성을 만나 대화하다가 '영혼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는 의식'에 대해 듣게 된다. 비어스는 단순한 농담 따먹기로 생각했지만 빅터가 정말 의식으로 비어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주자 비어스는 하녀의 딸을 인신공양 제물로 바쳤고 이에 말락이 응답했다.[26] 비어스는 말락에게 자신의 영혼을 파는 대가로 유명한 여배우가 되어 부와 명예, 권력을 떨친다.[27] 그러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28] 사실상 악마와의 거래로 소원을 이룬 비어스 입장에서 에드거는 더 이상 필요없어졌으니 일부러 수감시킨 듯하다. 그러던 중 비어스는 천국의 수수께끼 반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찾아나선다.
에드거의 재산을 이용해 천국의 수수께끼라는 반지를 손에 넣은 비어스는 계약의 대가인 자신의 영혼을 지불하는 것을 거부하고 역으로 말락을 쓰러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말락은 비어스의 기습을 막아내고 반지를 여러 조각으로 쪼개버려 악몽 속에 숨겨두고 비어스를 연옥에 가뒀다. 반지의 힘 덕분인지 말락은 비어스의 영혼을 무작정 가져갈 수 없었고 비어스는 말락이 반지의 조각에 쳐둔 결계[29]와 그녀의 두려움을 토대로 한 괴물들을 만들어내 대항해왔기 때문에 반지를 되찾을 수 없는 교착상태에 빠진다. 즉, 비어스의 무도회장은 반지의 힘으로 말락의 출입을 막고 있었으며 포탈은 말락과 비어스를 이어주는 통로였고 악몽 속의 미궁은 말락이 비어스가 반지 조각을 되찾을 수 없도록 만든 것이었다. 비어스는 반지 조각을 되찾으려 했지만 그녀가 무서워했던 존재들이 괴물이 되어 쫓아왔고 그 중에선 알몸에 기저귀만 차고 염소가면을 쓴 남편 에드거도 있었다고 한다.
유출된 다음 일기에 의하면 비어스가 무도회장에 갇힌 동안 천국의 수수께끼 반지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닌 것인지 혹은 현실 세계로 되돌아간 것인지 한 여성이 반지를 통해 비어스의 무도회장으로 들어오는데, 그 여성은 비어스가 거래로 무엇이든 이루어 준다는 전설을 듣고 스타가 되고 싶다며 비어스를 소환해냈다고 한다.[30] 자신과 말락이 계약했던 것처럼 여성이 비어스에게 거래를 제안하자 그녀는 여성을 악몽 너머에서 조각을 찾아오라고 시킨다. 비어스는 그 이후 악몽을 돌파하지 못한 것인지 자신에게 찾아온 사람들을 대신 악몽으로 보낸 것이다. 그 여성은 악몽으로 들어간지 2초 만에 찢겨죽어 영혼 조각이 되어 흩뿌려졌다.
어찌 보면 살아남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타인까지 희생하는 등 부모의 학대로 인해 악인이 된 주인공 더그 하우저보다 독한 인물이다. 비어스는 살아남기 위해 명예를 갈구해왔다고 주장하며 말락은 악마이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그녀의 행동이 마냥 정당하다고 보기 힘든 것이, 비어스의 일기에선 말락을 불러내기 위해 다른 이의 딸을 제물로 희생시켰고 자신의 남편을 독극물로 살해했으며 자신이 해야 할 반지 조각을 되찾는 일을 타인에게 떠넘겼다. 본편 시점에서 대화를 보면 비어스는 이후로도 자신의 무도회장으로 찾아온 사람들에게 반지 조각을 찾아오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며 지시하고 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31] 비어스의 일기 내용은 인게임에서 주인공에게 털어놓지 않고 있는데 만약 이 비밀을 끝까지 언급하지 않는다면 비어스는 자신의 죄와 그간의 행적을 숨긴 채 유리한 방향으로 말하고 있는 셈이다. 만약 비어스의 일기 내용을 제외한다는 가정 하에 주인공이 알고 있는 사실만 나열한다면, 비어스는 과거에 살아남기 위해 배우가 되고 싶어 말락과 거래를 했고, 악마에게 대가를 치르는 것을 거절하며 주인공과 함께 소원을 이루자는 사실뿐이다.
트위터에 비어스의 다른 모습이 업로드되었는데, 이는 반지의 조각을 모두 모아 주인공을 배신할 때의 최종 보스 형태의 모습이라고 추측된다.
2014 킥스타터 당시의 설명에 의하면 비어스가 악마 숭배자라는 소문도 나돌았고, 항상 아끼는 반지를 끼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남편이 사망한 후 남편이 생전에 저질렀던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가 까발려지자 명성을 잃은 비어스는 자택에 칩거한다. 그리고 그녀 집에 주기적으로 수상한 사람들이 방문한다거나 그녀가 밤중에 이상한 의식을 치른다는 소문도 돌았다. 그러던 1939년, 근처에 실종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자 경찰들이 그녀의 집을 수색했는데, 집안 곳곳에는 피로 그려진 이상한 문양들이 있었고 비어스는 결국 그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설정이 그대로 이어질지, 혹은 변경되었을지는 현재로썬 알 수 없다.
비어스라는 이름은 갑자기 실종된 저널리스트 겸 작가 앰브로스 비어스에서 따온 듯하다. 게다가 앰브로스 비어스의 딸 이름이 헬렌이다.
- [ 비어스의 초기 콘셉트 아트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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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alak(말락)
악마의 모습 | |
사신의 모습(추격 시) | 문의 모습(무도회장) |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32] |
테마곡 |
Repercussions(파급)(더그의 과거, 다리) The Real meat(핵심)(더그의 과거, 자동차 컷신) Collection Call(수거의 부름)(무도회장 침입) Road to Ruin(파멸로의 길) Hall of Reflections(반성의 복도) Cut-throat Corporation(치열한 기업) Evil Assembles(악이 총집합하다) |
There is no escape for you, mortal!
네놈의 탈출구는 그 어디에도 없노라, 필멸자여!
스테이지 8에서 주인공 사망 시 말락이 치는 대사(2분 50초부터 3분 22초까지)[A]네놈의 탈출구는 그 어디에도 없노라, 필멸자여!
- [ 주인공이 사망할 때 말락의 대사 [ 펼치기 · 접기 ] ]
- 스테이지 8 Bearly Buried(곰신히 묻히다)Shredded by a teddy bear? That's so, pathetic.GAME OVER
곰 인형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졌다고? 너무 한심하구나.
What? You don't like Bear hugs?!
뭐? '곰돌이 포옹'이 싫다고?!
It's all fun and games until Mama Bear eats your face. THEN, IT'S HILARIOUS!
마마 베어가 네 얼굴을 먹기 전까지는 그냥 게임일 뿐이야. 물론, 정말 웃기는구나!
Is that really the best you can do?
그게 네놈의 최선인 건가?
Aww, so close, yet so... dead.
오, 아슬아슬했지만, 아직은... '죽었군'.
(laugh) You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your surroundings, mortal.
(비웃음) 주변 환경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필멸자.[35]Watching you die was worth that wait.
네놈이 뒈져 나자빠지는 걸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비어스랑 주인공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난 악마. 하지만 현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비어스의 무도회장의 거대한 문에 눈알만 박힌 채 플레이어와 비어스를 지켜보고 있다. 자신의 힘이 담긴 반지가 조각난 채 각 악몽 속에 뿌려져 있으며,[36] 이 조각들을 주인공이 모아 비어스 손에 들어갈까봐 염려하고 있다. 때문에 말락은 주인공이 반지 조각을 얻고 비어스의 무도회장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방해하는 악당으로서 등장한다. 비어스의 무도회장에서는 말락의 눈알이 나오는 것이 전부이지만 스테이지 내에서는 양복을 입은 악마의 모습과,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매번 주인공에게 이렇게 바보 같이 비어스를 계속 도우다가는 언젠간 그녀가 주인공을 배신할 거라며 비어스에 대한 떡밥을 던진다. 과거 그녀의 편을 들은 인간들을 비어스의 애완동물이라 칭하는 걸 보면 이런 일이 한두 번 벌어진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하지만 말락도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입장이며, 반지 조각을 넘기면 빨리 지옥으로 떨어뜨려 주겠다는 등 죽일 생각뿐이기에 살아남을 생각인 주인공에겐 피해야 할 적일 뿐이다. 허나 말락의 경고를 무시하고 반지 조각을 계속 모으려는 주인공을 자신의 부하 괴물에게 맡기고 잠시 자리를 뜨는 걸 보면 주인공 외에도 외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락은 이를 사업이라 부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말락이란 이름은 아랍어로 '천사'(ملاك)라는 뜻이다.[38] 다른 뜻으로, 앞 글자 말(Mal)은 라틴어로 사악하다는 뜻이다. 캐릭터 콘셉트는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G맨에게서 영감 받았다고 한다.
S랭크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들을 수 있는 비어스의 일기에 따르면 말락은 비어스가 의식을 통해 불러낸 악마로, 비어스는 말락을 통해 유명한 여배우로써 명성을 떨치게 되는 대신 7년 하고도 하루 뒤에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말락에게 바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는다.
비어스와 말락은 서로 합의 끝에 이 계약을 받아들였지만 본편 시점에서 말락이 비어스에게 분노한 채 필연을 미루기만 할 뿐이라는 등을 언급하는 것을 보아 비어스가 말락과의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테이지 8에서 말락이 자신과 비어스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필멸자들은 죽으면 어둠의 공간으로 이끌려오며 그 중 사악한 영혼들은 궁극의 악마가 되기 위해 서로 전쟁을 벌인다고 한다. 말락은 수천 년간 경쟁자들을 쳐부수면서 자신만의 군대를 키우고 필멸자들의 영혼을 모아온 고대의 악마였다. 그러던 와중, 비어스가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영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계약을 제안했고 말락은 이 계약을 수락했다. 하지만 말락이 계약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비어스를 찾아오자 그녀는 거부했고 오히려 천국의 수수께끼라는 반지로 기습해왔다. 이에 말락은 비어스의 기습을 막아내고 반지를 빼앗아 조각 단위로 부순 뒤 각 악몽들 속에 흩뿌려 숨긴 것이다. 하지만 비어스는 그 조각 중 하나를 빼돌려 자신의 영혼에 결속시켰고 그 힘을 이용해 무도회장으로 말락의 침입을 막아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다. 스토리상 말락이 최종 보스가 아니게 되더라도 마지막 에피소드 즈음에 주인공과 한 번 이상 맞붙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보아 말락은 필멸자들의 영혼을 모아 괴물들을 만들고 통솔하여 악몽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네 명의 정예 괴물들이 있다고 한다.
15번째 Q&A에 의하면 말락은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며, 그 중엔 인간의 모습도 있다고 한다.
아직 그가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떡밥이 덜 풀려서 그렇지만[39] 전형적인 악마의 모습에 말끔한 정장 차림에 성우의 연기까지 중후하다 보니 2차 창작에서는 간지나는 악역으로 묘사된다. 종종 아가사와 함께 훈훈한 아빠와 딸 관계로 그려진다. 드물게 말락과 비어스를 엮는 커플링도 있다.
초기 이름은 에레시키갈(Ereshkigal)이었다. 에레시키갈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여신. 남성임에도 여성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3. 조연 인물
3.1. Tammy Houser(태미 하우저)
말락에 의해 깨어난 모습 | 기억 속의 모습 |
성우 | Amiee Smith(에이미 스미스) |
테마곡 | Tammy's Lullaby(태미의 자장가)[40] |
스테이지 3의 비밀방에서 확인 가능한 내용에 따르면, 1988년부터 심한 감정 변화와 공황 발작과 같은 정신병 증세가 나타나서 더그에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담당 의사인 안젤라 시몬스에 따르면 태미는 자존감이 낮고, 무쾌감증과 수면장애, 음식을 잘 먹지 않으며, 팔엔 자해 흔적이 있는 초기 조울증 상태라고 한다. 이때, 태미는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우울증과 불안의 징후를 보이며, 아버지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답하는 반면, 주의를 끌기 위한 충동적인 행동도 같이 함을 보임으로 봐서 태미에겐 아버지 더그의 관심이 정말 필요했다고 보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스테이지 7을 클리어 직전 말락이 더그의 기억 속을 뒤져가며 그의 행적과 잘못을 직면시키는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첫 등장은 더그와 엘리스의 부부싸움에서 태미가 울던 장면에게 나오는데, 그 이후 한술 더 떠 태미와 더그 하우저의 아내가 더그에 의한 사고로 사망한 현장까지 들여다 보여주며 태미가 사망한 것을 확실시한다. 그런데...
Malak: It's time to wake up, Tammy!
말락: 일어날 시간이란다, 태미!
Tammy: You did this!
태미: 당신이 저질렀어!
Doug(독백): Tammy! I didn't want this!
더그(독백): 태미! 난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야!
Doug(독백): I didn't know she would drive! You were never su-
더그(독백): 그녀가 운전할 줄은 몰랐다고! 넌 원래 전혀-
Tammy: MURDERER!!!
태미: 살인자!!!
말락이 익사한 태미를 불러낸다. 말락의 부름에 따라 태미는 물속에서 깨어나 더그 하우저에게 달려들고 더그를 덮친다. 다만 말락이 정녕 태미와 모종의 접점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주인공에게 마법을 덧씌우기 위한 환상인지 현 시점에선 불명이다. 다만, 현재 태미가 푸른 구체임이 밝혀지며 더그를 공격한 태미는 말락이 만들어낸 환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말락: 일어날 시간이란다, 태미!
Tammy: You did this!
태미: 당신이 저질렀어!
Doug(독백): Tammy! I didn't want this!
더그(독백): 태미! 난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야!
Doug(독백): I didn't know she would drive! You were never su-
더그(독백): 그녀가 운전할 줄은 몰랐다고! 넌 원래 전혀-
Tammy: MURDERER!!!
태미: 살인자!!!
이후의 행적에 대해선 아래 푸른 구체 문단에서 서술한다.
3.1.1. 푸른 빛 구체(Blue Orb)
스테이지 8에서의 모습 |
성우 | Amiee Smith(에이미 스미스) |
테마곡 | Tammy's Lullaby(태미의 자장가)[41] |
현재까지 작중에서 밝혀진 이 푸른 구체가 사용하는 능력은 전기처럼 보이는 에너지를 내뿜는 공격 기술[43]과 모은 반지 조각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잠겨 있는 포탈을 여는 것이다.
그 이후 'Tammy's Wish(태미의 소원)'이라는 OST의 썸네일에 태미와 푸른 구체가 함께 나온 것을 통해 태미 = 푸른 구체임이 드러났다. 어쩌면 태미는 비록 아버지인 더그 때문에 자기가 죽긴 했지만, 아버지이기에 사랑하는 마음은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2. 엘리스 클라리사 하우저(Elise Clarissa Houser)
기억 속의 모습 |
성우 |
Natasha Lloyd(나타샤 로이드, 일반)[44] Adriana Figueroa(아드리아나 피구에로아, 보컬)[45] |
테마곡 |
E's Torment(E의 고통) Tammy's Lullaby(태미의 자장가)[46] |
1958~59년생. 더그 하우저의 아내로, 정신질환이 있다. 더그 하우저가 태미와 시간을 보내지 않고 계속 일에만 집중하자 갈등을 빚게 된다.[47] 결국 이후 그의 무관심 속에서 태미 하우저와 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해 다리에서 떨어지고 익사로 사망하고 만다.[48] 또한 스테이지 8의 비밀 중 하나의 작성자로, 생전에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더그의 행동에 대해 매우 수상하게 여겨 파고든 적이 있다.
Q&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들네임으로 엘리스를 사용한다.
17번째 Q&A에서 밝혀지길 엘리스 = E라고 한다.
24번째 Q&A에서 그녀의 이름은 '클라리사 엘리스 하우저'가 아닌 '엘리스 클라리사 하우저'라고 정정되었다.
3.2.1. E
비어스가 주인공에게 건네준 태블릿의 주인이다.더그 하우저처럼 우연히 비어스의 무도회장으로 오게 된 인물로, 비어스에게 감시당하지 않은 채로 각 악몽을 탐험하기 위해 태블릿을 어딘가 남겨둔 채로 악몽을 탐험하며 그 과정에서 각 레벨에 노트를 남긴다. 원숭이 사업(Monkey Business) 레벨에서 악마(말락)의 힘이 깃든 유물을 얻게 된 이후로 악몽을 점프하는 능력을 얻었으며 말락의 길을 따라 각 악몽을 탐험하며 이 과정에서 유물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영혼이 소모됨을 알게 된다.
초기 설정에선 비어스의 언급으로 인해 원숭이들에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49] Enhanced 업데이트를 통해 상세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사실 E는 사망하지 않았고 왜 악몽에 끌려들어온 건지 기억나지 않지만 비어스의 제안에 수상함을 느껴 감시를 피해 스스로 빠져나갈 길을 찾기 위해 종적을 감춘 것이었다.
스테이지 7에서 밝혀진 행적으로는 조이조이 갱에게 큰 부상을 당하고 더 이상 메모를 남길 여유가 없다는 내용을 남긴다.[50] 노트의 내용에 따르면 조이조이 갱으로부터 도망쳐 성 근처의 못에 들어가 숨었는데 그곳에서 말락이 나타나 E를 동정하며 제안을 한다. 말락은 E에게 준비가 되었다면 그녀의 작은 장난감[51]과 함께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고 그 직후 E의 머릿속엔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 않나"는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모든 스테이지 곳곳에 E가 숨겨놓은 메모를 통해 각 악몽들을 지키는 괴물들의 영혼 종류와 그녀가 경험한 끔찍한 경험들을 알 수 있다.
본명은 엘리스(Elise)로 추정되었는데, 타이틀 화면에서 엑스트라-크레딧을 감상하면 등장인물과 성우진들의 목록이 올라오고 이 중 엘리스(Elise)라는 등장인물에 나타샤 로이드(Nathasha Lloyd)라는 배역이 배정되어있다. 만약 E가 주인공을 도와준 푸른 빛이 맞고 엘리스의 약자가 맞다면 게임 내 떡밥으로 추정되는 사실은 엘리스는 더그의 아내인 클라리사 하우저의 미들네임 또는 가명이라는 것이다. 엘리스라는 인물은 게임 내 등장은커녕 목소리조차 출현하지 않은 반면 클라리사는 더그의 과거가 밝혀질 때 꽤 긴 분량의 대사가 있었음에도 크레딧에서 클라리사 하우저의 성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더그의 기억 중 불륜 상대와 약속을 잡을 때 '엘리스는 내가 회의 때문에 마을에 간 줄 알고 있을 거야.'라는 대사, E가 사신 간호사들과 만났을 때 그녀들이 E를 보고 자신들과 같은 존재가 되기에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고 한 것[52], 말락에 의해 과거를 봤을 때 잘생긴 남자와 다리, 한 아이가 보였다는 점,[53][54] 결정적으로 비밀 방에서 의료, 사건 기록이 적힌 종이에서 클라리사 하우저의 이름을 살펴볼 때 클릭 시 나오는 텍스트 내용은 클라리사 하우저(Clarissa Houser)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1인칭 시점으로 종이를 잘 들여다 보면 엘리스 하우저(Elise Houser)라고 표시되어있다.
후에 Q&A에서 엘리스는 더그의 아내인 클라리사 하우저의 미들네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17번째 Q&A에서 엘리스 = E임이 밝혀졌다.
제작자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게 되면 나무벽을 부수었을 때[55] 'Evans was here'이라는 메모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E가 에반스라는 사람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 에반스는 다크 디셉션 개발 초기의 주인공 형사 에반스를 뜻하며, 에반스는 남성이고 E는 여성이기에 E일 가능성은 제로이며 단순 개발자의 이스터 에그일 가능성이 높다.
3.3. 기타 인물
- 에드거(Edgar): 비어스의 남편으로 직업은 부유한 영화 제작자이며, 거장인 만큼 집에서 종종 여성들을 초대해 문란한 파티를 열었다. 본래 영화 배우의 꿈을 가지던 비어스는 그의 지위를 이용해 스타덤에 오르고 싶어 결혼했으나 우연히 알게 된 말락과의 계약으로 부와 명예를 얻게 되자 비어스에게 독살당한다. 비어스의 일기에 따르면 그녀의 악몽 속에서 염소 가면을 쓴 알몸의 괴물이 되어 쫓아온 적이 있다고 묘사된다. 상술한 파티를 열 때마다 악마 소환의 의식을 풍자한 컨셉으로 종종 열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 빅터(Victor): 에드거의 파티에서 비어스에게 흑마법을 가르쳐준 인물로, 비어스가 흑마법에 성공한 뒤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 더그 하우저의 어머니: 스테이지 8에 있는 비밀 3개 중 2개의 작성자. 더그가 파탄난 인생을 살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더그의 아버지가 집 밖을 나가 돌아다니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는 동안 온종일 더그를 혼자서 키워야만 했으며 집안 형편이 더그의 생일날에도 일하러 나갔어야 할 정도로 매우 좋지 않았다. 본래는 성품이 악하지 않았으며 더그에게 사랑한다는 편지와 선물을 남겨놓을 정도였으나,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커진 건지 점점 가학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결혼 후의 인생을 후회하게 되었다.[56] 이후 더그가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자 오랫동안 그를 학대하였다. 극심하게 학대를 받아서인지 더그는 결혼을 하고 나서 어머니를 일절 만나지 않았으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일절 꺼내지 않았다고 한다. 22번째 Q&A에서 밝히길, 더그의 어머니는 신체적인 학대도 했지만, 정서적인 학대를 훨씬 많이 함으로써 더그의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고 한다.
