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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 Scene Cleaner

크라임 씬 클리너
Crime Scene Cleaner
파일:크라임 씬 클리너.webp
<colbgcolor=#800000,#800000><colcolor=#dcdcdc,#dcdcdc> 개발 President Studio
유통 President Studio, PlayWay S.A.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청소 시뮬레이션
출시 2024년 8월 15일[1]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시스템4. 등장인물5. 도구6. 맵
6.1. Bad Call(나쁜 전화)6.2. Trial By Blood(피의 재판)6.3. Toxic Love(위험한 사랑) 6.4. Short Circuit(합선)6.5. Italian Job(이탈리안 일)6.6. Affair with Death(죽음의 사건)6.7. Friendly Fire(아군 사격)6.8. Party's Over(파티는 끝났다)6.9. Modern Art(현대미술)6.10. Call in Dead(구차한 변명)
7. 코덱스8. 스킬 트리
8.1. 청소8.2. 고압 세척기8.3. 도구8.4. 물8.5. 일반
9. 도전과제10. 평가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24년 8월 15일에 출시된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

지인의 아들이 마약 빚을 진 상태서 우발적으로 마약상을 살해한 현장을 정리한 것을 계기로 뒷세계의 범죄현장을 정리하는 불법 청소업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코발스키를 주인공으로 한 범죄를 테마로 한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 트레일러

Gameplay Trailer

3. 시스템

범죄가 일어나고 엉망이 된 현장을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 청소를 하여 증거를 인멸하는 게임이다. 메일로 청소 임무를 수락한 뒤 트럭을 타고 그 장소로 이동해 청소를 하면 된다.[2] 청소는 크게 피 얼룩 청소하기, 방 정리하기(가구 재배치, 쓰레기 치우기), 시체 처리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와는 별개로 증거 모으기라는 임무도 존재한다. 혈흔을 포함한 모든 얼룩은 물로 문질러 지우기 때문에 청소 도구는 대걸레와 스펀지, 고압 세척기가 전부이다. 여기서 물통과 효율적인 청소를 도와줄 세제, 각종 전등 같은 보조 도구들이 추가되는 정도다.

청소를 마무리하고 장소를 빠져나오면 혈흔 점수, 쓰레기 점수, 가구 점수와 처리한 시체, 획득한 증거를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속임수 점수가 산정된다. 속임수 점수가 목표치를 넘으면 챕터가 클리어되고 미션 달성 사례금과 청소하면서 훔친 돈만큼의 스킬 포인트를 받는다.[3] 이 포인트로 도구 스킬들을 해금하고 다음 챕터에 향상된 도구들로 청소를 반복하는 게임. 단순한 도구들과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꽤나 잔혹한 묘사와 범죄 현장의 증거를 인멸해야 하는 임무들의 특성상 플레이 몰입도는 높다.

