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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7:38:31

DRAINUS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드레이너스
DRAINUS
파일:DRAINUS.jpg
개발 Team Ladybug, WSS playground
유통 PLAYISM, WSS playground
플랫폼
ESD
장르 횡스크롤 슈팅
출시 2022년 5월 22일
엔진 Mogura STG Engine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전체 이용가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시스템
2.1. 모드2.2. 아이템
2.2.1. Shot2.2.2. Mine2.2.3. Stabilizer2.2.4. Bit2.2.5. EX2.2.6. Shield2.2.7. S-Bomb2.2.8. Other
2.3. 스토리2.4. 스테이지
2.4.1. 튜토리얼2.4.2. 스테이지 1: 혹성 할팩스2.4.3. 스테이지 2: 월면철도 마자로2.4.4. 스테이지 3: 혹성 참매터2.4.5. 스테이지 4: 카랄 전함2.4.6. 스테이지 5: 카랄 이동요새 외곽2.4.7. 스테이지 6: 카랄 이동요새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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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uhou Luna Nights를 만든 인디 게임 제작사 레이디버그가 2022년 5월 22일에 내놓은 횡스크롤 슈팅 게임. 닌텐도 스위치 이식 이후 전 플랫폼 한국어 추가 패치도 이뤄졌다.

2. 게임 시스템

사이드뷰형 아케이드 슈팅 게임으로, 탄막 게임 치고는 난이도가 그다지 많이 높은 편은 아니다.

적의 탄환은 광학무기 계통인 보라색과 실탄 계통인 붉은색으로 구분되며, 플레이어는 흡수 동작을 하는 동안 보라색 탄을 흡수한 뒤 유도 레이저를 방출할 수 있다. 붉은색 탄은 폭탄으로만 상쇄할 수 있으나, 붉은 탄을 막는 방패 파워업이 있기도 하고, 흡수 후 최대 파워의 레이저가 발사되면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는 기능도 있는데다 1주차 클리어 이후 열리는 리디큘러스 난이도만 아니라면 한 대 맞는다고 바로 죽는 것이 아니라 파워업 아이템이 하나씩 빠져나가는 파워 다운만이 일어나고 더 이상 떨어질 파워가 없을 때 맞아야 1미스가 나기 때문에 입문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파워업 시스템은 특정 적을 잡으면 파워업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걸 얻으면 무장이나 장비 구성이 하나씩 늘어나는 방식으로, 아케이드 모드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게임을 일시정지하고 장비를 바로바로 사고 교체할 수 있다. 새로운 장비의 구매는 적을 파괴하거나 보라색 공격을 흡수하다 보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에너지 탱크라는 것이 채워지는데, 이것을 소비해서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전반적으로는 이카루가(게임)처럼 적탄을 흡수하고 유도 레이저로 반격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록색 유도 레이저를 최대한 충전해서 쏘는 타이밍만 알면 기체는 무적 판정 + 레이저의 지형 관통 효과와 훌륭한 공격력, 고성능 유도성에 빠른 탄속까지 합쳐져 어지간한 난관은 쉽게 돌파하게 만들어준다.

속도 변경 시스템이 있는 것도 특징. 고속 모드와 저속 모드 모두 0~9단계까지의 속도 변경을 할 수 있다. 저속 모드에서는 초록색 점으로 피격 판정이 나온다. 피격 판정 표시 부분은 항상 켜져 있게 둘 수도 있다.

2.1. 모드

아케이드도 다시 난이도가 셋으로 구성되는데, 노멀/하드/익스텐드가 있다. 노멀은 스토리 모드의 보통 난이도와 비슷하며, 하드는 RIDICULOUS에 해당하는 난이도지만 둘 다 1주에서만 끝난다. 익스텐드 모드는 난이도는 노멀이지만 2주차를 전부 뛰게 된다.

2.2. 아이템

적을 때려잡거나 보라색 적 공격들을 흡수하면 화면 오른쪽 위에 에너지 탱크가 차기 시작한다. 한 스테이지 내에서 여러 개를 채울 수도 있다. 괄호 안은 소비하는 에너지 탱크 개수.