- 더그 하우저의 아버지: 스테이지 8에 있는 비밀 중 어머니의 일기에 나온 인물이다. 애 키우기나 일하는 것에는 일절 관심이 없으며 아내가 더그를 힘겹게 키우고 있는 동안 자신은 그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기 인생과 친구들과의 유흥을 즐기는 삶을 사는 어찌 보면 비극의 씨앗을 뿌린 인물이다.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의 근원. 직접적으로 학대한 정황은 없지만[57] 더그의 어머니가 더그를 학대하게 만들 정도로 정신적으로 고립시켰으며, 결국 어머니와 더불어 더그의 삶을 비극으로 몰고 가게 만든 작자이다. 더그가 가정을 꾸린 이후 삶의 행적이 아버지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부분.
- 더그 하우저의 비서
기억 속의 모습 | |
성우 | Natasha Lloyd(나타샤 로이드)[58] |
4. 추격자
악마 말락의 명을 받아 악몽으로 들어온 주인공을 보면 죽이려고 달려드는 괴물 겸 악당들이다.Enhanced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요소인 E의 노트에서 자세히 밝혀지는데 괴물들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타락하고 변질되어 분노와 고통의 짐승이 되어버린 결과물이다. 각자의 죄와 풀릴 길 없는 욕망으로 인해 괴물 속에 갇히길 자처한 존재들이다. 다만 정황을 살펴보면 말락이 필멸자들의 영혼을 거두어 그들을 유혹하고 타락시켜 괴물이 되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레이의 새로운 모드 추가에 관한 공지사항에서 이 괴물들의 정체를 암시하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해당 모드에서 영혼 조각을 가장 적게 획득한 필멸자는 말락이 꼭두각시라 부르며 마음이 없는 분노와 파괴 욕구만이 남은 괴물로 바꿔버린다고 한다.
아래 괴물들의 사진들은 무서울 수도 있으니 펼칠 시 주의.
4.1. Murder Monkey(살인 원숭이)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성우 | 없음 |
테마곡 |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기본) Feeding Frenzy(광란 상태)(추격)[59] Going Up(올라갑니다)(준비, 엘리베이터) Chef Frenzy(광기의 셰프)(탈출) |
The monkeys can always see you. Don't Stop running!
원숭이들은 항상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절대 멈추지 마세요!
모티브는 실제로 팔렸던 장난감인 심벌즈 원숭이 인형
졸리 침프인 듯하다.원숭이들은 항상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절대 멈추지 마세요!
스테이지 1의 괴물은 벨보이 옷차림의 태엽 장난감 모습의 원숭이들이며,[60] 총 3마리[61]가 등장한다. 입가와 양 팔에 달린 식칼에 피가 묻어 있고, 데스신에서 주인공을 물어뜯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식인을 하는 듯하다.
주인공을 보고 달려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능력도 없고 원숭이들의 이동속도가 주인공의 이동속도보다 느리므로 쉬워 보이지만, 여러 갈래로 나 있는 길이나 한 바퀴 돌아야 하는 길로 섣불리 들어가면 원숭이들이 양쪽에서 길을 둘러싸 주인공을 포위하므로 위험해진다. 공간이 매우 좁아서 정면돌파도 불가능하다. 주인공과 가까워지면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원숭이들이 얼마나 다가왔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발소리가 가까이서 들린다면 절대로 뒤로 돌아가지 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한 바퀴 돌아야 하는 길은 피해야 한다. 원숭이들은 개체 수를 앞세워 포위하는 작전을 사용하므로 좀 크게 도는 길이라도 양동으로 포위돼서 꼼짝없이 죽는 일이 많다. 따라서 적이 보이는 상황이나 스턴이 걸린 상황이 아니면 역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피하자. 이러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죽지 않고 깨기는 쉬운 편. 첫 스테이지니만큼 패턴은 단순하지만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스킬 및 경험 없음 + 매우 좁은 통로로 인해 제한된 시야의 시너지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첫 스테이지인데도 불구하고 두 번째 스테이지의 아가사보다도 어렵게 느껴지는 적이다.
첫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도 곳곳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다음 스테이지 입장 전 일부 능력을 사용할 때 "낯선 하수구"의 닫힌 입구 뒤에 나오거나 "악마의 축제"의 입구를 지키는 역할로 나온다. 아가사가 직접 언급을 하기도 하고 학교의 벽 그림에도 원숭이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서커스에선 우리 안에 몇 마리가 들어가있는 걸 볼 수 있다.
- [ E의 노트 펼치기 · 접기 ]
- >첫 번째 종이
I don't remember how I came to this place, but I will not play her game. I'll find my own way out. I had to leave the tablet behind, but she thinks I'm gone now. Frightening creatures roam this old hotel. There's something familiar about it all. It seems that I can sense things for some reason. It's as if this world wants to share its dark story with me. I don't want to hear it, but I can't shut it out. I can only record my thoughts on paper to help me clear my mind. The monkeys… I can sense their desires. Their souls whisper to me. The ones in the kitchen frighten me the most. The mutterings are random and no longer human, but they are the most violent of wishes. I've learned that the mortal souls of murderers are imprisoned inside each one. In life, they abandoned their humanity. They gave in to their urge to kill. They chose to become monsters. Now they continue on this place as monstrous Murder Monkeys.
-E
난 내가 어떻게 이 장소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난 그녀의 게임을 따르지 않는 채로 나만의 길을 찾을 것이다. 난 태블릿을 두고 갔고, 그녀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끔찍한 괴물들이 이 호텔을 돌아다니고 있다. 모든 게 다 익숙했으며, 왠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세상이 어두운 이야기를 나와 공유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난 듣고 싶지 않았지만, 막을 순 없었다. 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종이에만 내 생각을 기록할 것이다. 원숭이들... 난 그들의 욕망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영혼이 내게 속삭이는 중이다. 날 가장 놀라게 한 건 주방에 있던 것이었는데, 더 이상 인간의 것이 아닌 가장 폭력적인 소원이 때때로 들려왔기 때문이다. 난 살인자들의 영혼이 저마다에 갇혀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생에서 그들은 인간성을 버렸고 살인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되었다. 그들은 괴물이 되는 길을 선택했고. 이제 그들은 괴물 같은 살인 원숭이로 이곳을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인간성을 버리고 스스로 괴물이 되는 길을 선택한 살인마들의 영혼. 생전 인간성을 내다 버리고 살인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낀 살인마들이다. 그들 개개인들의 영혼이 괴물 원숭이 하나하나에 갇혀 있다고 한다.
첫 스테이지의 괴물인 만큼 이 게임의 마스코트격인 괴물이다. 2차 창작에선 인게임 내 둥글둥글하고 잔혹해 보이는 장난감 원숭이의 모습과는 달리 상당수의 팬아트에서는 더벅머리처럼 잔털이 나고 좀 더 익살스러운 성격의 진짜 원숭이로 그려진다.
4.1.1. Chef Monkey(셰프 원숭이)
일반 모드(컷신) | 광란 모드(추격 시) |
테마곡 | Chef Frenzy(광기의 셰프)(탈출)[62] |
첫 등장은 멀티플레이인 괴물과 필멸자들에서 호텔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다가, Enhanced 버전에서 원숭이 사업 스테이지의 보스로 나온다.
보석을 다 모으면 호텔 주방에서 튀어나오는 컷신이 재생되면서, 기존의 광란 모드의 살인 원숭이를 대신하여 반지 제단으로 가는 길을 방해한다.[63] 일반 능력 자체는 살인 원숭이랑 다를 게 없는 대신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E의 노트에 따르면 살인자들 중에서도 가장 폭력적인 소망을 가진 영혼이 들어있다고 한다.
4.2. Agatha(아가사)
일반 모드 | 광란 및 보스 모드 |
성우 | 캣 크레시다[64] |
테마곡 |
Last Day of School(학교에서의 마지막 날)(기본) Scared of a Little Girl?(작은 여자애가 무섭니?)(추격) Share Your Pain(고통을 함께 나누자)(보스전) |
- [ 대사 모음 [ 펼치기 · 접기 ] ]
- >강당에서 처음 만났을 시Agatha: Oooh a new friend! I am so excited! Welcome!
아가사: 와! 새 친구다! 야 신난다! 환영해!
Agatha: I heard we might be getting a new student here soon.
아가사: 새로운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
Agatha: So I put together this little welcoming party for ya!
아가사: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이렇게 작은 환영 파티를 열어봤어!
Agatha: It's really nice to have someone new to play with.
아가사: 같이 놀아줄 새로운 누군가가 생겨서 참 좋아.
Agatha: Don't tell the others, but they've been getting pretty boring lately.
아가사: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 마, 하지만 걔네들은 요새 좀 지루해졌어.
Agatha: But you'll spice things up around here won't ya?
아가사: 하지만 넌 여기 지루한 분위기를 좀 띄워줄 것 같아, 안 그래?
Agatha: You can share everything with me!
아가사: 나하고는 모든 걸 나눌 수 있어!
Agatha: All your secrets, all your mistakes, all your pain.
아가사: 너의 모든 비밀, 모든 실수, 모든 고통까지도.[65]
Agatha: That's what best friends are for, right?
아가사: 원래 절친한 친구 사이가 다 그렇잖아, 그렇지?
두 번째 구역 진입 전
Agatha: Aww, you took all my friends.
아가사: 아, 내 친구들을 전부 가져가 버렸잖아.
Agatha: Well it's been awhile since I got to play anyone this long, but I can't play around with you anymore.
아가사: 이렇게 누군가랑 길게 놀아보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이젠 더 이상 너랑 놀아줄 수 없을거 같아.
Agatha: Now I'll show you what I can really do. Ahhahahaha!!!
아가사: 이제 내가 진짜로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 아하하하하!!!
반지 조각 획득 직후
Agatha: I welcome you here and I tried so hard to be nice to you, but you don't care!
아가사: 난 널 환영해 줬고 너한테 잘 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넌 관심도 없었어!
Agatha: You don't want to be my friend!
아가사: 넌 내 친구가 되고 싶어하지 않아!
Agatha: You just want to steal my things!
아가사: 넌 그냥 내 것들을 훔쳐가고 싶을 뿐이잖아!
Agatha: You're a mean(fumbles words from anger)...BAD PERSON!!!
아가사: 넌 심술궂은(분노에 찬 말 더듬)...나쁜 놈이야!!!
Agatha: Now you're in trouble. You made daddy mad too.
아가사: 넌 이제 큰일났어. 네가 우리 아빠도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보스전
Agatha: Going somewhere?
아가사: 어딜 가려고?
Agatha: YOU!! You'll never escape! I won't let you take my friends from me!
아가사: 너!! 넌 절대 도망 못 가! 내 친구들을 뺏어가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강당 무대로 순간이동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탈출 직전
Bierce: It's open!!
비어스: 열렸어!!
Agatha: Bierce! Stay out of my room!! Aaaah!
아가사: 비어스! 내 방에서 꺼져! 으아아아아!
Agatha: You're both Cheating!
아가사: 너네 둘다 반칙이야!
Ready or not, here I come!
준비됐든 안 됐든, 나 이제 출발한다!
스테이지 2에서 등장하는 괴물로,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 모습인데 눈이 온통 새카맣고[66] 입부터 귀까지 이어지는 검은 흉터가 있으며 비정상적인 팔은 일반인의 두 배 정도로 길고 팔 끝에는 자기 머리만한 갈퀴손이 달려있는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준비됐든 안 됐든, 나 이제 출발한다!
스테이지 1의 원숭이들과는 달리 한 명만 등장한다.[67] 평소에는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소리가 잘 나지 않지만 플레이어를 찾아다니며 시종일관 떠들기 때문에 위치를 파악하는 건 어렵지 않다. 순간이동 능력이 있으며 아무 곳이나 무작위로 이동하기는 하지만 달리고 있는데 코앞에서 나타나 목숨 하나를 잃는 재수없는 상황도 가끔 발생하므로 주의. 걸어다닐 때의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느리고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좀 서투른 편이나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미친 듯이 웃어대거나 혹은 대사를 치거나 미친 듯이 소리치며 순간적으로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 상태에서는 부스터를 사용해야만 따돌릴 수 있다. 따돌리는데 성공하면 "That's cheating!(반칙이잖아!)", "No fair!(불공평해!)"라며 소리를 친다. 플레이어가 아가사에게 발견당할 때 부스트가 충전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게임 오버로 이어지기 십상이니 처음 출발할 때만 한 번 쓰고 그 뒤로는 쫓기는 중이거나 붉은 수정을 먹었을 때가 아니라면 부스트를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붙잡히면 다음 데스신들 중 하나가 나온다. 주인공을 두 팔로 내려찍는다(챕터 4가 업데이트되며 추가). / 주인공에게 매달린 뒤 괴성을 지른다. / 주인공에게 매달린 뒤 'Hello friend'라고 말하며 입을 벌린다.[68]
아가사의 모든 데스신은 원래 원숭이와 같이 더미 배경으로 옮겨진 뒤 출력되었으나 챕터 4부터 그 자리에서 재생되도록 변경되었다.
돌아다니다 보면 프로젝터 하나가 칠판 위에 묘지의 사진을 비추고 있는 방이 있는데, 비어스의 말에 따르면 이 묘지는 바로 아가사의 무덤이라고 한다. 즉 아가사는 이미 한 번 죽은 존재인 것. 이후 아가사는 수많은 아이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여 교실에 가둬버리고[69], 죽은 사람들의 영혼으로 이루어진 영혼 조각을 '친구들'이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비어스가 '학교 전체가 그녀의 인형의 집이 되었다'고 하거나 아가사가 '내 방에서 나가'라고 하는 걸 보면 학교 자체가 아가사가 만들어낸 공간으로 보인다.
이후 강당에서 탈출하려고 하면 아가사가 주인공을 막으면서 보스전이 진행되며, 보스는 아가사 본인이 직접 주인공을 공격한다. 다크 디셉션 보스 중 가장 덩치가 작다. 또한 인게임에서 최초로 추격자 겸 보스 역할을 맡은 괴물이다.
주인공과 만나기 전에 비어스와 면식이 있었는지 서로 간의 대화가 일절 없던 비어스를 탈출 막바지에 부르짖고 학교 벽면에 그려진 낙서 중 하나는 머리에 응가를 얹은 비어스를 놀리며 웃어대는 아가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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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종이
Bierce's portals are not the only way to move between realms. In the hotel, I found a relic imbued with the demon's power. It's whispered its location to me. I'm not sure why it was there, but as long as I have it, I won't need the ring piece. I could never get past the creatures who guard them anyway. Who would be suicidal enough to even try? The relic is not powerful, but it allows me to walk through the shadows like he does. However, it only takes me to places where he has been. I try to keep my distance from him when he appears. If he discovers me, my fate will be sealed. Now his path has led me to some sort of school. At least it looks like one. It's not like the hotel. It's much worse. I sense there is only one voice here and it is terrifying. Her appearance is that of a child, but that is no child. It didn't take me long to discover that I could see her. She purposely let me look deeper. I wish that I had not, because what I saw was unbearable. Sometimes, something so horrible happens to a child that their soul becomes corrupted by rage & sadness. When that happens, an evil child spirit is born from that suffering. This one's name is Agatha. The pain & suffering of children is a pain that she is forever tied to. She knew what my reaction would be. She is feeding on it. She is toying with me. I can hear her comming...
-E
비어스의 포탈만이 영역을 이동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은 아니다. 호텔에서 나는 악마의 힘이 가득 담긴 유물을 발견했다. 그것은 자신의 위치를 내게 속삭인다. 그게 왜 거기 있는지 확실치 않았지만, 이것이 있으면 내게 반지 조각은 필요 없게 된다. 어차피 나는 반지 조각을 지키는 괴물들을 절대 뚫고 지나갈 수 없다. 그 누가 이런 걸 시도해 볼 정도로 무모할까? 이 유물은 강력하진 않지만, 그가 했던 것처럼 어둠 속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가 있었던 장소들만 데려다준다. 만약 그가 날 발견하기라도 한다면, 내 운명은 결정될 것이다. 지금 그의 여정은 나를 뭔가 학교 같은 곳으로 인도했다. 적어도 학교처럼 보이긴 한다. 방금 전의 호텔 같진 않다. 상태가 훨씬 더 안 좋다. 난 이곳에서 단 하나의 목소리를 감지했고 그 소리는 소름끼친다. 그녀의 모습은 어린이의 그것이었지만, 저건 어린이가 아니었다. 내가 그녀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녀는 일부러 내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해줬다. 그러지 않는 것이 나았을 정도로, 내가 본 건 견딜 수 없는 것이었다. 가끔 뭔가 매우 끔찍한 일이 어린 아이에게 일어나면 그 영혼은 격렬한 분노와 슬픔으로 타락하게 된다. 그렇게, 그 고통 속에서 사악한 어린 영혼이 탄생한다. 이 녀석의 이름은 아가사. 그녀는 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먹고 산다. 그녀는 날 가지고 놀고 있다. 그녀가 내게로 오는 소리가 들린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매우 끔찍한 일을 겪고 타락한 아이의 영혼. 뭔가 매우 끔찍한 일이 어느 여자아이에게 일어났고, 격렬한 분노과 슬픔로 인해 타락하였고, 그 고통에서 다시 태어난 사악한 존재가 아가사라고 한다. 매우 끔찍한 일이 무엇인지는 E의 노트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E는 자신은 그것을 보는 것조차 견딜 수 없다고 한다.[71]
이후 나올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무도회장 습격에 나타나 비어스의 가슴을 손으로 관통하며 저번의 복수를 성공시킨다. 이후 비어스의 면상을 걷어차도 되냐고 묻자 말락은 진짜 딸처럼 대해주고, 쓰러져 있는 주인공을 보며 굉장히 반가워한다. 그러나 비어스가 발악으로 자신에게 있는 반지 조각을 쓰자 순식간에 쫓겨나게 된다.[72]
이후 마마 베어의 구역에서, 주인공을 감시하는 말락이 일이 바쁘다며 보채는 아가사를 달래는 대사가 수차례 나오는데, 정황상 아가사가 자기도 주인공을 보고 싶다며 계속 조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아 굳이 자신의 구역이 아니더라도 말락의 옆에 바싹 붙어있는 모양이다.
아가사의 대사 중 'I can hear you breathing.(네가 숨 쉬는 소리가 들려.)'가 있는데 이 대사는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작품 중 하나인 얼티밋 커스텀 나이트에서 발로라가 게임 오버 시 사용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흉측한 외모를 가진 괴물이지만 그래도 다크 디셉션에 등장하는 괴물들 중 가장 인간에 가깝고 귀여운 소녀(?)[73]라서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많고 황금의 감시자와 함께 2차 창작의 양대 산맥을 달린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원숭이 사업의 원숭이들, 하수구 스테이지의 오리, 황금의 감시자와 함께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는 말락과 함께 훈훈한 아빠와 딸내미 관계로 그려지기도 한다.[74]
두 번째 구역(구 버전 기준)에서 복도에 중간중간 있는 문을 닫아놓으면 아가사는
4.3. The Gold Watcher(황금 감시자)[75]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76] |
테마곡 |
The Golden Rule(황금의 법칙)(기본) Mind Your Manors(영지를 지키세요)[77](추격)[78] Don't Look Back(뒤돌아 보지 마)(탈출) |
정원에 쓰여져 있는 문구들
Beyond these gates judgement awaits.
이 문들의 너머에서 심판이 기다리노라.
Tread no more, we are watching.
걸음을 멈추어라,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You paid no heed, now you shall bleed.
너는 듣지 않았으니, 이제 피 흘리리라.
Libera tutemet(Free yourself)
너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Free our souls[79]
우리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Beyond these gates judgement awaits.
이 문들의 너머에서 심판이 기다리노라.
Tread no more, we are watching.
걸음을 멈추어라,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You paid no heed, now you shall bleed.
너는 듣지 않았으니, 이제 피 흘리리라.
Libera tutemet(Free yourself)
너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Free our souls[79]
우리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Psst![80]
쉬잇!
스테이지 3에서 등장하는 괴물로, 옛 18세기
전열보병 시기 유럽 병사의 모습을 한 황금 조각상들이다.[81] 처음에는 한 명이 정원 중앙과 미로 근처에 가만히 서 있지만[82] 플레이어가 미로에 들어서면 사악한 웃음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미로에는 3명, 저택에는 7명이 나오며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저택 중앙에 3명이 추가로 나타나고 탈출 도중에도 15명이[83] 추가로 출몰한다.쉬잇!
이들의 패턴은 우는 천사와 SCP-173과 유사하다. 즉 감시자들은 주인공이 자신들 쪽을 보고 있을 때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주인공이 다른 방향을 보면 발소리와 함께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여 다가온다. 특히 좁은 길에서 앞을 가로막고 있으면 텔레포테이션 스킬로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앞 뒤에서 가깝게 포위된다면 스킬 쓰기 전에 붙잡혀 죽을 수 있다. 하지만 벽으로 가려져 있어도 이들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못한다.[84] 이들에게 따라잡히거나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85] 기괴한 표정으로 도끼로 내리치거나 미친듯이 웃으면서 박치기를 하여 죽인다. 만약 입으로 바람을 부는 소리가 들리거나 'Psst!'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감시자가 바로 플레이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아주 가깝게 달라붙어있다는 뜻이니 다른 생각 말고 그 즉시 부스터 쓰고 도주해야 한다. 말 그대로 코 앞에 있는 것이다.[86]
위의 패턴 때문에 사실상 다른 괴물들과는 달리 완전히 따돌리는 것이 불가능한 괴물. 살인 원숭이처럼 항상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와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벌어진 거리에 비례하여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지므로[87] 스피드 부스터를 사용해서 멀리 도망친다고 해도 감시자가 있는 방향을 계속 주시하면서 이동하지 않는 한 머지않아 따라잡히게 된다. 실제로 가끔 감시자의 발소리가 무서울 정도로 빠를 때가 있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 조각상들을 제조하는 비밀 공간이 있는데, 비어스의 언급[88]에 따르면 반지 조각의 힘으로 생명을 얻어 움직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공장의 마네킹처럼 조각상들이 미완성된 채로 서있는 모습이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감시자들이 항아리 속에 담긴 황금을 탐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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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종이
I escaped from Agatha but not unscathed. She was able to wound my left shoulder before I escaped. I almost passed out from the pain. I can still hear her shrill laughter. Thank goodness I have this relic or I'd already be dead. Mysteriously, my wound healed itself after I left her realm. The rules of this place continue to confuse me. It's nothing like the real world as it's always changing. It's nothing like the real world as it's always changing. Almost as if is controlled by someone. Maybe it is that demon? His path has led me to an opulent manor now. I was so entranced by its luxurious beauty that I almost didn't notice them moving. This is no ordinary manor. The sheer amount of gold here reminds me of the story of King Midas. Many most have been seduced and lead to their deaths by it. The cursed souls of men corrupted by greed are down to this place. In life, they valued only wealth. Now they are encased in the very gold that they are so loved, burning in it for eternity. A fitting end for them. All that remains is a ruthless golden golem. Each one is driven to kill anyone that might enter and steal their lord's precious treasures. I have decied to refer them as Gold Watchers.
