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미국의 LA에서 1995년 결성되어 1999년 1집 The Gift of Game으로 데뷔한 뉴 메탈/랩 메탈/ 힙합 밴드.2. 개요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메탈 밴드.3. 역사
LA에서 활동하던 Shifty Shellshock, Epic Mazur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래퍼였지만, 90년대 중반부터 유행하던 두 장르 간의 퓨전에 흥미를 두고 있었다. 이것이 서로 마음에 맞아, 힙합/메탈 음악을 해보자며 의기투합하게 된다.두 래퍼를 주축으로 밴드 세션들을 모으며 공연을 해나갔고, 결국 콜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하게 된다.
1집의 싱글 Butterfly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메가 히트하여 미국 포함 15개국에서 1위, 린킨 파크에 버금가는 엄청난 신예로 기대를 모았으나...
2집 Darkhorse가 망하면서 그대로 내리막길을 타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3집 The Brimstone Sluggers가 나온 게 무려 13년 뒤인 2015년일 정도.
1집때 Toxic으로 데뷔하여, Darkside등의 싱글을 계속 내었으나, 반응은 시원찮았다. 그러나 공연에서 반응이 좋았던 Butterfly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싱글로 발매하였는데 이게 대박이 터져버렸다. 전 세계적으로 6백만 장이 팔린 이들 최고의 싱글이다.
Butterfly는 그들에게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지만, 정작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과 거리가 있는 곡이 너무 유명세를 타자, "참 고마운 노래 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는 식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나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노래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89년작 Pretty Little Dirty를 샘플링한 곡.
4. 곡 목록
ButterflyToxic
Drowning
Come Inside
1집 The Gift of Game (1999)
2집 Darkhorse (2002)
3집 The Brimstone Sluggers (2015)
5. 여담
마약 문제로도 골치 썩었던 적이 많았는데, 보컬 Shifty Shellshock는 마약 불법소지로 여러번을 구치소 신세를 지어야 했고, 기타리스트 였던 Rust Epique는 약물 중독으로 2003년에 운명을 달리 하기도 했다. 루머에 따르면 이 때문에, 2집 앨범에 많은 악영향을 미쳤고, 보컬 Epic Mazur와 베이시스트 Doug Miller 두명이서만 스튜디오에 박혀서 겨우 작곡을 마치고 속성으로 앨범을 제작하여 2집 퀄리티가 처참했다는 것.미국에서 유명했던 DJ AM (본명 : 아담 골드스타인[1])이 잠시 소속 되어 있던 밴드이기도 하다. 1집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과의 불화로 탈퇴하였다. 앨범 전체적으로 샘플링과 스크레치를 맛깔나게 깔아주었으며, Think Fast 같은 곡에서는 그의 화려한 디제잉 솔로를 맘껏 들을 수 있다.
[1]
아이언맨 2에서 본인의 이름으로 짧게 출연.
토니가
로즈와 싸우기 전 "나는 친구 잡을테니 자네는 음악 좀 잡아."라고 하자
Another One Bites the Dust와
It Takes Two를
매쉬업한 전반부와 후렴으로
robot rock을 넣은
리믹스를
틀었다.