4. 등장인물

5. 도구

관련 스킬은 얼룩 제거 속도 증가와 사용 횟수 증가, 그리고 여분 대걸레 추가가 있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물통이 포함된 대걸레와 스킬 효율 증가 중 택일. 전체적인 스킬의 효율이 좋은 편이라 수원지가 먼 상황에서는 고압세척기보다 나은 지속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다이소 등지에 볼 수 있는 염가형 밀대 걸레에서 와이퍼식 대걸레로 바뀐다.* 스펀지
카펫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어려운 얼룩을 청소하기에 훌륭한 도구이며, 매우 깨지기 쉬운 물건을 청소해야 할 때 없어서는 안 될 도구입니다.
단축키 3. 역시나 자주 쓰게 될 청소 도구로 회당 청소 성능은 대걸레보다 높아 어려운 얼룩도 잘 지우지만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다. 따리서 넓은 면적보다는 가구나 작은 기자재에 묻은 피를 제거할 때 적합하고 카펫이나 일부 까다로운 표면을 청소할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스펀지의 최대 장점은 바로 다른 물건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배치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가구에 묻은 피를 닦을 수 있으며, 책상이나 책장에 물건이 복잡하게 있어도 뭐 하나 깨뜨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걸레와 동일하게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면 피를 너무 많이 머금어 되려 피가 묻어나므로 주기적으로 물통에 빨아줘야 한다.
관련 스킬 역시 대걸레와 동일하게 얼룩 제거 속도와 사용 횟수, 여분 스펀지 추가이며 최종 업그레이드는 양손 스펀지이다. 이 양손 스펀지로 말하자면 쌍수로 스펀지를 휘둘러 2배의 속도와 유지력을 선보이는 비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팔을 교차하여 스펀지를 살짝 던졌다 손에 쥐는 멋드러진(?) 모션까지 추가된다! 근데 모션이 좀 커서 시야를 가리는데다 꺼내자마자 사용해도 모션은 계속 재생이 돼서 은근 방해된다(...). 기존에는 평범한 사각형 스펀지였다가 업그레이드를 하면 귀여운 햇님 모양 스펀지로 바뀐다.* 쓰레기통
한 손으로 쓰레기통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쓰레기를 주울 수 있습니다.
단축키 4. 필드에 떨어져있는 탄피,[10]부서진 가구, 쓰레기, 작업 중에 깨진 현장의 소품들 혹은 파괴해서 처리해야되는 폐기물 판정의 증거물 등을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드래그로 한번에 쓰레기를 쓸어담을 수 있다. 쓰레기가 꽉 차면 봉투를 묶고 새 쓰레기 봉투를 세팅해줘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봉투는 직접 들고 가 트럭에 실어야 하는데 동선이 긴 챕터는 이거도 은근히 일이다. 그나마 시체와는 달리 멀리 던질 수 있다는 게 위안.
관련 스킬은 쓰레기 봉투 합치기, 용량 증가, 수색 판정 증가가 있다. 봉투 합치기의 경우 버려진 쓰레기봉투 여럿을 합쳐 더 큰 쓰레기봉투 하나로 만들 수 있다. 합쳐진 봉투의 색은 작은 노란색 -> 큰 노란색 -> 작은 하얀색 -> 큰 하얀색 순이다. 용량은 은근 작으면서 챕터가 갈수록 쓰레기가 상당히 늘어나므로 틈틈이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추천.
거기다 가장 큰 문제는 대걸레와 마찬가지로 밀치기 판정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유리나 항아리를 깨뜨려 쓰레기로 만들거나 가구나 가구 위 소품을 날려버린다. 특히 탄피 같은 자그마한 쓰레기를 밀어내버려 손이 닿지 않는 가구 밑으로 들어가버리면 그 판의 속임수 점수 100%는 포기해야 한다.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다르게 이야기하면 업그레이드가 잘 되고 물건을 밀어낼 일이 없는 넓은 면에서는 따라잡을 수가 없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말이다. 특히 혈흔 면적이 넓고 자잘한 가구가 적은 미술관과창고 챕터에서는 얘 없으면 어쩌냐 싶을 정도로 크게 활약한다. 그쯤이면 업그레이드도 거의 끝났을테니 더욱 빛을 발한다.
관련 스킬은 노즐과 스테이션 두 개로 나뉜다. 노즐은 분사 범위 증가, 어려운 얼룩 세척 효과 증가, 분사시간이 길어지면 세척력이 강해지는 가열(온수)세척기와 세가지 세제를 투여할 수 있는 거품 고압세척기 택일 업그레이드가 있다. 스테이션은 물 용량 증가와 등에 매는 휴대용 세척기가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거품 세척기가 유용해지는데, 순수 세제를 세 번 넣고 사용하면 말 그대로 지우개와도 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스킬로 세제 무제한을 찍으면 대걸레보다 거품 세척기를 많이 사용하게 될 수 있다.