-E
난 아가사에게서 벗어났지만 무사한 건 아니었다. 그녀는 내가 탈출하기 전에 내 왼쪽 어깨를 상처입힐 수 있었다. 그 고통 때문에 난 거의 기절할 뻔했다. 아직도 그녀의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들린다. 천만다행으로, 내게 이 유물이 없었다면 난 이미 죽었을 것이다. 신비하게도, 내가 그녀의 영역을 벗어난 후 상처가 스스로 회복되었다. 이곳의 규칙은 날 계속 헷갈리게 한다. 이곳은 항상 변하기에 현실세계와는 전혀 다르다. 거의 누군가가 제어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쩌면 그 악마가 아닐까? 그의 여정은 이제 나를 호화로운 저택으로 인도했다. 나는 고급진 아름다움에 심히 넋을 잃어서 그들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할 뻔했다. 이곳은 평범한 저택이 아니다. 이곳의 순전한 금의 양을 보면 미다스 왕의 손 신화를 떠올리게 한다. 상당수의 이들이 이것에 유혹되어 죽음에 이른 것이 틀림없다. 생전에, 그들은 오직 재산만을 중시했다. 이제 그들은 너무나도 사랑했던 바로 그 금에 감싸져, 그 안에서 영원히 불타게 되었다. 딱 그들에게 맞는 최후로군. 이제 남은 건 무자비한 황금 골렘 석상뿐이다. 각 개체들은 이곳에 들어와 주인님의 소중한 보물을 훔치려는 자를 죽이는데 집중한다. 나는 그들을 '황금 감시자'라고 부르기로 했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탐욕에 눈이 먼 자들의 영혼. 이들은 생전 오직 재산만 중시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거의 모든 것이 황금으로 칠해진 이 저택에 유혹되어 이끌려왔고, 그렇게 바라던 황금에 감싸져, 그 안에서 영원히 불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불타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황금 감시자들이다.
엔진툴로 확인해보면 감시자들은 플레이어가 주시하지 않아야만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 때문에 이동할 때 별다른 모션이 없어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플레이어가 주시하면 그때마다 포즈를 바꾼다.
이후 병원 스테이지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광란 상태처럼 눈동자가 빨갛고 병원 로비에서 찻잔을 들고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병원 스테이지의 주적인 사신 간호사는 남성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갖고 있는 여성의 영혼인데 황금 감시자는 사신 간호사가 그렇게나 싫어하는 남성의 모습이라 이질감이 느껴진다. 위키에 따르면 둘 다 말락의 하수인이기도 하고 사신 간호사는 말락에 충성하기 때문에 황금 감시자들의 존재를 어느 정도 용인한다는 설정.
준수한 외모(?)와 요염한 자세 덕에 여성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아가사와 함께 2차 창작의 양대 산맥을 달린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원숭이 사업의 원숭이들, 하수구 스테이지의 오리, 아가사와 함께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단지 감시자는 귀족처럼 좀더 도도하게 그려진다.
추격 브금이 웅장하면서도 긴박해서 평가가 좋다. 개발자 Vince Livings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밝혔다.
4.3.1. Titan Watcher(거대 감시자)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
테마곡 | Don't Look Back(뒤돌아 보지 마)(탈출) |
탈출 시에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로, 거대한 외형의 감시자이며 플레이어를 향해 도끼를 던진다. 도끼를 유인해서 잠긴 문의 자물쇠를 3번 내리쳐서 부순 뒤 탈출해야 하며, 자물쇠를 풀고 나가도 도끼 공격은 이어진다. 탈출 직후 포탈 앞에서 재등장하며, 다시 도끼를 던져온다.
컷신에서는 생각보다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만 버그 때문에 자물쇠가 안 풀리는 버그가 가끔식 생긴다. 판정도 이상하기도 하고 멀티플레이에서 나온 모드의 모습이 아니라 광란 모드의 감시자를 그냥 거대하게 만든 거라서 퀄리티도 떨어지면서 재탕이라는 평도 받고 있다.
4.4. Dread Ducky(두려움의 오리)
일반 모드 | 위장 상태 | 광란 모드 |
성우 | 없음 |
테마곡 |
They're Just Duckies(그냥 새끼 오리일 뿐이야)(기본) It's Time To Leave(이제 떠날 시간이야)[89](추격) Rising Terror(부상하는 공포)(보스전) |
스테이지 4에서 등장하는 괴물로, 크고 지저분한 몸과 깨진 머리에 트래픽 콘[90]을 지닌 사람 몸만한 거대한 러버덕이다. 평소엔 주변의 오리들과 다를 바 없이 가만히 떠다니지만 본색이 드러나면(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몸 아래에 사람의 두 다리가 나와 잡으려 막 뛰어다닌다. 부리 안에서 사슬에 연결된 조그만 오리 머리가 있으며 추격 도중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입을 크게 벌려 내보내 이걸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91] 여기에 맞으면 스턴에 걸리며 F키를 연타하면 스턴이 풀린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스턴에 걸리면 일정 시간 동안 가만히 서서 춤을 추며 인성질을 한다. 개체수는 수두룩하지만 움직임이 매우 제한적이라 대개 단독 또는 2, 3마리 정도의 소규모로 움직이는 편.
- [ 공격하는 Dread Ducky의 모습(공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처음부터 바로 추격하진 않지만 오브젝트인 가짜 오리와 잠복하고 있는 진짜가 섞여 있다. 즉 멋 모르고 진짜에게 접근하면 자리에서 빠르게 일어나 추격하기 시작한다.[92] 다만 새로운 능력인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동안 진짜 오리에겐 붉은 테두리가 생겨 구별이 가능하니 잘하면 들키지 않고 영혼 조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진짜 오리들이 영혼 조각 바로 옆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접근한 뒤 추격전을 벌일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추격전을 벌이는 도중 종종 문이 막혀서 열리기도 전에 따라잡히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땐 근처의 문을 미리 열어두는 게 상책이다. 이들에게 잡히면 오리 소리 같은 괴성을 지르며 주인공을 넘어뜨려 발로 밟거나 입 속의 입이 튀어나와 상대를 입 속으로 끌고 와 죽인다.
앞서 말한 느린 이속 때문에 추격전 벌이다가 그냥 따라잡히는 경우는 희박하며[93], 돌진하다가 실수로 잠복해 있는 진짜에게 부딪혀 즉사하거나 느려터진 문에 막혀서 인성질 한 번 당한 다음 그대로 라이프 하나 잃는 경우가 대다수다.
1.9.6 패치로 오리들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추격전이 길어지거나 광란 모드가 되면 좀 더 저돌적인 자세로 쫓아오며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이 패턴의 추가로 인해 보스전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전에는 그냥 달리기만 해도 따돌릴 수 있었다면 지금은 파멸의 오리의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스피드 부스트와 텔레포테이션을 마구 써가면서 진짜 오리들까지 피해야 하니 예전의 만만했던 보스전을 생각했다간 피본다.
- [ E의 노트 펼치기 · 접기 ]
- >네 번째 종이
I managed to escape from the doll house. I'm not sure how much more of this place I can take. The longer I follow the demon's path, the more nightmarish it becomes. Even with this relic, I doubt that it will last much longer. I can only hope that a way out lies somewhere within these sewers. It is quiet here. Too quiet. Everything seems worthless & forgotten. This sewer is full of rotten filth. I've learned that what you see is not always the reality though. There are unusually large duckies scattered around in every tunnel. I thought they were all hollow, but then I sense something moving in a short distance away. It seems some of the duckies are not as hollow as they appear. Instead, they contain the rotten souls of liars, flushed down to the sewers and left to decay. They are now creatures of deception, as they were in life. These dreadful duckies are trying to blend in and hide behind their false appearance, but my sense easily reveals them. There's something lurking here though. Something much bigger and far more dangerous. I can hear it. It knows I'm here.
-E
나는 그 인형의 집에서 간신히 벗어날 수 있었다. 얼마나 더 많은 장소에서 내가 버틸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 그 악마의 여정을 더 오래 따라갈수록, 더욱 악몽 같아진다. 이 유물이 있음에도, 더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이 하수도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을 뿐이다. 이곳은 적막하다. 너무나도 조용해. 모든 것이 쓸모없고 잊혀진 것 같다. 이 하수도는 썩은 오물로 가득하다. 나는 눈에 보이는 것이 항상 진실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온갖 통로마다 이례적으로 큼지막한 오리 인형들이 흩어져 있었다. 나는 인형 모두가 속이 비어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때 근처에서 무언가 움직임을 느꼈다. 일부 오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텅 빈 인형이 아닌 듯하다. 그 대신, 안에 썩어버린 거짓말쟁이들의 영혼이 들어있는데, 하수도에 떠내려와 썩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곧 살아생전 그랬던 것처럼, 속임수의 괴물들이다. 이 지독한 오리들은 거짓 모습에 자신을 감추고 인형들 사이로 섞이지만, 내 감각이 쉽게 그들을 찾아낸다. 그런데 또 다른 무언가가 이곳에 잠복해 있다. 훨씬 더 크고 더 위험한 녀석이다. 나는 들을 수 있다. 그 녀석이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고 있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썩어버린 거짓말쟁이들의 영혼. 살아생전 이들은 속임수를 쓰는 이들이었고, 죽어서도 살아있을 때처럼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오리 인형들 속에 섞여들어 하수구에서 떠다닌다고 한다.
이후 서커스에서 한 마리가 우리에 갇힌 채로 재등장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원숭이에 비해 가만히 앉아있다.
귀여운(?) 생김새 덕분에 2차 창작이 많은 편이며 한정판 인형 펀딩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특히 다크 디셉션 캐릭터 중 의인화로 많이 그려진다.[94] 또한 제작자 Vince Livings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콘셉트 아트에 따르면 초창기에는 러버덕의 형태가 아닌, 영화 괴물에 나오는 한강 괴물과 같은 비주얼의 괴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물고기형 괴물을 시작으로 러버덕을 뒤집어 쓴 형태로 가다가, 최종적으로 러버덕의 모습을 한 괴물로 확정지었다.
4.4.1. Doom Ducky(파멸의 오리)
파멸의 오리 |
성우 | 없음 |
테마곡 |
Rising Terror(부상하는 공포)(보스전) Doom & Despair(파멸과 절망)(멀티플레이 보스) |
Watch out for the BIG ONE
큰 놈을 조심해라
스테이지 4에서 제일 처음으로 나타나 벽에 난 구멍에 손이 튀어나오면서 문을 여는 플레이어를 붙잡으면서 첫 등장. 그러나 플레이어를 붙잡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 잠시 물러난다.[95] 이후 첫 번째 구역의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두 번째 구역으로 진입하면 창살로 막혀 통과할 수 없는 하수구 너머로 플레이어를 지켜보는 Doom Ducky의 붉은 안광을 볼 수 있으며 모든 영혼 조각을 모으고 반지의 제단에서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본격적으로 보스로 등장한다.큰 놈을 조심해라
몸체는 다른 오리들과 비슷하지만 덩치가 훨씬 거대하고 머리에 거대한 나사 3개가 박혀있으며 엎어진 자세로 붉은 안광을 내뿜고 있다. 온 몸에 구멍이 숭숭 나 있으며 구멍에서 손들이 뻗어나오는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아챘겠지만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몸에서 뻗어나온 손들이 전부 오른손이다.
방 한가운데에 놓인 레버 기준으로 멀리 있으면 가짜 오리를 집어던져 스턴을 걸고 가까이 있으면 입 속에서 손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구속하는데 구속을 풀지 못하면 입속으로 끌려가 잡아먹힌다. 이걸 세 번 피하면 구멍 밖으로 뻗어나온 손들이 전부 속으로 들어가고 본체의 머리가 광속으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재빨리 기둥 뒤로 피해서 튀어나오는 머리를 기둥에 부딪치게 하면 진짜 오리와 보스 오리가 잠시 스턴에 걸린다. 이 스턴이 풀리기 전에 중앙의 레버를 돌려야 한다. 총 2*2회[96] 돌려야 하며, 한번 돌리고 나면 진짜 오리들이 쫓아와 추격하기 시작한다. 진짜 오리들은 파멸의 오리가 튀어나와 기둥에 박으면 기절에 걸리므로 기둥 근처로 유인한 뒤 기절시킨 틈을 타 한번 더 레버를 돌려주면 문이 닫히며 탈출할 수 있다. 탈출 후에는 파멸의 오리가 쫓아오니 문을 열면서 도망가야 한다.[97]
보스전 영상 (1:12부터)
멀티플레이의 하수구 맵에서도 나온다. 맵 구조 때문인지 가운데 복도로만 일직선으로 다니고 넓은 구간에는 나오지 않는다. 중앙 구역에도 원작 보스전처럼 플레이어에게 오리를 던지는 보스가 있는데 문제는 플레이어들이 가시 함정이 많은 가운데 구역에는 잘 안 와서 거의 묻혔다(...).
2차 창작에서는 모든 스테이지 괴물들과 골리앗 광대랑 같이 나오는 편이다.
4.5. Clown Gremlin(광대 그렘린)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광대차 |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
테마곡 |
Big Top Trouble(천막극장 속 소란)(기본) Departing Sanity(승천하는 정신줄)(추격) It's Showtime(이제 쇼타임이야!)(보스전) Funhouse Folly(장식용 귀신의 집)(준비, 롤러코스터) |
서커스장 입구
FUN Murder CIRCUS
재밌는 살인 서커스
스테이지 5에 등장하는 괴물로,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 몸에 노란색 실눈과 검은 뿔 모자, 흉측한 입을 가진 광대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괴물들과 달리 키는 매우 작지만[98] 여러 명이 한 곳에서 스폰되어 뭉쳐다닌다.FUN Murder CIRCUS
재밌는 살인 서커스
처음엔 자동차를 탄 채로 지나가면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철장으로 포획하고 모습을 드러내어 단체로 공격하지만 처음으로 얻게 되는 기술인 프라이멀 피어를 발동시키면 단체로 사라진다. 이후 플레이어가 롤러코스터를 통해 소굴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추격전이 시작되며 프라이멀 피어를 먹여도 기절할 뿐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곳곳의 함정마저 이전보다 더 난해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렘린에게 추격받는 도중 함정에 걸려 죽는 게 대부분이다.[99]
이들은 직접 이동하기보단 광대 차를 타고 다니며 광대 차가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곧바로 그렘린 4명이 스폰되어 쫓아온다. 직접적인 속도는 느리지만 스폰될수록 숫자가 늘어나며, 플레이어를 시야에 놓치면 다시 한번 차를 타고 플레이어를 빠르게 추격한다. 이때 프라이멀 피어로 잠시 마비시킬 순 있으나, 멀리 있을 경우 스킬에 영향받지 않고 계속해서 쫓아온다. 될 수 있으면 차에서 내리기 전에 자동차에다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맵 곳곳의 배치된 초록색 포탈이 플레이어를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켜준다. 이전에는 플레이어만 초록색 포탈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1.5.2 패치로 광대 그렘린도 플레이어를 쫓아 초록색 포탈로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
그 다음 이어지는 귀신의 집 스테이지에서는 몸의 배색이 형광색과 검은색 줄무늬로 바뀌며 자동차는 없이 나타나지만 대체로 무더기로 몰려서 다닌다. 그러나 이들의 속도는 여전히 느리며 아가사처럼 플레이어의 위치 감지력이 심히 딸리는지라 플레이어에게 자주 농락당하는 편이다. 단, 그렘린 한 명이라도 시야에 주인공이 들어오면 주변의 다른 그렘린들도 함께 추격해온다. 비유하자면 시야와 속도는 절망적이지만 인해전술로 서서히 조여오는 느낌.
마지막 보스전 시 그렘린들이 6명씩 소환되지만 이때 받게 되는 무기인 망치로 때려잡히는 잡몹으로 전락하게 되며 스킬의 영향도 받는다.
- [ E의 노트 펼치기 · 접기 ]
- >다섯 번째 종이
I've become aware that using the relic costs the user a terrible price. It slowy consumes their soul. I'm not imagining it. I can feel myself gradually getting weaker. I will try to avoid using it for as long as I can until I find a way out, but I'm starting to lose hope. Maybe there is no way out. Maybe this is hell. Everyone & everything here is a nightmare, so it makes sense. Was I a bad person? Did I do something unforgivable? What torments me more than the monsters is that I can't remember anything! Bierce seemed to know something previously. I saw it in her eyes. Now the relic has brought me to an evil circus. This is not going to go well. I don't like clowns. I can already sense there are a lot of them here. I know their soul type. They are the wretched people that liked a troll. They spent their lives antagonizing & provoking others with a twisted pride. The actions of small-minded cowards. Causing misery to others was just a source of amusement for them. Now they are cursed to exist as the twisted little clown gremlins that they always were. One of many and eternally part of the circus.
-E
나는 이 유물을 사용할 때 사용자는 끔찍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물은 사용자의 영혼을 천천히 소모시킨다. 망상이 아니다. 내 스스로가 서서히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가는 길을 찾을 때까지 최대한 능력을 안 쓰게끔 하겠지만, 나는 희망을 잃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탈출구란 건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여긴 지옥일 거다. 이곳의 온갖 생물들과 모든 것들이 다 악몽이니, 말이 된다. 나는 나쁜 사람이었나? 내가 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을까? 괴물들보다 나를 괴롭게 한 건 내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다! 비어스는 이전의 일을 아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눈에서 이를 보았다. 이제 유물은 나를 사악한 서커스로 데려다주었다. 일이 잘 풀리진 않을 것이다. 난 광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이곳에 그들이 무더기로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그 영혼들의 유형을 안다. 그들은 심술부리기 좋아했던 비열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뒤틀린 교만으로 남을 도발하고 적대심과 반감을 일으키는 인생을 살았다. 속좁은 겁쟁이들의 습성이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그들에게 그저 즐거움의 원천이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이 항상 그래온 것처럼 뒤틀린 꼬마 광대 그렘린이 되는 저주를 받았다. 서커스의 수많은 일원 중 하나로서 영원히 말이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뒤틀린 교만을 가진 비열한 이들의 영혼. 이들은 남을 도발해 적대심을 일으키는 인생을 산 속좁은 겁쟁이들로, 죽어서는 생전 그랬듯 영원히 뒤틀린 꼬마 광대 그렘린이 되는 저주를 받았다.
키 작은 생김새와 어린아이 같은(?) 모습 덕분에 이 녀석도 2차 창작이 많다. 팬아트에서는 광대 그램린의 눈동자가 좀 더 크게 그려진다. 다만 챕터 3 출시 직전에 눈 모양이 바뀐 것 때문에 눈 디자인은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100]
4.5.1. Goliath Clown(골리앗 광대)
골리앗 광대 |
성우 |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101] |
테마곡 | It's Showtime(이제 쇼타임이야!)(보스전) |
스테이지 5인 Crazy Carnevil 맵의 보스이다. 기존 광대 그렘린에서 색이 반전되고 거대화된 버전으로 총 4명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손으로 내리쳐 죽인다. 광대 그렘린을 소환하기도 하는데, 남아있는 골리앗 광대의 수가 적을수록 더 많이 내보낸다. 플레이어가 골리앗 광대 앞에 머물고 있을 때 파란 라이트가 비추고 그 자리에 손을 내려친다. 이들을 무찌르려면 손을 내려쳤을 때 스테이지 5에서 등장하는 무기인 망치로 손을 내려쳐야 한다. 손을 한 대 치면 잠시 기절하며, 각각 손을 2번씩 내려치면 사라진다.[102]
원래는 옷 스타일이 광대 그렘린과 똑같은 형태였지만 차별성을 위해서인지 리마스터되고 좀 더 허전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모자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중.
타 캐릭터들에 비하면 2차 창작이 많이 적은 편이지만 가끔씩 팬아트에서도 파멸의 오리와 같이 모든 스테이지의 괴물들이랑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6. Reaper Nurse(사신 간호사)
일반 모드 | 일반 모드(주사기) | 광란 모드 | 광란 모드(주사기) |
성우 | 타라 스트롱 |
테마곡 |
Healing Hospitality(치유되는 환대)(준비) Cold Hearted(매정)(기본, 구역 1) True Colors(본색)(기본, 구역 2) Take your medicine(약 먹어야지)(추격) Patient Transfer(환자 이송)(보스전) |
Well...speak of the devil. Looks like you just walked in.
와...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지금 막 들어왔네요.
Ooh, and he's a looker too. I'll get back to you shortly okay? B-bye now!
오우, 그리고 좀 잘 생겼고. 이따 다시 연락드릴게요, 알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Do you want to become one of our new patients?
저희의 새로운 환자가 되고 싶나요?
I'll just need to take a small blood sample. You're not afraid of needles are you?
약간의 혈액 샘플이 필요해서요. 주사바늘이 무섭지는 않으시겠죠?