같은 항목에 놓여있는 장비들은 중복으로 장착할 수는 있지만, 같이 쏠 수는 없기 때문에 의미 없다.
구매한 아이템을 슬롯에 장착시켜두고 적을 격추해 파워업 아이템을 얻으면 해당 아이템이 활성되는 구조로, 리디큘러스 난이도를 빼면 적탄에 맞을 때마다 하나씩 기능이 꺼져간다.

2.2.1. Shot

이른바 메인 샷. 즉, 기본 무기 항목이다. 대각선으로 쏘아지는 반사 레이저를 빼면 연사에 제한이 없다.

2.2.2. Mine

지뢰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보조로 날아가는 미사일 항목.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발당 공격력은 준수하고 빈틈을 메꿔주는 역할도 하는 덕분에 있으면 보기보다 꽤 든든하다.

2.2.3. Stabilizer

플레이어의 뒤에 보조 유닛을 추가한다. 이 보조 유닛은 후방으로, 그러니까 화면 왼쪽 방향으로만 사격한다. 본체가 무슨 샷을 쏘든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후방으로 미사일을 날리지도 않는다.

2.2.4. Bit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옵션처럼 플레이어기의 분신을 추가한다. 메인 샷이 어떤 거냐에 따라 비트에서 쏘는 총알도 달라지지만, 미사일은 똑같은 걸 쏘는데 샷은 크기도 좀 작고 본체에서 쏘는 것보다 약하다.

본체의 무기가 더블샷, 3웨이샷, 5웨이샷, 리플렉티브 레이저라면 약한 기관총을 쏘고, 레이저빔과 토네이도 빔은 본체랑 비슷하지만 더 가느다란 레이저를, 와이드샷과 트윈 와이드샷은 작은 칼날모양 웨이브탄을, 논스톱은 본체와 비슷하지만 좀 작은 총알을 같이 쏜다.

2.2.5. EX

버프를 주는 기능들. 구매 후 상시 발동이 아닌 무기 장비로 취급되기 때문에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선 따로 장착해야 하며, 얻어맞으면 효과가 풀린다. 물론 효과가 풀려도 파워업 아이템을 얻으면 복구 가능하며, 강화에 제한 시간 같은 건 없다.

2.2.6. Shield

이 항목의 모든 장비는 뚫려있는 강화 소켓을 전부 채울 정도로 파워업 아이템을 모은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파워업 아이템을 얻어야 비로소 방어막류 기능들이 작동된다. 중복 장착은 불가능. 그리고 방어구의 내구도는 파워업 아이템을 줍는다고 해도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 대 더 맞으면 없어질 상황에서 파워업 아이템이 출현했다면 일부러 맞아서 소진시키고 재빨리 템을 먹어 재충전하는 것이 이득인 경우도 생길 수 있다.

2.2.7. S-Bomb

전멸폭탄. 정식 명칭은 "슈퍼 봄"이고, 공통적으로 발동 시 무적 시간이 있다. 이 동안은 흡수 불가능한 탄도 피할 수 있다. 화면 오른쪽 하단의 하늘색 게이지는 이 폭탄 게이지로, 적을 격추하거나 보라색 공격들을 흡수하는 행위로 폭탄을 조금씩 재충전할 수 있다.

2.2.8. Other

기타 장비들. 이쪽은 한번 구매하면 세이브파일이 날아가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2.3. 스토리

행성 할팩스는 카랄 제국의 억압적인 통치로 고통 받으며 우주의 먼 곳에 위치해있으며, 그곳에 거주하는 노예 중 한 명은 질병과 싸우고 있다. 그는 "행성 적합성 장애"라고 알려진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구라는 먼 행성으로 집으로 돌아와야한다.
노예이기도 한 그의 딸은 아버지의 병으로 인해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순간, 개구리처럼 이상하게 생긴 '게니'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가 나타나서 말한다. "저는 미래 50년에서 왔습니다. 은하계 전쟁이 막 발발하려고 하는데, 그 전쟁과 카랄 제국의 억압적인 통치를 멈추기 위해 이 시기에 왔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왜 저냐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리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랐지만, 아버지의 병은 시시각각 악화되고 있었다. 망설일 틈도 없이 그녀는 게니의 녹색 손을 잡고 출발한다.