사용하다 보면 은근 짜증나는데 물리 엔진이 민감한건지 진짜 살짝만 옆구리로 쳐도 엎어져서 다시 길어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급하게 대걸레를 빨려다 고대로 날려버려서(?) 물은 물대로 날리고 피얼룩까지 남겨버리는 불상사도 종종 일어난다. 이것만 해도 짜증나는데 조금이라도 사용한 물이면 핏물을 엎는 격이라 그거대로 얼룩이 새로 생긴다. 그럼 괜히 들고 다니다 엎을 바에 인벤토리에 넣어버리면 되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치워도 그 자리에 핏물이 생긴다. 그러니까 물통을 이용할 땐 엎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집어넣을 때는 수원지로 가 물을 교체한 뒤 넣는 습관을 들이자. 백번 양보해 핏물은 다시 닦으면 된다 쳐도 세제가 날아가는 게 문제다.
매번 세제를 풀기 귀찮다면 한 가지 팁이 있는데, 물통을 두 개 꺼내 하나는 버프, 하나는 세척용으로 따로 이용하는 것이다. 피가 하나도 묻지 않는 도구는 아무리 세척해도 물통이 오염되지 않는다. 즉, 사실상 한번 세제를 풀면 무제한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니 주로 쓰는 세제를 풀어 반영구 버프용 물통을 만들어 다니고, 세척용 물통은 오염 속도 감소 세제 정도만 풀어 사용하자.
관련 스킬은 물통 갯수 증가, 세제 사용 갯수 증가, 세제 효율 증가가 있다.
파일:CrimeCleaner detergent test.png
왼쪽부터 기본, 청소부용 세제, 순수 세제, 면적 세제. 청소부용 세제는 도구휠 툴팁의 '면적을 20% 증가시킨다'는 설명과는 달리 기본과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면적 증가 설명이 따로 없는 순수 세제가 면적 세제와 엇비슷할 정도로 크기가 크다. 그런데 저 실험 결과는 코덱스 문서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도구휠 툴팁이 잘못 되었으며, 세제의 실질 성능은 코덱스 문서에 서술된대로다. 이건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원문도 이렇게 쓰여 있다. 게임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인 버그임에도 아직 수정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게임 클리어할 때까지 잘못된 세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세제의 종류와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저항 세제: 도구 오염 속도를 30% 감소시킨다.
- 청결 세제: 물통 오염 속도를 20% 감소시킨다.
- 강력 세제: 어려운 얼룩을 지우는 능력을 20% 증가시킨다.
- 면적 세제[11] : 도구의 청소 면적을 30% 증가시킨다.
- 청소부용 세제: 저항 세제와 청결 세제의 두 효과를 약간 열화하여 섞은 세제. 세제통 디자인도 두 세제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은 그림이다. 수치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도구휠 툴팁에는 도구 저항력을 20%, 청소 면적을 20% 증가시킨다고 되어 있는데 도구 저항력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 순수 세제: 강력 세제와 면적 세제의 두 효과를 약간 열화하여 섞은 세제. 세제통 디자인도 두 세제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은 그림이다. 역시나 수치가 얼마인지는 알 수가 없다. 도구휠 툴팁에는 모든 표면에서의 청소 능력을 20% 증가시키고 어려운 표면에서 추가로 15% 더 증가시킨다고 되어 있다. 이 툴팁대로라면 강력 세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기 때문에 더 어색해진다.
인공지능이라도 탑재한건지 직접 써보면 상당히 시끄럽다. 그냥 사용 시작, 종료, 대기 그 정도의 안내 멘트만 나오는 게 아니라 시덥잖은 불평까지 막 내뱉는다(...) 심지어 물에 잠그면 지금 물에 있다고까지 말한다! 그래서인지 안내음 목소리 변경 기능이라는 특이한 기능도 달려있다. 일반적인 기계 남성, 중2병에 걸린 듯한 저음의 남성, 일본식 영어를 하는 소녀 목소리가 구비되어있다. 작중 코발스키가 사용하는 청소 장비들이 YukiPure 라는 이름의 브랜드인데 일본산 브랜드인 듯.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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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Bad Call(나쁜 전화)