It might be comforting to tell you that your death will be quick and painless,
네 죽음이 빠르고 고통없이 끝날 거라고 말해줄 수 있지만,
But that would be a Lie.
그건 거짓말이야.
After all, we can get a bit carried away while performing our duties.
사실, 우리는 일할 때마다 다소 흥분하곤 하거든.
However, I can promise you One thing.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어.
You'll never see it coming. Here, Have a pill!
넌 그 순간이 오는 걸 절대 못 볼 거야. 자, 약이나 먹어!
Lord Malak sent his regards.
말락님께서 안부를 전하신다.
와...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지금 막 들어왔네요.
Ooh, and he's a looker too. I'll get back to you shortly okay? B-bye now!
오우, 그리고 좀 잘 생겼고. 이따 다시 연락드릴게요, 알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Do you want to become one of our new patients?
저희의 새로운 환자가 되고 싶나요?
I'll just need to take a small blood sample. You're not afraid of needles are you?
약간의 혈액 샘플이 필요해서요. 주사바늘이 무섭지는 않으시겠죠?
It might be comforting to tell you that your death will be quick and painless,
네 죽음이 빠르고 고통없이 끝날 거라고 말해줄 수 있지만,
But that would be a Lie.
그건 거짓말이야.
After all, we can get a bit carried away while performing our duties.
사실, 우리는 일할 때마다 다소 흥분하곤 하거든.
However, I can promise you One thing.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어.
You'll never see it coming. Here, Have a pill!
넌 그 순간이 오는 걸 절대 못 볼 거야. 자, 약이나 먹어!
Lord Malak sent his regards.
말락님께서 안부를 전하신다.
- 출시 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스테이지 6에 등장하는 괴물로 챕터 3 클리어 이후 등장하는 티저에서 실루엣으로만 공개되었다. 모티브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나오는
간호사로 추측되며 바퀴 달린 신발에 거대한 주사기를 들고 다니고 있다.
모델링 #1,
모델링 #2 다른 괴물과는 달리 겉보기엔 평범한 사람처럼 생겼다. 하지만 얼굴은 종이봉투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얼굴은 흉측하게 생겼을 지도 모른다.
2020년 7월 11일, 공식 트위터에서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 하지만 이 모습은 옛날 간호사의 모습이며 새로운 간호사의 모습은 매우 다르다고 한다. 새로 디자인된 모습은 챕터 4가 정식으로 나올 때 같이 공개될 예정.
8월 23일, 공식 트위터에서 사신 간호사(Reaper Nurse)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개발사 트위터에서 밝히길 기존의 수간호사는 취소되지 않고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
10월 7일, 사신 간호사의 목소리가 공개되었다.[103] # 아가사 이후로 오랜만에 뚜렷한 대사를 가진 괴물이다. 성우는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할리퀸 등으로 유명한 타라 스트롱(Tara Strong). 공개된 대사에 의하면 말락과 주종관계인 모양이다.
손에 있는 무기를 바꿀 수 있다고 Q&A에서 언급되었다. 또 사신 간호사들 중 한 명이 알약을 던져 플레이어를 기절시킬 수 있다고 4차 Q&A에서 언급되었다.
유출된 영상에 의하면 투명화를 사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4] 투명화를 썼을 때 바닥에 붉은색 이펙트가 발자국처럼 드러난다. 투명화는 시간 한정이 없다. 언급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범위 안에 있을 때 투명화를 사용한다고 한다.
약병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머리를 내리치는 킬 모션은 없다고 밝혔다.
트레일러 공개 당시 간호사 2명이서 모이면 발레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다 플레이어에게 점프하여 돌진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론 컷신 연출이다.
스테이지 6에서 등장하는 괴물로, 약봉투를 뒤집어 쓴 간호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다. 다른 괴물들과는 다르게 딱히 기괴하거나 흉측한 모습은 없으며, 후술할 광폭화 또한 색깔만 바뀌는 거 외에는 흉측하게 변하지 않는다. 물론 대사라든가 성격을 보면 절대 정상인이 아니다.
처음 조우한 간호사들은 의외로 다른 괴물들과 달리 주인공을 보자마자 달려들지 않는다.[105] 오히려 주인공에게 "치료"라는 구원을 행해주겠다며 친절하게 병원 내부를 안내해준다. 하지만 말락의 수하인 만큼 마냥 호락호락 내버려두지 않는데, 무게를 재보잡시고 천장에서 화염이 치솟는 걸 시작으로 주인공을 죽이려고 검사를 빙자한 함정이 가득한 방으로 들여보낸다.[106]
주인공이 계속 함정에서 빠져나와 치료를 빙자한 죽음을 거부하고 도망치려하자, 주인공을 안내해주던 간호사는 화를 내며 그 여자(비어스)에게 감염되었다며 주인공을 바이러스 취급하며[107] 선전포고를 하고 은신으로 사라진다. 이후, 안내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해온다.
간호사는 평소에 투명화를 사용하지 않지만 주인공을 인지하기 시작하면 투명화하면서 접근하기 시작한다. 텔레파시가 너프되어서 간호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어졌다. 간호사의 투명화는 주인공이 근접해야지만 보이기 때문에 부스트를 쓰고 돌아다니다가 간호사에게 부딪혀 사망할 수 있다. 단, 간호사가 주인공을 인지하고 달려들 땐 배경음악이 바뀌고 문이 닫히면 열지 못하고 순간이동을 시전하는 아가사와 달리 간호사는 투명화를 해도 문을 직접 열고 다니는 걸로 짐작할 수 있다.
한 유저가 엔진 툴로 분석한 결과 간호사는 한번 주인공을 발견하면 기절을 먹이지 않는 이상 끝까지 쫓아오며 따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108]
약캡슐을 투척하는 사신 간호사 |
또한 중간에 잠시 멈춰선 뒤 약캡슐을 던지는 패턴도 있는데 맞으면 스턴 상태에 빠진다.
시야 밖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접근해오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간호사에게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했다가 범위 밖에서 쫓아오는 다른 간호사에게 당할 수 있으므로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해도 안심하면 안 된다.
사신 간호사에게 붙잡힐 경우 지니고 있는 주사기로 주인공을 찔러 죽인다. 광폭화되면 복장이 검고 붉은색으로 변한다.
보스전에선 수간호사를 필두로 수십명이 주인공을 쫓아오는데, 그 중 한 간호사가 주인공이 탄 구급차를 쫓아와 올라탄다. 수간호사가 도착하자 주사기로 찌르려던 찰나 주인공은 간호사를 프라이멀 피어로 기절시키고 오히려 간호사의 주사기를 빼앗아 후려친다. 이후 마지막 탈출 단계에서 주인공을 제압하려 달려들지만 주인공이 각종 능력으로 역으로 간호사들을 쓰러뜨리고 탈출해버린다.[109]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스전과 컷신 연출 한정일 뿐이므로 탈출 단계에서 간호사에게 무작정 달려들면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처음 대화를 나누는 데스크톱의 간호사는 누군가와 전화로 걱정 말고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한다. 이때 비어스를 규칙 위반자라고 언급하며 주인공을 그녀에게 선택받은 존재라고 부른다. 이를 보아 간호사들은 이미 비어스에 대해 알고 있고 그녀가 말락과의 계약을 위반한 것까지 알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비어스가 주인공의 정신과 영혼을 타락시켰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치료"를 행하려 한다.[110] 말락을 Lord(주)를 붙여 부르며 그를 찬양하듯이 말한다.
간호사에게 전화한 상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알 수 있는데 다름 아닌 말락. 말락은 주인공이 악몽에 진입하는 동안 잠시 긴급한 문제들이 생겨 자리를 비워야만 했고 이에 말락의 연락을 받은 데스크톱의 간호사가 자신들에게 맡기라며 신신당부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여유를 부리다가 역으로 털리기까지 하고 자신들이 지키던 반지의 조각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공개된 괴물들 중 가장 공포와 거리가 먼 정상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다른 괴물들은 기괴하거나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간호사는 얼굴이 존재하지 않지만 생김새는 약봉투에 불과하며 주인공과 멀쩡히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의도만 살벌할 뿐 정상적인 의사소통도 가능한 모양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외관적인 면에서 한정이며, 게임상에서 텔레파시도 잘 안 통하고 은신한 채 달려오는 간호사는 플레이어에게 공포스러운 존재다. 앞서 해보기 버전의 플레이를 먼저 선보였던 유튜버들은 기본적으로 사망 횟수가 두 자릿수 이상을 넘길 정도로 접근 방식이 악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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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번째 종이
As I feared, the circus and cathedral were just more dead ends. I had hoped to avoid making any more jumps, but there was no such luck. The additional jumps hit me more harder than I was prepared for. The symptoms were excruciating and still have not yet fully subsided. More and more, I'm aware that my time is running out. The demon's path led me to a rather large and ominous looking hospital. When I arrived, I was prepared for the next ridiculous nightmare, but instead I found it full of.... women. Nurses to be exact and they were quite unusual as well. They wore medical bags over their heads while moving around on roller skates, which struct me as odd. I didn't care to look at what was under those bags and I prefer to never find out. Like all the other monsters that I've encountered, their souls are bound in servitude to the demon whose footsteps I have been following. Even as I stood before them, the nurses didn't bother to attack me. They are demons specifically prey on men and call themselves "Reaper Nurses". I could feel each one of them the soul of a woman with deep & scarring hatred of men. They were all born from that hatred. The Hospital lures the souls of men that hate & disrespect woman and offers them an eternity of torment by woman that hate & disrespect men. How appropriate. They truly deserve each other.
As I stood there in silence, one of them skated over and offered me a seat in the lounge. She even brought me a pot of tea after seating me. I refused to drink it, expecting that it was poisoned or drugged. They seem amused by my paranoia and laughed. After whispering to one another for few seconds, one of them turned to me and asked me if I'd like to join the sisterhood of healing & mercy. They told me that my soul checked all their boxes and that a "little initiation ritual" was required to join. I wasn't sure what they meant, but it didn't sound good. As they were all holding large sharp syringes, I wondered if refusal would mean my immediate executions. I gripped my relic and prepared to jump as I declined their offer. They stood silently for a moment and then laughed more. They seemed unaffected by my response and told me to go ahead and make myself at home. I was allowed to explore the upper levels as much as I wanted, but not permitted to go near the restricted areas. As long as I did what they told me and didn't threaten their mission, I would remain safe. However, my curiosity was already piqued. Is there a way out in those restricted areas? I need to find out why they are off limits.
-E
내가 염려한 대로, 서커스와 대성당은 그저 막다른 골목이었다. 나는 더 이상 건너뛰기를 쓰지 않기를 바랬지만, 그런 행운은 없었다. 추가적인 건너뛰기(의 리스크)는 내가 각오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를 때렸다. 그 증상들은 매우 고통스러웠고 아직도 완전히 진정되지 않았다. 가면 갈수록, 난 내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악마의 여정은 나를 다소 크고 불길해보이는 병원으로 인도했다. 내가 도착할 때쯤, 나는 다음에 만날 터무니없는 악몽에 각오가 되어있었는데, 그 대신에 여자들만 잔뜩.... 있었다. 정확히는 간호사들인데 꽤 특이하기도 했다. 그들은 머리를 약봉투로 가리면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다녔고, 이는 나에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나는 저 약봉투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볼 생각이 없었고 절대 알고 싶지 않았다. 내가 맞닥뜨려온 괴물들처럼, 그들의 영혼은 내가 추적해온 발자취의 악마에게 노예로 매여있다. 내가 그들 앞에 섰을 때도 간호사들은 나를 공격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람 중에 남자를 특히 먹이로 삼는 악령들이며, 스스로를 "사신 간호사"라고 칭했다. 나는 각 개체마다 남성에 대한 흉터 깊은 증오를 품은 여성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그런 증오 속에서 태어났다. 이 병원은 [여성을 싫어하고 무례를 범하는 남성들]의 영혼을 유인하고는, [남성을 싫어하고 무례를 범하는 여성들]로 영원한 고통을 준다. 정말로 적절하군. 이 둘 서로가 정말 잘 어울려 마땅하다.
내가 잠자코 서 있자, 한 녀석이 다가와서 라운지(휴게실)에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나를 앉힌 후엔 찻주전자까지 대접해주었다. 나는 거기에 독이나 약이 들었을 거라 예상하고, 마시기를 거절했다. 그들은 나의 편집증에 즐거워하는 것 같이 웃어댔다. 몇 초 동안 서로 수군대고 나서, 하나가 나에게 뒤돌아보곤 '치료와 자비를 위한 자매공동체'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들은 내 영혼이 그들의 모든 조건에 부합했고, 가입하기 위해서는 "작은 입문 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명확히 알 수 없었지만, 좋게 들리지 않았다. 그들 모두가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있는 만큼, 가입 거절이 곧 즉각 처형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나는 유물을 꼭 쥐고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는 즉시 건너뛰기를 할 준비를 했다. 그들은 잠시 조용히 있다가 더욱 웃었다. 그들은 내 대답에 영향을 받지 않은 듯 보였고, 나에게 그럼 그렇게 하고 집처럼 편하게 있으라고 했다. 나는 병원 상층부를 원하는 만큼 둘러볼 수 있게 되었지만, 제한 구역 가까이 가는 건 허락되지 않았다. 그들의 말을 따르고 그들의 임무를 위협하지 않는 한, 나는 안전할 터이다. 그러나 내 호기심이 벌써부터 날 언짢게 했다. 저 통제구역에는 출구가 있을까? 나는 저곳들이 왜 출입금지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갖고 있는 여성들의 영혼.[111] 남성에 대한 깊은 흉터를 품은 이들은 여성을 싫어하고 무례를 범하는 남성들의 영혼을 '치료'하여 영원한 고통을 준다고 한다. E에게 자기들의 공동체인 '치료와 자비를 위한 자매공동체'에 들어오기를 권유했으나, E가 거절했음에도 개의치 않고 제한 구역을 제외한 병원 내부를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해준 것을 보아 같은 여성에게는 관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확실하지는 않지만 E의 사례[112]처럼 다른 사람들도 여성이면서 '조건[113]'이 맞는 경우 해당 여성들을 같은 공동체로 모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챕터 4가 정식 출시되기 전에 사신 간호사 콘셉트 사진이 올라옴과 동시에 섹시한 몸매와 인간다운 모습 덕분에 2차 창작이 꽤나 양산화된 캐릭터이며 엮이는 괴물들의 종류는 주로 아가사와 황금 감시자다.
2021년 10월 30일, 사신 간호사의 공식 주제곡이 공개되었다. 아티스트는 조이조이 갱의 공식 랩을 맡은 Rockit Gaming. 주제곡 자체는 행그리 랩보다 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SFM 퀄리티가 행그리 랩보다 더 떨어지고 더그 하우저의 입장으로 나오는 노래는 생각보다 좋은 시도였다고 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페니 랩처럼 사신 간호사 성우 본인이 불러주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4.6.1. The Matron(수간호사)
일반 모드(감시 상태) | 보스 모드(보스전) |
성우 | 캣 크레시다[114] |
테마곡 | Patient Transfer(환자 이송)(보스전) |
[115]
Thought I heard something.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Take your medicine!
약이나 먹어!
Stupid man! you dare hit a woman?
어리석은 녀석! 감히 여자를 때려?
I’ll crush you into dust!
내가 널 뭉개주마!
You mess with a wrong girls, DIE!!!!!
넌 엉뚱한 여자들이랑 잘못 엮인 거야, 죽어!!!!!
위의 사신 간호사와 복장이 비슷하지만 사신 간호사에 비해 매우 거대하고 뚱뚱한 체형을 가진 간호사. 여섯 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다. 출시 전에는 덩치 큰 간호사(Big Nurse)라는 가명으로 불렸으나, 2차 Q&A에서 본명이 공개되었다. 성우는 아가사와 동일한
캣 크레시다.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Take your medicine!
약이나 먹어!
Stupid man! you dare hit a woman?
어리석은 녀석! 감히 여자를 때려?
I’ll crush you into dust!
내가 널 뭉개주마!
You mess with a wrong girls, DIE!!!!!
넌 엉뚱한 여자들이랑 잘못 엮인 거야, 죽어!!!!!
수간호사는 챕터 4에 등장하는 괴물들 중 가장 빠르다. 또한 잔인한 성격이라고 한다. 다리에는 세그웨이처럼 바퀴가 달린 철판을 타고 달리는데 수간호사는 발이 없다고 한다.[116] 개발자가 말하길 해당 스테이지에서 좋지 못한 일이 벌어졌거나 스스로 선택한 결과에 의한 모습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사연은 정식 출시 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구급차의 2배는 넘는 거대한 덩치에 자동차를 따라잡을 정도로 매우 빠른 세그웨이를 몰고 다닌다. 대사와 병원 맵의 낙서를 보면 남성을 싫어하는 misandry일 가능성이 높다.[117]
수간호사는 1구간에서 2구간으로 넘어갈 때 반지의 제단에서 볼 수 있는데, 눈 앞에 반지의 제단을 두고 다른 사신 간호사들과 함께 감시하고 있다. 수간호사의 시야에 들어가면 다른 사신 간호사들에게 주인공을 죽일 것을 지시한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잠시 자리를 비운다.
Reapers, after him! Don't let him reach the portal!
전원, 추격해라! 포탈에 도달하게 냅두지 마!
주인공이 반지 조각을 들고 달아나자 수십명의 간호사들을 지휘하며 주인공을 쫓아온다. 보스전은 환자 운송 도로 위에서 펼쳐지며 양손에는
전기톱이 달린
톤파를 쥐고 구급차를 단번에 박살내면서 쫓아온다. 수간호사를 쓰러뜨리는 방법은 주인공이 사신 간호사를 기절시켜 얻은 주사기로 사신 간호사를 후려치면 구급차에서 떨어져 도로 위로 굴러떨어지는데 굴러떨어진 사신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부딪히게 하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118] 다만 마냥 사신 간호사가 달려들길 기다리기만 하면 수간호사가 쫓아와 구급차를 박살내기 때문에 주인공은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옮기고 사신 간호사가 공격하려들면 그 때 프라이멀 피어로 기절시켜 주사기를 획득해야 한다. 만약 주사기를 가지고 있어도 기절이 걸리지 않은 사신 간호사를 후려치면 오히려
패링당하고 반격으로 죽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전원, 추격해라! 포탈에 도달하게 냅두지 마!
사신 간호사들을 계속 부딪히게 하면 수간호사는 그대로 걸려넘어져 주인공을 놓치고 만다.
원래는 챕터 3 발매 시점에서 챕터 클리어 티저를 통해 주요 몬스터가 될 것을 예고했으나 개발 내용이 변경되었는지 디자인이 바뀌고 보스 몬스터가 되었다.
2차 창작에서는 사신 간호사와 자매로 엮어지며 보스 몬스터 치곤 팬아트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4.7. JoyJoy Gang(조이조이 갱)
일반 모드 | 광란 모드[119] |
테마곡 |
JoyJoy Ditty(조이조이의 노래)(준비) Only The Joyful(오직 즐거움만)(기본) Feel the Joy(즐거움을 느끼다)(추격) Feeling Lucky?(운이 좋다고 느끼니?)(기본,구역 3) Luck Runs Out(행운이 바닥나다)(추격, 구역 3) Joy kill(조이 킬)(보스전) Closing Time(문 닫을 시간)(보스 2차전&탈출)[120] The Joy of Despair(절망의 즐거움)[121] |
- [ 주제가 가사 펼치기 · 접기 ]
- >Oh me oh my and oh boy이런 이것 참 이것 좀 봐
It’s time to meet the joy joy
조이 조이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야
Gang who puts a smile on everybody’s face
모두의 얼굴을 미소짓게 해주는 친구들이지
Just open up your eyes
그냥 두 눈을 딱 뜨고
And imagine your surprise
놀라운 일을 상상해 봐
That this is everybody’s happy place
여긴 모두가 행복한 곳이야
- Lucky The Rabbit(토끼 럭키)
- Hangry The Pig(돼지 행그리[122])
- Penny The Chicken(닭 페니)
- 출시 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꽤 오래 전부터 콘셉트가 잡혔는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개발일지 시리즈인 첫 번째 Devlog에서 다른 괴물들보다 먼저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챕터 3 발매 후에도 나머지 괴물들은 외형만 공개된 것에 비해 OST와 목소리도 앞 스테이지의 적인 사신 간호사보다 더 빨리 공개되었다. 또한 제작진이 상당히 아끼는지 각 캐릭터마다 테마송이 존재한다.
맵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곳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1
세 번째 Q&A 영상에서 밝히길 터미네이터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살벌하게 드러난 이빨과 쇠 같은 재질에 붉은 눈동자 구조를 보면 꽤 유사하다. 다만 팬들로부터는 공개된 시기가 유사해 FNaF 시리즈의 스프링트랩 내지 글리치 트랩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노래 'Bad Rabbit'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조이조이 갱의 멤버들은 단일 개체가 아닌 양산화된 수십 개의 개체들이 존재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조이조이 멤버들을 생산하는 공장이 놀이동산 지하에 있으며 다수의 개체들이 곳곳에서 쫓아온다.
챕터 4 출시가 계속 늦어지면서 오히려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지 나왔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어,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2차 창작에서도 많이 띄워준다. 이전의 아가사와 황금의 감시자처럼 2차 창작 양대산맥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다. 커플링은 주로 럭키와 페니가 엮이나 간혹 삼각관계가 나오기도 한다.
2021년 3월 17일, # 광란 모드인 상태에서 기절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광란 모드에서 목소리가 바뀔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Q&A에 의하면 조이조이 갱은 다크 디셉션 몬스터들 중 가장 키가 크다.