이제 그녀는 카랄 제국의 군대로 가득 찬 우주로의 여행을 시작했고, 제국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동안 그녀의 먼 고향 행성에 도달하기 위한 탐색을 시작한다.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카랄 제국에 맞서 싸우는 한 여성 파일럿과 안드로이드 한 대의 이야기지만, 각 스테이지마다 곳곳에 숨겨진 총 12장의 레코더 아이템을 얻으면 일반적인 스테이지 진행으로만은 밝혀지지 않는 일부 숨겨진 이야기 같은 것도 열람할 수 있다.

2.4. 스테이지

1~5스테이지 보스전 BGM
"KHAOS"

2.4.1. 튜토리얼

레일라 사령관이 드레이너스의 파일럿으로 발탁된 일개 병사에게 조작법을 알려주는 줄거리다.

모든 튜토리얼을 마치면 통신병의 연락으로 도난당한 드레이너스 프로토타입의 위치가 행성 할팩스에 있음을 확인하고 수색 부대를 보낸다. 그리고 이 대화를 할팩스에 숨어있는 드레이너스를 통해서 엿듣고 있음을 알자 반드시 처단할 것을 엄포한다.

2.4.2. 스테이지 1: 혹성 할팩스

중간보스를 격파하면 혹성에서 벗어나 카랄 제국에 의해 할팩스가 박살나는 연출이 나온다.

1형태에서 전방의 파츠들을 파괴하면 불가사리와 흡사한 2형태로 변형하며 5개의 파츠를 파괴하면 3형태로 1형태보다 매우 거대한 전함으로 변신.

3형태는 흡수 불가능한 적색 미사일을 한발 씩 발사하고, 전방에서 보라색 전기줄이 천천히 다가온다. 데자뷰(2주차)에서는 뒤에서부터 전기줄을 생성한다. 내구력이 반절 깎이면 공격을 중단하고 전함을 다시 변형하므로 이때 충돌로 대미지 받지않게 뒤로 빠질 것. 10줄의 레이저를 발사하고나면 다시 길쭉한 형태로 펼치면서 원래 패턴으로 돌아온다.

파일럿은 레일라와 닮은 여성.[스포일러] 데자뷰(2주차)에서는 일개 병사로 파일럿이 변경되고 "두 번 다신 올 수 없는 절호의 기회야! 너희를 처치하고 간부로 승진하겠어!!"라며 덤벼온다.

2.4.3. 스테이지 2: 월면철도 마자로

초반부는 장갑 열차를 추적하며 중간마다 중보스급 적을 격파해나가다보면 기관차 부분이 날아서 분리한다. 후반부는 상하 스크롤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중간마다 가로막는 적을 파괴하면 몇 초 후 비어있는 자리에 전기가 형성되므로 흡수를 써야지만 안전하게 통과된다. 마지막에는 톱니바퀴를 공격해서 문을 여는 장애물이 나온다.

보스는 분리했던 기관차로 용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입에서 굵은 빔을 쏘고나면 화면 상에 지그재그로 돌진하며 탄을 남기는 패턴에는 요주의. 2형태는 폴리 코어를 중심으로 소형 전함으로 구축. 2줄의 레이저와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가두는 패턴을 사용한다. 전기줄 사이로 빠져나올때 적색 고체에 닿지않도록 주의.

3형태는 4방향에서 빔을 쏘는 것 처럼 보이다가 테트란마냥 4개의 긴 촉수을 달고 회전한다. 촉수벽 사이의 빈 공간은 흡수로 빠져나올 것. 가드 에너지가 딸리면 속도를 크게 올려 회전에 따라가는것도 방법이다. 일정 대미지를 줄때마다 회전을 멈추고 촉수벽에서 조준탄을 쏜 후, 촉수벽의 위치를 바꿔 다시 회전한다. 내구력이 얼마 안남으면 본체도 탄이 쏜다.

파일럿은 사이퍼. 레코더 02에 따르면 이즈모가 갑자기 불쑥 찾아와 명령을 바꾸는 일이 잦지만, 그분의 판단은 늘 옳다며 신임하고 있으며 미래를 볼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 정도라고 한다.