" 평생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지만, 때로는 그마저도 부족할 때가 있다.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칠 때, 절망하기 쉽지. 솔직히 말하자면, 짧은 전화 한 통의 전화가 모든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어. 근데 문제는, 네가 정말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겠지? "
타일러와 갈등 관계에 있던 마약딜러 로브의 빌라를 배경으로 하는 맵. 타일러가 우발적으로 로브를 살해한 것의 뒷처리를 하는 것이 미션의 개요이다. 첫 미션인만큼 튜토리얼을 담당한다. 시체와 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가는 경로가 계단을 거쳐서 꽤 복잡한데, 사실 나무 판자로 막혀있는 창문을 뚫어놓으면 그렇게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바로 1층으로 던져서 보낼 수 있다.
====# 기밀 #====
총 3개

첫 방에서 판자를 부수고 아래방으로 내려간다.(행운열쇠1)

1. 아파트에서 거실쪽 판자를 부수고 오른쪽 난간을 타고 이사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판자를 부수고 들어갈 수 있는 방에 테이프 가 있다. (기밀1)

2. 1의 엘레베이터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면 실내 농구장과 실내 정원으로 가는 문이 있다. 바깥 박스 더미에서 행운열쇠1을 찾고, 23호가 아닌 아파트내에서 어두운 판자가 어지러이 있는곳에서 열쇠 2를 찾아서 실내 정원으로 진입. 열쇠가 총 2개 필요하므로 주의 테이프 2 존재 (기밀2)

3. 아파트 2층의 난간으로 나가서 왼쪽 판자를 타면 숨은 옥상으로 갈 수 있다. (기밀3)

6.2. Trial By Blood(피의 재판)

" 빅 짐,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드리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이지. 그가 자기의 가족을 이런 식으로 죽인다니...이 이름은 내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날 괴롭힐거야. "
스파를 배경으로 하는 맵. 빅 짐 아래에서 이탈리아 마피아와 결탁해서 쿠데타를 모의하던 사촌 및 그의 부하들과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숙청한 후의 현장을 정리하는 것이 개요이다. 목욕탕 안쪽을 청소하려면 먼저 피로 물든 온천수를 빼내야 한다.
====# 기밀 #====
카드키를 곳곳에서 얻어 사물함을 열 수 있으며, VIP 룸에는 상당한 양의 귀중품이 존재한다.

6.3. Toxic Love(위험한 사랑)

" 부모의 사랑을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엘레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엘레나를 구하기 위해 내가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 "
딸의 안전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의뢰.
마약상인 남자친구와 도망친 딸을 찾아 갔지만, 분노로 남자친구를 살해해 그 뒷처리를 맡기게 된다.

시체는 3구이며, 스토리 도중 진실을 알게 된다.
====# 기밀 #====
기밀 총 2개
1. 1층의 왼쪽 벽 흑백 그림 뒤쪽에 있다.
2. 전원을 키고 난 다음 2층 문이 열리면 진실과 함께 기밀 발견, 테이프 수집 가능하다

6.4. Short Circuit(합선)

" 스마트 하우스가 왜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는지 제발 묻지 마. 나는 한 곳에서 이상한 일들을 너무 많이 봐버렸거든. 그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은 당연했던 것 같아. 나도 그 사실을 몰랐다면, 똑같이 화를 냈을 거야. "
귀신들린[12] 주택을 배경으로 하는 맵. 범죄가 테마인 이게임에서 변주로 공포물이 주요 테마인 스테이지다. 공포물 테마이지만 이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마트 하우스 기능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곳곳에 숨겨진 공포 분위기 조성용 스피커(증거품)들을 찾아내는 게 짜증나니 주의.
해커의 소행으로 인해, 집에 악마가 산다고 생각한 광신도 엄마에 의해 일가족이 살해당했으며, 그것을 반영하듯 피로 그린 오망성과 십자가 등 종교적인 흔적들이 널려있다. 여담으로, 이 집안은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지 고양이 관련 물품과 사진들이 널려있다. 그래서인지 고양이의 발자국이 벽이나 옷장 등에 남아있는데, 이 흔적이 환풍구로 이어진 것을 보면 환풍구를 통해 움직이는 모양.[13] 그런데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천장에 선명하게 고양이 발자국이 찍히는 광경이 주인공 눈앞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멀쩡했던 초상화가 눈알이 파인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바뀌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도저히 해킹을 이용한 트릭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일. 이런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코발스키도 적잖이 겁을 먹었는지, 'No more jump scare... Let's keep it that way...'[14]라고 중얼거린다.
====# 기밀 #====
총 2개.
1. 냉장고 옆, 다락문이 존재한다. 해리포터 패러디가 있는 것은 덤 (해리포터가 계단 밑 방에서 지낸것을 패러디 함)
2. 2층의 기울어진 벽등과 상호작용하면 비밀공간이 열린다.