스테이지 7에 등장하는 괴물 집단으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중 초대작의 애니매트로닉스 삼인방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괴물들.[123]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평범하게 동물 인형 옷을 입은 모습이지만 누더기 같은 질감과 생기 없는 눈 때문에 기괴한 느낌을 주며 광기 모드가 되고 인형 탈이 벗겨지면 내부 골격의 모습이 흉측하게 드러낸다. 광란 모드 한정 모티브는 터미네이터로 살벌하게 드러난 이빨과 쇠 같은 재질에 붉은 눈동자 구조라든가, 구역 3에 있는 용암 구역 등등, 전체적으로 터미네이터의 요소를 많이 가져갔다.
성우는 토끼 럭키, 돼지 행그리 역의 크리스 자이 알렉스(Chris Jai Alex)[124], 닭 페니 역의 타라 스트롱(Tara Strong).
처음에는 구역 1의 조이조이 랜드(Joy Joy Land)에 등장하며, 이때는 럭키와 페니만 등장한다. 주인공을 만난 일행은 자기소개를 한 뒤 노래를 부르며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을 끝내자마자 럭키가 사악한 웃음을 뿜으며 럭키와 페니가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구역 1을 클리어하면, 럭키와 페니를 포함한 수십 개의 개체들이 그를 쫓아다니다가, 구역 2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주인공에게 손을 흔들면서 행그리가 참 기뻐할 거라는 말을 남긴다. 구역 2에 도착한 주인공은 행그리와 마주하는데, 주인공을 유심히 보더니 갈비가 맛있어 보인다고 말하며 입맛을 다신다. 이후 럭키 일행 또한 구역 2에 도착하면서 3명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구역 2의 영혼 조각들을 모으고 전력실로 향하던 그때 뒤에서 그들이 나타나 주인공을 포위하여 위협하려던 순간, 비어스의 조언으로 전력실의 누전된 고압 전류를 흘려보내서 그들을 기절시킨다.[125] 이때 고압 전류로 인해 멤버들의 외골격이 파손되고 기절한다.
구역 3에선 기절한 조이 갱을 두고 빠져나가 진입하려던 순간 주인공의 뒤에서 3명이 나란히 쫓아온다. 이때 행그리는 자신의 입이 망가졌다며 주인공을 원망하고, 페니는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이 파괴돼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었다며 화를 낸다. 파손된 상태로 광란 모드가 된 멤버들은 다시 주인공을 구역 3까지 쫓아다니면서 위협하지만, 하필 옆에 프레스가 있단 사실도 모른 채 그를 쫓다가 프레스에 깔리면서 파괴된다.
그 때 말락이 나타나 그들을 재프로그래밍해서 거대한 살인 로봇 조이 킬(Joy Kill)로 다시 태어난다. 조이 킬로 융합된 채 주인공을 죽이려들지만, 주인공이 작동시킨 기계장치로 인해 밀려 바닥 아래에 있는 강철 녹은 물에 빠져서 저지되지만, 자폭장치가 가동된 시설을 벗어나는 주인공을 구역 2까지 쫓아온다. 하지만 주인공의 기지로 조이 킬마저 저지하면서 그대로 포탈을 통해 빠져나가려 했지만...
폭사한 줄 알았던 조이 킬이 포탈 앞을 가로막아서고, 게다가 구역 1에 남아있던 똑같은 개체의 조이조이 갱 멤버들이[126] 주인공을 붙잡아서 그대로 린치를 가하며 죽을 때까지 폭행을 한다.[127] 그러나 말락이 나타나 그들을 말리며, 주인공을 자신의 장기말로 쓰기 위해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며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고 본인의 각인을 새겨서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다. 모든 일을 끝낸 말락은 그들을 시켜 주인공을 포탈로 돌려보내라고 하고, 행그리는 말락의 명령에 따라 주인공을 붙잡아서 그대로 포탈로 집어던진다.
주인공을 붙잡는데 실패한 다른 스테이지의 괴물들과는 다르게 끝까지 살아남은 데다가 임무까지 충실히 마친 덕분에 유일하게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이 되었다. 또한, 세 멤버 모두 광기가 찬 행동거지와는 달리 말락에게 매우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 세 멤버는 수많은 복제품들이 존재하는데 복제품이라고 서로 다른 인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 듯 기억이나 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체가 조이 킬의 부품이 되고 멀쩡히 쫓아왔음에도 이후에 등장하여 대화를 나누는 다른 개체들도 비슷한 행동과 대사를 보여준다.
- [ E의 노트 펼치기 · 접기 ]
- >일곱 번째 종이
The Reaper Nurses did not take kindly to my snooping around their restricted areas. In the end, even with my abilities there were too many of them. I did not find an exit or anything I could use to restore my memory. After the jump, I couldn't move. I was paralyzed with pain and could only stare at the ground, waiting for it to pass. As I opened my eyes, I saw that I was on top of something large and metallic. It was a giant medallion of some sort and had...animals on it? A rabbit, A pig, and a chicken to be precise. Suddenly I heard a voice a yell out to me from above. The voice sounded friendly, but I could feel the malice behind it. I staggered to my feet and looked up. Before me was a massive castle facade. It was like something out of an amusement park. A large yellow rabbit was dancing on a platform above the drawbridge gate. It looked like some sort of twisted mascot. I could tell immediately that this one was different from the others. It was a killing machine. One build purely for violence & chaos. There was a soul of some sort of inside the machine, but it was not human.
I tried to run from the rabbit, but didn't get far. I was stopped by another mascot - a pig. It attacked me and missed, obliterating the side of the castle wall in the process, and leaving a large hole in a blind panic. I tried to use the relic to escape, but the rabbit grabbed me violently from behind and lifted me up by the throat, strangling me in the air while laughing maniacally. It took a loose brick to the face to startle it enough to allow me to break free. My landing was not a soft one. I landed sideways on a sharp rubble and barbed wire of the brick wall. Severely wounded, I barely escaped by rolling into the moat water bellow before the rabbit could grab me. The rabbit screamed profanities and threw bricks at me as I disappeared into the cold water of the moat. For some reason it did not follow me into the water. As I sank deeper, the rabbit's voice disappeared entirely and it was silent for a while. In that moment I felt myself drifting away and my remaining consciousness fading. I am no longer even felt the need to breathe. This was how it would ended. Then, suddenly, I heard another voice speak out from the depths. It was demon "Ah, there you are" it said. "Aww. So much pain. So much despair. Perhaps I can help you mortal. I have an offer that might interest you. All you have to do is take your little toy and seek me out when you are ready." As I heard his words, my eyes opened a bit and I saw demonic red face glaring back back at me from depths. A crushing pain immediately filled my head and twisted words began repeating in my mind "Don't you have something to kill?", they whispered over and over again. Terrified and ignoring my pain, I swan back to the surface in a panic. Conveniently, I discovered that the rabbit and the pig were nowhere to be found. I clug to the castle wall and waited, wondering if the demon in the water would emerge to finish me off. I was careless and it seemed that the demon had finally noticed my presence. However, nothing happened. Reflecting, I wondered what the demon has meant? I had no idea where to find him nor would I be stupid enough to actually go. It would definitely be the end of me. Wounded as I was, I managed to drag myself up out of the moat.
It's getting harder to find moments long enough to write these notes. I will continue to do it for as long as I have the strength. I doubt that the rabbit will be gone for long and I need to jump in order to heal my wound. To any unfortunate souls that come to this place and find this message - leave quickly before is too late.
-E
사신 간호사들은 내가 제한구역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에는 친절히 대해주지 않았다. 결국, 내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가 너무 많았다. 나는 탈출구도 내 기억을 되찾는 데 쓸 만한 무언가도 찾지 못했다. 건너뛰기를 한 후에,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고통으로 인해 마비되어,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오직 땅바닥만 쳐다볼 수 있었다. 눈을 떴을 때, 나는 금속으로 된 커다란 것의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뭔가 거대한 메달 같은 거였는데... 위에 동물들이 있어? 정확히 말하자면 토끼, 돼지, 닭 한 마리씩이다. 갑자기 위에서 내게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친절하게 들렸지만, 나는 그 안의 악의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비틀거리며 일어섰고 위를 올려다봤다. 내 앞에 있는 건 거대한 성곽 정면이었다. 마치 놀이동산에서 나온 것 같았다. 도개교 성문 위의 단상에서 커다란 노랑 토끼가 춤을 추고 있었다. 뭔가 뒤틀린 마스코트처럼 보였다. 나는 저 녀석이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다고 바로 장담할 수 있었다. 저것은 살인기계였다. 누군가가 순전히 폭력과 혼돈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저 기계 안에 일종의 영혼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사람의 영혼은 아니었다.
나는 토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지만, 멀리 가진 못했다. 나는 또 다른 마스코트인 돼지에게 가로막혔다. 그는 날 공격했고 빗나갔는데, 그 과정에서 성벽의 측면을 날려버리고, 맹목적인 공포 속에서 커다란 구멍을 남겼다. 나는 유물을 써서 탈출하려고 했지만, 토끼가 뒤에서 날 거칠게 잡고는, 내 목을 공중으로 들어올려 미친듯이 웃으면서 옥죄었다. 느슨한 벽돌을 빼내서 토끼의 얼굴에 들이대어 놀래키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떨어진 곳은 푹신하지 않았다. 나는 벽 쪽의 날카로운 잔해와 가시철조망 옆으로 떨어졌다. 극심한 상처를 입고, 나는 토끼가 날 잡기 전에 밑의 못으로 굴러떨어져서 극적으로 피했다. 내가 못의 차가운 물속으로 사라지자, 토끼는 비속어를 외치며 내 쪽으로 벽돌을 던졌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날 잡으러 물속으로 따라들어오지 않았다. 더 깊이 가라앉을수록, 토끼의 목소리는 완전히 사라지고, 한동안 고요했다. 나는 스스로가 멀리 떠내려가면서 남아있던 의식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숨쉴 필요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이렇게 끝날 것이었다. 근데 갑자기, 깊은 곳에서 또 하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악마였고 "아, 거기 있군."이라고 말했다. "아.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절망스럽겠군. 어쩌면 내가 널 도울 수 있을거다, 필멸자. 네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제안을 하나 하지. 너의 작은 장난감을 갖고 준비가 되었으면 나를 찾아오면 된다." 그의 말을 들을 때, 내 눈은 약간 떠졌고 내 뒤의 깊은 곳에서 날 노려보는 붉은 악마의 얼굴이 보였다. 찌르는 통증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고 뒤틀린 말들이 내 마음속에서 되풀이되기 시작했는데, "뭔가 죽이고 싶지 않나?" 이런 말들이 계속해서 속삭여댔다. 너무 무서워서 고통도 잊고, 공황상태에서 수면 위로 헤엄쳐 올라왔다. 편리하게도, 아까의 토끼와 돼지는 사라지고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성벽에 달라붙어서 물속의 악마가 나타나 날 끝장내진 않을까 염려하며 기다렸다. 나는 부주의했고 이제 악마가 마침내 내 존재를 알아차린 듯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반사적으로, 그 악마의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궁금해졌다. 나는 그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실제로 찾아갈 만큼 멍청하지도 않았다. 진짜 그러면 난 분명히 끝장이야. 상처를 많이 입었기에 나는 몸을 간신히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
갈수록 이 노트들을 기록할 만큼의 긴 여유를 두기 힘들어지고 있다. 내게 기력이 남아있는 한 나는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그 토끼가 간지 오래되진 않은 것 같고 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나는 건너뛰기를 해야 한다. 운 나쁘게 이곳에 도달해 이 글귀를 발견한 영혼들에게 - 너무 늦기 전에 신속히 떠나라.
-E
괴물들의 배경을 다루는 E의 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순전히 폭력과 혼돈을 위해 창조된 살인기계. 이들 또한 안에 일종의 영혼이 들어 있지만, 사람의 영혼은 아니라고 한다.
개발자가 그린 콘셉트 아트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다른 외형을 하고 있지만 모두 같은 내골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구역의 유리창 너머의 방 안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또한 개발자가 15번째와 16번째 Q&A에서 말하기를, 조이조이 갱은 더그와 끝나지 않은 일이 있기 때문에 챕터 5에 재등장한다고 밝혔다.
출시 전에 가장 많은 기대를 끌어모았지만 정작 나오고 나서는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생각보다 적은 비중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제법 있다.[128]
27번째 Q&A에 따르면, 조이조이 갱은 말락의 오래된 부하들 중 하나이자 그들이 입고 있는 코스튬 그 이상의 존재로, 챕터 5에서 이들이 말락을 만나기 전에 뭐였는지와 같은 더 자세한 기원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4.7.1. Lucky The Rabbit(토끼 럭키)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복제품 |
성우 | 크리스 자이 알렉스 |
You know why they call me 'Lucky'?
왜 모두들 날 럭키라고 부르는지 알아?
I NEVER LOSE.
난 절대 패배하지 않거든.[129]
Where are you goin', Buddy? The Fun is JUST START! JOY, JOY, JOY!!
어디 가는 거야, 친구?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즐겨, 즐겨, 즐기라고!!
왜 모두들 날 럭키라고 부르는지 알아?
I NEVER LOSE.
난 절대 패배하지 않거든.[129]
Where are you goin', Buddy? The Fun is JUST START! JOY, JOY, JOY!!
어디 가는 거야, 친구?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즐겨, 즐겨, 즐기라고!!
2020년 6월 6일, 럭키를 주제로 한 공식 뮤직 비디오 Bad Rabbit(나쁜 토끼)가 공개되었다. 인기 덕분에 두려움의 오리에 이어 두 번째로 한정판 인형이 출시되었다. 다크 디셉션의 프로그래머 닉슨(Nikson)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말락의 네 명의 정예 괴물들 중 하나로,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 의하면 개별로도 위협적인 비장의 카드이며 조이조이갱의 다른 멤버들과 합쳐져 살인과 혼돈만을 위한 궁극의 기계인 '조이 킬'로 합쳐질 수 있다고 한다.
보라색 리본을 맨 노란색의 토끼이며 옅은 미소를 지니고 있다. 다른 멤버와 달리 턱골격이 드러나지 않아 입이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실제로는 입도 움직인다.[130] 광란 모드는 전체적으로 망가진 부분도 없이 멀쩡한 모습이며 눈이 붉게 변하고 이빨이 살벌하게 드러난다.
이름 덕분인지 운이라는 단어에 매우 집착하며 플레이어를 Buddy(친구)라고 부른다.
부스트를 쓰는 Lucky The Rabbit의 모습 |
일반적인 달리기 속도는 플레이어와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쓰는 것과 동일한 부스트 기술을 사용한다(속도 900, 지속시간 4초, 쿨다운 25초). 주인공을 발견하면 "Wanna race? (경주할래?)"나 "I've got you NOW!!!(이제 잡았다!)" 등의 대사를 하며 주인공과 비슷하지만 다른 부스트 효과음으로 사전 예고를 한다. 부스트를 사용하면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붉은 이펙트가 생기며 팔을 휘적이면서 달려온다. 여기에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감시 카메라들 때문에 주인공의 위치도 금방금방 발각되므로 스텔스 플레이로 따돌려가며 진행하는 것보다 프라이멀 피어나 배니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 만약 부스트를 통해 럭키를 따돌리고자 한다면 최소한 4레벨 이상 올려야 한다. 그 이하의 레벨일 경우, 럭키의 부스트가 더 빠르기 때문에 결국 따라잡힌다.
1구역의 럭키의 복제품은 풍선에 매달린 채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주인공을 발견하면 커다란 폭탄을 던진다.
Q&A에 따르면, 럭키는 부스트가 활성된 상태에서 부스트 결계를 부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선 붉은색 결계가 없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럭키에게 붙잡히면 드롭킥을 날리거나 주인공 머리를 붙잡고 괴성을 지르거나, 웃으면서 마구 구타하여 죽인다.
2차 창작에서 페니가 아닌 행그리와 더 자주 엮인다. 서로 커플링으로 엮어진다.
4.7.2. Hangry The Pig(돼지 행그리)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성우 | 크리스 자이 알렉스 |
Hi! I'm Hangry! I'm a pig.
안녕! 난 행그리야! 난 돼지지.
Aaaah!! I'm so hungry!
으아아아!! 배가 너무 고파!
I LOVE ribs. Can I smell yours!?
난 갈비살이 너무 좋아. 네 것 냄새 좀 맡을 수 있을까!?
I ♥ RIBS라고 적혀진 티셔츠를 입은 돼지 마스코트다. 광란 모드는 턱이 찢어져 있고, 한쪽 눈 렌즈가 벗겨진다.안녕! 난 행그리야! 난 돼지지.
Aaaah!! I'm so hungry!
으아아아!! 배가 너무 고파!
I LOVE ribs. Can I smell yours!?
난 갈비살이 너무 좋아. 네 것 냄새 좀 맡을 수 있을까!?
2020년 9월 12일, 행그리의 랩 The Notorious Pig(악명높은 돼지)의 음원이 공개되었다.
게임플레이가 포함된 뮤직비디오는 9월 28일에 추가로 공개되었다.[131] 이미지와 인게임 영상만 나오던 럭키와 달리 소스 필름 메이커를 사용해서 SFM으로 만들어졌다.[132] 영상에 따르면 행그리는 닫힌 문을 그대로 부수고 주인공을 쫓아올 수 있다. 문을 부수는 모션에 별다른 딜레이가 없는 것을 보아 아가사처럼 문을 닫아 추격을 지연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33] 말락을 두목(Boss)으로 부르는 모양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광란 모드가 되면 평균 정도인 속도가 된다.
1구역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2구역에서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하는데, 행그리는 곳곳에 돌아다닐 뿐만 아니라 벽 속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주인공이 가까이 오면 기습한다. 따라서 벽에 가까이 있다가 행그리가 튀어나오면 바로 죽어버리니 벽을 조심하며 다녀야 된다. 코너를 돌다 벽을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면 행그리가 바로 뒤에서 튀어나왔다는 뜻이므로 빨리 도망가야 한다. 감시 카메라에 들키지만 않으면 정직하게 달려드는 럭키나 페니와 달리 잠복 패턴이 악랄한 편이다. 사실상 함정 기믹이 얼마 없는 7 스테이지에서 감시 카메라와 함께 함정을 담당하는 괴물이다. 투명화를 사용해도 벽에서 한번 튀어나오면 주인공을 감지하는지 계속 쫓아온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사항이라면 들켜도 스턴이 가능하고 부스트를 쓰지 않아도 도망칠 수 있는 평범한 속도를 가진 것이다. 추격전이 계속되면 행그리는 힘들어하며 잠시 쉬는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한번 따돌리면 행그리의 추적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행그리 혼자 쫓아올 경우 한정이며 다른 멤버들에게 단체로 쫓긴다면 능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빠져나가야 한다.
이후 2구역에서 전기에 지져서 광란 모드가 된 뒤, 3구역에서 공장 내부로 진입하려는 주인공을 다른 조이조이 갱 멤버들과 함께 습격한다. 3구역에서도 벽을 뚫고 기습하는 패턴은 여전하나, 여기서는 한 개체만 존재한다.
붙잡히면 주먹을 날리거나
스테이지 최후반부에는 붙잡힌 주인공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신나게 집단구타 후, 먹으려고 생각했으나 말락에 의해 다행히(?) 저지당하고 명령에 의해 주인공에게 아디오스라 말하며 포탈로 던져버린다. 이때 "아깝지만 적어도 한 입 정도는 먹었으니 뭐"라고 말하며 미련을 버리는 것을 보면 구타 중 주인공을 한 점 먹은 모양.
갈비살을 집착하다시피 매우 좋아한다. 입고 있는 옷에도 써져 있는 데다가, 첫 등장부터 갈비는 내 즐거움이라고 말하며 주인공 갈비가 맛있겠다며 BBQ 소스를 뿌리고 싶다고 할 정도. 2구역에서 조이 조이 갱들을 무력화시킨 후 오른쪽의 회의실 같은 곳에서 행그리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화이트 보드에 적힌 '더 많은 조이조이 갱 랩 = 더 많은 방문객' 밑에다 '더 많은 방문객 = 더 많은 갈비'(...)라고 써놓은 글과, 테이블에 놓여진 고기 붙은 갈비 몇 대, 그리고 라벨에 행그리가 그려진 BBQ 소스병들을 발견할 수 있다. 첫 대면 시 행그리가 언급했던 그 소스로 보인다. 게다가 나중에 조이 킬로 다시 태어났을 때 이 거대한 몸으로 더 많은 갈비를 먹을 수 있다 하자, 럭키에게 결국 핀잔을 듣는다.
2차 창작에서는 아무래도 문을 한 방에 부수고 나오는 연출과 악명 높은 돼지 노래 때문인지 쿨가이 혹은 대인배로 묘사된다.
4.7.3. Penny The Chicken(닭 페니)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성우 | 타라 스트롱 |
I won't b-b-b-bite y'know, well, maybe just a little...
난 저-저-저-저-절대 안 물게, 뭐, 어쩌면 아주 살짝...
SURPRISE~! Here I come!
놀랬지~! 이제 내가 술래야!
닭이며 조이조이 갱단의
홍일점. 광란 모드에서는 한쪽 눈 렌즈가 벗겨지고 왼쪽 머리 내골격을 드러낸다. 살인적인 감정이나 증세를 가진 럭키와 달리 딱히 사람을 죽이는 것을 선호하진 않는다. 물론 살인을 하고 싶지 않아도 럭키나 말락이 명령할 때는 한다. 귀여운 것, 특히 고양이와 강아지를 좋아한다.난 저-저-저-저-절대 안 물게, 뭐, 어쩌면 아주 살짝...
SURPRISE~! Here I come!
놀랬지~! 이제 내가 술래야!
2020년 9월 30일에 페니의 랩인 《Always Near》(항상 옆에)가 공개되었다. 행그리와 마찬가지로 음원만 미리 공개되고 SFM 버전 뮤직비디오는 나중에 공개될 예정이라 공지되었으나 1년 가까이 미뤄지게 되었고 챕터 4가 발매된 현재로썬 추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힙합 느낌이 강했던 럭키와 행그리와는 달리 팝송 스타일의 매우 발랄한 곡이다.