2.4.4. 스테이지 3: 혹성 참매터

중반부는 그라디우스 V의 스테이지 3처럼 종스크롤로 흘러가며 지형이 굉장히 좁다. 후반부는 회전 장애물을 공격해서 빠져나와야하는데, 막 공격했다가는 장애물이 출구 쪽으로 돌아가지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역회전하면서 막히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1형태는 요새형 벽 코어마냥 가만히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위험 표시가 뜨면서 앞의 부위를 사출한 후 뒤에서 빔을 2방향으로 쏘면서 회수한다. 2형태는 4족 보행 병기로 변신. 4개의 다리부터 파괴해야 본체가 되는 대포를 공격할 수 있다. 천천히 접근해오므로 보스의 거체에 닿지않게 뒤로 넘어가자.

3형태는 그라디우스 V의 그라운드 스파이더마냥 화면이 종스크롤로 진행된다. 이 보스는 공략 방법이 다소 특이한게 흡수로 인한 유도 레이저로만 공략할 것을 전제로 디자인돼있다. 다리를 파괴해도 시간이 지나면 재생하지만, 그 전에 다리를 구성하는 빔에 접촉해서 유도 레이저로 대미지를 줘야한다. 때문에 유도 레이저를 제외하면 통상 공격으로 대미지 주는 것이 어렵지만, 내구력이 낮다보니 비트를 폴리 코어에 모아놓고 공격하면 금방 순살된다.

파일럿은 맨슨. 레일라를 좋아하는 덕후 인상의 인물이다. 레코더에서 기간트와 같이 있는걸로 보면 친구 사이로 추정된다.

2.4.5. 스테이지 4: 카랄 전함

후반에 전함 엔진의 내부로 침입하며 중간보스 직전에 문이 닫히므로 재빨리 빠져나올 것. 중간보스를 격파하면 카랄 전함이 파괴된 후 뒤에서 보스가 출몰한다.

보스는 우주에 흩어진 8각형 탄창을 회수해 레이저 빔과 동시에 적색 탄막을 쏜다. 에너지가 고갈된 탄창은 도로 사출하면서 좌우로 빔 세어나오는건 주의. 그 후, 흡수 가능한 조각탄과 불가능한 적색 조각탄을 섞어서 화면에 모아놨다가 풍압으로 날린다.

2형태는 본체는 무적이고 분리된 2개의 파츠를 파괴해야한다.[2] 파츠는 각각 세로빔과 가로빔으로 쏘면서 직각 방향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파츠가 하나만 남으면 빔이 십자 방향으로 늘어난다.[3]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지므로 주의.

3형태는 우주에 흩어진 비트 4개를 끌어들여 본체에서 탄막을 8방향으로 끊임없이 연사한다. 비트가 보스의 탄막을 막아주므로 비트를 방패로 삼는 것도 좋다.

파일럿의 이름은 기간트.

여담으로 폴리 코어를 사용하지 않는 둘 뿐인 보스다. 대신에 폴리 코어는 카랄 전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있다.

2.4.6. 스테이지 5: 카랄 이동요새 외곽

후반부터는 이동요새에서 이탈해 양산을 끝마친 드레이너스들과 미러전을 펼친다. 나타나자마자 흡수 기능을 사용하나 적이 유도 레이저를 쏜 직후에는 무방비해져서 쉽게 격파할 수 있다.

보스는 외계 생명체. 카랄 제국 병기는 아니지만, 카멜레온과 비슷한 원리로 광학위장을 한 채 우주 공간에 숨어있다가 나타나서 덤벼드는데, 자가복제 및 번식을 하는 과학적 의미의 생물일지는 몰라도 생긴 것만 보면 유기물이라 보기 어려운 모습을 하고 있다.

1형태는 스페이스 인베이더처럼 나열되어 움직이는 기곗덩이 여럿으로 나눠진다. 4방향 보라탄을 쏘면서 무작위하게 보라색 빔을 쏘는데, 붉은 실탄이 없기에 흡수 기능을 너무 오래 켜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2형태는 판타지 존의 3스테이지 보스 "코바비치" 패러디. 보라색 빔을 쏘는 부위를 전부 파괴하면 되는데, 빔의 연사가 꽤 빠른 편에, 쏘면서도 칼처럼 휘둘러대니 가드 게이지를 가능하면 두 칸보다 아래로 떨어지게 하지 않는 게 좋다.