6.5. Italian Job(이탈리안 일)

빅 짐과 대립 관계에 있는 마피아가 경영하는 피자 가게를 배경으로 하는 맵. 인트로에서 모의를 시작할려는 찰나 빅 짐이 부하를 이끌고 직접 행차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모두 사살했다.[15] 죄없이 해당 현장을 목격했다고 살해당한 여성 직원의 시체가 외부에 있고, 다른 빌라에도 시체와 청소할 거리가 있으니 주의. [16] 문제의 건너편 빌라의 노인의 시체는 사다리 계단 업그레이드 시 쓸 수 있는 사다리 계단 혹은 냉동고의 접이식 의자, 혹은 다른 기물을 두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접근 가능하다. 식당 홀에 박살난 테이블을 치워야 하는데 문제는 쓰레기 통에 담기엔 커서 넣을 수 있게 부숴야된다. 주먹으로 하자면 시간이 걸리니 미리 도끼를 찍어두는 것이 좋다.
====# 기밀 #====
상자로 가려진 바닥에 숨겨진 지하 카지노로 갈 수 있는 다락문이 존재한다. 레코드를 들어보면 누가 러시안 룰렛[17] 을 하다가 이미 한 번 죽은 적이 있는 모양.

할머니의 아파트쪽 수도꼭지 옆 문으로 들어가 세워진 판자를 부수고 들어가면 각종 아이템과 기밀공간 하나가 해제된다

웨이트리스 시체 근처 담장 윗부분에 철조망이 일부 끊어져있고 천으로 씌워진 부분에 물건을 밟고 올라가면 숨겨진 공간이 나온다

6.6. Affair with Death(죽음의 사건)

데모에서 소개되었던 스테이지로 마당에 수영장이 있는 대형 초호화 주택을 배경으로 하는 맵. 여성 편력이 화려한 남성의 가족이 거주중인데 이 불륜의 관계가 복잡한데 하필이면 면식이 있던 뒷세계 보스들 중 빅 짐의 아내도 타겟으로 한 마당에 피바다가 벌어졌다.[18] 시체와 폐기물 수거지점까지의 경로가 좀 길다. 청소를 마친 후 수영장, 1층, 2층의 사진을 찍어서 의뢰인에게 제출해야 한다.
====# 기밀 #====
1) 농구장 위쪽 난간을 타고 숲으로 들어가면 숨겨진 귀중품들이 쌓여있는 구석이 나온다.
2) 지하실에 쌓여있는 박스들을 치우면 숨겨진 공간이 드러난다.
3) 2층에서 세탁실 열쇠를 찾고 1층에서 귀중품이 쌓여있는 세탁실을 열 수 있다.

6.7. Friendly Fire(아군 사격)

단란한 부부가 거주하는 빌라를 배경으로 한 맵. [19]
====# 기밀 #====
1. 욕실 환기구를 열면 안에 귀중품이 있다.

2. 책장 우측 하단[20]에 열 수 있는 비밀 캐비닛이 존재한다.

6.8. Party's Over(파티는 끝났다)

야외 캠핑장과 파티룸을 배경으로 한 맵. 의뢰인은 빅짐의 딸, 파티의 분위기를 돋구기 위해서 약을 슬쩍 챙겨왔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자기를 제외하고 모두 죽어버렸다고 한다. 파티 하우스와 외부, 그리고 통나무집 3채로 구성된 섹터로 나뉜다. 통나무 집 중 가운데 통나무집은 잠겨있는데, 우측 통나무집 2층으로 올라가 난간 사이를 건너뛰면 진입할 수 있다. 잠긴 문은 안에서 열 수 있기에 다시 2층을 통해 출입할 필요가 없다. 범죄가 주요 테마인 다른 맵들과 다르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영화처럼 별의 별 이유로 죽은 젊은이들 군상을 볼 수 있다. 여러가지 음성기록들이나 카메라를 보면 술과 약에 찌든 젊은이들이 광란의 파티를 벌이다가 전부 죽은듯.
====# 기밀 #====
1. 맵 구석에 부술 수 있는 나무 문이 존재한다.
2. 공사중인 오두막과 수영장 사이 수풀 안쪽에 숨겨진 통로가 있는데, 그 너머는 로맨틱한 이벤트가 준비중인 골목으로 이어진다. 정황상 누가 이곳에서 빅 짐의 딸에게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려 했던 모양. 정작 여기에도 약물 봉투가 놓여있어 제정신으로 준비한 것 같지는 않다.