달걀을 투척하는 페니 |
페니는 1구역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인공을 발견하면 내려온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기절시키는 달걀을 던진다.[134] 그리고 높이 날지 않고 땅과 근접하게 다니면서 팔을 휘적이면서 나는 패턴도 있는데, 이 때는 속도가 약간 더 빠르며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페니가 쫓아오고 있는 방향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면 조심해야 한다.
2구역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배전반에 접근한 주인공을 다른 멤버와 함께 포위한다. 그러나 비어스의 조언에 스위치를 켠 주인공에 의해 곧바로 감전당해 렌즈랑 머리 부분이 파손된다.
이후 3구역에서도 계속 날아다니기도 하고, 달걀을 던지는 패턴도 있지만, 천장이 낮아 하늘에서 내려오는 페니에게 기습당할 일은 없다. 붙잡히면 날아오른 다음 깔아뭉개버린다.
주인공을 질척이(Squishy)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추격 중 대사에 따르면 질척거리는 것이 좋다고.
2차 창작에서는 럭키랑 자주 엮인다.
4.7.4. Joy Kill(조이 킬)
성우 | 크리스 자이 알렉스, 타라 스트롱 |
테마곡 | Joy kill(조이 킬)(보스전) |
Joy Kill(Lucky): Haahaaha! I'm back!!!!
조이 킬(럭키): 크하하하하- 하하하하! 내가 돌아왔다!!!
- 챕터 4, 등장 컷신 中
조이 킬(럭키): 크하하하하- 하하하하! 내가 돌아왔다!!!
- 챕터 4, 등장 컷신 中
- 출시 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개발자가 3차 Q&A에서 '놀이공원의 보스인 Joy kill'이라고 밝혔다. 6차 Q&A에서 성별이 남자[135]이고 성우가 럭키, 행그리, 트리거 테디와 동일한
크리스 자이 알렉스라고 밝혔다.
Q&A에 따르면 조이 킬은 엄청 강력하다고 한다. 발매 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사전 정보가 공개된 스테이지 7의 떡밥 중 단 한번도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는 보스로, 모습이 공개되기 전에는 2차 창작에서 흉측한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조이조이 갱 멤버 3명을 합친 모습으로 그려졌다. 개발사 측에선 생김새가 복잡해서 다른 다크 디셉션 괴물들과 달리 인형 굿즈로 만들기 어렵다고.
스테이지 7의 보스. 외형은 거대한 내골격 몸통을 기준으로 가운데는 럭키, 그리고 양 옆 왼쪽, 오른쪽은 페니와 행그리의 머리와 거대해진 팔이 달려있다.[136][137] 성별은 남자이며 담당 성우는 럭키, 행그리, 트리거 테디와 동일한 크리스 자이 알렉스. 페니 머리 부분은 따로 타라 스트롱이 맡는다.
주인공에 의해 프레스에 깔려 파괴된 조이조이 갱 멤버들을 말락이 재프로그래밍해서 거대한 로봇으로 재탄생시킨다.[138]
머리가 몸통에 각각 달려있다 보니, 서로 대화가 가능한 걸로 보이며 행그리가 이 몸으로 더 많은 갈비를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하자, 가운데에 있던 럭키가 "으휴... 행그리, 왜 항상 모든 게 음식과 관련돼있는데?"라고 타박한다. 이에 행그리가 "미안... 그냥 배고파서..."라고 말하고, 옆에 있던 페니 또한 "나도 그 갈비뼈 맛 보고 싶은데?"라고 만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다시 한번 프레스를 작동시키지만, 몸이 거대해져서 아무 타격도 없었고 양 옆에 있던 페니와 행그리가 레이저를 뿜어내서 녹여버린다.
패턴은 주인공을 향해 레이저를 뿜어내고, 주인공의 근처로
양 옆에 있는 4개의 레버를 내려서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프레스를 작동시키게 만들게 해야 한다. 조이 킬을 프레스 근처로 유인시킨 뒤 프레스를 작동시키면 조이 킬은 그대로 강철 녹은 물로 가득찬 바닥으로 떨어진다.[139]
그러나 다시 한 번 더 통제실에서 쳐들어 와 전투를 벌이는데, 하필 시스템 보안으로 빠져나갈 문이 닫혀 2분 동안 조이 킬에게서 도망치며 버텨야 한다.[140]
이후 탈출 직전, 나가려던 주인공을 조이조이 갱들과 함께 포위하며 막아선다.
2구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특정 구간에 조이 킬의 골격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보스인데, 스토리에 관련된 디자인이라고 해서 팬들이 기대했던 보스 중 하나지만 생각보다 예상하기 쉬운 모습으로 나오고 보스전도 생각보다 단순해서 기대한 것보다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웅장하게 생기고 강력한 공격들을 사용하기에 좋아하는 팬들도 많은 편.
프라이멀 피어가 통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이 스킬을 적절히 이용해서 거리를 벌리거나 프레스를 작동시킬 시간을 버는 게 좋다.
주인공의 탈출을 막는데 성공한 유일한 추격자이자 보스다.
4.7.4.1. 챕터 5에서의 모습
{{{#!folding [ 챕터 5에서의 모습(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
Straight to the top, buddy!
맨 위로 올라가자, 친구!
한국 시간으로 2023년 8월 30일, 다크 디셉션 공식 X에 올라왔다.맨 위로 올라가자, 친구!
빈센트가 다크 디셉션 Q&A에서 조이조이 갱은 챕터 5에서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이후 Q&A에서 보스(혹은 중간 보스)로 등장할 것임을 밝혔다.
4.8. Trigger Teddy(트리거 테디)
일반 모드(곰 머리) | 일반 모드(인형 머리)[141] | 광란 모드(곰 머리) | 광란모드(인형 머리) |
성우 | 크리스 자이 알렉스[142] |
테마곡 |
Trigger Teddy Picnic(트리거 테디 피크닉)(구역 1, 오두막) What Lies Beneath(밑에 놓여져 있는 것)(기본, 첫 번째 동굴)[143] Better Off Dead(죽는 편이 나을걸)(기본, 두 번째 동굴) Uninvited Guest(초대받지 않은 손님)(추격) Maternal Instinct(모성애)(보스전) Deliverance(구조요청)(탈출) |
- 출시 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Q&A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트리거 테디는 광대 그렘린보다 키가 작고 살인 원숭이와 동일한 속도로 항상 플레이어를 개별적으로 쫓아오며[144] 단순히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것 이외에 2개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두려움의 오리, 사신 간호사, 닭 페니처럼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145] 상당히 많은 개체수가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데디 베어(Deady Bear)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으나 이는 한 팬이 지은 이름으로, 개발진 측에서 직접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라고 밝혔다.
개발자가 곰신히 묻히다 스테이지를 테스트할 때 트리거 테디가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죽인 적이라고 한다.
Q&A에 의하면 트리거 테디를 따로 처리할 방법이 있다고 한다. 또한 벽과 천장도 기어다닐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스테이지 8에 등장하는 괴물로, 군데군데 찢어지고 기이한 이빨을 지닌 테디 베어다. 광란 모드가 되면 인형탈이 벗겨지고 사람의 머리를 드러내며 비정상적으로 벗겨진 얼굴과 한쪽 눈이 빠져 있는 등 그로테스크한 모습이다.
성우는 럭키, 행그리와 동일한 크리스 자이 알렉스. 그러나 마마 베어와는 달리 제대로 된 말은 못 하고 가래 끓는 듯한 괴성밖에 못 지를 정도로 언어능력은 사실상 거의 없다. 단순히 "엄마"라고 외치는 듯한 옹알이가 들릴 뿐.
자고 있는 트리거 테디 |
다수의 개체로 등장하며, 주인공을 추격하기 전 모습을 보면 침대에서 잠을 자거나 거실에서 다같이 TV를 보는 등, 영락없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침대에서 잠을 자는 한 테디가 아가사 모습의 인형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아가사와 친분이 있다고 예상된다. 하지만, 그 모습에 안심하고 푸른 구체의 말을 무시하고 트리거 테디가 있는 쪽으로 갔다간 도망치는 게 불가능할 정도의 미친 속도로 테디가 달려와서 잡혀서 죽게 된다. 또, 올바른 길로 가는 와중에도 '잠든' 테디를 깨우면 안 된다. 이 테디들은 소리를 감지하는데 잠든 테디가 있는 지형인 오두막은 바닥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조금만 잘못 뛰어도 발소리가 크게 난다. 그래서 발소리를 너무 크게 내면 테디들이 깨어나 미친 속도로 달려와서 잡혀서 죽게 된다.[146][147]
이후 마마 베어가 주인공이 사라졌음을 알게되자 트리거 테디에게 그를 찾아오라고 말하면서 다락방으로 테디 두 마리가 오게 되고, 이를 피해 내려간 구역 1 오두막에서 영혼 조각 모으기가 시작된다. 이때의 테디들은 모두 깨어 있어서 달려도 상관이 없고, 속도가 구역 2&3보다는 약간 빠르다. 투명화 스킬을 잘 써야 한다.
반지 조각을 들고 도망가는 트리거 테디 |
그 뒤, 동굴에서 동굴벽을 부수고 나타난 마마 베어와 함께 주인공을 추적한다. 이후 2구역에서 한 테디가 텔레키네시스 능력이 담긴 반지 조각을 들고 맵을 돌아다니므로 찾아서 프라이멀 피어로 터트린 뒤 반지 조각을 챙기자. 또한 구역 2&3의 테디의 속도는 플레이어와 동일하다.[148]
구역 3부터는 광란 모드가 시작되지만, 모든 개체가 광란 모드 시의 모습으로 바뀌지 않고 얼굴이 벗겨지지 않은 온전한 몇몇 개체들이 보인다. 또한 구역 3에서는 테디 셋이 반지 조각을 들고 다니며, 둘은 가짜고 남은 하나가 텔레파시의 힘이 담긴 조각이다.[149]
이후 보스전에서 스폰되며 테디의 자폭 능력을 역이용해 마마 베어를 무찔러야 한다. 탈출 과정에서 총 3마리가 동굴에서 나오며, 오두막에서 테디 여러 마리가 벽과 천장을 기어다니고 폭발한다. 이때 오두막 외부로 나가자마자 테디 여러 마리가 달려오므로 조심하자.
주인공을 붙잡으면 그 자리에서 자폭한다. 특히 프라이멀 피어 능력을 쓰면 기절하지 않고 바로 터지는데 이때 트리거 테디와 가까이 있으면 얄짤없이 폭발에 휘말려 죽기 때문에 테디들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이 스킬을 써야 한다.[150] 마마 베어는 주인공을 추격할 때 주기적으로 테디들을 소환하면서 쫓아오는데 비슷한 추격 방식을 가진 광대 그렘린과 달리 테디들을 소환하는 숫자에는 제한이 없어 주기적으로 프라이멀 피어로 정리하지 않으면 엄청난 숫자가 몰려든다. 이 폭발은 피아 구분이 없고 생각보다 폭발 반경이 넓다.
또한 주의할 점은 가장 먼저 투명화 스킬을 되찾아도 테디들은 길목을 좌우로 꼼꼼히 빙빙 돌면서 추격해온다. 아무리 넓은 구간이라도 옆으로 지나가려다 재수없으면 붙잡히므로 가급적이면 옆으로 지나가는 것은 지양하고 다른 길을 찾거나 거리를 두고 프라이멀 피어로 정리하며 지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곰인형 탈의 눈을 보면 눈가가 젖어있고 눈물자국이 보이는데 이는 트리거 테디가 아동 학대로 파괴된 아이들의 마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보였으나, 21번째 Q&A에서 밝히기를 트리거 테디는 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며 자라서 또 다른 폭력을 저지르는 아이를 의미한다고 한다.
4.8.1. Mama Bear(마마 베어)
일반 모드 | 광란 모드 | 보스 모드(중간) | 보스 모드(최종)[151] | 보스 모드(공 모양) |
성우 | 타라 스트롱[152] |
테마곡 |
Trigger Teddy Picnic(트리거 테디 피크닉)(구역 1, 오두막) What Lies Beneath(밑에 놓여져 있는 것)(기본, 첫 번째 동굴)[153] Better Off Dead(죽는 편이 나을걸)(기본, 두 번째 동굴) Uninvited Guest(초대받지 않은 손님)(추격) Maternal Instinct(모성애)(보스전) Deliverance(구조요청)(탈출) |
How sweet. A new companion for my babies to play with?
친절하기도 하지. 내 아기들과 놀 새로운 친구야?
Make yourself at home. It's bit of a mess right now, but I hope you won't judge.
편히 있으렴. 여기가 좀 엉망이긴 하지만,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구나.
My babies are very hungry. Babies, go and greet our guest.
내 아가들이 매우 배고프단다. 아가들아, 가서 손님을 맞이해주렴.
Mama Bear is coming to get you.
마마 베어가 널 잡으러 간다.
You will die here. Mother knows best.
넌 여기서 죽을 거야. 엄마는 다 안단다.
친절하기도 하지. 내 아기들과 놀 새로운 친구야?
Make yourself at home. It's bit of a mess right now, but I hope you won't judge.
편히 있으렴. 여기가 좀 엉망이긴 하지만,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구나.
My babies are very hungry. Babies, go and greet our guest.
내 아가들이 매우 배고프단다. 아가들아, 가서 손님을 맞이해주렴.
Mama Bear is coming to get you.
마마 베어가 널 잡으러 간다.
You will die here. Mother knows best.
넌 여기서 죽을 거야. 엄마는 다 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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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8에서 트리거 테디와 함께 등장하는 괴물. 유출된 모델링 이미지만 공개되었고 기존의 챕터 4 배너에선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으나 2020년 10월 26일에 상점 홍보용 이미지가 공식 트위터에 새로 올라와 모습이 공개되었다. 트리거 테디 뒤에 위치한 괴물이다.
#
11월 3일, 마마 베어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
2021년 1월 11일, 마마 베어의 목소리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성우는 타라 스트롱.[154] 공개된 모습을 보아 마마 베어의 뱃속에서 트리거 테디가 나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방식으로 쫓아오는 Crazy Carnival의 광대는 플레이어에게서 멀어지면 다시 광대 자동차로 돌아가는 반면, 한 번 마마 베어의 뱃속에서 나온 트리거 테디는 다시 마마 베어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3월 16일 말락, 트리거 테디와 같이 나왔다. 사진을 보면 말락은 마마 베어의 집을 방문했고, 트리거 테디는 처음 보는 말락을 경계하는 것 같다.
Q&A에 따르면 마마 베어는 다크 디셉션 몬스터 중 가장 느리며[155][156] 단 한 명만 등장한다고 한다. 어둠 속에서도 플레이어를 볼 수 있으며 동굴에서 자신만의 또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Vince는 광란 모드의 마마 베어가 다크 디셉션 몬스터 중 가장 무섭게 생겼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광란 모드는 살인 원숭이처럼 색깔놀이로 나왔다.[157] 때문에 본래는 트리거 테디처럼 인형탈 아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된 게 아닐까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챕터 4의 도전 과제를 통해 마마 베어는 보스임이 밝혀졌다. 또한 다크 디셉션의 보스 중 어떠한 이유 때문에 주인공에게 가장 난폭한 보스다.
스테이지 8에 등장하는 괴물로 배 부분이 찢어진[158] 북극곰(흰곰)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겉은 엄마 곰 모습의 커다란 봉제인형이지만 갈라진 틈 사이에서 드러나오는 내부는 솜이 아니라 짙은 분홍색 창자 형태를 띄고 있다. 또한 입에 피가 묻어있는데 살인 원숭이처럼 식인을 하는 듯하다. 인형탈이 진짜 머리인 것처럼 보이지만,[159] 한편으론 오두막 내부에 마마 베어의 방으로 보이는 곳에 마마 베어의 인형탈 코스튬이 서너 개 걸려있는 등 인형탈 아래 실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해서 존재의 형태가 미스테리한 존재다. 또한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눈이 밝게 빛나며 눈꺼풀이 존재하지 않는다.
말락의 네 명의 정예 괴물들 중 하나로,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 의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트리거 테디 수천마리를 다루는 풀타임 싱글맘이자 말락의 적을 처형하는 처형인이라고 한다.
비어스의 무도회장을 헤집어놓은 후, 비어스의 영혼에 묶인 반지 조각 하나를 제외하고 모조리 회수한 말락은 낙인을 찍은 더그 하우저와 함께 마마 베어의 영역으로 와 반지 조각들과 더그를 맡겨둔다. 마마 베어는 말락을 'Dear Malak(사랑하는 말락)\'[160]이라 부르며 자신의 오두막이라면 안전하다고 말하며 만신창이가 된 더그를 부엌으로 옮기라고 테디들에게 지시한다.
의문의 빛의 힘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마마 베어의 방을 통해 갈 수 있는 다락에서 반지 조각을 얻으면 1층에서 반지 조각은 자기가 숨겨놓았으니 절대 못 찾을 거라고 하지만 더그를 통해 이미 한 조각을 빼앗겼음을 안 말락은 더그가 지금 다락에 있다는 걸 말하고 마마 베어는 다락으로 트리거 테디들을 보낸다. 이후 방을 나오려고 하면 마마 베어의 얼굴이 갑툭튀하며 잡으러 간다고 경고한다.
오두막에서 동굴로 진입할 시 트리거 테디들과 함께 동굴 벽을 부수고 나타나 추격한다. 막바지에 이르러서 반지 조각을 얻고 나무판자를 부수며 앞으로 나아가면 길이 막혀 추격이 중단된다.
일반 모드에서는 수시로 뱃속에서 트리거 테디를 소환한다. 일반 모드에서 붙잡히면 주인공을 잡고 왼손으로 후려치거나, 양팔로 후리치거나, 뱃속에서 트리거 테디를 꺼내 놀래킨다. 갑자기 화면에 노이즈가 심해지기 시작한다면 마마 베어가 바로 뒤에 있다는 뜻이므로 바로 배니쉬나 프라이멀 피어로 방어해야 한다. 마마 베어는 통상 시에는 느리지만 손톱을 빼들고 쫓아오기 시작하면 부스트로 거리를 겨우 벌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빠르다. 스턴 구슬을 먹거나 프라미얼 피어를 적중시키면 두 팔로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한다.
마마 베어도 아가사와 마찬가지로 추격자와 보스 역할을 모두 하는 괴물이기도 하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총 2번의 보스전을 치르게 되는데, 마지막까지 패배한 마마 베어는 "Dear Malak, forgive me."(사랑하는 말락, 용서해줘.)라고 말하며 온천으로 가라앉는다.
이후 반지 조각을 얻고 탈출하면 되나, 동굴을 탈출하려고 하면 보내주지 않겠다며 왼팔의 입으로 쫓아와 삼키려 든다. 앞에 트리거 테디들도 공격하려 하니 거리 벌리고 프라이멀 피어를 써야 하며, 오두막에 도달해도 출구에 도착할 때까지 팔이 뻗어나오면서 사방에 있는 트리거 테디들이 몸을 터트리니 주의해야 한다.[161]
포탈이 있는 곳까지 도달했지만 마마 베어의 구역은 비어스가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기에 포탈이 열리지 않았고, 마마 베어 역시 그걸 알고 있었기에 느긋하게 오두막에서 나와 추격을 개시하지만 의문의 빛이 포탈을 연 바람에 반지 조각 전부를 빼앗기고 만다.[162]
결과적으로 조이조이 갱단이 이룬 업적을 전부 망쳐버린 셈이다.
- [ E의 노트 펼치기 · 접기 ]
- >여덟 번째 종이
My arm is burning from the last jump, but my other wounds are fully healed. I can move reasonably well again. Whatever the demon did to my head has awaken some memories. I'm having glimpses of what I think is my past. Images with no immediate meaning flash in my head. A handsome man, some lively friends, walking along a beach, a child, and a bridge. I can't put them together yet, but I feel it's just a matter of time if I can stay alive. I'm in some sort of cavern system now. The darkness here is overwhelming. So many voices are speaking to me all at once. So many souls have perished here. I'm struggling to block out their screams. This place is some sort of feeding ground. No... that's not right. It's on execution site. A place where the demon makes his unwelcome guests dissappear. It's full of twisted teddy bears and their mama bear. She's very powerful and I can tell that she runs this place. The Mama Bear is born from the twisted love of abusive mothers. They sabotaged & destroyed the lives of of children. She is a massive collection of that soul type. I wonder if she can even be killed? For some reason, her presence pains me deeply and I feel an immediate attraction to her when she gets close. I've caught myself a couple of times walking in her direction, almost in a trance. The subconscious attraction frightens me more than the creatures I've encountered. I have to keep my distance. If my soul is drawn to her, then it raises some frightening questions. No, I refuse to think about that. I need to give my memories time to return. I will make sure that there's nothing of value here and then I will move on. I'm not sure how far I'll be able to search. The cavern system is vast and Mama Bear and her "babies" are everywhere. The demon is still searching for me as well.