3형태 그라디우스 III: 전설에서 신화로의 9스테이지 큐브 러시 구간 오마주로 큐브 갯수는 총 27개. 동시에 판타지 존의 6스테이지 보스 "윙크론"의 패러디도 들어 있다. 파란색 큐브에는 당연히 닿으면 안되고, 붉은 테두리가 있는 회색 큐브는 실탄 판정이라 방어 불가능하지만, 보라색 큐브는 광학무기 판정이라 가드를 올리고서 지나갈 수 있다.

2.4.7. 스테이지 6: 카랄 이동요새 내부

중간보스는 빔을 2방향으로 분사해 회전하거나, 거미줄 모양으로 형성해 전방향으로 공격하는 패턴으로 이뤄졌으며, 일정 대미지를 주면 1 스테이지 보스의 제 2형태와 2 스테이지 보스의 제 2형태 순으로 변신한다.[4]

후반 구간을 통과하면 새하얀 빈 공간에서 또 다른 중간보스를 맞이하는데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최종보스처럼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게 특징.

최종보스는 이즈모 총독이 조종한다.

1형태는 어렵지 않지만, 2형태는 플레이어 기체를 끌어당기면서 적색 조각탄을 화면에 모아놨다가 한번에 퍼트리며, 다음으로 2줄의 레이저를 쏘면서 내보내는 붉은색 철구를 파괴하면 흡수 불가능한 반격탄이 나오므로 주의해야한다.

3형태는 16개의 전격 장치를 내보내 줄을 형성하고 그 사이에 약간의 유도 성능을 지닌 적색 미사일을 2발씩 발사한다. 이후 레이저 빔을 광범위하게 살포하고 일정 간격마다 2발의 대형 아몬드탄이 서로 교차해온다.

데자뷰 스테이지에서는
레일라가 대신 최종보스의 파일럿으로 등장한다.[5]

그리고 3형태를 격파하면 종적을 감추었던 이즈모가 이리나와 게니를 조롱하며 등장. 대형 기체와 합체해 제 4형태를 진 최종보스로서 상대한다.

그라디우스 외전의 헤븐즈 게이트를 연상할 만큼 끊임없이 조사하는 7줄 레이저의 세로폭 간격이 비좁으며, 적색 미사일도 계속해서 발사해 주인공이 있는 위치로 방향을 꺾어오는 탓에 보스를 격파할 때 까지 흡수와 유도 레이저의 방출을 끊임없이 반복해야한다. 유도 레이저가 풀차지 상태로 발사되면 약간의 무적 판정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둬야 오래 버틸 수 있고, 클리어를 노린다면 가능하면 슈퍼 봄까지도 동원해서 빠르게 없애주는 게 좋다.

[스포일러] 케리. 스테이지 12에서 입수한 마지막 레코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레일라와 같은 혹성 할팩스 출신으로, 이즈모에 의해 사전에 구금당한 레일라 사령관을 보자 할팩스의 파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오해하고서 레일라에게 복수심을 품고있었다. 사실 할팩스의 파괴 명령은 이즈모 총독이 내렸으며, 오해가 풀리자 레일라를 감옥에서 풀어주고 폭주하는 이즈모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다. [2] 이때 3개의 눈 중 하나만 꺼져있으며, 파츠가 하나만 남게되면 눈이 2개 꺼진다는 사소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3] 데자뷰(2주차)에서는 빔이 십자 방향으로 늘어난 상태에서 회전까지 해온다. 힘들어지기 전에 파츠들의 내구력을 조절해 둘을 한꺼번에 격추하는것이 이상적 [4] 구체형일때 공격이 끝나고 내구력의 남은 수치에 따라 변신하는 매커니즘이다. 따라서 극딜로 때려박으면 변신 패턴을 사용하지 못한 채로 격파돼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5] 사실은 이즈모가 그래픽으로 만든 가짜. 진짜 레일라는 미래에 일어날 반역죄라는 명목으로 사전에 구속해 감옥에 가둬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