6.9. Modern Art(현대미술)

부자들의 자극을 위한 데스게임이 벌어진 현대 미술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맵. 굉장히 넓고 데스게임 참가자들이 박물관 내 전시물들을 갖고 이곳저곳에서 싸웠다는 설정이라 전시물들도 죄다 흩어져있다. 특히 1층과 2층에 흩어져있는 그림을 원래 자리에 맞춰야 하는 부분은 두통을 느낄 지경. 팁을 주자면 작업을 하는 동안 전시관의 테마와 엇나간 전시물들이나 소품들을 한자리 모아버린 다음, 주변 전시물들과 테마를 맞춰가면서 정위치에 놓아가면 된다. 주어진 공간에서 무작위의 무기로 데스매치를 벌인다는 것을 보면 배틀로얄의 패러디.[21][22] 이 부자들이 있던 공간도 피범벅이 된 걸 보면 결국 참가자들의 침입을 허용해서 살해당한 듯.
====# 기밀 #====
총 2개

1. CCTV를 볼 수 있는 방의 모니터 색 순서를 기억해뒀다가, 유리 미로 방 구석에 있는 TV의 색 순서를 똑같게 만들면 바로 옆에 방이 나타난다. 방에서 카타나를 집으면 공격하지 않는 마네킹들이 나타나고, 카타나로 이를 모두 베면 다시 문이 열린다.[23] 밖에 나가면 마네킹이 카세트를 들고 있다.

2. 공연 무대가 있는 카세트 테이프 전시관 벽에 투명한 테이프 케이스가 붙어있다. 상호작용하여 발판을 만들 수 있고, 이를 밟고 꼭대기로 올라가 노란 카세트와 상호작용하면 숨겨진 방이 나타난다.

6.10. Call in Dead(구차한 변명)

거대 창고를 배경으로 한 맵. 지하, 1층, 2층, 3층까지 층이 나누어있는데다 쓰레기도 많고 시체도 많다.
편하게 플레이하려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Control Room에 카드키를 꽂아 공장의 여러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각 기능은 저마다 기능을 담당하는 카드키를 필요로 하는데, 컨베이어 벨트 작동, 컨베이어 벨트 격리문 해제, 시설 조명 작동, 크레인 전원 공급, 엘레베이터 작동 등이 있다. 메모를 보면 통제장치 이상으로 한번에 세개의 기능만 사용가능하며 세개를 초과하는 기능을 활성화할 시 전원이 내려가서 다시 키러 내려가야 하니 주의.
특히 컨베이어 벨트와 엘레베이터의 경우 층과 층을 쉽게 오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카드키를 수색할 필요가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시작점인 지하 1층(-1층) 위로 올라가 전원공급장치를 찾자 벽면에 power supply라고 쓰여있어 바로 눈치 챌 수 있다.
전원을 공급하지 않으면 빨간 비상조명 아래서 진행하게 되므로 눈이 아프다.
어차피 컨베이어벨트등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전원을 공급하게 되어있다.

2층 수색까지 마치고 진입하게 된다면 TV룸 기밀을 발견 할 수 있다.
====# 기밀 #====
총 5개 존재

1. 지하실에 있는 전기실쪽 발전기 옆 환풍구 문을 부술수 있다


2. 1층 창고에 쌓여있는 박스 더미들을 차례대로 올라가다 보면 나무상자 위에 놓여있는 돈을 볼 수 있다
그다지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니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3. 2번 기밀로 가는 곳에 또 다른 나무판자를 타고 가면 또 다른 쌓여있는 상자 더미가 있다 차례대로 밟고 올라가다 보면 뒤쪽의 컨트롤 룸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 보면 캐비닛이 보인다 그곳 위에 올라가 환풍구를 밟고 옆면을 보면 파이프가 보이는데 파이프 왼쪽 끝에 환풍구를 부술 수 있다