-E
최근에 한 건너뛰기로 인해 팔이 불타듯이 아프지만, 다른 상처들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다시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악마가 내게 했던 짓이 무엇이든 간에 내 기억 일부를 일깨워줬다. 내 과거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언뜻 보이고 있다. 당장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장면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잘생긴 한 남자, 몇 명의 생기 있는 친구들, 해변을 따라 걷는 광경, 한 아이, 그리고 다리가 보였다. 아직은 이들을 한꺼번에 정리해볼 수 없지만, 내가 살아남는 한 시간 문제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지금 어떤 큰 동굴 기관 같은 곳에 있다. 이곳의 어둠은 압도적이다. 수많은 목소리들이 동시에 내게 말을 걸고 있다. 여기서 많은 영혼들이 끔찍하게 죽음을 맞았다. 나는 그들의 비명을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긴 먹이터 같은 곳이구나. 아니... 그게 아니다. 여긴 사형장이다. 악마가 그 환영하지 않은 손님들을 죽여 없애는 곳이다. 이곳엔 뒤틀린 곰인형들이 가득하고 그들의 엄마 곰 '마마 베어'도 있다. 그녀는 엄청 강하며, 난 그녀가 이곳을 관리한다고 확신할 수 있다. 마마 베어는 학대적인 어머니들의 뒤틀린 사랑에서 탄생했다. 그들은 그 자녀의 삶을 일부러 방해하고 파괴했다. 그녀는 그런 유형의 영혼들의 막대한 집합체이다. 그녀를 죽일 수 있기는 할까? 어떠한 이유로, 그녀의 존재 자체가 나를 몹시 괴롭히며 그녀와 가까워질 때마다 즉시 끌림을 느낀다. 나는 거의 무아지경에 빠져서, 그녀의 방향으로 걸어가려는 것을 수차례 참았다. 그 무의식적인 이끌림은 내가 맞닥뜨려온 괴물들보다 더 날 겁먹게 한다. 그녀와 거리를 둬야 한다. 만약 내 영혼이 그녀에게로 끌려간다면, 이는 몇 가지 무서운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안돼, 저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난 내 기억들을 되살릴 시간을 줘야 한다. 이곳에 더 이상 가치가 없다는 게 확실해지면 나는 다음으로 이동할 것이다. 얼마나 더 멀리 조사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 이 동굴은 광대하고 마마 베어와 그녀의 "아기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 악마 또한 여전히 나를 찾고 있다.
-E
E의 노트에 의하면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들은 아동 학대 부모들의 삐뚤어진 사랑과 그로 인해 파괴된 아이들의 마음으로 태어난 존재들로, 특히 마마 베어의 영혼의 양은 너무나도 거대해 매우 강력할 뿐만 아니라 죽일 수가 있는지가 의문일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보스를 제외한 다른 괴물들과 비교하면 키가 매우 크며 보스 모드가 되었을 때도 다른 보스들이 우스울 정도로 크기가 엄청나다.
2차 창작에서는 트리거 테디를 안고 있는 엄마로 그려진다.
26번째 Q&A에 의하면 챕터 5에서 마마 베어의 탈 밑 진짜 모습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4.9. Mannequins(마네킹)
Red Stalkers(붉은 스토커) |
성우 | 없음 |
테마곡 |
Silent Shopper(침묵의 쇼핑객)[163](기본, 1구역) Look But Don't Touch(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추격, 1구역, 첫번째 보스전) Lost & Found(분실물 센터)(기본, 2구역) Mortal Puppets(필멸자 꼭두각시들)(추격, 2구역) Fear Outlet(공포의 아울렛)(기본, 3구역) Death Follows(죽음이 따라온다)(추격, 3구역) Crowness King(왕관 없는 왕)(두번째 보스전) The Puppet King(꼭두각시 왕)(컷신) King Slayer(왕 시해자)(탈출) |
Q&A 3에서 마네킹은 살인 원숭이나 두려움의 오리처럼 성우가 없다고 밝혔다. Q&A 5에 의하면 마네킹은 다크 디셉션에서 가장 빠른 적이라고 한다. 더그가 대시를 쓰는 속도보다 빠르다고. Q&A 7에 따르면 마네킹이 마지막 노멀 몬스터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마네킹은 미친 행동을 한다고 Q&A에서 밝혔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황금의 감시자와 비슷한 포지션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Q&A 답변에서 황금의 감시자와는 다른 행동패턴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164]
챕터 4를 클리어하면 마찬가지로 다음 챕터 예고 때 실루엣이 공개가 되었는데, 머리를 포함한 사지가 뾰족한 원뿔로 되어있으며 황금 감시자와는 다르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마리오네트마냥 흐느적거리며 매우 기괴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생긴 것도 그렇고 걸어다니는 것부터가 매우 기괴하고 공포스러워 유저들 사이에서 큰 두려움을 샀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개발진의 Q&A에 따르면 마네킹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괴물들보다 훨씬 빠르다고 한다.[165] 이에 유저들은 '가장 빠른 속도'와 '미친 행동'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있다.
Q&A에서 마네킹이 벽을 기어다닐 수 있느냐 등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스포일러라고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현재 공개된 마네킹은 남성 여성 형태 둘 다 있으며, 팔 다리뿐만 아니라 옆구리에서도 돋아난 모습을 하고 있다. # 공개된 마네킹은 일부분이며 스포일러 때문에 모든 디자인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또한 이들을 조종하는 인형사가 있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남겼다. #
Q&A에서 답하길 그들은 눈이 없다고 한다. 즉, 플레이어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남성 마네킹과 여성 마네킹은 서로 다른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요구하며, 색깔별로 다른 '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네킹은 지능이 없고 하이브 마인드이며,[166] 조종당할 뿐인 개체라는 것과 그들을 조종하는 보스인 인형사를 레벨 9에서 만날 수 있음이 밝혀지며 인형사가 존재함이 확실해졌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 마네킹에게는 남을 조종하려고 한 사람의 영혼이 들어있다는 추측이 있다.
또한 마네킹은 흰색과 붉은색이 있다고 한다. 붉은색은 흰색보다 위험하며, 마마 베어와 비슷한 위험도라고 한다.
22번째 Q&A에서 마네킹이라는 이름은 가칭이며, 붉은 마네킹의 이름이 'Red Stalkers', 흰 마네킹의 이름이 'White Mannequins'라고 한다.
27번째 Q&A에서 마네킹의 수는 트리거 테디보다 많으며, 마네킹을 피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167] 그리고 마네킹은 악몽 상태가 있다고 한다.
28번째 Q&A에서 마네킹은 5가지 유형이 있으며, 남성과 여성 변형은 서로 다른 유형이 있다고 한다.
4.9.1. Puppet King(꼭두각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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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윌리엄 C. 스티븐스[168] |
테마곡 |
Silent Shopper(침묵의 쇼핑객)[169](기본, 1구역) Look But Don't Touch(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추격, 1구역, 첫번째 보스전) Lost & Found(분실물 센터)(기본, 2구역) Mortal Puppets(필멸자 꼭두각시들)(추격, 2구역) Fear Outlet(공포의 아울렛)(기본, 3구역) Death Follows(죽음이 따라온다)(추격, 3구역) Crowness King(왕관 없는 왕)(두번째 보스전) The Puppet King(꼭두각시 왕)(컷신) King Slayer(왕 시해자)(탈출) |
Control is an illusion. There is always a master.
지배는 환상이다. 그곳엔 언제나 주인이 있다.
티저를 통해 밝혀진 괴물로 흰 가면과 검은 로브로 보이는 것을 입고 있으며 목 주위에 가면 여러 개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지배는 환상이다. 그곳엔 언제나 주인이 있다.
21번째 Q&A에 따르면 마네킹들을 조종하는 9레벨의 보스라고 한다.
22번째 Q&A에서 그의 이름이 Puppet King이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고 꼭두각시 왕의 크기는 마마 베어보다는 작다고 한다. 또한 꼭두각시 왕은 흥미로운 성격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추후 목소리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개발자의 트윗에 의하면 성우는 윌리엄 크리스토퍼 스티븐스로 추측되었고 결국 확정되었다.
23번째 Q&A에서 백화점 전체가 그의 왕좌이며 키는 주인공보다 크고 검을 사용하진 않는다고 한다.[170]
24번째 Q&A에서 그는 보스의 역할만을 하지 않으며 원거리 공격과 스턴 공격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후 마마 베어 때처럼, 레벨 9의 메인 적이 마네킹에서 꼭두각시 왕으로 전환되었다.
27번째 Q&A에서 꼭두각시 왕의 성격은 한번에 알아치리기 어렵고 말락 다음으로 가장 위협적인 적들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꼭두각시 왕은 악몽 상태가 있다고 한다.
말락의 네 명의 정예 괴물들 중 하나로,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 의하면 인형극과 마술의 달인으로 실을 통해 쉽게 필멸자나 악마를 조종할 수 있으며, 언젠간 말락과 같은 엘리트 악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8번째 Q&A에서 그는 마네킹을 소환 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4.10. Dark Star(다크 스타)[171]
{{{#!folding [ Dark Star의 모습(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
성우 | 아드리아나 피구에로아[172] |
테마곡 | Don't look down(내려다보지 마) |
Even in hell, the show must go on.
지옥에서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스테이지 10의 적으로, 이전 Q&A에서 남성이라고 언급되었다가, 22번째 Q&A에서 성별이 여자라고 정정되었다. 여성이라는 점을 통해, 더그의 아내인 엘리스가 결국 괴물화가 된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다.지옥에서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Vince의 트윗에서 레벨 10의 이름과 적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때, 이 사진의 밝기를 높여보면 하단에 "SET ME FREE"(날 자유롭게 해줘)라고 적혀 있는데, 이를 보아 레벨 10의 적은 괴물화가 된 엘리스라는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23번째 Q&A에서 Dark Star는 지금까지의 여성 캐릭터가 아닌 독자적인 캐릭터라고 한다. 고로 Dark Star가 비어스나 엘리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Dark Star가 Prison Panic의 간수이며, 엘리스가 그 안에 갇혀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Vince의 새 트윗에서 이 괴물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 괴물의 이름은 바로 Dark Star.
23번째 Q&A에서 밝히기를, Dark Star의 성격은 매우 복합적이며, 공연자 혹은 쇼호스트에 가깝다고 한다. 또한, 이 레벨의 OST에는 Adriana Figueroa가 보컬로 참여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가 Dark Star의 성우가 될 가능성도 있다.
Dark Star는 Prison Panic 레벨의 감옥의 간수이며, 한 명만 존재한다고 한다.
Vince의 새 트윗에서 Adriana Figueroa가 Dark Star의 성우 및 레벨 10 OST의 보컬임이 밝혀졌다.
24번째 Q&A에서 일종의 원거리 공격을 사용함이 밝혀졌다.
이 트윗에서 Dark Deception 캐릭터 중, 최초로 모션 캡처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캐릭터라고 밝혔다.
말락의 네 명의 정예 괴물들 중 하나로,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 의하면 악몽 차원에서 가장 재능있는 악마이며 재능있는 사람은 스타로 만들어주지만 재능없는 사람은 처형해버린다고 한다.
27번째 Q&A에서, 다크 스타와 럭키는 서로 싫어한다고 한다.[173]
4.11. 레벨 10의 적[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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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cannot shine without darkness.
별은 어둠 없이 빛을 낼 수 없다.
23번째 Q&A에서 Prison Prison 레벨에는 두 명 이상의 적이 있지만, Dark Star는 한 명뿐이란 것으로써 간접적으로 밝혀진 적이다.별은 어둠 없이 빛을 낼 수 없다.
이후 Vince의 트윗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다.
위의 문구를 보아서는 어둠과 관련된 캐릭터인 듯하다.
4.12. The Blob(블롭)[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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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s endgame.
악마의 최종단계.
이전 Vince의 트윗에 따르면 다음으로 올라오는 티저가 스테이지 10의 이름과 적 공개라고 했고, 그에 따라
다음으로 업로드된 티저에서 공개되어서 스테이지 10의 적인 줄 알았으나,
Vince의 새 트윗에 의하면 본인이 다음 티저가 레벨 10에 대한 티저인 것을 잊고 다른 레벨의 티저를 업로드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13레벨에 나올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악마의 최종단계.
4.13. 의문의 괴물[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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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journey has an end.
모든 여정에는 끝이 있다.
티저를 통해 밝혀진 괴물로 얼굴은 주름이 져서 목재 가면처럼 보이며, 눈쪽이 공허하게 비어있고 뾰족한 이빨이 나 있다. 밝기를 높혀보면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모든 여정에는 끝이 있다.
21번째 Q&A에 따르면 챕터 5의 9레벨이 아닌 다른 레벨에서 나온다고 하며, 성별은 빈스가 '그'라고 지칭한 것을 통해 남성인 게 확실해졌다.
모든 여정엔 끝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최종 보스임이 유력하다.
괴물의 정체에 대해선 더그의 아버지, 말락의 부하 악마, 블롭의 본체, 말락의 다른 모습과 같은 여러 추측들이 있다.
5. 삭제된 캐릭터
Evil Vulture | Spider Pig |
- Evil Vulture Guard(악한 독수리 교관): 게슈타포를 연상시키는 복장에 진압봉을 들고 있는 벌처 괴물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8번째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삭제되었다. 이에 팬이 2편이나 DLC에 등장할 수 있을지 질문했으나 공식적으로 아예 안 나올 거라고 못을 박았다.
- Spider Pig(거미 돼지): 돼지의 몸통에 거미 다리로 걸어다니는 괴물. Evil Vulture Guard와 함께 교도소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삭제되었다.
Penny the Panda |
- Penny the Panda(판다 페니): 판다의 몸에 발레리나복을 입은 로봇 괴물. 동물 인형 로봇이라는 콘셉트로 보아 조이조이 갱단이 등장하는 마스코트 난장판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77] 이후 8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마마 베어와 디자인이 매우 유사한 것을 보아 괴물 콘셉트 자체는 스테이지 8로 옮기고 괴물의 이름은 닭 페니가, 디자인은 마마 베어가 가져간 것으로 보이고 이후 11번째 QnA를 통해 사실임이 밝혀졌다. 막상 버리자니 디자인이 아까웠다고.
6. 멀티플레이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Dark Deception: Monsters & Mortals/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다크 디셉션에서는 나오지 않고 오직 멀티플레이( Dark Deception: Monsters & Mortals)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들. 개발진 캐릭터와 콜라보, 멀티플레이 오리지널 괴물도 출현한다.
[1]
스테이지 4 클리어 시 나오는 대화에서 말락이 주인공을 그(him)라고 칭한다.
[2]
챕터 4 스테이지 8의 세 번째 구역(두 번째 동굴)에서 비밀들을 획득하면 알아낼 수 있다.
[3]
스테이지 3의 시작 부분, 스테이지 5의 2구역, 스테이지 6의 2구역에 숨겨진 노트를 통해 더그가 변호사임을 알 수 있다.
[4]
1988년도부터 계속된 딸의 정신 질환 기록과 80년도의 다이나택 8000x 휴대전화.
[5]
침대 머리 맡에는 베개 없이 악몽으로 향하는 포탈과 흡사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말락은 이를 보고 피의 의식이라고 한다. 말락이 평하길 상당히 잘 그렸다며 주인공에게 어째서 필사적으로 그려냈는지 캐묻는다.
[6]
아내인 클라리사의 말에 따르면 태미가 급사할 뻔했을 때도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7]
말락은 다급해졌는지, 자신은 항상 최악의 수를 대비한다면서 새로운 제안을 건넨다. 내용은 주인공을 죽이려는 최선의 시도를 모두 뚫어내고 살아남아 반지를 완성하게 된다면, 그것을 비어스가 아닌 자신에게 넘기라는 것. 그 보상으로 비어스가 제시했던 조건보다 훨씬 후하게 쳐준다고 한다. 젊음과 부유한 삶을 선물할 것이며, 아내와 딸도 더그 본인이 원하던 모습대로 딱 맞춰서 돌려주겠다는 내용. 물론 반지 외에도 더그의 영혼을 말락 자신에게 귀속시킨다는 대가가 있긴 했지만, 지금 더그의 처지라면 그의 영혼 따위는 오히려 값싼 것일 거라고.
[8]
알파 데모 시절 때 라이프가 경찰 배지 모양이었다.
[9]
배트맨: 더 텔테일 시리즈에서
조커 역을 맡았다.
[10]
안 그래도 늘어지는 개발 기간에 챕터 4 발매의 지속적인 번복과 버그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인형 펀딩 홍보만큼은 꾸준히 해온 것에 대해 개발사 자체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도 한 몫 한다.
[11]
기어스 오브 워에서
로커스트 여왕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12]
대사가 다양하고 스테이지마다 여러 대사가 많다(예를 들어 트랩에 죽는 대사 / 해당 스테이지에서 각 괴물들에게 잡혀죽는 대사). 하나같이 조롱과 넌 안될 거야 아마 식의 깔보는 투가 섞인 부정적인 대사다. 그리고 주인공이 목숨을 모두 잃어 게임 오버가 되었다면 아예 '"You are Dead... HAHahahaha."(넌 죽었다니까... 아하하하하하.)'라고 악랄하게 기분 나쁜 웃음을 터뜨리며 비웃는다.
[A]
스테이지 8에서는 비어스가 대사를 치지 않는데, 그 역할은 대신 말락이 한다. 해당 영상 2분 50초부터 3분 22초까지는 말락 대사이다. 비어스도 조롱 섞인 대사지만, 이쪽도 역시 하나같이 조롱과 깔보는 투가 섞인 대사이다. 그리고 해당 영상 끝부분엔 게임 오버당할 시 비어스와 말락이 치는 대사도 있다. 말락의 대사는 "Watching you die was worth that wait."인데 번역하면, "네가 뒈져 나자빠지는 걸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다.
[14]
아마 이 스테이지 제목의 다른 뜻인 '짓궂은 장난'을 이용한 말장난처럼 보인다.
[15]
'쨈. 너 술래.'를 바꿔 말한 말장난.
[16]
'Sticks and Stones' 자체는 원래 'sticks and stones may break my bones (but words will never hurt me)'를 줄여써서 첫 세 단어만 말하는 숙어인 '말로 상처받지 마.(말로 상처받지 않아.)'로 사용되는 격언이다. 영어 문장 '()' 부분이 본래 뜻으로 사용되는 것. 그러나, 평소 비어스의 태도와 이 스테이지 추격자를 보면 그저 석상을 이용한 말장난인 것으로 보인다.
[B]
스테이지 메인 적이 러버덕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
[B]
[19]
'오리'와 '죽어'의 영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꽥! 꽥! 꿱!" 정도가 되겠다.
[20]
고통 요법 스테이지의 전기 레이저 함정에 당해서 사망했을 때 랜덤으로 출력되는 대사.
[21]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패러디한 대사. 게임 내에선 피자와 관련된 요소가 없지만 다크 디셉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Nikson은 FNaF 시리즈 팬게임 중 하나인
The Joy of Creation 시리즈를 개발했다.
[22]
facepalm은 자신의 손바닥을 얼굴에 갖다 대서 창피함, 놀람, 분노, 절망 등을 표현하는 것이다.
[23]
주인공이 죽었는데 슬퍼할 친구가 없으니 괜찮다는 둥, 일정 시간 이상 영혼 조각을 획득 못하고 스테이지를 헤매고 다니면 영혼 조각을 빨리 찾으라고 닥달하거나 정 안 되겠으면 괴물들한테 물어보라는 둥 진행할 때마다 주인공을 재촉하거나 조롱한다.
[24]
Bierce's Ballroom(비어스의 무도회장)이라 불리는데, 말이 좋아 무도회장이지 공허 속을 떠다니는 구조물이다.
[25]
반지를 사용해 말락을 아예 처리하려고 했지만, 기습은 실패하고 반지는 말락에 의해 산산이 조각나 그의 악몽 공간 내부에 흩뿌려졌다고 한다. 그중 한 조각을 자신의 영혼에 결속시켜 무도회장째로 자신을 봉인해서 말락을 막고 있었던 것.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완전한 반지로도 말락을 처리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26]
16번째 Q&A에 따르면 이때 바친 제물이 바로 스테이지 2의 추격자인 아가사.
[27]
세 번째 일기에서 비어스가 말하길 분명 스크린 테스트에서 대사 대부분을 더듬거리며 말했으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좋아했다고 한다. 소원을 이룬 직후인 이 시점에서 빅터는 홀연히 자취를 완전히 감춘다.
[28]
'알 수 없는 불안 장애'로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가 6개월 뒤 원인 불명으로 사망했다. 5번째 일기에서 비어스가 남편을
비소 중독으로 천천히 살해하였다고 밝혔으며 쥐약으로 더 빨리 살해하려 했으나 경찰에게 걸릴까봐 하지 않았다고 한다.
[29]
플레이어가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풀리는 결계를 뜻한다.
[30]
정확히는 여성이 비어스의 무도회장으로 들어온 것으로 묘사된다. 여성의 시점에선 비어스를 소환한 것으로 보인 것.
[31]
다만 말락의 행동으로 보아 비어스가 없었다면 대가를 치르고 똑같은 결말을 맞이 했을 가능성도 높다. 차이점이라면 말락은 적어도 소원을 현실로 이루어 주고 대가를 가져가는 반면 비어스는 소원을 이루기도 전에 악몽에서 죽으면 소원을 이루지도 못한 채 죽어버린다는 것이다.
[32]
황금의 감시자, 광대 그렘린과 동일 성우다.
[33]
플레이어를 죽일 때 주로 쓰는 대사.
[A]
[35]
덫 함정에 당해 사망했을 때 출력되는 대사.
[36]
일각에서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더 찾기 어렵게 하기 위해) 일부러 아홉 조각으로 쪼갰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반지의 조각을 감싸는 배리어는 비어스가 해제해주는 것이 아닌 주인공이 직접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아야 해제되며, 다크 디셉션의 모든 맵은 기본적으로
미궁의 형태를 띄고 있다.
[37]
말락 본인의 힘이기 때문이다.
[38]
어쩌면 복선일지도.
[39]
일단 Q&A에서 최종 보스는 말락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40]
이전 이름은 Tammy's Wish(태미의 소원)였으며,
보컬이 없는 OST였다.
[41]
이전 이름은 Tammy's Wish(태미의 소원)였으며,
보컬이 없는 OST였다.
[42]
오두막에서 트리거 테디가 있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푸른 구체가 'Go back'라고 소리친다. 만약에 무시하고 계속 갔다간 정신나간 속도의 트리거 테디에게 잡혀 무조건 사망.
[43]
이 능력으로 더그 하우저를 옮기던 트리거 테디들을 폭발시키지 않고 쓰러뜨리고 더그 하우저를 구해냈다.