4. 컨베이어 벨트 위 시체 옆에서 카드 키와 쇠 망으로 된 문 앞에 나무상자 위에 카드 키를 이용하여 컨트롤 룸 제어판에서 카드를 넣고 패널 레버를 당기면 컨트롤 룸 오른쪽 끝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다

5. 1층의 전원 장치 위쪽에 열쇠로 열수있는 TV룸이 있다. 2층 분류실 맞은편의 사무실을 정리하다보면 나오는 메모에 전원장치 위의 오래된 TV룸에서 시청각교육을 한다는 메모를 볼 수 있다. 시체들 중 열쇠 수집하여 전원 장치 쪽으로 진입하다보면 열쇠로 열 수 있으며, 안에서 카세트 테이프 수집품 수집 가능

7. 코덱스

8. 스킬 트리

업그레이드

8.1. 청소

8.2. 고압 세척기

8.3. 도구

8.4.

8.5. 일반

9.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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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도전과제 이름이 전부 명곡 제목이다

10.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19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4020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4020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출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준수한 난이도와 직관적인 게임성, 잘 뽑힌 맵 디자인과 BGM 등 높은 점수를 받을 법한 요소가 많다. 또 간단하지만 잘 짜인 스토리를 통해 왜 청소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있어 몰입도가 높다.[24] 대체적으로 각종 청소 시뮬레이션의 장점들을 모아놓은 수작이라는 평이다. 아쉬운 점은 조금 부족한 볼륨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한 편이긴 하지만 모든 스킬을 다 찍고 재미 좀 보려고 하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스토리 이후로의 플레이가 없기 때문.[스포일러2] 사실 장르 특성상 도전과제를 제외하면 회차 플레이를 할 이유도 없다는 것도 한몫한다. 또 하나로 지나치게 넓은 맵이 지적받기도 하는데 챕터9와 10은 앞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급격하게 맵이 넓어져 다소 피곤하다. 물론 청소 시뮬레이션에 맵이 넓다는 건 볼륨이 크다는 의미기도 하니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 할 수 있을 듯.

한국어 번역 상태는 썩 좋다고 보기 힘든데, 주인공 독백의 말투도 존댓말과 반말을 오가고, UI도 ~하다/하기가 혼재되어 있으며 온점도 찍혔다 없다 하는 등 일관성이 매우 부족하다. 기타 자잘한 맞춤법 오류와 번역투에 오역은 덤.[26]

11. 기타


[1] KST 기준. [2] 스팀 메인 페이지 설명엔 경찰들을 따돌리라는 내용도 있는데 그냥 티 안 나게 깨끗이 치우라는 관용적 표현이고 딱히 시간 제한이나 잠행, 은폐, 탈출 같은 컨텐츠는 없다. 뒷배경으로 경찰 사이렌 소리가 종종 들리긴 한다. [3] 반면 목표치를 넘지 못하면 다시 장소로 돌아가 모자란 부분을 채워야 한다.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청소 없이 적당히 돈만 좀 훔쳐다가 챕터를 이탈하려고 해도 목표치를 채워야만 나갈 수 있어 불가능하다. 메뉴에서 미션을 포기할 순 있지만 이땐 진행 상황이 다 날아가 훔친 돈도 전부 날아간다. [4] 아내의 묘지 관리비용을 독촉하는 메일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5]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뒷처리로 받는 의뢰비와 현장에서 주운 금품들로 여유가 생겨서인지 독촉장이 사라지거나 집안 내부가 서서히 깔끔해지며, 식품을 비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 폴은 작중 시점에서 사망 한 것으로 보인다. 폴의 사진은 코발스키랑 같이 찍은 사진으로 등장하고 타일러는 폴과 타일러의 부자 사진에서 등장한다. [7] 여담이지만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고 감사의 메일을 코발스키에게 보내는데, 다름아닌 메일 이름이 한국어판에서는 빵디를 구해줘서 고마워요!인데, 바로 한국어판 번역가가 다름아닌 허니비여서 허츄의 팬심으로 그렇게 번역했다고. [8] 첫 번째 미션때 나오지만 그는 연쇄살인마로, 여자들을 납치하여 고문하면서 사진을 찍는다던가 그들의 피로 그림을 그리는 엽기적인 짓을 하고 있었다. [스포일러] 현 시점에서 마지막 미션인 챕터 10을 클리어하면 엔딩 후 코발스키가 집에서 TV를 보는데, 이때 경찰들과 대치하면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이때 그의 머그샷이 나오는데, 챕터 10에서 찾을 수 있는 빅 짐의 우람한 사진과는 달리 웬 마른 체형을 가진 흑인이 등장한다. 아무래도 그의 똘마니가 대타로 들어간 듯. [10] 이 녀석은 양도 많으면서 잘 보이지도 않고 보이더라도 타겟팅이 힘들어 은근 거슬린다. 게다가 대걸레 등에 밀려 서랍 밑으로 들어가 쓰레기 100%를 포기해야 하는 일도 생긴다. [11] 인게임 도구휠에서 강력 세제로 오기되어 있다. [12] 실은 귀신들린게 아니라 해커에 의해 기능이 해킹된 스마트하우스일 뿐...이라는 게 의뢰인, 즉 해커의 설명인데, 아무래도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이 설명에 의문이 드는 순간이 생긴다.. [13] 이 고양이는 실제로는 볼 수 없다. 다만, 꽤 큰 모양인지 일반적인 고양이 발자국보다 배는 크다. 입장하자마자 떨어지는 농구공도 이 고양이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14] 점프 스케어는 더는 없어... 이대로만 가자고... [15] 하필 이 미션 인트로 후 코발스키는 그 피자가게에서 배달온 피자를 먹으려던 찰나였다. 그래서인지 지금 자신이 그 피자집의 마지막 피자를 먹고 있냐고 독백한다. [16] 빅 짐 왈, 웬 노인이 멀리서 시끄럽게 하길래 쏴버렸다고... [17] 문제라면 리볼버가 아니라 마카로프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려한 것이다. 녹음을 들어보면 취해서 인사불성상태였던 게 문제였던 듯. [18] 인트로를 보면 불륜남을 조지기 위해 방문하는데, 딱히 아무런 제지도 없이 방문해서는 불륜남의 아내를 시작으로 일가족과 풀장 관리인까지 모두 죽여버린다 [19] 희생자는 무려 첫번째 튜토리얼의 의뢰인이었던 "타일러"다. 해당 사건 이후 가정도 꾸리고 충실하게 인생을 살아가려고 했는데, 새로 사귄 아내가 불러들인 "친구들"이 의뢰인과 척을 진 조직원의 잔당들이었기에 본인까지 덩달아 빅 짐의 조직에게 테러를 당한 것. 빅 짐은 이걸 자신을 배신하려던 것에 대한 대가라 설명한다. 근데 이 잔당들도 억울한 것이 정말 무언가를 모의하려던 것도 아니고 단순한 파티에, 타일러를 따라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하려다가 테러를 당해 죽어버렸다. [20] 긴 소파 오른쪽 뒤쪽 [21] 데스게임 참가자들에게 나눠진 룰이 적힌 팜플렛을 주으면 코발스키가 '이런 영화 어디서 본거 같다'로 대사를 친다. [22] 오징어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패러디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의 통일된 츄리닝 복장이나 보급상자 안의 프라이팬 등. [23] 이 카타나는 일회용이 아니라 계속 쓸 수 있다. 카타나를 얻는 미션 뒤엔 빅짐의 창고 미션 밖에 남지 않지만, 부숴야 할 상자가 많다보니 원없이 휘둘러 볼 수 있다. [24] 다른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은 진짜 아무 이유없이 청소 그 자체가 목적이거나, 청소를 하며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이 많다. [스포일러2] 사실 빅짐을 신고하고 범죄에서 손을 뗀 엔딩을 생각하면 그 후로 시체 치우기를 한다는 게 더 이상하긴 하다. [26] 'Let's keep it that way'를 '여긴 이대로 두자'라고 번역하거나 석궁에 사용하는 짧은 화살인 볼트를 직역해서 나사라고 번역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