[44]
또한 멀티플레이 게임인
Dark Deception: Monsters & Mortals 사일런트 힐 DLC의 간호사, 헤더 메이슨, 시빌 베넷의 성우를 맡았고 페니 랩을 불렀다.
[45]
'Tammy's Lullany'와 같이 Elise의 노래가 나오는 ost에서는 Adriana Figueroa가 Elise의 보컬을 담당한다.
[46]
Elise가 Tammy에게 불러주는 자장가이다.
[47]
스테이지 6의 비밀의 방 더그의 노트에 따르면 부부 싸움이 절정에 달했을 때 가위를 들고 와 더그를 찌르려고 했을 정도. 또한 그녀는 여러 약물과 심리 치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더그는 이런 모습을 매우 싫어했다.
[48]
비밀에 적혀있는 내용으로 추측해 봤을 때 사고의 원인은 더그가 약에 의존하는 클라리사가 짜증난다며 그녀의 정신질환 약 대신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한 그 약 기운 때문일 것이 유력해 보인다.
[49]
태블릿을 가리켜 마지막으로 자신을 실망시킨 사람의 것이라고 하고, 똑똑한 여자였다고 하며 단지 원숭이보다 조금 느렸을 뿐이라고 했다.
[50]
다만 스테이지 8에서도 E의 노트가 발견된다.
[51]
정황상 그녀의 태블릿으로 보인다. 그녀가 남긴 태블릿은 말락이 만든 미궁의 구조가 훤히 다 보였고 이를 비어스가 주인공에게 건네준 이후로 악몽들이 차례차례 돌파당하고 있다.
[52]
간호사들은 남성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갖고 있는 여성들의 영혼이 뒤틀린 존재다. 과거 더그의 행적을 고려하면 클라리사는 자신의 남편을 증오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을 것이며 비밀 문서에 따르면 자신과 대화를 무시하고 사무실에서 내쫓은 더그를 가위로 찌르려고 했다.
[53]
두 모녀의 추돌사고가 난 장소가 다리이며, 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물에 떨어져 사망했다.
[54]
잘생긴 남자는 더그 하우저이고, 아이는 딸인 태미 하우저이다.
[55]
9:27쯤에 나온다.
[56]
더그의 어머니가 더그의 아버지와 결혼할 때, 그리고 더그를 낳았을 때 친정 어머니는 둘 다 포기하라고 뜯어 말렸지만 더그의 어머니는 듣지 않았다. 그리고 비밀에서 더그의 어머니는 이를 매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57]
물론 직접적으로 학대하지만 않았을 뿐 이는 명백한
방임이다.
[58]
또한
Dark Deception: Monsters & Mortals 사일런트 힐 DLC의 간호사, 헤더 메이슨, 시빌 베넷의 보이스 및 페니 랩을 불렀다.
[59]
살인 원숭이들이 근처에 있을 때 추격 BGM으로 바뀐다.
[60]
주인공을 곧바로 쫓아오기 때문에 보기 어렵지만 등 뒤에 태엽이 돌아가고 있고 움직일 때 태엽 소리가 들린다. 모티브로 추정되는
졸리 침프 역시 태엽 장난감이기에 여기서 특징을 가져온 듯하다.
[61]
이전 데스신 중 하나에서는 5마리, 반지 조각 획득 후 폭주 시엔 12마리가 나온다.
[62]
겉으로 보기엔
그저 단순한 노래 같지만 사실 이 노래는 밈으로도 자주 쓰이는
게임 판 스파이더맨 2의 피자 배달 테마를 패러디한 것이다.
[63]
한 개체는 직접 추격을, 다른 두 개체는 반지 제단을 각 통로에서 지키고 있다.
[64]
덱스터의 실험실의 디디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65]
이 말을 할 때 발랄하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는다.
[66]
눈이 없는 게 아니다.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흰자위가 없는 검은 눈이라고 한다. 잡혀서 공격당할 때 아가사의 눈을 자세히 보면 검은 부분에 광택이 미세하게 보인다.
[67]
초기 콘셉트에서는 무려 3명(!)이 쫓아왔는데, 테스트 당시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1명으로 줄이고 AI도 대폭 하향시켰다.
[68]
근데 이 대사가 묵음으로 들리는 버그가 챕터 4가 발매된 이후로 나오고 있다.
[69]
두 번째 구역에서 교실 창문을 두드리는 수많은 그림자들이 아가사에게 살해당한 영혼이다.
[70]
후술하겠지만, 아가사는 비어스가 인신공양의 제물로 바친 그 '하녀의 딸'이다.
[71]
말락 vs 비어스 컷신에서 아가사는 비어스가 피의 의식의 제물로 바친 하녀의 딸임이 암시되며, 이는 16번째 Q&A에서 확실시되었다.
[72]
물론 마마 베어의 구역에서 탈출하고 나서 하는 대사에 따르면 비어스 자신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을 입어도 언제든 치유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말락의 영원한 노예가 될 수는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73]
외모 때문에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지만, 화가 날 때나, 광기에 찬 비명을 지를 때 빼곤 전반적으로 성격 자체는 꽤 귀엽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처음 왔을 때 목소리가 진심으로 환영하는 목소리(?)였기 때문. 화낼 때도 "넌 그저 내 걸 뺏어가려는 것뿐이잖아! 넌... 짓궂고... (분노에 찬 말 더듬음) 나쁜 사람이야!"라는 식으로 어린이가 할 법한 투정 같은 대사 덕분에 화낼 때도 성격만 보면 귀엽긴 하다.
[74]
일각에서는 정말로 아가사가 말락을 아빠처럼 대하기 때문에 잘해주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75]
짧게 감시자(Watcher)라고 부르기도 한다.
[76]
게임 내에서는 웃음소리만 나오지만, 게임 파일 내에 사용되지 않은 대사가 있다. "Psst! Over there". 해석하면 "쉬잇! 저기야".
FnaF의 쓰레기와 갱단(No.1 크레이트)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점프 스케어를 시전하기 전 위의 대사와 상당히 비슷한 대사를 친다.
[77]
'예의를 지키세요(Mind your manners)'를 변형한 언어유희.
[78]
감시자들이 가까이 있을 때 추격 BGM으로 변경된다.
[79]
미로에 입장하기 직전, 금판이 아닌 철문 양쪽 벽면에 하얀 글씨로 적혀있는 문구다.
[80]
플레이어를 죽이기 바로 직전의 대사로 만약 이 소리가 들렸을 때 뒤를 돌아보면 석상이 바로 코앞까지 쫓아온 것을 볼 수 있다.
[81]
다만 복장은 군복이 아니라 일반 코트에 가까워서 군인이라 하기에는 묘한 구석이 있지만 모션 중에 경례하는 모션이 있는 것을 보면 군인이 맞다.
[82]
정원 중앙에 있는 개체는 플레이어가 다른 곳을 보다 다시 바라보면 플레이어 쪽으로 몸을 돌린다.
[83]
Secret이 있는 곳에 1명, 정원 내부에 8명, 정원 문 밖에 1명, 포탈 앞에 5명이다.
[84]
실제로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붉은 수정을 획득하고 감시자들의 방향을 바라보면 적의 위치를 뜻하는 빨간색의 네모가 미니맵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이는 감시자들의 방향을 멀리서 쳐다봐도 그들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85]
바라보고 있어도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플레이어를 죽인다.
[86]
어느 정도냐면 프습 소리가 끝나자마자 점프 스케어당하는데 그 소리가 0.3초 정도밖에 안 된다.
[87]
이 영상과
이 영상을 비교해 보자. 첫 번째 영상은 플레이어와 간격이 좁은 상태로 추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느리며 실제로 마지막에 플레이어가 노란 구체를 앞에 두고 멈췄을 때 일정했던 거리가 갑자기 늘어나니 속도가 순간적으로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영상은 플레이어를 저 멀리 끝에 세워둬 둘의 거리가 매우 먼 경우기 때문에 속도가 미친듯이 빠른 것이다.
[88]
"반지의 힘을 이용해 살아있는 조각상이나 만들다니. (코웃음을 치며) 참 낭비가 따로 없군. (They're using the rings' power to create living statues. What a waste.)"
[89]
최초로 100만 뷰를 달성한 다크 디셉션 OST이다.
[90]
원뿔형 도로 표지를 말한다.
[91]
입 안의 입으로 공격한다는 점이 에일리언 시리즈의
에일리언을 연상시킨다.
[92]
속도 자체가 이전의 아가사나 감시자들에 비하면 그리 빠르진 않으나 하수도에선 속도가 느려지고 길을 가로막는 문이 열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부스터를 쓰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계속 추격하는 건 아니고 부스터를 사용해 거리가 어느 정도 멀어져 따돌리는데 성공한다면 다시 하수구로 돌아가 위장한다.
[93]
심지어 플레이어가 접근해야만 활동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살인 원숭이처럼 추격중 또 다른 개체가 구석에서 튀어나와 죽는 경우는 없다.
[94]
성별이 무성이라서 그런지 여자 모습의 의인화 남자 모습의 의인화 둘 다 많이 그려지는 편.
[95]
F키를 연타하여 구속에서 풀려나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 씬으로 이 때는 따로 연타를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풀려난다.
[96]
즉사 공격 방어(모든 적 오리의 스턴) 후 각 레버를 2번씩 돌리면 문이 닫힌다.
[97]
일본 공포 게임
그림자 복도의 대식가와 비슷한 패턴. 차이점이라면 대식가는 문을 닫으면서 가야 하지만 이쪽은 문을 열면서 간다는 점이다.
[98]
키가 작은 이유는 큰 광대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99]
제일 걸리기 쉬운 함정이 귀신의 집에 나오는 대포.
[100]
초창기에는 눈동자의 크기가 크게 나왔지만, 정식 발매 때는 눈동자가 작게 나와서 전체적으로
역안 형태로 나왔다.
[101]
말락, 황금 감시자, 거대 감시자와 같은 성우다.
[102]
이지 모드에서는 1번.
[103]
여기서도 잘 보면 처음에는 큰 주사기를 가지고 있다가 중간에는 작은 주사기, 마지막에는 또 큰 주사기를 들고 있다.
[104]
Q&A 답변에 의하면 쫓아오는 속도가 플레이어가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했을 때의 속도보다 빠르다고 한다.
[105]
사실 아가사 또한 처음부터 달려들지 않고 환영파티로 주인공을 맞이하긴 하지만, 대사가 끝난 직후 곧바로 추격전을 시작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추격전을 바로 시작하지는 않는 괴물이라고 볼 수 있다.
[106]
서술한 화염 방사방뿐만 아니라 주사 바늘 수십 개가 숨겨져 있는 방, 그리고 MRI 촬영실에서 가스통을 가득 채워넣고 폭파시켜 죽이려고 한다.
[107]
비어스와 바이러스의 이름이 비슷한 걸 이용한 농담인 듯.
[108]
다음 스테이지에서 배우는 투명화로는 추격을 취소시킬 수 있다. 다만 병원 스테이지를 처음 플레이할 때는 투명화 스킬이 없어 프라이멀 피어와 스턴 구슬 외엔 저지 수단이 없다.
[109]
출시 전 트레일러에서 발레 동작을 취한 것은 이 장면에서 나온 것이다.
[110]
이는 비어스가 정말로 주인공을 비롯한 선택한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것인지, 단순히 말락의 수하인 간호사들의 입장에서 주인공을 속이기 위한 꾸며낸 거짓말인지 현 시점에선 알 수 없다.
[111]
실제로 2번째 구역 벽을 보면 "남자들은 멍청하고 약하다!", "남자들은 나쁘다!" 등의 남자를 혐오하는 낙서가 쓰여져 있는 것이 보인다.
[112]
E는 주인공 더그 하우저의 아내였으므로 더그 하우저가 E에게 한 짓만 보더라도 충분히 증오가 생길 만하다.
[113]
이 조건이 전술했듯 남성에 대한 증오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114]
아가사와 동일한 성우다.
[115]
유저들의 요구가 많아 개발사 트윗에서 4000 좋아요를 조건으로 공약글을 올린 것이며 이후 4000 좋아요를 달성하여 업로드되었다.
[116]
한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 중에 버그 발생으로 인해 수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괴물이 정지되어 버린 적이 있는데, 이때 수간호사의 뒤로 가서 보면 발이 잘려있는 걸 볼 수 있다.
[117]
수간호사는 '남성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갖고 있는 여성들의 영혼들'로 이루어진 사신 간호사들의 수장이므로 사실상 확정.
[118]
수간호사는 스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19]
일본 다크 디셉션 팬이 그린 팬아트를 참고해서 만든 일러스트다.
[120]
음악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들리는 대사는 "Self destruct sequence has been initiated. Repeat. Self destruct sequence has been initiated."(자폭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반복합니다. 자폭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이다.
[121]
챕터 5
[122]
미국에서 사용하는 은어로 뜻은 '배고파서 화남'. Hungry와 Angry의 합성어이다.
[123]
특히 토끼 럭키는 리본 색깔까지
글리치트랩과 닮았다. 다만
제작자 트위터에 의하면 FNaF 시리즈뿐만 아니라 인디 슬래셔 영화 바나나 스플리츠(The Banana Splits)의 캐릭터도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생김새는 바나나 스플리츠로부터, 게임 오버 시 점프 스케어를 하는 기믹은 FNaF 시리즈로부터 따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다크 디셉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Nikson은 FNaF 시리즈 팬게임 중 하나인
The Joy of Creation 시리즈를 개발했다.
[124]
스테이지 8의 트리거 테디의 역도 맡는다.
[125]
럭키의 발 밑에 전류가 흐르는 연출이 있다.
[126]
파손된 개체가 아닌 멀쩡한 개체.
[127]
이때 연출이 가관인데, 일단 럭키, 페니, 행그리 순으로 오른손으로 한 대씩 주인공을 때린 이후에, 비어스는 죽었구나 하며 사악한 웃음을 터뜨리면서 게임 오버 화면이 뜬다. 그리고 럭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강제로 깨우고는 다같이 주인공을 웃으면서 구타하는데
이때 조이조이 노래가 같이 흘러나온다.
[128]
트레일러 중 조이조이 갱 스테이지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제작진이 전용 테마송까지 만들어 줄 정도로 푸쉬를 많이 받았다. 다만 그에 비해 스테이지 구성이 단조롭고 묘하게 허당끼가 심해서 공포적인 면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129]
유저들은 모두 플래그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해당 대사처럼 추격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패배하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다.
[130]
행그리는 미리 공개된 광란 모드의 턱 골격, 페니는 분리가 가능한 부리형으로 선보였다.
[131]
원래는 9월 12일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공개되기 한나절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레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날짜를 연기시키며 영상을 내렸다. 이에 팬들은 일정 연기 자체는 이해하지만 2주 전에 예약 공개 영상으로 기다리게 해놓고 공개 직전에 연기하는 것은 심했다며 논란이 일자 약속한 날짜인 12일에 완성된 음악만 먼저 공개하고 영상이 함께 담긴 뮤직비디오는 차후 페니의 랩이 게시되기 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별다른 기약이 없다가 9월 28일에 공개된 것이다.
[132]
SFM 영상 퀄리티 자체는 호불호가 갈린다. SFM 특성상 렌더링이 어색한 부분도 있고 뮤비의 주인공인 행그리의 턱 골격 부분은 텍스처가 빠졌는지 원본과 달리 새하얗다.
[133]
단, 발각되지 않았을 경우 시야를 막는 역할은 할 수 있다.
[134]
이때 두려움의 오리처럼 주인공이 스턴을 먹으면 조이조이 춤을 추며 바로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춤만 추고있다.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스턴이 풀리면 바로 다시 추격하며 재수없으면 기절한 사이에 달려오는 럭키에게 붙잡혀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35]
조이조이 갱의 합체본이어서 성별은 구분되지 않지만, 조이 킬의 인격 대부분은 럭키가 차지하고 있으므로 남성이 적당하다.
[136]
성비까지 동일한 3인 합체, 몸 중앙에 얼굴 형상, 리더격 파츠(?)의 머리를 중심으로 머리 세 개가 늘어선 모습 등이
안드로 메로스의 최종 보스
합신대마제 구아와 비슷하다.
[137]
행그리 쪽 팔이 비대하게 크며, 페니 쪽 팔은 얇은 대신 럭키의 내골격 팔이 추가로 달려있다. 즉 팔이 3개다.
[138]
이때 멤버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기계음이 더 강해져 있다.
[139]
물론 작동시킨 프레스를 주인공이 먼저 맞게 되면 얄짤없이 주인공도 날아가버려 사망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140]
이때 조이 킬의 세 개의 머리가 함께 쏘는 레이저 빔은 반지 제단에도 피격 판정이 있는지 맞추면 제단이 녹아서 사라진다.
[141]
인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42]
토끼 럭키 성우를 맡았다.
[143]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2000년도 공포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144]
이전의 살인 원숭이나 황금의 감시자들과 비슷하게 위치와 거리에 상관없이 항상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를 알고 있을 수도 있다.
[145]
다만 두려움의 오리처럼 플레이어를 스턴시키거나 느리게 하지 않는다고 Q&A 9에 언급되었다.
[146]
이 두 상황에서는 모든 스킬이 아예 없는 상태라서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147]
한 유저가 모드로 이 잠자는 테디의 속도를 측정해봤는데 최대치 부스터를 찍은 주인공보다도 더 빨랐다. 그리고 이 테디에게 잡히면 따로 데스신 출력 없이 가까이 와서 터진다.
[148]
따라서 코너링에서 점점 테디와의 간격이 좁혀진다.
[149]
누굴 터트리든 처음 터트린 둘은 가짜라고 나오고 마지막에 터트린 테디에게서 반지 조각이 나온다.
[150]
스턴 구슬을 사용하면 폭발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가만히 있는 상태가 된다.
[151]
아직 정해진 이름은 없으나 Vince는 'Mega Mama(메가 마마)'라는 이름도 괜찮다고 한다.
[152]
사신 간호사, 닭 페니 성우를 맡았다.
[153]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2000년도 공포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154]
닭 페니와 사신 간호사의 목소리도 맡았다.
[155]
항상 느린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멀리 있으면 걸어가지만, 가까이에 있으면 발톱을 들이내밀며 달려들면서 쫓아온다. 가까이 있을수록 화면에 보라색 글리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156]
그래도 마마 베어는 주인공을 봐도 거의 추격하지 않고 트리거 테디가 추격한다.
[157]
같은 조명 아래에서 보면 다른 괴물에 비해 그나마 순한 인상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서 눈을 희번뜩 빛내면서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 마마 베어는 꽤 무서운 분위기를 풍긴다. 다만 마마 베어가 쫓아오는 시점에선 이미 주인공이 대부분의 능력으로 도주나 저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플레이어에겐 큰 공포로 다가오지 않는다.
[158]
치마 아래 하체까지 찢어져 있다.
[159]
트리거 테디와는 다르게 얼굴 코스튬의 입이 움직인다든가 동공도 주인공을 따라 움직이고, 심지어 깜빡거리기까지 해서 더 그렇게 보인다.
[160]
마마 베어는 이 호칭에 호감이 간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말락을 귀엽게 보거나 좋아하는 모양. 정작 말락 본인은 이 호칭을 굉장히 싫어한다.
[161]
원래라면 오두막에서도 마마 베어의 팔도 뻗어나와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오두막 판자가 부서지는 이펙트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의문사당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162]
말락은 다른 일 때문에 자리를 떠나야 해서 마마 베어에게 주인공의 처리와 조각들을 맡기면서 몇 번이고 엄중하게 지키라고 명령했고, 게임 중에도 마마 베어 보고 똑바로 일하라며 일갈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였다. 이렇게나 지대한 모니터링에도 결국 말락이 모처럼 되찾아온 조각들을 두 눈 뜨고 남김없이 빼앗겼으며 자신이 주인공에게 걸었던 주술마저 풀렸으니,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들의 앞날은 어둡다.
[163]
기존에 있던 Carol of the Bells가 다크 디셉션만의 색깔로 리믹스된 곡이다. 덤으로, 음악 중간중간 맑은 종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점은 무대 배경이
크리스마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콘셉트 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중간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164]
한 유저가 사방에 마네킹이 널려있고 그 마네킹을 건들면 마네킹이 추격한다는 추측을 했는데 Look But Don't Touch(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라는 추격노래가 나왔듯이 '만지지 말고'라는 문장에 주목해 보면 마네킹을 건드렸을 때를 약간 변형해서 '만지지 말고'라고 표현한 것일 수 있다. 그러므로 유저의 말처럼 노래 제목의 뜻을 해석해 보면 정말 마네킹을 건드리면 마네킹이 추격하거나 주위의 진동을 감지할 가능성이 있다.
[165]
이는 곧 특수능력의 사용 없이는 이들을 따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166]
하나의 정신이 다수의 개체에 있음을 의미한다. 즉 광대 그램린 처럼 한 마네킹에게 추격 당하면 모든 마네킹이 추격한다는 것이다.
[167]
하지만 실력을 요구한다고 한다.
[168]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Rude와 모탈 컴뱃 11의 Jax 성우를 맡은 성우이다.
[169]
기존에 있던 Carol of the Bells가 다크 디셉션만의 색깔로 리믹스된 곡이다. 덤으로, 음악 중간중간 맑은 종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점은 무대 배경이
크리스마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콘셉트 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중간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170]
인형사임에 집중하여 능력을 추측해보라고 한다.
[171]
별이라는 뜻의 Star와 유명인이라는 뜻의 Star의 언어유희로 보인다.
[172]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관련 노래를 부른다.
[173]
아무래도 럭키가 애니매트로닉스(기계)이고 다크스타는 오래된 기계를 싫어 해서 그런듯.
[가칭]
[가칭]
[가칭]
[177]
마스코트 난장판 스테이지에 나올 거라고 예측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캐릭터가 마마 베어라고 예측한 사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